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 "과로사"---> "과로"입니다 또 이런 문맥이 안 맞는 실수를... --------------------------------------------------------------- 고2에 입시미술 스타트가 늦는다는건 어디까지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밈대장간2 жыл бұрын
이이잉~~~
@내가그린기린그림-s5d2 жыл бұрын
앗살라마이꿈~~
@메리-z3g2 жыл бұрын
오마이와 모 신데이루.. 나니!!
@개구리-i2f2 жыл бұрын
죽여버리깃~~!
@OOoo-si3mm2 жыл бұрын
여기 사람들 드립못참고 질러버린거 개웃곀ㅋㅋ
@미쯔딸기워너블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애니에요. 주인공이 처음엔 미술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불량소년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걸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었고 미술에 흥미가 있어 가면 갈수록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아가며 빠르게가 아니라 천천히 자신의 실력을 쌓아가는 게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흔한 성장물처럼 주인공이 성공하기만 하는 게 아닌 실패와 수정,여러가지 시도를 하면서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뭔지를 생각하는 주인공의 감정도 세세하게 나와서 정말 재밌었어요! 주변 상황과 인물들의 감정 그리고 미술의 전문적인 지식들이 같이 자세하게 연관되어서 나오니까 뒤로 갈수록 주인공의 그림도 너무 기대가 되더라구요ㅋㅋ 미술에 대한 애니가 이렇게 재밌을 줄은 몰랐는데 미술에 관심이 많았던 저로썬 정말 잔잔하게 보기 좋았어요 미술입시를 해본적은 없지만 힘들때 기억도 많이 떠오르더라구요 보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기도 했구요 암튼! 미술에 관심 있으신분들은 보실때 더욱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애니리뷰감사합니다!ㅎㅎ
@Duriduru2 жыл бұрын
입시때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저도 주인공처럼 좋지 않은 가정 환경에 꿈에 대한 확신도 없었어서 엄청 늦게 미술을 시작했어요. 학원도 혼자 알아보고 사정사정해서 원비 깍고 부모님 겨우 설득하고 그랬네요. 수시때는 암것도 모르고 시험봤지만 정시때는 정말 매일같이 아침부터 밤까지 학원에서 그림 그리고 혼나고 그리고 연필깎고 또 혼나고..손에 물감이나 흑연이 많이 묻어서 집에 갈때는 닦는게 일이였는데..늦었기에 열심히 하려곤 하는데 주인공처럼 재능충은 아니였던지라 다른 사람들 그림 보면서 내 재능이 없는걸 뼈져리게 느끼고 자책도 많이 하고 울기도 진짜 많이 했죠. 스스로 울고 나면 더 잘그리게 될거라고 위로 하기도 했어요ㅋㅋㅋ장미하나 못그려서 서러웠던 그 시절,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했던 그 시절이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였습니다..ㅎ
@badtoo68112 жыл бұрын
충분히 대단한 인생사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Ev222832 жыл бұрын
현재 고3인데 이제 막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고등학생의 입장에선 너무 늦은 감이 없지않아서 미대쪽은 포기하고 3년이 걸리든 몇 년이 걸리든 일러스트레이터를 하려는데 과연 괜찮은 선택일까요..? 요즘 너무 고민이네요..
@Duriduru2 жыл бұрын
@@Ev22283 안녕하세요! 제가 대단한 일러스트레이터는 아지만 그냥 똑같이 그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답변 드립니다. 저도 질문자님처럼 고3때 미술을 정식으로 배웠고 정시에 붙어서 디자인을 전공을 하게 되었어요. 당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시작만 늦춰지게 되더라구요. 내가 할 수 있을까, 너무 늦지 않았나 그냥 성적맞춰서 대학이나 가야지..이런 고민들 하다가 제 기억에 고3 2학기, 남들보다 한참 늦은 시기에 결국 방향을 완전히 틀었죠. 그림을 포기하려고 했는데 계속 미련이 남았거든요. 주변에선 갑자기 니가 무슨 미술을 하냐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그냥 미친척 밀고 나갔습니다. 제 말이 상당히 무책임하게 들릴 수 있지만 질문자님도 정말 하고 싶으시다면 밀고 나가세요. 다만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예술의 세계는 정말 냉정해서 재능과 그 사람이 들여온 시간을 무시하지 못합니다. 앞으로 나도 모르게 남과 비교하게 될거고 좌절도 많이 하실거고 정말 많이 힘들거에요. 그림으로 먹고 살만큼 벌게 될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몰라요. 하지만 그래도 하고 싶다면 포기하지 마세요. 하고 싶은걸 놓기엔 너무 어려요. 저는 입시때가 한참이 지난 아직도 좀 더 빨리 그림을 시작했으면 하고 후회하거든요. 뭔가 질문에서 좀 돌아간 느낌인데 대학은 일단 포기하지 마시고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뭐든 포기하는 것보다 그곳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학원이나 주변 상담도 받아보시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그림! 남들보다 더 많은 그림을 보고!! 그리고 또 그리세요. 낙서 말고 완성을 목표로 그려야 해요. 내 그림을 냉정하게 보고 조언해줄 사람이 있으면 더 좋겠죠. 몇년이 걸리든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겠다는 결심이 섰다면 뭐든 하실 수 있을겁니다.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지 못했지만 질문자님의 꿈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힘내세요! :)
@Duriduru2 жыл бұрын
@@badtoo681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 말고도 모든 사람들이 충분히 대한한 인생을 살고 있는걸요. 오늘 하루 수고 하셨습니다. 다들 행복한 내일이 되면 좋겠네요. :)
@Ev222832 жыл бұрын
@@Duriduru 그냥 보고 지나치실 수도 있던 글인데 잠깐 멈추어서 열심히 답변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좀 방황하고 고민 엄청 했던 터라 두루두루님의 말이 정말 힘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네요..! 충고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두루두루님도 하시는 일 번창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bepaeby Жыл бұрын
7:27 와 깨진 거울로 자화상 그리는 부분 진짜 공감돼요 입시할때 옆자리 물 튀기기, 재료 부족 등등 여러가지 일들이 다 일어나는데 그냥 좌절하고 있을 시간도 없어서 머리 굴리다보면 또 더 좋은 형태로 해결하게되기도 하거든요
@루멘-e7f2 жыл бұрын
비단 미술뿐만 아니라, 한 번이라도 무언가에 열정을 바쳐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작품.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후 만화책까지 전부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후 내용도 저를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생각보다 국내에서는 인기가 적어서 E-Book으로 밖에 안 나오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정말 인생 명작.
@lemonleekim86932 жыл бұрын
만화책 결말 알려주세요
@루멘-e7f2 жыл бұрын
@@lemonleekim8693 결말 아직 안 나왔습니다 ㅎㅎ 대학 입학 후에도 계속 진행 중입니다 :)
@lemonleekim86932 жыл бұрын
@@루멘-e7f 아ㅏ 그 팔 두드러기 랑 눈 갑자기 안보이는거여 그거 혹시 주인공이 병같은거 걸리나요?! 왠지 뭔가 있을것 같아서요 ㅎ
@루멘-e7f2 жыл бұрын
@@lemonleekim8693 병이 아니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입니다. 입시 스트레스가 너무 과도해서 몸에서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는 거죠 :)
@shrvl8148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주입식 교육밖에 없어서 예술가 비율이 적긴하지...
@young93852 жыл бұрын
팔 긁는부분 진짜 공감 되네요 저도 입시떄 하고 손을 하도 물어뜯어서 아직도 흉터가 남아있네요. 그 당시 입시의 압박은 정말 너무나도 크게 다가오는데 그 느낌을 잘 표현한거 같아요.
@leechanghyun2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작인데... 주인공이 미술에 입문하면서 점점 생각도 성장하고 자아도 성장하는거 보면 잔잔하면서도 너무 멋져요... 게다가 중간중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단순히 미술을 떠나 삶에 대한 답도 알려주는거 같아 좋았네요...
@손송-s6k2 жыл бұрын
애니에 나오는 대학들을 준비하고 있는 입시생 입니다. 일본 입시를 하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일본 미대 입시는 시험 당일날 정말 뭐가 나올지 몰라서 운이 정말로 따라줘야 하는 것 같아요. 공지도 없이 지금까지 시험장에서 잘만 써오던 재료를 시험 주의 사항에 눈에 안 띄게 조그마하게 써놓고 금지시키거나, 아예 다른 학과의 실기를 갑자기 주제로 줄 경우도 엄청 많습니다. 실기 시간은 겨우 3시간 혹은 5시간 밖에 안되는데, 끽해야 고등학교 졸업한 애들한테 너무 가혹한 프레셔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니를 보면서 주인공이 짧은 시간 내 노력으로 성공한 재능있는 아이는 맞지만, 거울이 깨진 사건이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거나 하는 장면을 보면 정말 운빨이 참 좋다는 생각밖에.. 저는 오히려 이러한 가변적인 입시가 정말로 개개인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가도 의문이 드네요.
@응애-b2o2 жыл бұрын
저기 청강대 게임원화는 입시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되게 줄인다고 하던데.. 솔직히 입시제도가 없어졌음 함
@냥냥-l1x2 жыл бұрын
그건 상위 학교만 그렇게 하지 그냥 평범한 학교는 프레셔 같은거 별로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님 실력이 안좋으시면 그냥 평범한 학교 들어가면 되요. 그리고 원래 입시는 가변적으로 봐야 학생들이 제대로 뽑힙니다. 유형이 일관화되고 정형화되면 학생들이 그냥 문제 자체를 때려외워서 암기식으로 공부를 해버려요. 그래서 일본에서는 수학시험 같은걸 보면 어떤 해에는 1번부터 끝번까지 다 미적분 문제만 나올때도 있고 어떤 해에는 미적분 문제가 한문제도 안나올 떄도 있고 문제 갯수도 유형도 진짜 지맘대로에요. 그렇게 변수를 많이 줘야 애들이 암기꼼수를 안하고 제대로 공부를 할테니까요. 그리고 이러한 수험방식은 일본뿐만 아니라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등 대부분 선진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수험방식이에요. 저번에 프랑스 대학 시험문제를 봤는데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어떤 수학정리 하나를 던져주면서 이것을 증명하라고 되어있더라고요. 문제유형이 일정하게 정형화된 시험을 보는건 한국, 중국밖에 없습니다ㅠㅠ 이게 운빨이 심하다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한국의 수능도 한 3문제 정도 찍었는데 운좋게 다 맞추면 3등급 나올걸 1등급이 되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능은 항상 나왔던 문제만 나오는 시험이기 떄문에 운좋게 암기하고 있는 문제가 나오면 점수가 잘 나오는겁니다. 그런건 운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손송-s6k2 жыл бұрын
@@냥냥-l1x 왜렇게 흥분하셨는 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열심히 살고 있으니 님 인생이나 잘 사세요.. 초면부터 말투가 좀; 그리고 한국 입시를 까내리시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일본도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건 미대 입시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주제가 나와도, 기존 입시에서 계속 써오던 도구를 금지시키거나 다른 학과 시험을 줘서 아예 실기 상황이 다른 건 너무하지 않냐는 이야기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손송-s6k2 жыл бұрын
@@냥냥-l1x 엥 답글 목록 보니까 그냥 뇌절하는 사람이구나 수고하세요
@냥냥-l1x2 жыл бұрын
@@손송-s6k 그러니까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한다니까요?? 제가 프랑스에 사는데 프랑스의 어떤 제과학교 입시에서는 계란과 밀가루를 쓰지말고 빵을 만들라는 실기시험도 나왔습니다. 계란은 제과제빵할때 무조건 쓰이는건데 그걸 쓰지마라고 하는거죠. 쉽게 말해서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아이디어를 보는겁니다. 그게 바로 진짜 실력인거거든요. 이게 이해가 안되신다면 그냥 한국이나 중국에서 입시하세요~^^
@은그릇2 жыл бұрын
미대,예고 관련은 아니지만.. 자기 그림에대해 타인이 알아봐줄때 느끼는 감동을 그대로 느낄수있었어서 앞으로 스토리가 어쨋든간에 기억에남게 된 작품이었음.. 인생작까지 될지어쩔진모르지만 그림에 관심이 조금이라도있다면, 추천하고싶은 작품..
@흰종이-y4v2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보면서 그 기분들이 느껴져서 겪은 일들도 아닌데 숨 막혔어요....ㅠㅠㅠ이런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이랑-f3c2 жыл бұрын
주변에 그림그렸던 친구가있지만 저렇게 대반전으로 합격하고 남들보다 짧게 준비해서 합격한거 자체가 재능과 번뜩함이 넘치는 주인공
@뚱땅이-n6t2 жыл бұрын
만화는 만화로! 고2에 그림 시작했으면 저런 대학교 절대 못갑니다 ㅋㅋ
@이이-d2s2 жыл бұрын
@@뚱땅이-n6t 혹시 미술 전공하셨나요? 학원 보면 보통 고1 후반~고2초반 쯤에 많이 등록하던데
@wherebona2 жыл бұрын
@@이이-d2s 이전부터 그림을 꾸준히 그렸다면 가능하지만 주인공처럼 아예 미술이 처음인 대부분 시간이 부족해 아주 높은 대학은 잘 못갑니다 하지만 세상에 무조건 안되는 일은 없으니 어딘가에 저런일이 존재할지도 모르죠 ㅎㅇㅎ
@irun_4u_ever2 жыл бұрын
@@뚱땅이-n6t 저는 친구랑 디자인대학 가고싶어서 다니던 학교 중퇴하고 입시미술 해서 8개월만에 학교붙어서 지금은 디자이너로 일하는 중입니다 이세상에 "절대"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거같아요
@diri_k10062 жыл бұрын
@@뚱땅이-n6t 입시미술 고1~고2에 시작하는 사람 많아요! 그중에 대학 잘 간 친구들도 많고요. 못갈 가능성이 높다~ 정도면 그냥 넘겼겠지만 앞에 "절대"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가능성이 떨어지는 이야기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ㅋㅋ ㅋ
@뇨냐뵤2 жыл бұрын
이번에 현역으로 미대 진학했는데 진짜.... 작년만 생각해도 너무 아찔하고 이거 소개영상만 보는데도 질질짰음.... 나는 4살때부터 온리 그림이었는데도 거의 재능0에서 출발한거여서 고3때 더 힘들고 매일매일 죽고싶고 설상가상 손목까지 망가져서 3달을 쉬고 그래도 아빠가 다시 해보자해서 여름방학부터 수시까지 죽어라하니까 결국 하향 두개랑 적정 하나 붙어서 중상위 대학 추합으로 옴 ㅠㅠㅠ 하... 진짜 그때는 너무 힘들어서 정신의학과가서 우울증약도 먹고 맨날 머리 쥐어뜯고 정신이 반 이상 나가있던 상태...자랑도 아니고 잘못된걸 알지만 학원 잠깐 쉴 때 너무 절망적이고 미칠거같아서 독서실 같이다니던 절친이랑 한강가서 맥주 마시면서 둘이 껴안고 질질짬 ㅠㅠㅜㅜㅠ 너무 지치고 죽을거같아서 만약 다 떨어졌으면 진짜 죽었을지도모름... 다신 겪기 싫어서
미술 하면서 느낌 건데 어딜 가나 나는 놈 위에 뛰는 놈이 있다는 게 너무 무서우면서도 너무 기대됨.. 나보다 더한 게 있다는 것과 그러면서 누군가보다 더 높은 날 볼 수 있고 점차 성장하는 나를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음.. 좌절하고 실망하는 게 일상이지만 그럴수록 성취감이 더 커지는 게 너무 좋으니까 여러분도 힘내세요..!
@user-adelina2 жыл бұрын
와 일본의 입시는 어떨까 너무 궁금했었는데 이 애니 리뷰를 보고 조금이나마 더 알게된것 같아서 너무 기뻐요!! 한국에서는 길어봤자 4시간입시인데 일본에서는 며칠간의 시간을 두고 그린다길래 어떤 식일까 엄청 궁금했거든요. 애니에 나온 그림들도 일본입시에 대해 잘 표현된것 같아서 눈호강하고 갑니다!!!
@나의모습-l4w2 жыл бұрын
애니메이션 만화도 미술이니 아마 입시의 현실이나 구체적인게 많이 나올거같네요 본인이 해왔을태니깐요
@김세린-w3d Жыл бұрын
제 친구는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집에 오던데요…연락할 시간도 없는
@ThinkWithSteven2 жыл бұрын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이 정말 정말 크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네요. '미대 입시'라는 재미 없을 것 같은 소재로도 멋진 작품이 나오다니.
@2O202O2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의 감정묘사를 굉장히 인상깊게 봤습니다 미술에 완전히 치우쳐있다기 보다는 미술에 초점이 맞춰진 성장물 느낌이에요
@Analinebb8 ай бұрын
야 우린 800:1이야 야토라
@ocxtomАй бұрын
도대체 어디가 800:1임?
@Sososo-m7b6 сағат бұрын
가천대 논술??? ㅋㅋㅋㅌㅌㅋㅌ
@Yusae-p6j2 жыл бұрын
입시 늦게해도 된게 주인공이 노력한 것도 있지만 공부 잘한게 한 몫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뭘꼬라보노보노-k7i2 жыл бұрын
이거 ㄹㅇ임 그림이고 뭐고 성적 안좋으면 도쿄예대 넣지도 못함...
@C.Min452 жыл бұрын
갑작스런 입시준비와 짧은기간으로 인해 느꼈던 스트레스가 정말 공감되는 애니. 평소 대학에 굳이 가야하는 이유를 못느꼈던 십대시절 우연히 한복을 좋아하게 되면서 갑작스레 미대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걸 알았기때문에 고3되기 직전인 12월 아빠한테 무릎꿇고 울면서 빌어 겨우 허락받아 시작한 미대 입시. 기초디자인으로 시작했지만 원하는 학교가 다른 전형이었어서 수시 한달 앞두고 상상 어쩌고(?)로 바꿨습니다. 당연히 수시는 볼 수 없었고 오로지 정시만을 준비하며 1년을 달렸습니다. 누가 과거로 갈수 있다면 갈거냐 묻는말에 나는 고3 이전으로는 절대 안간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1년3개월이 정말 지옥이었어요. 1년안에 준비해야한다는 압박, 재수는 꿈도꾸지 말라는 부모님의 압박, 예중 예고를 다니는 친구들과 적어도 2년은 먼저 시작한 친구들에게 둘러쌓여 그림 강평받는 시간은 고역이었습니다. 언젠가 막 허락을 받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 네이버지식인에 제상황과 성적을 말하며 학원을 추천해달라는 글을 올렸는데 답변에 1년 준비해서 대학갈거라는 기대 버려라 재수생각하고 해야한다. 중학교부터 시작했던 사람들도 재수해서 대학가는데 1년은 턱도없다… 힘들고 하기 싫어질 때마다 이 답변 보면서 이를 악물고 했습니다. 집에 가는 지하철에서도 구도 생각하고 피드백 복기하고.. 결국 대학에 합격하고 제가 제일 처음 한 일은 그 지식인 답변에 리댓글은 단거였어요. 나 합격했다 BS아! 그때의 그 쾌감이란.! 물론 저의 실력이 뛰어나서 합격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운이 좋았습니다. 정말. 이 글을 읽을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지만 지금 읽고 있는 당신이 입시를 준비하고 그 기간이 짧다면 감히 말해주고 싶네요. 힘내요! 할 수 있어요. 오기와 끈기를 가지고 해보세요. 1년이 짧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긴 시간이기도 합니다. 한눈팔지 말고 적당히 스트레스도 해소해가면서 죽어라 한다면 할 수 있을거에요. 저는 벌써 졸업을 해 이제 취업을 준비합니다. 대학입시가 취업보단 쉬울거에요.흑흑(아 울면 안되짛ㅎ) 희망을 가져요!!!우리
@백준호-k6n2 жыл бұрын
런웨이도 그렇고 이런 보통사람들은 잘 모르는 전문분야들 알려주는 애니들 너무 재밋음
@강선땅2 жыл бұрын
런웨이 개띵작인데 2기가 안 나옴…
@미쯔딸기워너블2 жыл бұрын
보면서 주인공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내려버두지 않고 일단 시도부터 했다는 점과 그 기회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그림에 대한 자신의 실력을 인정하지 않고 피드백을 끊임없이 거듭하는 모습이 한편으론 좀 안쓰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본받고 싶었어요 정말 본받고 싶고 공감과 깨달음을 많이 주는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wityfur2 жыл бұрын
예술이든 뭐든 사람은 자기자신이 만들어낸 무언가가 타인에게서 칭찬을 받거나, 타인의 만족감을 충족시켜줄때 일종의 만족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patohsi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미대입시생을 잘표현함 진짜 작화도 만화랑 최대한 비슷하게 되있어서 진짜 개잘만듬ㅋㅋㅋ
@mol_baa2 жыл бұрын
진짜 미술이나 저처럼 글쓰는 쪽으로 대학을 진학하고 싶은 분들한테 너무너무너무 추천하고 싶은 애니... 애니보다는 확실히 원작을 보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용. 또, 진짜 블루 피리어드 자체에서 느껴지는 몽환스럽고도 현실적인 분위기? 그리고 작중 사회에서 배제되는 소수자에 대한 걸 너무 잘 표현해줬다고 생각함(개인적으로) 글을 쓰다보면 보편적인 글을 쓰면 가차없이 탈락이기에,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생각을 정 반대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시야를 넓히는게 중요한데 제 기준? 나름대로? 이런 시야를 넓히는 이야기를 잘 표현해줘서 추천해드리고 싶으어ㅓㅓ요오오오... 또, 너무...(아아아아아아 ptsd...)선생님과 대학 교수님들 말씀이...그...엄청 현실적이더라고요?... 입시쌤은 최대한 돌려 말씀해주시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시지만 교수님들는 하는 말들 안에 숨어있는 뼈 때리는 말들이 있음...그리고 그게 나를 순살로 만들기에는 너무 충분했었지... 살짝 예를 들자면... (스포O) 교수님이 야토라한테 그림으로 무엇을 표현하고 싶냐는 말을 문장의 중심만 바꾼 후, 엄청 몰아세우면서 쏘아붙이는데 다 보고 나니까 머릿속이 새하얘짐...ㄹㅇ 팩폭...ㅠ 그래서 진짜 너무너무 미술이나 글 쓰시는 분들한테 추천해드리고 싶음... 안보고 싶으면...안보는게 맞지. 음.음.
@jeonghokim90312 жыл бұрын
보통 현실은 예술은 취미로 만족해야하지..나도 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 진짜 글이 제일 힘듬 글은 .. 굉장히 심오해서 사람들이 꺼려함 나한텐 굉장히 쉽게 읽히는 시도 다른 사람에게는 굉장히 어렵다는걸 깨달았음,..
@송-x5l2 жыл бұрын
현 입시생인 고삼인데요…아무래도 입시중에 보는 건 틀린선택이겠죠?🥲
@jeonghokim90312 жыл бұрын
@@송-x5l 이거 본다고 점수 떨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원피스처럼 긴 것도 아니고 1쿨짜리인데.., 이거봐서 성적 떨어졌다 이러는건 핑계.... 그냥 보세요. 보고 마음을 다 잡으세요
@빵찌니-o6q2 жыл бұрын
예고 예대입학으로 미술입시를 2번이나 격고 현재는 애니제작자입니다. 살짝 ptsd지만 저 압박감이 공감이 갑니다. 실제로 그림찢는 친구나 탈모나 흰머리나는 친구도 있었고 저는 체중이 42키로까지 줄었더랬죠
@냥냥-l1x2 жыл бұрын
42키로 ㄷㄷ 50키로도 안되면 신검 3급 뜨는데 군대 가서 고생 많이 하셨을듯 ㅠㅠㅠ
@영이-n5h4 ай бұрын
@@냥냥-l1x상식적으로 42kg라고 하면 여자라고 생각드는게 당연한거아님?
@jjayyyyyyyy2 жыл бұрын
미대가려고 재수까지 한 입장에서 보니 미대 입시특유의 긴장감과 비교 자괴감이 잘느껴져서 기분이 울적해지네요ㅠ...저는 그때 스트레스가 정말 컸어서 대학졸업 까지 했는데도 피곤하면 입시할때 꿈을 꾸곤합니다ㅠ 일본 미대 입시도 장난아니네요ㅠ 보기만 해도 숨막혀.. 일본 미대 입시 스타일도 볼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hyun76612 жыл бұрын
애니가 정말 현실적이네요. 그리고 미대 붙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미술적부분에서 재능이 있는 사람들만 붙기 때문에 전부 재능있는 사람들일 수 밖에 없어요. 재능있는 이들끼리 모여서 기본기+창의력 경쟁하다보니 빡세죠.
@xavierdolan20242 жыл бұрын
이거 책 차곡차곡 모으며 ( 이북 ) 읽을 정도로 진짜 좋아해요 ㅠㅠ 중간중간 미술입시한 적도 없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super81092 жыл бұрын
남주는 잘생기고 공부잘하고 예술감각도 몸매도 좋고 그런데 댓글 쓰는데 주인장은 군대를 간다고 하고 뭔가 가슴이 웅장한 전개네요 ㅎㅎ 조심히 다녀와요 민방위도 끝난 아재가
@아아-v5d2 жыл бұрын
미대입시준비를 시작할땐 하고싶은 판에 박히지 않은 걸 할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엇는데 미대 입시를 준비 하면서 입시미술에는 수학이나 다른 과목같은 공식이라는게 잇다는게 회의를 느끼게 했습니다. 미대생분들. 전공을 살려 관련 직종을 하고 계신분들 대단하십니다
@luhja48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예중예고 입시만 해봐도 공감됨...입시는 재능이여...
@riami34572 жыл бұрын
진짜 현실적이고 좋은데 미술입시에 너무 크게 스트레스 받으신 분이라면 안좋을 수도.. 자칫하면 입시 ptsd 눌릴 수도 있을거 같아요... 미술입시할때 멘탈 터지고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울었었는데 이거 너무 현실적이여서 보는 내내 스트레스 받고 속도 안좋고 울장면이 아닌데도 울고 그랬음.. 미술입시하셨던 분들, 하는 분들 모두 수고하고 수고하셨어요. 입시가 끝이 아니듯 앞에 펼쳐진 고난은 많지만 이겨내봐요.
@슈슈-g1h2 жыл бұрын
4년동안 미대입시 하고, 순수미술,디자인 모두 배우며 벌써 4학년으로 졸전하고 있는 미대생이에요. 애니 보면서 입시때가ㅠ많이 생각나네용..매일 피드백 받고 고치고를 반복하면서 하루에 3타임씩 10시간 넘게 매일매일 끝나지 않을거 같던 때도 끝이 보이고, 대학생활도 끝이 보이네요. 미대입시생분들 다들 화이팅하세요!
@웹툰광2 жыл бұрын
다들 오해가 많으실수 있는데 의외로 미술에 재능이 많은 사람은 학원 가서도 몇십명중에 1명 있을까 말까 합니다 입시가 힘들고 멘탈이 갈려 나가지만 노력이면 할수있습니다 만약 미술에 꿈이있지만 재능은 없지만. 좋아하시는분들 시도해보세요! (입시후 싫어질수 있음)제가 순수 미술이 아닌 실용미술이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학비와 학원비가 그렇게 비싸진 않습니다 매체에서 내보내는 편견이에요(아마도?)
@kkmee0482 жыл бұрын
재능있는건 어떻게 구별해요??
@InmyHeart.322 жыл бұрын
공감가네요ㅎㅎ 저 삼수 할 시절 미술학원 다닐때(홍대 6층짜리 건물 한층에 30-35명정도) 한 층을 가르쳐주는 실기 선생님이 한말씀이 기억나네요ㅋㅋ 여기 절반 애들이 중3때부터 시작한 애들인데 고3인데 이렇게 못그리는게 말이되냐구 재능이 없는애들이 반 이상이라고 하소연 하시던거 생각났어요ㅎㅎㅎ 저는 그당시 반에서 혼자 학원 전국 연합평가 A+ 받고 그해 수시 28:1 붙어서 미대 졸업하고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ㅎㅎ -추가로 미술학원 학원비는 일반 학원과 비슷한 가격인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특강이 핵 비쌉니다. 그거때문에 비싸다고 하는거같아요. 글고 재수나 삼수 할수록 학원에서 할인 받을수 있으니깐 n수생들 꼭 할인 받을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makainy2 жыл бұрын
얼마전까지 미대입시하고 지금 대학생이라 그런가 짧은 몇 장면에도 보는내내 눈물이 고였다... 내가 겪은 충격들이 생각나면서 입틀어막고 조용히 보기만했다.............ㅠ 현 입시생들, 그리고 재수, 반수 모든 분들 힘내세요ㅠㅠㅠ
@박진우만보면냅다우는2 жыл бұрын
3:39 어.. 유카짱을 여장남자가 아니라 '트랜스여성'이에요. 위키에도 그렇게 표시되어있고요. 아예 성 자체를 여성으로 바꾼거에요. 댓글과 영상 보시는 분들이 아셨으면 해서 유카가 최애인 사람이 댓글 남겨봅니다..💙
@akiyama08272 жыл бұрын
정확히 말하면 몸은 남자 맞는데 본인도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죠 수술같은건 안한걸로 알고잇어요 다른분들 헷갈리지말라고 남김
@solless74742 жыл бұрын
고추 달려있으면 남자지 뭘
@Hohoho91432 жыл бұрын
@@세호-j9d 정신적 성별이란것은 그저 허상입니다. 성별은 육체적인 종류일뿐. 머리기르고 화장하고 치마입는것을 좋아하면 정신적으로 여성인것이 됩니까? 그런 꾸밈 행위들은 성별 외적으로 형성되는 겁니다. 그걸 성별의 정체성이라고 착각한것에서 성정체성 혼란이 시작되는거죠.
@teukgum912 жыл бұрын
사회적 시선이 그를 여장남자로 보는거지
@arysain2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오래전부터 준비한 애들은 다 떨어지고 결국 재능충 두 명만 합격했네요 그게 현실이겠죠......
저도 뒤늦게 미대 입시를 시작하면서 고생을 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작할 땐 내가 잘 그린 줄 알았는데 세상엔 나보다 잘그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걸 알게 되자 좌절감에 매일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남들 수능 끝나고 수험생 할인 혜택 누리며 놀러갈 때 혼자 아무 연고도 없는 서울에 비싼 학원비 내며 외로워하며 자존감을 깎아내며 그렸어요... 대학에 못붙을 줄 알았는데 예비로 추가합격으로 붙어서 겨우 그나마 학비가 싼 국립대로 들어갔습니다. 그 후 대학 졸업하고 학과 관련 일을 종사하다 몸이 너무 피폐해지고 쉬다 미술학원 강사 일을 했었는데 그 때 아이들을 보면서 분명 아이들은 본인의 꿈을 향해 학원에 온 것인데 내가 그 꿈을 오히려 짖밟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학교의 정해진 기준조차 하지 못하면 사회에서는 더 힘들기에 고통을 감내하라고 아이들에게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아이들에게 늘 얘기해주고 싶은 것은 본인이 소중하게 여기는 꿈을 버리진 말되, 다른 사람들도 좋아할 수 있는 그림도 그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해주었어요. 그림을 그리는 게 하나의 의사소통을 위한 표현수단 중 하나인데 나 혼자 좋아하기만 하면 알아주는 사람들이 없으니, 결국 돈문제에선 어느정도 수용은 해야 한다는 걸요. 지금도 작품 준비하면서도 개인의 철학이나 하고싶은 이야기를 그리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상업성을 늘 고민합니다.
@루화-j1h2 жыл бұрын
입시 할때가 진짜 많이 생각 나기도 하면서 한국이랑 일본의 입시 방법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는 게 느껴지네요. 저는 대학을 갈생각이 전혀 없었고 위탁수업듣고 바로 취업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어쩔수없이 입시를 하게되었어요. 근데 늦게 한대다 공부를 안하고 놀았는데 다시 성적올리긴 힘들고 학원도 많은 애들이 다니는곳 말고 동네에 있는 작은 학원 다니면서 입시를 했었는데. 늦게 하던 빨리하던 입시 미술은 맞는 사람이있고 맞지 않는사람이 있다는걸 알게됬네요. 대학을 포기하고 취업쪽으로 돌려서 종이가 아닌 컴퓨터 화면을 보며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지금 생활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미련이 없다면 거짓말이죠. 점심먹는시간,저녁먹는 시간 쪼개서 그림그리고 늦었다라는생각에 점심이나,저녁시간에 빵같은거 먹으면서 남들쉴때 그림그리고 열심히 나름 노력했는데 뭐 이제는 과거의 일이니 지금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중입니다.
@siydhwk2 жыл бұрын
고2때 처음 접하고 내 입시생활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던 만화… 앞으로 나는 무엇을 바라봐야하고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고민하게 만들었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만화인데 애니로 다시 보니 새롭네요… 지금은 벌써 대학교 2학년 된게… 시간이 진짜 빠르다는 생각도 들고요
@user-xq5rk3if4w2 жыл бұрын
저도 미대입시 했는데 아직까지도 팔 다친 선배가 안쓰던 반대쪽 팔로 3개월 입시공부하고 합격한거 생각나네요 입시 1년도 안되서 명문대 들어간 선배도 있었는데 애니보다 현실이 더 만화같습니다 ㅎㅎ
@명탐정이브2 жыл бұрын
저도 고2 겨울방학에 조소 준비해서 대학에 왔는데 그 1년간 갖은 고생을 했던 일들이 떠오르네요..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stupid_hong2 жыл бұрын
너무 열심히한 탓에 몸이 망가지는걸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ㅠㅠ 아파서 쓰러지는 친구랑 두통을 달고 살던 친구들,,,너무 많이 종이에 팔이 쓸리고 물에 닿으니까 오른손 팔 부분에 상처랑 습진이 생긴 채로 시험장에 들어갔던 때가 생각나네요,,,,
@short_project-_-2 жыл бұрын
9살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과 동시에 찾아 온 장남으로서의 부담들 때문에 우울증이 생겨 미술치료를 받게되어 자연스럽게 미술에 빠지게 되었죠. 18살이 되던 해, 취미로 하던 격투기 체육관에서 저의 재능을 알아보신 관장님이 선수로 활동하길 원했고, 저도 인생 경험차 여러 대회를 출전하고 많은 메달들을 따서 미술보다는 격투기에 재능이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았지만, 마음 속으로는 계속 미술이 하고 싶었고, 집이 부유하지 못해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겸하며 미술 독학이라도 해야겠다 생각하며 공부했었죠. 한국에 삼보라는 스포츠가 잠깐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으셨던 관장님의 욕심에 못 이겨 출전하게 된 대회에서도 재능이 빛을 발하여 준결승까지 아주 쉽게 올라갔으나, 여기서 만난 러시아 선수를 너무 가지고 놀았는지 러시아 선수의 반칙에 큰 부상을 얻어 일시적 반신 마비에 처해지고 회복이 되더라도 다친 신경들이 큰 운동이나 지속적인 움직임은 제대로 못 해줄 것이다 라는 소견과 함께 절망감에 빠졌었죠. 재활치료를 열심히 한 덕에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어졌지만 꿈에 대한 갈망은 멈출 수 없더라구요. 꿈을 잃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절망적인데, 지금 멈추면 해왔던 모든 노력들에게 미안할 것 같아서 내가 가진, 표현하고자 하는 예술들을 어떻게든 표현하고자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다보니 노래를 선택하게 되어 재활치료와 무용 학원을 동시에 하며 춤에 필요한 근육을 키워야 했고, 늦은 만큼 노래도 더 필사적으로 불렀어야 했습니다. 대학 입시 후 1년이라는 시간동안 공부하고, 군 전역과 동시에 복학 이전에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오디션도 보고 학원도 다니며 꿈에 매달린 결과는, '성대 악성 종양' 제거를 해도 재발할 확률이 높고 완치되더라도 본래의 목소리나 컨디션을 찾기가 어렵다는 진단과 함께 또 찾아온 좌절감. 5차 재 수술까지 받고 나서야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지만, 요즘은 방송국에서 근무하며 음향을 연구합니다. 이 애니의 리뷰를 보며 꿈은 정말 값진 것이고 값졌던 것이었다고 생각이 들어 길게 나불나불 해보았습니다 허허. 제 나이가 그리 많은 나이도 아니고, 이제 계란 한 판인데, 이런 드라마 같은 일들을 겪은 저로서는 그냥... 그립네요 그때의 제가.. 이 글을 보게 될 많은 꿈을 가진 분들께 제가 뭐 대단한 놈은 아니지만 전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nanyoo6198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재능을 시작으로 붙는 경우도 있지만 재능이 있다고 해서 미대 입시는 준비 기간이 짧더라도 몇 달은 계속 몇 시간에서 거의 밤늦게 까지 준비해서 원하는 대학에서 실기를 보죠.. 준비를 하면서도 멘탈 준비까지 해야하고 수시냐 정시냐 면접과 실기냐 혹은 면접과 성적이냐 .. 그에 따른 준비도 만만치가 않죠...ㅠㅠ
@biny5012 жыл бұрын
미대입시하는 과정이 너무 현실적이라 공감되네요…..
@nya_aang_2 жыл бұрын
대학다니다가 진로 달라서 다시 미대입시 2년준비한거 생각나네 기초디자인했는데 잘 배워서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 진짜 마인드의 차이로 인해 힘드냐 덜 힘드냐가 정해지는거 같아요 다힘들긴한데 개인차이? 저도 힘들었지만 막상 돌아보면 입시가 젤 힘든건 줄 알았는데 돈 벌려고하고 그림으로 돈 벌고 학교다니고 보니 사회가 더 빡세다는걸...
@hamhamam2 жыл бұрын
미대 입시생인데 정말 보는 내내 괴로웠네요ㅠ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은 재능이라도 뛰어나지... 거기에 그림이 재밌고 좋아서 노력까지 한다니 괴물이잖아요ㅠ 그림이 아무리 좋아서 입시를 시작했다고 해도 입시하면서 다른 또래 친구들의 그림을 보면 열등감을 느끼고 내 실력에 좌절하면서 그림이 싫어지기 마련인데... 제 경우가 그러니까요ㅠㅠ 아무튼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애니네요... 저렇게 노력하면 저도 안될 건 없을 텐데 말예요ㅠㅠ
여러분 입시 자체에 몰두하지말고 무엇을 하고싶은지 정하고 그림을 시작하세요 대학을 통과한다고해서 뭐가 달라지지않습니다 혹여나 대학에 입학해도 결국 무의미한 학점따기만 하다 사회로 나가는겁니다
@바론-t3b2 жыл бұрын
와 입시미술 애니가 나오다니…심지어 주인공 잘생겻어
@user-wv9ej6pw2s2 жыл бұрын
와…지금 미대입시하고있는 고3인데 입시 끝나면 꼭 봐야할게 생겼네요…! 호락호락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입시 시작한거지만 정말 힘드네요ㅠㅠㅠ원래 강철멘탈이었는데 지금은 바교가 일상이라 매일매일 멘탈애 갈리는 경험을 하고있습니다,,, 이제 반년도 안남았으니까 후회남지않게 열심히 화이팅 하겠습니다!
@user-ok4zd2hl7f Жыл бұрын
잘 해내셨나요? 입시중인 고3인데 곧 수시 실기보러갈 때고 수능도 얼마 안남아서 불안하네요ㅠㅠ
@user-wv9ej6pw2s Жыл бұрын
@@user-ok4zd2hl7f 헉 진짜 힘든시기겠네요ㅠㅠㅠ응원 드리자면 정시 3관왕 했습니다!! 수시특강도 얼마나 힘든지 아는데 그래도 끝까지 노력하니까 되더라구요..입시끝나고 이 애니 정주행도 했고요ㅎㅎ 기 받아가셔서 실기 찢고 오기를 바랄게요!
@stensmde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봤어요 아프지 말고 군대 잘 다녀오세요 ㅜㅜ 몸 건강한게 최고임
@다결-v5h2 жыл бұрын
저도 고3때 잠시나마 미대 꿈꾸고 늦은시기에 시작했었는데 결국은 돈에 목 메어서 꿈은 포기하고 공대로 간게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후회는 딱히 없지만 그래도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도전은 해보고 싶네요 ㅎㅎ
@윈타이거-x9r Жыл бұрын
미대입시에 한정해서 결과 리뷰 한게 아쉽습니다.. 미술 그자체에 인간적 고뇌와 청춘의 도전 이부분이 저는 크게 와닿왔습니다
@user-sn8pp2xt5l2 жыл бұрын
나도 이번에 미대입시 준비해서 미대 입학했는데 이거 보면서 입시때 생각나서 질질 짜면서 봤음ㅜㅜㅠㅜ 공부하랴 그림그리랴 너무 힘들었었는데..공감되고 좋은 애니인듯ㅡㅜㅜ
@느검마킴4 ай бұрын
직장 그만두고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입시학원 들어가서 2개월컷 냈습니다. 도전할거면 지금입니다.
@내인생쎄비지누가쌔벼2 жыл бұрын
아 이거 ㄹㅇ 만화책으로 개재밌게 봤는데ㅠㅠ작가의 그 특유의 가끔 오싹한 느낌이 드는 그 그림체 표현이 너무 좋고 현재 미대준비중인데 너무 재밌어요ㅠ
@bnsk-kg7yf2 жыл бұрын
엄마그림 그려줄때 진짜 지렸음.....
@user-so8cs8gd7g2 жыл бұрын
요즘 작업하면서 너무 힘들때가 많은데 입시할때 감정뿐만아니라 합격하고났을때 그 감동이 다시 떠오르면서 위안이 되네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츄츄2 그거 만화 제목임 아니면 실제 경험임?? 그리고 원래 양아치는 그림같은거 잘 그림 감정이 풍부해서
@츄츄22 жыл бұрын
@@냥냥-l1x 실재로 겪었다고!!! 고삼 대학교 입학 커리큘럼즁에 제일 만만하게 미술이라 돈만되면 대학가기 편해져서 고삼때 양아치 엄청꼬임
@냥냥-l1x2 жыл бұрын
@@츄츄2 현실에서는 양아치들은 보통 체육쪽인데 미술하는건 신기하네
@honaldoo72 жыл бұрын
예체능입시에대해서 잘 몰랐는데 준나게어렵나보네요 그래도 그냥 공부보다 쉽지않냐라는 편견을 확실히 날랴주네 공부대신 예체능을 준나게하는거였구나..
@영이-n5h4 ай бұрын
요즘 상위권 미대입시는 공부+실기입니다.. 성적 1,2등급 안나오면 최상위권 대학 지원 못하고 실기가 안되면 대학을 붙지를 못합니다…
@쿠쿠루-f6q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군대 건강히 잘다녀오세요.
@계란찜-k3j2 жыл бұрын
3:43 취향 확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se-hh2rj2 жыл бұрын
디자인 대학원생이 됐는데도 미대입시에다 재수생활은 너무 힘들었어서 떠올리기도 힘든..ㅠㅜ 우연히 영상이 떠서 용기내 영상을 봤는데 완전 극사실주의네요. 주변에 여러 친구들 케이스도 그렇구요. 그냥 예고에서 친구들과 울고 웃으면서 입시하던때, 홀로 외롭게 재수생활 할때는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네요..ㅎㅎ
@한결-t4w2 ай бұрын
이거 막 애니 나왔을 때 현역 입시생이였던지라 스트레스 받아하면서도 멈출 수 없이 봤던 기억이 있네요. 그 때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닮았기에 보면서 괴로웠던 것 같아요. 손목이 시리고 손가락에는 굳은 살이 생기고 손톱 사이 살이 뜯어져 아물기 전에도 다음 날이면 또 붓을 잡는게 당연했던 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정말.... 단 한번이라도 무언가에 열정을 쏟아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선을 빼앗길 수 밖에 없는 그런 작품이에요.
@E._D Жыл бұрын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잘 묘사 됐다.. 시험장에서의 해프닝도 하나같이 목격하고 겪은 일들이라 같이 숨막히기도 함. 나도 저 주인공처럼 학교 선생님 덕분에 미술을 하기로 마음 먹었고 형편이 안좋아서 부모님을 설득하는데 상당히 힘들었음. 그래도 그림에 몰두하고 생각하는 순간은 시간이 멈춘 기분 이었음. 남들보다 늦게 시작해서 학원 내 중하위 권에서 시작해서 상위권에 올랐을 때 정말 뿌듯했고.. 아쉽게 1지망 대학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하고싶은 것에 몰입하고 이뤄낸 시간만큼은 정말 소중한 경험으로 남음.. 마지막 합격 장면에서처럼 대학에 붙고도 실감이 안났음.. 떨어진 다른 친구들도 있으니 기쁨을 표현하기도 그랬고.. 암튼 너무 공감되는 애니였음
@h_zn_12302 жыл бұрын
와 딱 입시미술 시작하려고 맘 먹으니까 이 영상 뜨네…
@seoyunjang9242 жыл бұрын
딱 한번, 자신의 의도와 감정 그리고 남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나만의 감성을 하얀 캔버스에 담아 냈을 때, 그걸 내 눈으로 확인 하고 남들이 받아들여 줬던 경험이 있다면 무언가를 창작 하는 것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빠져들어서 벌써 10년 이상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벽비-r9p2 жыл бұрын
5:08 그냥 과로를 말하시는거죠..? 과로사라고 해서 멍하니 보다가 깜놀ㄷㄷ
@화귀-h2q2 жыл бұрын
고2든 고3이든 시작해도 늦지않긴함 ㅋㅋ 물론 그게 재능이나 흡수력이 좋거나 여차하면 재수해야할 각오를 다져야함 ㅇㅇ어쩔 수가 없는 루트지.
@user-ce6jc7co8o2 жыл бұрын
0:58 어...? 마담?
@Kikisuajwhhnmd122 жыл бұрын
제과제빵가면 원래 등치산만하고 팔뚝 큰 남정내들이 머랭 존내치고있거나 대형 키친에이드 돌리고 있거나 그러는데 뭨ㅋㅋㅋ
@aga7989 Жыл бұрын
재밌고 감동이다.
@ryuryeong57852 жыл бұрын
저는 저기 나오는 대학교를 가고싶어하는 학생입니다.. 아직 제대로 준비는 커녕 중간고사에 밀려 제 의지와는 다르게 흘러가고있지만 정말 저 학교를 희망하고있습니다,,,심지어 학교도 저와의 진학과 거리가 멀어 이대로 포기해야하나 싶기도 해요. 엄마도 교환학생정도로만 가라는 정도이고요,,,아직 시간은 있으니까 더 어필해볼려고요,,
@요망한2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미있게 잘봐ㅛ습니다 ❣️
@mocchiri222 жыл бұрын
이거 애니도 재밌지만 만화책으로도 봐주세요.. 작가 그림체도 미쳤지만 연출이 미쳤어요...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공감을 하 수 있는 예민하고 내가 싫어지는? 그런 표현이 어려운 감정들을 잘 표현했어요ㅠㅠ 미대입시를 한 사람으로 써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다 봐줬으면 하는 만화책이지만 제 친구는 현실적이고 짜증나서 시러다고 하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좌절하면서도 성장할려는 모습을 보니 자신과 비교하게되면서 열등감이 생기기도 했지만... 그래도 너무 응원하고싶어지는 캐릭터에요.... 아아아아 그냥 원작 안본 사람은 원작도 꼭 봐주세요ㅠㅠㅠ
@지난-u1s2 жыл бұрын
지금쯤 훈련소에 있겠네요 저도 5월31일 입대인데 ㅠㅠ 몸다치지말고 조심히 전역하십시오!
@yulmu6388 Жыл бұрын
와 블루피리어드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알고리즘에 뜨네요!
@user-vg5sq1mg9c2 жыл бұрын
11:46 엄마 저도 미술연습 하고싶어요
@Opioid032 жыл бұрын
불과 3개월전까지 미대 입시를 하고있어서 그런지 보면서 눈물이 나오네요
@luper38902 жыл бұрын
5:07 과로사면 납골당을 가야하지 않ㄴ....
@rockjeon94562 жыл бұрын
군대간다는 한마디에 구독을 누루게 되네요 다치지 말고 잘다녀오세요 리뷰 많이 올려주세요
@dareharu12 жыл бұрын
리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더 많이보겠네요 ㅎㅎ
@민기김-w2v2 жыл бұрын
입시는 재능도 있겠지만은.. 진짜 멘탈이 제일 중요하게 받는거 같아요.. 고 3 말에 포기하는 애들도 봤는데 제가 슬프고 아쉽더라고요..
@걸어다니는뇌세포2 жыл бұрын
어휘력 딸려서 별로 못쓰는데, 이애니 이렇게 리뷰로만 보는데 몰입이 되게 잘된다
@catisgreat12342 жыл бұрын
입시를 했던 사람이라서 그런가 이 애니를 봤을때 막 가슴이 턱턱막히고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들을 보는게 굉장히 괴롭네요..... 그리고 거기서 가장 괴로운건 누군 떨어지고 누군 붙는다는거에요
@응애-b2o2 жыл бұрын
지금의 저랑 같아서 공감되네요.. ㅋㅋ 가정환경이 썩 좋지도 않고 그림에 대한 확신도 없어서 고2 겨울방학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을 시작했던거 같은데 그래도 열심히 하니깐 뒤쳐지진 않더라고요 지금 솔직히 잠도 3시간 정도..? 자는거 같고 다 때려치고 싶은데 저 애니 주인공처럼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니... 이거라도 죽기살기로 해야죠! 그림그리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
@kimhyunn Жыл бұрын
꼭 미대생이 아니어도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애니입니다! 강력 추천해요!
@이해승해승2 жыл бұрын
5:07 과로가아니라 과로사는 이미 뒤1진건데?
@4004사천사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던 중 깜짝 놀란 부분이 제가 미술과 전혀 관련 없는 과를 다니다 3학년이 되기 전에 휴학을 하고 8개월간 한 번도 배워 본 적 없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편입을 한 적 있는데 그 때 늘 사람과 관련한 주제를 가지고 편입 시험을 보는 경쟁률 쎈 대학에서 시험 볼 때가 생각 났네요. 저 또한 시험 시작 후 (시험 전 날까지도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한 적이 한 번도 없어 거의 포기 상태였던지라) 제 그림 그리기 보단 그냥 순간적으로 마치 시험 감독 마냥 시험장 주변을 거닐며 다른 수험생들 그림을 봤는데 거의 모두가 비숫한 느낌의 방향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왜들 다 우울하게만 그리는거지?라고 생각하고 제 그림에는 희망을 불어 넣어야겠다 생각한 후 그림을 그렸는데 합격했거든요. 여기 주인공도 주변인들의 그림을 보고나서 자신의 그림을 그리는걸 보고 순간 소름이 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