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2011년 12월에 있었던 정트리오의 어머니 고 이원숙 여사의 추모공연 중 일부입니다. 알고보면 더욱 감동과 전율이 느껴지기에 감상에 도움이 될까 남겨봅니다. 정경화 선생님의 표정에 어머니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묻어나죠.. 장소는 이대 대강당인데 어머님의 모교가 이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전성기인 1970-80년대에 자주 연주했던 곳이라 합니다. 많은 감정들이 교차했을 거 같습니다. 알고 들으면 참 ... 형용할 수 없는 묵직한 음악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시대의 음악가들이 대한민국 분들이시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bb-zd1fb5 жыл бұрын
ᅥᅥᅥᅳᅱᅥ 수준 티내지좀 마라ㅋㅋㅋㅋ
@bulbob1005 жыл бұрын
정경화 와 정명훈을 모르는데 클래식을 들어? 이상하네....트로트 듣다가 잘못 유튜브가 자동 플레이되서 온거아니냐? 딱 수준이 트로트나 들을 수준인거같은데
@hannah9604225 жыл бұрын
관심이 없다면 모르는건 당연하지만, 누군가는 존경할 수도 있는 분들을 듣보잡이라고 칭한 것은 매우 무례합니다.
@wjdgus75945 жыл бұрын
교과서에서도 나오시는 분들인데 모른다는건... 애초에 여기에 이런글 남기는 심보부터가 그 수준을 알게 하는 것 같습니다.
@joy.c41545 жыл бұрын
여기 이대 대강당이 아니라 양재 온누리교회 사랑성전입니다.
@bin4285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이 떨며 울고 있는데 피아노가 부드럽게 달래주는 느낌
@user-vs6hz2xg7f5 жыл бұрын
유딩구이삐 너무 멋진 표현입니다~!
@user-oq5zs2px4i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딱 그런느낌..
@chana01085 жыл бұрын
헐... 표현 멋지네요. 😮
@user-yp6fj1ph3g5 жыл бұрын
와 비유 미쳤다 진짜 그런 느낌
@kpkang20725 жыл бұрын
기가막힌 표현이네요....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이 없을듯....
@enceladus95026 жыл бұрын
이런 세기의 연주를 아무때나 듣게 해준 유튜브에 감사한다
@user-pn6bd5pp7e5 жыл бұрын
ㅈㄴ 듣기 거북하네 노래 못부르기로 유명한 트와이스 노래듣는게 더 나을듯
@user-wi8tr3eg2y5 жыл бұрын
@@user-pn6bd5pp7e 어! 닉네임다운 발언이야!
@kpkang20725 жыл бұрын
트와이스하고 이게 비교가 되다니.... 어이가 없음...
@iaeud54015 жыл бұрын
트와이스를 바흐 음악보다 우위에 두다니..... 진짜 말문이 막혔다
@jsh9995 жыл бұрын
@@user-pn6bd5pp7e 이거 트와이스를 비꼬아서 어그로를 끄는 건지 바흐의 노래를 까는 건지 모르겠네
@user-ep1eg4ev2o6 жыл бұрын
와.. 그냥 바이올린이 자기 목소리로 강약조절하면서 스스로 슬프게 노래하는것 같다.
@Samuel_O_4 жыл бұрын
G선상의 아리아는 이것밖에 못 듣겠다... 다른 연주자가 연주하는 건 너무 들떠있어... 정경화만큼 바이올린을 울리는 사람은 없을 듯...
@lovelyflowers97324 жыл бұрын
오저랑같네요 저도 이거듣다가 다른거들으니 너무날림이라서 다시 일로옴 ㅋㅋ
@user-hi1lx9bc1c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ch-dh2kq3 жыл бұрын
우물 안 개구리
@user-cq6cy7qf7o3 жыл бұрын
@@ch-dh2kq 우물 안 개구리가 너무나도 잘 우네요 우물밖에서도 듣고올정도로
@user-jx3gu9ek5c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제가 들어본것 중 단연 최고네요~
@user-jun10045 жыл бұрын
피천득선생의 수필집에서 봤는데 6.25때 북적대고 시끄러운 피난열차에서 누군가가 야외용전축으로 이곡을 틀었더니 그 난장판시장같이 시끄럽던 피난민들이 숨소리도 들릴정도로 조묭해졌다고 합니다. 는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었고... 이렇게 음악의 힘이란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슬픈가 싶었더니 추모공연 이었군요.. 순수한 소리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경지.. 극에 달한 이들을 보면 늘 감탄이 나옵니다.
@TheRinda317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음악을 듣고 자란 83년생 여자 입니다 특히 이곡은 몇천번을 들어도 만번을 들어도 질리지않습니다 선생님 제 어린시절 윤동주의 별헤는밤과 이곡은 정말 외로웠던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hj-qb3tt Жыл бұрын
저랑 친구네요^^
@user-rt7de4qu2t8 жыл бұрын
저 절제된 피아노연주는 진짜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게 아니다..
@babineau702 жыл бұрын
전쟁같은 회사로 출근할때 아침마다 들었던 곡
@beautyfact772 жыл бұрын
이곡을 들으면 그냥 클래식으로의 백색소음이 아니라 어떤 말을 하는것처럼 독백이 느껴져 다른일을 하며 들을수 없다 내말을 들어보라는것처럼...
@user-yp1gq1wf8w2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러네요 멋진표현이십니다
@lollol-xx2ue2 жыл бұрын
저도 다른 일 하면서 유튜브 틀어놓다가 알고리즘에 이끌려 여기까지 왔는데 문득 정신차려보니 모니터 가까이 턱괴고 앉아 멍하니 연주에 빠져있었어요..
@kimyeok8137 жыл бұрын
G선상의 아리아...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선율, 바흐의 작곡으로 알고 있어요. 음악을 듣고 있노라니 ,,,인생의 끝자락에서 지내온 과거에 대한 그리움이 마음깊은 곳에서 부터 선율 따라 저의 마음에 파도가 칩니다 , 약50년전 아득한 소녀시절에 음악감상실을 통해 들어본 그 때가 그립고 아름답습니다 . 그 때의 친구들이 생각나며 그립군요. 감사합니다
@gina11437 жыл бұрын
너무 아름다운 댓글입니다.
@user-zu2kf8ke7x6 жыл бұрын
김여옥 정말 감동적이네요...
@user-yx2gz3rd3z6 жыл бұрын
같은 마음입니다. 세월이 갈수록 빠르기만 하네요.
@user-vg6ei6ez3k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너무 공감가는 댓글을 봅니다
@user-bv1yi7yk3n5 жыл бұрын
김여옥 소녀감성
@VIP-mg3ic8 жыл бұрын
실제로 들으면 진짜 울듯..
@kyung825 жыл бұрын
실제로 듣지 않아도 영상연주로도 저도 모르게 연주들으며 지금 눈가가 촉촉해지고 눈물이나네요ㅠ
@g.w19693 жыл бұрын
수행평가 하러 왔다가 뷮을 만나다니....
@thegatheringawm45277 жыл бұрын
와 바이올린이 운다...
@kannashistory72086 жыл бұрын
the gathering awm 표현력이 좋으시네요 크
@cedriclim82676 жыл бұрын
연주자들 표정이 굳어있는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바흐가 그렇게 슬픈 곡을 쓴다고 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클래식 1도 모르는 제가 수천번 듣고 있어요. 암것도 모르고 낮은음 때문에 첼로를 더 좋아 했었는데 이 영상 때문에 바이올린이 현악기의 왕인것 같아요. 이후로 다른 거장들 연주 찾아 봤는데 왜 정경화씨 이 영상이 젤 심금을 울리죠?
@Lee-gt4gn Жыл бұрын
음악을 전혀 배우지 못한 문외한 아재입니다. 막연한 느낌만으로 다른 연주곡 보다, '깊다','그윽하다','애잔하다','채우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살포시 남긴 여백이 더 몽환적이다'....이렇습니다. 글쓴님이 참 부러운 것이 음악을 아는 분이라는 것이네요. 이런 명연주를 정확히 느끼고 감상하실 수 있으실테니까요.
@silverlining665 ай бұрын
피아노 선율이 눈물 날 만큼 다정해요... 꼭 엄마가 안아주면서 토닥토닥 해주는 것 같아요,,
@ysk80416 жыл бұрын
마치 관객이 없는 듯, 곡을 해석해서 연주했다기 보단, 원래 이 곡이 이렇게 태어난 듯한 모습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일부러 감동을 주려하는 기교라는게 없는 듯 자연스럽다. 놀랍다
@user-eh4pm7bb6o3 жыл бұрын
미세한 강약조절이 고급진 감동을 만들어 낸다규 해야될까요. 섬세하다?
@1955030710 жыл бұрын
정명소 선생님이 그리워집니다. 일년에 두세번 댁에들러서 정명훈선생님이 어릴적에 사용하던 Steinway Model S 를 조율하곤헀었는데 정명소선생님은 몇년전에 갑자기 세상을 뜨시고 그분의 동생들이 아름다운음악으로 정명소선생님을 위로하는듯 하네요.
@user-rv3ux4oo3l7 жыл бұрын
CALEB JO 헉 정명훈 선생님의 피아노 조율하시다니 부럽네요ㅠ
@seyoung26876 жыл бұрын
CALEB JO 8
@jiyang58056 жыл бұрын
CALEB JO 혀
@aarono57096 жыл бұрын
진짜요?
@user-sg5tl3mr4e6 жыл бұрын
오 대박... 손 만져보고 싶네요 ㅎ 자부심 느껴집니다
@i40kim654 жыл бұрын
이 연주를 들은 이후 다른 g선상의 아리아는 생각나지 않는다. 다른 g선상의 아리아를 들을 수 없게 되었다.
@user-tn8bh7br4j6 жыл бұрын
음악이란 무엇일까? 예술이란 무었일까? 결국 그 하나를 깨우치기 위한 도구일까? .....음악은 단언컨데 인류의 위대한 사치품.... 너무나 따뜻한 연주 감사합니다...
@_centro69403 жыл бұрын
그러한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음악교육철학입니다.
@laminarflow94817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원곡을 만든 바흐도 대단하고, 저 곡을 편곡한 빌헬미도 대단하고, 저걸 연주하신 정경화, 정명훈씨도 정말 대단하네요.
@utuber85015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올 가을 10월에 돌아가셨어요. 음악은 내가 슬픔에 잠겨 있을때 유일한 것입니다.
@user-dh6mo3bp8v5 жыл бұрын
Eun Oh 아버지 어제 보내드리고 한없이 이곡만을 듣고 있네요 ..
@reinakim58955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저도 아버지가 올 3월에 돌아가셨어요 저도 클래식 들으며 위안을 삼아요.토닥토닥 힘내세요 아버지 좋은 곳으로 가셨을꺼에요
@user-lx9dn6wp8v3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요
@Nahoonazzang5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그냥 연주를 이렇게라도 들을수있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다.*
@pp5692954 жыл бұрын
왤케작게말해여?
@younghoonlim37734 жыл бұрын
이분 외국분이신거같네요. 얼마나 감동을받고 감사하셧으면 이렇게 구글 한글번역기를 써서 한국어로 댓글을달앗겟습니까.....
@user-iv3zx2mj6n4 жыл бұрын
@MAC J 드립이자나욤 ㅋㅋㅋ
@with_philosophy3 жыл бұрын
음악의 시인이 감탄한 연주라.. 정말 엄청나네요
@user-qv5ht9lm7k6 жыл бұрын
절절한 바이올린 절제된 피아노 바이올린으로 이렇게 절절할 수가. . 두 분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 아련하고 다른 낯썬 세상에 문득 외따로이 와 있는듯 합니다 연주가 끝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user-jq6dc3rp1r6 жыл бұрын
표현도 어찌그리 감동입니까?
@user-zu6br3mg9l6 жыл бұрын
슨에디 0ㅏ
@babymouse5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이 원래 절절한거 아닌가 ㅋㅋ
@user-lx9dn6wp8v3 жыл бұрын
정말 감동임다
@user-gh6su9ic5v5 жыл бұрын
채널 주인이신 강기남씨는 무탈하게 잘 계신가요? 5년 동안 동영상이 없어서...
@gregory0003 жыл бұрын
구독하시는 채널 목록을 보니 6개월전 생성된 채널이 있네요
@ljs913891422 жыл бұрын
저도 궁금하네요 ㅇㅇ
@naaamee6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이 운다는 표현이 딱 맞네요. 절로 눈물이 나오려고 함 ㅜ...
@user-qo2cn9gq3b8 жыл бұрын
음악이란 음악은 케이팝밖에 모르던 내가 클래식에 눈뜨게된 G선상의 아리아.항상 이렇게 힘들때마다 말없이 위로해주는 느낌이다.정경화님의 바이올린과 정명훈님의 피아노 반주는 정말 말로이룰수 없이 아름답다,오늘 좋지 않은 일이 있어 잠깐 들렸더니 역시 음악은 배신하지 않는다.
@user-cu1sd7zb3t6 жыл бұрын
서수빈 75642ᆞㄱᆞㄷᆞㄷcn jtkdAGGU .21458+
@KWANKUH9156 жыл бұрын
음악 특히 지선상의 아리아를 들으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것 같은...!
@user-qz4jt4gx9q5 жыл бұрын
ㅋ ㅋ ㅋ ㅋ ㅋ ㅋ ㅋ
@eunypark18565 жыл бұрын
훌륭한 댓글에 내가 고마와요. 코끝이 찡해지는 이 연주를 우리 아이들도 좋아해주었으면 해요.
@user-it4xq4lm2b5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James_McAvoy11 ай бұрын
나그네의 옷을 벗긴 햇볕처럼 응어리진 마음을 녹여줍니다 울고 싶어도 울 수 없을 때 듣고 갑니다
@tunningpbg Жыл бұрын
다른 g선상의 아리아도 들어봤지만, 정경화님의 깊이있는 슬픈 연주와, 정명훈님의 절제된 피아노 소리로 바이올린을 오롯히 받쳐준 연주까지 듣자마자 너무 울컥했답니다. 건강하게 두 분 오래오래 연주 들려주세요. 마음이 슬픈 가운데 들으니 너무나 마음의 위로가 되네요. 감동적입니다 ㅜㅜ
@user-lt9dl9lh1q4 жыл бұрын
어머니께 드리는 담담한 기도
@user-ov8mv4if8m6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 널려있는 연주자들의 소리를 들으면 대부분 화려하고 돋보이게 연주하려해서 말로만 가슴을 울리는 연주가 중요한지알지 진짜 마음을 파고드는 소리는 찾기 힘든데 이게 정말 진짜 바이올린이네요
@user-gn5by8ox3b8 ай бұрын
역시 정선생님 연주는언제들어도 서정적인 아름다움이있어요 귀한연주 듣게되어감사합니다❤❤❤
@user-tj5lo4vl1x4 жыл бұрын
이 연주를 들은 이후 다른 사람의 G선상의 아리아는 못듣는 중 ㅠ 몇 년 째 계속 찾아옵니다 진짜 최고👍
@Marty59607 жыл бұрын
클래식을 비쥬얼적인 면을 고려해서 느끼면 안되겠지만 .. 최근 몇 개월간 이 영상을 수백번을 보면서 느꼈던것은 연주에 대한 내용이 연주자의 얼굴에서도 너무나 진실되게 느껴지게 되어 중첩적으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 연주에 대한 느낌은 1986년 어느 조그마한 초등학교 점심시간에 교내 스피커를 통해 들었던 그 시간으로 저를 이끌고, 짧은 글로 형언할 수 없는 느낌이라 표현할 순 없지만 .. 그 기억에 대한 상기로 계속 찾게 되네요 ..
@what_is_the_hand1e7 жыл бұрын
그러게여 진지한 표정이 숨을 멎게 하네요
@sangyeonchoi89506 жыл бұрын
성함이 정트리오 형제분 같아서 정감이 감니다...
@yohowow5 жыл бұрын
@@sangyeonchoi8950 ㅋㅋㅋㅋㅋㅋㅋ
@iyelee33594 жыл бұрын
이 연주를 듣는 순간 시간이 멈춘 듯 합니다
@user-ggagga05 жыл бұрын
30초 밖에 안들었는데 갑자기 뭔가 벅차오르면서 눈가 촉촉해짐ㅠㅜㅠㅜㅜㅜ 댓글들 말들처럼 조용히 울고있는 바이올린과 그걸 묵묵히 달래는 피아노 같아서ㅠㅠㅠ
@worldforcosmo2 жыл бұрын
바흐가 살아 생전 이 연주를 들었다면, 돌아가신 어머니의 추모곡이라는 배경지식을 모르더라도 선율을 통해 정경화 선생님의 그득히 담긴 감정을 느끼도고 남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감정 표현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bd8lj1wd4x8 ай бұрын
바이올린이 대성 통곡을 하네요.바흐님이 듣고 계셨다면 아 난 역시 곡을 잘 지어 대단한 연주라고 하시겠네요.정경화 교수님 엄청 감사합니다 정명훈 님 진짜진짜 반주 잘하십니다.엄청 감사합니다 두 분 주님 축복 속에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user-vg6ei6ez3k6 жыл бұрын
극찬... 이란말도 아깝습니다 누가 g선상의 아리아 를 이토록. . 표현할수가.... 인생의 깊이 그가 또는 그누군가가 살아온 세월 그시기에 공기 느낌 기분 감정 적절한 향수가 있다면 같이 향을 느끼며 감상 하고 싶습니다... 가을이네요
@user-wh3ng9vv8c5 жыл бұрын
박정재 ㅑ
@user-vh8qc7qq6i6 жыл бұрын
바흐는 어떤생각으로 이곡을 만들었을까~~ 눈물나도록 아름답다
@user-ts2cz5rs8v5 жыл бұрын
피아노 무심한듯 툭툭.... 하는데 마음에 울림을 준다
@cappuccino_055 жыл бұрын
연륜있는 바이올린. .기교를 뺀 담백한 피아노. .최고예요ㅠ
@user-xc1yu2tk5c4 жыл бұрын
G선상의 아리아 최고 버전.. 언제 어느 나이에 들어도 눈물이 핑 도는 아름다움의 극치
@user-ix6vp3qn4i10 ай бұрын
정경화 선생님의 연주도 너무 좋고 특별히 저는 반주자여서 그런지 정명훈씨의 정제되고 절제된 듯한 그 하나하나의 음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제 마음에 들어옵니다 단 하나의 음도 당연하게도 허투르 쓰이는 음이 없습니다 ~~♥
@eli-oh4ni2 жыл бұрын
G선상의 아리아는 이 영상만 찾아보게 되네요.. 눈물나게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taesoolee1018 ай бұрын
저두 한 음악하는데 퍼펙트함니다. 마치 바이올린이 생명을 부여받고 모든 감성을 스스로 쏟아내는거 같습니다.
@gian_piano3 жыл бұрын
피아노를 전공하고자 했던 사람인데 처음 피아노를 시작할때는 쇼팽 리스트 라흐마니노프같이 화려한 기교와 멜로디가 좋았지만 가면갈수록 모차르트같이 정돈되있고 명랑한 음악이 좋아지고 예전에는 즐겨듣지 않고 지루하게 느껴지던 바흐가 이제는 들을 때 마다 몸에 전율이 느껴지네요 특히 이연주는 들을때마다 소름끼칩니다
@user-lg8ng5hx4g2 жыл бұрын
왜 전공은 결국 안하신건가여 기은초님
@user-gy8yc2ho8w Жыл бұрын
난 처음에 잔잔한거 들으려고 클래식 듣다가 웅장한거로 갔다가 다시 차분한곡들로 돌아왔는데 ㅋㅋ
@user-pl5cg7wt4l Жыл бұрын
기은초가짜임..
@irismin26405 жыл бұрын
두분 거장 음악가를 키워내신 어머니의 추모공연인걸 알기 전에 이미 두분의 연주만 들어도 눈물이 흐르네요.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굉장히 절제되게 연주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분들 말처럼 정말 바이올린이 우는 듯이 들리네요. 정말 깊이 있는 연주입니다. 감사합니다.
@gkigki823 жыл бұрын
요즘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선생님의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니 저절로 눈물이 나네요. 다시 힘내서 열심히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oj7ip8iz3w Жыл бұрын
석양과 노올이 생각나는 곡. 마치 노년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아련하지만 누추하지민은 않은 그런 노년의 곡
@user-cp5yr1bl4r2 жыл бұрын
절절하게 우는 바이올린과 그를 달래는 피아노...
@user-nk6be6cv8p10 жыл бұрын
연주자의 표정을 보면 왜이렇게 슬퍼보이죠? 눈물이 또르륵 흘러내릴것 같네요.
@user-fb5dn6te5g9 жыл бұрын
감정 몰입을 해야 음악이 더 아름다워지기 때문인 것같습니다
@suhyeonjeong99409 жыл бұрын
***** 미친, 연주하면 아프다뇨
@aarono57096 жыл бұрын
Jeongok Park 아 아제
@elizabethkim14966 жыл бұрын
어머니의 추모공연 중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sunwooteddyboy25442 жыл бұрын
아름답다.. 눈물나게 아름답다... 이런 연주를 듣고 보게해준 정경화님과 정명훈님에게 무한 감사
@hufusha2669 Жыл бұрын
계속 듣지만 지선상 이 이상의 연주가 없음.
@dkflrhek4 жыл бұрын
유튜브의 큰 장점. 이런 아름다운 또는 황홀한 연주를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음.
@3883melange8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 연주는 하이페츠만 듣는데, 정경화님의 연주도 아름답기 그지 없다. 이런 음악가가 동시대 한국인인 것이 뿌듯하다. 위대한 곡과 그에 걸맞는 최고의 연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
@jazzyingit Жыл бұрын
연주자들은 울지 않으나 그들이 연주하는 악기들이 대신 울어줍니다...많은 감동 받고 갑니다..
@jazzyingit Жыл бұрын
정경화 선생님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행복 그리고 스산함이 많은 위로가 됩니다..
@mariyachepurna65274 ай бұрын
Як гарно ви висказалися - плачуть інструменти ,бо плаче душа музиканта
@runrunmoka5 жыл бұрын
우와. 묵직하구만. G선상의 아리아에서 묵직한 슬픔이 느껴지는건 또 처음이네요. 항상 기쁨의 찬가같은 느낌이었는데 관록이란 어쩔 수 없는건가봅니다. 인생이 느껴져요.
@user-qj2mu2zu3v2 жыл бұрын
그저 앞만 달려보며 입시를 치루고 대학에 들어온 학생입니다. 가족과 떨어져 살면서 성인으로서 앞으로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과 친절한 사람을 만나도 정이라는 게 느껴지지 않아 무섭고 눈물이 났었는데 바이올린과 피아노 선율을 들으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클래식이 주는 힘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violi75 жыл бұрын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와요.ㅠㅠ너무 슬프게 느껴져요.심금을 울립니다.
@user-lx9dn6wp8v3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래요
@witb74507 жыл бұрын
단지. . . . .세월의 흔적을 음표 위에 남기는 것 같네요 ... 나이를 먹고 세상을 바라본다면 저런 표현이 아닐까요...? ㅜㅜ
@bleunoir-ed9vr5 жыл бұрын
나이를 먹고 살아온 세월의 흔적이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이라면 너무나 환상적이네요~
@user-lx9dn6wp8v3 жыл бұрын
어머 아름답습니다..
@germanwatcheskorea9 жыл бұрын
이 분들과 같은 나라에 태어나고 같은 말을 쓴다는 사실에 감사할뿐.. 먹고 살기 힘들던 1970년대 이미 런던을 접수하셨던.. 예전의 연주가 아닌 지금 현재의 연주를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계 탄거죠!! Long Live the Queen!! 여왕 폐하 만수무강하소서!
@insookkang11145 жыл бұрын
German Watches Korea 계라는 말보다 행운이라고 했었으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까나????아쉽네요..
@davidchang64315 жыл бұрын
계 탄 것보다는 로또맞으거죠
@helencho87805 жыл бұрын
German Watches Korea 9
@shpark90844 жыл бұрын
감정이 너무 지나쳐 둔한 느낌은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감정의 떨림이 불안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Ha_ruA2 жыл бұрын
진짜이분의 g선상아리아는 주기적으로 들음.. 제일구슬픔
@nurseyang87937 жыл бұрын
전 음악이 뭔지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이 영상 올려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스토리가 있는 곡이더군요. 어찌해서 곡이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듣고 나서 이 연주곡을 들으니...더욱 감동이네요. 사람들이 UCC를 보고 연주를 못한다느니 하고 자꾸 비판하려고 하는데. 음악을 모르는 저로선...ㅎㅎ 그냥 아름다운 선율을, 그것도 한국 연주자가 연주해서 너무나 듣기 좋았고 감동이였어요. 잘한다 아니다 라고 말할수 있는곳은 다른 많은 곳이 있을거 같아요. 여기서 논쟁을 허시는 분들땜에....연주하신 분들과 영상 올려주신 분께 죄송합네요. 조금만 배려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younglimb6737 жыл бұрын
언제 들어도 마음이 정돈되고 가슴이 가라앉는 아름답고 고요한 violin 현의 울림이 주는 신비한 소리를 ...몸이 비틀어지는 놀라운 천상의 소리에 저절로 손이 모아지고 엎드립니다... 나를 만드시고 아시는 주님을 불러 봅니다.. 주여! 욕심없는 피조물로. 당신께 순종하여 합당 한사람으로 살고싶어요
@aramis2296 жыл бұрын
Good!
@user-bx3qy2sx9j9 жыл бұрын
연주를 들으니 한 권의 순정소설을 읽듯 추억이 아련해집니다.
@user-dp1pr9vx6k3 жыл бұрын
이거 한번 들으면 다른 G선상의 아리아 연주 못들음.. 최고의 연주에 감사할 뿐.
@goethe797 жыл бұрын
재밌는 것이, 이런 음악 한 곡을 감상하는 데에도 각자의 나이만큼 곡이 보인다는 것. 누구에게는 지루한 연주.... 나에게는 순간을 의미있게 해주는 곡. 느릿한 바이올린의 절절한 울음소리가 마음을 뒤흔듭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user-vb4le6hq4k4 жыл бұрын
음알못인데 운전하면서 우연히 듣고 운전할때는 항상 이곡을 틀고 다닙니다.. 세상에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바이올린 소리 너무 좋습니다. 사실 음악을 듣고는 바이올린인지 첼로인지도 몰랐던 무식한 1인 이었죠
@user-ed1iv1od5g2 жыл бұрын
음악을 모르는 문외한이지만..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핑 도네요..
@user-pw7yz6sb6m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바흐
@pianoseeker10163 жыл бұрын
두분다 득음하셨다고 감히 말해봅니다. 하늘의 경지에 닿은듯... 그냥 일부려 꾸미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의 진실,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담히 해나가는데 이게 더 감동적입니다.
@sergeirachmaninoff6147 жыл бұрын
다 끊어지고 하나밖에 남지않은 G현 만으로 이런 미친곡이 나오다니..
@user-hg4uy6ji2h6 жыл бұрын
원래 바흐는 그런 의도가 없었는데 파가니니의 한 줄 연주가 화제가 되어서 후대에 이 곡을 광고차 그런 별칭을 지은 것일 겁니다.
@user-vg6ei6ez3k6 жыл бұрын
Jihyun Lee 미쳤단 표현 자젱ㆍ
@jsh9995 жыл бұрын
@야망 자세히는 모르지만 전쟁(?)때문에 자신이 가진 바이올린의 3개의 현이 끊어지고 남은 G현으로 작곡했다고 알고 있음
@paganininicolo87645 жыл бұрын
장성환 전쟁으로 인해 감옥에 갇혔을때 입니다
@SLOTH2-2-24 жыл бұрын
@@paganininicolo8764 어째 곡이 슬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그런 이유였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hndongsoo5 жыл бұрын
내가 들은 G선상의 아리아중에 제일 큰 울림을 주는 연주입니다.
@0hmylover10 жыл бұрын
감동감동~
@user-kc2ct7un9c5 жыл бұрын
천재~♡
@user-ls3bl8wq9d8 жыл бұрын
좋당
@user-bf5lo3lg8h4 жыл бұрын
어린이집때 자는 시간에 선생님이 틀어주시던 음악... 이 노래를 들으니 어린이집때가 그립고 다른 친구들은 다자고 나혼자 손 장난치던그때가 그리워진다..
@hj-qb3tt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표정에서 어머니 그곳에서 잘 계시죠? 어머니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paganininicolo87644 жыл бұрын
ㅠㅠㅠ 너무 감동입니다
@user-ud8en6rc3i2 жыл бұрын
G선상의 아리아~ 90년 중학교 음악수업시절 햇살이 창밖을쬐던 전라도작은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카세트에서 들려주시고 처음 클래식음악에 눈물흘리던 그 때가 떠올라 한참을 눈물적셨네요~ 세월은가도 추억은 남는법ᆢ 이제는 감수성을닮아가는 딸과 들어보네요~
@user-uq9rz1gm9s7 жыл бұрын
들을때마다 잔잔한감동이..!
@moingable7 жыл бұрын
힐링이되네요..
@user-mt1xx5yn6k3 жыл бұрын
공장 창고에서 점심 컵라면 먹으면서 듣고 있습니다. 참 좋네요~~ 라면맛도 좋고 소화가 잘 될것 같아요 ~^^
@user-uh1wm9ft9i5 жыл бұрын
마음을 흔드는 연주. 바흐곡은 어쩜이리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지...
@eldsf81705 жыл бұрын
성이름 전엔 바흐나 모차르트가 너무 심심하고 극적인게 없다 생각해서 거의 안봤는데 요즘엔 단순해 보이는 선율이 어찌 이렇게 완벽할까 감탄하면서 빠져듭니다.-
@user-zm3jx4ml8u4 жыл бұрын
1:38 두분 타이밍 맞추는거 왜이렇게 좋죠
@user-wy5rd6li1w6 жыл бұрын
매일 잘 듣고 있슴다
@ChoRockBy3 жыл бұрын
언제 들어도 좋다~~
@user-nh9wj1vt8f4 жыл бұрын
바이올린연주에 눈물이 나네요 이만큼 애절한 G선상의아리아는 첨이네요
@00wh657 жыл бұрын
저두요 한끼줍쇼 보고 왔어요
@user-nu8bf6mr1c7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으네요~두분 너무 멋지시다
@Ray-qi5be2 жыл бұрын
와 대박 좋아여♡♡
@jiwonlee36638 жыл бұрын
이 감동을 뭐라 표현해야하나.. 할말을 잃게 만드는 연주네요
@user-ri2qh4ho8b2 жыл бұрын
음악이 위로가 된다는 사실이 새삼스레 와 닿네요. 몸도 마음도 지치던 날 매일 들으면서 다시 맘을 추스리게 했던 연주입니다. 정경화 선생님 건강하게 연주 오래 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