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함께 살아가는데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아시는 분들이신것 같습니다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dodamlala3 жыл бұрын
두 분 다 정망 좋으시다.. 나도 저런 어른이 되어야지.
@진리로-l6x3 жыл бұрын
진짜로 내 배로 낳은 딸은 아니어도 며느리를 의무만 가득한 일꾼처럼 생각해서도 대해서도 않될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같다. 며느리도 그 집안의 귀한 딸이 온게 아닌가. 가뜩이나 낯설고 어려운데 일 못하는거 구박까지 한다면 얼마나 창살없는 감옥일까.. 손 윗 동서가 서슬이 시퍼렇던 옛 기억이 영원히 남아있다.
@seoyun_03133 жыл бұрын
진짜 시어머님 최고 세요 부럽네요~전 시집살이만 15년 했는데 ㅠㅠ 저희 시어머니께서도 돌아가시기 5년전 미안하다 하시며 제 마음을 슬프게 했는데 넘 부러워요
저희 아빠가 장남이라 할머니 다치면 간호하는것도 딸들이 아니라 엄마가하고 제사때 요리도 다 엄마가 하고 제사때만 되면 시댁가서 제대로 쉰적도 없는데 그렇게 고생하면서도 할머니는 칭찬 한마디도 없고 저도 엄마도 할머니집에 가기 싫어도 그래도 가고..엄마랑 저만가면 오빠는 왜안왓냐 아빠는 왜안왓냐 하고 엄마는 할머니집가면 무슨 밥만차리며 끝나는것같습니다..엄마가 부엍에 잇으면 제가 방에 할머니랑 잇으면엄마 뒷담을 하질않나..오랜만에 손녀보면 잘지냇냐 어떻게지냇냐 한번도 한적없고 왜이리 굵냐고 살좀빼란 소리밖에 안하고..남자들은 방에서 티비보고 누워 자고 잇으면 엄마는계속 제사 준비하고 전 엄마도우려 어렷을때부터 저도 같이 전 굽고..참 보기좋네요..저희 엄마가 저런 상황이엇다면 더 위해주고 더 간호하고 그럴텐데..그저 수고햇다 잘햇다 그 말한마디라도 햇으면 좋앗을텐데 말이에요..
@ymk14253 жыл бұрын
막상이런일을겪으면 진짜서럽고 마음이아픕니다.우리나라어머님들이 하시는말씀이있죠.내가왜그러고 살었을까. 라고 하십니다.많이위로해주시고 좋은시간도 보내시기를.새해에도건강하시고 복많이많이받으세요
@forepeach3 жыл бұрын
명절이 다가와서 다시 보러왔어요. 저도 꼭 저런 시어머니될꺼예요. 아들만 둘이예요ㅠㅠ
@바다까페3 жыл бұрын
아들만 셋이예요 잘할 자신이 없어지네요 ㅋ
@안녕프란체스카-w8e3 жыл бұрын
시모님이 참 현명하시네요. 진심이시겠지만, 그래도 며느리인데 저렇게 예뻐해주고 아껴주시면 남편한테 더 잘해주고 싶고,남편이 좀 잘못해도 다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을거 같아요. 해준건 없이도 그래도 시댁이라고 잘하는 며느리 무조건 트집잡아 욕하고 못살게구는 그런집도 많다던데, 은형씨는 좋겠어요.부럽네요~~
@다롱-x8i3 жыл бұрын
우리 시어머님이 꼭 저러시는데 ,,지금은 연세가 드시고 아프시니 ㅠㅠ 오래 오래 사세요
@wisdom48173 ай бұрын
은형이 아끼자 라고 하신 말한마디로 며느리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수 있네요 참 현명하신 시어머님을 만났네요
@바쁜백수서울3 жыл бұрын
나두 저런어른 시옴니가 될거야 존경스럽네요 이쁜며는님 복이네요 행복한가정 부럽습니다
@hbliy64813 жыл бұрын
재관씨 심성이 부모님 성품을 받아 순하고 선하시군요.
@user-ef4hj7wg7g3 жыл бұрын
두 시어머니,시아버지 모두 다 훌륭하시고 멋있으시구 존경합니다❤
@sunday79483 жыл бұрын
시아버지 인상도 넘 좋으시당
@지오-j1t3 жыл бұрын
시어머니가 잘해주면 그사랑이 며느리는 아들한테 갑니다 시어머니가 현명 시댁에 스트레스 받으면 그화가 남편한테 갑니다 저런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존경 할수 밖에 없죠 근데 설거지 정도는 남편과 같이 하는게 좋죠 신랑이 건강해야 내가 행복 하죠 서로 아끼며 사세요 시어머니 설거지 정도는 같이 하라 하세요 그냥 있는게 더 불편 할수 있어요 시댁 식구가 아무리 잘해줘도 불편한게 시댁입니다 친정은 아무것도 않고 벌러덩 누어도 흉이 안됨
@minzokielizabeth38303 жыл бұрын
현명하신 시부모님 아버님 인상도 너무 좋아보이세요
@jjhee15793 жыл бұрын
어른되는것도 이런분들 보고 배워야 겠네 일하는사람들 집에서 일하는것 너무 힘들다👏🏻👏🏻👏🏻
@킴쳐키3 жыл бұрын
시어머니 며느리가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게끔 하신다......
@중꺽마-m5h Жыл бұрын
저렇게 반기면 미쳐서 매주 찾아뵙겠다 부럽😂
@박은숙-d9d3 жыл бұрын
나두저런시어니되고싶네
@혈액-y2t3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있는 시댁부모님👏👏👏
@lovelyyy92603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너무 현명하세요
@엄기현-q5m2 жыл бұрын
그 시할머님도 대단하시다..그 시절에..
@jeje29833 жыл бұрын
나도 시어머니되면 저런시어머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그러나 난 다행히도 딸만셋이다
@Ju-gx6qo4 ай бұрын
부모님이 현명 하신분들 이십니다
@나도나도-h6x3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멋진분맞으십니다. 맞아요없던일도만들어시키고자기아들왕대접받는거눈으로보시려는분들.. 잇어요. 은형님 정말부럽습니다♡
내가 우리 엄마 고생하는거 봐서 제사 지내는 집 큰아들하곤 절대~결혼안한다고해서 꿈을 이룸. 제사 안지내. 알아서 시댁내용 커트해. 명절에 모여 제사안지내지 그냥 먹을거 요리하면 신랑이 나서서 요리하고 나랑 형님은 설거지하거나 보조정도만 함. 요리를 시어머님하고 신랑이 더 대량으로 잘함. 너무 잘해서 우리가 성에 안차심ㅎㅎ 가까이 사는데로 이사왔는데 첨엔 어색했지만 지금은 편하게 오셔서 편하게 애들봐주시고 너무 편해져서 어느날은 집에서 시어머님이랑 신랑이 애들봐주고 친정엄마랑 술마심. 울 친정엄마가 이래도 되냐고 물어보고 더 어색해하실정도로 ㅋ 신랑이 잘하고 시어머님이 잘해주시니 내가 더 잘하려고 하고, 더 챙기고 맛있는거 하면 꼭 오시라고하셔서 같이 먹고 더 챙기게 됨. 잘 챙겨주실 바라면 본인이 더 잘해주면 됨.
@hj65812 жыл бұрын
나이를 떠나 인간 관계라는게 그렇죠. 나한테 잘 해주고 아껴주면 나도 잘 하고 싶어지는게 당연한데 한국의 많은 시부모님은 지위를 이용해 대접 받으려고 하고 며느리한테는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니 고부 관계가 좋을 수가 있나요. 인간 관계에서 일방적인 복종, 희생을 요구하는 관계는 틀어질수밖에 없죠..
@그래서얼마나아름다웠2 жыл бұрын
우리시어머니는 자기 아들 밥이랑 국만 떠주구 내껀 안떠주는데^^……… 맛있는반찬 있으면 자기 아들 앞에 놔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