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금-r4q힘내세요 저희 어머니도 70을 못넘기고 암으로 소천하셨습니다. 이별은 항상 슬픈것 그리움은 남은사람의 몫... 90년대 20대초반 노무 그립습니다
@voyager1280 Жыл бұрын
96학번. 풋풋했던 새내기 대학생 시절이 떠오릅니다. 봄에는 경춘선 기차를 타고 강촌, 대성리, 청평, 남이섬... 못먹는 술을 먹고, 아이엠그라운드 게임을 하고, 모닥불 피워놓고 노래하던 시절... 예전 캠퍼스 문화가 남아있던 마지막 시절이었네요... 아무튼 이 노래를 들으니,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
@fighting2632 Жыл бұрын
오 동갑ㅎ 반갑! 90년대로 간절하게 돌아가고 싶네요ㅜ
@user-fj1ey1qu9m2 жыл бұрын
내 10대때 내가 여친이랑 노래방가면 불러 줬던 노래 너무 사랑했던 그 사람 이 노래 그리고 내 마지막 10대 였던... 돌아가고 싶다 정말 .............
@user-xm3qp1tj6n Жыл бұрын
다시 그시절로 돌아간다면은 아부지를 용서 하련만 세월이 가슴저미게 가고 말았는데 그때 슬프도록 들었던 이곡 딸들도 모르는 이곡 나만의 슬픔인거지 잘들어
@user-xm3qp1tj6n Жыл бұрын
요
@user-vm7iz8df9v6 ай бұрын
대학신입생때 들었던 노래네요. 97년도 그때 거리분위기.냄새가 그리워지는 날이네요.
@user-td6dp9rb9h2 жыл бұрын
97년 11월 11일... 그날 이 노래를 들어 주었던 그 사람은 지금 잘 살고 있을까?...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연숙-f8h Жыл бұрын
모든게 눈물 흘고 있네요
@user-ip7ot2tu2v6 ай бұрын
🥹 애절하네요!그때나 지금이나 언제 들어도 좋아요~~~❤
@user-cd1ch8kw6y6 ай бұрын
가슴아픈사연이있는노래라..울고싶을때이노래들으면하염없이가슴아프고눈물이납니다
@user-dh8qu6xr5y7 ай бұрын
목소리가 악기보다 더 섬세하네요.. 그때그시절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가린다
@tommy.chang.80473 ай бұрын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이 목 안 가득히 밀려오네요...
@김진태-o4v2 жыл бұрын
97년 9월 자대배치 받고 이등병생활할때 점호후 지친몸으로 침상위에 누웠을때 라디오에서 이노래가 흘러나왔다 지금 이노래가 20년도 훌쩍지났지만 나를 그날로 소환하는 밤이다 나는 오늘도 그날과 같이 침대에 누웠고 이노래를 우연히 듣게된다
밤의 길목에서 잊는다고 이미 맻힌 기억까지 지울 수는 없지 미련은 기억하고자 하는 마지막 애원 하여 버리기에는 너무 힘들어 비가 올 때면 눈썹이 젖어오고 눈물방울 떨어지면 미련은 기억을 다시 불러오지 우리는 늘 그랬듯이 헤어짐의 길목에서 매양 미련과 기억을 주머니 깊숙이 갈무리하고 떠나지.
@user-xt1tb4ix2j2 жыл бұрын
2023년에도 계속 김세영 밤의 길목에서 노래 듣는사람 ✋ ✋ ✋ 🙋♀️ 🙋♀️ 🙋♀️
@이희금-r4q2 жыл бұрын
2022 5 16 우울했는데 노래들으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user-yp1sg9du7o Жыл бұрын
저도저도요 10월11일
@user-lh1db5ii6b Жыл бұрын
꽤 오랫동안 저의 18번이었는데 아직까지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을 줄은 예상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