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꾸물거리더니 결국 내리네 그 시간이 더할수록 굵은비가 내리네 이렇게 비가오는 날이면 비가 오는 날이면 이런날이면 걸어가는 사람 정지화면처럼 멈췄네 앞서가는차도 정지화면처럼 멈췄네 왜 이렇게 눈물 나는 걸까? 왜 이렇게 숨이 멎는 걸까? 먼지투성이던 서울도 비가 오면 괜찮은 도시 내 시선도 이런 날씨 흉내내듯 흐렸네 내 눈가도 음- 지금 이비처럼 내리네 내가 어쩌다 이리됐나 그깟 사랑하나 때문에 내가 이래도 되는걸까 그깟 여자 하나 때문에
@eyejin Жыл бұрын
😊
@kspark852411 жыл бұрын
요즘들어도 세련된 노래
@영혼의베이스 Жыл бұрын
천재예요 ㅎㅎ
@Maurice-White5 жыл бұрын
3,4,5집의 대중적 성공으로 한껏 자신감에 차 있던 김현철은 아쉽게도 이 음반 부터 대중성의 하향곡선을 그린다. 이 곡이 담긴 김현철의 6집은 사운드적으로는 김현철의 모든 디스코그래피중에 가장 우위에 있을정도의 것이고, 실제 음향엔지니어들의 상당수가 국내 음반중 손에 꼽는 레퍼런스 음반으로 평가하고 있다. 첫 해외 레코딩이며, 녹음은 국내 최고의 엔지니어인 임창덕과 alec head( 존 스코필드,밥 모세스,쿨 앤더 갱,마일즈 데이비스)가 진행했다. 여느때처럼 국내 최고의 세션연주자들과 뉴욕재즈신의 해외 세션이 참여 놀라운 연주를 들려준다. 타이틀 곡은 유정연과 공동작업한 거짓말도 보여요였고, 4집부터 함께한 혼섹션팀과 또 한번 의기투합한다. 하지만 노르웨이 출신 색소포니스트 Ole Mathisen이 주축이 된 혼섹션팀의 세션비용이 터무니 없이 올라 그들과는 마지막 작업이 된다. 이 후 김현철은 국내연주자들로만 구성된 브라스팀을 찾아나서고, 훗날 T.S.T를 조직 2000년에 발표한 본인의 베스트 음반에 과감하게 중용하며, 이는 매우 성공적인 사운드의 재현이였다. 6집을 총평하자면 기름기를 뺀 멋스럽고 담백한 사운드의 구현이라고 평하고 싶다. 이 음반으로 브라스의 과도한 사용을 걱정했던 이들과 초창기 김현철을 그리워 했던 이들 모두에게 고개를 끄덕이게 할 명분을 남긴 음반으로 기억 되기에 충분하다. 필청트랙: 1. La Quinta (연주곡) 2.내가 못난 때문인걸요 3. 혹시나,어쩌면,만약에 4. ... (연주곡) 5.아침의 그 노래는 (코러스 유리상자 박승화 날아다님) 6.서울도 비가 오면 괜찮은 도시
@mooyook24 жыл бұрын
ㅇㅎ 임창덕 국내 최고의 엔지니어이었구나. 이 형 요즘엔 뭐하나 궁금해지네.. 잘 지내고 있을려나???
@justaboy05234 жыл бұрын
형 혹시 현철이형 아니죠? ㅎㅎ
@_dongklee7071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몰랐던 보석을 알아가네요 (지나가던 93년생)
@Anonymous-kj6cu4 жыл бұрын
오...
@tjcjsiqo191kqk13 күн бұрын
걍 씹 존나 표절하다가 걸리기 전에 튄놈. 그 이상 이하도 아님
@user-dhdydufu3 жыл бұрын
나 이 노래 너무 좋아요
@hyunjunhwang225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세련~~~~~ ^^
@박호진-m9u Жыл бұрын
가을비 내리는 오늘 9월 15일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서 첫곡으로 흘러나와 처음으로 듣게 되었네여~~ 💦
@tol.sajang4 жыл бұрын
요즘 미친듯이 듣고 있어요, 2주 내내 비온다는데 다음주까지 100번은 넘게 듣겠네요
@sisoleaf10 жыл бұрын
우와...ㅠㅠ 이런곡을 이제야 진짜 세련됐네요.
@jiyeonlee77193 жыл бұрын
또 들으러 왔어요
@jonghakun5 жыл бұрын
아, 음악이란 좋은거야. 좋은 음악은 특히나 더 좋지.
@최용선-y5k4 жыл бұрын
포항에 비가 내려서 들어보겐 된 노랜데~ 들어보니 포항도 비가오면 괜찮은 도시 네요~~
@서민정-v2g3 жыл бұрын
이 앨범이 쵝오였다. 1년 반을 그렇게 들었던 기억.
@다람이의산장일기2 жыл бұрын
애플뮤직에 없어서 유튜부에서 찾아듣는 노래💙 장마철 출근길을 잠깐 행복하게 만들어쥼 2022.06 출근길 🚌🚌
@minkyujoe65673 жыл бұрын
천리안 환장 멤버였었다는.... 엊그제 비 내리던 목요일 이 곡 너무 너무 좋았죠
@sowoosowoo3 жыл бұрын
명품 노래
@typoon09 жыл бұрын
비와 음악소리에 취하는것같아
@laiftaim3 жыл бұрын
비 오는 압구정 같은 느낌. 이것도 비 오는 날 종종 생각이 나는 곡이긴 하지...
@jiyeonlee77193 жыл бұрын
명곡
@socy41252 жыл бұрын
빠더너스 보고 옴!
@jiyeonlee77193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좋은곡입니다
@kks102138 жыл бұрын
비내리는날 밤 한강다리 건너면서 들었는데 정말 노래와 잘어울리던군yo
@sweetnjh14 жыл бұрын
좋다 좋다 좋다...............
@알롱지-j7u4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아 일해라. 나한테 이걸 이제야 들려주다니
@jayh2911 жыл бұрын
내가 어쩌다 이리 됐나 그깟 사랑 하나 때문에 내가 이래도 되는걸까 그깟 여자 하나 때문에 내 인생의 클래식....김현철 6집.....최고의 사운드
@5분국어5 жыл бұрын
세련된 코드 진행, 편곡, 가사, 멜로디 :)
@dhapj91011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다...
@선민국-t6q4 ай бұрын
90년대 후반 명곡 중의 명곡, BEST OF BEST !!
@구름커피한스푼7 жыл бұрын
오늘이 그런 날입니다 비가 오는날
@seonghojeon42502 жыл бұрын
오레곤 포틀랜드도 비가 오면 괜찮은 도시... ㅋㅋ 본의 아니게 이 도시에 7년째 거주중... 첨왔을때 이도시가 참 싫었다 가을 겨울 매일 비만오고 흐리고... 그러다 5년이 지난 어느 시점.. 그 비들이 나름 낭만적이라 느껴지고 가끔 화창한 여름날에는 비오는 날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ㅎㅎ
@jaehoonkim92482 жыл бұрын
캬 시원하다
@미굥-g4w9 жыл бұрын
비가 오면 듣게 되는 노래~~
@쿠링이-o8s5 жыл бұрын
명곡♡
@todd38955 жыл бұрын
90년대 감성 윤상,이승환,김현철,토이
@typoon07 жыл бұрын
참 ..느낌 젖어드네..들어도 들어도 크게질리지않네
@kimkell5 жыл бұрын
분명 옛날 노래인데 세련된 느낌 촌스럽지 않은 느낌이 나면 너무 신기함
@서민정-v2g3 жыл бұрын
특히 조규찬의 코러스. 아무도, 저렇게, 못하는 코러스
@user-trustt3 жыл бұрын
요즘 들어도 세련된 노래라길래 끄덕거렸는데 8년전이네 ㅋㅋㅋㅋ 2021년입니다 지금은.. 지금 들어도 세련됨
@희석권-k6b11 ай бұрын
90년대 노래인데 무슨 헛소리이신지? 영국 유학시절 들으며 가슴 아팠던 노래입니다 정신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