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저런 가수가 나오면 소속사에서 관리한다고 어줍짢게 가오잡았을텐데 저시절 김종서는 예능에서도 참 소탈한 면도 많이 보였다. 예능에서는 참 소탈한데 저렇게 멋지게 노래부르다 서태지와의 프리스타일에서는 간지 절정이었지... 아 세월이여.. 저땐 김종서만 어른이고 난 국딩이었는데 이제는 마흔살이 되서 종서형과 같이 늙어가는구나
@김강운-w7f4 жыл бұрын
저당시 방송 심의에서 허락하는 최대한의 패션을 보여줬네요. 옷깃을 세우며 긴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셔츠 소매를 풀어헤치며 자유로운 영혼을 강조한듯, 짝다리를 짚으며 반항정신까지 진정한 락커답습니다.
@대관령호랑이4 жыл бұрын
락..본디 박정희 군사정권에 대한 저항을 의미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그 시초는 한국 락의 대부..신중현님이시죠.(이선희-아름다운 강산 원곡)
@황야의사자Күн бұрын
김경호도 머리묶고 모자쓰고 노래부른 경우도 있었죠 😢
@3586gp3 жыл бұрын
이것이 음악이다!
@kj00718 Жыл бұрын
겨울비 작곡이 김종서였어!!?? 종서형 당신이란 남자는...최고
@에라개근상232 жыл бұрын
라이브 죽인다.
@철수-q6p4 жыл бұрын
라이브네요. 확실이 요즘이랑은 뭔가 질감이 다르네요.
@neoely4 жыл бұрын
종서형님.. 93년도에 요즘 유행하는 안경을 쓰고 계셨군요. 유행은 돌고 도는거라 알고있지만 새삼 세련되다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ㅎㅎ
@Eric-qz2nz Жыл бұрын
찐 락커 형들이 발라드를 불러 제끼면 정말 장난 아님~~
@90sk-pop752 жыл бұрын
연주도 라이브라니 귀가 호강했네요
@똥-b4r Жыл бұрын
김종서도 멋진노래 많이 남기셧군
@소영최-c5c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대관령호랑이2 жыл бұрын
선희누님의 노래를 자주 듣는 편인데.. 듣다보니까 종서형님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노래가 있더라.ㅋㅋ. 왠지 김종서 분위기가 느껴지는 그런 노래..아무리 들어봐도 이건 원곡은 종서형님 아닌가 싶은데 이걸 선희누님의 목소리로 듣고 있는 건 뭐지? 선희누님의 노래 중에도 이분의 곡이 있어요.어느 곡이냐.. 이선희12집 중에..'아마'..곡정보 보니까 작곡에 참여하신 분이 바로 영상속 주인공. 예전 등산중 우연히 선희누님 마주친 적 있었는데 그날..재밌는 이야기 많이 들었네요.내 이어폰 한쪽을 뽑아 본인 귀에 꽂더니 엇? 그때,김종서-겨울비 들렸어요. 햐~이거 시나위4집때 만든 곡이라고..1988년,서태지,김종서,오경환,신대철 4인조 락밴드..그때 태지형 마약의 유혹에 흔들린 적도 있었는데 그걸 종서형님이 막아준 덕분에 서태지도 잘못되지 않고 훗날 양현석,이주노 규합하여 큰 인기를 끌 수 있게 된 이야기도..선희누님에게서 들었어요.(종서형님에게 들었다던데요?) 선희누님도 종서형님에게 오래전부터 호감을 갖고 있었고,언젠가 형님의 곡을 가져다 노래를 불러보고 싶었대요..그게..98년 11월,11집에서 시도한 게..신대철 작사/작곡-너에게 가면.12집 들어서면서 김종서 작곡-아마.(작사는 강은경씨가 맡았다던데요) 김종서-free style..이 노래도 있죠.신나는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김종서5집,서태지와 아이들4집 동시수록.서태지 공연영상 중에도 부르던데요.서태지-free style..ㅋㅋ.그날 선희누님도 이어폰 한쪽 뽑아 같이 듣던 노래 중 하나.그때의 서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이 친구가 양사장이랑 이주노 규합하여 3인조로 데뷔할 때 본인은 가요계를 떠나야 하는 거 아니냐 생각했다며 웃음.아니..정말로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하고 한창이던 무렵 선희누님은 정치계에 들어섰어요.서울시의원으로..96년 10집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이선희,시나위,전영록..조금 더 시간이 흘러 90년대초반..서태지와 아이들 등등..그 오래전의 감성..그립네요.그게 30년을 넘겼고 지금의 나는 40대중반의 아저씨네요.
@userjillian3 жыл бұрын
겨울비처럼 슬픈 노래를 이 순간 부를까 (A sad song like winter rain, should I sing it this moment?) 우울한 하늘과 구름 (Gloomy sky and clouds) 1월의 이별노래 (The song of goodbye in January) 별들과 저 달빛속에도 사랑이 있을까 (Is there love within the stars and moonlight?) 애타는 이내 마음과 멈춰진 이 시간들 (My broken heart and time that has stopped now)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지 않는가 (The moments that I was happy in love, Will I never get to feel that again?)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She left me, she left me all alone, My love~) 겨울비 내린 저 길 위에는 (The streets drenched with the winter rain) 회색빛 미소만 내 가슴속에 스미는 이 슬픔 무얼까 (Only a grey smile remains.. What is this sadness that claws its way into my heart?)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지 않는가 (The moments that I was happy in love, Will I never get to feel that again?)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She left me, she left me all alone, My love~) 겨울비처럼 슬픈 노래를 이 순간 부를까 (A sad song like winter rain, should I sing it this moment?) 우울한 하늘과 구름 (Gloomy sky and clouds) 1월의 이별노래 (The song of goodbye in January)
@caiden2662 жыл бұрын
좋네요
@LukaModric-I010 ай бұрын
30년전이면....내가 응애응애할 시절이네 감성돋네 휴..
@young_guns3 жыл бұрын
겨울비는 아니지만 21년5월16일 비가내리네요 왠지 울쩍한 날이네요
@물리학자-w8p Жыл бұрын
Masterpiece and Legend of Rock.. That's all.❤
@bongkeekim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듣고싶어서 .,
@hj89www Жыл бұрын
이노래를 처음 듣던 초등..국민학생때가 생생히 기억난다
@ledzem745 жыл бұрын
이때만 해도 가요톱10 나오면 다 라이브연주에 라이브로 노래불렀는데 그따가 그립습니다
@bauksoon5 жыл бұрын
매우 가끔씩만 올라이브로 특집 무대를 꾸몄고 대체로 MR이었어요.
@js619go5 жыл бұрын
대체로 립싱크 였죠...
@phdogy5 жыл бұрын
@@shs697 립싱크가논란된건 90년대중반부터였고 97년부터 립싱크 표시가 생겼죠
@조현준-f1c5 жыл бұрын
@@shs697 글쵸ㅋㅋ
@김민호-f9i5 ай бұрын
분위기가 너무 멋지네요. 이별노래지만 ㅜㅜ
@kkkk351Ай бұрын
롹커가 이리 섬세할 수도 있는지... 20대의 나이에 이런 몰입도를 만들어 냈다는게 대단하다. 이런 명곡을 누가 김종서에게 줬나 찾아봤더니 작곡자가 김종서더라ㅋ
@jayskim792 жыл бұрын
가요탑텐만의 라이브 반주
@해외선물양방매매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당시 악보보면서 익혔던 기억 그대로 연주하는 곡
@콩순이친구-w4k2 жыл бұрын
옛날노래들은 가사가 예술이였구만
@brocklesnar0737 Жыл бұрын
0:30 ~ | 1:17 ~ | 1:52 ~
@plmn010Ай бұрын
2024년 11월11일 듣고있어요
@수수-f9w11 ай бұрын
고음 시원시원하다
@박성재-j1k2 жыл бұрын
클라스는 영원하다 ㅠㅠ
@sophiegrand74129 ай бұрын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락❤
@kmirage23 жыл бұрын
요즘 불려지는 인기가요들이 나중에 20년30년 뒤에도 불리게될까 지금도 리메이크라는 우산속에 옛날 명곡 갖다쓰는데 난 아니라고본다 엔터테이너나 기술자들만 있지 뮤지션은 없는거가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