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신라, 백제 이전에 영산강에서 꽃피운 문화강국이 있었다?! 세계속의 마한

화려하고 정교한 세공의 금동관과 금동신발! 그리고 둥근고리큰칼까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5세기 중반까지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와는 다른 독특한 문화를 꽃피운 마한!
삼국과는 다른 독특한 매장 풍습인 옹관! 크기가 2미터가 넘고 무게 또한 300킬로그램이 넘는 '거대 마한의 옹관' 지금도 만들기 힘든 대형 옹관을 당시 마한 사람들은 어떻게 제작하게 됐을까?
영산강 유역 어디서든 골고루 분포한 옹관을 통해 5세기 당시 마한의 모습을 유추해본다.

[@kimbruno-y5m]

안타깝게도 그당시 마한인들 지배층 상당수가 백제에 지배력을 뺏기면서 규슈를 비롯한 일본본토로 이주해 버렸습니다.

[@정리치]

유산의 가치는 주어지는 게 아니라 발굴하고 소중하게 만들어 가는거네요. 잠들어 있는 역사를 알게 되는 새로운 기회였습니다

[@Cheolyoungwoo]

일본 전방 후원분 무덤이 나주의 장고 무덤과 같은 종류라고 하든데요 일본밖에 없다고 자랑 햇는데 결국 나주 에서 전달한것 아닌가요

[@아투비]

일본에 있는 장고형무덤이 나주지역 보다 200여년 빠른시기에 축조되었다고 하니 전파해준건 아니겠고 마한지역의 여러부족국가중 하나의 지역에 왜의 세력이 정착해 하나의 연맹체로 살고 있었지 않았나하는 추정을 해봅니다.기타 영산강 유역뿐 아니라 남해안 일대에도 변한 토착세력들과 이웃하여 왜의 부족마을이 여러군데 살고 있지 않았나 합니다. 남해안 일대 고인류 유전체를 보더라도 조몬인들이 15%정도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보면 적지않은 일본인들이 군락을 이루어 살고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원준-j8v]

마한 유적지 유네스코 등재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투비]

초기 마한의 연맹체 수도역할과 마한진왕이 거주했던 홍성 금마 일대 유적을 빼놓고 후기 전라도 마한만 문화유적에 등재하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본인들만 모르는것인지..ㅉㅉ

[@KnowledgeInformation2]

😡 고구려, 백제, 신라 3국만 있던 시기는 비교적 짧다. 고구려와 부여, 백제와 마한, 신라와 가야가 공존하던 시대도 상당히 길다. 이제 고구려-백제-신라를 넘어, 부여-마한-가야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고조선으로부터 이어지는 마한 지역은 훗날 후백제가 일어서는 바로 그 지역이다.

[@user-kf4zu5bq4p]

옹관이 영산강 마한의 유산이라는 역사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어느 전문가의 학설인가요? 중앙아시아 월지국 우즈베키스탄 수도의 한 박물관에도 영산강 옹관을 닮은 유물이 많이 전시됐는데 여기도 마한의 뿌리인가요?

[@그사람-h7y]

"마한이 곧 고구려, 변한이 백제입니다." 馬韓則高麗卞韓則百濟也 "마한, 말갈, 발해는 같은 소리다. 서로 이어져 있다. 이러한 전통은 자명(自明)한 것이도다." 瑪玕靺鞨渤海同聲相承... 傳統自明也矣 , "발해는 본래 말갈이라 불렀는데 고구려의 별종이다." 渤海本號靺鞨高麗之別種也 , "정안국(발해의 후예)은 본래 마한의 종족이다." 定安國本馬韓之種 , "위만이 조선을 공격하자 조선왕 준(準)은 좌우궁인을 인솔하고 바다를 넘어서 남쪽 한지에 이르러 나라를 개국하고 국호(國號)를 마한(馬韓)이라고 하였다. 최치원이 이르기를 '마한이 고구려이다.'라고 하였다." 魏滿擊朝鮮朝鮮王準率宮人左右越海而南至韓地開國號馬韓崔致遠云馬韓麗也 , "고구려는 태양, 기자, 가한 등의 신에게 제사를 지낸다." 高句麗祀日箕子可汗等神 , "고구려는 본래 부여 별종이다." 高麗本扶餘別種也 , "발해는 부여의 별종이다." 渤海夫餘之別種 , "백제는 부여의 별종이다." 百濟扶夫(餘)之別種 , === 라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지 정확한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은숙김-r3k]

배타고 항아리 찾아가라신 환웅님 가르침 기억나네요.항아리속에 들어가신 고대인들이 있었다니~~~

[@이원준-j8v]

목천마씨 장흥마씨 마한왕족 후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