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2011년 12월에 있었던 정트리오의 어머니 고 이원숙 여사의 추모공연 중 일부입니다. 알고보면 더욱 감동과 전율이 느껴지기에 감상에 도움이 될까 남겨봅니다. 정경화 선생님의 표정에 어머니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묻어나죠.. 장소는 이대 대강당인데 어머님의 모교가 이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전성기인 1970-80년대에 자주 연주했던 곳이라 합니다. 많은 감정들이 교차했을 거 같습니다. 알고 들으면 참 ... 형용할 수 없는 묵직한 음악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시대의 음악가들이 대한민국 분들이시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bb-zd1fb6 жыл бұрын
ᅥᅥᅥᅳᅱᅥ 수준 티내지좀 마라ㅋㅋㅋㅋ
@bulbob1006 жыл бұрын
정경화 와 정명훈을 모르는데 클래식을 들어? 이상하네....트로트 듣다가 잘못 유튜브가 자동 플레이되서 온거아니냐? 딱 수준이 트로트나 들을 수준인거같은데
@hannah9604226 жыл бұрын
관심이 없다면 모르는건 당연하지만, 누군가는 존경할 수도 있는 분들을 듣보잡이라고 칭한 것은 매우 무례합니다.
@wjdgus75946 жыл бұрын
교과서에서도 나오시는 분들인데 모른다는건... 애초에 여기에 이런글 남기는 심보부터가 그 수준을 알게 하는 것 같습니다.
@joy.c41546 жыл бұрын
여기 이대 대강당이 아니라 양재 온누리교회 사랑성전입니다.
@enceladus95026 жыл бұрын
이런 세기의 연주를 아무때나 듣게 해준 유튜브에 감사한다
@D-y5g6 жыл бұрын
@@김기현-x7o2z 어! 닉네임다운 발언이야!
@kpkang20726 жыл бұрын
트와이스하고 이게 비교가 되다니.... 어이가 없음...
@iaeud54016 жыл бұрын
트와이스를 바흐 음악보다 우위에 두다니..... 진짜 말문이 막혔다
@jsh9996 жыл бұрын
@@김기현-x7o2z 이거 트와이스를 비꼬아서 어그로를 끄는 건지 바흐의 노래를 까는 건지 모르겠네
@minsung12125 жыл бұрын
@@김기현-x7o2z you are Chinese
@bin4286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이 떨며 울고 있는데 피아노가 부드럽게 달래주는 느낌
@theViolinmaker더바이올린6 жыл бұрын
유딩구이삐 너무 멋진 표현입니다~!
@댕댕이-e1o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딱 그런느낌..
@chana01086 жыл бұрын
헐... 표현 멋지네요. 😮
@코에-f2y6 жыл бұрын
와 비유 미쳤다 진짜 그런 느낌
@kpkang20726 жыл бұрын
기가막힌 표현이네요....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이 없을듯....
@김도경-v2d7 жыл бұрын
와.. 그냥 바이올린이 자기 목소리로 강약조절하면서 스스로 슬프게 노래하는것 같다.
@채연-y1f9 жыл бұрын
저 절제된 피아노연주는 진짜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게 아니다..
@user-jun10045 жыл бұрын
피천득선생의 수필집에서 봤는데 6.25때 북적대고 시끄러운 피난열차에서 누군가가 야외용전축으로 이곡을 틀었더니 그 난장판시장같이 시끄럽던 피난민들이 숨소리도 들릴정도로 조묭해졌다고 합니다. 는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었고... 이렇게 음악의 힘이란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G선상의 아리아...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선율, 바흐의 작곡으로 알고 있어요. 음악을 듣고 있노라니 ,,,인생의 끝자락에서 지내온 과거에 대한 그리움이 마음깊은 곳에서 부터 선율 따라 저의 마음에 파도가 칩니다 , 약50년전 아득한 소녀시절에 음악감상실을 통해 들어본 그 때가 그립고 아름답습니다 . 그 때의 친구들이 생각나며 그립군요. 감사합니다
@gina11437 жыл бұрын
너무 아름다운 댓글입니다.
@봄가을-j8w7 жыл бұрын
김여옥 정말 감동적이네요...
@조학동-s1c7 жыл бұрын
같은 마음입니다. 세월이 갈수록 빠르기만 하네요.
@박정재-u7d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너무 공감가는 댓글을 봅니다
@탐라-x1b6 жыл бұрын
김여옥 소녀감성
@nrs1663 жыл бұрын
왜 이렇게 슬픈가 싶었더니 추모공연 이었군요.. 순수한 소리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경지.. 극에 달한 이들을 보면 늘 감탄이 나옵니다.
@TheRinda317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음악을 듣고 자란 83년생 여자 입니다 특히 이곡은 몇천번을 들어도 만번을 들어도 질리지않습니다 선생님 제 어린시절 윤동주의 별헤는밤과 이곡은 정말 외로웠던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hj-qb3tt Жыл бұрын
저랑 친구네요^^
@silverlining66 Жыл бұрын
피아노 선율이 눈물 날 만큼 다정해요... 꼭 엄마가 안아주면서 토닥토닥 해주는 것 같아요,,
@ysk80417 жыл бұрын
마치 관객이 없는 듯, 곡을 해석해서 연주했다기 보단, 원래 이 곡이 이렇게 태어난 듯한 모습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일부러 감동을 주려하는 기교라는게 없는 듯 자연스럽다. 놀랍다
@번개-l3c4 жыл бұрын
미세한 강약조절이 고급진 감동을 만들어 낸다규 해야될까요. 섬세하다?
@Stones98967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원곡을 만든 바흐도 대단하고, 저 곡을 편곡한 빌헬미도 대단하고, 저걸 연주하신 정경화, 정명훈씨도 정말 대단하네요.
@beautyfact773 жыл бұрын
이곡을 들으면 그냥 클래식으로의 백색소음이 아니라 어떤 말을 하는것처럼 독백이 느껴져 다른일을 하며 들을수 없다 내말을 들어보라는것처럼...
@이솔-z6c3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러네요 멋진표현이십니다
@lollol-xx2ue3 жыл бұрын
저도 다른 일 하면서 유튜브 틀어놓다가 알고리즘에 이끌려 여기까지 왔는데 문득 정신차려보니 모니터 가까이 턱괴고 앉아 멍하니 연주에 빠져있었어요..
@Min-wb3yb8 жыл бұрын
동생과 누나의 공연이군요 ㅠㅠ 감동적이에요
@user-happy-_-v3 жыл бұрын
저는 오빠와 동생인줄 (무식해서;)
@듀비-w5m9 жыл бұрын
음악이란 음악은 케이팝밖에 모르던 내가 클래식에 눈뜨게된 G선상의 아리아.항상 이렇게 힘들때마다 말없이 위로해주는 느낌이다.정경화님의 바이올린과 정명훈님의 피아노 반주는 정말 말로이룰수 없이 아름답다,오늘 좋지 않은 일이 있어 잠깐 들렸더니 역시 음악은 배신하지 않는다.
@진병인-c3s7 жыл бұрын
서수빈 75642ᆞㄱᆞㄷᆞㄷcn jtkdAGGU .21458+
@KWANKUH9156 жыл бұрын
음악 특히 지선상의 아리아를 들으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것 같은...!
@전동재-g2s6 жыл бұрын
ㅋ ㅋ ㅋ ㅋ ㅋ ㅋ ㅋ
@eunypark18566 жыл бұрын
훌륭한 댓글에 내가 고마와요. 코끝이 찡해지는 이 연주를 우리 아이들도 좋아해주었으면 해요.
@서정원-l2q6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VIP-mg3ic8 жыл бұрын
실제로 들으면 진짜 울듯..
@kyung825 жыл бұрын
실제로 듣지 않아도 영상연주로도 저도 모르게 연주들으며 지금 눈가가 촉촉해지고 눈물이나네요ㅠ
@g.w19694 жыл бұрын
수행평가 하러 왔다가 뷮을 만나다니....
@utuber85016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올 가을 10월에 돌아가셨어요. 음악은 내가 슬픔에 잠겨 있을때 유일한 것입니다.
@Alexanderbeen6 жыл бұрын
Eun Oh 아버지 어제 보내드리고 한없이 이곡만을 듣고 있네요 ..
@reinakim58956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저도 아버지가 올 3월에 돌아가셨어요 저도 클래식 들으며 위안을 삼아요.토닥토닥 힘내세요 아버지 좋은 곳으로 가셨을꺼에요
@김지원-l4x9w3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요
@에디슨-k3r6 жыл бұрын
절절한 바이올린 절제된 피아노 바이올린으로 이렇게 절절할 수가. . 두 분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 아련하고 다른 낯썬 세상에 문득 외따로이 와 있는듯 합니다 연주가 끝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주희-b9j6 жыл бұрын
표현도 어찌그리 감동입니까?
@어어흥-t3x6 жыл бұрын
슨에디 0ㅏ
@babymouse6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이 원래 절절한거 아닌가 ㅋㅋ
@김지원-l4x9w3 жыл бұрын
정말 감동임다
@아이소포스6 жыл бұрын
음악이란 무엇일까? 예술이란 무었일까? 결국 그 하나를 깨우치기 위한 도구일까? .....음악은 단언컨데 인류의 위대한 사치품.... 너무나 따뜻한 연주 감사합니다...
@_centro69404 жыл бұрын
그러한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음악교육철학입니다.
@1955030710 жыл бұрын
정명소 선생님이 그리워집니다. 일년에 두세번 댁에들러서 정명훈선생님이 어릴적에 사용하던 Steinway Model S 를 조율하곤헀었는데 정명소선생님은 몇년전에 갑자기 세상을 뜨시고 그분의 동생들이 아름다운음악으로 정명소선생님을 위로하는듯 하네요.
클래식 1도 모르는 제가 수천번 듣고 있어요. 암것도 모르고 낮은음 때문에 첼로를 더 좋아 했었는데 이 영상 때문에 바이올린이 현악기의 왕인것 같아요. 이후로 다른 거장들 연주 찾아 봤는데 왜 정경화씨 이 영상이 젤 심금을 울리죠?
@사평역에서 Жыл бұрын
음악을 전혀 배우지 못한 문외한 아재입니다. 막연한 느낌만으로 다른 연주곡 보다, '깊다','그윽하다','애잔하다','채우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살포시 남긴 여백이 더 몽환적이다'....이렇습니다. 글쓴님이 참 부러운 것이 음악을 아는 분이라는 것이네요. 이런 명연주를 정확히 느끼고 감상하실 수 있으실테니까요.
@카멜레온왕비4 ай бұрын
바이올린 모르지만 악기만 알고 듣는귀는 항상 익숙한.곡만 기억하는데 이 지금 하나의 바이올린이 여러명이 하는듯 👏🏻👏🏻👏🏻👏🏻우와~감동 입니다
@James_McAvoy Жыл бұрын
나그네의 옷을 벗긴 햇볕처럼 응어리진 마음을 녹여줍니다 울고 싶어도 울 수 없을 때 듣고 갑니다
@까폐라떼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이 대성 통곡을 하네요.바흐님이 듣고 계셨다면 아 난 역시 곡을 잘 지어 대단한 연주라고 하시겠네요.정경화 교수님 엄청 감사합니다 정명훈 님 진짜진짜 반주 잘하십니다.엄청 감사합니다 두 분 주님 축복 속에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babineau702 жыл бұрын
전쟁같은 회사로 출근할때 아침마다 들었던 곡
@Samuel_O_5 жыл бұрын
G선상의 아리아는 이것밖에 못 듣겠다... 다른 연주자가 연주하는 건 너무 들떠있어... 정경화만큼 바이올린을 울리는 사람은 없을 듯...
@lovelyflowers97324 жыл бұрын
오저랑같네요 저도 이거듣다가 다른거들으니 너무날림이라서 다시 일로옴 ㅋㅋ
@김임코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ch-dh2kq4 жыл бұрын
우물 안 개구리
@아카이쿠로4 жыл бұрын
@@ch-dh2kq 우물 안 개구리가 너무나도 잘 우네요 우물밖에서도 듣고올정도로
@김은영-c5h8w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제가 들어본것 중 단연 최고네요~
@naaamee6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이 운다는 표현이 딱 맞네요. 절로 눈물이 나오려고 함 ㅜ...
@김정희-d1f6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 널려있는 연주자들의 소리를 들으면 대부분 화려하고 돋보이게 연주하려해서 말로만 가슴을 울리는 연주가 중요한지알지 진짜 마음을 파고드는 소리는 찾기 힘든데 이게 정말 진짜 바이올린이네요
@user-ggagga05 жыл бұрын
30초 밖에 안들었는데 갑자기 뭔가 벅차오르면서 눈가 촉촉해짐ㅠㅜㅠㅜㅜㅜ 댓글들 말들처럼 조용히 울고있는 바이올린과 그걸 묵묵히 달래는 피아노 같아서ㅠㅠㅠ
@Pianochobo123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운전하다 듣다가 눈물이 나서 차를 멈춰세웠습니다.. 왜 눈물이 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어머니가 너무 보고싶네요…
@traumereibg2 жыл бұрын
다른 g선상의 아리아도 들어봤지만, 정경화님의 깊이있는 슬픈 연주와, 정명훈님의 절제된 피아노 소리로 바이올린을 오롯히 받쳐준 연주까지 듣자마자 너무 울컥했답니다. 건강하게 두 분 오래오래 연주 들려주세요. 마음이 슬픈 가운데 들으니 너무나 마음의 위로가 되네요. 감동적입니다 ㅜㅜ
@taesoolee101 Жыл бұрын
저두 한 음악하는데 퍼펙트함니다. 마치 바이올린이 생명을 부여받고 모든 감성을 스스로 쏟아내는거 같습니다.
@i40kim654 жыл бұрын
이 연주를 들은 이후 다른 g선상의 아리아는 생각나지 않는다. 다른 g선상의 아리아를 들을 수 없게 되었다.
@Marty59608 жыл бұрын
클래식을 비쥬얼적인 면을 고려해서 느끼면 안되겠지만 .. 최근 몇 개월간 이 영상을 수백번을 보면서 느꼈던것은 연주에 대한 내용이 연주자의 얼굴에서도 너무나 진실되게 느껴지게 되어 중첩적으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 연주에 대한 느낌은 1986년 어느 조그마한 초등학교 점심시간에 교내 스피커를 통해 들었던 그 시간으로 저를 이끌고, 짧은 글로 형언할 수 없는 느낌이라 표현할 순 없지만 .. 그 기억에 대한 상기로 계속 찾게 되네요 ..
@what_is_the_hand1e7 жыл бұрын
그러게여 진지한 표정이 숨을 멎게 하네요
@sangyeonchoi89507 жыл бұрын
성함이 정트리오 형제분 같아서 정감이 감니다...
@yohowow6 жыл бұрын
@@sangyeonchoi8950 ㅋㅋㅋㅋㅋㅋㅋ
@iyelee33594 жыл бұрын
이 연주를 듣는 순간 시간이 멈춘 듯 합니다
@jjj123jj88 ай бұрын
슬프네요...눈감고 듣었는데 눈물날거같아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권혜림-q5h Жыл бұрын
역시 정선생님 연주는언제들어도 서정적인 아름다움이있어요 귀한연주 듣게되어감사합니다❤❤❤
@김선영-h4g4p Жыл бұрын
정경화 선생님의 연주도 너무 좋고 특별히 저는 반주자여서 그런지 정명훈씨의 정제되고 절제된 듯한 그 하나하나의 음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제 마음에 들어옵니다 단 하나의 음도 당연하게도 허투르 쓰이는 음이 없습니다 ~~♥
@thegatheringawm45278 жыл бұрын
와 바이올린이 운다...
@kannashistory72087 жыл бұрын
the gathering awm 표현력이 좋으시네요 크
@cedriclim82677 жыл бұрын
연주자들 표정이 굳어있는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바흐가 그렇게 슬픈 곡을 쓴다고 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딱 보면 알지 않나? 굳어있는게 아니라 자신의 바이올린 연주 자체를 느끼시는 것 같은데 늘 그러셨고..
@이주희-b9j6 жыл бұрын
와 표현력 끝내주넴. 감동적인 댓글에 감사합니다.
@우지연-y9g5 жыл бұрын
이 연주를 들은 이후 다른 사람의 G선상의 아리아는 못듣는 중 ㅠ 몇 년 째 계속 찾아옵니다 진짜 최고👍
@goethe797 жыл бұрын
재밌는 것이, 이런 음악 한 곡을 감상하는 데에도 각자의 나이만큼 곡이 보인다는 것. 누구에게는 지루한 연주.... 나에게는 순간을 의미있게 해주는 곡. 느릿한 바이올린의 절절한 울음소리가 마음을 뒤흔듭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gkigki823 жыл бұрын
요즘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선생님의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니 저절로 눈물이 나네요. 다시 힘내서 열심히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드리할뻔-c4u17 күн бұрын
음악은 멜로다와 그 곡을 대하는 연주자의 모습으로 한층 더 승화된다는걸 알게해준곡 입니다 힘들때 늘 듣는 정경회님의연주곡 오늘도 큰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3883melange9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 연주는 하이페츠만 듣는데, 정경화님의 연주도 아름답기 그지 없다. 이런 음악가가 동시대 한국인인 것이 뿌듯하다. 위대한 곡과 그에 걸맞는 최고의 연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
@Nahoonazzang6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그냥 연주를 이렇게라도 들을수있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다.*
@pp5692954 жыл бұрын
왤케작게말해여?
@younghoonlim37734 жыл бұрын
이분 외국분이신거같네요. 얼마나 감동을받고 감사하셧으면 이렇게 구글 한글번역기를 써서 한국어로 댓글을달앗겟습니까.....
@윤포미4 жыл бұрын
@MAC J 드립이자나욤 ㅋㅋㅋ
@with_philosophy4 жыл бұрын
음악의 시인이 감탄한 연주라.. 정말 엄청나네요
@KimmyKim-c3h5 жыл бұрын
G선상의 아리아 최고 버전.. 언제 어느 나이에 들어도 눈물이 핑 도는 아름다움의 극치
@이승현-b9v10 жыл бұрын
연주자의 표정을 보면 왜이렇게 슬퍼보이죠? 눈물이 또르륵 흘러내릴것 같네요.
@신희은-v6c10 жыл бұрын
감정 몰입을 해야 음악이 더 아름다워지기 때문인 것같습니다
@suhyeonjeong994010 жыл бұрын
***** 미친, 연주하면 아프다뇨
@aarono57097 жыл бұрын
Jeongok Park 아 아제
@elizabethkim14966 жыл бұрын
어머니의 추모공연 중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수담산방5 жыл бұрын
음알못인데 운전하면서 우연히 듣고 운전할때는 항상 이곡을 틀고 다닙니다.. 세상에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바이올린 소리 너무 좋습니다. 사실 음악을 듣고는 바이올린인지 첼로인지도 몰랐던 무식한 1인 이었죠
@worldforcosmo3 жыл бұрын
바흐가 살아 생전 이 연주를 들었다면, 돌아가신 어머니의 추모곡이라는 배경지식을 모르더라도 선율을 통해 정경화 선생님의 그득히 담긴 감정을 느끼도고 남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감정 표현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li-oh4ni3 жыл бұрын
G선상의 아리아는 이 영상만 찾아보게 되네요.. 눈물나게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pedrosuh60844 жыл бұрын
참좋은 음악이죠. 내가 처음 이음악을 듣던때가 열다섯살 그러니까 육십이년됐내요 그때에 듣던 이 바이오린소리가 너무좋아 지금도 이 음악을. 기억하며 늘 즐겨 듣읍니다 운동을 할때. 녹음기에 녹음을해서 반복듣읍니다. 더욱이 안정돼고 편안한 마움을 갖게 해주는 음악 두분께 깊은 감사에 마음을 드림니다. 뻬드로. 서. 드림
@박정재-u7d7 жыл бұрын
극찬... 이란말도 아깝습니다 누가 g선상의 아리아 를 이토록. . 표현할수가.... 인생의 깊이 그가 또는 그누군가가 살아온 세월 그시기에 공기 느낌 기분 감정 적절한 향수가 있다면 같이 향을 느끼며 감상 하고 싶습니다... 가을이네요
@임재복-i1d6 жыл бұрын
박정재 ㅑ
@구절초구절초9 ай бұрын
와우 ~~ 브라보~~!! 브라보~~!!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
@runrunmoka6 жыл бұрын
우와. 묵직하구만. G선상의 아리아에서 묵직한 슬픔이 느껴지는건 또 처음이네요. 항상 기쁨의 찬가같은 느낌이었는데 관록이란 어쩔 수 없는건가봅니다. 인생이 느껴져요.
@박순영-u3p8j4 жыл бұрын
공장 창고에서 점심 컵라면 먹으면서 듣고 있습니다. 참 좋네요~~ 라면맛도 좋고 소화가 잘 될것 같아요 ~^^
@dkflrhek5 жыл бұрын
유튜브의 큰 장점. 이런 아름다운 또는 황홀한 연주를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음.
@박지현비6 жыл бұрын
정경화 정명훈 한국의 국격을높여주신 천재음악가족 국보들입니다 두분 연주들으니 첨단문명의 좋은점을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정명화님께서는 첼로연주하십니다 들을수있는거 너무 감사합니다
@cappuccino_055 жыл бұрын
연륜있는 바이올린. .기교를 뺀 담백한 피아노. .최고예요ㅠ
@해바라기-s7p5 жыл бұрын
어머니께 드리는 담담한 기도
@평범한도민3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의 소리의 깊이가 남다르네요…매우 아름다운 연주.. 저는 슬픔을 달래주는 소리같아요.. 이제 괜찮아질거야 라고 토탁이며 위로를 전하는…깊은 연주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정민-b5x6 жыл бұрын
바흐는 어떤생각으로 이곡을 만들었을까~~ 눈물나도록 아름답다
@violi75 жыл бұрын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와요.ㅠㅠ너무 슬프게 느껴져요.심금을 울립니다.
@김지원-l4x9w3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래요
@irismin26405 жыл бұрын
두분 거장 음악가를 키워내신 어머니의 추모공연인걸 알기 전에 이미 두분의 연주만 들어도 눈물이 흐르네요.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굉장히 절제되게 연주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분들 말처럼 정말 바이올린이 우는 듯이 들리네요. 정말 깊이 있는 연주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은영-q3w3k9 жыл бұрын
연주를 들으니 한 권의 순정소설을 읽듯 추억이 아련해집니다.
@우쭈쭈-u7p6 жыл бұрын
피아노 무심한듯 툭툭.... 하는데 마음에 울림을 준다
@김선바식섭이한테그러4 жыл бұрын
어린이집때 자는 시간에 선생님이 틀어주시던 음악... 이 노래를 들으니 어린이집때가 그립고 다른 친구들은 다자고 나혼자 손 장난치던그때가 그리워진다..
@Kouwn772 жыл бұрын
그저 앞만 달려보며 입시를 치루고 대학에 들어온 학생입니다. 가족과 떨어져 살면서 성인으로서 앞으로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과 친절한 사람을 만나도 정이라는 게 느껴지지 않아 무섭고 눈물이 났었는데 바이올린과 피아노 선율을 들으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클래식이 주는 힘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TTuubbie6 ай бұрын
인정요. 클래식은 가사 없이 그저 무언의 위로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이 지선상의 아리아가 슬플 때 들으면 그 선율에 내 슬픔이 담겨있는 것 같아 그자체로 위로가 되어주더라고요😭
@gian_piano4 жыл бұрын
피아노를 전공하고자 했던 사람인데 처음 피아노를 시작할때는 쇼팽 리스트 라흐마니노프같이 화려한 기교와 멜로디가 좋았지만 가면갈수록 모차르트같이 정돈되있고 명랑한 음악이 좋아지고 예전에는 즐겨듣지 않고 지루하게 느껴지던 바흐가 이제는 들을 때 마다 몸에 전율이 느껴지네요 특히 이연주는 들을때마다 소름끼칩니다
@율겅듀2 жыл бұрын
왜 전공은 결국 안하신건가여 기은초님
@가짜-m2o2 жыл бұрын
난 처음에 잔잔한거 들으려고 클래식 듣다가 웅장한거로 갔다가 다시 차분한곡들로 돌아왔는데 ㅋㅋ
@소녀를넘다 Жыл бұрын
기은초가짜임..
@BUD19706 жыл бұрын
심연에 깊은 울림을 남기는 참으로 관조적인 연주입니다. 한 잔의 깊은 커피같네요. 만년에 접어든 대가의 경지가 이런 것이군요.
@뚜바비앙-k3b3 жыл бұрын
G선상의 아리아~ 90년 중학교 음악수업시절 햇살이 창밖을쬐던 전라도작은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카세트에서 들려주시고 처음 클래식음악에 눈물흘리던 그 때가 떠올라 한참을 눈물적셨네요~ 세월은가도 추억은 남는법ᆢ 이제는 감수성을닮아가는 딸과 들어보네요~
@푸르른하늘-z8u6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미어집니다. 저녁 노을 바라보고 이 노래를 듣자니 천국의 구름 속을 지나는 듯한 황홀해지니 착잡하고 뿌연 인생살이가 조금은 선명해지네요 감사합니다.
@tiffany2k8 жыл бұрын
원곡이 가지고 있는 따스함이 정경화씨의 바이올린을 통하여 흘러나와 마음 가장 깊은 곳까지 어루만져주는듯한 아름다운 음악으로 표현되는군요. 연주의 관록면에서 보면 더할 나위가 없는 것 같습니다.
@sunwooteddyboy25443 жыл бұрын
아름답다.. 눈물나게 아름답다... 이런 연주를 듣고 보게해준 정경화님과 정명훈님에게 무한 감사
@김지원-l4x9w3 жыл бұрын
나는 이 연주를 들으면 마음이 울린다. 지난 세월을 지나가게 하는 아름다운 선율이 눈물이 나게 한다. 아~~ 삶이란 무엇일까? 너무 연주가 아릿따워 위로도 받는다
@자작시좋은글2 жыл бұрын
음악을 모르는 문외한이지만..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핑 도네요..
@ysk66533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웃고 울기도 하는 존재 그래도 이 세상은 웃는 편이니까 이왕이면 힘들어도 웃어요^^ 모든 인연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장수는 기본! 행복하세요~^^
@zeriver55557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 들었던 것들 중 최고. 연주자에 따라 이렇게나 다를 수 있구나!
@jennieane71027 жыл бұрын
정경화 선생님.. 저도 선생님처럼 바이올린 잘하고싶어요 선생님의 사람 마음을 울리는 잔잔한 선율, 활끝으로 전해지는 하나의 기적 정말 감동적입니다
@편찮으심6 жыл бұрын
마음을 흔드는 연주. 바흐곡은 어쩜이리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지...
@eldsf81705 жыл бұрын
성이름 전엔 바흐나 모차르트가 너무 심심하고 극적인게 없다 생각해서 거의 안봤는데 요즘엔 단순해 보이는 선율이 어찌 이렇게 완벽할까 감탄하면서 빠져듭니다.-
@germanwatcheskorea9 жыл бұрын
이 분들과 같은 나라에 태어나고 같은 말을 쓴다는 사실에 감사할뿐.. 먹고 살기 힘들던 1970년대 이미 런던을 접수하셨던.. 예전의 연주가 아닌 지금 현재의 연주를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계 탄거죠!! Long Live the Queen!! 여왕 폐하 만수무강하소서!
@insookkang11146 жыл бұрын
German Watches Korea 계라는 말보다 행운이라고 했었으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나????아쉽네요..
@davidchang64316 жыл бұрын
계 탄 것보다는 로또맞으거죠
@helencho87805 жыл бұрын
German Watches Korea 9
@shpark90844 жыл бұрын
감정이 너무 지나쳐 둔한 느낌은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감정의 떨림이 불안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witb74507 жыл бұрын
단지. . . . .세월의 흔적을 음표 위에 남기는 것 같네요 ... 나이를 먹고 세상을 바라본다면 저런 표현이 아닐까요...? ㅜㅜ
@bleunoir-ed9vr5 жыл бұрын
나이를 먹고 살아온 세월의 흔적이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이라면 너무나 환상적이네요~
@김지원-l4x9w3 жыл бұрын
어머 아름답습니다..
@jusunghwang39746 жыл бұрын
곡 시작되자 마자 눈물이 핑 돌더니 곡이 끝나도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김지혜-j7z3 жыл бұрын
음악이 위로가 된다는 사실이 새삼스레 와 닿네요. 몸도 마음도 지치던 날 매일 들으면서 다시 맘을 추스리게 했던 연주입니다. 정경화 선생님 건강하게 연주 오래 하셨으면 좋겠어요.
@Sakura-Rui4 жыл бұрын
매일 자기전 꼭 듣습니다. 가슴을꽉 채우는 연주네요. 항상 감사하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bes93716 жыл бұрын
생상스의 백조와 더불어 최애하는 곡을 정경화님의 연주로 듣다니 넘 좋네요
@junseokkang36654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 절제있는 흐느낌, 그리고 피아노의 또 다른 받침, 그 조화가 저에겐 다시 찾는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디오게네스EV4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고대의 수천년간 인간의 호기심중에 하나였던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라는 작은 하나의 질문을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답을 주시네요. 이 순간만큼은 잠시 눈을 감고 느껴봅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을.
@AVEDA12013 жыл бұрын
G선상의아리아 연주는 정경화선생님 연주가 젤 좋아요.. 사랑합니다💕
@백지숙-m8d5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연주에 눈물이 나네요 이만큼 애절한 G선상의아리아는 첨이네요
@봄이-i2v2 жыл бұрын
몇번을 들어도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yjkim19566 жыл бұрын
정말 한국의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분들 많지만 정경화님은 확실히 세월을 무시 할 수가 없네요 깊이감이 다르긴 다릅니다. 역시...
@김병연-v4h6 жыл бұрын
이노래 듣고 전율을 느꼇어요 다름이아니라 연주도 연주지만 연주하는 모습에 모든걸 다모든걸다~감정을 쏟아놓는모습에 진정한 음악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전 사실 팝만 좋아하는데 팝만 50년 넘게들엇는데 연주하는 사람의모든것이 보입니다 너무아름 다워요 예술가의 긍지가 너무 완벽하게 보입니다 무슨일을하던 이렇게 하면 진정한 경지에 오를거 같습니다
@먼저들이대2 жыл бұрын
와우! 너무너무 아름다운 연주군요. 눈을감고 들으면 감동 그 자체
@jinheesul94454 жыл бұрын
매일 아침마다 듣는곡! 나의 마음을 달레주며 차분하게 하루의일상과 업무를 할 수있게하는는 마약같은 음악! 아름다운 바이얼린과 피아노의 조화로운 선율은 평생듣는 영혼의 영양제다.
@hanhye1004 жыл бұрын
묵직하고 깊은 울림을 내는 바이올린과 대조되는 가볍고 깨끗한 피아노 연주는 바이올린 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그럼에도 피아노 소리는 한음한음 명확하다. 오늘 새벽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보게 된 강남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바이올린 솔로가 너무 높고 날카로운 소리에 듣기에 편하지 않았던게 아직 귀에 남아있었는지 더욱 편안하게 들린다. 귀가 정화되는 기분이다. 나는 표현을 장황하게 하는 편이라 다른 사람의 임팩트 있는 짧은 표현 감상을 좋아하는데, 영상 댓글에 “바이올린이 떨며 울고 있는데 피아노가 부드럽게 달래주는 느낌”이라 했다. 이 곡을 감상하며 내가 하고픈 말을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딱 이거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무 소리 없지만 줄에는 바이브레이션을 계속 넣고 남은 활을 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눈에 남는다. 가을 밤 바람이 좋아 모든 베란다를 열어놓고 살살 들어오는 바람에 아주 작게 들릴듯 말듯한 풀벌레 소리가 마치 이 연주의 한 요소처럼 느껴진다.
@아가페-y4r7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음악을 들으니 상처받은 마음까지 치유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의 고단함과 여유롭지 못한 삶을 위로하듯 음악이 제 마음을 파고드네요~
@윤혜원-u6s2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바흐
@hakim07038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의연륜 피아노의여유 좋습니다~
@박옥경-l3w7 жыл бұрын
너무 감동적입니다~~♡
@jiwonlee36639 жыл бұрын
이 감동을 뭐라 표현해야하나.. 할말을 잃게 만드는 연주네요
@네잎클로버-r5f3 жыл бұрын
이거 한번 들으면 다른 G선상의 아리아 연주 못들음.. 최고의 연주에 감사할 뿐.
@augustocesarniciolinniciol53406 жыл бұрын
Magnificent presentation .... sublime as the song of the lark and profound as the existence of G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