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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어르신들을 통해 구전되어 오는 민담입니다.
유초시는 과도한 고리대금으로 재산을 모아 마을 사람들로부터 수전노라 불리는 부유한 양반입니다. 고리대금을 멈추지 않아 마을 사람들로부터 원성이 쌓여 사건이 발생하지만, 착한 딸과 반듯한 사위가 마을 사람들에게 베푼 선행 덕분에 사건이 무마되고 이를 계기로 유 초시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마음을 바꾸어 마을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게 되고 평생 마음의 짐이 되어온 '양심의 가책'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