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언론의 수준을 잘 보여주는 대담인것 같네요...자본주의와 주식회사의 기본이 소유와 경영인데 그러면 두가지 관점에서 고려아연은 원래 장씨 소유이고 경영은 최씨가 해 왔는데 최씨가 3대에 와서 우호지분을 통해 지분을 늘려 회사를 소유하고자 주변그룹에 신사업을 내세워 3자배정 증자를 했고 서린상사도 완전히 갈라서면서 이에 위협을 느낀 장씨 쪽에서 본격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이라고 보는게 핵심인데...이런 본질보다 정치권이 어떻네, 여론이 어떻네 해서 투자자의 판단에 도움보다는 복잡하게 만들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한진 날리고 정신 못 차리나? 고려아연 세계 최대 아연 제련 업체고 전세계 최고의 품질과 효율성을 가진 LME 가격 결정력에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회사다. 장씨들은 경영하던 영풍이나 제대로 신경 쓰고 더이상 고려아연에 경영간섭 마시라. 더구나 사모펀드에 팔아먹는다고? 이건 아니지.
@yoonseochoi4978Ай бұрын
흥미진진
@김밥-u9wАй бұрын
펙트로는 회사는 장씨회사인것이고 경영은 최씨인것인데 서로 원만한 합의가 답이라봅니다.
@thomasshim4822Ай бұрын
영풍의 과거 영풍 석포제련소 경영행태를 고려하면, 고려아연 경영이 잘될지 의문이네요?
@Lollipops13-o4cАй бұрын
영풍은 장씨네가 고려아연은 최씨네가 경영해 온 겁니다.지난 70년간 단 한 해도 적자없이 세게적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최씨 일가가 고려아연을 키운겁니다. 영풍은 온통 적자에.. 고려아연 경영간섭에 원재료 구매등 전부 고려아연에 짐이 되어왔습니다. 고려아연은 최씨가 계속 경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