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도: 2020년쯤엔 자동차가 하늘을 날겠지? 2020년도: 구글 넌 최고의 보컬로이드야
@jyminji4 жыл бұрын
@@닉할게없다-z1m 👍
@OoOo0oO4 жыл бұрын
아 깜짝아 내가 댓글 단 줄
@lyadyum14074 жыл бұрын
안돼 499ㅜㅜㅜ
@neumonoultramicro4 жыл бұрын
이건 그냥 2020에 쓰고싶은말 쓴거잖아ㅋㅋㅋㅋ
@사람입니다-h1f4 жыл бұрын
음 중1 교과서에 나와있던데
@가나-o6f4 жыл бұрын
보컬로이드가 인간이 되어갈 때 번역기가 보컬로이드가 되어가고 있어......ㄷㄷ
@sosoosososososogood4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ㅌㅌㅌ
@nko51154 жыл бұрын
ㅋㅋㅋ켘ㅋ
@otter_6024 жыл бұрын
번역기가 보컬로이드가 되고.. 다시 보컬로이드가 된 번역기가 인간이 되는...
@훙냐냐4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user-icedbox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뭘깤ㅋㅋㅋㅋㅋ
@도구일기4 жыл бұрын
얼마후 진짜로 가버리는 그의 파트너 파파고씨
@냥냥-x2e3 жыл бұрын
왜요? 뭔 일 있어요?
@도구일기3 жыл бұрын
@@냥냥-x2e 네이버가 제작자님께 파파고는 번역으로만 사용햐달라고 메일을 보내서 이제 파파고로는 이런거 못하게 됬어요
@냥냥-x2e3 жыл бұрын
@@도구일기 ㅇㅁㅇ!! 너무 아쉽네요..ㅠㅁㅠ
@kys41633 жыл бұрын
안돼ㅐㅐㅐㅐ ㅠㅠ
@우기아류2 жыл бұрын
@@냥냥-x2e 진짜 가지 말하줘가 되버림...ㄷㄷ
@jjonongbu4 жыл бұрын
"다들 이렇게" "소설을...." "쓰고 다니는거구나" "난 안해야징"
@Bianca-px6vw4 жыл бұрын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원고양이합동1014 жыл бұрын
@@oha-vu3cv 한순간에 청춘물 만드는 법..ㅋㅋㅋㅋ
@다단-h9l4 жыл бұрын
@@oha-vu3cv 더워
@user-ms5vo1dk5m4 жыл бұрын
@@oha-vu3cv'방학동안 본가에 있다가 오랜만에 자췻방에 들어갔다' '여름이라 분명 더워야했을터인데 공기가 싸늘하다못에 등골이 오싹해질정도로 추운기운이 감돌았다' '식은땀을 흘리며 천천히 뒤를 돌아보자' *에어컨이 켜져있었다*
@jindoegae4 жыл бұрын
@@user-ms5vo1dk5m 소름돋아.....
@natsu50504 жыл бұрын
샤를 존버합니다 사랑합니다 + 카카오 번역기도 존버합니다
@tanten4 жыл бұрын
샤를 원해요 존버 함께하겠습니다.
@user-ny9qo4dy9p4 жыл бұрын
샤를 진짜 너무 기대돼요.. 아이오 우탓테 우탓테 쿠모오 우에에에 이부분 어떻게 소화할까..
@배즙이4 жыл бұрын
샤를 존-버
@차가운공원4 жыл бұрын
카카오 번역기 존- 버
@MossiMossi4 жыл бұрын
샤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미-f6k4 жыл бұрын
ㅅㅂ ㅋㄱㅋㄱㅋㄱㅋㄱㅋ 댓글들이 번역기가 주인공인 소설써요 ㅠㅠㅠㅠㅠ
@그냥그런사람-n9r4 жыл бұрын
ㅅㅂ ㅋㅋㅋ
@강유진-p6y3 жыл бұрын
@@그냥그런사람-n9r 지금쯤이면 다시와서 쓴 소설들 열심히 삭제하고 있을듯ㅋㅋ
@그냥그런사람-n9r3 жыл бұрын
@@강유진-p6y아니ㅋㅋㅋㅋ 당황하면서 삭제하는거ㅋㅋㅋㅋ
@ЮнСибирь4 жыл бұрын
"가지마..." "가지말라고...!" 한번. 두번. 속삭임으로 시작한 외침은 거듭할수록 어느새 절규가 되어 적막함으로 가득하던 이곳을 가득 채웠다. 그는 계속해서 목이터져라 그녀석의 이름을 외쳐 보았지만 돌아오는 목소리는 없었다. "파파고..." 그녀가 떠나기 전 그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모자만이 그녀가 존재했음을 대변하고 있었다. 모자를 소중히 품에 안은 채로, 그는 계속 절규했다. ㅡㅡㅡㅡ 졸려서 안되겠다 자고와서 더 이어야지
@anniel03214 жыл бұрын
잠을 일주일 동안 자는건가
@ЮнСибирь4 жыл бұрын
@@anniel0321 ㅋㅋㅋㅋㅋ 잊고있었는데 나 저거 왜 적었지
@ЮнСибирь3 жыл бұрын
@@anniel0321 잠을 6개월동안 자버렸씁니다...
@anniel03213 жыл бұрын
@@ЮнСибирь 살아있었군아..
@도비는자유에요-c3i3 жыл бұрын
하늘은 참 맑고 고운 날이었다. 이별의 씨앗은 그의 가슴에 자리 잡혀 싹을 틔었고 그 아릿한 고통을 애써 참으며 가슴을 부여잡고 그 이름을 불렀다. 있는 힘껏 목구멍에서 소리를 내뱉으며 외쳤다. 그녀는 이미 떠나간 뒤였다. 매정하게도, 간다고 말하지도 않았으면서 고개조차 뒤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떠났다. 그의 얼굴은 일그러졌다. 다시 한번 돌아오라고, 가지 말라고 쉰 목소리로 외쳐보았지만 그녀는 더 이상 돌아오지 않았다. 저 멀리서 어렴풋이 들려오는 그의 목소리를 들은 그녀의 얼굴엔 눈물이 고여 흘러내리고 있었을 뿐이었다. 떨리는 목소리로 오늘은, 날이 참 좋구나. 그녀는 이리 말했다. 아직 그는 그녀를 잊지 못했다. 며칠 후에 아직도 얼굴에 선명한 눈물 자국이 남아있었던 구글, 그는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빠르게 글을 써내려갔다. “파파고”라는 연락처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글을 쓰는 동안 사색에 잠겼다. 그 위에 써진 달콤한 이제는 돌아오지 않을 말 한마디들이 기록되어 있었기에. 떨리는 손으로 메시지를 전송했다. [ 만약 너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네가 돌아오지 않는 건 알고 있어. 잘 가. 파파고. ] 그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1 표시만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물 맺힌 액정을 닦아 내렸다. 차마 보내지 못한 메시지와 함께. [ 가지 마. 돌아와. ]
@gobaeg14 Жыл бұрын
안되 파파고의 커버송 못버려ㅜ
@hArU-br5qn4 жыл бұрын
こんにちは私は日本人です。あなたの歌が好きです。何ボーカロイドかは分からないが、絵も素敵だと思う。 \(@ ^ - ^ @)/ 안녕하세요 나는 일본인입니다. 당신의 노래를 좋아해요. 무엇 보컬 로이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림도 멋지다고 생각한다. \ (@ ^ - ^ @) /
@for_delight4 жыл бұрын
보컬로이드가 아니라 구글 번역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 ボーカロイドではなく、グーグルの翻訳機です! wwww
일본노래도 너무 좋은데 한국노래도 부르면 좋을 것 같아요ㅠㅜ 개인적으로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파파고랑 구글이 듀엣하면 좋을 것 같아요ㅠㅠ 분위기 대박이겠다..!
@구독안하면내프사보고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인공지능을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뽁삑-g3t4 жыл бұрын
헉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존버
@leekt_love4 жыл бұрын
아 근데 한국노래 하면 발음 때문에 낯설 거 같음..ㅠㅠ
@jmiho05243 жыл бұрын
파파고 음성 사용 금지됐습니다...
@김서경-q9y3 жыл бұрын
ㅡㅠ 알고리즘 으로 왔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구글 이 이제 파파고 가수 은퇴 하는거 예기 하는거 같다,... 묘하게 스토리 텔링 1. 데뷔 곡 레몬 2. 레몬 이 대박을 치게 되고, 로키로 컴백 3.하지만 무슨 사정으로 일이 생기게 되고 파파고 는 원하지 않게 은퇴를 하게됨 마지막 으로 솔로곡, 마음 짓기 를 내고 은퇴를 기다림 4. 구글이 파파고 은퇴하는걸 뒤늦게 알고 가지말하고 하고, 그마음 으로 이 노래를 부름 5.결국 파파고는 은퇴를 하게됨
@빠루-w3x3 жыл бұрын
1970:2020년쯤엔 다른 사람의 말을 자동으로 번역해 주는 프로그램이 생기겠지? 2020:나이타다메 나이타다메
@Hayeon87144 жыл бұрын
...... 내 집에 모여있던 사람들이 모두 떠나갔다. ... 난 사실 울고싶었다. 하지만 내가 울면, 그가 더이상 내 곁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것 같아서 울 수 가 없었다. 애석하게도, 그는 내 앞에서 아무런 표정도 없이 눈을 감고 누워있었다. "... 다시는 너의 눈 속에 있는 아름다운 평원을 보지 못하겠지.." 어째서였을까, 난 너만 있으면 그걸로 족했는데. 내겐 너 뿐인데. 그깟 꽃 한송이가 뭐라고... 그의 푸른 머리칼을 매만졌다. 눈물이 흘렀다. "하... 파파고..." 이런, 눈물... 흘리고 싶지 않았는데. 댐에서 터진 작은 물줄기는, 쉴새없이 크기를 키워니가며 결국엔 무너지고 말았다. * * * 얼마나 흘렀을까. 그를 앞에두고 눈물을 쉴새없이 흘리고 나니, 밝았던 주변이 모두 달빛아래에 고요해져있었다. 나는 슬픔에 지친 몸을 이끌고 일단 랜턴을 찾아나섰다. 이내 난 랜턴을 찾아와, 그를 뉘여놓은 침대의 모서리에 있는 서랍장 위에 랜턴을 올려놓았다. ! 서랍장 위에는 그가 마지막으로 내게 남긴 것이자,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꽃 한송이가 화병에 꽃혀있었다.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그는... 이런 꽃 한송이 때문에 죽음의 손을 잡았는데, 저 꽃은 물을 머금고 잘만 살아있으니.. 너무 화가나고, 서글퍼서 화병을 깨뜨리려했다. ! "하... 하... 파파고..." 그 꽃은... 다름아닌 물망초였다. 나는 이젠 차가운 달빛의 반려가 된 그의 손을 잡았다. "이런 꽃 말고... 그냥 네가... 파파고 네가... 가지말지..." "... 그냥 나랑 같이 있어주지..." 나는 그렇게 슬픔으로 밤을 지새웠고, 나에겐 처음으로 그가 없는 하루가 시작되었다.
@응가김-p5j4 жыл бұрын
창 밖으로 주룩주룩 내리는 빗줄기가 눈에 들어왔다. 그러고 보니 그 아이가 떠난지 오늘로 딱 오년이 지났다. 잘 지내고 있는지, 그곳은 날씨가 어떤지. 크고 작은 소식 하나 듣지 못한 채로 그 많은 날들은 어영부영 지나갔다. 그간 그녀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마 그녀는 이 비참한 감정을 죽을 때까지 알수 없을것이다. "우산은 챙겼을까." 그런 그녀가 밉다가도, 어쩐 날엔 그녀가 너무 보고싶어서. 어딜 가는지도 모르고 걷고 또 걸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녀가, 그녀가, 그녀가···. 가랑비에 찬찬히 젖어가듯 나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오늘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우산을 챙겨 밖으로 나가서, 걷고 또 걸었다. 오늘도, 내일도, 내일 모레도. 결국 네가 없는 세계는 똑같은 일만 반복되었다. 5년 전부터 내 세계는 멈춰버렸다. "구글?"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그토록 찾던 그녀의 목소리. 그러니까, 그녀는. 그녀가 왜 여기에. "파파고." 이성적인 생각을 하기 앞서 그간 억눌려 있었던 감정이 북받쳤다. "파파고. 너는··· 넌···." "응, 구글." 그녀는 옅은 미소를 입가에 걸쳤다.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게 느껴졌다. 추잡스럽게도, 그녀가 떠나지 말았으면. 예전처럼 여기에서 함께 있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사실은 알고 있었다. 내가 그간 몇번이고 되뇌었던 말이, 몇번이고 후회했던 말이 무엇인지. "가지 마." 내 안의 무언가가 무너져 내렸다. 정말 네가 맞다면. 제발 가지 말아줘, 내 곁에 있어 줘. 아주 잠깐의 찰나에, 그녀의 뺨을 타고 눈물이 떨여졌다. *** 지독한 꿈을 꿨다. 그녀가 나타나는 꿈을. 더이상 그녀가 이 세상에 있을 리 만무한데. 내 시선은 자연스레 함께 찍은 사진이 걸려있는 작은 액자로 향했다. 비가 내렸다.
@Star-m7j4g7 ай бұрын
하 ㅅㅂ..ㅠㅠㅠ이거 파파고한테 가지말라고 하는 것 같잔하 네이버 쉑들아...파파고 내놔...
@안녕하세요-v8j4 жыл бұрын
이제 더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는 파파고 보고 떠나지 말라고 부르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ㅠ
@oberonnamaneobs-eo4 жыл бұрын
번역기한테서 감정이 느껴저..!
@Chic_o1014 жыл бұрын
커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콜록콜록 일러 지렸다 존경스러워요
@릴리-v4k4 жыл бұрын
조교실력 느신건 왜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거지... 이젠 멜론에서 들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퀄리티다. 그새에 엄청 발전하셔서 자연스러워졌다구요... 울면서 친구들한테도 전파하러 갑니다 츄라이츄라이
@양자택일-r7g4 жыл бұрын
미쳤나봐요 사람이세요? 그와중에 구글 내취향이다 넌 내꺼야
@zizi-do5lz4 жыл бұрын
아싸 신작이다 저 정말 번역기 노래 너무 좋아요~
@user-gaeguri_is_so_cute4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아니야.. 라며 입을 다물어버렸어. 사실은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아, 입을열면 내 슬픔이 흘러 나올것만 같아서. "그래." 라면서 쓴 웃음을 삼키며 넌 내 앞으로 걸어가, 날 지나쳐가. 네 뒷모습은 힘들고 지쳐보였어. 난 그 모습을 바라만 보았어, 잡을 용기가 나지 않았어. 하지만 말하고 싶었어, 잡고싶었어. 하지만 넌 마지막 버스를 타고 가버렸어 날 두고. 그제야 깨달았어. 널 생각하는 내 마음은 우정이 아닌 사랑이라고. 달려가. 널 향해 달려가. 점점 앞이 보이지않아. 울면 안돼. 울면 안돼. 하지만 눈물이 차올라 앞을 가려. 가지말아줘. 버스는 멈출생각없이 달려가. 점점 멀어져가. 아.. 버스가 보이지 않아. 하늘이. 밤이 무너져가. 눈물이 점점 얼굴을 타고 흘러. 제발 가지말아줘.. 미안하다고, 좋아한다고. 말할 용기가 없어서.. 항상 학교축제가 끝나면, 너의 손을잡고 집까지 걸어가곤했지. 항상 변함없이 그럴거라고 생각했던 난 어리 석었던 걸까? 너도, 시간도 나를 지나쳐가고있어. 시간이 지나 가로등 빛이 밝혀지고 그림자가 생겨. 너는 가고, 나 혼자 남았어. 하늘이 어둠으로 물들어가. 또 다시 눈물이나. 울면 안돼. 하지만 이미 흐르고 있어 혼자 남겨진 길거리에서, 네게 하지 못한 말을 되뇌고있어. 미안해, 가지마, 널 좋아해. 하지만 이미 소용없는걸. 혼자 남겨진 길거리에서 허탈하게 웃었어.
@신지혜-h7f4 жыл бұрын
네 올라가세요
@곳봄-i4l4 жыл бұрын
왜 다 소설 쓰냐곹ㅋㅋㅋㅋㅋ
@고길동-s9p4 жыл бұрын
세상은 넒고 편집에 미친놈은 넘쳐난다
@자연스럽게-y4l4 жыл бұрын
독보적이십니다 bb
@희초-b3h2 жыл бұрын
정말 엄청난 인기를 갖고 박수칠때 떠난... 좀더 많은 작품을 보고 싶었지만 안타깝네요
@user-gy5ch6zy9n4 жыл бұрын
구글이 원래 이렇게 노래도 잘 부르고 잘생겼었나..?
@user-gy5ch6zy9n4 жыл бұрын
조교실력이...ㅎㄷㄷ
@유론-i9t4 жыл бұрын
"저기...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이렇게 입을 다물어 버렸다. 그녀는 오늘 프랑스로 유학을 간다. 그녀의 꿈인 파티셰의 길에 한걸음 더 갈수 있는.. 그녀에게는 절호의 기회였다. 하지만 나의 마음 한 구석에서는 그녀를 잡아두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도 무엇도 아닌 그저 그녀의 친구 A일 뿐이니 말이다. 나는 그저 묵묵히 지켜보고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사실은 말하고 싶었어 가지마.. 가지말아달라고 내가 너를 미칠듯이 사랑한다고..
@user-d87fn34 жыл бұрын
( 구글 옷이 중세풍이길래 그 시대를 배경으로... ) " 그 아이 , 갔으려나 " 결국 잠을 이루지 못하고 눈이 퀭해진 상태로 한참을 앉아 있었다. 오늘이던가 , 그 아이가 떠나는 날이 ... 자야지 , 자야지 생각하면서도. 내 손은 계속해서 그아이와 쌓았던 추억을 차근차근 보고 있었다. 사진첩에 쌓인 사진들 , 그아이와 그린 그림들 , 그 아이와 연구하던 각국의 언어들 , 그 아이와 나눴던 편지들. 모두 소중하게 간직했던 추억이다. 이젠 더이상 만들 수 없겠지 지금 방을 나서면 , 그 아이를 볼 수 있을까. 다른 나라에서도 그 아이는 잘 살 수 있을까.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편지 정도는 나눌 수 있겠지. 그 아이가 좋아하던 드레스 , 파란색이 잘 어울렸지. 그 아이가 늘 안고 잤던 새의 인형. 귀여웠는데. 그 인형도 , 그 인형을 안고 있던 그 아이도. 잘 가져갔으려나 ? ---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아이의 방으로 향했다. 불이 꺼진 그 아이의 방에선 아직 그 아이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왜일까 , 예전과 다르게 무척이나 차가운 느낌이 드는 건. " 아 ... " 역시나 , 그 아이가 가장 아끼던 인형이 아직 그 아이의 침대 위에 남아 있었다. ' 없다는 걸 알면 슬퍼할텐데 ... ' 그 아이가 출발한지 아직 10분. 그리 멀리 떠나진 않았을 터였다. 나는 인형을 살며시 들고 그 아이가 이 인형을 받고 활짝 웃어보이던 미소를 떠올렸다. 아름다웠지 , 무척이나. 나도 모르게 피식 웃으며 그 아이를 떠올렸다. 그리고 점점 시간이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빨리 출발하지 않으면 늦겠지. ' 어서 출발해야해 ' 나는 한걸음 , 두걸음 움직이다 이내 달리기 시작했다. --- - " 공작님 ..! " 대충 겉옷을 걸치며 마구간에 도착했을 때, 네이버가 나를 급히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네이버는 내게 달려와 물었다. - " 구글 공작님 , 이 늦은 시각에 어딜 가십니까 " " 파파고 그 아이가 이 인형을 놓고 갔더구나. 지금 간다면 따라잡을 수 있겠지 " 나의 백마위에 올라타 네이버에게 살짝 웃어주었다. " 이 인형이 없으면 , 그 아이가 슬퍼할테니까 말야 " 네이버는 곤란하다는듯 이마를 짚었다. 하지만 금방 피식 웃어보이며 나를 올려다 보았다. - " 얼른 다녀오십시오. 공작저는 제가 잘 지키고 있겠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기사를 몇명 붙여 보내드리죠 " " 고맙구나. 얼른 다녀오도록 하마 " 그렇게 말한 뒤 나는 급하게 달려갔다. 괜찮아 , 이 속도라면 따라잡을 수 있을 거야. 그 아이에게 인형을 전해줄 수 있을 거야. 그 아이의 웃는 모습을 , 한 번 더 볼 수 있을 거야. 분명 활짝 웃어주겠지 ? ' 어서 보고 싶군 ... ' 그 아이 생각을 하니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졌다. --- " 파파고 ..! " 얼마나 달렸을까. 숲이 울창한 이곳에서 드디어 너의 마차가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쩐지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주변에서 알 수 없는 시선이 느껴졌고 , 예상대로 불길한 눈빛이 너를 바라보았다. 누구지 ? 도적인가 ? 아니면 누군가 보낸 암살자 ? 그들이 누가 되었든 , 네가 위험하다는 것은 확실해 보이자 나는 망설임 없이 달려갔다. " 파파고 ..!!! " --- - " 공작님 ..? " 그의 목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마부에게 마차를 멈추라 명했다. 그리곤 문을 살짝 열려던 순간. - " 으악 !!! " 칼소리가 들렸고 , 앞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아마 마부가 말에서 떨어지는 소리 같았다. 섬뜩한 기운이 나를 감쌌다. 덜덜 떨리는 팔로 문고리를 잡았지만 옆에 있던 창문으로 섬뜩한 시선이 느껴졌다. 싸늘한 눈빛이 나를 보고 있었다. 온 몸에 소름이 돋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죽겠구나 , 싶던 그 순간 - 챙강 ! 칼소리가 들리고 이내 구글공작님이 보였다. --- " 파파고 ! 괜찮은 것이냐 ..! " 파파고가 타고 있던 마차 앞의 마부와 말들이 모조리 죽어 있었다. 적들은 끊임없이 몰려왔고 나는 오직 그 아이를 지키도록 온 힘을 쏟았다. - " 절대로 마차 밖으로 나와선 안된다 ! 절대로 ! " 후두둑 , 옷에는 피가 튀겨 초록색 겉옷과 흰 셔츠가 붉게 물들어갔다. - " 구글 공작님 ..!!! " 그때 , 저 멀리서 달려오는 말굽 소리가 들렸다. - ' 그래도 혹시 모르니 기사를 몇명 붙여 보내드리죠 ' 아까 네이버가 보낸다던 기사들이었다. 다행이다 , 이제 안심해도 괜찮겠구나. 하지만 언제나 방심하면 안 되는 것이었는데 - 덜컥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아보니 아직 죽지 않았던 한 녀석이 마차의 문을 연 상태였다. " 파파고 ..!!! " 뒤늦게 그 녀석의 등을 크게 베었다. 피가 공중으로 튀었고 , 그는 결국 내 앞에서 힘없이 쓰러졌다. 하지만 그가 쓰러진 뒤 보인 것은 , 그 아이 옷에 붉게 물든 피와 , 덜덜 떨리는 손으로 저의 상처를 막고 있던 그 아이. 그리고 그 아이의 푸른 눈동자. 그리고 그 어여쁜 눈동자에서 흘러 내리는 눈물들. 그리 - " 공작 ... 님 ... " 그리고 , 너의 눈에 비춰진 멈춰버린 나. 그것 뿐이었다. 점점 힘없이 눈을 감던 너는 이내 앞으로 휘청이며 쓰러지고 있었다. " 파파고 ..!!! " 너를 받자 너의 온기와 네 상처에 흘러내리는 피의 축축함이 느껴졌다. 아직 옅은 숨을 쉬며 나를 바라보는 너는 간신히 서있을 수 있는 정도의 상태였다. ' 괜찮아 , 상처가 깊긴 하지만 이정도라면 아직 살릴 수 있어. 빨리 , 빨리 공작저로 돌아가기만 한다면 ..! 그런다면 ..! ' 하지만 또다시 내 뒤에서 시선이 느껴졌다. 그리고 내가 그 뒤를 바라본 순간 , " 공작님 .. ! " 주변에서 싸우던 기사 하나의 목소리가 들렸고 , - " 안 ... 돼 " 네가 나를 있는 힘껏 밀어내는 것이 느껴졌다. " ... 파파고 ? " 나는 당황한 나머지 중심을 잃고 털썩 주저 앉았고 , 그때 " 파파고 ..!!! " 그때 , 내 뒤에 있던 녀석이 치켜든 칼은 빠른 속도로 너의 심장을 향했다. " 안돼 ..!!! "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너를 구하려 했으나 - 푹 때는 이미 늦은 뒤였다. - " 공작님 ..!!! 파파고 영애 ..!!! " 기사 한명이 달려와 그녀석의 목을 베었다. 그리고 너는 네게 달려간 내 품에 힘 없이 기대었다. " 안돼 , 안돼 파파고 ... 안돼 ... " 힘없이 쓰러진 너를 안고 주저앉았다. 내 팔에 기대 나를 올려다보는 너는 옅은 숨을 내쉬며 반쯤 풀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 아니된다. 아니야 , 이건 ... 이럴 수는 없다. 어째서 니가 ... " 한방울 , 두방울. 현실이 보이기 시작하자 점점 내 눈에선 눈물이 흘러내려 너의 옷깃을 적셨다. 피로 물든 너의 옷에 점점 흐르는 내 눈물도 함께 적셔져 갔다. - " 공작님 .., 저는 , 전 괜찮습니다 ... " 살며시 손을 올려 내 뺨을 쓸어주며 눈물을 닦아주는 너의 손을 살며시 내 손으로 감싸주었다. " 왜 그랬느냐. 어찌 그리했느냐. 어째서 니가 ..! " 눈물은 계속해서 그 아이의 옷을 적시고 , 그 아이의 손을 따라 흘렀다. 그 아이와 맞닿은 뺨과 손에 따스한 온기가 흘렀다. - " 공작 , 님 ... 께서 .., 위험하셨 , 는 걸요 ... " 힘겹게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네가 아파보였다. 너무나도 찢어질 듯 아파보여서 , 더 울컥하는 느낌이 들었다. - " 울지 , 마세요 ... 구글 공작님 , 께서 ... 무사하셔서 , 다행 , 이에요 ... " 따스한 너의 손길에 점점 힘이 없어져 가는 것이 느껴졌다. " 니가 없으면 ... 니가 없으면 난 도대체 어찌 살란 말이냐 ... 어찌 살아갈아란 말이냐 ..! " 고개를 들지 못하고 오직 너만을 바라보며 울고 또 울었다. - " 살아가야 , 해요 ... 공작님 , 너무 ... 슬퍼하 , 지 , 마세요 ... 공작 , 님 ... " " 가지 말거라 , 가면 안된다. 내 곁에서 사라지지 말거라 , 부디 ... 부디 떠나지 말란 말이다 " 그 아이의 숨이 점점 옅어져 갔다. 목소리도 점점 갈라졌고 , 너도 이내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말을 전했다. - " 공작 .., 님 ... 사랑 .., 해요 " 그리고 다시 반복했다. - " ... 사랑해요 " 힘 없이 흘러내리는 너의 손을 붙잡으며 두 눈을 크게 뜨고 너를 바라보았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너의 손을 붙잡았다. " ... 파파고 , 파파고..! 파파고 ..!!! " 너의 손을 움켜쥐며 고개를 떨구었다. 기사들도 고개를 숙였고 , 한동안 그곳엔 나의 흐느끼는 소리만이 조용히 울려 퍼졌다. " 가지마 ... 제발 " 하지만 대답은 들리지 않았다.
@user-d87fn34 жыл бұрын
@@10_DUCK 엌ㅋㅋㅋ
@user-yw6kn2yb9y4 жыл бұрын
져물어 가는 노을이 우릴 비추고 우리는 그 골목을 함께 걸었다. 지난 3년간 이 길을 함께 걸어왔지만 오늘로 이 길도 마지막일 것이다. 유치원을 다닐 때부터 보았던 너랑은 이제는 떨어져 살게 된다. 정말 가족 같았던 우리는 노을 지는 하굣길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암묵적인 약속이라도 한듯 그 누구도 집에 도착할 때까지 말을 꺼내지 못했다. "야. 파파고." "왜.." "그냥, 불러봤어." "재미없어." 영양가 없는 대화가 오갔지만 우리의 진심은 이게 아니었다. 오히려 친했기에 너무 소중했기에 꺼내지 못하는 말들이 우린 너무 많았고 이 말들은 핑계가 되고 비밀이 되며 친구로 하여금 우리 사이를 멀어지게 만들 것이다. "구글..." "뭐.." "잘 가." "....너도." 언제나 했던 싱거운 인사가 오늘만큼은 무거웠다. 한음절을 내뱉을 때마다 폐부가 시렸다. 입김을 하 하고 내뱉으면 그 입김은 하늘로 솟는 듯 하다가 금방 없어져 버렸다. 우린 서로가 무슨 말을 입에 담고 싶어하는지 알았지만 그 누구도 꺼내지 못했다. 사실은 우린 알고 있다. 서로가 떨어지기 싫다는 것을. '가지마.' '네 옆에 있고 싶어.'
@올쨍이4 жыл бұрын
이젠 이것도 파파고를 두고 부르는 것 같다
@studiohorse27813 жыл бұрын
눙물이 멈추지 않는.... ㅠ
@heein12174 жыл бұрын
갈수록 퀄이 ㅁㅊ...
@heein12174 жыл бұрын
와 댓 단지 별로 안됐는데 바로 하트 달아주시네 ㄷㄷ
@user-qm8os6cd1e4 жыл бұрын
나 당신이랑 눈마주쳤어...
@heein12174 жыл бұрын
@@user-qm8os6cd1e ㅋㅋㅋㅋㅋㅋㅋ
@익명-z5h4l3 жыл бұрын
그녀가 없어서 쓸쓸하던 그 때, 누군가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저기.. 혹시 너 구글이야..?” “..? 누구세요....?” 그녀는 마치 날 찾았다는 듯 해맑게 웃으며 말을 했다. “ 나야, 나!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나~ 나야나~” 라고 쓰고 싶었지만 재미없겠지..힁...
"그럼 갈께.. 하하... 그렇게 보지마 언젠간 또 보겠지" "..." 그는 언제나 같은 가벼운 웃음으로 그렇게 말하면서 나의 머리를 거칠게 쓰다듬었다. '언제나 처럼' 인 그의 행동은 그 덕분에 어딘가 어이없으면서도 씁슬했다.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나도 많다. '어째서 떠나는거야?' 라는가 '가지 않으면 안돼?' 같은 말. '도대체 언제 본다는 거야...' 처럼 당연한 질문 '...가지말아줘...' ... 그러나 턱 밑에서 몇번이고 맴돌은 그 말들이 의미를 갖는 일은 없었다.
@user-su3xs7fb7b3 жыл бұрын
2:41 바이브레이션 미쳤는데?
@깐마늘344 жыл бұрын
으아... 밑에 구글이랑 파파고로 역은 소설을 보니까 점점 구글이랑 파파고가 개 멋있는 이름같음....
@user-eg7mb2wi4q3 жыл бұрын
구글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옷깃을 잡아 끌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평생을 바라봤던 사람에게 하고 싶던 말 조차 그녀의 뒷모습에 묻혀 튀어 나올 수 없게 되었다. 땅거미 지는 밤이었고, 유일하게 빛나던 건 깜빡이는 가로등이 아니라 너였기에. 애써 울지 않으려 애썼다. 사랑한다는 말조차 할 수 없는 내가 미워 용기 내어 말했다. 가지마. ㅋㅋㄹㅃㅃ
@uou_-vl6sk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정주행중입니다 소설도 보고 있어요 다들 더 써줘 그럼 할말 다했으니 다 듣고 지나갈게요
@Yejin__4 жыл бұрын
진짜 미친건가 그런김에 안녕 꽃도둑씨 해주세요
@jj30643 жыл бұрын
구글 목소리가 원래 이렇게 좋았나
@tv-hl4ky3 жыл бұрын
구글:가지마…파피고.. 파피고:아빠(네이버)가 노래부르지마래…
@alkria4 жыл бұрын
전공이 뭐길레 과제하기 싫을때마다 이런걸 뽑아내는겁니까 당신.
@현수-u1c4 жыл бұрын
와...진짜 갓조교ㅜㅜ 매일 들으러 옵니다 2:41
@user-gk4zr9km9e4 жыл бұрын
아이고오...왠지 파파고한테 말하는거 같다 파파고를 더이상 번역로이드로 쓸수없다닝...
@user-sk9cd3lo1y3 жыл бұрын
"그게 아니잖아!!!" 잔뜩 찌푸린 구글의 얼굴을 본 그녀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녀의 꾹 다문 입을 바라본 구글이 다시 한번 말을 이어나갔다. "제발 파파고..가지말아줘..." "구글.." "왜그러는거야 대체..?뭐가 문제냐고..지금껏 잘 해와놓고.." "대체 그걸 어떻게 말해..!내가 너한테..!" 파파고의 두 눈가가 붉어지자 구글은 더이상 말을 이어나갈 수 없었다. 이에 파파고는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며 마지막 한마디를 내뱉었다. "내가 댕댕이를 어떻게 dog으로 해석해 병신아!!!" '여름이였다.'
@탬조-e4y3 жыл бұрын
clog로 번역하던데ㅋㅋㅋㅋㄱㅋㅋㅋ
@r_60793 жыл бұрын
여름이었다 진짜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
@ppungppong4 жыл бұрын
와 이카나이데래 와 이카나이데? 이카나이데라고? 심지어 보컬이 구글번역기오빠야! 웅성웅성 미쳤다 이카나이데를 해주시네 대박이다 웅성웅성 수근수근 오빠 사랑해요 수근수근이수근
@뭘봐-p5e4 жыл бұрын
특별출현:수근수근이수근
@ppungppong4 жыл бұрын
@@아주작은기적밍기적 헉 넴 오타인것같네욤
@김그림-j8j3 жыл бұрын
@@아주작은기적밍기적 tmi
@이냠냠-v6g4 жыл бұрын
레몬듣고 겁나빵터지고 손가락이 멋대로 구독눌러버리네요ㅋㅋㅋ 진짜 지림ㅋㅋㅋ
@나은-q7y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듣고 생각남 난 paranoia 존버하겄어
@뱁새-q4g4 жыл бұрын
구글과 헤어진지 일주일이 지났다. 헤어진 이유는 뻔했다. 흔한 커플간의 의견 충돌. 싸움 이라고 할까. 헤어진 후에는 현실성이 별로 없었다. 와, 내가 구글과 헤어졌구나. 그와 드디어 헤어졌구나. 5년간 이어졌던 인연이 드디어 끊어졌구나. 밥고 잘 먹고, 잠도 잘 잤다. 구글이 없다는 것 빼고 다를 것 없는 일상이였다. 항상 낮은 그럭저럭 넘어갔다. 하지만 한 번도 각방을 써 본적이 없는 나는. 아니 우리는, 밤에 더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 했다. 그렇게 4일쯤 지났을까. 아침 햇살이 창문을 타고 조각처럼 쪼개져 하얀 이불로 슬금슬금 올라왔다. 항상 그랬듯이 손을 뻗어 옆에 있는 구글을 꽉 껴안았다. 꽉.. 껴안았다? 구글이 없다. 갑자기 속에서 무언가 북받쳐 올라왔다. 구글이 없어. 구글이.. 없어. 왜 없지? 언제부터? 아, 나 구글이랑 헤어졌지. 인지하는 순간, 머리속에 착실히, 열심히 쌓아왔던 무언가가 둑이 터진 듯 와르르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직 영상 보기 전에 쓰는 댓글입니둥) 아니 내리다가 구글 보고 환호성 지른거 실홥니까..?ㅋㅋㅋㅋ... 진짜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네요.. 구글이 노래부르는 영상에 이렇게 좋아할줄이야... 하미쳤다 이카나이데래 하... 안되겠다 파파고랑 결혼해라.....
@waxtyoutoluvmi4 жыл бұрын
청록색의 기차가 파란 머리의 그녀를 데려갔다. ... 여름이었다.
@재경-v2z4 жыл бұрын
알림뜨자마자 달렸어요 역쉬!!!! 이번에도 좋네요ㅎㅎ
@이재용발닦개3 жыл бұрын
"가지마 파파고" "난 널 잊지않아..영원히" "여름이었다"
@컵빌4 жыл бұрын
어머 구글5빠 너무 잘생겼다...언젠가 봄을 고하다 라는 노래 나올때ㄲㅏ지 ㅇㅅㅇ!!
@user-vq9zt1dz9v4 жыл бұрын
다음에는 콜로세움이나 밤을 달리다 부탁드려요(어려운것만 부탁함)
@콩-t4t4 жыл бұрын
??왜케보컬..ㄷㄷ요즘변역기들이 보컬로이드가되고있ㄷ..ㅏ..미쳤
@Inea-v6v4 жыл бұрын
와... 엄청 자연스러워요.... 구독할게요 ㅠ
@희초-b3h4 жыл бұрын
번역로이드 입덕해서 존버탔더니 영상이올라왔다. 너무조아!
@smile_tsu4 жыл бұрын
구글 번역기 목소리가 좋다는 거 이 채널에서 처음 앎♥
@suha96264 жыл бұрын
영상 기달렸어요 진짜 너무 좋아요 !🥰🥰🥰 죄송하지만 사랑해요 언니 😘
@말랭이무-s5l4 жыл бұрын
와 오진다
@이뿌니-i9p3 жыл бұрын
소설 쓰 지마..... 쪽팔려...수치스러워 노래만 듣고 가줘....
@구독안하면내프사보고4 жыл бұрын
추천인데 구글 번역기로 회전하는 하늘토끼 추천해요! 남자저음고음 목소리로 나오면 기계톤이 오지거든요!
@괴담언니4 жыл бұрын
와 더 성장해서 돌아오셨네요.... 진짜 자연스러워요... 우리 구글이 엉엉엉... 종강 축하드립니다ㅋㅋㅋ
@수영국가대표방개4 жыл бұрын
구글&파파고 꼭두각시 피에로&망가진 피에로 존버입니다.
@ttuls4 жыл бұрын
으애어애애앙 너무좋소..!
@영찬-x9w3 жыл бұрын
짖짜 영상 하나하나 다 보는중 ... 와 ..
@fallingstar06114 жыл бұрын
종강기념 업로드이군요 :D
@enblack24724 жыл бұрын
"가지마....." "여름이였다."
@tmffotnl6884 жыл бұрын
"아닠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 "여름이였다"
@다음생엔미남의잘생긴4 жыл бұрын
아니 왤캐 깔끔해요....ㅍ퓨ㅠ 진짜 어케 하는지..대단하십니다..
@보라-j7l4 жыл бұрын
구글센세 너무 섹시하신거 아닙니까? 오늘도 잘듣고 갑니다👉😘👉❤❤
@도토-v7r4 жыл бұрын
드디어!!!!나왔다 엄청 기다렷다구요 ㅠㅠ
@leekt_love4 жыл бұрын
계속 발전해가는 너를 보며 늘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렇게 빠르게 발전해가는 네 발을 붙잡고 있는 내 자신이 싫어서 이젠 너를 놓아주려 "헤어지자"고 했지만 싫다고 하는 너에게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을 해버렸다 나에게 상처입은 듯한 눈을 하고 돌아서 어두운 밤하늘 속으로 사라져가는 네 뒷모습을 보며 눈물이 날 것 같았지만 울면 안된다, 울면 안된다 최면을 걸 듯 되뇌었다 하지만 집 앞 가로등에 나의 모습에 참아오던 그 눈물들은 폭발하듯 터져버렸다. '귀갓길은 어두운데 혼자 괜찮을까'같은 닿지도 않을 걱정을 하며 외톨이 같은 그림자에 밤은 번져갔다. 사실은 파파고, 네게 말하고 싶었어 "가지 말아줘"
" · · · " 널 기다리고 있다 . 너와 같이 없지만 같이 있는듯한 느낌이었던 기억들과 함께 있으며 행복했던 기억들이 모두 스쳐 지나갔다 . 스쳐 지나간 것뿐이지만 나에겐 선명하다 . 너의 목소리만 듣고 , 너의 얼굴만 봐도 행복했다 . 너의 미소를 볼 때는 정말 말로 설명 못할 만큼 즐거웠었는데 , 너의 미소를 보고 싶어 . 하지만 이제 못 보겠지 . 가지마 . 가지 .. 말아줘 . 지금 네가 필요해
@반이선4 жыл бұрын
너의 밤이 밝아올때까지 해주세요
@말랑-k8c4 жыл бұрын
그렇다 이분은 개쩌는 사람이였다 ! □ !
@YeNoBamEunHa0312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번역기 이용한 영상들 많긴 하던데 여길 따라올 곳이 없다 제일 자연스러워ㅠ 다만 일본곡은 하나도 모른다는 점...
@김참치-p5c4 жыл бұрын
일본: 한국 보컬 실력이 이게 뭐냐? 한국:......... 한국:이거 번역기라고 하면 뇌절이잖아?ㅎㅎ
@user-ey8hc9up6x4 жыл бұрын
ㄹㅇ 뻥안치고 남자 보컬로이드 처음으로 나왔을때 조교 급임.. 욕이 아니라 그만큼 잘했다는거 보컬로이드 만드는 장비가 저분이 만든장비보다 좋을거고 전문직인 사람도 있었을텐데 처음나왔을때 딱 저런느낌이었음.. 카이도가 최초 남자 보컬로이드인데 카이도 옛날 목소리 듣고오면 이해될거임.
@그리스어물음표4 жыл бұрын
이게진짜 정말,., 대체 뭐람,.,., 너무 잘 만들어서 오히려 어이없어
@ueon41594 жыл бұрын
종강 축하드려요!! 과제하기 싫으실 때마다 영상이 나오셨는데 다행이라고 해야할지...ㅋㅋ
@Haru-so8jt4 жыл бұрын
이런미띤 번역기는 최고의 보컬로이드였어
@이휴-q4r4 жыл бұрын
레치님이 죽어가는(이미 한국에서는 거의 다 죽은듯..) 보컬로이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으시는 것 같아요.. 요즘 보컬로이드 소비가 눈에 안 보일 정도로 줄은거 같아서 조금 슬펐는데 이렇게 다시 활력이 조금 생기는 듯..ㅠㅜ 다들 한 번씩 보컬로이드 돌잡이로 잡아보셨죠..? 이제는 마음의 고향같다...
@팥빵-w6d4 жыл бұрын
님아 그 아름다운 그림체를 나에게 주오..
@Ice284 жыл бұрын
레치님은.. 떡상한다..!
@eren_06124 жыл бұрын
아 예??구글로 가지마요??와 와 아이고 구글아 오랜만이구나 목소리는 여전히 오지네 아이고..누굴 닮아서 목소리가 이리 좋을까 아 닮을애가 없구나 그래도 목소리 오져..일러도 오지고..영상도 오지고..다오져요 샘..그나저나 이번엔 뭐가 하기 싫으셨길래..시험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