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Kim Yuna)의 킬링보이스를 라이브로! | 봄날은 간다, 장밋빛 인생, 야상곡, Going Home, 강, 종언, 꿈, 독, 봄이 오면, 마지막 장면 | 딩고뮤직

[@가짜코의여인]

김윤아가 살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findstar1122]

저요

[@Gotham-v1l]

맞아요. 위로. 많이 받았죠...❤고마워요.윤아님❤

[@daisoccer]

올라가세요

[@rachelkim2806]

저도요

[@J2223-g2d]

그 정도는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개 오바 좀 떨지마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Fbgpwl26]

중학교 3학년 때 왕따를 당해서 삶이 정말 힘들었는데요 매일 집에 돌아가면서 Going Home을 들었어요 그 순간은 전혀 외롭지 않았어요 십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참 좋네요.. 그때 생각이 나서 가슴이 아리긴 하지만요

[@user-hyeda]

저도 그랬어요 항상 위로를 받았답니다 가슴 아린건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CULT516]

TheFbgpwl26님의 인생에 봄의햇살 처럼 밝고 따뜻함만이 가득하길...

[@푸딩푸딩-l7y]

저도 그노래로 정말 큰 위로 받았었어요 어제 힘들었던만큼 내일은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hyelimkim4884]

슬픈기억속에 위로되던 노래도 시간지난지금 다시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저는 하염없이.이유도 모른체

[@크라쥬]

앞으로의 삶은 찬란하시길 바라며 추천드립니다.

[@포레인-l3k]

야상곡은 도대체 몇년도에 들어야 올드하단 느낌이 들까 2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요즘노래보다도 세련되단 생각이 드네

[@호크히든]

클래식으로 남겠죠. 올드함은 영원히 없을겁니다..

[@Jery_333]

처음부터 올드했음. 유행이라고는 겪은 적 없던 클래식처럼~ 명곡은 명곡인듯 ㅋ

[@MKkang198]

뮤비 아직도 기억남....내 중학교 시절 ㅜㅜㅜㅜ

[@Parkwon1]

예전에 엄청 많이 들었는데 잊고 있었다가 딩고때문에 다시 듣게 됐네요 여전히 지린다

[@bbb-uw8zs]

헉 벌써 20년이나 됐나요 ? ㅜ 나 언제 이렇게 늙었다냐 ㅜ

[@ct5203]

타인의 고통을 타인의 몫으로 두지 않는 시대의 예술가

[@박윤방이]

최고

[@Mia-fe1gk]

이 댓글도 예술 굿

[@공돌이88]

댓글 쥑이노

[@knyool]

인간의 근원적 고독에 대해 꾸준히 얘기해주는 이 아티스트를 나는 평생 존경하고 사랑할듯… 내 유년기를 보랏빛 감성으로 채워주고 어른이 된 현실에 겁에 질려 공황장애가 왔을 때도 엉엉 울며 해소할 수 있게 도와준 유일한 가수. 여전히 현역에 있다는 것도 너무 감동이다. 평생 응원할게요

[@sseoki]

깊이 공감되는 댓글이에요 ㅠㅠ

[@jianlee4482]

언니 사랑은 쓸쓸한 거라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강토-q8m]

@@백종원-f3b 석렬이가 쉴드 쳐 주고 있지 ㅉㅉㅉ

[@태풍이에요]

이소라, 김윤아는 사람을 미치게 하는 뭔가가 있다...

[@time-ys4ut]

노래 한소절 한소절에 감정을 담아 부르는 가수들 대체 불가한 매력이 있죠 두분 다 콘서트 갔다와봤지만 진짜 여운 많이 남습니다

[@bongbongretro_TAROT]

저도 최애 보컬리스트들!!!!

[@right_dg]

저도요

[@Ford_F-350]

제발 이소라 나왔으면 ㅠㅠㅠ

[@changminpark7066]

저랑 최애가 같으시군요! 이소라 앨범 애타게 기다립니다 ㅠㅠ

[@bluishnocturne]

때로는 우울은 우울로서 씻겨져 내려갈 때도 있다. 어쩌면 몇 안 남은 마지막 낭만을 노래하는 우리의 음유시인..💜

[@ori_human]

좋은 말씀이네용!!

[@Gotham-v1l]

맞아요..우울을 우울로 위로를 받았던것같아요. 나만 그런게아니구나.. 그런마음을 들게했던게 김윤아 ,자우림이였어요

[@000-t5b]

명언 ㄹㅈㄷ

[@써니-p2n]

김윤아님 노래에 제 인생이 담겨 있네요 엄마 돌아가셨을때 '야상곡' 들으면서 펑펑 울었어요 "살아서 맺은 인연 실날같아 부질없다"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면서 불면의 밤이 시작되었을때 '꿈'을 수없이 재생해 들었죠 "때로 다 버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 무의미한 일상이 힘들게 계속될때 '길'을 들으며 버텼어요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내 길을 찾아야만 하겠지" 김윤아님 덕분에 저 살아있고 잘 살고 있어요 정말 감사해요

[@장사장-g8u]

윤아언니는 진짜 세상 여린 몸을 하고 땅에 뿌리라도 따로 내린 것 같은 목소리를 낸다….. 🥹 파도소리 같고 너무 좋아요 ㅠㅜ

[@은요_아름]

으어 너무 공감되는 말이에요ㅠㅠ 진짜 잘 표현하셨어요!!ㅠㅠ

[@백석-d4s]

나의 가장 어두웠던 시절 위로가 돼주었던 김윤아

[@박민서-b6g]

어두우면. 불을켜야지….

[@user-dk2ue2en6m]

​@@박민서-b6g재미도없고 감흥도없고

[@istrilogylife8551]

@@user-dk2ue2en6m zz 웃긴데

[@미틈달여드레별하람]

제가 야상곡을 참 아낍니다.... 참으로 춥고 외로웁고 아프던 스무살의 나와 함께 한 곡이구요 많이도 울고 더불어 많이 느끼고 들었드랬습니다 어느덧 제나이는 50을 바라보고 있지만 때때로 여전히 아프고 춥습니다 여전히 저는 그녀의 노래를 듣고 그로인해 위로받습니다

[@suwanjeong-m5v]

제가 쓴 글 같군요...

[@ls123594]

나는 까리한 사람을 좋아함. 영혼이 느껴지는 사람. 김윤아씨의 보컬에선 영혼이 보임. 그 사람의 슬프고, 기쁘고, 인내하고, 관조하는 그런 총체적인 것들이 느껴지는데, 그래, 삶, 그냥 한 사람이 몇십년간 갈고 닦으며 만든 재능의 총체, 즉 성숙이란 걸 지금 라이브로 엿본듯. 멋지다. 성숙한건 저렇게 찬란한거구나. 저렇게 되고 싶다. 너무 감명깊게 들었어요..

[@ls123594]

'마지막 장면' 을 구성지게 부르시다 웃으며 퇴장하실때, 꿈에서 깬 것 같다..

[@doorockbar]

삶을 헤아린, 이해한 사람의 감정이라는게 이런걸까 간접 체험 하는 듯 했습니다

[@Kmgw2]

를 들으면 전주부터 허망하게 가슴이 저며오는게 있음...

[@옹야루]

ㄷㄷㄷ 후보정 이렇게 안들어간건 진짜 오랜만이다… 딩고도 아는거죠.. 이분의 숨소리, 떨림마저도 음악인걸..

[@To_makki]

노래 시작하기 전엔 킬링보이스 출연한 김윤아였는데 시작하자마자 김윤아 공연됨 진짜 사람을 홀린다... 어쩜 이렇게 몰입되지?

[@원초롱-t9j]

20년전 중학생 시절 괴롭힘 당하며 홀로 지내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먼저 다가와 손 잡아준 친구들이 노래방에서 늘 자우림 노래를 불렀었거든요. 그 친구들이 그시절 저한테 빛이었고 지금도 함께 나이들어가고 있어요. 그렇게 알게 된 언니의 노래들도 저의 마음에 자리하게 된 뒤 지금까지 가슴이 헛헛하고 외롭고 방황하게 될 때면 언니의 노래를 들으며 그시절처럼 위로를 얻고 다시 용기낼 힘들을 얻고 있습니다. 콘서트에서 언니의 노래를 직접 듣는데 가슴이 어찌나 먹먹해지고.. 눈물이 차오르던지.. 저한테는 그냥 콘서트가 아니었어요. 너무 행복했고.. 그냥 다 감사해요..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감사해요 언니

[@raccoon_jh]

20대 초반에 새엄마랑 오랜 불화로 잠시 집나가 살다가 돌아왔을때, 동생이 누나가 좋아한다고 돌아오면 누나 들으라고 자우림노래를 한푼두푼 모은 용돈으로 다운받아둔거 보고 컴퓨터앞에 앉아서 통곡한적이 있어요 마음에 위안을 주는 목소리에 항상 힘을 얻습니다

[@amico1203]

헐.... 그런 남동생이 존재하다니 ㅠㅠ 너무 귀한 동생이네요 ㅠ

[@박윤방이]

ㅜㅜㅜㅜ

[@손순두부]

잉..ㅠㅠㅠㅠㅠ😢😢😢

[@밤바다-p7e]

파도와 바람같은 가수... 시간이 흘러도 영원토록 흐를 노래들.

[@피앤피힙힙]

멋지네요. 흐른다는 단어가 모든 명사를 관통하는게 재밌네요

[@Gotham-v1l]

음악도 완벽하지만 헤어,코디,메이크업 또한 늘 새롭고 신선하고, 늘 독보적이였어요. 화보마다 뮤비마다, 만화같고 예술적인영상을 본것같았죠. 선과악을 동시에 표현가능한 유일무이한 사람. 김윤아. 늘 빚진것 처럼 감사한마음..

[@eunkyoung79]

자우림 아닌 김윤아가 킬링보이스에 나오다니요. 오래 기다렸어요. 김윤아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섬세히 지독하게도 촘촘히 그려내는 무서운 재능을 가졌고 그걸 표현해내는 굉장한 목소리를 가진 몇안되는 사람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진해지는 감성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소름 돋게하는 가수인것같아요.

[@hsy017]

김윤아는 하나의 장르입니다.

[@zinohwang]

너무 공감되는 표현입니다. 👍🏻

[@sh-bo1ov]

맞습니다

[@kangaRyu-d9i]

중학생 시절부터 자우림을 너무나 좋아했었어요~ 30대 초반 회사 생활 시절..힘들 때마다 밤늦게 사무실에 혼자 앉아 Going home 노래를 들으며 울며,힘내고 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43살이 된 지금도 남편에게 그 때의 기억을 얘기해요. 그 노래가 나에게 정말 위로였다고.. 지금은 두 아이 낳고 안정된 생활과 함께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윤아님♡ 자우림♡

[@goldstacker9999]

저도 산책하며 고잉홈을 무한반복들으며 위로받았었어요♡ 김윤아노래는 위로 사랑 그 자체 ㅠㅠ

[@neoen0721]

내 10대를 채워준 가수를 40대가 다 되어가는 나이에도 볼 수 있어서 행복해

[@song-ch7hx]

난 예전부터 이분노래들으면 그냥 눈물이찬다.... 그냥 내인생을 위로하고 토닥여주는 느낌 항상 밝은노래도 윤아님 특유의노래들도 모든게 나한테 잘하고있다 힘내라고 마음을 진심으로 안아주는 느낌

[@cheworldy]

요즘 들어 더마르셔서 걱정이되는 한편 길이잘든 빈티지한 바이올린처럼 완벽한소리를 내는 그런 악기자체가 되신것같아요 동시대에 살아갈수있음에 늘 감사할따름입니다 몸건강히 시대의목소리가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yunji_rina]

사춘기 중학생 소녀시절부터 언니를 쭉 좋아했어요. 내 우울과 불안을 언니 노래가 다 가져가 주었어요. 없애준게 아니라 괜찮다고 같이 있어도 두려울게 없다고 얘기해주었죠 늘. 20년이 넘도록 여전히 언니 노래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번 관능소설 콘서트에서도 눈물 한 바가지 쏟고 왔네요. 언니의 노래하시는 모습 평생 보고싶어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ikjaechin1320]

김윤아님 같은 가수가 대한민국에 있어서, 그리고 제가 살고있는 시대에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user-hd4um2ps2q]

가벼운 인터넷 세상 속에서 오랜만에 진심과 사연이 가득 담긴 무거운 댓글들을 보네요 김윤아 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는지 어렴풋이 알겠어요

[@김칵]

락페가본 사람들중 많은 이들이 공감할걸 김윤아 나오면 사람들 홀린듯 일어서서 무대로 몰린다

[@솝-h2s]

세이렌…

[@user-ie3wq4nl6p]

ㄹㅇ 노래도 노래지만 무대매너가 너무좋더라고요 락페가서 반했음

[@eunkyoung79]

가사라기 하기엔 그냥 시. 노래라고 하기엔 그냥 가볍지 않은 단어로 싶은 맘속을 건드는 그의 이야기.. 언제나 빨려든다

[@정지상-t2f]

아직도 왠지모르게 우울한 기분이 드는 날이면 야상곡을 들으며 조용히 위로받습니다. 김윤아여서 감사합니다. 자우림이어서 감사합니다.

[@hb6g]

깊은 우울감과 애잔함, 쓸쓸함과 공허함을 느끼고 싶을때 자연스럽게 김윤아의 솔로곡들을 찾게된다

[@jejepagapaja]

집에서 헤드폰으로 제대로 들어봐야 겠네요. 노래가 아닌 장단이 범람하는 시대, 김윤아님 같은 가수가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Allnighter_boy]

19:50 단 한마디 만으로도 과거로 타임워프 시키는 마법같은 소절

[@콩맨-e1b]

김윤아는 참 좋다 노래를 잘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뚜렷한 개성이 있고 얼굴도 강남 판에 널린 공장 스타일이 아닌 자기만의 아름다움이 있음

[@오렌지-s2n]

나의 10대 나의 20대 나의30대 그리고 40대 노래를 들을때마다 힘이 되는 비타민입니다. 사는게 힘들때 위로되는 삶의 인생 노래네요. 힘들지만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을 주네요.

[@Bbyumbyum]

우울의 즐거움 만끽했었던 나의 그대여

[@Deapth-hk7oq]

어둡고 작은 공연장에 나 혼자 앉아있고 그 앞에서 불러주시는 듯한 기분이 들 만큼 몰입해서 듣고 보았습니다... 조용히 시를 읊조리시는데 음은 거들 뿐이네요...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halcorn]

언니 노래로 정말 살았어요... 정말정말 감사해요... 너무나 많은 위로를 받았어서, 지금도 노래를 들으면 가슴 한구석이 아려와요. 요즘도 울때는 항상 틀어요.. 노래불러주셔서 감사해요, 오래오래 노래들려주세요

[@ewp8092]

유희열 스케치북에서 처음 봤는데 진짜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임 한곡 부르더니 갑자기 본인이 뭔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는지 다시한번 가자고해서 듣는 입장에서는 개이득이였는데 정말 멋졌음

[@danpoong2]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목소리 분위기 쓸쓸하고도 아름다워라

[@Raccoons_GeneralStore]

김윤아 솔로는 클래식한 가곡같은 느낌이 좋음. 이거덕분에 자우림 밴드곡과 김윤아 솔로곡 구분이 명확하게 됨

[@juliehwang5844]

우울해도 괜찮아, 그건 당연하다고 위로해주는 노래들 입니다. 김윤아 님 보이스는 치유의 보이스 입니다.

[@someone_story]

하.. 요즘은 이런 감성이 없죠.. 다시 들어도 정말 진짜 눈물 남.. 애정합니다..

[@Hwang-Jung-Sik]

노래를 그릴 줄 아는 사람…. 소믈리에처럼 ’이 시간 이 풍경 이 감성에는 이런 느낌의 노래‘ 가 아닌 문득 창밖을 내다봤는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해몰이를 보면서 가사도 없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는게 스케치라면 ‘이 단어로 선을 그리고 이 음으로 색을 입힐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닐까 해서요. 동감이 아닌 눈을 감고 그 음악을 따라 흥얼거리는게 아닌 내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사람…. 개인적으로 ‘안녕미미’ 를 처음 들었을때 시린 강가에서 그저 먹먹하게 몇번이나 반복재생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ㅎ

[@012zombie]

캬아....

[@수민-b2f]

시적으로 설명을해주셨네

[@WonjinLee-g9z]

정말 이표현이 딱이네요! 👍

[@PERMAta2n33]

맞아요 안녕미미 너무 명곡이에요

[@012zombie]

점점 더 좋네요 글맛이... 크으

[@kono.maratang.umaiina]

2024년 5월 1일 아침 6시 17분 나는 왜 이걸 이 시간에 봐서 끓여놓은 라면도 못 다 먹고 펑펑 울고있나 감사합니다 딩고 감사합니다 우리의 신 김윤아

[@ohdongbak]

오늘 하루도 화이팅 ㅎㅎ!

[@Abdefg134]

라면불면 맛업쪙😢

[@goldstacker9999]

토닥토닥 사랑 가득한 하루하루 채워지길 바래요♡

[@smartShin-t6b]

아침부터 라면먹지말고 밥챙겨먹어요~ 건강하세요~~~

[@최경섭-i1w]

나만 우는거 아니었구나. 유튜브 보면서 댓글 난생 처음으로 달아본다.ㅠ KTX기차 안이라 펑펑 울지못하는게 아쉽다.

[@jiji_with_bari]

노래가 시 같고, 너무 조화로운 가곡 같고, 나를 이해하는 가사같고, 김윤아언니 목소리는 너무 황홀하고..좋아요..우에엥

[@KimJGS]

꿈이나 고잉 홈같은 곡들로 내가 받은 위로가 얼마나 큰지. 얼마나 큰 힘을 얻었는지 모릅니다. 한결같이 노래해줘서 감사합니다.

[@joyriny9079]

건장하게 잘지내던 제 동생이 갑작스런 사고로 몇년을 정말 힘들게 지내던 시절에 Going home 이란 노래를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윤아님이 이 노래를 쓰시게 된 사연도 남동생분이 힘든일을 겪게 되어 위로와 응원을 위한거였단 내용을 듣고 노래를 들으니..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ㅎㅎ 항상 차에서 혼자 들으며 많이 울었습니다..ㅎ 윤아님 노래를 들으며 위로 정말 많이 받았었어요. 노래 들려줘서 너무 감사해요 윤아님

[@user-pd5tb1kx1s]

카세트테이프에서 CD로 음원으로 유투브라이브까지 난 이렇게 자라 늙었는데 김윤아 목소리는 그대로네 나의 10대로 강제소환되는 영상이다.

[@김깔라만시]

나의 우상 영원한 나의 아이돌.. 10살 어린 나이 내게 꿈을 주었고 사는 행복도 주었으니 아프지 말고 행복하세요 그것밖에 바랄 게 없습니다

[@드모르간-n1n]

이번 킬링보이스에는 4집 타인의 고통 수록곡이 많아서 참 좋습니다. 동시대에 살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해요 윤느!!!

[@웅규규]

진짜 너무 좋아요… 고마워요 노래해줘서 너무 뻔한말인데 이거말고 할말이 없어요..

[@user-zh2rf2nn9s]

무기력과 방황으로 점철되어 그저 살아내는 데에 급급했던 스무 살 분명 나쁜 쪽으로 흘러가는 걸 아는데도 용기 내는 일이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그때 고잉 홈 정말 많이 듣고, 가사 필사도 하면서 제 마음을 다독였던 것 같아요 언제나 반짝이는 윤아 언니 고마워요!

[@d_bm5652]

너무 힘들고 이제 끝이라고 생각될 때에도 고잉 홈을 들으면 하루만 더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언니, 고마워요! 앞으로도 힘내서 살아볼게요!!

[@kimkimi7]

첫 시작이 내 최애곡 ‘강’으로 시작… 소름이 쫙. 내 인생에서 참 힘든 시절에 ‘타인의 고통’ 앨범이 때맞춰 나와줬던 기억이 난다. 참 많이 들은 명반인데 비교적 덜 알려진듯한… 타인의 고통 앨범 수록곡 많이 불러줘서 너무 좋네 ㅎㅎ 신곡들도 좋다. 창작자로서 전성기는 길어야 10년이 대다수인데 이 사람은 언제까지 전성기일까… 장인의 반열로 들어서는 듯한.ㅎㅎ

[@minkyee]

벌써 20년 전 고달픈 사춘기에 낙화, 새, 파애를 많이 들었었는데, 그 시절 너무 큰 위로였습니다. 지금도 그 때 그 감성 잃지 않고 음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랑랑이-z7s]

나의 야상곡...위로가 되요 30대 가장 힘들던 그시절에 이어폰 끼고 하염없이 울면서 걷고 듣고...또 하루를 살고 이겨내고 그랬네요 ❤

[@yubacsa]

김윤아님 노래가 내 인생과 같습니다 어느 따뜻한 봄 밤에 '강'가에 죽을까 생각하다가 내 '꿈' 생각해보니 'going home'길이었습니다 너무나 위로되는 영상이네요 ㅠㅠ

[@debbielee4611]

언니.. 중2때부터 30대 후반에 들어선 지금까지 제 순정은 언제나 언니였어요 ㅠㅠ 내 인생의 방향, 롤모델, 이상향, 모든것

[@antifreeze__]

참 듣다 보면 너무나도 처연한데 그 처연함 속에 따듯함이 강하게 공존하고 있는 느낌.. 참 신비로운 음악들. 윤아언니의 아름다운 곡들 모두 다 소중해요 노래해 주셔서 감사해요 🫶🏻💜

[@hohodak4792]

좋은 감상평이네요👍

[@0024eyes]

나와 같은 나이를 살아가고 있는 윤아씨가 늘 자랑스럽고, 잔잔하게 변해가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자의식이 넘쳐나 자기밖엔 관심없는 여타의 다른 예술가들과는 다르게 사람을, 사랑을 향한 마음이 늘 따스해서 좋다.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곡들도 모두 저마다의 그림을 그리는 듯 하여 어느곡을 들어도 윤아씨의 마을에서 열리는 색다른 축제같아서 귀하고 즐겁다. 어여쁜 사람.

[@qwerty9793]

아니 김윤아가 킬링보이스에 나왔으면 삐삐 쳐줬어야지 아... 일주일이나 늦게 봤잖아

[@shin_dy2045]

8282

[@인사잘하는권소라-w5l]

😁😁

[@이연정-m3j]

7942

[@SY-df8su]

1004

[@르상티망]

4885

[@k_chori]

10대때는 언니 덕분에 살아남았고 20대때는 언니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30대인 지금도 언니 노래 들으면서 우울함도 쓸쓸함도 곱씹으며 살아가고 있네요. 평생 영혼을 다독여주는 음악 오래도록 해주세요❤

[@oosna]

라이브 가수 중 진심으로 탑임

[@Oo_Nae]

학창시절 윤아님 노래들으며 행복했어요 가뭄난 영혼에 단비처럼.. 고맙습니다 20년전에도 레전드 앞으로 20년이 흘러도 레전드

[@grrrr_]

내 인생의 뮤즈 김윤아님.. 살면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수가 있고 당신의 노래를 들을수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김유비-d4s]

몇년만에 보는 정말 괜찮은 영상이다....

[@부엉이-y4k]

난 김윤아가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졌어도 그때 그 시절의 처연한 감성과 폼을 잊지 않아줘서 너무 고마움. 난 나이가 들어서 점점 그런 감정들을 잃어가고 일하는 기계처럼 살게됐는데.. 김윤아의 활동을 보면 모든게 의미있고 감수성 넘쳤던 사춘기때로 돌아가는거 같음..

[@whose_son]

김윤아 님의 노래는 늘 영화 한편같은 여운이 느껴집니다.

[@장두호-t9g]

맞아요, 화양연화같죠!

[@하이젠버그-y3x]

going home은 진짜 들어도 들어도 좋네요 ㅠㅠ 김윤아님 오래오래 음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구-m4q]

강으로 시작하길래 급하게 멈춤. 이밤에 펑펑 울고 내일 부은 눈으로 출근할순 없으니까. 아껴뒀다 일요일에 봐야지.

[@qwer-ih7ll]

야상곡에서 한 번 울컥 고잉홈 듣다가 또 울컥 ㅠ... 나에게 기분 좋은 일이 생기기를 이렇게나 바라 주는 타인...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노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단 말밖에🥹...

[@bibidibabidibu8717]

몇일 전 리스본 포르투 여행에서 산타루치아전망대랑 동루이스다리 야경보며 누나노래 고잉홈, 야상곡, 봄날은 간다 들었었는데 진짜 반갑네요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고 울컥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음색, 늘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bono6133]

목소리가 '시 '그자체다

[@ctd2910]

ㅋㅋㅋ근데 이재명 찍음

[@crimsontheta2647]

NONO JAPAN?

[@jip3712]

ㄴ 1베들 어서오고

[@K-Booger]

헐 나만 느낀게 아니군 저 첫소절 듣자마자 와 시 같다 생각들었는데

[@김오룡-t2b]

시 같은소리허네 요즘 개나소나 다 저수준 이상이다

[@Cksjah1234]

덧없는 인생을 노래하는 가수. 끊임없이 사유하는 아티스트.

[@danidy3127]

진짜 20년이 넘게 팬인데 딩고에 나오셔서 너무나 좋습니다. 요즘 너무마르신것같은데 건강잘챙기셔서 앞으로도 멋진음악많이들려주세여 응원합니다.

[@김미화-s8c3w]

저에게 김윤아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윤아님도 살아있는 동안 많이 행복하셔서 공연 오래오래 해주세요❤

[@user-yo5jf7qh3j]

어떻게 저나이에 애도낳고 저 폼을 꾸준히 유지하는지 신기하다. 가끔은 배우같기도하고 모델같기도 하고... 노래잘하는거야 당연한데 저 감성이 진짜... ㄹㅇ이게 가수구나

[@o6974]

성욕변태죠 ㅎㅎ

[@ryuros]

이렇게 이야기가 있는 가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내 청춘의 한 페이지 언니 사랑해

[@불살라빔]

감정이 너무 벅차서 뭘 하면서 듣지는 못하겠네요,, istp도 울리는 윤아언니 ㅠㅠ

[@shl5312]

Intp도ㅠ

[@kkkk-qo2cp]

방구석에서 명품 공연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훈-y2v]

이십년도 더 된 어느날 홍대의 블루데빌 무대에서 노래 부르던 모습을 보고 팬이 된 이제는... 어느덧 반백살의 아이의 아빠팬입니다. 언제나 건강하게 오래 노래 해주시길

[@pakaheo1000]

12:48 꿈 14:47 going home 위의 2곡이 저의 치열했던 이십대를 감싸안아주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적 정겹고 더불어 살아가던 지역사회안에서 자라던 저는 성인이 되면서 정은 오간데 없이 그저 서로를 혐오하며 비난하고 어려운이들을 방관하는 싸늘한 사회에 내던져 져서 지칠대로 지치고 항상 힘들고 아픈 상태에서 무작정 일에 미쳐 있었고, 갈수록 감정은 매말라서 슬플 때 울지도 기쁠 때 웃지도 못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큰 위안을 주던, 상처를 감싸주던 윤아누님의 노래에 의지하여 다시한번 살아보고자 굳게 다짐할 수 있었고 또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잡아서 어린날 무시받고 손가락질 당하던 그때와 달리 대우받는 위치에 올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유롭고 평안한 나날을 보내고자 더 정진해 나갈거며 누님도 항상 몸건강히 하고싶은 음악을 하시길 바라며 예전의 저처럼 지금도 힘들고 위태로운 나날을 보내는 청춘들을 보듬어주는 음악을 해주시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노카이노라이프]

언니 인생에서 너무 힘든 일을 2번 겪을 때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위로해줬던 곡이 꿈,고잉홈이었어요 28년만에 팬미팅 할 때 어찌나 울었던지 언니 오빠 힘드실 때 우리 자몽이들이 든든하게 지켜줄게요💜

[@BEARSLEAGUE]

봄날은 간다는 처음 도입부분만 들어도 온몸이 짜릿해짐 그 짧은 순간의 영화 모든 장면이 스쳐 지나가면서 노래에 몰입이 됨

[@strgrsgsde]

김윤아라는 가수랑 같은시대에 살고 있다는것만으로도 행운이지요…..

[@moon_light1113]

어쩜 이렇게 가슴을 울리게 부르지... 너무 멋진 뮤지션

[@몽순이의집사]

21:50 마지막 장면.. 진짜 좋아요. 기타 시작과 김윤아씨 멘트부터 울리네요. 킬링보이스에서 이렇게 완곡을 온전히 들을 수 있다니. 멋지고 슬프며 아름답네요.

[@1339-l4x]

이런 말 언니에게 부담일까요? 그치만 언니가 살려낸 시간들이 정말 많아요.. 고마워요

[@Seo_won221]

아니 그리고 왜 매번 저런 다양한 스타일링을 다 찰떡 소화하는건데요 ㅠㅠ미치겠네 ㅠ

[@노의찬-s3l]

확실히 고통을 해결보단 이해와 공감이 더 치유되는 것 같다

[@서두름맨]

김윤아를 킬링보이스에서 보게되다니….사랑합니다

[@sunnycoo]

정말 5월 넘어가기 직전 4월 봄, 따뜻하지만 여전히 조금은 쌀쌀함이 남은 날에 어울리는 곡들로 선곡해오셨어ㅠㅠㅠㅠㅠ게다가 곡 순서도 뭔가 시간의 흐르는 것마냥 셋리 짜신거같아서 좋아요

[@Callmeurnymph]

고마워요 정말로 미안하고 고마워요 살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살아볼게요 제발

[@양명숙-m7k]

힘내세요. 힘든사람 많아요 살다보면 잘 견디었구나하고 내가 나를 칭찬할수있는 여유가 생길거예요. 함께 힘내어 살아봅시다. 축복합니다

[@굳굳-d8o]

잘 하고 있어요. 응원할게요!

[@Stephen-hr3bw]

우리, 살아요. 응원해요.

[@나야나-r5d]

지금까지 이렇게 잘해왔잖아요 힘내요 토닥토닥

[@김서함]

토닥토닥토닥............잘하고 계세요 살다보면 좋은날 옵니다 쓰담쓰담......

[@crazybenny8544]

마지막 곡은 커트 없이 끝까지 불러주는게 참 좋네요. 콘서트 마무리 같습니다.

[@soundmagic2407]

내가 생각하는 가장 위대한 보컬리스트. 자우림으로 김윤아로 활동 오래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주아주 어린이 시절부터 라디오에서 티비에서 음반가게에서 테이프로 시디로 음원사이트에서 이제는 새로운 플랫폼들에서 늘 아름다운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kyjelblue]

내 인생에 김윤아라는 가수가 있었다.

[@jayjeong4893]

킬링보이스 보다가 울었다...주책이지만 김윤아잖아....ㅠㅠㅠㅠㅠㅠ엌덯게 안울어 아 진짜 최고 엌덕해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