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주임님 안녕하세요 뭔가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치즈에 꽂혀 지내는 일상이군요 ㅎㅎㅎㅎ 그런 소소한 즐거움 아주 좋죠! 저는 월요일에 저 다음 기수인 신규가 팀에 왔는데 기분이 참 묘해요 ㅋㅋㅋㅋ 엄청 병아리같고 강아지같아서 막 귀엽고 지켜주고 싶고 안쓰럽고 그러네요🤔 군대로 치면 아들군번인 셈이라 그런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 별개로 저는 엄청 바쁘네요 저한테 오는 거의 모든 민원인들조차 제가 바쁘고 힘든거 다 느낄 정도니 ㅋㅋㅋㅋ 상황이 안좋은거죠 뭐 막 종종 들리는 것처럼 그런 선택을 하고 싶거나 그런건 아닌데 심지가 약한 분들은 힘들거 같기도 해요 은근 스트레스라 시험 기조?가 바뀐건가요? 언제부터가 종종 국어 한두문제 정도는 피셋 스타일 문제를 섞었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런게 이제 많이 나오는건가요? 뭐든 피곤한 일이네요 그런건 이쪽 시험이랑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데 고작 10분 더 주고 그렇게 나온다면 진짜 고생이겠네요☹
@gonggaeun23 күн бұрын
핫, 주임님이라니요 😳 듣기엔 참 좋네요 ㅎㅎㅎㅎ 미래의 주임이라고 하..합시다 .. 헿 태수님은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다음 신규 공무원분들 지켜주고 싶고 안쓰럽다니.. 넘 따뜻한 거 아닌가요🥹 마음이 찡하네요 ㅜㅜ 25년에 국어, 영어가 실무 맞춤형으로 나온다고 발표했더라고요. 무작정 외우는 게 줄어드는 것 같던데... 새로운 시도이다 보니, 혼돈이 있긴 합니다만, 이것 또한 기회가 아닐까.. 라며 위로하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