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2] 천추태후가 기를 쓰고 대량원군을 죽이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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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ай бұрын

우리의 역사 조선왕조실록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기 위해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제작하면서 실제 내용을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축약하거나 추가한 부분이 있으니 그 점 양해 바랍니다.
영상 내 오류나 기타 수정해야 할 사항이 보이신다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후 제가 모아서 고정댓글에 게시해 다른 시청자분들이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훗날 종합본 영상을 만들 때 수정사항들을 반영해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BGM]
메이플스토리 BGM 호영 - 괴력난신
메이플스토리 BGM 호영 - 선유산기슭
메이플스토리 BGM 아랫마을 - 금지된 절벽
메이플스토리 BGM 고스트파크 - 고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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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BGM - 흩어진 시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거상 BGM - 조선 필드
BGM팩토리 - 보드게임의 세계 - 장기
[참고서적]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 박시백 / 휴머니스트
'조선국왕 이야기' - 임용한 / 혜안
'조선왕조실록 1 태조~세종 편' - 이성무 / 살림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박영규 / 웅진지식하우스
'1분 조선왕조실록 1: 태조~태종' - 정명섭 / 21세기북스
'왕, 왕비, 참모로 산다는 것' - 신병주 / 매일경제신문사
[참고자료]
(유튜브) 최태성 1TV - 전설의 한능검 고급
(유튜브) 황현필 한국사 - 조선사
(유튜브) 임용한TV

Пікірлер: 241

@kumhuikim1319 8 ай бұрын

만화그림 같은 영상이 하시는 말씀과 딱 맞아서 이해가 훨씬 쉬워요, 감사합니다

@stacia9831 8 ай бұрын

선생님 이해 잘되고 머리에 쏙쏙 잘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user-db7ef2gj9d 8 ай бұрын

삼촌과 조카 하아...진짜 혼란하다못해 머리가 아프다... 현종이 왕이 된것도 신기할정도로 개막장이네ㅋㅋㅋㅋ

@user-tm3ys3vj4b 8 ай бұрын

고려거란전쟁 재미나게 보는데 이렇게 족보를 알려주시니 더 재미나네요

@hojinj9360 8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모 역사 유튜버가 예전에 천추태후를 아주 혁명적인 여군주로 포장질 해놓는거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다행히 역주행님은 올바르게 서술해주시네요

@user-er1te3ex6g 8 ай бұрын

재미난 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friendly-spidy333 8 ай бұрын

삼촌과 조카 사이에 낳은 불륜막장 아들이, 여요전쟁을 승리한 성군이라니.. 역사가 참 재밌죠

@Lark2011 8 ай бұрын

경종 사후에 안종과 정을 통하여 현종을 낳은 건데 불륜은 아니죠 근친이라고 해도 그 시대 기준으로는 크게 문제없는 수준이고, 그저 혼전임신 스캔들에 불과한 정도라고 보는게 적당한 것 같아요

@user-rv3dy4ux2p 8 ай бұрын

여기서 큰 문제는 고려는 왕족들간의 근친혼이 잦아서 근친 자체는 문제가 안되는데 대량원군은 사생아였다는 게 문제임. 즉 평범한 상황에선 왕위 계승권에서 굉장히 거리가 멀엇는데 목종이 따로 후계자로 밀지 않앗으면 가능성이 진짜 없엇을 거임. 즉 왕손은 맞긴한데 사생아라서 위치가 영 그랬긴 햇어요. ㅋㅋㅋ 그러니까 둘이 결혼을 했으면 모르는데 안하고 생긴 혼외자라서 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꼬이긴 햇어요.

@Lark2011 8 ай бұрын

@@user-rv3dy4ux2p 근데 김치양의 아들도 혼외자여서 대량원군과의 적통 경쟁에서는 한참 밀리는데다 목종의 지지는 물론이고 부계를 통해 신라계의 지지도 흡수해서 왕좌를 건 대결의 승패는 사실상 정해져 있었다고 봐도 되지 않나요? 갑작스럽게 강조가 정변을 일으키고 그게 성공해서 싱겁게 끝이 나기는 했지만.....

@user-rv3dy4ux2p 8 ай бұрын

@@Lark2011 그러니 대량원군을 죽일려고 그렇게 공을 썻고 대량원군은 거의 숨겨져서 길려졋잖아요? 대량원군이 살아있는 한은 자기들이 우세한 게 하나도 없으니까 괜히 자객이 여러번 보내진 게 아닌거죠. 아무튼 정상적으로 남성 왕족이 많앗다면 문제가 안됫는데(사실 그랫으면 자객으로도 다 처리 할 수 잇을 수준도 아니긴 한데) 저 당시엔 대량원군을 제외하고 2명 밖에 없는데 그 후손들도 역적의 자식이라고 해서 대량원군 밖에 안남앗던 상황이잖아요.

@user-dx9oy9mp9g 8 ай бұрын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가 어떠한가와 그 아들의 자질이 어떤과는 관계가 전혀 없죠. 이게 바로 '이미지' 로만 판단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대표적인 오류입니다. '불륜 막장' 나쁜 것 / 성군 - 좋은 것 이따위 이미지로 판단해버리니 '역사가 참 재미있죠' 이런 엉터리 주장이 나오는거죠. '팩트' 는 뭐냐? 사생아는 걍 출생배경일 뿐,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자질과는 0.0000000000000001%도 상관없다 입니다. 이렇게 정확하게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야지 수많은 오류를 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parkgoogle 8 ай бұрын

열일하시네요!!죠씁니다!!

@user-yk8dn3gb8b 8 ай бұрын

저런 막장에서 태어난 왕이 한국사에 손에꼽히는 왕이라니... 그것참 아이러니 입니다.

@rkh3207 8 ай бұрын

신라때부터 조선전까지는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저렇식많음

@momo-eh4ug 7 ай бұрын

캐릭터가 너무 귀엽고 같이 보니까 만화같이 이해도 잘되고 아주 좋아요

@LoveLove_Paradise 8 ай бұрын

그런 현종은 왕건에게있어 손자이자 증손자인거네? ㅎㄷㄷ

@jay-g9987 8 ай бұрын

왕족끼리 결혼했던걸 현재의 기준으로 해석하고 막장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네... 제발 역사를 보려면 지금의 기준으로 해석하지말고 그때 어떤 사회였는지도 생각하고 해석했으면 좋겠네요.

@jinleechul6817 8 ай бұрын

참으로 스펙타클 하구만요

@joy_sss 8 ай бұрын

헐 제가 드라마를 천추태후 달의연린 려 모두 꼼꼼히 잘 봤거든용?? 그런데 가계도가 너무 헷갈리는거에요. 네이버에 직접 찾아봐도 이름이 많이 나오니까 헤롱헤롱 거렸는데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려거란전쟁을 재미있게 볼수 있을것같아용

@ys-si1le 8 ай бұрын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이렇게 다시 보니 진짜 골 때리네…

@kim-chibok 8 ай бұрын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나~ 그냥 하염없이 서글퍼져~

@yjh3227 8 ай бұрын

진짜 가계도를 보면서 들어야 되는 고려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D0UB7E_JAM 7 ай бұрын

진짜 왕들 족보가 너무 헷깔리네요 몇번을 돌려봐도 어질어질 ㅋ

@user-jq4tg2bu1u 8 ай бұрын

깔끔한정리^^

@susulkiller 8 ай бұрын

고려가 참 망할 운명은 아니었던게 고려를 살릴 영웅이 저렇게라도 태어나서 결국 왕이 됨 ㅋㅋ

@user-uz2no2el6f 8 ай бұрын

리얼 그런듯 저런 막장 출생배경인데 혈통적으로는 제일 우월함 친할배 왕건 증외할배 왕건 ㅋㅋㅋ😊

@zzohhodduoccohlh3493 7 ай бұрын

@@user-uz2no2el6f뭐 저때는 왕족귀족들 근친이 흔했으니 불륜이 문제지만

@user-gf8bu7iw5m 8 ай бұрын

어쨌든. 왕욱과 헌정왕후의 불륜이 결론적으로는 고려왕실에 큰 일을 했네....ㅋㅋㅋㅋ 더군다나 왕욱은 신라 경순왕의 외손이니 신라 핏줄까지 이어줌.

@user-ol5qt8bs9w 8 ай бұрын

그래서 현종은 엄밀히 말하자면 슈퍼왕족핏줄

@user-tc1jh3dd4e 7 ай бұрын

왕욱의 외할아버지는 경순왕이 아니고 경순왕의 큰아버지 김억렴입니다 어쨌든 신라왕실 핏줄을 이어받긴 한거죠

@user-gf8bu7iw5m 7 ай бұрын

@@user-tc1jh3dd4e 정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heDoubleace191 8 ай бұрын

진짜 정신이 가출할 지경의 족보네요....ㄷㄷ

@hate2wait2 8 ай бұрын

에이 저 정도면 심플한 편이죠 신라 미실 시대 보면 환장 파티거든요

@jsjung2023 8 ай бұрын

@@hate2wait2 신라 시대에도 족보가 난장판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미실은 실존 인물이라고 볼만한 근거가 빈약합니다

@remido9321 7 ай бұрын

저 당시면 어느나라를 가던 ㅋㅋㅋ

@alffksltmxk 8 ай бұрын

채시라 나왔던 천추태후 드라마는 완전 개허구 판타지 소설이었군..

@spacemarine7655 8 ай бұрын

와... 어질 어질 하네요.

@doctorwerther 8 ай бұрын

와 이걸 모르고도 고려거란전쟁 재밌게 보긴 했는데 알고 나니까 이걸 모르고 어떻게 봤지? 싶네요... 공식 프롤로그 영상으로 강력 추천...

@user-uc4px3vu6z 7 ай бұрын

이런건 은근슬쩍 직접적으로 언급 안하고 넘어가니까요...

@cube6808 8 ай бұрын

광종때 평주출신 세력을 업었다는 이유로 유금필의 외손자인 효은태자와 그 형제들이 대거 숙청되었죠. 다만 효은태자의 어린 아들들까지는 광종이 죽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혜종, 정종의 아들인 홍화궁군,경춘원군은 장성하는 바람에 모두 죽였죠. 만일 강조의 반란 당시 대량원군이 이미 김치양에 의해 살해되었다면 효은태자의 자손들이 왕위를 물려받았을 확률이 높았을 겁니다. 그래도 왕씨니... 김치양의 아들이 될 순 없었죠. 반란의 명분도 김치양 제거가 목적이었는데.

@kindu8722 8 ай бұрын

고려왕가가 왕좌의게임의 타가리엔가문이었군여ㄷㅡ

@user-byuljeonnam 8 ай бұрын

대량원군말고 다른 용손이 있었다면 삶은 평온했겠지만 평생 처신하는데 힘들었을듯...ㅜㅠ

@fkfkdd75 8 ай бұрын

태조 왕건이 낳은 자식이 아들만 25명인데 그 아들이 낳은 아들만 몇명일텐데 용손이 대량원군 한명 뿐인가요~???

@user-byuljeonnam 8 ай бұрын

@@fkfkdd75 광종시절때 대숙청으로 혜종, 정종의 아들들과 왕손 여럿이 숙청당하고 경종때는 복수법으로 태조의 아들들이 여럿 화를 당했다고 하더군요;; 광종에서 경종시절에 여럿 왕족들이 화를 당했고 살아남은 용손들이 후손을 그닥 남기지 못했을 수도... 당시엔 조선처럼 반드시 후손을 남겨야 한다는 주의도 아니다 보니 이런저런 일로 후손이 귀해진 듯 합니다. 성종시절엔 대량원군의 아버지 왕욱정도가 남았고 그가 남긴 자식이 대량원군... 훗날의 현종.

@inhukj7875 8 ай бұрын

@@fkfkdd75 오히려 그래서 혼란스러웠고 광종이 교통정리했죠

@user-oc5sk4ps5g 8 ай бұрын

핏줄만 따지면 찐 왕손이지

@klerystherandomwalker2169 8 ай бұрын

용손은 아니지 않나? 그냥 사람의 자손이겠지 어떻게 용의 자손이라고 주장하는거? 뭐 스마우그랑 결혼해서 애낳은건가? 과학적이지 않은데

@KIM_HS_0228 8 ай бұрын

@@klerystherandomwalker2169 댁은 궁궐가서 천장에 있는 용 조각 그림이랑 박물관 가서 곤룡포를 보셔야 이해하실듯

@user-px1gk9hs1z 8 ай бұрын

@@klerystherandomwalker2169 문무왕을 용으로 곧잘 비유했던 것처럼 (ex. 대왕암) 저 당시 사람들은 제왕을 용궁의 아들? 같은 거로 받아들였겠죠. 본인들의 왕가가 신성시 되는걸 굳이 나서서 교정할 필요도 없고

@klerystherandomwalker2169 8 ай бұрын

@@user-px1gk9hs1z 그럼 실제로는 문무왕은 사람이었나요? 용이었나요?

@user-px1gk9hs1z 8 ай бұрын

@@klerystherandomwalker2169 당연히 사람이죠ㅋㅋㅋㅋ 일본 국왕을 아마테라스의 후손이라고 신격화 한다고 해서 태양신이 아닌 것처럼.. 마찬가지로 북한에서는 김일성 3대를 태양신으로 비유하곤 해요

@user-hm7sq5cg2r 8 ай бұрын

오 1빠다..!! 빨리빨리 연재해줘요 현기증 난단말이에요!

@84lanie77 8 ай бұрын

오 이분 채널 재밌네요

@user-xr3ji2jb4j 8 ай бұрын

진짜 옛날로 갈수록 족보가 개족보 ㅋㅋㅋ

@user-dt6xk7hf1t 8 ай бұрын

진짜 족보가 화려하네요..,😅😅😅

@onecow5363 8 ай бұрын

요즘 기준으로 보면 방송불가 막장 드라마 보다 더 하네요...ㅎㅎㅎ 가계도가 어질어질~~

@user-oy9sl9rh5j 8 ай бұрын

어질어질하네요 ㅋㅋ

@jungyoonsoo 8 ай бұрын

가계도 ㄹㅇ 어질어질하다...

@sancho3156 8 ай бұрын

성상 황상 주상 무슨 차이인가요?? 그리고 초기에는 황제였다가 나중부터는 왜 왕으로 된건가요??? 그리고 고려는 족내혼으로 유전병같은건 없었나요?

@andrewpark5757 8 ай бұрын

성상, 황상은 황제한테만 사용 가능. 주상은 왕에게 사용. 황제에서 왕이 된 이유는 몽골에게 항복한 이후 왕으로 격하되고 그게 조선시대로도 이어짐

@user-ef7uo9nf8c 8 ай бұрын

그래서 성종은 아비를 귀양보내고 아이는 용손이니 유모를 붙였는데 나중에 아이가 걸음마를 떼고 말을 할 나이가 되자 궁으로 불러들여 만났는데 아이가 아비를 찾자 아이에게 큰죄를 지었구나 라며 성종이 크게 후회하며 아이를 유배간 아비에게 보냈지만 아비도 곧 병으로 죽고말았고 아이를 그래도 살펴주었던 성종도 승하하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qoral8520 8 ай бұрын

노래가 익숙하다 했더니 단풍마을인강?!

@thoughguy83 8 ай бұрын

현종,태조의 8남 안종 왕욱과 헌애왕후 황보씨(천추태후)의 동생 헌정왕후 황보씨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user-ex2ur9of8s 7 ай бұрын

이야,,,,태조 대왕꼐서 노하신다!!!태후야 치양아!!!!!

@user-px1ch5di4s 8 ай бұрын

애가 고구려 최고의 성군 성종 이었던가요 많 은일을 했죠 훗날 고구려를 강성대국으로 이끈 주역이었죠 이런역사를 보면 왕이될 인물은 따로 있고 살인자 왕도 따로 있고 나라를 패망시키는 왕도 따로 있는듯 해요

@user-go1rt6bw4m 7 ай бұрын

현종

@bina0123 8 ай бұрын

용손은 아빠 엄마가 다 왕건의 핏줄일때 부르는 말일껄요 대량원군이 마지막 용손 이라고 하는거 같은데 예를들어 아빠는 왕건의 아들 엄마는 왕건의 손녀 이런식으로

@klerystherandomwalker2169 8 ай бұрын

용손은 아니지 않나? 그냥 사람의 자손이겠지 어떻게 용의 자손이라고 주장하는거? 뭐 스마우그랑 결혼해서 애낳은건가? 과학적이지 않은데

@user-fw4em7ul3z 8 ай бұрын

⁠⁠⁠@@klerystherandomwalker2169 그런뜻이 아니라.저당시 한자 썼잖아요 왕은 용 으로 표현하듯이 태조 왕건 용이라 표현했으니 용의 손자. 용손이라 부른거죠 저당시 가지고 무슨 현대적인 과학 타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lerystherandomwalker2169 8 ай бұрын

아 상징적인 의미군요 뭐 스마우그의 자손이거나 한건 아니고 ㅇㅇ

@user-rv3dy4ux2p 8 ай бұрын

@@klerystherandomwalker2169 그냥 자신의 정통성을 주장하기 위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되잖아요. 당장 그 잘나신 기독교의 경전보면 누가 10장에 그 예수부터도 예로부터 선지자들이 신의 아들 운운하면서 말을 했엇는데 내가 그런 말 해봐야 무슨 문제가 되냐는 듯이 말하는데 그거 같은거라고 보면 됨. 즉 여기서 예수 스스로도 난 다른 이제껏 인간이던 선지자들하고 같은 데 뭘... 이렇게 시인한거니까 .. 심각하게 볼 문제라고 하긴 그렇죠?

@klerystherandomwalker2169 8 ай бұрын

@@user-rv3dy4ux2p 거긴 용의 후손이라고는 안하지 않나요? 용의 후손이면 용처럼 생겼으니 사람이 아닌건데?

@moongchiforever 8 ай бұрын

합스부르크 ?딱대!

@coffeesilver3417 8 ай бұрын

신라 성골의 몰락이후로 사라졌을거라 생각했는데 왕족,황족 내의 근친혼이 고려까지 이어졌다는게 좀 충격이네요

@TheThirdEYE637Shinhan 8 ай бұрын

신라는 초기부터 3개의 성씨가 왕을 나눠 가졌듯이 신라 말기에는 박씨 왕도 있죠. 김씨가 족내혼을 했던 이유는 그렇게 함으로써 왕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했던거고 고려도 그러하죠. 왕건이 수많은 부인을 둠으로써 통일 했듯이. 고려의 왕권을 지키기 위해서 족내혼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그만큼 왕비쪽 가문에도 막대한 파워가 실리는 것이 왕권국가의 모습이죠. 조선에서는 그런걸 막기위해서 많은 제도와 왕비가문에 대한 숙청으로 왕권을 강화했고요. 척촉세력은 언제가 권력의 중심에 있기에 그 세력을 견제를 하던 아니면 완전 내편으로 만들어서 수중에 넣던 족내혼으로써 아에 다른 가문에서 왕비가를 못 배출하게 하는 것이 방법이였던거죠... 유럽의 함부르크 왕가도 그러함.. 다 조카고 삼촌이고 그러했던.

@noah2837 8 ай бұрын

고려시대에는 상속의 문제가 있었죠. 조선시대에도 왜란과 호란 이후 장자 독식이지만 그 전까지는 반반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왕실의 자산이 쪼개진다고 생각하면? 근데 왕건의 부인에서 낳은 왕자와 공주를 생각해보세요? 재정이 휘청이겠죠.

@june4597 8 ай бұрын

어질어질합니다

@user-cz8nf7em4i 8 ай бұрын

현종 이후 고려의 모든 왕은 안종 왕욱의 후손이니, 태조의 아들 20여 명 사이의 피비린내 나는 왕위쟁탈전의 최후 승자는 광종이 아닌 안종이라 할 수 있겠다.

@hate2wait2 8 ай бұрын

말이 좋아 최후 승자이지,,,전 황제의 부인과 사통했다고 유배가서 살다 그여인은 죽고 아들은 유모손에 살다 아기현종이가 성종무릎에서 아비아비하니까 성종 눈물 흘리며 유배간 안종과 유배지에서 같이 살게 해주긴했다는데,, 너무 슬픈거 같아요 안종 죽고 나서도 아들현종은 살해위협 시달리고 나중태평성대를 이루었으나 사망연령이 겨우30대후반 욱도 사망전까지 어린아들이랑 살았다고 하나 눈감을때 힘들었을듯

@user-cx2kg8im5n 8 ай бұрын

우왕은 신돈의 자식이란 썰이 있죠. 충분히 신돈의 자식으로 보아도 될듯하네요.고려의 막장 성문화에 신돈이 공민왕을 속인 전력을 감안하면 우왕은 신돈의 자식.원종이후에 고려왕은 쿠빌라이칸의 피가 섞이고 아무튼 재미있는 고려임.칭기스칸의 피가 고려의 왕에도 남아있었다니.

@hate2wait2 8 ай бұрын

@@user-cx2kg8im5n 그 여종이 낳은 애도 갑자기 죽어서 신돈 옆집 이름모를 촌부의 아들이란 설도 있지요

@user-pf9wc3np1i 7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이준기가 아닌 강하늘의 승리군요…

@user-ez8lp6sc1k 8 ай бұрын

한가인 썸네일 폼 미쳤다리

@user-wu4nd3xd5z 8 ай бұрын

크~

@user-ew5mj8pu6n 8 ай бұрын

다흑도 이렇게 용은 뽑기 힘들지.

@user-gc1vh2tt1q 6 ай бұрын

고려도 이렇게 근친혼이 활발했는데 합스부르크 턱처럼 뭐 유전병 같은거라도 발병 안했을까요?

@zzohhodduoccohlh3493 4 ай бұрын

고려 헌종이 자주아팠다가 숙부인 숙종에게 정변으로 물러난뒤 얼마안가 사망했음 어릴때부터 아팠다고 기록되어있는걸보면 유전병도 한몫했을듯

@user-fv7cs4ms2l 7 ай бұрын

13:29 니가 왜 거기서 나와~~~ ㅋㅋㅋㅋ

@worldn180 8 ай бұрын

왕건 입장에서 보면 손주들끼리 서로 혼인하고 또 손녀가 아들이랑 애를 만들고 참 누가 누군지도 헷갈리겠다

@user-fu9hx3ub6x 8 ай бұрын

성종은 유학을장려햇는데 게이랔ㅋㅋㅋ

@matthewlee4860 8 ай бұрын

혼란하다 혼란해 현대는 고려에 비하면 순한맛이구나

@y2kcj 8 ай бұрын

막장드라마의 원조는 고려구나 ㅋㅋ

@user-px1gk9hs1z 8 ай бұрын

아니 그러니까 목종의 기준에서.. 이모가 작은 할아버지랑 불륜을 저질러서 태어난 아이가 대량원군 왕순이라는건데.. 그럼 도대체 이 아이와는 촌수가 어떻게 되는거임?? 사촌? 아니아니 삼촌인가? 가화만사성이 따로 없네..

@hate2wait2 8 ай бұрын

엄마끼리만 놓고 보면 이종사촌이겠지만 신라계 왕자 안종 욱(보보경심려의 남주혁 천추태후의 김호진)으로 따지게 되면 헌정왕후 대량원군모자가 서로 모자사이이면서 사촌간이 되버리니 엄마 이모의 사촌이면 목종에게 현종은 아기아기한 오촌당숙이네요ㅎㅎ

@user-px1gk9hs1z 8 ай бұрын

@@hate2wait2 쉽지 않은 집안이네요..ㅋㅋㅋ

@hate2wait2 8 ай бұрын

@@user-px1gk9hs1z 그러게요 지금 한국식 아빠쪽성씨만 따지면 목종이네 아빠경종도 목종이네 엄마헌애왕후천추태후도 신라계 태자 안종 욱의 조카들이라서 서열상 목종이는 욱이네 아들현종이한테 5촌당숙어른이라 불러야 하는데 ㅋ 문제는 이모네 아들이라 ㅋㅋ

@korscv1234 8 ай бұрын

가계도 미쳤네

@user-jv4ll3ij1y 8 ай бұрын

훗날 고려때 유능한 현종

@pogenman78 8 ай бұрын

이유는 드라마 천추태후 막판에 나옵니다

@user-nl1me3uj1i 8 ай бұрын

현종의 일대기가 일반 민중에게 좀 더 잘 알려졌다면 불륜 등으로 태어난 수많은 일반 민중들이 자신들을 그렇게 부끄럽게 여기진 않았을텐데…

@user-du5tf9ji8x 8 ай бұрын

옳소!!

@user-px1gk9hs1z 8 ай бұрын

백성들도 저 가계 알고 났으면 고개 설레설레 흔들었을듯ㅋㅋ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게 왕가의 치부였음을 반증하는 사례였겠죠

@user-ln4ei9lw5p 8 ай бұрын

고려는 개족보라고 얘기해도 될거 같은데요 이해에 폭을 한참 넓게 봐야하나

@migora6494 8 ай бұрын

족보 진짜 어질어질하네. 크킹3 마렵네 ㅋㅋ

@MrCassboys1 8 ай бұрын

왕의 순수혈통은 100% 네 이건 뭐

@user-ie8zx4bp1k 8 ай бұрын

모든 불륜드라마는 역사를 참고했다....

@Shooting-star182 8 ай бұрын

조선보다는 고려가 재밌긴하지!

@TheThirdEYE637Shinhan 8 ай бұрын

혈통적으로 현종이 레알 로얄 중에 로얄...

@hate2wait2 8 ай бұрын

아빠로 따지면 왕건의 손자이면서 엄마로 따지면 왕건의 증손

@thehappyfew2525 8 ай бұрын

@@hate2wait2친할머니는 신라왕족출신임

@hate2wait2 8 ай бұрын

@@thehappyfew2525 경순왕 김부의 큰아버지 김억렴의 딸이죠 윗분의요점은 이미 쫄딱 망한 신라계가 중요한게아닌,,, 고려에서 왕이되려면 부계모계가 둘다 왕건의씨어야된다는 조건에 부합되는 유일한 사람이라는ㄱ

@thehappyfew2525 8 ай бұрын

@@hate2wait2 난 그저 현종의 친할머니도 신라 왕족출신이란 댓글단거뿐인데 예상치못한 답글이네요 ㅋ

@seungwoohong7641 8 ай бұрын

어질어질하다

@babebabe8469 8 ай бұрын

고려 현종 아버지가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나온 남주혁이 했던 왕욱이죠 ㅋㅋㅋ

@arch9475 8 ай бұрын

김치냥이 ................

@user-mo7rm3id2d 8 ай бұрын

용손이니 용손이라 하는거아닌가!~

@klerystherandomwalker2169 8 ай бұрын

용손은 아니지 않나? 그냥 사람의 자손이겠지 어떻게 용의 자손이라고 주장하는거? 뭐 스마우그랑 결혼해서 애낳은건가? 과학적이지 않은데

@user-eo7qf7gp1n 8 ай бұрын

드래곤본 스카이림..

@user-de2vb1yx1f 8 ай бұрын

7:05 정말로 그럴 수도...? 정답인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Kael9900 6 ай бұрын

와..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구만.. 아니.. 생각해보면 유럽쪽도 만만치않으니 이 시대에는 이게 '평범'한걸까?..

@chuncheoncity-mayor 8 ай бұрын

현대, 조선입장에서 보니 개족보가 따로없네..

@user-jv4ll3ij1y 8 ай бұрын

왕건의 자손

@user-cu4tx7pq1t 8 ай бұрын

왕욱이 김부의 딸의 아들이니 거 견훤도 큰지분이 있네 허수아비는 대충 세웠을거지만

@hate2wait2 8 ай бұрын

안종 욱의 어머니는 경순왕 김부의 큰아버지 김억렴의 딸로서 김부와는 사촌지간입니다

@user-cu4tx7pq1t 8 ай бұрын

@@hate2wait2 아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user-tq8ho8ws5f 7 ай бұрын

손주놈은 용손무새..

@user-gj6eq9tn9k 8 ай бұрын

크킹에 구현된 지역은 아니지만 상당히 크킹 시대 답다.

@phantom9523_ 8 ай бұрын

그와중에 메이플 브금ㅋㅋㅋㅋㅋㅋ

@peterchung3737 8 ай бұрын

한가인 삭발해도 이쁘네

@user-sh7ln3yu3v 8 ай бұрын

개족보 멋졍

@user-rk4bh5yh2w 8 ай бұрын

그건 지금 생각이고

@mdj7417 8 ай бұрын

뭐 다 끼리끼리 인듯 ㅋ 막장시대였네ㅋ

@user-gr8rh5hw3n 8 ай бұрын

역성 혁명을 꾀하면 나쁜건가?

@danielkim7205 8 ай бұрын

이 상황에서는 당연하죠. 옛날에는 왕과 왕씨가 곧 국가의 근본이였습니다.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세우면서 다른 왕씨로 교체되면서 완전한 다른 국가를 건국한 것 처럼 말이예요. 물론 역성 혁명은 대체적으로 명분으로 일으키는데 특히 중국과 옛 이집트에서는 mandate of heaven즉 국가의 시스템이 망가지고 자연재해같은 것이 일어나면 하늘이 왕을 버렸다고 생각해 (옛 사람들은 왕은 하늘이 선택한 자라고 생각했어요) 왕을 갈아치워 새로운 왕조를 열었어요. 근데 천추태후가 왕씨 일원인데 같은 왕씨를 배반하는 이유가 자기 김씨아들을 왕으로 세우고 싶다는 말도않되는 명분으로 자신의 국가이자 선조가 세운 국가를 엎어버리려는 반역을 저지렸다는 의미가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