돈슐랭 트리비아 1. 급속 냉동은 우리가 먹는 모든걸 변화시켰습니다. 냉장고의 등장도 중요하지만 냉장고만으론 유지될 수 없는 식품의 퀄리티를 만들었기 때문이죠. 2. 버즈아이가 냉동식품을 만든 계기 중의 하나가 신선식품을 워낙 좋아해서였습니다. 통조림은 만드는 과정에서 맛이 열화되다보니 좀 더 맛있는 걸 먹기 위해서 통조림보다 더 나은 걸 추구하게 된거죠. 3. 버즈아이는 남들보다 호기심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래브라도 지역에서 급속냉동이 되는 현상을 발견했고 활용할 수 있었던거죠.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그런 호기심이 아닐까 생각하며 진행한 이번 편이었습니다 ㅎㅎ
@bliss721111 ай бұрын
추가 해설 감사합니다 ㅎ
@mooncloud_y11 ай бұрын
근래 에어프라이어가 가정집에 보편화되면서 냉동식품 퀄리티가 더 올라간것도 있는 것 같아요 몇몇 음식은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눅눅하거나 돌덩이마냥 변해서 아쉬울때가 많았는데 에어프라이이에 돌리면 더 퀄리티가 좋아지더라고요
@포포-k6f11 ай бұрын
90년대초반쯤 꼬꼬마시절에 이모부가 CJ다녔었는데 개발용인지 맛보라고 냉동피자를 처음 가져오셔서 먹었던 기억이... 그때 엄청 맛이 없었지;;; 에프도 전자렌지도 없어서 후라이펜에 구웠었는데 엄청 짜고 딱딱했음..;; 그래서 피자라는게 이렇게 맛이 없구나싶었음. 그땐 그냥 피자도 잘 못먹어보던 시절이였는데... 피자도 처음 먹었던게 엄마가 아줌마들 집에서 모여서 방문판매식으로 수입냄비세트 구입하다가 거기서 피자하는법을 배우셔서 한번 해주셨던게 전부인데 잘못하셔서 밑에 반죽이 질척질척했다;;; 제대로된 피자를 먹어봤던건.. 90년대중반쯤 엄마가 외출다녀오면서 넓고 얇은 상자를 엄청 힘들게 가져오셨는데 지금으로따져도 엄청 큰 피자였음. 그 넓은 상자를 대중교통을 타고 세우지않고 가져오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건 맛있었는데 지금처럼 피자를 시켜먹던때가 아니라서 빵집에서 피자빵이란걸 알게되서 종종 사먹던게 고작이였지.. 요즘 마트에서 냉동피자 시식했는데 엄청 맛있더라.. 😊
@greensun-qc3wg11 ай бұрын
밀키트도 해주세요
@Leeminsu022711 ай бұрын
군대px 에서 냉동은 최고이지
@tlswocnd11 ай бұрын
냉동기술이 발달하면서 고점이 엄청나게 높아졌어요
@makesound7311 ай бұрын
아지노모토 냉동만두요, 기름도 없이 후라이팬에 올리고 구우면 사먹는거보다 맛있어요
@아무개-j8u11 ай бұрын
냉동아닌 치킨도 데우는 순간 잡재 확나서 싫던데.. 진심 닭이나 돼지같은 육류는 식은거 다시 데우는 순간 잡내나서 냉동은 여전히 극혐인 1인.... 그냥 만두나 감튀정도만 좋음
@모질이-r5u11 ай бұрын
아 슈넬마렵네
@Kikisuajwhhnmd1211 ай бұрын
에어프라이 + 냉동식품 퀄 증가 이 두가지 시너지가 미쳤죠 ㄹㅇㅋㅋㅋㅋ
@tnwls360211 ай бұрын
냉동식품의 발전은 에어프라이어와 함께 급성장한거 같네요. 종류며 퀄리티며 매번 먹을때마다 감탄이 나옵니다. 크!!!
까다로운 입맛이라 냉동식품 쳐다보지도 않다가 지금은 퀄리티가 많이 올라가서 애용하는 편이에요 일 마치고 집에 와서 요리해 먹을 기운 없을 때 아주 유용해요 😊 엄청난 맛을 기대하진 않고 먹을만 하다 정도 😅
@tycoonthemaestro11 ай бұрын
아니 그럼 원래는 포스트가 한땐 기업이였단거네? 브랜드가 아니라? ㄷㄷ 제너럴 푸즈가 냉동식품부터 시작한거였다니...
@mj763111 ай бұрын
입맛이 까다로운편은 아니라 냉동도 맛나게 먹는데 요즘은 진짜 맛있는 냉동제품 종류가 넘 많음 ㅋㅋ
@MIKA-so7fd11 ай бұрын
냉동 식품하면 만두! 만두하면 고향만두!! 예전에 도투락만두도 있었는데 해태랑 결별하고 불량만두 파동으로 부도났죠. 지금도 파는 거 같긴 한데, 아직 남아있는 건지 이름만 도투락인 건지 그때 그맛 다시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aquarisa415511 ай бұрын
냉동식품만큼 전자렌지 만들어준사람도 상줘야할듯
@치킨피자-d5c11 ай бұрын
생선이 가장큰 특혜지 바로안먹으면 너무빨리 상하는데 얼리면 유통기한 바로2년 늘어남
@냥전사11 ай бұрын
냉동식품이 제일 맛있는곳은 군대지 진심 아직도 슈넬치킨과 크림우동 처음 먹을때의 감동을 잊지 못 함
@jis864011 ай бұрын
냉동은 외식물가가 너무 올라서 인기가 오른것도 있죠
@cuisiner_kr77158 ай бұрын
프랑스 살 때 친구들 생각 보다 냉동 많이 먹어서 놀랐던 기억이 ㅋㅋ 특히 냉동피자 많이 먹었는데 이젠 한국도 그러네요. Picard라는 냉동식품 전문점도 있는
@감성탐험가11 ай бұрын
근데 요즘 점점 영상 길이가... 예전같았으면 중후반부에 한국의 첫 냉동이나 최근 퀄 나아진거 이런것도 다뤘을건데
@고구마-i7m11 ай бұрын
크링클컷으로 된 케이준감자튀김 먹고싶네요ㅠ
@user-abcde2711 ай бұрын
가장 많이 먹는 냉동식품은 역시 비비고 만두인듯ㅋㅋ 세상에 맛난 것이 너무 많다~
@난나-x7b10 ай бұрын
비비고 느끼함
@IIIIlII11 ай бұрын
출출할때 하나씩 까먹는 켄터키 핫도그의 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ㅎㅎ 하인즈 케찹과 함께라면 더더욱 맛이 끝내줘요 !!
@1224LeeJH11 ай бұрын
냉동의 최고봉은 px에서 데워먹던 냉동볶음짬뽕이죠
@실피드-z7t11 ай бұрын
볶짬에 빅팜잘라넣어 먹으면 핵꿀맛... 아 잊을수가없는 조합
@Kukuking11 ай бұрын
요즘 냉동식품은 다양하고 포장도 예뻐서 좋은듯!!
@vtamer0111 ай бұрын
책에서 냉동식품 관련 이야기로 들어본 이름이었지만 그런 인생사가 있었군요. 이 분 아니었으면 지금의 다양한 냉동식품을 보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한국 냉동식품은 비비고 이전엔 불량내지 2, 3류 간편식 느낌이 셌죠. 여기에 대해서는 당시의 기업들을 탓하는 게 맞을 듯 합니다.
@sfk103111 ай бұрын
냉동식품이 인기없다기 보다는 냉장고 자체가 없는 시절이니 귀족들이 냉동식품 먹을리가 80년대가 아니면 냉장고 자체가 귀족템이였는데
냉동식품 아니어도 그냥 일반 식품도 오래 먹기 위해 냉동고에 넣습니다. 😊😊😊 그래서 냉장실보다 냉동고에 음식이 가득차 있네요 😂😂
@서용주-r8q6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다른 건 다 마음에 들지만 만두는 솔직히 좀 아쉽더라구요. 밖에서 사먹을때와 맛 차이가 좀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imm742411 ай бұрын
오늘 코스트코에 냉동야채 사러 갈 예정였는데 마침 이걸 보게됐네요^^
@감성탐험가11 ай бұрын
5:07 아니 영상이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l794311 ай бұрын
3분전! ㅎ
@elvenisar11 ай бұрын
군대있을때나....😅😅😅
@유반장-g8t11 ай бұрын
이마트 트레이더스 냉동식품 생각남.
@ChGb-qr5zx11 ай бұрын
냉동하면 군대에서...
@sungtaekim43711 ай бұрын
미니 돈까스, 오징어 바 튀김, 춘권, 지금은 잘 안나오는 식품들도 있죠.
@user-fj2mx3xi9j11 ай бұрын
냉동식품 자체가 싫은게 아니고 완제품들 간이 안맞아서 안먹음. 제조사 불문하고 달고짜고 msg를 얼마나 넣었는지 냉동식품 먹으면 입에 감미료 맛이 남아서 너무 불쾌함. 군대에서도 냉동 절대 안사먹고 짬만 먹었음. 다행히 냉동 꿔바로우 같은건 소스가 따로 나와서 맛있게 먹음.
@super_magic77 ай бұрын
배달이 너무 비싸져서 냉동을 찾게 된 것도 있음
@Leeminsu022711 ай бұрын
군대px 에서 냉동은 최고이지
@erzenico11 ай бұрын
김밥이님이 찬밥에 대해 논하다...이거 귀하네요
@룰루랄라-s2i11 ай бұрын
급냉방식이든 뭐든 냉동제품은 즉석 조리한 요리의 맛을 절대 똑같이 낼 순없음 문제는 요즘 냉동제품이 너무 비싸짐 맛 퀄리티가 아무리 올라갔다지만 그냥 냉동은 냉동일뿐임
@마산아귀찜11 ай бұрын
내가 제일 좋아하는 냉동식품은 아이스크림이요,,,, 냉동 식품,,, 맞나..?
@너구몬했니6 ай бұрын
유학생인데 냉동식품없었으면 어떻게살았을지 감도안잡힘 ..ㅠㅠㅠ 비비고 김치볶음밥최고
@whiteporridge5 ай бұрын
POST가 인수한 시점이 운명적이네요. 대공황 직전에 인수됐으니 버텼지 아니면 바로 문을 닫지 않았을까요
@HAKI11 ай бұрын
God saved me. You have to be good at all times to succeed. I learned a le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