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시리즈 중 14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1. 칼 시리즈 보기: kzbin.info/www/bejne/npeoq4iprZiamMU 2. 창 시리즈 보기: kzbin.info/www/bejne/gXaviYedhtKJp6s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kzbin.info/www/bejne/i5rTh3x-hM-rqJI . [오류 정정] 1:08 한반도에 한사군이 설치되었다는 틀린 내용이 이를 정정합니다. 제 영상 속 오류를 지적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다음 번엔 실수 없이 더 좋은 영상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나가는누군가-p3u2 жыл бұрын
? 한반도에 한사군이 설치되었다는게 주류 역사학 아닌가요? 요서 한사군 설은 거짓 사학자 이덕일 등이 주장하는 가짜가 아닌가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지나가는누군가-p3u 저도 모르겠네요. 일단 하도 욕이 달려서 고정 댓글 달아놨습니다;;; ㅠㅠ
@지나가는누군가-p3u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아.. 그렇군요... 힘내세요! 형님!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지나가는누군가-p3u 감사합니다ㅠ
@레이오트2 жыл бұрын
대학교 시절 교양과목로 한국의 철기문명과 관련된 강의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해당 강의를 맡은 교수는 강의 첫 날 의자왕 시기 백제가 그렇게 급격히 쇠락한 주요 요인으로 신라로부터 철 광산들을 빼앗겼기 때문이라는 말을 했던게 기억나네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그쵸... 백제 영토 중 철이 나는 곳이 저곳 밖에 없으니 저길 빼앗기는 순간 군사력은 물론 국가 경제도 마비라ㅠ
@하이젠버그-b3b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음.. 교수님 마다 의견차이가 있는 것 아닐까요? 철보다는 당시 신라에서 제련에 사용하는 숯을 구하기 쉬워서 생산량에서 밀렸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거든요. 사실 우주에서 가장 많고 안정화 된 원소가 철인지라..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하이젠버그-b3b 오 그런 견해도 있군요.
@호두구속2 жыл бұрын
그건 완전히 뇌피셜 아닌가요 의자왕 시절 백제는 국력으로 신라를 완전히 압도했습니다. 망국의 임금이라 암군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의자왕 시절은 마지막 몇달을 제외한다면 제2의 전성기로 볼 정도로 강성했다고 평가하는게 사학계의 정설인데 교수님이 역사교수가 맞긴 한가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호두구속 아니 저기 제발... 역사를 한 단면으로만 보지 말아주세요. 저 분도 분명히 백제가 멸망한 수 많은 이유를 알고 계시겠지만 이 영상은 칼이 주제이니 저 한 가지 이유만 대신 거겠죠. 어찌 나라가 망하는 일에 겨우 숯이라는 작은 이유 하나만 있었겠습니까.
@마법소녀_마동석2 жыл бұрын
환두대도도 접쇠제작 방식으로 제작했다고 알려져있죠. 일례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환두대도도 조직검사결과 4번이상은 접은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망치로 때려 탄소를 조절하는 단조방식하고 주조방식으로 제작한 철기는 나중에 녹이슬면 부식되는 과정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단조철기는 마치 철 박편이 얇게 떨어져나가는 반면에 주조철기는 모래알처럼 바스러집니다.
@레이오트2 жыл бұрын
부식패턴으로도 해당 철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다니, 정말 흥미롭군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이런건 대체 어디서 알 수 있나요? 알려주세요ㅠ
@뉴암스테르담2 жыл бұрын
유류바 지식을 늘려쥬는 올바른 댓글
@ri-go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원주민이니까 잘알고 있을 껄요?
@하이젠버그-b3b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과거 같으면 도서관에서 한자로 된 강철 공학 같은거 찾아 봐야 하겠지만, 요즘에는 강철에 관련된 위키백과에서 시작해서 링크를 타고 읽다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강철 자체가 일단은 탄소와 철 합금이고 탄소 배율에 따라서 강도등이 달라지는 특성이 있으니까요. 당연히 부식되는 것도 차이가 벌어지겠죠. 흔히 우리가 오해하는 일본도 강도가 약하다는 건 칼질 안하는 사무라이 시대의 칼로 주조 방식의 대량 생산을 하다보니 질이 떨어진걸로 알고 있는 거죠. 그럼 그 이전에는?..
@마법소녀_마동석2 жыл бұрын
9:16 연개소문의 칼 다섯자루는 흔히 두가지 설이 있습니다. 하나는 의전용으로 연개소문의 권위를 과시하기 위함이라는 설이며, 두번째는 전투용이지만 중국의 경극에서 묘사한 연개소문이나 위의 영상처럼 비도술 목적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기록에서 고구려 장수들이 칼 다섯자루를 기본으로 차고 다녔다고 했는데 환두대도 유물중에 칼집에 소형칼들이 추가로 부착된 칼이 종종 있습니다. 아마 그런 소형 칼까지 종합해서 칼 다섯자루라 표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흐흐흐-s8c2 жыл бұрын
비도술...!
@jin.24.2 жыл бұрын
그렇죠. 다만 아직 고구려에선 소형칼이 부착된 형식의 환두대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신라에서 주로 발굴됨) 북한과 한국이 한나라였다면 고구려 유물의 발굴과 조사가 잘 이루어졌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모꼬지-k9d2 жыл бұрын
기술이 지금과 같지않아서 여러자루 들고 다녔을가능성은 어떨까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그쵸. 연개소문의 다섯 자루 칼은 그냥 당시 풍습이란 말이 있더군요. 근데 칼을 다섯 자루나 차려면 역시 새끼칼이려나요?
@hawk88732 жыл бұрын
뭐 당장 일본도만 해도 다이쇼, 대소 한쌍씩 차는게 기본이고 현대전에서도 총검용 대검외에도 다용도로 쓰는 작은 컴뱃 나이프를 별도로 차고 다녔으니까 여러자루 칼을 차고 다니는건 드문일은 아니였을듯 합니다.
@01dmxufkfj2 жыл бұрын
오랑님이 한국 전통 도검도 올려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댓글을 달았었는데 진짜로 올려주셨네요! 양질의 컨텐츠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우리 스스로도 거의 알지 못했던 우리문화가 하나라도 더 발견되서 널리 알려질 수 있게 기도하겠습니다~~~
@카일메이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수고하셧습니다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십쇼 ㅎ
@inx28532 жыл бұрын
전에 칼에 관심이 있어서 많이 찾아보다 보니 환두대도가 진짜 화려하게 만들어졌다는걸 보고 놀랐죠 환도는 화려한느낌은 아니라 단순하면서 예쁜느낌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저 유물들 실제로보면 정말 멋집니다 ㅋ 박물관 꼭 가보세요
@inx2853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나중에 가봐야하는데 같이 갈사람이 없어서....멀기도 하고ㅠㅠ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inx2853 혼자 다녀오세요. 전 박물관 혼자 가는 편이라
@inx2853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그래야겠네요
@hellowow86622 жыл бұрын
오랑의 판타지 사전// 중국 한나라의 환수도가 있죠. 환두대도는 유목민 칼의 영향도 받았지만 중국 칼의 영향도 받았습니다. 특히 고리 문양에서도요. 중국 칼도 유목민의 영향을 받았지만 한국은 유목민과 중국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환두대도가 곡도가 아니라 직도인것만 봐도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걸 알 수 있죠. 한국에서 곡도는 고려시대 몽골의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엽문 대도는 중국에서도 유행하던것이고 이엽문 대도도 중국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또한 삼루문도 중국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다만 삼루문은 신라에서 크게 유행했습니다. 용봉문도 중국에 많고요. 그리고 아프라시압 벽화의 사신은 고구려 사신이 이니라 신라 사신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고구려인지 신라인지 추정일뿐이죠. 이상하게 한국인들은 한국이 일본에 영향을 준것은 항상 강조하면서 한국이 중국에게 영향을 받은건 그냥 못본척을 하는거 같아요.
@LeRanil2 жыл бұрын
산업혁명 시절 때도 국력의 척도 중에 철강 생산량도 있을 정도로 철은 동서고금 주요 자원이죠.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래서 마오쩌둥의 대약진 운동 때 잡철 생산하다 100만이 아사...ㅠㅠ
@Supergolem12345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차라리 동네 대장장이들에게서 뭘 좀 알아내고 했어야 했는데
@히-x4k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 저 새는 해로운 새다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히-x4k ㅋㅋㅋㅋ
@khchoi60872 жыл бұрын
??? : 저 쇠는 해로운 쇠다
@gerughigiulio91902 жыл бұрын
연개소문의 가문이 철제무기 제작기술로 성공한 가문입니다. 연개소문의 할아버지 연자유 시절부터 막리지를 역임하며 군권을 좌우했다고 하는데 대략 수나라와의 전투가 터지면서 연씨 가문이 제작한 무기들의 역할이 커져 이때부터 국가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lsy016ify Жыл бұрын
환두는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막는 기능 외에도 무게중심을 손에서 잃지 않게하여 파괴력과 절삭력을 높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이메2 жыл бұрын
오우~다음시간 넘 기대대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더 재밌을테니 기대해 주세요!
@보고보고-x3q2 жыл бұрын
항상 느끼지만 이건 퀄리티가 너무 넘치는 것 아닌가요? ㅡㅡ 지나치게 고퀄이라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정자세로 보게되네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하하하하 과찬이십니다 ㅎㅎ
@보고보고-x3q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언제 시간되시면 "Japanese Lightship flag used in Korea"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해당깃발과 세관깃발이 일본이 사용한 것인지 조선정부의 결정이 있었는지 알고싶은데 아무리 개인적으로 정보를 찾아도 없어요. 광무황제 내지 광무개혁과 연결지어서 고종상징으로 쓸려했는데 너무 시대가 앞에 있어서... 아무래도 일본이 쓴게 맞나.. 싶어서요.
@보고보고-x3q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고종 광무 시호 1897년 사용, 해당 깃발은 1871년 10월 27일 사용시작입니다.
@보고보고-x3q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Customs vessels used in korea 즉 세관깃발과 (japanese)lightship flag used in korea 를 하나로 묶으면 대한민국 역사 테마중 하나로 가능은 한데, 기존에 아무도 정리하지 않은 내용이라...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보고보고-x3q 음... 처음 보는 내용이라 일단 채널 컨셉이 부합하는지부터 알아보고 결정해야할 것 같네요ㅠ
@이동연-c6d2 жыл бұрын
2:48 스파르타 처럼 철을 화폐처럼 사용했네요 . ㄷㄷ
@wincup11 ай бұрын
이런 분들이 많아져야 함. 구체적으로 한국의 삼국시대-고려시대에 어떤 무기나 어떤 갑주를 썼는지...생활사는 어떤지 세세하게 고증하는...
@최병택-k9i2 жыл бұрын
흥미진진한 칼이야기 잘들었습니다.
@박필재-l9w Жыл бұрын
신라 진골~성골 계층의 조상이 그 옛날 동유럽 유목민족인 스키타이 혈통이라고 들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Orang_Fantasy Жыл бұрын
아직 정설은 아니지만 스키타이의 유물들이 신라에서 발견된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당시 중앙아까지 교역망이 연결되어 있었던 듯 합니다. 그리고 신라 건국 설화를 보면 많은 유목민들이 신라로 이주해 온 것 같기도 하고요. 다만 전 역사 학자가 아니라 주류 정설을 믿을 뿐이라 이에 관해서는 가능성이 있다고만 생각 중입니다. 현재 러시아에서 이 분야에 관한 발굴이 조사 중이니 기다려 볼 수 밖에요.
@금천-c5j6 ай бұрын
@@Orang_Fantasy스키타이= 사카족=석가족=색족 너의(신라) 왕은 찰리종 으로서 석가의 연이 닿아있다
@jin.24.2 жыл бұрын
삼국시대엔 고리자루칼을 썼지만 정작 사극에선 웬 환도에, 판타지 검이 튀어나오는게 아쉽네요..
@차지연이나라다2 жыл бұрын
사극에서도 환두대도 많이 나오는데요?
@jin.24.2 жыл бұрын
@@차지연이나라다 안 나오는 경우들을 말한겁니다.
@생선까시-z7e2 жыл бұрын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가 고려시대때 쓰던 칼 보면 뭐 ㅋㅋㅋㅋ
@차지연이나라다2 жыл бұрын
@@생선까시-z7e ㅋㅋㅋㅋㅋㅋㅋㅋ 디자인만 조선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한국 사극은 일단 손에 칼 들고 다니는 것부터 어떻게 해야함... 하 ㅅㅂ 진짜...;;;
@handling9132 жыл бұрын
진짜 전공하신것같아요 매 컨텐츠가 꿀잼..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역사 전공은 아니지만 비슷한 계열을 하긴 했죠ㅎ
@Supergolem123452 жыл бұрын
7:22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원래 적의 무기가 더 좋아보이는 법이죠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임진왜란 때 워낙 호되게 당해서 ㅋㅋㅋ
@생선까시-z7e2 жыл бұрын
에도막번때 생산된 일본들의 성능이 뒤죽박죽 이어서 그렇지 그 이전 고도로 분류되는 것들의 성능과 검술은 명이던 조선이던 알아주는 편이었음당
@장유상-e8x2 жыл бұрын
재밌는 영상 고맙게 잘보고갑니다 그런데 고블린에 대한 영상 다시 업로드한다고해서 기달렸는데 그건 안 올라왔네...?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요즘 너무 바빠가지고 채널에 고쳐야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닌데 전혀 손도 못 대고 있네요ㅠ 유령 시리즈도 다시 올려야 하는데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어흑 ㅠㅠㅠ
@장유상-e8x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어.....유령도 있었어...?
@llllllll010112 жыл бұрын
배운게 적어서 그런가 창작할때, 동북아 3국 중에서 한국의 것을 만들기가 어렵더라구요. 이런 래퍼런스 너무.. 귀하고 좋네요! 영상이 너무 훌륭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다 봤네요! 감사합니다!
@차다니엘-d9l8 ай бұрын
한국은 철기보다는 뼈 제품을 즐겨 썻기 때문에 유물이 얼마 없어서 일겁니다
@hanniballecter4874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볼때마다 도대체 방송국 사극팀은 뭘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작가나 피디들 사실상 시청률 돈따라기들이지 사명감 갖고 프로그램 만드는 사람 굉장히 드물어요. 오히려 다큐쪽 가야 사명감 갖고 계신 분들 많지요.
@hanniballecter4874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그러게요…아직도 칼 손에 들고다니는거 보면 진짜…
@BummjunJoe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역사나 이런쪽은 공부 ㅈ도 안했고 애초에 관심도 없는 양아치들이 대다수인 집단이라…. 싸들고 가서 알려줘도 “그래서 그게 뭐? 그게 중요해?” 이럴 애들임 ㅋㅋㅋ
@kanakikaoru2 жыл бұрын
이제 판타지는 안 다루시나요? 무기편에 무게중심이 너무 쏠리는거 같은데 초반처럼 판타지도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대작 하나 지금 만들고 있어서 업로드가 느려지네요 ㅎㅎ 죄송합니다. 다음 영상은 판타지니 기대해 주세요!
@류효동-q4u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유목민족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점이 어딘가 자랑스럽습니다.
@Supergolem12345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원딜에 집착하게 된 것도 유목민족의 영향이 크죠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유목에 농경에 ㄹㅇ 하이브리드 민족!
@luckymanu86192 жыл бұрын
농경민이 주였던 한민족은 유목민의 영향도 그다지 없을 뿐더러 태생적 문명을 만들 수 없는 비문명 야만족 유목민을 누구도 자랑스러워 하지 않았습니다! 한민족과 뿌리가 다른 야만족 씨앗 동네 빼고! 아직도 유럽에서는 과거 야만족 유목민의 아기와 임산부까지 살해한 잔학성을 목격한 유목민을 보고 이렇게 부르죠 야만인 미개한 바바리안!
@BummjunJoe2 жыл бұрын
북방계 남방계 혼혈로 독보성 확립!!
@이영민-b1c Жыл бұрын
곡도는 .. 칼을 부분 열처리 할때 나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칼날에 열처리 먹이면 팽창 하는 특성 때문에 .. 칼등을 탄력을 가저야 되서 열처리 먹이지 안고 .. 칼날은 날카로워야 되서 열처리 먹여 단단하게 만드는 걸로 알고 있죠 .. 단단하게 열처리 먹여 경화 시켠 깨지기 쉽고 .. 칼등은 탄력을 가져야 격검 과정에서 충격을 흡수 할수 있다 하더군요.. 스프링 강철 같이 탄력을 가지면서 .. 칼날은 단단하게 경화 시켜야 되서 .. 부분 열처리 사용하고 ..과정에서 열팽창 과정에서 칼날쪽이 팽창하면서 ..곡도 형태를 가진다 하더군요.. 칼등에 열처리 들어가면 ..칼이 깨지기 쉽다 하더군요..
@하이젠버그-b3b2 жыл бұрын
대장장이는 상당한 지위였지만, 오랜 조선의 사농공상으로 인해 근래까지도 공부 못 하면 기술이라도 배워라 할 때 그 기술이 대장장이라는게 안타깝죠.
@Supergolem12345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산업의 발달로 대장장이의 입지가 더욱 좁아진다는 것도 그렇고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진짜 조선은 산업과 경제 면에선 개노답 국가였죠. 본인들도 본인 국가 산업 보고 비판할 정도니 뭐...;;;
@하이젠버그-b3b2 жыл бұрын
@copani copani 발전만 하지는 않았죠. 경제 먄에서는 고려시대의 화폐 경제에서 조선 전기에는 물물교환으로 후퇴 했었죠. 물론 다시 발전하지만 공인에 대한 인식이 않좋은건 맞죠. 오죽 임진왜란이후 고국으로 돌아오길 망설이는 자까지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정조 이후 발전했다고 말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그전에는 발전을 잘 못했다는 반증도 되죠. 열하 일기에서는 건축 경우 벽돌이 표준화가 안되서 벽틈으로 뱀이 들어와 사고 나는 경우도 있고 바늘 조차 잘 못 만들어서 수입을 했다고 할 정도였죠.
@하이젠버그-b3b2 жыл бұрын
@copani copani 화폐는 이미 고려 때 있었어요. 다만, 원 간섭기 거치면서 조선 건국 때는 원 나라가 망해서 당시 쓰던 화폐 가치는 폭락해서 물물교환으로 돌아갔고 이 때문에 세종때 화폐 개혁을 시도 했으나 전부 실패 했었답니다. 이유는 이미 화폐 가치 폭락을 겪었던 백성들이 화폐 사용을 꺼렸거든요. 무조건 발전한건 아닙니다. 실록에는 세종이 화폐 사용 안하고 물물 교환하면 곤장 100대를 쳐도 실패 했었어요. 조선시대 화폐 사용은 중기 한참 이후에 농업생산이 늘어나면서 사용하게 된겁니다. 반면 더 웃긴건 정약용때 세종때 세운 세법을 따졌는데 너무 합리적이라서 고칠것이 없었고요. 모든 역사는 환경과 경우에 따라서 과거보다 바닥을 찍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제가 말하는 포인트는 조선이 발전했냐를 떠나서 "조선시대부터 대장장이 같은 공인에 대한 대우가 나빠서 오늘날에도 잔재가 있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겁니다. 포인트를 벗어 난 겁니다.
@하이젠버그-b3b2 жыл бұрын
@copani copani 하나 더 말하자면 유교의 근본은 춘추전국 시절 시작된 것으로 사농공상 사상은 나라가 위급할때 배신을 잘 안하는 선비, 농부(땅에 묶여 있음), 공인, 상인 순으로 공인과 상인은 전시가 되면, 다른나라로 피난가는 경우가 많으나 선비와 농부는 나라를 지키려고 싸우기 하기때문에 이를 장려하려 했던 것이지만, 평화가 지속이 된다면, 오히려 발전을 저해하는 사상이죠. 저해 한다고 해서 발전이 안된다는 것도 아니죠. 그리고 처음에는 무식이라고 하시더니 나중에는 공부 머리까지 언급을 하는데, 본 적도 없는 상대에게 그렇게 글을 쓰면, 설득은 커녕 화만 돋아서 님이 작성하신 내용과 별개로 설득력에 악영향을 줄 뿐입니다. 자신을 비하하는 글을 누가 좋게 혹은 공감을 해주겠나요?
@드키무티2 жыл бұрын
고리가 자루에서 손이 미끄러져 이탈되는것을 막아주는 역할이었나 봅니다. 새끼손가락을 고리에 끼워서 안 빠지게 한 것인가 생각도 들었는데 그냥 적을 치다가 그 충격이나 땀으로 미끄러져 칼자루가 빠지는 걸 막는 용도였군요.
@hawk88732 жыл бұрын
그냥 천으로 손목과 칼을 묶는 용도였습니다. 나폴레옹 전쟁기때 프랑스 기병들도 일부 세이버를 그런식으로 손목에 묶고 싸웠습니다. 마상에서 칼을 떨어뜨리면 사실상 다시 주울 수 없기 때문에 칼을 여러자루 차고 다니거나 이런식으로 미리 손목에 묶어두지 않으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수은-i5w2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엔 저기에 손가락을 넣나..? 싶었는데 그립이 이상할 것 같더라니 묶는 거였네요 ㅋㅋ
@사적돌 Жыл бұрын
운봉가야가 있던 운봉고원에만 발견된 야철지가 80군데,, 세력이 충돌하던곳을보면 보통 철산지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우형조-w6t2 жыл бұрын
일요일 저녁 최고의 영상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최고의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최유훈-n1r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삼국시대때 고구려,백제, 신라 모두 개마무사를 운영했습니다.
@citroenglorytoukraine87132 жыл бұрын
9:16 검을 캡틴 아메리카 방패 마냥 던지네ㅋㅋㅋㅋ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고구려 뮤탈이라던데 ㅋㅋㅋ
@BummjunJoe2 жыл бұрын
캡틴고(구)려 ㅋㅋㅋㅋㅋㅋ
@jungminyang8558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봤습니다. 혹시 영어 자막 버전은 없죠? 이거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싶은데 이런 깊이 있는 내용을 영어로 설명 할 엄두가 나질 않내요 ^^.....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영어로 전부 번역할 계획은 있습니다만… 언제가 될진 모르겠네요ㅠ 영상 중 몇 개는 영어 자막을 달아놨는데 그닥 인기가 없어서ㅠ
@lsy016ify Жыл бұрын
연개소문은 쌍검술을 쓴것으로 추정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투용 기본 두자루 예비 두자루 지휘용 보검 한자루
@tvgameappreciation11422 жыл бұрын
삼국시대 갑옷도 흥미로운 점이 많은데 다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JongGwanLim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봤어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SamK_house Жыл бұрын
초반에 게임 트레일러 영상같은데 제목을 알수 있을까요?
@dingomatic2 жыл бұрын
Thanks so much for this series!
@나라를살려라20 күн бұрын
김한민 감독님이 한산 명량 노량 차기작인 고두막한의 검을 제작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bloody66892 жыл бұрын
한반도에 한사군이 설치되었다는 설명의 근거(일제가 심어논 왜곡된 사료 말고)가 있나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저... 이거 다른 분들이 이미 댓글에 많이 달아 주셔서 알아봤거든요? 근데 이건 국내 사학계에서 마저 여전히 뜨거운 감자더라구요. 아직 공식으로 정해진 건 없고 일단은 교과서 기술 내용 따랐습니다.
@헐헐-m4x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칼! 이럴 때 침 삼키며 우와! 이러는 것은 서양 기사도 문화 탓이죠. 사실 칼은 실전에서 쓰이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전쟁과 전투에는 칼보다는 창이 더 유용하고, 칼은 그보다는 대인전 무기니까요. 흔히 말하는 일 대일 대결이나 말 타지 않고 같은 칼 가진 적과 싸우는 것이요. 유럽의 기사간 일 대 일 대결이나, 일본의 사무라이 문화와 같은... 나라가 세워지면 항상 중앙집권제였던 우리나라에서는 칼을 들고 다니다 서로 싸울 수 있는 토양 자체가 형성되지 않았죠. 즉 서양이나 일본과 같은 칼 문화를 부러워 할 필요는 없는 거죠. 법 보다는 당장의 힘으로 해결을 보는 무법 시대가 없었다는 의미니까요. 그런데... 고구려시절 접쇠 기법이 있었다는 말이 있는데 그건 어떻게 된 건가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참고한 책들에선 그정도까진 안 나와서 확답은 못 드리겠네요ㅠ 다만 읽은 내용만으로는 단조와 주조 두 가지로 만들었다곤 하더군요.
@생선까시-z7e2 жыл бұрын
예외는 있는 법이라고 조선도 현대 건달 내지는 조폭에 해당되는 왈패나 검계, 살주계 같은 조직들은 무력을 많이 썼죵. 여기엔 당연히 환도나 창포검 같은 도검이 꽤 쓰임
@헐헐-m4x2 жыл бұрын
@@생선까시-z7e 아뇨. 아주 다릅니다. 틀리다고 할 정도로 달라요. 우리나라에 조폭이 있다고 우리나라 자체가 조폭으로 된 나라는 아니잖아요. 미국에 마피아 있다고 마피아가 미국의 문화는 아니잖아요. 강도가 식칼 들고 사람 죽였다고 식칼의 나라. 이렇게는 될 수 없습니다. 미국이 총기 사고가 많지만 서부시대 잠깐 있던 무법자의 나라. 이렇지도 않죠. 일탈을 하는 범죄자들은 그냥 말 그대로 범죄자들일 뿐입니다. 그것이 사회 전체의 문화가 될 수는 없어요. 반면 유럽이나 일본에서의 그 문화는 말 그대로 그 자체가 그 나라의 사회이며 문화였죠.
@청출어랍쇼2 жыл бұрын
일요일 저녁 최고의 선택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선택 감사합니다. ㅎㅎ
@xeno-99Ай бұрын
상식적으로도 인접 세력이 다른체계의 무기를 쓴다는게 말이 안되긴 하죠 종족이 달라서 팔이 4개 달린 것도 아니고 가깝게 붙어 있어서 자주 치고박고 싸우는데 발전을 하다 보면 서로 효율적인 형태로 변하고 그럼 큰 틀에선 그게 그거니 ㅋㅋㅋㅋㅋ
@yoink32292 жыл бұрын
오랑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 시간때에는 양날검의 칼이 많았다고 하셨는데 그 칼들도 다 환두대도라고 불리나요?
@bd_kim11 ай бұрын
도= 보통 도라고 하면 한쪽으로만 베는 검을 도라고 해요~ (예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 환두대도 = 고리가 있는 큰칼이란 뜻이에요~ 결국 도니까 한쪽날만 사용했겠죠~
@조광래-w1i2 жыл бұрын
임진왜란 이후에 조선과 중국의 칼이 일본도의 영향을 벋아 확 달라졌습니다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손잡이 부분입니다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그럼 환두대도를 쓰던 일본은 언제부터 코등이를 쓰게 된 건가요?
@koeHniJmiK2 жыл бұрын
진심 사극에서 고증 제대로 된 꼬라지를 못봄. 대 지들 Jot대로임
@레이오트2 жыл бұрын
당파 이야기까지 갈 것도 없이 M사에서 만든 삼국시대 배경 사극들을 보면 진짜 이게 무슨 N모 사의 게임을 드라마화 했나? 하는 말이 나울 정도였죠.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사극도 사극인데 소품 제작팀 역사 책 하나 안 보고 상상으로 갑옷 만드는 꼬라지 보면 ㄹㅇ 욕나옴...
@평종유2 жыл бұрын
한사군은 요동에 있었음. 중국기록에 그렇게 써있다. 한사군 한반도설은 식민사관. 고조선 멸망 후 공에 따른 분봉지역이 모두 홍산 부근임.
@지나가는누군가-p3u2 жыл бұрын
으음... 어느 역사학자가 그러던가요? 현재 주류 역사학이 아닌, 싸이비 유사 역사 아닌가요?
@월선생2 жыл бұрын
곡도는 고려말부터 사용된 줄 알았는데 고대에도 사용했었군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저땐 거의 직도에 가까웠지만요 ㅎㅎ
@남기권-t7q2 жыл бұрын
곡도만큼의 곡률을 준 게 중세 고려말이라고 본다면, 저 시절 곡률은 사용 목적에 맞게 기준에서 약간 손 본 정도가 아닐까요. 좋게 보면 커스터마이즈 같은 의도적인 조정이고, 나쁘게 보면 실수를 무마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헛소리를 한 번 남겨 봅니다.
@송현직-k9g2 жыл бұрын
고구려는 보병이 군종이 구분되어 있어요. 벽화를 보면 부월수(도끼병),환도수,창수,궁수로 구분됨 보병이란게 결국 충격력을 버티는거라 창병만으론 한계가 있죠 그리고 창병이 낙마시키면 부월수가 도끼로 찍어버리는거죠. 임무 분담이 확실하게 되어있는거죠.
@gillermomarques98572 жыл бұрын
한반도에선 코등이는 언제부터 사용된 건가용???
@hawk88732 жыл бұрын
환두 대도에서 칼 손잡이의 고리는 천으로 칼과 손목을 묶는 용도였습니다. 이는 서방측도 마찬가지여서 기병의 경우 마상이 매우 흔들리고 자칫 놓치면 칼을 다시 줍는다는건 불가능했기 때문에 아예 전투전에 천으로 칼을 손목에 묶어서 사용했습니다. 실수나 혹은 전투중 칼을 놓치더라도 칼이 손목에 매달려 있기 때문에 쉽게 다시 잡아 사용이 가능했으며 심지어 창이나 도끼, 철퇴 같은 다른 병장기로 전환할때 굳이 칼집에 넣지 않고 그냥 칼을 놓고 자신이 원하는 다른 병장기를 쥐고 휘두르면 간단했습니다. 비록 칼이 손목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좀 불편했을지는 몰라도 재빠른 전환 덕분에 매우 실전적이였습니다.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혹 그것을 고증한 사진이나 영상 자료가 있을까요?
@hawk8873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예전에 국사 시간때 배웠고 딱히 사진 자료에서 보긴 힘든데 나폴레옹 전쟁 당시 기병 사진들을 구글 검색하다보면 칼은 그대로 손목에 묶어 둔채 권총 사격하는 장면이나 창을 옆구리에 끼고 칼 매단채 랜스 차징을 시도하는 몇몇 고증화가 있습니다. 검기병들(큐레시어 )도 돌격전에 마치 장식처럼 달린 손잡이 끈을 손목에 묶고 돌격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숙련된 기병은 칼을 놓치더라도 살짝 스냅을 주어 칼을 위로 던져 올리면서 다시 손잡이를 잡는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군도의 칼날이 어느 정도 무딘데다가 건틀릿이나 장갑, 두터운 모직 군복으로 보호 하기 때문에 칼이 손목에 매달려 있다고 해서 상처날일은 없었습니다. 보병용 검에는 전혀 필요 없는 장비이기에 삼국 시대 환두대도는 바로 삼국이 북방 유목민족과 연관이 많았고 기병을 중시했다는 뜻도 됩니다.
@밝은빛-i5d2 жыл бұрын
잘만든 영상입니다. 영문영상도 함께 나왓으면 좋겟어요 외국인들도 한국도검의 역사보다 일본 도검의 역사를 더 많이 아니까 한국도검 역사를 알리는 취지도 있으면 좋을듯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영문 영상은 나중에 만들려구요. 아직은 돈이 없어서ㅠㅠ
@밝은빛-i5d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방송국이 놀랄정도로 너무 잘만들엇셧어요~^^ 👍 최고입니다.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밝은빛-i5d 칭찬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문지학-k6b2 жыл бұрын
링 폼멜 소드.. 라고 적으니 멋있어보인다
@차지연이나라다2 жыл бұрын
3:11 해족은 청동밖에 없어서 아사론한테 밀렸구먼...
@Skjo69742 жыл бұрын
오랑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전설속 요괴인 일본의 오니나 텐구, 혹은 갓파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 부탁드려도 되나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내용은 수집이 가능한데 영상으로 쓸 사진이나 영상이 없어서 못 만들 거 같아요ㅠ
@역발상-s8s4 ай бұрын
철기시대가 공대생들의 최고의 전성기였네여
@우영우-f6f Жыл бұрын
속국가명만 다르고 한 뿌리임 고조선의 사람들 생각해보니 조선이 여기저기 있는게 우연은 아닌듯
@jonghopark4812 жыл бұрын
엘든링 특집도 한번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ㅎ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저 지금 엘든링 나오고도 바빠서 못 하고 있어요ㅠㅠ
@뭐가중헌디-g9c2 жыл бұрын
삼국지소설만 봐도 칼들고 싸우는 돌격장수 몇이나 있나요 ??? 칼vs중갑기.보병=데미지 0입니다 두정갑옷은 같은 자리에 화살이 3번째 타격하니 조금 들어갑니다 왜!!!중갑기병이 칼.도끼나 철퇴. 창.활 등을 마상에 다 가지고 다녔는지 ...
@레이루-i3d2 жыл бұрын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다만 내용중 사실과 사맞지 아니하는 듯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반도의 고대 국가에서 칼이 군대의 주력 무기로 사용되었다고 했는데 여러 정황상 칼은 보조 무기 혹은 지휘관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을 정황이 더 큽니다. 주력 무기는 창과 활이었구요. 사유는 우선 칼을 만드려면 창에 비해 다량의 철이 필요했다는 점, 사용법을 익히기가 창보다 어려웠다는 점, 제련기술의 불완전성으로 쉽게 부러진다는 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일본 무사들이 길고 짧은 칼로 2개씩 가지고 다니던 것도 칼이 부러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군대는 창을 주무장으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박서의2 жыл бұрын
오 드디어 삼국이
@FireBear_불곰2 жыл бұрын
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고리자루큰칼을 봤는데 새끼칼(자도)을 보면서 전시에 투척용 단검인 줄 알았는데 소유자의 권위를 들어내기 위해 위세품이더군요. 투척용 단검이면 판타지에도 사용해도 될 것 같은데... 아니면, 무슨 특수효과를 내는 것고 좋고
@jin.24.2 жыл бұрын
평소엔 위세품이더라도 급할땐 투척도 하고 여러 용도로 쓰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한대웅-h6q2 жыл бұрын
연계소문은 투검술을 썼다고하는데 그게 30센치 단검이 아니라 60센티 환도라는 소리가 있더군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오 그런가요? 사무라이처럼 손칼로 쓰는 줄 알았는데...
@BummjunJoe2 жыл бұрын
@@한대웅-h6q ㅋㅋㅋㅋㅋㅋ 붕붕붕붕붕 하면서 날아갔을거 생각하니 지리네요…
@BummjunJoe2 жыл бұрын
까짓거 판타지에다가는 투척용 이라고 설정 넣어버리면 되죠. 일본놈들은 그렇게 뻥으로 도배를 하서 사무라이와 닌자 이미지를 세계에 깊게 박아놨는데, 우리라고 그런거 못할 이유가 없죠. 판타지 세계에서 일관된 냉병기 시대 무사의 특징을 고증과 섞어 만들어낸다면 일본의 사무라이도 꺾고 중국새끼들의 역사왜곡에 반발할 양덕들 세력도 우리편으로 얻을 수 있고 좋죠.
@동방-y8s2 жыл бұрын
오오 우리나라 무기에 대해 그중에도 칼에 대해 전문적으로 자세히 다뤄주셔서 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언-m6u2 жыл бұрын
여기서 알수 있는 것이 검을 사용 하였다 알수 있네요 ^^ 역사 다루는 사람들 중 우리민족이 활만 사용 했고, 칼은 단지 고위층 사람이 장식으로만 사용 했다고 말이 있었는데 이 영상 보니 우리 민족도 훌륭한 검을 가지고 있어고 검술 무예도 존재 있었다. 알았다.
@모꼬지-k9d2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에는 검을 등한시한게 맞습니다. 실제로도 활위력이 조총보다도 뛰어났고 조선후기 글보면 일본도에 영향을 많이 받았고여 검술 도 많이 퇴보했는지.제자리걸음이었는지 여트 떨어진게.사실임
@inx28532 жыл бұрын
활 주무기 칼 보조무기개념이라 그렇지만 활만 들고 싸우진 않음 칼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임진왜란 겪고 다시 중요성을 깨닳았죠
@모꼬지-k9d2 жыл бұрын
모지리들이 조총의 현대소총같은줄 아는데 강선없어서 사거리 명중률 모두 떨어짐 그래서 조선에 조총이.들어왔지만 도태된거고 위력은 이미 기타 총통등의 대포가 있었음 조총의 명중률이 좋은줄아는건 당신들이 말도 안되는 판타지 사극봐서 그런거임
@BummjunJoe2 жыл бұрын
시대가 다르잖아요 시대가… 시대를 같이 애길해야 되는건데 시대는 없이 그냥 칼이 짱이다 활이 짱이다 초딩처럼 싸우는 사람들이 그런소리를 하는듯요.
@inx28532 жыл бұрын
@@모꼬지-k9d 유효사거리 50미터인가 50보인가 그렇던데
@Kang-kg3ux Жыл бұрын
전부 환두대도군요
@lattecream3104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어떤 다큐에서 본거 같은데.. 환두대도는 고리가 단순 장식이 아니라 끈이나 천을 달아 손에 감아서 칼자루를 쥐는 용도라고 한거 같은데.. 가물가물 하네..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음... 근데 왠지 생각해보면 되게 이상할 거 같긴 하네요.
@남기권-t7q2 жыл бұрын
폼멜의 기능 중 일부가 저런 형태로 발전한 게 아닐까요. 느낌 상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고리에 끈이나 천을 달아 손에 감았다는 건 자루의 미끄럼 방지용 마감 처리에 대한 오해로 시작된 학설이 아닐까요. 다큐라는 게 당시 제기된 학설 중 가장 보편적이라고 보는 걸 위주로 짤 수밖에 없거든요.
@드레곤본-j7i2 жыл бұрын
고구려와 신라는 활과 창술 백제에서는 검술과 수박(격투술)도끼술이 발달됐다고 생각됩니다.
@금천-c5j6 ай бұрын
경주 박물관 가서 목격한 창두는 정말 거대하고 그만하면 마상돌격을 막을만한 저지력이 있었을 거라고 느겼습니다
@송현직-k9g2 жыл бұрын
치우와 그의 의형제들은 입에서 불을토하며 무기를 만든다. 즉 치우천왕도 대장장이였죠. 왕이자 샤먼이며 대장장이인데 사실 샤먼들은 수학자들이자 기술자들이며 천문학자들이었죠. 지금으로 따지면 엘리트 집단들이죠. 샤먼들이 지금의 프리메이슨들이죠. 괜히 프리메이슨이 석공길드에서 나온게 아니죠.
@trezle45472 жыл бұрын
적당한 길이로 길게 쭉 뻗은 형태를 보니까, 딱 봐도 공격지향적으로 보이는 일본도와는 이미지를 차별화해서, 공수가 알맞는 밸런스형 무기로 외국 게임에도 종종 보였으면 합니다. 한국 자체는 등장할 필요도 없이, 칼만 등장해도 관심 가지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텐데..... 그런데 영상을 보다 궁금한게 정말 전투에서 실전적으로 쓰던 도검이 맞나요? 사용자의 손을 보호할 코등이가 없다시피 하고, 손잡이의 길이가 짧아서 성인 남성이 양 손으로 쥐기 힘들어 보입니다. 격렬한 육박전에서는 두 손으로 칼을 잡고 힘을 주어 찌르거나 내려쳐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텐데, 병사들 모두가 기마병은 아니었을테고, 실제 보병전에서 유효하게 쓸 수 있는 설계인지? + 신라가 이주한 기마민족이라는게 신기하네요. 고구려 위치 즈음에서 멈출 줄 알았는데 한반도의 끝짜락인 영남 지방까지 내려오다니? 부산에 왜관이 있었다길래 신라도 일본계랑 섞인 주민들인줄 알았어요. 부산이 일본열도랑 제일 가까운 위치 아님? 교류를 할거면 그쪽이랑 제일 활발할 줄 알았는데, 왜 오히려 한반도 서부인 백제가 일본과 관련이 깊은가요?
@strichcode12302 жыл бұрын
바다를 건넌다는건 당시에 위험한지라 조금이라도 항해술이 있어야 주기적으로 교통을 하는건대 신라를 괴롭히는 가야와 백제가 항해술이 더 좋았으니까요... 로마의 글라디에이터도 60cm의 한손검 아니던가? 한손검은 방패가 따라오는 무장으로 압디다유 아 그리고 해류 문제도 있을거임 전라도에서도 어디서 포류하냐에 따라 독도로가거나 류큐로 흘러가유 그래서 울릉도의 지명은 전라도식이 많다지요 물론 조선시기에 소개가 되고 구한말에 다시 드랍한거라 경상도사람은 맞음
@trezle45472 жыл бұрын
@@strichcode1230 저도 로마 검 생각하긴 했읍니다만 그건 그림만 봐도 단검 직전의 길이에, 병사들도 방패를 같이 들고있는 모습이 떠오르는데, 삼국시대 하면 방패가 떠오르는 이미지가 아니라 모르겠네용. 영상에서도 방패는 안 보이고, 검으로 보병전을 보이거나 말 탄 상태에서 휘두르는 자료화면이 대부분입니다 10:42 여기에 길이 내용이 나오는데 글래디에이터 수준으로 짧은 건 아닌듯
@strichcode12302 жыл бұрын
@@trezle4547 글라디에이터가 60cm로 아는대 그게 손잡이까지 포함인건가?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글라디우스는 60cm 정도라 짧은 환도와 길이가 비슷합니다. 그리고 한반도에서도 방패는 썼으나 출토가 드물게 돼 고증에 반영이 잘 안된 거 같네요. 이건 아무래도 방패를 썼으나 쉽게 썩는 가죽이나 나무로 만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고구려 고분 벽화들만 보더라도 방패를 사용하는 그림이 나오고요. 백제에선 방패가 단 한번 출토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당시 검들은 코등이가 없는 것들이 워낙 많았습니다. 저건 아무래도 도검의 발전에 따른 과도기인 것 같네요. 당장 고려 때만 되도 칼에 코등이가 생기는 거 보면요. 그리고 환두대도의 모양이 실전에 쓰기에 다소 부적합 것은 맞지만 이것도 아무래도 과도기의 형태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삼국은 칼보다 도끼를 더 많이 썼다고 하더군요.
@남기권-t7q2 жыл бұрын
고조선 유민이라는 기록이 있지만 기층을 말하는 것으로 받아들였을 경우에 외부 인사들이 들어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봐야 쪼개진 판도 안에서였으므로 같은 조선-부여권 사람들일 것 같긴 하지만요. 지리적으로 일본열도와 가깝긴 하지만, 이조 500년 동안 열리고 닫힌 왜관은 통상을 위한 제한적인 거류지 느낌이라 혼혈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일본으로 치면 데지마 같은 곳이죠. 반도일본어 학설이나 유전적 친연성에 의한 야요이인 한반도출자설의 존재로 인해 착오를 하신 것 같네요. 신라의 중심지가 경주이고, 그곳의 항구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 포항ㆍ울산 등지입니다. 적어도 6세기 중엽까지 낙동강 수로 하류 일대는 가야가 가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물론 강동은 5세기 무렵 신라의 남진에 의해서 빼앗긴 걸로 보지만요. 이런 상황에서 진한계 이주민 설화로 보이는 포항 영일만 일대의 연오랑ㆍ세오녀와 시마네현 이즈모시 일대의 이시후네 설화의 유사성을 든다고 해본들, 신라계로 보기도 했던 하타씨족의 도래와 헤이안 시대(쿄토)의 여명이 6~7세기 무렵인지라, 열도로의 진출이 백제에 비해서 활발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벼려진 날의 유무로 실전용인지 의식용인지를 구분하는 것이지, 겉모양으로 실전성을 논하는 건 가장 하책입니다. 전쟁은 늘 있어왔고, 도든 검이든 날붙이는 돌칼과 동검으로부터 발전했습니다. 자루에 미끄럼ㆍ혹한기 들러붙음 방지용으로 해놓은 것만으로도 당대에는 실전 투입이 가능했을 겁니다. 코등이는 없어도 미묘하게 가로 길이가 자루보다 긴 고리가 폼멜 역할을 했을 테니까 고정성도 있고요. 동양 도검은 비교적 코등이의 발전과 함께 점차로 파병이 사라지는 추세인 것도 감안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개 고리 장식 대신 술로 전환되니까요.
@yunsangbaek82922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원령공주의 아시타카도 고리달린 칼을 쓰는데(뭐 지브리에서 얼마나 고증을 지켰는진 모르지만) 대륙과 한반도의 환도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볼수 있겠군요
@남승우-h7s2 жыл бұрын
저 대단한 대장장이를 성리학의 조선은....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진짜 개노답 조상님들ㅉㅉ
@남기권-t7q2 жыл бұрын
뭐 기술자 무시 풍조야, 알음알음 그 이전부터 있어 왔지요. 향ㆍ부곡 같은 곳이 처우가 그다지 좋지 못했던 걸 보면요. 지금의 전문가 혹은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에 대한 경시 풍조의 기원이 아닌가 합니다. 규격화되지도 않았고, 도제식에, 주로 무기는 국가하고만 거래하고 일상용품은 사후관리가 훨씬 수요가 많았을 테니까요. 일은 고된데 취급은 저러니, 양민 안에 사농공상이 있다고는 해도 천민에 가까운 멸시가 은연 중에 있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계영배-s1h Жыл бұрын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었다는건 일제의 날조 잘못된 얘기 입니다
@티마르포포카2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에 일본에서 칼을 수입한 적도 있다고 한거를 다른 채널에서 보긴 했는데, 아무래도 약하다보니 의장용으로 많이 썼다고 하더군요.
@봄날의햇살-z6z2 жыл бұрын
숫돌을 항상 가지고 있다는거는 계속 정비할 필요성이 있다는것으로 칼의 품질이 현대인이 생각하는 수준보다 낫다고 봐야 합니다.
@gerughigiulio91902 жыл бұрын
현대 기술로 만들어진 도검도 전투에 사용한다 생각해보면 온전하게 남아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대나무 베는 것도 각을 잘못 맞추면 그냥 날이 나가는 마당에 각도 잴 여유도 없고 갑옷과 방패 같은 단단한 물체와 부딪혀야 하는 전투에서는 한 번 뛰고 나서 정비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3en6ql2h5j2 жыл бұрын
??현대도검도 오래쓰는경우 당연히 숫돌을 가지고 다녀야됩니다. 칼집에 숫돌을 붙여 나오는 모델도 종종 있고, 나이프 판매점에서 휴대용 샤프너나 숫돌을 팔고있습니다.
@k761062 жыл бұрын
환두대도에 근대도검의 특징인 코가 없는이유는 전술이 달랐기때문입니다 즉 검도나 근현대검술에서 흔히볼수있는 맞잡기나 맞서기같은 근접겨루기가 거의 전무하고 일격이탈방식으로 치고빠지는 전술이 일반전이였던거죠 가장 쉽게 이해하자면 영화 친구에 나온 사시미사용법입니다 즉 찌르고 베는것에서 아래서 위로 공격하며 큰검보다 소검이 비교적 유리한거죠 기병검이 약간 큰것도 로마의 글라디우스와 기병검 차이입니다 즉 우리가 봤던 많은 사극에서 검술은 조선시대것의 재현이라 삼국시대 환두대도 사용법과는 맞지않죠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오 그렇군요. 혹시 자료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다음 영상에서 제대로 다루고 싶네요.
@k761062 жыл бұрын
자료라고 따로 있진 않네요 경주관련교육프로그램 중 제가 당시 어설프게 검도를 배우던 중학생일때 왜 이건 손막이나 가드가 없냐고 질문한바 있는데 그때 들었던 답이라 당시엔 저도 이해가 안갔습니다만 성인이 되면서 영화 친구를 보고 또 나름 도검술에 관심가지고 또 군에서 특공무술윽 대검술과 러시아식 삽조법등의 교본을 통해 안것이 현대펜싱의 페링기술은 의외로 고대엔 거의 전무한 기술이였다는 점입니다 칼로 칼을 막는다는건 매우 힘든기술이고 이게 대검이 아니라 80센치 이내의 사시미류급이면 피하는게 우선이지 막는게 먼저가 아님 결과적으로 기병검이상의 80센치이상이 되면서 막는기술이 활성화됨 그러나 이도 성공률이 낮아 방패가 적극적으로 활용된거죠 이런 무기발전을 보면 우리나라 고대전술이 의외로 쉽게 풀이됩니다 도검의 발전 방어구의 발전 즉 모순이 된거죠 오랑님 영상에 나왔듯 도검이 후기에 커지면서 페링기술류도 발전하고 무기술도 발전해 고려시대 중갑무장에서 조선의 세밀한 검법까지 흐름이 나온거죠 우리나라의 도검 발전사에서 임진왜란 전의 칼의 가드발전이 더디다 이후에 일본도보다 커진 흐름도 그리고 다시 작아진것도 전술발전과 퇴보의 흐름입니다 즉 환두대도는 오늘날 특전사의 오방지르기라는 기술의 사용법에 더욱 가깝다봅니다
@k761062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noCTpmWrqtOIfdE 이 영상에서는 오방찌르기를 크라브마가로 소개하고 있는데 실은 우리나라 특전사가 창시될때부터 시라소니를 비롯해 북방건달 혹 싸움꾼들에게서 유래된 단검술입니다 시라소니 본인이 쓴 전기에도 잠시 언급되고 자신을 따라 남으로 넘어온 평양칼잽이 언급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방찌르기의 기원은 무예보통지의 검술일부를 간략화 한 기술입니다 오방찌르기라지만 베기기술이 위주로 나오는데 다른 변형에서는 베기없이 오방찌르기(제가 습관이 자꾸 오방지르기로 배워 발음하네요)같은 목표지점을 오직 찌르기만으로 공격하는 자세도 있습니다
@k761062 жыл бұрын
이걸 크라브마가 기술로 소개하는데 제가 군생활하던 90년대 그리고 80년대이전 즉 특전사창건과 함께 있던 기술로 오방지르기라고 배웠습니다 오방찌르기가 맞겠지만 배울때 웬지 고어느낌나게 배웠는데 이유는 시라소니등의 북에서 내려온 건달들에게서 유래된 기술이기때문이고 기원을 거슬러가면 무예보통지등의 검술을 체득하기쉽게 간략화 한겁니다 여기서는 베기위주로 나오는데 오직 찌르기만으로 같은 목표를 공격하는 변형자세도 있습니다 저는 이걸 습득하고서야 환두대도와 같은 도검의 사용법이 납득 갔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같은 동작과 목표를 역수로 쥐고 하는 연습도 있습니다
@k761062 жыл бұрын
일본검도처럼 양손도검은 검도방식으로 머리위로 들고 내려치는공격이 대표적이고 가장 강한공격이고 이를 대응하기위해 페링과 맞겨루기중 손가락 손목치기가 발전하죠 하지만 한손검인 환도는 이런 단검사용법에 가까워 빠르게 휘두르기에 손가락이나 손목치기 비중이 낮아집니다
@KangShinMin2 жыл бұрын
신라는 한반도에 가장 늦게 들어온 기마민족...맞습니다. 그런데 삼국 중 가장 먼저 건국된것 역시 신라입니다. 계림로 보검을 들고 들어온 기마민족은 신라 건국자들이 아닌 4세기 내물계 김씨. 이들이 고구려를 통과한 사건은 고구려-전연 전쟁.
@andrewchun25402 жыл бұрын
칼을 주무기로 사용한 군대가 어디있나? 긴창이 사용하기쉬운데... 칼은 최후의 무기...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본 영상은 시리즈물로 제 다른 영상 보시면 그 내용 나옵니다. 오해 ㄴㄴ
@생선까시-z7e2 жыл бұрын
고대 로마 전반기랑 레콩키스타시절 이베리아에서 단병접전때 도검을 주로 사용했답니당
@노인좌10 ай бұрын
고리!~고리!~고릿적 얘기^^
@Madman_or_Greatman2 жыл бұрын
고블린 다루는 영상 있었던거 같은데 안 보이네요.
@jwy6802102 жыл бұрын
한반도에 한사군이 설치되었나요???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모릅니다. 주류 학계는 그렇다고 보고 비주류 학계는 아니라고 합니다. 참고로 교과서엔 있었다고 나옵니다.
@재철김-n7l2 жыл бұрын
한나라에게 빼앗긴 영토는 요서지방이지 전체를 빼앗긴게 아니다. 한나라가 만주와 한반도까지 오지도 못했다. 부여등 여러나라들이 있었고 후에 고구려, 백제 신라가 지금의 북경 위아래로 포진하고 있었음.
@myoyou2 жыл бұрын
한사군은 한반도에 설치되지 못했는데... 식민사관이 베이스군요.
@crunchy2422 жыл бұрын
연계소문은 비도술을 주로 쓰는 장수로 알고 있습니다. 고구려 비도술의 특징은 숏소드만한 검(70-80cm)을 던지는 것이 특징이라 들었는데 들으며 70-80cm의 검을 맞으면 아픈건 둘째치고 충격등으로 절명할지도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나네요
@hyacinth41762 жыл бұрын
사설이 5분...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정확히 어떤 부분이 말이죠? 말씀해 주시면 검토 후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최대한 편집 과정에서 줄인 거긴 한데 그렇게 느끼신 부분이 있을까요?
@jiwonpark49872 жыл бұрын
@@Orang_Fantasy '사설이 5분'이라는 표현 부분 공감합니다. 오랑님 영상들을 주우욱 보면 '00하였습니다. 이유는(왜냐하면) XX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표현 혹은 전개방식이 매 영상마다 서너번은 나오는 것 같더군요. 이 문장 구성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가장 중요한 요점의 본론 부분이 늦게 나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곱씹어보면 맞는 말이지만 아무래도 유튜브라는 숏플랫폼에서는 어려운 구성이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역사 부분이 다소 울퉁불퉁, 두루뭉술한 것(아, 저는 요기 환.... 그... 이상한 분들ㅋ이 빠져있을 법한 그쪽과 관련있는 사람 아닙니다ㅋ)과 톨킨/D&D/일본식 판타지를 같은 하위분류인 것마냥 퉁 치는 부분은 좀 거시기 하지만, 대본을 다른 사람에게 읽게하고 어색한 부분이 없는 지 확인하는 피드 백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소위 잘 나간다는 역사 유튜버 채널를 참고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본인의 영상과 달리 대본의 문장구성이 어떻게 다른지 구분한다면 정말 좋을 겁니다. 나름 연출 전공했다는 놈이고, 판타지 파고 든다고 생각하는 놈이고... 국내 몇 없는 판타지 전문 채널인 오랑님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는 것이니 이해해주시길...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jiwonpark4987 와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조언입니다. 저도 이런 일은 처음하는지라 제 문장력에 늘 한계를 느끼고 있었는데 말씀해주신대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erner4voss2 жыл бұрын
연개소문 캡틴고구려 뻘하게 웃기네ㅋㅋㅋ
@BummjunJoe2 жыл бұрын
비브라늄 방패대신 철제 칼을 던지는 캡틴고(구)려!!
@나그네-f82 жыл бұрын
환두대도가 말 그대로 고리자루 큰칼이네 고리 환 머리 두 큰 대 칼 도
@캡틴후크-h2v2 жыл бұрын
템빨... 전설의 대장장이 그리드가 왕이 된건 역사적 고증이 있었구나
@송현직-k9g2 жыл бұрын
고구려는 구려나 고려라고 불림. 그리고 려는 리로도 발음 됨. 즉 고리나 구리로 불림. 여기서 코리아가 나온거죠. 부여도 마찬가지로 부리로 불림. 부리야트가 부여죠. 고구려는 다른 이름으로 모지리나 모쿠리라고 불렸는데 태무진이 모쿠리를 따서 몽골이라고 한겁니다. 태무진의 뜻은 철인데 음차로 대무신이 됩니다. 바로 고구려의 대무신왕이죠. 고구려 이름을 몽골어로 음차하면 이름의 뜻을 알수 있습니다. 고릿적 이야기 어쩌구에서 고릿적이 고리때 이야기란 뜻입니다.
@isjoo65012 жыл бұрын
한사군은 한반도에 있었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중국의 여러 정사에 낙랑군의 위치가 하북성 일대라 기술되어 있는데 무슨 근거로 한반도에 한사군이 단정하는지 모르겠네요 한반도에 한사군이 있었다면 중국식 철검과 고분이 평안도 일대에 즐비해야 하는데 거의 나오지 않고 있는겁니다 평안도 일대가 낙락군 이라면 만리장성 산해관 갈석산이 평안도 일대에 있어야 하지만 어떠한 객관적인 근거는 없고 모두 현재의 하북성 일대에 존재합니다
@lp53752 жыл бұрын
일단은 반도사관이네ㅎ
@비가그치면-u3f2 жыл бұрын
야..잇씨..오늘 부터 우리는 사시미여..이씽..ㅜ
@edwardkim.2 жыл бұрын
역사적사실..틀린점이있네요 한사군은 요동의 서쪽 즉 요서에있었습니다 kzbin.info/www/bejne/b6G7mqhpltF9lZo
@지나가는누군가-p3u2 жыл бұрын
오! 이덕일... 환빠께서 납쉬셨네...
@어쩌다보니-c5o11 ай бұрын
삼국이면 삼국이지 원삼국은 어느나라역사임?
@Orang_Fantasy11 ай бұрын
실제로 있는 용어입니다. 검색해 보시면 좋겠네요.
@강산-p8j2 жыл бұрын
중국의 칼들보다 화려하고 고급진 우리의 환두대도~~오히려 우리가 청동검이나 철검의 기원지가 아닐까~~?
@dslee12302 жыл бұрын
철을 사는데 철을 이용하면.. 좀 뭔가 아이러니.. 예를 들면 철 100근 사는데 철 100근이 든다면? 철…동전을 만들었나? 화살촉 모양의 돈인가?
@Orang_Fantasy2 жыл бұрын
다른 교역품으로 값을 지불하지 않았을까요?
@티홈2 жыл бұрын
수나라 고구려때 수나라 100만명이면 신라쇠뇌가 그정도면 칼이면 신라기술정도면 상대 안될것 같다. 나는 신라기술이 어느정도 일까?? 무기라면 신라무기기술궁금하다.
@bluepants135 Жыл бұрын
신라인들이 기마민족이었구나
@bundeswehr1131Ай бұрын
환두대도의 장식은 전술적 용도로서는 아무 의미가 없는 듯하네요. 차라리 손잡이 끝부분을 뭉특하게 만들어 적군의 머리를 치게 만드는게 낫지 않았을지.
@sujunghu2 жыл бұрын
한사군은 한반도에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친일사학자들의 역사를 믿는 분들이 있네요....
@Kiyoke_2881Ай бұрын
그런데 왜 사극에서는 시대를 불문하고 대장장이를 천민 취급할까요? 참으로 드라마팀의 고증이 아쉽습니다. 아니면, 공인을 천시했던 조선시대의 영향때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