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보다 보니 저도 생각나는 사람이...중학교때 3학년 때 전학가기 전에 다니던 학교가 좀 근방에서 노는 애들이 많은 학교로 유명했던 곳이었는데요.(뺑뺑이로 돌려서 그 학교에 간 멀쩡한 학생들만 피해를 심하게 봤죠ㅠㅠ 저처럼;) 1학년 때 같은 반에 1살 나이가 많은 학생이 있었어요. 뭔가 다른 애들 사이에서 수군수군... 뭔가 사고를 쳐서 1년 꿇었다고... 그래서 다른 애들이 좀 멀리하는 상황이었거든요. 학기 초부터. 근데 저랑 짝이 되서 같이 앉은거에요 ㅋㅋ 저는 사람에 대해 선입견 없이 제가 겪어보고 얘기해보고 그 후에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하는 편이라 아무 생각 없이 평소처럼 대했는데 그 1살 많은 학생이 1학기 중간쯤 되서 하나만 물어봐도 되겠냐고 하더니 너는 내가 안 무섭냐고 ㅋㅋㅋ 그래서 제가 굉장히 어리둥절한 얼굴로 왜 무서워해야 되는데? 했더니 막 웃더라구요. 그리고는 그 이후부터는 같은 반에 좀 논다 싶은 애들이 제가 조용하고 얌전하니까 슬금슬금 시비 걸려고 하면 슬쩍 끼어들어서 얘 건들지 말라고 해주곤 했어요 ㅋㅋ 덕분에 1학년 때 잘 지냈었는데 ㅋㅋㅋ
@I_will_cry Жыл бұрын
썸넬 개귀여웡ㅋㅋㅋㅋ
@IlilpalOIlsa Жыл бұрын
아앗.. 언니는 참.. 스펙타클해..
@ElEl369 Жыл бұрын
썰 너무 재미있어요ㅋㅋㅋㅋㅋ
@이상첼린저 Жыл бұрын
오?
@ElEl369 Жыл бұрын
@@이상첼린저오
@Sossang0323 Жыл бұрын
무드등보다 약한 존재라니... 이 고등학교썰...심상치 않다..
@user-rd7mu3ne4h Жыл бұрын
형..겁나몰입해서보는데 거기서 끊다니..형 막장드라마 감독이였어..?!
@리에베리-o4h Жыл бұрын
4:35 7:07 아 어떡해ㅠㅠㅠㅠ 너무..너무 순진해.. 이언니 이 무서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으려고..
@user-F-22 Жыл бұрын
누나 그냥 그 친구 눈에는 누나가 미친X처럼 보인게 아닐까...?
@이도훈-t1g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아직까지 살아있는거 보면 무드등이 최강자인듯
@이도현-c8t7d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나랑 완전히 똑같이 생각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善逸-c1r Жыл бұрын
다음편이 기대가 되는군요!
@smore.082. Жыл бұрын
누나...아니 언니... 인생 스파탁클 하네..
@user-roidypicture Жыл бұрын
도대체 무슨 일이야 또...이런 진짜광기의 인생...
@kogole-guest Жыл бұрын
6:12 무서웠던 나날들이 많아서 ㅋㅋㅋ
@uca_ Жыл бұрын
실종된 췸언니의 평범한날 찾습니다..
@user_skxk93jfnd7e Жыл бұрын
저걸 광기라 해야하나 불쌍하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einich Жыл бұрын
개학하고 일주일 이내로 본인을 부를 일은 상담 말고 없어요..! 상담도 보통 입학한 다음주에나 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