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은 비합리적인 존재인 이유? 1편 마르키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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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압둘의 예상보다 본격적인 지식유튜브

싱압둘의 예상보다 본격적인 지식유튜브

8 күн бұрын

어우 요즘 이상한 영상들도 좀 올렸더니
좀 묵직한 지적인 얘기가 하고파서
우리의 이단 마르키온에 대해 이야기 하고 갑니다.
블로그: blog.naver.com/abdul_waheg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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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n1c
@박기영-n1c 6 күн бұрын
흥미롭고 좋은 영상을 잘 시청하였습니다. 이러한 영상을 제작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해당 영상에서 몇 가지 의문점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해당 영상에서 마르키온이 영지주의의 영향을 받았다며 인용하는 세 편의 낙 함마디 문헌(물론 요한의 비밀의 책은 아크밈 코덱스에도 수록되어 있으나 편의적인 표현을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이 각각 셋파 영지주의 문헌 중에서도 하강패턴으로 분류되는 것, 그 분류는 모호하나 어쨌거나 신퓌타고라스주의적 중기플라톤주의의 영향이 깊게 느껴지며 필론 이후인 것, 발렌티누스파 영지주의로 분류되는 것인 것을 보아 영상제작자님이 상정하시는 영지주의의 범위를 대략적으로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영지주의의 교의를 한 마디로 요약하시길 '물질은 나쁘고 악하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 교의는 분명 이른바 정통신학에 귀속되는 교부문헌 및 스스로를 정통플라톤주의 철학자로 여긴 플로티노스가 영지주의자들을 '그노스티코이', 즉 우리가 아는 바로 그 호칭으로 정의하며 공격한 그 교의이며, 동시에 한스 요나스와 같은 20세기 초중반의 영지주의 연구자에 이르기까지 수용된 그 교의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후의 연구들을 고려할 때 언급하신 낙 함마디 문헌들의 영지주의와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적어도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인용하신 셋파 영지주의 문헌인 요한의 비밀의 책은 소위 하강패턴에 속하는 것으로, 상승패턴이라고도 불리는 플라톤화 셋파 논고, 즉 조스트리아노스, 알로게네스, 마르사네스, 셋의 세 비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그 교의가 적용될 수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한 가지, 발렌티누스파 문헌인 삼부론은 그럴 수 없습니다. 여러 연구들에서 확정되었듯이 발렌티누스파 영지주의는 철두철미한 일원론으로, 그들은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형용할 수 없는 진리였던 것을 형용하려는 많은 시도들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물리적 우주, 물질세계, 혹은 우리의 눈에 보이는 세상 따위로 부를 수 있을법한 것에 대한 그들의 태도는 오해를 부르기 쉬운 것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온갖 비유와 신화를 동원해서 '물질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상식으로는 납득되기 어려운 주장을 펼쳤으니까요. 그리고 당연하지만 비유와 신화는 오해를 사기 쉬운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발렌티누스파에게 모든 것은 이미 플레로마 안에 있습니다. 혹은 다른 표현으로, 모든 것은 이미 신 안에 있고,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존재인 신은 정작 그 안에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만) 세계는 본질적이고 궁극적으로 좋은 것입니다. 물질이나 물리적 우주는 어떠한 진정한 실체로서 신과 적대적인 것이 아니라, 단지 이 세상, 사실은 좋은 곳이며 영적인 곳인 이곳을 잘못 바라본 이해일 뿐입니다. 다시 말해서 물질은 착각이나 환상이며 잘못된 인식이고 시선의 오류입니다. 따라서 이해를 돕기 위해 첨언하자면 서기 3세기의 플라톤주의자 플로티노스가 엔네아데스의 논고들에서 말했던 물리적 우주에 대한 견해는 발렌티누스파와 완전히 같습니다. 그것은 단지 시선의 문제이고 내면의 눈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제대로 보게 된다면, 우리가 세상을 제대로 알게 된다면, 이미 물리적 우주는 그곳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좋음과 하나이고 신과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창조주 혹은 데미우르고스에 대한 발렌티누스파의 태도 또한 말씀하신 영지주의 교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창조주는 신도 아니지만 악한 존재도 아니며, 좋음에 속하는 중간자입니다. 어떤 문장에서 데미우르고스는 심지어 신에 대한 열화된 이해, 수준낮은 이해로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소피아 신화의 경우, 우리는 그것을 세심하게 해석해야합니다. 발렌티누스파 영지주의자들은 구약성서를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완전히 부정하지도 않았다는 점도 첨언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셋파 영지주의의 경우, 문헌에 따라서 편차가 크지만 상승패턴 문헌의 경우 제가 지금까지 쓴 발렌티누스파 교의와 그다지 멀지 않다는 것도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말한 발렌티누스파 교의는 영지주의자 본인들의 저작에서 밝혀진 것이기도 하지만 교부문헌의 인용문으로도 증명되는 것들입니다. (물론 그 인용문이 담긴 교부문헌들의 영지주의 해석은 영지주의자들 본인의 주장과는 거리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쓴 내용이 의심스러우시다면 다음의 서적들을 보시기를 권합니다. (1) La Gnose valentinienne et le témoignage de Saint Irénée 특히 이 책은 이레네우스의 이른바 Grande Notizia(I 1,1-8,4)에 집중하고 있는데, 그 텍스트 자체는 SC 264와 동일합니다. 추가로 이레네우스 II권의 몇몇 단편적인 발렌티누스파 인용에서도 이러한 일원론을 확인할 수 있고 그건 SC 294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Sethian Gnosticism and the Platonic Tradition 셋파 영지주의 중에서도 상승패턴을 다룹니다. (3) Introduction and Commentary to Plotinus’ Treatise 33 (II 9) Against the Gnostics and related studies (4) Traités 30-37 Plotin 부록2와 부록3에서 뒤푸르가 영지주의 교의에 대해 현대적인 관점으로 요약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What is Gnosticism? 카렌 킹 교수가 19-20세기 영지주의 정의 시도들을 검토하는 책인데, 급진적인 결론으로 나아가지는 않으나 전통적인 '물질-세계-악' 교의에는 회의적입니다.
@smart_singh_abdul
@smart_singh_abdul 6 күн бұрын
선생님, 어 음 네. 이 영상이 혹시 어디 교회분들이나 성당 분들이나 대학원 톡방에 링크가 갔나요. 우선 이렇게 좋은 내용 가득히 적으신 것에 대해서는 제가 우선 해드릴 수 있는게 고정 댓글로 달아드리는 것 밖에 할 수 없습니다만, 어 우선, 제작자인 제가 아직 학부생 수준 이라는 점과, 현재 이 미디어 매체가 인도영어 악센트를 해주면 조회수 4.4만이 뜨면서 깔깔깔 웃지만, 종교 얘기를 꺼내면 조회수 5천대가 뜨는 유튜브라는 점과, 일반적인 시청자들은 급 어려워지면 뒤로가기를 누른다는 점을 고려해주십사 하며, 구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선 적절한 과장, 적절한 설명 생략을 통한 영상 길이 단축(당장 이 영상도 영지주의 파트를 건들지도 않았음에도 10분 가까이 됩니다), 평소에 보지 못했을 서적의 직접 인용 등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른 분의 댓글에서도 적어두었듯이, 해당 문서 인용은 영상 내에서 영지주의 파트를 아예 건들지 못한 만큼, (학자들에 따라 영지주의로 넣거나 빼거나 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그쪽과 닿아있는 마르키온주의의 신학을 설명하기 위해 들어간 것으로, 이어져서 하나의 글처럼 이어지는 느낌일 것, 왜 두 신 논리와 가현설을 주장했는지 가능하면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데에 목적을 두었던 관계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엄밀한 철학적인 분석에서는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주십사 하며.. 또...저...저는 철학과가 아니에요......그리고 저는 무타질라 학파도 "뭐 일자가 어쩌고 유출이 어쩌고? 그거 결국 헬레니즘화 된 이슬람이잖아. 퉤." 하고 뱉어버리는 사람일 정도로 그리스 철학에 크게 관심히 없습니다...흑흑..ㅠ 하지만 솔직히 이정도로 좋은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점. 솔직히 좋습니다. 열 다섯 명 쯤은 이 댓글을 꼼꼼히 읽고 배워가는 것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 채널을 통해 이런 저런 사람들이 더 많은 지식을 공유하고 배워가는 장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교수님이신가요? 전 대학원에 끌려갈 생각이 없습니다. 혹시 대학원생이신가요? 절 희생양으로 만들지 말아주세요. 근데 다음 영상 이미 만들어놓고 예약 걸고 일본여행가는데, 다음 영상 올리기가 두려워질 정도이네요. 근데 진짜 이거 영상 대체 누가 어딜 링크 단건가요..ㅠㅠㅠ
@smart_singh_abdul
@smart_singh_abdul 6 күн бұрын
선생님...저희들은 아직 어린 학생들입니다. 여기 애들보고 "이데아 뭔지 알아?" 라고 하면 "그거 가구 파는 곳 아니에요?" "그건 이케아지!" 할 애들이 수두룩 합니다. 마치 중딩에게는 물에 전기가 흐른다 하고, 고딩에게는 흐르지 않는다 하고, 대학생 때는 다시 흐른다 하는 것처럼, 이 채널의 영상들은, 저의 실력 부족으로, 또 우리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영상들을 만들기 위해, 또 재미를 위해 어느정도의 자잘자잘한 오류를 품고 살아가는 존재들임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만 이런 댓글을 달아주시는 것은 참으로 감사합니다.
@user-yn3df8kju9a
@user-yn3df8kju9a 6 күн бұрын
@@smart_singh_abdul 지나가던 과객입니다만, 이런 학문 분야는 '엄밀함'이 일종의 미덕으로 이해되는게 원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딱히 이게 문제라도고 생각은 안하지만서도 결국 모든 학문에 대한 가벼운 접근들은 가볍게 만드는 과정에서 놓치고 빠뜨리는 것들이 많아지며, 종종 이런 것은 오해나 오류를 낳기 마련이니 관련 종사자 분들이나 학문을 하고 계신 분들은 민감하게 받아드릴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박기영-n1c
@박기영-n1c 6 күн бұрын
헉,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저 또한 많이 부족한 철학과 학부생입니다. 기독교 신자도 아니구요. 단지 중기플라톤주의에 대해 소소한 관심이 있는 작고 나약한 대학교 4학년일 뿐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영지주의의 교의를 '물질이 나쁘고 세계가 나쁘며 세계의 제작자가 나쁘다'로 요약하는 것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영지주의는 지나치게 다양한 사상들을 대략적으로 묶은 임시적인 분류이며, 20세기 중반, 심지어는 1970년대까지도 기본적으로는 영지주의를 그렇게 이해하는 것이 대세였습니다. 21세기에도 플로티누스 전공자라던지 철학사 전공자, 혹은 교부문헌 전공자 중에서도 이쪽 전공이 아닌 사람들은 대략 이 정도의 인식으로 말합니다. 다만 댓글 하나 정도는 지나치게 깐깐한 시선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쓴 것인데, 이렇게 좋게 받아들여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러한 영상을 제작하는데 얼마나 노력과 세심함이 필요한지 저는 상상조차 할 수 없고, 그래서 존경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청대상을 고려한 영상내용의 조정에서 너무 많은 것을 집어넣을 수 없다는 점도 동감합니다. 싱압둘님께서 만들어주신 영상에 감사함과 고마움을 느끼기에, 싱압둘님이 이러한 주제의 영상을 더이상 올리지 않는다면 슬플 것 같습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부족한 댓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user-ux4sc4ce4f
@user-ux4sc4ce4f 6 күн бұрын
선생님... 문단 나눠주세요 PC는 모를까 모바일 유저들은 읽다가 눈알이 빠질꺼 같습니다요...
@sibisi-ir5zj
@sibisi-ir5zj 6 күн бұрын
사실 나같은 무신론자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같은 종교 깔 경우 제일 당황스러운 반응이 "나는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믿는데요?" 이거임. 뭐 어캐 더 할 말이 없음. "왜 비합리적인거 믿음? 바보임?" 해버릴 수도 있지만, 지구상에 비합리적인 믿음이 없이 살아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음. 아니, 곧 죽을 사람까지 세면 몇 있을 수도 있겠네. 왜냐면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생존해야 하는 이유(필연적으로 비합리적임. 죽어야 할 이유도 없지만 살아야 할 이유도, 어떤 행동을 해야 할 합리적 근본적 이유도 없음)도 발견하지 못해서 그냥 굶어 죽을거거든... 실제 우리 무신론자들도 수많은 합리화할 수 없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밖엔 없음. 그래서, 이러면 무신론자는 빈정거릴 수는 있지만 논리적으로는 딱히 더 할말이 없게 되고, 또 믿고 싶으면 믿어도 되는 것이라는 설득도 되기 때문에 힘들 때 모종의 종교를 찾게 될 가능성도 오히려 큼. 나야 워낙 시니컬하여 믿으려고 교리서 보면서 노력해봐도 도저히 믿지 못해서 포기했지만.
@sibisi-ir5zj
@sibisi-ir5zj 6 күн бұрын
불교 뭐 이런거는... 힌두교 묻어서 종교적 요소도 좀 많지만 철학 파트도 크니까 논외. 절 다녀도 자기가 불교신자는 아니라고 할 수도 있는거고 반대도 가능하고 믿어야 할 것 리스트도 거의 없고 뭐 그러니까.
@macsungminson3583
@macsungminson3583 6 күн бұрын
기독교인으로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신을 사랑하게 된 사람은 믿고 사랑하지 않아본 사람은 믿지 않습니다. 저는 신이 없다는 증거를 누가 눈앞에 수천가지 보여줘도 여전히 믿음을 유지할 것입니다. 그의 인격이 저에겐 느껴지니까요. 합리보다 중요한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이지요.
@sibisi-ir5zj
@sibisi-ir5zj 6 күн бұрын
@@macsungminson3583 뭐 바로 이런거에요... 합리적 설득은 전혀 의미 없지만 감정적으로 자기 설명을 하는거... 나도 비합리적인 사랑을 필요로하는 사람이니까. 다만 사람마다 믿을 수 있는 것의 범주가 다를 뿐. 남에게 해롭지 않으면 뭐 잘못됐다고 하기도 어렵고... 그래서 리처드 도킨스는 종교가 해롭다고 책에 강변했지만 뭐 얼마만한 설득력이 있는지는. 또 그렇다면 아예 신이 있느냐 없느냐 같은 종교 합리성 따지는 논지가 아니라 현실의 종교라고 부르는 조직화된 신앙이 필요하냐 마냐로 가니까.
@sibisi-ir5zj
@sibisi-ir5zj 6 күн бұрын
@@macsungminson3583 이런 생각을 해보면 재밌죠. 신학자들은 구약성서 무슨 책이 기원전 6세기경에 어느 지방에서 쓰였고 어떤 내용은 무슨 종교의 영향을 받았으며 등등 그런걸 배우고 연구하면서도 자기가 성경을 믿는 기독교도고 신을 믿는다고 하니깐... 그런 근본적인 믿음에 사실과 합리는 물론 큰 영향을 주겠지만 완전한 영향력은 행사하기 힘들죠. 비율은 낮아지지만 과학자 중에서도 기독교인들이 있듯이...
@sibisi-ir5zj
@sibisi-ir5zj 6 күн бұрын
@@macsungminson3583 하여간 님같은 태도를 가진 기독교인들은 인터넷에서조차 중학교 이상 졸업한 무신론자랑 싸울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항상 자기 범주를 넘어갈 때 싸움이 많이 납니다. 과학채널에 와서 갑자기 성경을 인용하면서 기독교적인 이야기로 무슨 과학이론이 맞네 틀리네 하면 주로 그 때 조롱을 듣지요. 또 어떤 과학이론도 사랑이 실재하지 않음, 비합리적인 믿음은 잘못되었음, 이런 명제를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의견 고맙습니다.
@my51142
@my51142 6 күн бұрын
현대에서 기독교와 구약의 야훼가 비판받는 이유랑 비슷하네요.
@rkdtlgus
@rkdtlgus 6 күн бұрын
마르크스주의자처럼 달려왔는데 마르키온주의라서 실망했습니다
@smart_singh_abdul
@smart_singh_abdul 6 күн бұрын
미리 말씀드리겠지만서도, 이 채널에서 유일하게 다루지 않을 두 종류가 정치와 경제일 듯 싶습니다...정치는 우선...전 좀 더 오래 만화가 하고 싶고요...혹시라도 돈이 떨어져서 럭키 윤서인이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 조이라이드 비슷한 거 만들어 올텐데, 아직은 아닌듯. 경제는....시발 경제를 그렇게 잘 알면 그림 그리겠냐 옘병할. 마르크스 당신이 옳았어, 저 귀족들의 배때기에 시원시원하게 구멍을 뚫고 진정한 락원을 만들자!
@nanun-jayeoninida
@nanun-jayeoninida 6 күн бұрын
@@smart_singh_abdul 너 지금 적화라고
@gunlee4272
@gunlee4272 6 күн бұрын
@@smart_singh_abdul 갑자기 급발진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bisi-ir5zj
@sibisi-ir5zj 6 күн бұрын
​@@smart_singh_abdul 소련 꼬라지 보니까 딱히 지상락원은 안 되던데 그래도 귀족 배때지에 칼침놓기가 시원하긴 하겠지요. 약빨 끝날 때쯤 되면 공산당 돼지들 배때지에 한 번 더 놓고..
@DDT2153
@DDT2153 Күн бұрын
​@smart_singh_abdulㅋㅋㅋㅋㅋㅋㅋㅋㅋ
@smart_singh_abdul
@smart_singh_abdul 6 күн бұрын
딱히 댓글로 달 건 없고, 제 웹툰 데뷔작 "세계종교사: 예루살렘에서 암리차르까지" 나 홍보하고 갑니다. 응애 사줘. www.emanbae.com/series/1822
@Cherryblossomcola
@Cherryblossomcola 6 күн бұрын
신학 및 철학적 고증을 완전히 지켰는지를 떠나서 기독교에 대해서 대중들이 관심을 갖게 해주려는 영상을 제작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제 의견을 붙이자면 아무리 기성 기독교라도 신앙에 합리성이 얼마나 요구하는지는 종파, 교파, 교단, 개인차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속한 장로회 개혁주의 전통에서는 기독교 신앙을 부정하려는 의도로 사용하지 않는 한, 과학적 합리성에 대해서 최대한 호의적으로 대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게다가 기독교의 정통적인 신학이 세워지는 과정 자체가 성경과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 전제에서 교회가 최대한 이성을 가지고 교의를 정돈하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즉, 기독교 신앙은 나름 비합리성과 합리성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 것이죠. 그러다보니 "기독교인이 비합리적이다."라는 명제는 좀 케바케가 심한 것 같습니다.
@Cherryblossomcola
@Cherryblossomcola 6 күн бұрын
더불어 압둘님이 이미 이만배에서 기독교 관련한 웹툰을 연재하셨다보니 기독교를 믿는 팬들도 꽤 많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어느 곳에서 좌표가 찍혔다기보다 기존의 팬들에 기독교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smart_singh_abdul
@smart_singh_abdul 6 күн бұрын
저도 어느새 타락했는지...조회수 팔이를 하지 않으면 굶어죽는다는 사실에 타협하고 만 것인지 몰라도...썸네일과 제목 만큼은 자극적으로 짓게 되는데, 아, 아직 2편이 남았으니까..!! 많관부!!!
@user-tl1vk6xz9r
@user-tl1vk6xz9r 6 күн бұрын
신앙을 유지하려 몸 비틀던 경험을 영상에 녹여냈군요.
@smart_singh_abdul
@smart_singh_abdul 6 күн бұрын
자고로 '신앙'을 잃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법이며...!!
@user-tl1vk6xz9r
@user-tl1vk6xz9r 6 күн бұрын
@@smart_singh_abdul 그래서 이분 죽으셨나요?
@smart_singh_abdul
@smart_singh_abdul 6 күн бұрын
@@user-tl1vk6xz9r 방금 우리 채널에서 사람이 죽었다. 그건 바로 나약했던 어제의 '나' 나약했던 나는 오늘 죽었다 내일부터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난다
@chansu_shin
@chansu_shin 6 күн бұрын
​@@smart_singh_abdul혹시 매일 죽으시는 사도 바울이세요?
@charliec538
@charliec538 6 күн бұрын
전반적으로 오류가 많아서 어디부터 지적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우선 1) 교부가 등장하고 이단이 등장한 것이 아닙니다. 초기 기독교는 해석과 교리가 통일되지 않았고 후에 주류로 자리 잡은 교리가 오소독스가 되었고 나머지가 이단으로 간주된 것입니다. 2) 마르시온의 저작이나 글은 남은 것이 없습니다 인용하신 글들을 마치 마르시온파인양 말씀하시는데 틀립니다. 3) 유일하게 남은 것은 툴리안 등의 교부들이 마르시온을 비판하면서 한두마디 인용한 것만 있습니다. 4) 인용하신 글들은 나그 하마디 등에서 나온 책인데, 마르시온의 영지주의와 맞닿아 있다고 짐작되는 글이지 마르시온파의 글은 아닙니다.
@smart_singh_abdul
@smart_singh_abdul 6 күн бұрын
1) 예수와 열두제자 이후에 등장한 집단들에 대해서 설명한 것이지, 교부가 먼저 등장하고 이단이 등장했다라고는 서술하지 않았습니다. 이단이라는 서술에 관하여, 제작자 본인은 가현설, 성부수난설 등을 지지하지 않으며, 개인적인 사상에 따라 영지주의 계통, 마르키온주의, 사벨리우스주의 등은 이단이란 명칭을 소급 적용하고, 아리우스파, 네스토리우스파 등 공의회에서 단죄당한 교파에 대해서는 이단이란 명칭을 사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2,3 ) 해당 동영상에서 마르키온주의의 내용으로 나온 파트는 테르툴리아누스가 저술한 '마르키온에 대항하여'의 직접 인용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마르키온의 저작은 아니지만, 직접 인용할 수 있는 텍스트 중 하나이기에 사용되었습니다. 가능할수록 직접인용을 해주어야 사람들이 좋아하기에 이런 인용을 하게 되었다는 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4) 직접인용된 요한 비밀의 서, 복된 자 유그노스토스, 삼부론은 영상에서 서술된 바와 같이 영지주의에 대해 영상 내에서 설명을 해두지 않은 상태에서 대략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당시 영지주의자들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의 예시로 인용되었습니다. 영상 제작 과정에서 서술들이 혼동되기 싶게 제작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유념하겠습니다. 다만 이러 댓글들을 달아주신 건에 대해서는 매우 감사드립니다. 이걸 보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또 작은 지식들을 하나씩 배우고 갑니다. 감삼당
@harenochikoo
@harenochikoo 6 күн бұрын
3번의 툴리안은 터툴리안의 오타인듯
@hayeonkim7838
@hayeonkim7838 6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력사 정보 컨탠츠 많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smart_singh_abdul
@smart_singh_abdul 6 күн бұрын
아새끼, 력사가 아니라 역사라고 적습니다. 이러다 들켜요!
@user-ux4sc4ce4f
@user-ux4sc4ce4f 6 күн бұрын
너무 유익해서 뇌가 수용하지 못하는 중...
@Yeokbo
@Yeokbo 6 күн бұрын
역시 내가 하는 생각들은 수천 수백 년 전에 이미 누군가가 먼저 했거나 키배떠서 기록까지 남겨둔 것이군요.
@purrfectpepperkittens
@purrfectpepperkittens 6 күн бұрын
영상도 고정댓글도 채널주인장도 광기어린 것 좀 봐 세상에. 완전 멋져. 구독할래요. 반갑슴당
@DoodleArchive
@DoodleArchive 6 күн бұрын
6:56 성전에서 비둘기 팔던 상인들한테 극대노함
@nja0528
@nja0528 6 күн бұрын
무함마드:재밌네,계속해봐.
@jk-gn2fu
@jk-gn2fu 5 күн бұрын
무함마드는 600년대 사람이라 한창 나중 사람임. 450년 더 있어야 태어남.
@harenochikoo
@harenochikoo 6 күн бұрын
두 짐승(영지주의와 비영지주의 초기기독교사상)이 동굴에 들어가 싸워대는데, 이놈의 피가 저놈의 상처속으로 튀고, 저놈의 살점이 이놈의 상처속에 튀어박히고. 싸움이 끝나고 피칠갑을 한 놈이 동굴밖으로 나왔는데 이놈인지, 저놈인지, 아니면 살점이 섞여버린 제 3의 놈인지 알 수가 없는 놈이 동굴 밖으로 나온 것이었다
@harenochikoo
@harenochikoo 6 күн бұрын
이제 곧 몬타누스 파 이야기 나오겠네요. 하지만 영지주의가 개꿀잼임
@smart_singh_abdul
@smart_singh_abdul 5 күн бұрын
아이고 이런 헌금을!! 제 사리사욕에 따라 합당하게 쓰겠습니닷 꾸벅
@The-ix5tb
@The-ix5tb 6 күн бұрын
압둘은 이렇게 유익한 영상 만들 때가 가장 재밌어요
@HoSangYun.
@HoSangYun. 6 күн бұрын
단순 개그채널인 줄 알았는데 유익한 채널이었네요 😂. 영상 감사합니다 ❤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 6 күн бұрын
마르키오노스가 최초로 신약성서를 만들었고(루카 복음 일부와 바울 서신 중 진서로 판명된 것) 이로 인해 정통 교회는 성서라는 것을 만들어야 했다는 각성을 하게 되었죠
@user-kd7fu7qI5z
@user-kd7fu7qI5z 6 күн бұрын
확실히 모르는 사람 눈에는 마르키온 주의가 더 합리적으로 보이긴 하네. 구약 버리고 신약을 취하라 같은 표어같은건 요즘도 가끔 주장하는 사람이 보이긴 했음.
@user-ko468
@user-ko468 6 күн бұрын
4:32 야훼라는 이름자체가 "나는 그냥 난데"의 축약형입니다. 사실 인간이 신에게 지어준 이름.
@1234ncwrd
@1234ncwrd 5 күн бұрын
저 대학원생인데요, 다들 여기서 이러시면 저처럼 됩니다. 물론 대학원은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
@user-ux4sc4ce4f
@user-ux4sc4ce4f 6 күн бұрын
다음편은 불교.라마교.힌두교 편인가요.
@user-nj5ph1bc3h
@user-nj5ph1bc3h 6 күн бұрын
6:10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마 10 : 34 평화는 얻는게 아니라 쟁취하는 거고 예수님도 모두를 다 사랑한건 아니라서...
@smart_singh_abdul
@smart_singh_abdul 6 күн бұрын
무화과 나무: 시무룩..
@Aesok
@Aesok Күн бұрын
영지주의에 대해서도 한번 해주실수있나요?
@kellypakr
@kellypakr 6 күн бұрын
종교를 다루면서 장문의 댓글이 달렸는데 이렇게 건전한 토론이 오가는 글 영상 등등 살면서 처음봅니다. 응원합니다.
@qkrtntjdalsrks
@qkrtntjdalsrks 6 күн бұрын
3:29 ㄹㅇ입니다 (왕하 2:23∼25)
@user-en4iv8ds7c
@user-en4iv8ds7c 6 күн бұрын
기독교를 믿고있고 지금도 가끔 신앙에대해 비슷한 의문을 던지는 저에게 재미있게 다가오네요
@vankuship8362
@vankuship8362 5 күн бұрын
이슬람 채널인뎅 기독교 얘기는 찍먹식으로 하는건가여? 재밌엇습니다~
@pampham27
@pampham27 2 күн бұрын
마르키온주의가 요즘에도 존재하는게 신기해요
@suminsfelix
@suminsfelix 2 күн бұрын
8:39초에 텍스트 오타발견오타발견
@jeannealter6264
@jeannealter6264 6 күн бұрын
이제 공평하게 불교 이슬람 유교도 까주시는 건가요?
@Pro-Western9391
@Pro-Western9391 6 күн бұрын
쟤 이슬람인데?
@강원도감자0121
@강원도감자0121 6 күн бұрын
@@Pro-Western9391시크교도 아님?
@TBY-jb3kr
@TBY-jb3kr 6 күн бұрын
나는 불합리하기 때문에 믿는다라는 말에서 전에 읽었던 교부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이 떠올랐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먼저 믿음이 있은 뒤에야 앎이 있을 수 있다 했는데, 그 부분을 처음에 읽었을 때는 이해가 되지 않았었더랬죠. 우리가 뭔가를 믿는다는 것은 보통 그것을 알 수 있을 때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데카르트의 악마의 개념을 생각하면서 그것이 아주 이상한 생각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됐습니다. 데카르트의 악마처럼 어떤 불완전성이 있어 우리가 물자체에 대한 온전한 인식을 얻을 수 없을 때, 결국 인식이란 생각의 다발이며, 믿음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고 이해했습니다. 한편 모든 학문은 시대적 배경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을진대, 영지주의를 배격하던 교부철학도 그러할 것입니다. 단순히 성경의 내용에 합치하는 신앙만을 주장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제가 어디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한 텍스트에서 왜 영지주의가 반박돼야 했는지를 말하기를, 영과 육을 분리하고, 영에 선신을, 육에 악신을 두어 선신과 악신의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중으로 세계를 이해하는 구도의 세계관이 윤리학적 의미에서 악인의 속죄와 참여를 이끌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는 점을 꼽더군요. 악인은 악신의 세계에 속하는 자인데 인간이 어떻게 그를 선의 세계로 이끌 수 있느냐는 것이겠지요.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며, 고쳐 써야한다"라고 말하고 싶었던 기독교 정신의 맥락을 생각할 때 기독교와 영지주의는 서로 투쟁할 수밖에 없었던 거겠구요. 이런 맥락에서 제가 생각했던 것은, 믿음이 있은 뒤에 알게 된다, 나는 불합리하기 때문에 믿는다와 같은 주장들은 타인을 선행으로 이끌고자 할 때 타인의 내면에 선의가 존재함을 믿는다는 맥락으로도 볼 수 있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로마 철학과 유대교를 비롯한 여러 사상 전통이 용광로처럼 녹아내리던 당시의 로마에서 서로 이해 불가한 타인에 대한 믿음을 요구하는 어떤 시대정신이었을 수도 있겠다고도 생각했습니다. 한편 서구의 역사에서는 기독교가 영지주의에 대해 승리했지만, 그렇기에 많은 영지주의 텍스트가 사라졌고, 우리가 알고 있는 영지주의는 결국 초기교회 시대 기독교인의 시선에 비춘 영지주의일 수밖에 없기에, 영지주의가 이런 시대정신에 응답하는 것에 진짜 실패했는지도 알기가 어렵긴 할 것 같습니다. 영지주의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마니교의 경우에는 사산조 페르시아, 위구르 제국과 중국에까지 교세가 등등했으니까요. 특히 위구르인들은 실크로드를 기점으로 한 유목인들, 즉 무역상들이었다는 점에서, 타인과 공존에 있어 영지주의가 실패한 사상이라고 단언하기도 어려울듯 합니다. 언젠가 마니교도 한번 다뤄주시면 정말 재밌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이 댓으로 언급하셨듯 영지주의는 꼭 이원론적 세계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적어도 교부들이 반박의 대상으로 설정했던 영지주의는 전술한 문제를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던 사상이었음은 맞는 것 같고, 기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악인에 대한 교화를 포기함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문화에 속한 이들에 대한 앎 역시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음을 생각할 때, 설령 교부들이 허수아비를 때리고 있었다한들 그것이 철학적으로 무가치하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저는 배움이 지극히 짧은 사람입니다만, 종교에 대한 숙의 없이 그걸을 무가치한 것으로 여기곤 하는 작금의 문화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여, 마침 싱압둘님의 컨텐츠가 너무도 훌륭한 퀄리티를 갖추고 있는지라 제가 공부했던 맥락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어느 학문이나 그 안에는 복잡한 논의가 있는 것인데,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그 세세함을 전부 알 수가 없지요. 그래서 과학 분야에는 궤도님과 같은 과학커뮤니케이터도 있는데, 말하자면 종교커뮤니케이터도 있는 것이 바람직하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싱압둘님이 그런 역할을 해주시는 분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fk1031
@sfk1031 5 күн бұрын
유목민은 몽고에서 아랍까지 광범위한데 기독교인들과 대립했겠지. 나중에는 유목민을 적대시 해서 공격했을꺼고 팍쳐서 징키스칸이 보복하고 징키스칸은 국가없는 왕이 되서 말위에서만 살았지. 그러니 반격당해도 바로 도망쳤으니 대규모의 유목민 군대를 감당하지 못했겠지. 그러니 유럽영주끼리 합쳐져서 덩치가 큰 나라가 되었을꺼고 종교대립은 나날이 심해졌지.
@user-du1jj6tr8j
@user-du1jj6tr8j 2 күн бұрын
과학이 이넓은 우주에 우리는 왜여기있는지 우리는 왜 여기와서 어디로 가는지 한마디도 답을 못하니 아직까지 종교가 존재하는거지
@user-ez2ce5xz5b
@user-ez2ce5xz5b 6 күн бұрын
이만배에서 해준 내용 그대로 ㅋㅋㅋ 이미 현질해서 다 봤다
@smart_singh_abdul
@smart_singh_abdul 6 күн бұрын
현질해줘서 고맙다!
@smart_singh_abdul
@smart_singh_abdul 6 күн бұрын
근데 조회수도 챙겨야 하니까 또 봐라!
@chansu_shin
@chansu_shin 6 күн бұрын
어 제목이 뭐에요? 미래 같이 좀 봅시다!
@user-js4pb6xb9d
@user-js4pb6xb9d 6 күн бұрын
이야 여기 대학원생 맛집이네 ㅋㅋ
@user-mz7ho4vq9b
@user-mz7ho4vq9b 4 күн бұрын
오직 구원은 예수님뿐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user-jx8oj5fo9s
@user-jx8oj5fo9s 2 күн бұрын
안아줘요 안아줬어요
@ptahoteff
@ptahoteff 6 күн бұрын
나도 신이다!
@smart_singh_abdul
@smart_singh_abdul 6 күн бұрын
형, 병신이야?
@user-gi3zl7nv9t
@user-gi3zl7nv9t 6 күн бұрын
​@@smart_singh_abdul 병, 형신도 아니고 노빠꾸시넼ㅋㅋㅋㅋ
@smart_singh_abdul
@smart_singh_abdul 6 күн бұрын
@@user-gi3zl7nv9t 앗차차실수
@user-kd7fu7qI5z
@user-kd7fu7qI5z 6 күн бұрын
@@smart_singh_abdul말풍선이 바뀌었어
@user-klavier
@user-klavier 6 күн бұрын
구약은 암만 봐도 꿈보다 해몽이고 꿈과 해몽의 괴리가 너무 큰 느낌. ㅠㅠ
@user-pl5pu6it5x
@user-pl5pu6it5x 6 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로 마르키온파는 현대 기독교가 다시 생각해봐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op-fz7ej
@op-fz7ej 6 күн бұрын
기독교는 애초에 신이 사람인거 부터가 말이안됨
@user-cz2kp8vo2y
@user-cz2kp8vo2y 6 күн бұрын
조심해 '그들'이 달려오고 있어
@Randy_Rhoads
@Randy_Rhoads 6 күн бұрын
종교도 믿는 사람들이 뭔들 못 믿을까?
@user-kh8ul5xo3l
@user-kh8ul5xo3l Күн бұрын
아 무슬림이시구나. 그럼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
@user-nh5mv6tn8k
@user-nh5mv6tn8k 6 күн бұрын
전에 댓글로 말씀드린 내용이지만 1. 시공간, 자연의 법칙에 인간이 부여한 인격 2. 본인의 양심에 본인이 부여한 인격 시공간/자연은 인간이 아니기에 인간의 도덕을 기준으로 돌아가지 않고 (초식동물이 죽는 이유=그래야 식물이 살음) 본인의 양심에 인격을 부여한다면 그 인격과 대화를 하면서 탈선을 덜(중요)하게 됨 애초에 종교가 생존에 부적합했으면 진작에 멸종했을 거고 생존했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임 양심에 부여된 인격의 예시 kzbin.infoVCf2zUQ_Ia4?si=i2ZCzRQECQZuodyC
@user-fg8sy4zj5j
@user-fg8sy4zj5j 6 күн бұрын
기독교 철학은 역시 복잡하군요.
@user-ix8ug7hw3u
@user-ix8ug7hw3u 6 күн бұрын
당신은 이슬람?
@dimmorashuvant3784
@dimmorashuvant3784 6 күн бұрын
기독교 왜 믿음??ㅋㅋㅋ그냥 고대신 믿으면 이뻐해주고 상주고 죽으면 발할로도 보내주는뎈?ㅋㅋㅋㅋ
@Hallasan_0907
@Hallasan_0907 6 күн бұрын
엑 내일 알려준다고?
@Pro-Western9391
@Pro-Western9391 6 күн бұрын
근데, 이슬람 니가 할말은 아님
@user-wl8ci6jl7b
@user-wl8ci6jl7b 5 күн бұрын
무슬림 아니고 시크교도십니다
@Nirvana-Nevergone
@Nirvana-Nevergone 6 күн бұрын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니...
@user-sm5nt9hj3s
@user-sm5nt9hj3s 6 күн бұрын
신이 없다는걸 알고 불안해진 인간들은 인간을 초월하는 신이란 존재를 필사적으로 만들어내고 거기에 억매여 살아간다. 신이 있기나 한가?
@user-ux4sc4ce4f
@user-ux4sc4ce4f 6 күн бұрын
일단 이론적으로는 3차원세계의 우리는 신이라는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다. 라고는 하니까요. 영혼 이라는 존재를 물리학적으로 증명이 된다면, 조금 가까워지는게 아닐까 싶네요. 형태.기억. 에너지가 존재하지만. 동시에 형태. 에너지가 존재하지 못하는.. 암튼 이상한 존재
@user-nh5mv6tn8k
@user-nh5mv6tn8k 6 күн бұрын
1. 시공간/자연의 법칙에 부여한 인간의 인격 2. 본인의 양심에 부여한 인간의 인격 외적으로 1번 본인 실질적으로는 2번
@sibisi-ir5zj
@sibisi-ir5zj 6 күн бұрын
있어도 세상 꼬라지 보면 그 프로그래머 같은 창조주는 거기 안 개체들의 복지에 별로 관심 없는듯
@user-nh5mv6tn8k
@user-nh5mv6tn8k 6 күн бұрын
@@sibisi-ir5zj 솔직히 현실에서 굳이 신에 가까운 직업을 생각해보면 프로그래머가 딱 적당하긴 함 만들되 어케 돌아가는지는 본인도 모르고 관심없는
@sibisi-ir5zj
@sibisi-ir5zj 6 күн бұрын
@@user-nh5mv6tn8k ㅇㅇ 프로그램에 대한 전능과 피조물에 대한 선한의지 둘 중 하나만 포기하면 현실의 모습과 부합되는데 프로그래머는 둘 다 없으니까 ㅋㅋㅋㅋㅋ 오히려 요즘은 이런 형태 유신론이 과거보다 더 그럴듯하게 느껴지는 것 같음. 과거엔 에이 뭔 지적창조주야 간단한 물리법칙이지 개소리 ㄴ 이럴 수 있었는데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라는 우주의 모사물이 생겨버리니까... 우리도 그런거 아닌가 싶은. 뭐 그럼 그 프로그래머는 누가 만들었는지 같은 무한회귀에 빠지지만 어차피 거기는 논리적으로 따지기엔 너무 멀리 갔으니까 우리가 아는 우주의 창조주만 따지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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