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학점 2.1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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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멜라스 커피
학점 2점대, CCFCCDDDFDD 학점
무슨 생각을 하고 대학교에 다닌걸까.
학점관리와 토익 공부를 열심히 하던 그 친구들은
목표가 있었던 걸까 막연히 '다들 하니까'하는 것이였을까.
취업과 창업
#대학생카페창업

[@akfh0111]

전 화학공학대학 성적낮춰 왔었는데 적성이 너무 심하게안맞아서... 적성검사해보니 전 상담 경영 가르침 글쓰기 설명 요약 에 특화된 완전 문과형이더라구요..ㅎ 그래서 학점은행제 랑 편입준비해요 좀 늦었어도 길이 보입니다

[@김수한무거북이와-s6h]

어떻게하면 성적을 낮춰서 화공과로가나요? 문과보다 훨씬 어려운 공부인데말이죠?

[@user-gg1mc2cm4z]

@@김수한무거북이와-s6h 대학교 이름을 낮췄다는거 아닐까요?

[@이봄-y3s]

정말 공감돼요. 저도 그냥저냥 남들따라 취업 잘 된다는 이과 가서 전기공학과 왔는데 적성에 안 맞다는 걸 그제야 깨닫고 2년째 휴학하면서 카페 알바중이에요. 심지어 사군님보다 성적도 더, 매우 안 좋은 케이스입니다 ... ^^ 아주 대학인생 망했죠 .. 카페하다가 이게 내 적성인가 싶어 카페 창업에 대해 알아본 적도 있고, 현재는 그냥 자퇴하고 다른 학교에서 편입을 노려볼까 하는 생각까지 들어 혼란스러운 마음에 편입 영상에서 유튜브 알고리즘을 따라갔다가 이 영상까지 보게되었어요. 자퇴까지 생각하는 제가 서서히 현타를 느끼면서 나는 취직하고싶지도 않고 누구 밑에서 일하고싶지 않은데 남들따라가려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너무 복잡하게 얽혀서 정말 힘이 드네요... 주변에서는 넌 정말 남들 신경 안 쓰고 마이웨이로 사는 것 같다 라고 할 정도였지만 저도 모르게 나름 마음의 짓물이 들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2년 노니 질려서 못 놀겠고 이제 현실에 부딪힐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2년 지나간 것이 후회되지는 않아요. 집에서 코나 파면서 있었던 것도 아니고, 알바도 장기로 해보고 질릴만큼 놀기도 해봤기 때문에 결국 이 시간들이 앞으로의 과정에서 나를 어떻게든 어느 방면으로든 더욱 단단하게 해줄 것이다. 재수로 인해 20살 막바지까지 공부했던 나를 위한 조금 긴 방학이라고 생각하자. . 합니다. 삶의 계획, 아니 방향조차 정하고 있는 중이고 고민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무엇이 올바른 길인가'보다 '어떻게 나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할까' 를 제 인생 최초 모토로 잡고 조금씩 내딛고있어요! 저와 비슷한 길을 걸으신 것 같아 공감하는 마음에 글이 길어지고 주저리주저리 사연을 늘어놓았지만 ㅠㅠ 가끔 제가 올바르지 않은 길은 아예 틀린 건가... 라는 의문이 들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영상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저의 첫번째 지표가 될 것 같아요 。。。 ☺️ 저보다 더 앞서가고 계신 사군님께 응원을 보낼게요! ✨

[@sa_caffeine]

저도 그랬듯 제2의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어느정도 길이 잡히고 밀어붙이면 쭉쭉 나아가실 분이라는 걸 알고있습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deficity9687]

뭐하고지내시나요?

[@hjk2128]

뭔데 학과까지 저랑 똑같나요 2년휴학도 같네 ㄷㄷ성별만 다르네요 ㄷㄷㄷㄷ

[@Infjjj.]

궁금해요

[@loljeans]

최근 근황 궁금합니다..!

[@akfh0111]

학점낮은 사람들중에 사업성공하고 인간관계 사회생활 싹싹한사람 개많음 다 좋은.. 평가가 싫을뿐

[@sa_caffeine]

ㅇㅈ

[@whatareyoudoing5042]

진짜 진짜 진짜 공감해요 진짜.. 고등학교 땐 대학교에 가면 뭐든 할 수 있을꺼야하며 희망을 갖고 열심히 했다면 대학교 와서는 목표없이 다니는게 허다한거같아요.. + 취업=취업난=불행하다=막막하다..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지배하는 것 같아요. 공부를 열심히 해도 얻는 성과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참 힘드네요 대학생 ㅠㅠ

[@sa_caffeine]

다른 동기들 보지만 다들 공부 열심히 했는데 그냥저냥 입사하던가 취업난 해매던가 중이에요. 목표점 방향성 없이 그냥 대학생활 보내면 막막해지는 20대가 되는 모습..

[@whatareyoudoing5042]

@@sa_caffeine ㅠㅠㅠ 처음 과에 들어왔을때 해외영업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들어왔는데 점점 학년 올라갈수록 괴리감이 오더라구요. 제 주위에도 현실과 꿈과 달라서 포기한사람도 많고 목표없이 방황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배정윤-o8v]

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입니다. 저도 똑같이 대학만 가면 행복할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학창시절을 버티며 대학교 입학을 했고 생활을 시작하였는데 과제 때문에 오히려 학창시절때 보다 요즘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ROTC 임관후 장기복무를 위해 졸업만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130졸업학점에 2.00 졸업평점을 맞추려면 출석 잘하고 과제제출 안하고 시험은 대충 쳐도 상관없나요?

[@혜성남-i4i]

임관석적에 대학교성적 들어가는걸로 알고있는데

[@바근빈]

올해 대학을 입학해서 다니고 있는 사람인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적성에 안맞고 너무 어렵고 하려고해도 밀리는 그런게 있는데 그리고 사정상 출석도 월화만 두 달간 결석을 하고있는데 이러다간 진짜 취업은 커녕 졸업도 못할 거 같아서 차라리 이렇게 돈 날리고 시간 날릴빠에 그냥 부모님 설득하에 자퇴하고 일 자리 찾아서 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까요

[@운동하는빡형]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저도 지금 졸업을 앞둔 26살 대학생인데 영상 초반부 말씀처럼 내가 왜 이걸 해야되는지 생각하다보니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학점 2.5 찍은 상황입니다 커피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대학시절에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고 다른 길을 가고 계신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저는 아직 제가 하고싶은 일을 찾지 못해 방황중입니다만 그래도 영상을 보고 조금은 위로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sa_caffeine]

꼭 꼭 20대 안에 자기자신을 찾길 바랍니다 정말 꼭

[@insomniaff15]

저도 가고싶았던 학과 막상 가니까 내가 바라던게 아니어서 다니는 내내 현타만 맞았던 기억이 있어 공감이 되네요ㅠ 대학교 다니면서 커피에 관심이 생겼고 그래서 전문적으로 배우고싶은데 너무 막막합니다ㅠ 부모님께 손 빌리자니 죄송하고 잘 배워서 사군님같은 인생을 즐기는 바리스타가 되고싶은데 어떤식으로 시작해야할지..^-ㅠ 다들 프랜차이즈 가라고 하는데 전 기술이 배우고싶은거지 미래 없는 직장에 다니고싶은게 아니거든요..어떡하면 좋을지 정말 어렵네요😭😂

[@sa_caffeine]

먼저 스타트 끊은 입장에서 얘기해 드리자면.. 부모에게 손 빌리는 걸 죄송해 하지마세요. 도움 받을 수 있는대로 받으세요. 사회에서 부모 도움 없이 성공해야 레알 찐이다 프레임이 좀 있는데 전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식이 노력도 안하는데 부모 도움을 원하는 건 문제가 되지만, 자식이 노력할 마음이 충분히 있는데 부모님이 밀어준다면 그게 더 좋은 길이라 생각해요. 부모님 입장에서도 자식에게 도움 주고 그걸로 인해 계속 잘 나아가고 나중에 더 큰 인물이 되고 용돈도 받고 더 뿌듯하고 좋은 길 아닐까요? 절대 혼자서 해나갈 생각하지마요. 도움 필요한 부분은 다 받으면서 나아가요. 나중에 우리가 '부모'가 됐을 때 자식이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어 하는데 지원사격 해주고 싶어할지, 이놈이 감히? 라고 생각할지

[@insomniaff15]

@@sa_caffeine 이게 집안 사정마다 다른거라 선뜻 손 빌리기가 그래요😭물론 아버지께선 공부하고싶다고하면 밀어준다고는 하시지만 부담이 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ㅠ 공부는 자격증 따고 개인 카페에 가서 배우는게 나을까요?기회가 되신다면 바리스타 과정을 어떻게 밟으면 되는지에 대한 영상도 보고싶어요..욕심이 큰걸까요..ㅜ

[@sa_caffeine]

@@insomniaff15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영상 만들어볼게요. 물론 악플 각오해야 할 주제 같지만.. 자격증 보다는 커피 개인 강습을 추천 드립니다. 믿고 따를 만한 쌘쌔에게. 자격증과 실무는 너무나도 다른 세상스웩

[@taehyung0417]

맞아요 ㅎ 남 신경 안쓰고 본인식대로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공부하고, 놀고하며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내 인생이니까요

[@양갱양동]

현 공대 20학번입니다.. 너무 적성에 맞지않고 재밌는 공부가 아니라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학교 다니고 싶다라는 생각조차 들지가 않네요.. 다들 그래도 안나온것보다는 나오는것이 더 좋다고 하셔서 그대로 진행해야할것같기도 하고..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고 어떤길로 가야 잘 갔다고 느낄수있을지 찾는것도 너무 힘들어 스트레스가 많아요.. 대외활동도 꼭해야하는건지.. 정말 정답은 없는걸까요..

[@sa_caffeine]

저도 처음에 제가 뭘 하고싶은 건질 도통 모르겠었어요. 영상에서 말 한 것처럼 저는 그래서 그냥 다 내려놓고 놀러다녔습니다. 알바비 벌면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그렇게 경험을 늘려가다보니 점차적으로 제 자신을 알게 되더라구요. 때로는 그냥 다 재끼고 나 자신을 먼저 아는 것도 인생 전체로 봤을 때, 젊은 시기에 좋은 것이라 봅니다. 나중에 30대 40대가 되고 도대체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가.. 방황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지금 확 해버리고 찾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지

[@제이니-k7x]

지금은 어떤 선택을 하셨나요ㅠㅠ?

[@user-il2dm9um7h]

노는 게 질린다는 말이 왜 공감가는거죠..아씨 즐겁게 일 해야겠다 환기시켜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

[@sa_caffeine]

강풍 환기 시원하구요

[@조율-s1b]

내년에 대학교 4학년을 앞두고 있는 26살 대학생입니다! 저도 유튜버님처럼 왜 학교에와서 공부를 해야하지 라는 생각에 잠겨 공부에 회의감을 느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어느덧 학점이 2.87정도에 머물러 있네요! 다니다보니 제 기준이 학점이라는것에 남들처럼 맞춰질때는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영상에 나온것처럼 인생의 방향을 찾는게 되게 중요하다는 말에 깊이 공감이 되네요 아직은 인생의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으나, 남들처럼 무작정 쫓아가기 보다는 인생의 방향을 찾기위해 꾸준히 노력할게요😊 도움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uphoria_JS]

27살에 4학년 되시는건데 중간에 공백기가 좀 길다고 생각합니다. 입시 준비에 몇년 쏟으 셨나요(

[@박민기-q7s]

지금 뭐하고계시나요

[@zerodora6891]

23살인데...4학년 졸업못하고 졸업연기하게 생겼습니다

[@lanna1966]

저는 2.0 입니다 ㅋㅋㅋㅋ 여기 스페인에서 보통은 D이라 경쟁 별로 없어서 만족스러워요.

[@sa_caffeine]

경쟁 없는 대학생활이라니!!!

[@euphoria_JS]

puta!! vamos!! gracias!!

[@mjk7451]

저도 학벌만 보고 공부하고 목표한곳 이상으로 오니까 현타가 오더라구요... 수업 듣는 방식도 똑같네요..ㅠㅠ 본인이 원하는 일관련 활동은 직접 찾아봐야겠죠??

[@sa_caffeine]

내려놓고 정말 많은 활동들을 해보면 찾게 되는 거 같아요. 운 좋게 얻어걸리는 것들도 많고!

[@mjk7451]

@@sa_caffeine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뭉-b2q]

학점에 매몰된다기 보다는 그냥 하고 싶은거 찾아서 그걸 파는게 훨씬 의미있을수 있다는건가? 그러면 자재력만 있다면 차라리 대학교에 가지 않고 요즘은 최고의 강사의 강의를 인터넷에서 볼수 있으니까 그렇게 공부하고 그거에 관련된 자격증을 따고 그것만 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열유체101]

고등학생 때 잘못된 대학의 환상을 가진것이고 대학은 자신의 목표가 없이 왔으니 그렇죠.

[@케이전사]

저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라 놀랐습니다. 저도 회의감을 가지고 군대 다녀온 후 2년 더 휴학후 지금 2학년으로 복학했습니다. 성적은 학고이고 지금 배우는 것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계속해서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힘드네요 저도 제길을 찾고 싶습니다. 상담때마다 나오는 말은 목표가 없다 입니다.

[@정-p7h]

지금은 어떤거 하고계신지 궁금합니다!ㅠ

[@mindnever7572]

전 코로나에 1학기 비대면이라 그냥 하고싶은 대로 놀고 유튜브 보고 있다가 다 CD 나와 버렸어요......예상은 했지만 왠지 모르게 혼란스럽고 걱정되고 했는데 이 영상 보고 진지하게 성찰하는 자세 얻어갑니다.

[@sa_caffeine]

화이팅 입니다.

[@T_ee1234]

정말 감사합니다...제가 3학년인데 진짜 3년내내 공부안했고 회피하다시피 했어요..이제라도 정신차릴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ick13299]

학점 안 보는 공기업 취직 노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겠죵

[@tkdj758]

저번에 오멜라스카페에 들러 사군카페인님의 커피맛만 보았을뿐인데 사군님의 철학이나 노력이 엄청대단하다 느껴졌어요! 앞으로 뭘해도 분명 만족하고 성공했다생각하는 인생일거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sa_caffeine]

에이 이렇게 감동 주기 있긔없긔 재밌었어요!!!

[@김용훈-v1n]

좀 늦은 글이긴 한데 전문대 1학년 때 방황하고 뭐하고 해서 학점 조지고 2년 휴학하다가 2학년으로 다시 복학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확실히 인생에서 학점이 다는 아니다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2년동안 고민하고 해서 결국 저의 길이 뭔지 생각 하고 그길로 다니기로 했습니다 제가 디자인과라 학점보단 포폴이 더욱더 중요하다지만 아무리 학점이 좋다고 한들 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이나 목표가 없으면 또 방황하겠더라고요 지금은 학교 졸업하고 따로 학원을 다니던가 해서 그꿈에 도전할려고 합니다 대학생, 학원, 취준생들 화이팅 하십쇼!!!

[@bari_sung]

지금 저에게 좋은 영상 같습니다 :) 공감되는 부분도 있구요... 올해가 가기전에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요ㅎ

[@sa_caffeine]

기회는 언제든지요!!

[@user-hm8zs4gl8v]

대학교 4학년인 나에게 매우 적절한 유튜브 알고리즘이였다 고맙다 유튜브!

[@sa_caffeine]

ㅇㅈ

[@kfx3907]

좀 오래된 영상이지만 저에게 도움이 되네요. 대학교 1학년 1학기 한과목 망쳤다고 이런영상 찾아보는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그래도 이런 영상찾아서 다행입니다. 대학생활동안 무조건 학점관리만 하기보단 내가 정말 잘 할수 있는게 무엇인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대학들어오기전까지 그런 생각을 단 한번도 안했었고 취업을 위해 오는 학원마냥 다니고 있었네요. 반성합니다.

[@chaboon93]

저는 이제 곧 졸업하는데 솔직히 학업에 집중 못했습니다.. 정말 하나같이 다 낮은 점수만 받았네요… 생각 없이 다녔던 저를 자책하기엔 끝도 없는데 안그래도 오래동안 우울증을 앓아서 이 현실을 받아들어야 한다는게 참 어렵네요 ㅠㅠ그저 졸업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졸업도 못하면 어쩌나 걱정이네요… 시간관리, 멘탈관리, 집중력 좋은 학생들 정말 세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한없이 제 자신이 후회스럽고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깊은 우울감에 빠지지 않도록 또 노력해야겠어요 🥲 이 이상 후회스러운 굴레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변화될 수 있을까요 ㅠㅠ

[@정-p7h]

저도 비슷한데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박혜빈-q9x]

저도 공대생 4학년이고 추후(10년 이내) 카페 창업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사군님 창업단계나 자금조달 방법이 궁금합니다. 또 커피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커피를 마신지는 1년도 안됏지만 제가 근 1년 간 제일 열심히 배웠던 분야(컴공과제량과 커피 지식량의 상관관계..) 같아서 점점 졸업하고 카페하고싶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집에서 원두 갈아서 핸드드립해서 먹거나 드립 집 가서 이것저것 먹어보고있어요. 제겐 드립 카페 차리는 게 사군님이 말씀하시는 행복인 것 같아서요...! 먼저 창업하신 선배님의 조언이나 팁 부탁드립니다ㅠㅠ

[@sa_caffeine]

돈을 목적으로 보느냐, 나의 커피 프라이드에 목적을 두느냐에 따라 다를 거 같아요.

[@김연-l4d]

형님 저는 지잡 전문대학교 전자과 1학기 마치고 군휴학후에 이제 전역 앞둔 민간인 입니다. 학점이 거의 1점대에 근접한 학점이 2.03나온 엠생입니다 ㅜㅜㅜㅜ 이제 복학을 하게되면 내용은 더 어려워질것이고 머리도 나쁘고 문과출신에다가 수포자라서 수학관련 이론 교과목들은 전부 시험을 망쳣던거같습니다 복학하고나서 잘할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다고 생각드는건 졸업장따는것,혹은 기능사같은 쉬운 자격증 따는거 아니면 딸수잇는 자격증이 없을거같은데 저는 자퇴를 하는게 답일까여 솔직히 인생이 엄청 힘들어지겟지만 자퇴를 하고싶습니다 근데 친구들이나 부모님은 졸업을 하라고 하시는데 집안 형편도 좋지못한데 그저 “전문대 졸업장” 하나를 위해서 제가 남은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다시 복학하여 대학생활을 해야하는지 의문이듭니다 ㅠㅠㅠ정말 진심으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은혜는 꼭 갚겠습니다 아무나도와주세요 ㅠㅠㅠㅠ 자신이없어요.. 힘들게 살더라도 고졸을 하고나서 나중에 적성 맞춰서 대학졸업장의 필요성이 생기면 나이 먹어서 입학하는것이나 야간대학을 가는것은 지금 전문대 1학기를 끝마치고 온 시점에서 가성비와 효율성이 떨어질까요...??그래도 어영부영 1년 날리고 졸업장 딸바에는 돈버는게 날거같아서 진심으로 자퇴생각하고잇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형 저는 ㅜㅜㅜㅜ

[@sa_caffeine]

이렇게 긴 글에 문제가 있어. 그렇게 고민이 많으면서 정작 당신이 좋아하는 것, 나중에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게 하나도 없어. 그 말은 즉 아직 자신 스스로를 모르는 거 같은데 이 영상 초반에 나오듯이 나처럼 다 내려놓고 나는 무슨 사람이고 뭘 좋아하는 사람인지 스스로를 먼저 찾는 게 좋지 않을지? 마냥 '공부 못해 졸업해 자퇴해' 이런 고민할 시간에 '이 일해볼까? 저쪽 분야도 해볼까? 내가 뭘 잘하는 사람일까?' 자기 자신을 알아가보길 추천함. 젊을 때 그거 못하고 나이 들어서 계속 방황하는 사람들 당신 주변에도 생각해 보면 있을걸? 그렇게 되기 싫으면 자기 자신을 먼저 찾는데 집중해보세요

[@jiousa12]

아들한테 전달하고싶은 방송이네요 ~ 감사합니다 ~^^ 좋아요눌러요~♥️

[@sa_caffeine]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베스트-s9r]

참된 부모님이시다 리스펙합니다.

[@Black_Jasmine]

소신있는 주체적인 모습! 오늘도 사군 멋짐 능력치 +1 증가🌟하였습니다. 현장 소장과 사장의 비유. 참 적절하네요 와닿습니다

[@sa_caffeine]

아싸뵤 스텟 올렸다!!!

[@mihyunbly]

공부머리 말고 손재주가 있으시잖아요 🤲🏻 +개그감!!!!🤣 저도 안양에잇는 4년제 대학 연기과에 다니다가 갑자기 영어과로 갔죠 ㅋㅋ 열심히 다니긴햇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때 제일 빛난다고 생각해서 그 길로 쭉 가구있죠 ! 한번뿐인 인생 하고싶은거 , 행복한 일 하고 살아아죠! ☺️ 사군님은 지금 충분히 행복해보이세요🙏🏻응원해요!

[@sa_caffeine]

전 한 번 뿐인 인생 젊음의 시간이라도 갈아넣어서 무언가 이루고 싶어요. 잠시 행복은 안녕.. 오늘도 응원 받아감다!

[@user-tu9yj8vt4j]

삶이 죽음보다 괜찮은 이유를 전혀 모르겠어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고민중입니다

[@hidis6741]

뚜렷한 목표의 중요성을 배우고갑니다😊

[@sa_caffeine]

감사합니다

[@agelikipartidou6284]

Not a clue of what you are saying but I like watching you talk... I'm certain that there is something wrong with me. In any case have a nice week.🤔🧐🙃😏

[@sa_caffeine]

It took too long to add English subtitles to the long story. Thank you so much. Have a good week, too.

[@wizni00]

여기 학점 2.2 추가요ㅠㅠ

[@함무-m6j]

멋집니다. 정말 대단하고 대담한 결정을 내리셨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sa_caffeine]

감사합니다. 근데 아이디 볼 때마다 배가 고파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주원-r4g]

과제가 너무 많아서 죽겠습니다... 공부를 해야하는데 과제 내느라 공부도 못하고 참... 너무 지치네요 ㅠ

[@공돌이-v7p]

저는 고딩때 님같았는데 이제 대학 공대 공부 열심히해서 미국 대학 편입 후 성공을 위해 달리려구요.

[@반두만]

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넘 ㅜ웃기고

[@sa_caffeine]

ㅇㅈ하고~

[@HawkEyes-ud5ph]

멋있네... 멋있네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큰 깨달음하고 진리를 얻고 갑니다

[@XX-os2gc]

이런게 진짜 경험에서나오는 소리라 집중하고 듣게되네요

[@najmoabdisalaan1672]

I can not understand what you are saying but I like your channel because I want to start my own cafe in the future🤗

[@sa_caffeine]

That's what I'm impressed you!!!

[@자전거타는나그네]

아... 저는 3학년 복학하는데 하는데까지 해보고 안되면 때려치고 딴거해야겠습니가 ㅎㅎ하하하 학점은 올리긴 했는데

[@sa_caffeine]

때려치고 나서의 플랜이 명확하다면야!

[@Hwang_Chem_Engineering_Story]

화학/화학공학과 전공 관련 강의 동영상이 제 KZbin 채널에 많이 있어요.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uphoria_JS]

cyclonhexan

[@Hwang_Chem_Engineering_Story]

@@euphoria_JS cyclohexane^^

[@뿌애앵애앵]

완전 내 이야기같다 공감 .. 구독해야지

[@박박주현-w3x]

저도공부못했어요카페인님마찬가지에요 빨리커피차리고싶다♡♡♡♡♡

[@김수한무거북이와-s6h]

그러니까 공대생이신데, 커피쪽에 관심이 너무 커서, 경영이나 그쪽 관련 수업위주로 듣고 졸업했다는말이죠?

[@ryunryun99]

마이스터고 졸업하고 취업했는데 20살에 남들 다 청춘 즐기는데 난 주6일동안 하루 10시간씩 일하니까 내가 뭐하는거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전문대 왔는데 공부가 쉽고 재밌게 느껴졌어요. mbti나 이런 검사에서도 현재 전공이랑 유사성도 높아서 학점도 잘나오고 하니까 교수님들이랑 친분도 쌓이고 하고 싶은게 생기더라구요. 현재는 4년제 지거국 편입 준비중인데 더 가서 대학원(노예) 진학까지 할려구요. 근데 주변만 봐도 자기선택으로 온게 아니라면 물흐르듯 보내더라구요.. 군대 다녀온 형들은 정신차리고 현실 직시하시는 분들도 많고 아닌 사람도 많고.. 내게 맞는거 찾아가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킹하성.7-c5h]

대학가도 청춘 없어요...걍 진짜 씹 금수저들만 누릴 수 있는거....

[@이인-j7s]

너무 공감되네요...특히 대학과 취업관련해서 말씀해주신 부분...

[@안녕하세요-h6n]

체스말의 킹이 아니라 체스판의 플레이어가 되어야겠군요

[@b13ra빈스]

진짜 좋은영상입니더

[@sa_caffeine]

감사합니다

[@코스모스-c2r]

재미 있네요 ㅎ

[@ZETA_]

1학년 1학기 ㅈㄴ 던졌는데도 2.3이었는데 2.1이면 뭐하면서 지냈길래....

[@sa_caffeine]

8년 전이라 그냥 거의 출석만 F 안 맞을 정도로 다녔다는 기억 정도

[@서종범-l3p]

@@sa_caffeine 출석만 하면 에프는. 안주는건가요?

[@euphoria_JS]

어디서든 나오는..

[@이정욱-t9w]

형 저 전기과인데 반학기 남았고 이번에 실습을 갔다 오면서 느낀게 전기를 저한테 안 맞다고 느꼈고요…. 저도 학점 2.5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때 전공 했던 화공과를 살려서 그쪽으로 가는 건 좀 아니겠죠….? 25살인데 너무 늦지는 않았나 고민이 너무 돼요 알려주세요 ㅠㅠ 일단 졸업은 해야겠죠?

[@이정욱-t9w]

고등학교때 방황하던 저는 부모님의 권유로 전기과를 왔어요…. 근데 대학 생활 하면서 느낀게 정말 하나도 흥미가 없었어요….전기과인데 전기가 무서워서 만질 용기도 없고요…. 지금이라도 다른 길로 가야될까요? ㅠㅠ

[@sa_caffeine]

그래서 이렇게 쭉 썼는데 당신이 좋아하는 분야나 일은 무엇이오? 선뜻 답을 못 하겠다면 그것부터 찾는 게 답이라 생각하오. 당신 인생에 있어 지금 20대에 이 답을 정하지 못 하면 40대 50대 때도 마찬가지가 될 수 있소. 당장의 눈 앞에 졸업이니 취업이니도 있겠지만 최종적으로는 당신이 잘 하고 흥미를 느끼는 쪽을 찾길 바라오. 안 그러면 '나이들어서도 방황하는 어른'이 될 거오

[@한설-j6p]

전기과여도 전기만질일 별로없지 않나요?

[@김마음-t9g]

저는 대학교 2학년 때 1.9 였습니다. 잘 졸업하고 지금 사회생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졸업할 때는 4.3 이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1.9 맞은거 후회는 없습니다.

[@김도훈-d7j]

계절학기료 올리신건가요

[@dgzfh7995]

3학년부터 관리잘하면 ㄱㅊ을카여

[@김마음-t9g]

@@김도훈-d7j 네 맞아요

[@김마음-t9g]

@@dgzfh7995 노력하시면 돼요

[@김마음-t9g]

@@멍-v7d 1학년일 때 2.5 였습니다.

[@yshan7928]

이 되게 잘보인당 ㅇ_ㅇ

[@sa_caffeine]

그러지마 눈을 봐요

[@쮜뿔]

제 자녀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을 해주셨네요..톡으로 보냈는데 봐줬음 좋겠군요^^

[@sa_caffeine]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

[@도루묵-x5m]

다름이 아니라 제가 1학년때 2점대학점였구 군전역후 건설현장 일하다가 대학교 졸업이라두 하자라는..생각으로 대학교는 졸업해야겟다해서 25살에 2학년 복학준비해요.. 목표가없으니 너무 방황만 하는거같은데.. 궁금한게 사군님께서는 2점대 학점으로 졸업을 하시게됬나요?..

[@sa_caffeine]

네 그렇게 졸업했습니다. 현재까지는 후회 1도 없어요. 오히려 목표에 계속 가까워지는 거 같아서 좋을뿐

[@도루묵-x5m]

@@sa_caffeine 답변감사합니다!

[@하늘하늘-h9b]

아싸인데 족보가 없어서 힘드네요.. 후

[@sa_caffeine]

아싸가 성공하는...ㅂ..

[@김칼슘-w7r]

난 2.0나왓다 시부랄..

[@DellonKim]

이게 등급인 줄 알았는데 등급이 아니네요? 어이쿠...

[@mymymy1446]

갑자기 카페 창업하고싶어지네요..

[@sa_caffeine]

가자

[@장수진-g4j]

저두여...

[@박종삼-k3k]

커피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현재 고3인데 바로 실무로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인서울 정도의 대학교를 가는게 좋을까요?

[@sa_caffeine]

인서울 할 정도면 무조건 대학 먼저요

[@박종삼-k3k]

@@sa_caffeine 혹시 경희대 식품공학과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나요??

[@user-bs4nl5sq1l]

3등급대를 받고 안양에 갈만한 학교가 뭐가 있지..? 3등급대면 광운대도 가는데..

[@User_Nichipalroma]

2.68이어도 중견다니고 있음 ㅋㅋ

[@sa_caffeine]

크 멋있어

[@김도훈-d7j]

대외활동 하셨나요? 학교 어디신지

[@User_Nichipalroma]

@@김도훈-d7j 지거국 공대입니다 대외활동 안했어요

[@꾸꾸꾹-m5f]

알고보니 지거국=카이스트

[@안녕하세여-c5i]

​@@User_Nichipalroma 나이가?

[@김당찬-p9l]

경영학과 수업은 왜 들으셨나요?

[@베스트-s9r]

맞습니다.

[@starrydust1824]

In English please? In sri lanka we speak sinhala..sorry no idea of Korean language..yet korean language is cute ... chingu=friend

[@sa_caffeine]

It takes too much time to add English subtitles to this video. hey chingu!!

[@rickedward4871]

안양대 다니셨나봐여

[@션샤인-v5o]

2년재 전문대학기는 4학기인가요

[@thisisme2642]

공대보단 경영 쪽을 가셨으면 도움이 되셨을 것 같아요

[@sa_caffeine]

산업경영공학이라 공대+경영 쪽이긴 했다죠 허허

[@커닝시티-e3m]

안녕 클템형

[@break1055]

사군카페인 sagun caffeine 저도 산업경영입니다 ㅠㅠ 지금머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아아-i8r]

이제 막 대학생인데 학점 2.1은 겁나 낮은건가요?

[@sa_caffeine]

내신 8등급이라 보시면 돼요

[@honeypark1385]

구독자 20만명인데 조회수가 왜 2만이지?????가능한가?

[@sa_caffeine]

그대신 다른 영상이 조회수 350만이죠 하하

[@user-tw4kc8ne2c]

혹시 하루 몇똥정도하세요? 대변량이 많은편이에요?

[@김용명사랑해요]

저랑 완전 같은생각...

[@sa_caffeine]

인생 화이팅

[@karinaflores1733]

English please. .. from México :)

[@sa_caffeine]

It takes too much time to add English subtitles to this video. It is about the Korean channel.

[@karinaflores1733]

@@sa_caffeine I understand it here in Mexico we really like Korean channels. But yours is different is very good :)

[@insomniaff15]

kor pls :) this is a korean channer :)

[@sa_caffeine]

@@karinaflores1733 If you say that...I'm impressed.

[@서종범-l3p]

출석만 잘하면에프는.안주겠죠?

[@박박주현-w3x]

그래서저원래디자인과갈라고했는데유아교육과같네요

[@조조-x2d]

말 똑바로 하세요. 월래? 같네요? 원래, 갔네요 입니다.

[@박박주현-w3x]

@@조조-x2d 알겠어요똑바로말할께요

[@조조-x2d]

@@박박주현-w3x 수정해주세요

[@_____4274]

너무 배수진 아닌가요?

[@sa_caffeine]

흠 아닌 거 같은데

[@dt7826]

ㄷ

[@honeypark1385]

2.1은 그래도 개심햇다 그래도 3은,,

[@박부계-c3m]

남들이 열심히 취업준비하는데 역겹다니.. 홍대병이세요?

[@rohkelly99]

역시 뚜렷한 목표가 사람을 실천으로 옮기게하는 동력이 되네요 사군님의 삼촌분의 말씀 저도 깊이 새겨듣고 가요..!

[@sa_caffeine]

어떻게 보면 작은 세상의 목표? 시야만 잡고있었던 게 아닌지 싶었어요. 사실은 더 큰 시야로 바라봐야 하는.. 감사합니다

[@rohkelly99]

무얼 하든 자신의 길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같이 힘내서 열심히 살아봅시다 ◡̈

[@sa_caffeine]

@@rohkelly99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