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은 비합리적인 존재인 이유? 2편 이단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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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나는 불합리하기 때문에 믿는다.
한 문장을 배우기 위해 17분 정도면
짧게 걸렸다고 생각해요.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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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10

@소설러슈크림 3 ай бұрын

친구들한테 섹드립 개쩌는 유투버가 있다고 소개해 줬는데 곤란해졌네요

@smart_singh_abdul 3 ай бұрын

선생님 혹시 돌으셨습니까?

@차민근-j2e 3 ай бұрын

진짜 세계관 개웃기네 ㅋㅋㅋㅋ

@hidesunset 3 ай бұрын

세계관 압/둘로 쪼개진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Mumalaeng-Yi 3 ай бұрын

@@smart_singh_abdul 근엄하게 신학 영상 올리는 압둘과 깔깔 중세 성인 유머집을 읽은 압둘 중 누가 진품이죠?

@orlein 3 ай бұрын

@@Mumalaeng-Yi성삼위일체이니 시크교를 믿는 압둘과 섹드립치는 압둘과 신학영상을 올리는 압둘은 같습니다...

@프리뮬-o5l 3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현대어로 요약하자면, '군대썰은 믿기지 않을수록 신빙성이 높은 것이다'라는 거죠?

@smart_singh_abdul 3 ай бұрын

원래는 저번 영상 끝에 붙어있어야겠었지만...17분짜리 영상 덩그러니 놓고 가자니 아무도 클릭 안 할 듯 싶어서 잘라두었습니다. 지금 저는 도쿄에 있습니다. 비가 오고 쌀쌀합니다만, 여러분들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윤혜연-l9s 3 ай бұрын

이번에는 뭐 입고 갔나요?

@smart_singh_abdul 3 ай бұрын

@@윤혜연-l9s 드로즈 팬티

@임승건-n1k 3 ай бұрын

예.... 뭐.... 알아서 잘 욕안먹게 입고 다니실거라 믿습니다. 🙂

@Larrie_goodman 3 ай бұрын

세상에..하늘에 구멍 뚫린 듯한 날씨의 도쿄에 팬티 한 장으로 계신다니.. 합당하지 않기에 믿을만한 사실이군요!

@smart_singh_abdul 3 ай бұрын

@@Larrie_goodman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아는 녀석

@한진우-e2e 3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예수님은 신이면서 인간이시고 아버지가 있지만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신 거죠?(진짜 모름)

@smart_singh_abdul 3 ай бұрын

놀랍게도 여기에 적힌 문장은 다 맞다

@또-z1q 3 ай бұрын

예수님은 하나님이며 하나님은 성령님이고 성령님은 예수님이라네요 삼위일체는 셋이서 하나라던가 뭐라나

@user-yn3df8kju9a 3 ай бұрын

예에... 다만 이 한 문장을 또 설명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또 의견이 갈리기 시작하는데...

@와들와들사시나무 3 ай бұрын

그것이 삼위일체니까 (끄덕)

@솔레미오네 3 ай бұрын

그래서 현재 신학은 그냥 신비 이렇게 퉁치고 넘어감 논리적으로 지적하거나 인정 안 하는 종파는 신비해졌음

@정상인-i4k 3 ай бұрын

설마 쇼츠에 목사가 뜨기 시작한 것과 이 채널이 연관이 있는건가

@orlein 3 ай бұрын

아 저도 쇼츠에 기독교 엄청뜨는데 맞는거같음

@user-WHITE-DOUGH 3 ай бұрын

*'신은 살아있다'* - 프리드리히 나체

@user-pl5pu6it5x 3 ай бұрын

‘내가 유럽의 붓다가 되겠다’ - 프리드리히 니체

@메리카아아아아아아아 3 ай бұрын

'나는 길가다가 말 고삐를 잡고 푸씨처럼 운적이 없다' -프리드리히 니체

@늙은물 3 ай бұрын

뭔가 이상한데ㅋㅋㅋㅋ

@sweetwinterpear 3 ай бұрын

“심연을 오래 들여다보고 있으면 즐겁다”

@tidore8729 3 ай бұрын

@@sweetwinterpear 니체야 실베좀 그만봐

@강우종-o4x 3 ай бұрын

초기 이슬람에서 Takfir(타 종파 무슬림은 무슬림이 아니라고 간주)행위가 많았던 것을 보면, 모든 종교는 초기에 믿음과 교리의 재편, 재단을 오지게 하면서 가지치기를 하는군요

@illuminoti0523 3 ай бұрын

타크피르는 몽골침입이후 생긴거 아닌가요?

@강우종-o4x 3 ай бұрын

@@illuminoti0523 이슬람 역사 에서 카리지파( Kharijites )로 알려진 7세기에 시작된 종파는 수니파 와 시아파 무슬림 모두를 상대로 takfir를 자행했으며 , 수세기 동안 초기 칼리프에 대한 반란의 주요 원천이 되었습니다

@Mumalaeng-Yi 3 ай бұрын

싱아조씨 이게 뭐에요 이만배에서 본 내용 같은데? 오히려 좋아 복습은 중요하지

@smart_singh_abdul 3 ай бұрын

복습해야 좋은 신앙심을 거둘 수 있다.

@dezpac4912 3 ай бұрын

안타까운 사람들 같으니라고 가장 숭고하고, 완벽하고, 신성한 존재라면 바니걸이 있거늘.

@tjdwnd9529 3 ай бұрын

두 사람 다 신약이 쩌는 건 동의했지만 구약을 떼어내느냐 어떻게든 엮어내느냐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한 것 같네요

@Cherryblossomcola 3 ай бұрын

저번 영상에서 제가 구태여 댓글을 달 필요가 없었군요. 굉장히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응원합니다!❤❤❤

@이도형-x9x 3 ай бұрын

정작 저 테르툴리아누스는 시성되지 못했음 왜? 또 다른 이단인 엄격파인 몬타누스파로 개종해서 ....

@harenochikoo 3 ай бұрын

하여간 삼위일체가 만악의 근원이여

@hyeonchae1177 2 ай бұрын

자막은 정상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아버디-h7c 3 ай бұрын

듣자마자 대충 뜻은 이해가 된거 같았는데 해설이 아니라 역사공부였군요 근데 이것도 대단한게 결국 구약의 하나님을 보다보면 유대인 사회나 또는 제사장의 권력을 위한 프로파간다적인 성격이 많은데 우리가 하나님 사칭해서 팔아먹었다 라는 얘기는 못하는건가 보네요 공자님 말씀도 왜곡이 심했는다던데 동서양은 다를게 없군요 ㅋㅋ

@jonathanson1803 3 ай бұрын

일부분을 동의를 합니다.. 야훼이즘으로 덮인 왕정시대는 그 누구 보다 '혁명의 깃발'아래 처럼 붉게 물들었으니까요. 그러나 이 해석은 정치적이 맥락이라는 한 방법론적으로 고대사를 바라보는 관점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구약성서를 좀더 자세히 그리고 출애굽에 관한 전승에 관해 좀더 읽어보시면 그 안에 정말 다양한 목소리들이 있다는 걸 알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스라엘 크놀 박사님의 신의 설계자들 / 그리고 열왕기상하에 나타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에 대해서 고민해 보시면 좀더 풍성한 해석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예아버디-h7c 3 ай бұрын

@@jonathanson1803 글을 다시보니 상당히 냉소적인 단어를 썻는데 제가 본 영상의 신약의 하나님과 구약의 하나님에 대해 다른점에 대하여 신학적으로 논하는것을 소개하는것을 보고 가슴 속에서 끓어 오르는것이 있었나봅니다. 저는 뭐 역사쪽은 커녕 인문계 조차 아니지만 성인이 되서 성경을 보니 어렸을 때와 다르게 보이곤 하고 종교에서 특히 절대적인 신이라는 명분을 이용하는 것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다보니 다소 공격적인 말투로 오해를 살 수 있었는데 말을 곱씹어 삼가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신의 설계자라는 도서는 이번 기회에 한번 꼭 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정말 고맙고요 다만 아브라함의 하나님, 출애굽에서의 하나님, 요나의 하나님, 바빌론, 디아스포라 등등으로 보면 특성 대상의 이해관계가 녹아있어 보이는것은 사실이고 이것을 인정하고 나서야 성경이 정확히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저도 대상이 왕이든 제사장이든 민중이든 민족이든 국제정세든 모두 감안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결국 성경에선 글을 쓰는 주체는 대체로 성직자 그리고 선택하고 선택받는거도 성직자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예컨데, 왜 사무엘은 왕을 세우는데 부정적인가 하필 가장 약한 베냐민 지파의 사울이 뽑혓나 왜 사울은 뽑히고 나서 가만히 있었나 왜 사울은 이스라엘의 위기에서 거병을 하고 왕이 되었나 왜 사울이 제사를 드리고 사무엘과 파탄이 났는가 하필 다윗은 강한편에 속하는 유다지파일까 왜 다윗은 허궛날 반란을 진압하러 다닐까.. 이러한 결과는 하나님이 바라는 방향도 이스라엘 백성도 아니고 오직 제사장과 왕의 권력 다툼을 제사장 관점에서 본것이 아닌가 신약의 바리새인과 구약의 제사장은 계보는 다르지만 다른 성격의 집단이 맞을까 신약에서 하나님은 민중을 돌보고 인간을 사랑하는것 처럼 보이고 구약에서는 공의를 강조하는 하나님의 성격은 왜 다르게 보이는가 요나의 경우를 볼때 아시리아와 남유다의 관계를 감안하더라도 구약에서도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고 자비한 성격이 분명하지 않나 그렇다면 하나님의 절대선의 위명이 흔들리는것은 누구와 무엇 때문일까 현대에 와서도 나는 하나님을 세상에 어떻게 보이고 있는가 우리가 물려받은 교리의 경위본말은 어떻고 말씀의 본질은 무엇인가 교회에서는 제사장 바리새인 같은 집단이 있거나 내가 그 위치 있지 않은가 한낱 인간으로서의 겸손함으로 말씀을 받들고 있는가 나는 내 이웃에게 친절함을 가지고 믿음을 행동으로 실현했는가 중이 제 머리를 과연 잘 깎고 있는가 물론 모든지 정치적으로 색안경을 보는 것은 안되겠습니다만은 냄새나니깐 덮어놓은것 중에 제일 냄새나는게 정치적인 관점일것 같고 아무래도 먼저 열어봐야 할 관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The-ix5tb 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요...

@helperin4323 3 ай бұрын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수영-r1e 3 ай бұрын

중의적인데?ㅋㅋㅋㅋㅋ

@pkf22 3 ай бұрын

저 가르침을 그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나, 저 난제에 대한 고민을 극한까지 밀어붙여 예언자의 등장을 기다린 무슬림과 시크교도에게도 모두 은혜가 되고 공부가 되는, 피가 되고 살이되는 두 편이었습니다! 성인유머 찐하게 치시고는 곧바로 교육방송 송출하셨네요~~~

@termignonii 3 ай бұрын

하나님 너 까불면 죽어!

@tidore8729 3 ай бұрын

저가 종교지식이 딸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1:12 이 부분은 무신론자가 납득할 근거는 하나도 없이 순환논리만 꺼내오는걸로 들리네요..

@samlip_legendBBANG 2 ай бұрын

무신론자에게 설명하는게 아니라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끼리의 논쟁이니깐요. 무신론자는 납득하지 못하는 것을 기본 전제(신이 존재함)로 이미 깔고 가니까 그렇게 보일 수 밖에요

@최동희-m5v 2 ай бұрын

종교는 과학이 아니며, 비합리적인 것입니다. 과학은 종교가 아니며, 종교 현상을 합리적으로 분석할 수는 있겠지만, 종교의 본질을 합리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아무런 과학적 답도 얻지 못하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 종교를 합리적인 관점으로 변론하거나, 합리적인 관점으로 비판하는 것은 같은 종교적 믿음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 소소한 오류를 논할 때에는 의미 있는 일이지만, . 기본적인 믿음이 다른 사람 사이에 옳고 그름을 논하는 데에는 그 어떤 합리성도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 타 종교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닌, 타 종교를 비난하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은 대체로 아무 의미 없는 허무함만 얻게 될 뿐입니다. . 어떤 어리석음이 있어 보이는 타 종교가 있더라도, 당신이 그들은 온전히 이해한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그들이 당신에게 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그들은 그들의 삶을 그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시길... . 아무 믿음도 갖지 않았다는 합리적인 사람이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믿음 없는 합리적인 답을 찾았다는 경우를 저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HAND_AXE 3 ай бұрын

도이첸 도이첸 위버 알레스 위버 알레스 인 더 벨트~~ 🇩🇪

@smart_singh_abdul 3 ай бұрын

뭐야 컨텐츠로 독일어 영상 하나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독심술 쓰지 마세요

@NEWCJONGTONGSHYPEBOY 3 ай бұрын

패자총통?

@신현섭-d5m 3 ай бұрын

부탁드립니다 선생님.@@smart_singh_abdul

@necesita 3 ай бұрын

어질어질하네요. 이게 뭐지.

@illuminoti0523 3 ай бұрын

기독교의 변명을 들어보니 이슬람이 왜 생겼는지 알법하네요

@manobit 3 ай бұрын

이단논박은 뭔가 부족합니다. . . . 삼단논박이 필요합니다.

@The-ix5tb 3 ай бұрын

삼위일체의 시대에 걸맞는 진정한 논리...

@greenbean0940 2 ай бұрын

예수님의 부활과 죽음이 왜 기독교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걸로 조금은 해결됐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느님과 인간 사이를 이어주는 usb케이블이 되어 공인인증서를 갱신했다고 이해하면 되나요?

@공봉식-k3q 3 ай бұрын

다보고나도 비합적인 신앙의 대표격 말로 사용되어도 무방할듯 한데요. 죽음과 부활이 불합리하기 때문에 복음의 완성이라는 말은 더더욱 "믿으면 짱땡" 이라는 말로 들리네요.

@junheepark5423 3 ай бұрын

들 수 없는 바위를 들었기에 말이 된다. 아퀴나스 여러 논제 중 하나 해소 정도네요. 시대적으로는 하극상이지만 아무튼. 현재 상영중.

@Kim-ny9nv 2 ай бұрын

저도 아직 많이 모자란 상황이긴한데 진짜 ㅋㅋㅋ 아는 분들이 보시면 다들 한마디 하게 영상 잘만드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yosotishater 3 ай бұрын

신학스러운 건 재미쪙

@user-pl5pu6it5x 3 ай бұрын

들으면 들을수록 아브라함계 종교는 엉망이네요

@이화세계수 3 ай бұрын

원래 종교가 생각보다 논리학으로 따져보면 개엉망임 그걸 정리하기 위해 신학이 있는거고

@이화세계수 3 ай бұрын

그걸 신학자들이 분석 비교하며 해석을 하는게 보통임 불교도 그렇고 유교도 그렇고 등등 온갖 신앙의 주교들이 있는 이유가 그거임 해석을 해야지 정리가 됨

@user-pl5pu6it5x 3 ай бұрын

@@이화세계수 글쎄요 유불선과 같은 다른 계통의 종교가 아브라함계 종교와 유사하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user-dv2pk6og3s 3 ай бұрын

유대교, 이슬람교는 신은신, 인간은인간 으로 잘구별하는데 기독교는 삼위일체론 때문에 뒤죽박죽 섞었으니 답이없죠.

@user-pl5pu6it5x 3 ай бұрын

@@user-dv2pk6og3s 네 정치적 혼란이나 민족종교 특성으로 유대나 이슬람은 욕먹지만, 오히려 교리적 일관성은 기독교보다 나은...

@The-ix5tb 3 ай бұрын

교리가 정립되기 전 초기 기독교 시대는 정말 온갖 논의들이 오가서 재밌는 것 같아요

@javaxerjack 2 ай бұрын

그런데 지금 보자면, 양쪽 다 '완전한 신'이라는 대전제를 완성 시키기 위한 순환 논리 처럼 보이는 구석이 있어 보이네요.

@임재영-k2z 3 ай бұрын

흥미롭게 잘 봤어요! 이에 관련된 서적을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ㅎㅎ 이 논쟁이 흥미롭네요!

@eowhdry1 3 ай бұрын

테르형 그치만 형도 영지주의 이단이잖아...

@gihyukcho5495 3 ай бұрын

배경음이 너무 큽니다.

@KZO-ql1fd 3 ай бұрын

1만 구독자 미리 축하드립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ㅋㅋ

@jp5500 3 ай бұрын

숙제 중…….

@seoyunseok 3 ай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Mosssnail914 3 ай бұрын

솔직히 기독교는 약간은 아리송 한게 맞기는 하죠.. 삼위일체 같이 해석이 어려운 부분은 어디까지나 신의 영역이고 인간이 이해하는데에 한계가 존재 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사실 입니다. 이제 막 곱하기 배운 침팬치에게 미적분 풀어보라 하는거랑 비슷한 느낌? 솔직히 신만이 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은 다른 종교에서도 나오긴 하죠, 근데 이렇게 이해 말고 수긍하라고 하는 종교는 기독교가 거의 유일한거 같긴 합니다.

@oui4843 3 ай бұрын

마르크스의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는 말도 앞뒤 맥락 잘라먹고 잘못 인용된다고 하는 말이 있지만 결국은 별 다를 바 없는 말이고 이것 또한 그런 거 같네

@삼합회 3 ай бұрын

어린애가 공룡장난감을 좋아하는 이유는 하느님이 1억년동안 공룡들이 번성하도록 내버려 둔 것과 상관이 있을까요? 어쩌면 화석은 하느님의 흑역사 자료라서 지옥에 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창조론을 믿어야 하지 않을까요?

@harujeong2660 3 ай бұрын

일단 영상도 안보고 댓글 달았다는 건 알겠네요, 이 채널은 기독교 신앙을 위한 채널이 아니라 도덕 철학에 대한 지식에 관련된 채널입니다. 다른데 가서 싸우세요

@삼합회 3 ай бұрын

@@harujeong2660 머리를 망치로 존나 쎄게 쳐서 예수재림을 기다리는 것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24시간 마다 머리를 계속 내리치다보면 언젠가 하루만에 예수님이 재림하시지 않을까요?

@ysh3930 3 ай бұрын

@@harujeong2660벽이랑 대화 ㄴㄴ

@메리카아아아아아아아 3 ай бұрын

@@삼합회심증으로 물증을 이기려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말고는 설득할수 없을겁니다. 물증보다 더 위에 있는 심증은 없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당연함을 남에게 설파하는 행위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상대방의 공감이 없다면 아무도 듣지 않을겁니다. 무엇이든 재확인하고 추리하려는 사람 곁에서 당연함을 설파한들, 듣는 귀는 없을겁니다. 그런 말을 하는 의도는 모르겠으나, 계몽은 자신이 느낀것을 누군가를 깨우치게 만드는게 아니라, 스스로 발견해나감으로 이루어집니다. 대가리를 깨서 계몽시키고 깨우치게 만들수 있다면, 우리나라 80~90년대 학생이였던 이들은 모두 아인슈타인쯤 되겠군요. 아쉽게도 우리나라에 성직자가 부족하고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이유는 매가 부족해서인것 같습니다.

@완전온조 3 ай бұрын

허수아비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