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서산분이셔서 집에서 자주 먹었는데 게국지의 메인은 게가 아니죠. 댓글에서 많이 말씀하신것처럼 굉장히 간이세고 꼬린내가 납니다. 묵은지김치찜에서 신맛이 빠지고 짠맛이 강하다고 보심되구요. 지금 게국지는 정말 다른 음식인 듯하네요
@유마뇽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 태안사람이라 어려서부터 게국지 반찬으로 많이 먹었는데 지금 게국지라고 파는거 보면 걍 꽃게탕임
@송제오-u1z Жыл бұрын
이게맞음 첨먹엇을때 엄청짠느낌
@philsangchang9160 Жыл бұрын
향토 음식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 맛이 대중적으로 바뀌나봅니다 포항 물회도 그렇게 변해갔죠
@Leiden_Keys Жыл бұрын
똥맛
@jengardner2064 Жыл бұрын
발음이랑 톤이랑 어쩜 이렇게 또박또박 또랑또랑 하죠? 솔직한 음식 리뷰도 좋지만 빅페이스님 목소리도 진짜 맛집이예요
@개봉지8 ай бұрын
빅페니스의 dick션
@김태한-g5w24 күн бұрын
@@개봉지와….우와….
@ililiiiil8535 Жыл бұрын
정주행중인데 마침 새영상이.. 이렇게 감사할따름이있나
@영주박-y9c Жыл бұрын
방송에 정말 적합한 목소리 귀에 쏙쏙들어오는 발성 위트넘치는 말솜씨 정말 완벽한 방송입니다!!
@Gk_da Жыл бұрын
할머니가 서산에 사셔서 할머니댁을 가면 가끔 게국지를 끓어주시는데, 개인적으로 간장게장 양념게장 다음 맛있는 음식인것같아요 저가 먹었을때는 김치에다가 새우젓을 한가득 넣고 게를넣고 끓여서 진짜 그 맛의 풍미랑 맛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아 게국지 먹고싶다.
@Libae9 Жыл бұрын
전 태안여행 갔을때 바다야해물아 라는 집에서 게국지를 먹었었는데용, 거긴 제가 느끼기에 꽃게탕과 다른 맛이긴 했어요. 엄마가 굉장히 만족하셨던 작은 식당으로 태안에 가실 분들 있다면 추천드려요!
@Ceomirue-z6j4 ай бұрын
태안사람 기준 그냥 꽃게탕 드신것 맛습니다. 게국지(현지에서는 갯국지 께꾹지 등으로 발음합니다)는 사실 농지가 적어 배추나 무등 김장에 필요한 채소가 풍부하지 못하고 젓갈(갯국)이 풍부한 해안가 지역에서 발달한 음식입니다. 충남 태안 뿐만 아니라 당진부터 보령까지 비슷한 음식이 존재 해요. 이름도 비슷하고요 게국지 게국지 하니 자꾸 게를 끼워 넣고 특히 일박이일에서 초딩 입맛이라는 은지원씨의 입맛에 맞았다라는 계기로 식당에서 많이들 메뉴로 내 놓았고 지금은 게국지를 빙자한 꽃게탕이 게국지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게때문에 게국지가 절대 아닙니다. 태안에서는 게를 그의 로 발음합니다. 게가 들어 갔으면 게국지가 아닌 그의 국지로 불렸지, 갯국지, 깨꾹지 등으로 불리지 않습니다) 현지인들이 먹는 갯국지는 꽃게가 들어간 화려한 음식이 절대 아닙니다. 김장하고 남은 무녀리 배추, 무, 집에따라 호박, 고구마 등등에 고추도 고추 가루 보다는 수확후 말라 비틀어진 고추 등에 갯국(젓갈)을 풍부하게 넣고 경우에 따라 능쟁이, 박하지로 불리우는 민꽃게 등등을 넣어 담은 김치의 한종류입니다. 그냥 먹으면 배추가 뻣뻣하기에 김치 찌게처럼 끓여서 먹는 음식이었고 찬밥에 물말아 식은 갯국지와 먹는게 가장 맛있게 먹는(주관적인 여론입니다. 친구들에게 갯국지가 가장 맛있게 먹는 조합)법일 정도로 소박한 음식입니다. 사실 태안, 서산 사람들이라도 바닷가에서 생업을 이어가지 않는 사람들은 모르는 음식이었고 오죽하면 갯국지나 먹던 촌놈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의 음식이었습니다. 경험상… 갯국지를 처음 접한 사람들은 처음 홍어회를 먹는 사람을 보는것처럼 접근성이 좋은 음식아 절대 아닙니다만… 중독성은 홍어회만큼 강한 음식이라 생각됩니다. 많이 알려진 음식점에서 그나마 원형에 가까운 음식을 드시고 싶으시면 서산의 진국집을 추천합니다(그러고 보니 이집도 게가 들어가기는 하네요)
@bbohaneul2 ай бұрын
현지인기준으로 하고싶은말 제대로 다 하셨네요 정답이네요
@bbohaneul2 ай бұрын
깨꾹지라고 말하며 초등학교때는 받아쓰기문제로까지 나왔었습니다
@잠이온다-v3j Жыл бұрын
저기가 이상한게 맞습니다 진짜 게국지는 초등학생한테 먹여봐도 꽃게탕이랑은 확연히 다른 맛이라고 구분할 정도로 특색있는 맛임
@붉은닭-y3o Жыл бұрын
서산사람입니다. 원래 게국지는 홍어처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먹기 힘든음식입니다. 곰삭은 농게나 칠게장 국물로 담근 김치로 특유의 향이 엄청 강하죠. 어려서부터 먹어온 사람들은 마성의 맛에세 벗어날수 없지만 신규집입은 극히 힘든 음식입니다. 지금 서산 태안쪽에서 팔고있는 게국지는 이름만 게국지이지 그냥 꽃게탕이예요. 진짜 게국지를 맛보고 싶다면 그나마 서산 진국집이 있긴한데 거기도 100% 옛날 맛은 아닙니다. 진정한 게국지는 서산태안 할머니들이 집에서 담근게 진짜죠~
@llillllii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게국지는 난이도 있는 음식이고 매니악한 음식입니다. 전라도 홍어 경상도 과메기나 돔배기와 결이 비슷하다고 보면 되죠. 진입장벽은 높은 반면 맛을 알면 중독되는 음식이죠 ㅋㅋㄹ물론 오리지널 먹을래? 대중화된거 먹을래? 하면 저는 일반 식당에서 파는 대중화된거 먹습니다.ㅋㅋㅋ
저 딴뚝집 좋아하는데, 빅페님이 가셨다니 넘 반갑네요. 멀어서 자주 못 가지만 개인적으론 엄청 좋아하는 맛입니다.
@김님님냄냄 Жыл бұрын
게장 양이 다른곳보다 많이줘서 좋아요 근데 가격이 계속 오르네요ㅜ게국지는 배추들어간 꽃게탕인데 맛은있어요 ㅋ
@쑤입프트4 ай бұрын
영상이 보기 편함.. 밥 먹을떄 틀어놓고 심심하지 않게 먹을수있음
@똘아이-f1o Жыл бұрын
꽃게는 최근 방송으로 인해서 바뀐거고 예전에는 돌게 일명 박하지라는 껍질이 단단한 게를 간장으로 담그고 남은 간장으로 겉절이를 까나리등과 버무려서 함께 끓인게 지금의 게국지입니다... 꽃게는 흔히 아는 단맛이 강하고 박하지는 단맛이 덜해서 간장게장으로 제격이었지요... 그래서 게국지 끓일때 호박이 첨가된거구요...참고로 박하지는 보령쪽이고 칠게등 비린내가 강한것은 태안, 서산쪽입니다.
@Just-gw3dy28 күн бұрын
박하지 서산 태안 노나게 나옵니다 ㅋ
@모코코-v1b Жыл бұрын
진짜 행복해보여 형 보기 좋아
@lucky8754 Жыл бұрын
여기 영상에서 나온 식당은 맛있어요 ㅎㅎ 올해 초여름가서 먹었는데 꽃게탕하고는 좀 달라요. 국물이 걸죽하고 된장맛이 강해요. 비린내는 없고 전통 게국지랑은 다르겠지만 외지인들이 관광으로 가서 먹기에는 괜찮음ㅎㅎ 게장이 진짜 맛있어서 비리면 근처도 안가는 남편이 다시 와야겠다고 함 ㅎㅎ 적당히 타협된 게국지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괜찮을듯😅
@오영석-u6t Жыл бұрын
이탈리아 게 뉴스 봤을 때 빅페이스님 생각 났었어요 ㅋㅋ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 ㅎㅎ 이참에 빅페이스님 이탈리아로?!!
@승훈배-d8h Жыл бұрын
영상 자주올려주세용😊
@똘의추억상자 Жыл бұрын
게는 참아도 빅페이스는 못참제~
@lib784 Жыл бұрын
형 게먹을때가 세상 제일 행복해보인다.. 보기좋다❤
@koreasong00 Жыл бұрын
빅페이스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탈리안에서 푸른 꽃게가 대량 발생해서 우리나라에도 수입해온다고 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꽃게에 진심이신 빅페이스님이 이탈리안 꽃게랑 우리나라 꽃게의 차이점을 비교하시면서 먹어보시고 장단점을 알려주는 컨텐츠를 하시면 재미 있을 것 같아 살며시 건의해드립니다 'w')!
@toy5208 Жыл бұрын
저희 어머니가 서산분이셔서 김장때 게국지 자주 먹었었는데 보통 김장담굴때 김치에 굴넣듯 작은게를 넣고 좀 익혀서 그걸 끓이면 엄청 쿰쿰한 냄새에 마치 청국장같은 발효된 냄새가 진동하지만 맛을 보면... 시원함과 칼칼함이 엄청나서....밥도둑인데.... 보통은 김치가 주인데 저긴 딱봐도 게가 주네요 ㅋㅋㅋㅋㅋㅋ이래서 방송마니 나왔다고 맛집은 아닌듯 하네유 ㄷㄷㄷ
@KingTiger--8 ай бұрын
아 이분 설명 들으니깐 딱 이해가네. 게를 넣어 숙성시킨 김치로 만든 김치찌개라고 이해하면 빠를듯.
@너구리-p8i6 ай бұрын
맞아요 이분이 말씀하신게. 약간 비린내나는 젖갈에 발효된 쿰쿰한 냄새나는 김치찌게가 게꾹지 호박이나 새우도 같이 넣어 담그기도 합니다. 능쟁이라는 작은게를 넣어서 담기때문에 게맛이 강하진 않어요. 비린내 약간 나는 쿰쿰한 김치찌개인데 시원한 맛. 요게 게꾹지죠.
@hi0501 Жыл бұрын
꽃게먹을때 행복이보이는거 보기 좋아 형~❤
@각궁이GakgungTV Жыл бұрын
게국지라는 음식 이름 처음 봤네요 ㅎ 정말로 독특하게 생겼는데 꽃게로 끓인 국물과 김치로 우린 국물이 동시에 날 거 같은데 게의 맛에 묻혔나봐요 😅 해장하기 먹기 딱 좋을 거 같으면서 맛있어보이네요😋 영상 올라오길 기다렸습니다
@limsoso Жыл бұрын
빅페님 최근 구독했구요, 영상들이 너무 중독적이여서 모든 영상 정주행했습니다ㅎㅎ근데 보다보니 계속 보고 싶고,,궁금하고,, 이번도 업로드 텀이 길어서 뭐하고 계시는지 너무 궁금해요.. 다시 마술도 하시는건가요?.. 브이로그라도 찍어서 올려주세용ㅠㅠ엉엉.. 백만유튭가쟝..😢
@네다-h9e Жыл бұрын
게국지 진짜 오랜만에 봐서 반갑게 들어왔는데, 게국지 어렸을 때 먹었던 입장에서 꽃게탕하고 게국지는 아애 다른 맛이라고 할 수 있음… 게국지가 일반 꽃게탕처럼 비춰져서 아쉽긴한데ㅠㅠ 그만큼 호불호 갈리는 향하고 맛이라 대중적인 입맛으로 팔리기엔 무리가 있다고 샹각하긴 함😢
@징센삥 Жыл бұрын
1😊
@나일-v7i Жыл бұрын
2:44 초심을 잃지않는 저 어벙벙 표정 빅페님 트레이드마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두부-g7s Жыл бұрын
제가한10년전에 안면도 가서 먹은곳은 엄청 맑고 배추를 넣어서 끓여줫엇어요 꽃게탕이랑 완전틀렷엇어요
@앙김모씨-g9z Жыл бұрын
빅페니스님 리뷰나온식당중 유일하게 옛날에 태안에서 군복무할때 게국지집가봤는데 제가 느낀거랑 다른게없네요 ㅋㅋㅋ 그냥 꽃게탕
@borinokcha Жыл бұрын
사실 진짜 게국지는 그냥 꽃게탕 맛이 나질 않습니다 굉장히 독특하고 뭉근하고 묵직하고 쿰쿰합니다 가정에서 먹는 게국지는 뭉근한 무의 맛과 묵은 김치의 신맛과 감칠맛, 부드러움. 삭히듯이 절인 게의 쓰고 묵직한 그 어떤 감칠맛이 어우러진 맛입니다 ㅋㅋ 김치 담글 때 아주 소량의 김치에만 작은 게를 넣고, 3~5일 또는 7일 묵힌 후 무랑 새우젓, 파, 고춧가루, 간장 등등을 넣은 후 끓여드시면 오리지날 께꾹지를 드실 수 있습니다
@712DG3W Жыл бұрын
오늘 유난히 행복해보이시네요
@kwantaeng Жыл бұрын
오 마침 빅페님 옛날영상들 보고 있었는데 영상 올려주셨어요 !!! 게국지도 게국지인데 간장게장 비주얼이 진심 미쳤네요 ㅠㅠ
@KMJsmile Жыл бұрын
내가 기억하기로 1박2일에서 김치특집편을 했었음 각 멤버별로 지역 특색 김치를 맡았는데 누가 충청도 게국지를 맡게 됨 그때 첨으로 그 음식의 존재를 알았음 그때 방송에 나온 김치집도 음식점이 아니고 할머님이 집에서 담그신 레시피였나 그랬음 이 영상에서 나온 썰은 잘못된 듯함 그때 게국지 보고 너무 신기해서 아빠한테 먹고싶다해서 아는 집에서 얻어와서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확실히 그냥 꽃게탕같은 맛은 아녔음!
@코카콜라한병 Жыл бұрын
저도 가서 먹어봤는데 그냥 맛있는 꽃게탕입니다. 빅페님 말이 100%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진-w3c Жыл бұрын
빅페니스 게국지 먹으러가서 간장게장 엄청 묵고 간데이~
@Seal_George Жыл бұрын
정확한 리뷰 감사합니다 안면도가 고향이라 촬영차 자주 가는데 매스컴에 소개하려고 그런 거지 꽃게탕과 차이없이 가격만 더 비쌉니다.. 안면도에서 해루질로 바로 잡은 꽃게로 게장이랑 라면 끓여드리고 싶네요 게를 좋아하시는 빅페이스님께 강추드립니다
@효년-g6v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빅페이스님! 범서고등학교에서 선플달기운동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전부터 변함없이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해주셔서 올라올 때 마다 꼭 보고 있어요 맛있게 드시고 씩 웃는 모습 너무 재미있고 잘생기셨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 영상 찍어주세요!
@Choi_Young_Gi Жыл бұрын
겁나 맛있겠네요.... 이건 그렇고 얼른 남산 돈까스 결과 공개해줘요~~~~~~~~~~아이 궁금해~~~~~
@jarang_leader Жыл бұрын
이탈리아 푸른 꽃게 먹어주세요 ㅋㅋㅋㅋ
@dorin0486 Жыл бұрын
아직 수입이 안됬자나요 ㅎㅎ
@알수없슴-b7u9 ай бұрын
ㅋ 껫국지 와 게국지 차이쯤 😂 게가 들어간 게국지 껫국 ( 삮은 게장 간장 ) 에 배추 무우 호박 등등 부스러기 시래기 다 때려넣어 저장했다가 겨울에 푹 끓여 지져먹는 음식 이에요😊 짜고 냄새나고 그래요 밥 꿀떡꿀떡 넘어가는 ??? ㅎ 지금은 거의 없을 듯 한번 끓이믄 청국장보다 후유증 이 더 하고 그걸 껫국지 담그려 껫국 달일래도 냄새의 압박이 ㅋ 머 그렇답니다 서태안 쪽 오래된 백반집 에 껫국지 메뉴로 파는곳 말고 그냥 백반에 조금씩 찌개 대용으로 나오는 데가 있어요 ㅎ 😊 빗대보자면 원래 껫국지가 뻑뻑한 어제끓였던 된장찌개 라면 영상속 게국지는 물탄 미소 된장국?
@11445acc Жыл бұрын
분명 시골내려갈때 먹던 게국지는 꽃게가 아니라 박하지였는데... 국물색도 하얀느낌이 더 강하고 된장은 아닌 쿰쿰한 맛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안먹은지 오래돼서 대충 이정도 기억나는데 영상에 음식이랑은 확실히 달랐어요! 가격도 한그릇에 8천원쯤 했었고
@11445acc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옛날생각나서 아버지께 여쭤보니 간장게장 남은국물에 박하지넣고 며칠 삭힌다음에 호박지랑 같이 끓이는거라고 하시네요. 영상에 음식 보여드리니 누가 게국지에 꽃게를 쓰냐고....ㅋㅋ 라면에 킹크랩넣는 짓이라네요 게국지 자체가 없이살던 시절에 남은 게장국물이 아까워서 비싼 꽃게대신 서산,홍성지역에서 비교적 흔한 박하지를 넣고만드는 음식이라 비싼음식도 아니고 오래된 게장국물때문에 호박지라도 안넣으면 못먹어줄 음식이라고 하십니다ㅋㅋ
@DDongSSalNom Жыл бұрын
끓이는 냄새가 음쓰냄새 남
@민수정-k8b Жыл бұрын
이건 그냥 배고프니까 찍은 영상이닼ㅋㅋㅋ 진짜 잘먹는당 ㅠ
@김영빈-j2e Жыл бұрын
서산 토박이입니다. 게국지는 꽃게가 아니라 작은 게를 넣고 김치 넣어서 먹습니다 ! 어렸을 때 부모님께 이거 잡탕 아니냐고 할 정도의 비주얼에 맛도 개인적으로 비호여서 잘 안먹었는데 그냥 저렇게 꽃게를 넣으면 맛있겠네요 ㅎㅎ 옛날 생각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cknowledgebook8494 Жыл бұрын
다떠나서 간장게장 1마리 3만원ㅋㅋ 진짜 너무하네
@김동연-w8d Жыл бұрын
@@acknowledgebook8494연평도 암꽃게면 그렇게 말도 안되게 비싼 가격은 아님 프로간장게장은 2마리 10만원 넘음
@sky_gravity Жыл бұрын
@@김동연-w8d현재 인천어시장 꽃게 시세가 1kg에 13,000원 정도 합니다 아무리 알베기를 쓰고 어쩐다 해도 과하게 받는 건 맞아요
@juroobong1705 Жыл бұрын
71년생 서산 안면도 태생 40여년 거주 했는데 게국지에 작은거 넣고 끓인거 본적도 없네요 동네마다 집집마다 레시피가 많이 달라요 게국지라는 타이틀만 똑같고 나머지는 통일된걸 본적이 거의 없네요
@nyaryujin Жыл бұрын
@@sky_gravity그럼 인천어시장 가서 게 떼다가 간장게장집 차리세요 몇년안에 재벌되실텐데;
@hyoduemkim4019 Жыл бұрын
명절 잘보내셨나요 😊항상응원합니다 ❤
@widely9254 Жыл бұрын
이런 게를 갖다버리는 이탈리아 사람들😱😱
@yolodaon Жыл бұрын
업로드좀 자주 해주십쇼!
@andrewnelson3857 Жыл бұрын
흰 옷 입고 꽃게탕 국물 안튀는 빅페이스 폼 미쳤다
@pad3996 Жыл бұрын
목 잛은 사람은 불가능한
@choi2no Жыл бұрын
본업인 마술입니다. ㅋㅋㅋ
@호히히-y1m Жыл бұрын
빅페이스가 진짜 마음에 드는게... 항상 볼때마다 리뷰가 진실되고 시청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있음. 빅페이스야말로 찐음식리뷰체널이지 아닐까?
@soominjung-de7jp Жыл бұрын
헐겠다 이눔아
@낭낭하게-e5l Жыл бұрын
@@soominjung-de7jp영상 본적 없냐?
@꿍꿍꿍-y4u9 ай бұрын
@@soominjung-de7jp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빅페이스님은 찐이죠.믿을만 합니다.
@mr.park.3356 Жыл бұрын
이형 덩치치고 찰지게 잘묵네 ㄷㄷ
@deathking719 Жыл бұрын
역시 믿고보는 빅페이스님. 태안 놀러갔다가 검색해서 유명 게국지 식당갔는데, 딱 꽃게탕에 배추넣고 끓인 맛이었어요. 기대를 너무해서 그런가 솔직히 맛은 기대했던거보다 못했어요. 심지어 동네 꽃게탕집보다 가격도 비싸고 꽃게양도 적어서 실망했던 기억이... 10년전이라서 지금은 또 다를수도 있어요
@폴더폰-m2e Жыл бұрын
빅페니스님 유튭 초기에는 게 많이 못드셨는데 이제는 많이 드실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blue__wind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다 서산사람이라 가끔 게국지를 만들어 드시는데 그 온집은 뒤흔드는 비린내랑 음식물 쓰레기 같은 비쥬얼땜에 저는 안먹었습니다😂
@뻐뽈9 ай бұрын
첫 느낌은 이게 뭐가 맛있다는거야 하면서 1박 2일동안 4끼를 게국지로 다 먹고 왔네요. 슴슴하고 쿰쿰한데 개운한 맛이에요 매력있어요
@dnking.choi_211 ай бұрын
항상 캠핑과 낚시를 갈때마다 들려 해장국으로 먹는 게국지가 드디어 나왔네요!! 김장할때 배추가 남는것이 아까워서 소금이 아닌 젓갈에 절여서 1년중 어느때나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김치라고 하네요. 이 김치로 호박을 넣고 끓여 만든 국이 게국지라고 '진국집'에 계신 할머니께서 설명을 해주신 기억이 납니다. tv에 게를 넣고 먹는것으로 소개되어서 가격이 거품이 되고 그런집들만 찾아다녀서 그런지 속상하다고 하셨어요. ㅠㅠ 강원도에 곰국에 김치가 들어가면 곰치국은 맞지만, 게국지에 게가 들어가서 게국지인것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산 돈까스 처럼 올바른 지식으로 잡아주세요!!
@Ggsefg4466s Жыл бұрын
크으 속이 꽉찬 제철꽃게와 빅베니스
@응디 Жыл бұрын
형님 삼겹살 영상 쿨타임이요 남성성 다 잃어서 고자되기 일보직전입니다
@Ggsefg4466s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Akachino Жыл бұрын
한달에 4번이상 돼지고기를 드시지않으면 남성성을 잃어요 ㅋㅋㅋㅋ ㅋㅋㅋ ㅋ
@Khaklae Жыл бұрын
오늘따라 행님앞니킹받네예
@eunha3913 Жыл бұрын
저희 어머니가 서산사람이신데 게국지는 원래 힘든시절에 간장게장을 담고 남은 국물에 배추 겉부분과 설익은 호박을 넣고 끓여먹던음식이였대요. 저도 저 가게에서 먹어봤는데 맛없는건 아니지만 또가고싶은 맛은 아니였어요😅
@theaceofbase Жыл бұрын
이분말이 진짜임. 간장게장이 꽃게장이 아니고 박하지나 황발이 등 작은 게들을 사용한 게장이긴 하죠.
@핀트-b4y Жыл бұрын
저도 몇번 먹어보긴 했지만.... 빅페이스님 말씀 딱 동감합니다. 게국지 먹고선 우린 꽃게탕인 줄..... 저도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
@김강현-y6k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서해안 놀러가서 먹었던 식당에 똑같은 자리에서 리뷰하시는걸 보니 깜놀했네요 😂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필-m1o Жыл бұрын
목소리 넘 좋아요~~ 먹방인데 눈감고 들어요😅😅
@다나까유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게국지를 운영하는 가게 아들입니다. 게국지는 원래 깨국지라하여 김장하고남은 배추 겉부분을 넣어 간장에 절열 묵혀 쿰쿰하게 짠지를 지진 음식 입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게국지는 10여년전 1박2일에서 삭히기 전 끓여내여 당일 먹는 모습이 나와 유명세를타기 시작했으며 09년 저희 업장에서 처음으로 상품을 만들어 판매후 일파만파 태안에 퍼지기 시작하였고 전통적으로 만든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본래에 맛은 아닙니다. 위식당과 다른업장 모두 맛을 못내기 때문에 여러 해산물을 섞어 해물탕이 되버리는것 입니다. 저희 업장에서 팔때는 퓨전게국지라하고 있으며 잘못 알려진것이 아니라 변형된 형태 임을 알립니다. 이곳 식당외에 맛을 잘내고 (꽃게탕과 게국지맛이 전혀다릅니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식당도 있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꽃게탕은 된장이나 고추장이들어가고 게국지는 간장.육수.호박외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앩옹-y7l26 күн бұрын
가게이름 뭐에용?
@노가다매매 Жыл бұрын
이양반 영상 얼마나 기다렸던지... 감사요
@sdh2000k Жыл бұрын
서산에서 중1까지 살면서 게국지를 먹어봤었는데 적어도 그냥 꽃게탕은 아니였습니다. 된장의 쿰쿰한 맛과 구수함 이런 오묘한 맛이 게국지였는데 뭔가 변색된 것 같아 아쉽네요
@웰시코기-o2n Жыл бұрын
자취하느라 좋아하는 꽃게요리를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덕분에 맛있게 보고 갑니다 ㅋㅋㅋ
@리베르떼-s1i Жыл бұрын
게국지는 서산에서는 '께꾹지' 라고들 발음하던데요, 서산을 서산 사람들은 '스산'이라고 발음하는것처럼 게국지도 독특하게 발음합니다. 부모님 두분 다 서산분이셔서 오리지날 게국지를 어렸을때부터 먹어왔었습니다만 지금 빅페이스님이 드신 게국지는 오리지날과의 접점은 거의 없다시피한, 변형된 요리로 보이네요. 밑에 다른 서산 분들이 말씀주신 것처럼 처음 먹는 분은 절대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없는 맛입니다. 진입장벽 많이 높아요. 그런데 이게 지나고 나면 이상하게 정말 자꾸 생각납니다. 그래서 서산을 가게되면 꼭 시장에서 조금씩 사서 먹곤했는데 집에서도 저만 먹고 가족들은 전혀 손도 안댑니다. 오리지날은 농게나 칠게로 담근(그래서 제 철이 있어요,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닙니다) 간장게장 국물에 겉절이를 넣어 잰 다음 끓인거라 정말 엄청 짭니다. 그리고 국물에 담근거니 당연히 게는 없습니다.
@Just-gw3dy28 күн бұрын
정말 짜고 시큼하고 쿰쿰한 그게 진짜 께꾹찌죠. 제대로한 께꾹찌 만나면 밥 세그릇인데 서산 사람들만 그 맛을 아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wildtess21c Жыл бұрын
울엄마는 발음을 게꾹찌라 하던데. 할머니가 해주신거 어렸을때는 하나도 안먹었으니 나이들어서 먹으니 시원하고 깔끔하드라.
@누두키우기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가서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그때 제가 앉았던 자리랑 같은 자리 앉으셨네요 신기하다..
@sds-er6hi5 ай бұрын
개국지는 각자 다른재료를 넣고 끓이는게 아니고 다같이 버무려 익혀서 구걸 끓여 먹는겁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맑습니다
@느그몽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영상으로 목소리랑 브금 들으니까 편해진다. 자주자주 올려줬으면 ㅠ
@BH-gc9lg Жыл бұрын
보령갈때 항상 들르는 식당인데 반갑네요~😂
@과거란 Жыл бұрын
신태일님 항상 방송 잼있게 보고있습니다
@dhkim4439 Жыл бұрын
몇일전에 와이프랑 안면도가서 게국지 먹고 왔는데 바로 영상 올라와서 신기하네요 1박2일 일정에 첫날은 딴뚝통나무집이 백년가게 선정도 됐고 검색해보니 평들이 많아 가서 75000원 세트 먹었는데 반찬도 그렇고 먹을만한정도지 전혀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네요 이튿날에 수산시장갔다가 늦은점심을 먹으러 우연히 들어갔는데 여기가 게국지도 그렇고 생선구이도 그렇고 정말 와이프랑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상호는 행복식당이었고 상호처럼 와이프랑 먹고 나와서 집에 가는길에도 계속 얘기할정도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HowLoveChange Жыл бұрын
정보 감사합니다 가볼게요 ㅎㅎ
@여의도선봉장 Жыл бұрын
진짜 추천이여 바이럴이여 햇갈리네
@dhkim4439 Жыл бұрын
@@여의도선봉장 직접가서 먹고 온 후기고 바이럴 아니에요
@감자-g3r8x Жыл бұрын
행복식당 현지인 맛집인데 잘 찾아가셨네요ㅋ
@여의도선봉장 Жыл бұрын
@@dhkim4439 ㄱㅅ
@남명-i7l10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예전게국지와는 확실하게 레시피가 다름니다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립니다 지금의 게국지는 꽃게탕과 비슷한 맛이지만 그래도 꽃게의 퀄리티가 워낙 강해서 사람들이 그래도 맛있다고 평가를 하는가 봅니다
@lkya03 Жыл бұрын
게장 1마리 3만원 이거 맞는거냐 2마리 꽃게탕 5만원 이게 맞는거냐고 하.
@ffghhhgtfvnkjg Жыл бұрын
난 꽃게 수억마리보다 빅페이스가 더 쫗아~!! 사람이 변함이 없어!! 한결같아서~~!!
@무생-j5j Жыл бұрын
와 간장게장 게 한마리가 3만원이고 게 두마리 들어간 게국지가 5만원 너무 비싼거 아닌가?. 서울 강남임대료도 아니고 태안에서..
@seojoonlove Жыл бұрын
항상감사합니다.이년안에 꼭 갚겠습니다
@스톰이 Жыл бұрын
게먹으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장영필-u3d Жыл бұрын
저도 서산사람입니다. 진짜 할머니가 해주시던 게국지는 김장철 나온 배추 시래기를 게장 다먹고 남은 간장에 절여 지져먹던 음식입니다. 집게발도 반찬으론 발라먹기 힘드니 게국지 때 넣었습니다. 막 게한마리? 그건 말씀하신대로 꽃게탕이죠...버리기 아까운 재료들 섞어 끓인 음식이지 그런 특식 이미지는 아닙니다.
@South_Pungse Жыл бұрын
아버지 고향이 서산인데 할머니가 끓여주신 게국지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니 옛날에 김치를 담궈 항아리에 김치를 넣고 먼지 들어가지 말라고 김치 위에 배추를 손질하고 남은 겉잎을 위에 겹겹이 덮어 두었데요 그러고 봄이 되고 김치를 꺼내 먹기전에 그 위에 덮어두었던 겉잎을 봄에 많이 나는 봄꽃게로 만든 간장게장을 같이 끓여 먹던 음식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김치양념이 조금 묻어있는 절인 배추와 간장게장을 넣고 된장으로 간을 한 찌개 정도로 설명하면 되겠네요
빅페이스님! 영상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김치찌개를 3000원에 팔고있는 "청년밥상 문간" 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이 식당은 한 신부님께서 배고픈 청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식당인 만큼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계신 빅페이스님께서 리뷰를 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 3천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직접 먹어본 결과로 맛도 보장되어있어서 먹어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서서남매-s4l Жыл бұрын
우와ㅇㅅㅇ 게국지 정말 궁금했던 음식인데!! 고마워요 빅페님!! 영상 잘 볼께요:)❤
@dat-star Жыл бұрын
게국지는 솔직히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같기는한데 제가 예전에 충남쪽에서 맛집이라고 해서 먹어본 게국지 집이 있었는데 그때 너무 맛없어서 충격먹었을 정도였어요🥲 음식은 안가리고 골고루 잘 먹는 남편이 아마 살면서 먹어온 음식중에 제일 최악이었다, 돈아깝다라고 할 정도로;; 궁금해서 먹으러 갔다가 돈만 버리고 온 음식 게국지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공3업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답을미리알고 문제를 보는 영상이였네요~
@오랑이-f7n Жыл бұрын
게국지 정말맛있죠 국물맛이 진또배기 입니다^^
@I_am_Terry Жыл бұрын
객관적인 음식 판단 감사. 진심 믿고봅니다욧
@ods7439 Жыл бұрын
어쨌든 간장게장은 밥값했다.정말 신선하고 맛나게 보이네.딱봐도 좋은 꽃게 썼군😊
@_song3766 Жыл бұрын
진짜 자주 올리자요 ..
@naktablo Жыл бұрын
부모님께서 충남 태안 분들이라 어려서부터 온 집안에 퍼지는 게국지 냄새를 많이 맡고 자랐는데요...다 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전 먹지 않고 있습니다..허헣 저희 집에서 봐온 게국지는 탕의 비주얼이 아니어서 당연히 꽃게탕 느낌이나 맛도 아니며, 살짝 볶음김치? 느낌의 비주얼이에요! 하지만 저는 그 특유의 향이 불호여서 못 먹겠더라고요😂 최근 본 영상 속 빅페님 중 가장 행복해 보이십니닼ㅋㅋㅋ
@itnwar21 Жыл бұрын
격하게 공감 가네요. 전에 먼저 가보고 진짜 맛있다며 데려가신 분이 꽃게탕이이랑은 다를 거라며 데려갔는데 제 입에는 ‘그냥 꽃게탕‘ 이었거든요. 아 물론 맛은 정말 좋았는데요. 딱히 지역적 특색이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네요. 아 그리고 제 입에도 간장게장은 정말 맛있었어요. 솔직히 게국지는 딱히 또 먹으러 가고 싶은 맛은 아닌데 간장게장은 또 먹으러 가고 싶아요.
@애국자-d8d Жыл бұрын
비싸다!!!!!!!!!!!!!!!!!!!!!!!!!!
@김밥나라치맥공주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가서 먹어봄ㅎㅎ딱 정리함, 감자탕 꽃게 버젼임. 맛있긴 함.
@일뽕발작감지센서 Жыл бұрын
제가 먹어봤던 게국지는 꽃게가 아니라 자그마한 이름 모를 게였는데 꽃게로도 하나보네요. 김치랑 같이 푹 곰삭아서 그런지 꼬리꼬리 한 냄새가 많이 났던 기억. 그리고 탕 느낌보다는 뭔가 시커먼 김치국 느낌? 그런 거 같았습니다. 가게가 서산 시내 구석 골목에 있었는데 뭔가 일꾼 아저씨들이 와서 먹고가는 식당 비슷한 분위기에 양은 쟁반에 모든 밥 찌개 반찬이 셋팅되어 그대로 식탁에 쟁반째로 놓고 먹은 뒤 치울 때도 그대로 가져가던 집이었죠. 솔직히 이거 못먹는 사람도 많겠는데? 싶게 거칠고 강한 맛이었는데 그냥 외지 사람들도 잘 먹게 하려고 꽃게탕 을 변형해서 슬그머니 게국지 라고 둔갑시킨 거 같은 느낌도 있네요.
@기계화군단 Жыл бұрын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가네요.
@mola_mola_ Жыл бұрын
초딩때 이사가서 첨먹어보고 쿰쿰한맛에 다시는 안먹었던음식이네요 ㅋㅋㅋㅋ꽃게탕하고는완전 달라서 충격이었던 기억이나요
@남성박제홍 Жыл бұрын
솔직해서 좋네요..구독 눌럿네요
@홍홍헹헹훙 Жыл бұрын
안면도 놀러가서 딱 저집에서 게국지 먹었는데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