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예전 겨울비는 나에게 살아가는 의미를 전달했지 이젠 계절에 앞서 내리는 비는 아무런 의미 없이 그저 세월의 흐름을 가리키는 초침일 뿐 겨울비 후에 내리는 눈은 내 님 무덤가에 쌓이는 한숨 소리가 되고 보고파 애달파 하는 하얀 기다림이 되네
@peacedesyaАй бұрын
ㅠ
@비정한세상 Жыл бұрын
겨울비처럼 슬픈 노래를 이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1월의 이별노래 별들과 저 달빛 속에도 사랑이 있을까 애타는 이내 마음과 멈춰진 시간들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질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내린 저길 위에는 회색빛 미소만 내가슴 속에 스미는 이슬픔 무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