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자인데요 지금은 주위말 안들려요 반발심만 생기고 오히려 더 잘사는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 이상한 오기까지 생기거든요 그런데요 주위 사림들이 말하는거 다 이유있드라구요 하지마라는 말이 아니라 이제부턴 주위사람 하는 말을 참고로 더 지켜보고 시간을 가지는 게 중요해요 급하게 선택하지마세요 참고로 저는 결혼 후 개고생은 다하다 소송으로 겨우 마무리 했음요
@후리지아꽃향기-z1i9 ай бұрын
지인이 10년 사귄 남자와 결혼후 1년만에 이혼했어요 10년 사귀어도 사람속 잘 몰라요 연애와 결혼은 다름니다
@댕댕이냥이-q1n8 ай бұрын
서장훈은 샤워안하면 침대에도 못눕게하고,그 전처는 소변 3번누고 한번 물내려서 이혼했다잖아요 ㅋㅋㅋㅋ밖에서 데이트 할땐 잘 맞아도,같이살면 또다르고,결혼하고 동거도 또 다르잖아요
@thb45089 ай бұрын
저도 눈치없는 편인데 왠만하면 친구 남친, 예랑 관련해서는 나쁜얘기 안하거든요. 말해봤자 서로 기분만 나쁘니까요. 그런데 지인 여럿이 평판 나쁘다는 얘기를 하면서 말린다? 정말 손절 각오하고 말해주는 거예요. 적어도 사람들이 말리는 이유는 제대로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타멍가9 ай бұрын
사회생활 오래 해보니 공부머리랑 일머리는 따로 라는걸 깨닫게 되는데 사람보는눈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연자분은 이게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양사랑-u7e9 ай бұрын
맞아요
@roskfl-n6s9 ай бұрын
지식이 많은것과 지혜로운건 전혀 다른 분야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user-rj7uopd9wadf9 ай бұрын
남이 한둘 아니라 여러명이 말리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그래도 좋으시면 가야죠 뭐. 자기 인생은 자기가 선택하되 책임도 자기가 지면 됩니다.
@슈가슈가-s7e9 ай бұрын
갑자기 낸시랭이 생각나네요. 주위에서 말리는 결혼했는데 결국 얼마 안가서 금방 이혼하게됐지요. 남의 평판 무시하지 말아야합니다. 물론 둘이 하는 결혼이지만 사회생활하면서 마주칠일도 많아요
@오진-o9y9 ай бұрын
살아보면 결혼을 잘못하는 것보다 인생 힘들어지는 일은 없답니다. 좋은 사람 만나도 풀어가기가 어려운 결혼을...남들이 말리면 진짜 깊이 숙고해보세요
@tjsgml8159 ай бұрын
남한테 못하는 사람은 가족에게도 차후엔 못함
@강댕댕-k8v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그남자는 내가 제일 잘알아 ..큰 착각입니다. 요번 군무원 토막살인 사건 범인놈도 글케 세상 좋은 사람이었다고 하더라고요😢
@토리링-y3y9 ай бұрын
나이 먹으니 말 아껴진다는 거 진짜 맞는 것 같아요..그래 선택과 결정은 다 네몫이지 그냥 잘만 살아라~~하게 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뼈아픈 조언을 날린다? 찐친인듯.. 별개로 자꾸 전문직 어필하시는데...대통령 아니 우주대통령이어도...문제가 있음 있는 겁니다😅
@buzz-ow2zr7 ай бұрын
나이들수록 발걸음은 가볍게 말은 무겁게 나가란 말이 있더라구요😊
@테린이다겸9 ай бұрын
사연 올리신분 결혼하기엔 찝찝한데 결혼해도 괜찮다라는 확신을 받고싶은 맘이 커서 사연 올리신듯 그런데 많이들 반대할때는 이유가 있음 나한테는 잘하니까 괜찮다라고 생각할게 아님 시간이 지나면 차후 나한테도 화살이 올수있음 그래서 나만 사랑하는 감정보다는 기본 인성이 좋은사람과 만나야하는거같음 전문직이라고 표현하셨으니 현명하게도 판단하시길 바람
@myetoilemika74639 ай бұрын
반대할 필요가 없는 것이 조언해봤자 자신들은 세기의 사랑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냥 놔두는 것이 낫습니다. 원망만 듣지요. 제 친구도 이런 경우였었는데 본인이 깨닫기전에는 소용없습니다.
@부바천이9 ай бұрын
절친이 그런남자랑 결혼했어요 호불호도 갈리고. 잘살면 되니까 머라 안했어요 어차피 본인몫 사네 못사네 하다가도 그래도 애들아빠라고 편들어요. 저흰 듣기만.. 나중엔 점점 그 남편화 되더군요.. 이해해요. 친구도 살려면 어쩔수 없나보다.. 근데 문제는 우리한테까지 무례해서 전 청산 그래 우리 우정은 여기까지.
@이거북-u5w7 ай бұрын
뭐…끼리끼리 만나는 거라…사연자분도 비슷한 사람이거나 그 무례와 결례와 이기적인 행동의 대상이 곧 본인이 될거란 점만 받아들이시면 괜찮죠… 절대 서로 방생하지 말고 주변에 폐 끼치지 말고 잘 사시면 됩니다~~
@삐삐-d1j9 ай бұрын
오래전 이야기인데요. 제 남자 후배 녀석이 연애를 한다고 sns에 여자친구 사진도 올리고 데이트하는 이야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뭐랄까 안 맞는다라는 느낌을 여자들 모두가 느낀 겁니다. 오히려 남자 녀석들은 그 사람 순수하다고 했는데 동성끼리는 묘하게 알아챌 정도로 뭔가가 있었어요. 다 적진 않을게요. 일 년 도 안 되어서 이혼했는데 그 과정이 말도 못 하게 처절했어요. 소송도 갈뻔한 거 어찌어찌 합의이혼 후에 그 녀석이 말하길 누나 포함 모두가 속으로 생각은 했어도 말을 못했대요. 자기가 뭔가 씐 거 같다고 했어요. 저도 그거 뭔지 알지요. 정작 자신은 몰라요. 괜찮겠지 하고 그냥 진행하는 경우도 많아요. 여러 이유를 들어서요. 지금 글에서 평판, 뭐 조건 그런것들은 그다지 걸리는 게 아닌데 사연자분이 마음 속에 뭔가가 걸린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게 곧 신호고 브레이크가 걸렸다는 거거든요. 정말 내 짝꿍이고 단점이 있어도 내가 자신있으면 그래 어쩔거야 그래도 내가 좋은데 하고 하게 되는데 무의식 깊이에서 뭔가 올라온다는 건 신중해야 한다는 겁니다. 사람들 말이 맞고 사연자님이 결혼 해라 마라도 아닙니다. 또한 부모님 말씀 하셨는데 많은 부모님들도 자식 앞에서도 말을 삼키는 경우 많아요. 지 좋다는데 뭐하러 안좋은 소리 보태냐 이러면서요. 정작 이혼 이야기가 나오거나 이혼하면 처음부터 별로였다는 둥 말리려다 말았다는 둥 하는 말들을 꼭 해요. 여러 케이스를 보면서 느끼는 게 사람들은 왜 꼭 결과가 나오고나서야 말을 할까 였어요. 결정은 내가 하는 게 맞아요. 그 결정에 최악도 내가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것인가 잘생각해보세요. 남에게 일어나는 일 내게도 일어나는 게 인생이니까요.
@나트랑-r7g9 ай бұрын
드럽게길게 연설해놨네
@니쥬-z3v9 ай бұрын
@@나트랑-r7g본인기준 길어서 읽기싫음 넘기면되지~ 왜 굳이 말을 험하게 남깁니까?
@yey20019 ай бұрын
@user-jj5gt7hu5o 말본새 하고는... 인성이 꼬였네요
@임뚱땡-u3g9 ай бұрын
도움이 되는 댓글이예요, 진심이 담긴 조언 감사드려요
@1958dyys8 ай бұрын
@@나트랑-r7g좋은글에 댓글이 더럽네
@CM-id3wo9 ай бұрын
제 친구도 이런사람 있었음. 주변에서 엄청 말렸는데 말리는 사람마다 손절해서 결국 친구가 한명도 안남음. 저도 그 모습을 보면서 그 친구의 판단력에 엄청 실망해서 그 친구를 먼저 손절함. 말씀 정말 정확하게 잘 하신듯
@한연남-q1x9 ай бұрын
노처녀 친구가 조급해하며 새남친과 애부터 가지려고 한데서 진심으로 말렸는데 기혼인 제가 저보다 애기를 먼저 갖는게 싫어서 그런줄 알며 오해하고는 절 손절하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딩크인데도요. 얼마 뒤에 그 남친과는 헤어졌다고 들었어요. 황당했지만 그 뒤로는 아무리 답답해도 조언같은건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어요.
@Baheieujlsksnen9 ай бұрын
결혼을 하고 애를 가져야지;;; 진짜 큰일날 사연이네요;;;;;;;
@Backjameson9 ай бұрын
그런 세리 분별조차 안되는 사람이 스스로 떨어져 나간게 다행이네요😂
@카스오리온-o1p9 ай бұрын
@@Baheieujlsksnen 돈대주고 키워줄거 아니면 이런말 무책임한거 아시죠?
@뽀미랑엄마랑8 ай бұрын
저의 모임에도 친한 두친구가 한친구가 결혼할 남자라고 보여줬는데 그자리에서 남자한테 대놓고 반대하다가 싸우고 난리내고 눈멀은 친구가 절교하고 결국 결혼했어요. 결론요? 애하나 낳고 결국 이혼했어요. 😂둘이 이미 혼인신고하고 살림차리고 나서야 저는 봤는데 친구가 그 난리친 이유 바로 알겠더라구요. 물론 반대한 그친구도 경솔하거니 그런친구는 아니었어요. 나이들고 보니 남들이 반대하면 정말 다시 돌아보아야 한다 생각해요.
@maysome-c4q9 ай бұрын
사연자분이 사랑에 눈이 멀었네 전형적인 지팔지꼰... 좀 맹하고 눈치도 없는거같고.. 남친이 친구 처음 본 자리에서 편하게 대했다고 하는데 편하게는 사연자 입장에서 순화해서 쓴거고 실제로는 무례 100프로, 남친 선배가 말릴 정도면 진짜 별로인 사람인거다. 남들이 왜 저런 말을 하는지 원망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길. 장점이 더 컷으면 주변인들이 그렇게까지 말안함.
@양사랑-u7e9 ай бұрын
그런거 같아요
@민수쓰-n5j9 ай бұрын
맞아요 첫 만남에 엄청 무례해서 친구가 뭐 이런 사람이 있나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나저나 사연자분은 콩깍지 제대로 씌였나봅니다.친구에게 무례한걸 편하게 대했다고 생각하다뇨. 이런 식으로 남친을 미화해서 판단해 왔던 것 같네요. 작가님 말처럼 좀 알아보시고 결혼하셨으면 좋겠어요. 다 알고도 내가 괜찮다 판단하면 그냥 결혼하는거죠. 제 지인 중에는 고등학교부터 14년을 만난 여친이 있었는데 6년을 양다리를 걸치더군요. 그걸 비밀로 하니 알 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결국 양다리 정리하고 오랜 여친이랑 결혼했어요. 사람 일 이렇게 몰라요. 내가 다 안다고 자신하지 마세요.
@ceo59679 ай бұрын
결혼하지마세요~그행동과 언행을 본인한테도 할겁니다. 이사람은 나한테는 다르다가 나중에는 나한테도 한다로 되는경우가 많아요. 사람 인성 쉽게 바뀌지않아요. 후휘하실거에요. 잘 생각해서 후회없길 바래요.
@koreantigervapor9 ай бұрын
하고싶은대로 해야지 되는 편이면 이런사연 올리지도 않는데 사연자분은 굉장히 촉이 있는편이네요 보통은 인생드럽게 꼬이고나서도 자기잘못된 선택을 깨닫지못함 .. 공부만 오래한 사람들은 인간관계도 노력으로 커버된다고 생각하는데 관계라는건 애초에 길이 나있는데로 흘러간다.
@user-luck03269 ай бұрын
지난 십년보다 앞으로 함께 살아갈 시간이 더 길어요. 용기있게 더 알아보셔도 좋지요.
@바다의별-x7p9 ай бұрын
남들한테 무례하게 보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집안에서 배우자에게 잘 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십년 이상 연애해도 결혼 후 돌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카스오리온-o1p9 ай бұрын
꼭그런건 아니더라그요 시동생이 안하무인 스타일인데 자기부인한테는 세상 스윗해요 그런인간들 있어요 가까이 두고 싶진 않아요
@바다의별-x7p9 ай бұрын
@@카스오리온-o1p 그런 경우도 드물게 있는데 여자쪽이 현명해서 그 남자를 다루는 법을 아는거 같아요^^
@shooshoo7779 ай бұрын
진짜 친한친구니까 듣기 싫은 조언하는걸수도 있어요 안 친한사람은 그사람이 잘못되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거든요
@우아한미미9 ай бұрын
이번 사연은... 사연자님이 사람볼 줄 모르는 거 아닐까요? 근데 주변에 지팔지꼰만 하는 사람들 있어요. 말려봤자 소용없어요. 그냥 손절하는게 편합니다. 그러면 모르는 번호로 몇년 뒤에 연락와서 울고불고 합디다... 😅
@로드러너-h9n8 ай бұрын
어쩜, 이렇게 인사이트가 깊으신지 ㅋㅋㅋ
@라드-r3n9 ай бұрын
지인들 모두 반대할 정도면 분명 문제 있음 아마 결혼한다면 주위 지인들 모두다 헤어질 각오가... 근데 사귀는 십년동안은 주위에서 만남을 한번도 안말리고 어떤 이슈사건이 단한번도 없었을까요 사연이 좀 이상하네. 십년이상이면 그루밍 당했나.. 나도 이결혼 반댈세ㅎㅎ
@금꺄2 ай бұрын
작가님 예전에 봤던것도 몇번씩 보는데 항상 새롭고 좋아요 고마워요 이런 좋은이야기 다정하게 들려주셔서... 주변에 이렇게 따듯하고 조심스러운 조언 해주는 어른이 없어서 정말로 너무 감사합니다
@벚꽃럽9 ай бұрын
어쩜엄마만큼이나 따듯하고 꼼꼼하고 상세히설명해주시는거최고세요~~
@jyl13889 ай бұрын
작가님 덕분에 내면이 조금씩 성장함을 느껴요 항상 감사합니다 :)
@dlalstjs9 ай бұрын
결혼문제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로운 말씀을 군더더기없이 잘 표현해주신것 같아요. 한마디 한마디 마음에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No-dq7ww9 ай бұрын
근데 친구가 말을 해줄때는 좀 새겨 들어야해요 후회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ㅠㅠ
@aspiresamori96969 ай бұрын
그런데 친구들이 다 좋은 의도로 조언하는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라서…
@Jessy772519 ай бұрын
친구 믿기 힘들어요..
@양사랑-u7e9 ай бұрын
회복탄력성 ᆢ 필요한 거네요 넘넘 멋진 조언이고 쑥쑥님들에게도 정말 도움이 되겠어요~~
@RedEye_Rei8 ай бұрын
사연자 님, 나중 남편과 잘 안되고 피해 입어서 친구들에게 너희가 더 말렸어야지 하며 남탓 감정쓰레기통 취급이나 하지마세요. 진심 어린 애정으로 조언과 쓴소리 하는 친구를 두고 원망스럽다, 안좋게 본다, 절연할지 고민된다...이런 건 그들이 생각해야할 것 아닌가요? 10년의 세월과 청춘이 아쉽고 설령 문제있어도 회피하고 싶어서 동창회에서 남성의 동성 선후배의 마지막 조언에도 등돌리다니, 남의 일이라고 쉽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아주 가까운 곁에서 이성으로 고생한사람을 여럿 보고 남깁니다. 뭔가 유전자적으로 이성과의 관계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
@체리-y2x9 ай бұрын
소용없는데 분명 생각해볼만하지만 이미 너무 많이 왔어요 친구나 주변에서.그런 소리는 무시하면안돼요 정신적 감정 에너지소진 많이하고살게 됩니다
@지며리-w8t9 ай бұрын
아 말을 내키는 대로 하는 자기 중심적인 사람과 굳이 결혼까지요....ㅜ ㅜ
@장군이엄마-i2n9 ай бұрын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라는 말이 있어요. 삼십년 가까이 부부로 살아왔는데 새롭게 발견되는 배우자의 모습이 가끔씩 보여요. 십년 넘게 교제했다고 사람 다 안다고 장담 못 하는거에요. 주변에서 공통적으로 반대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으니 외면하지말고 용기를 갖고 과감하게 알아봐야 나중에 후회가 없어요. 결혼전 옥석을 가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어요.
@김실장-c1e9 ай бұрын
진짜 오른팔이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언ㆍ충고 들을 사활을걸고 할수있어요~~ 앞집아저씨나 그냥 저냥 아는사이라면 전부 좋은 얘기만 듣기좋은 얘기만 하게 되어있어요~~^^
@vz5rg9 ай бұрын
그냥 그 친구가 어떤사람인지 보면 알게 될텐데요,, 평소 말을 신중히 하는 친구인지,, 아님 질투 인지... 근데 제 상식으론 남의 인생사에 반대라고 말하는것도 쉽지 않아요.. 남자는 남자가 봐야한다는 말도 있구요... 현명한 판단하시길.
@cordial779 ай бұрын
일요일 아침에 작가님의 좋은 영상 보고 기분이 좋아져요 ^^ 오늘 영상 너무 좋아요 선택을 하기 전에 최선을 다하고 후회하지 않고 살아야겠습니다
@멍-v5h3 ай бұрын
저렇게 단호하게 반대하는 거면 진짜 뭐 있는거 대충 인상 안좋고 성격 좀 안좋다고 반대 안 함 오피스텔 다닌다던가 남자들끼리만 아는거 들었는데 차마 말할 수 없어서
@jeongjalee2594Ай бұрын
최고상담가
@여름하늘-i1g9 ай бұрын
40년 가까이 결혼해 살아보니 성격이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이미 본인도 성격 별루라는 거 알고 계시는데 10년 사귄 긴 세월이 있으니 헤어지는게 쉽지 않겠네요.
@kikiyu-e6e9 ай бұрын
인성이나 근본적인게 나쁜지 본인이 판단해보면 될것 같은데 좋아할때는 나쁜 인성이 있어도 자꾸 스스로 안보려고 하더라구요. 평판이 좋지 않다고 꼭 인성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거 같아요. 선배에게 평판이 안좋은건 순종적이지 않거나 가식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는듯해요. 친구가 싫어하는거는 무례한 정도로 편하게 대한건지 여혐적인 사고방식은 없는지 잘 생각해보셔야할거 같아요. 만약 인성 자체에 문제가 없고 직업상 독립적으로 일하는 거면 성격이 직업에 크게 단점으로 작용할거 같지는 않아보여요.
@keisykim18509 ай бұрын
남들이 말리는 결혼은 하는게 아니다 라고는 해도 남이 말리는 결혼은 하는게 아니다 라고 하지는 않죠 말리는 사람이 한명이 아닌 '남들'이 되어버리면 그분들은 죄가 없어요 그냥 넘겨버릴일이 아닌게 되니 결론은 최대한 신중하세요 내가 신중했는데도 내가 맞다면 뒤돌아보지 마시고 누구하나 원망말고 나아가세요.. 질문만보고 댓글 쓰고보니 작가님과 같은말이네요^^
@마지노선-w9x9 ай бұрын
확실한 답변같습니다❤❤❤❤
@byjudy03452 ай бұрын
이 여자분 정말 어리석네요 평판 나쁜 사람이 결혼후 나에게 그렇게 대합니다. 남에게 향하던 그 화살 내게 오게 됩니다 아마도 남의 말 안듣고 결혼하고 시간이 지나 반드시 후회할듯 하네요 오로지 한사람만 오래 만나서 남자보는 눈도 없고 지팔지꼰. 앞날이 보입니다
@honeykris51139 ай бұрын
반대하는 이유가 잘 나타나 있지 않으니 알 수 없네요. 결혼을 하든 말든 결국 본인 선택이고 그에 따른 결과도 본인 몫입니다. 저 같은 경우엔 딱 두 친구에게 그 남자와 만나지 말라고 조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남자들이 둘 다 자신을 나쁜 남자라고 스스로 말하면서 자신들은 결혼하면 여자를 불행하게 하니까 결혼할 수 없다고.. 되게 불행한 남자 코스프레를 하는 이들이었어요. 그러면 여자를 안 만나야 하는데 계속 연락은 해서 자꾸만 여자 맘을 흔들어놓기만 하고, 그렇다고 책임질 의사는 없는.. 제가 제일 무책임하다고 보는 한량 유형의 남자들.. 그래서 사람은 자신도 구원하기 어려운데 네가 무슨 남자를 구원하냐고 그런 남자 절대 안 바뀌고 정말 나쁜 남자라고.. 결혼하면 불행 시작이라고.. 조언해주었고 한 친구는 헤어졌고, 한 친구는 미련 갖다가 실제로 양다리 걸치는 거 알고 헤어졌습니다. 이유가 중요하고 그 이유가 정말 설득력 있는지 살펴보고, 결국 결정은 본인 몫입니다. 10년이나 사귀었는데 남자를 스스로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anais72977 ай бұрын
사람. 변하기 힘들고 바꿔지지도 않더라구요 그럼에도 사랑한다면 결혼해야지요 사랑의 힘은 참 묘하더라구요 모든 허물을 덮을만큼 그래서 결혼을 하는것 같아요
@해피아임9 ай бұрын
이 케이스는 지팔지꼰 될까봐 걱정인 예인듯요 다른 부분은 넘어갈수? 있겠으나 결혼상대자의 성격적인 부분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거 같네요
@ctal59129 ай бұрын
굳이 전문직임을 밝히신게 이렇게 잘난 우리를 질투라도 하는건가?싶으신가본데 차라리 그 남자랑 사실은 되게 비슷하신 분이라서 결혼생활 잘 하셨음 좋겠어요 부모님이야 둘 다 잘나서 잘만났고 우리딸이 더 나이들어서 저보다도 못한 남자도 못나면 어쩌나 왠만함 그냥 시키자 그러시겠죠 근데 아마 그 친구나 동기무리랑은 계속 친할 수는 없을거에요
@Backjameson9 ай бұрын
전문직이라고 주장하면서 어떤 전문직인지 밝히지 않는것보니 솔직히 질투할만한 직업은 아닌것 같은데... 직업보다 말함부로 하고 배려없는 사람을 몇년이나 만나 결혼하려는 인생에 대한 통찰이나 진짜 지혜가 의심갈만한 😂😂😂
@roskfl-n6s9 ай бұрын
저런 단점을 커버 할만한 요소로 내세울수 있는게 고작 전문직 이라는것 밖에 없는것 같아서 안타깝게 보이긴 하네요.
@ruvoluble9 ай бұрын
웬만함
@ruvoluble9 ай бұрын
@@Backjameson 교사 아닐까요? 전문직이면 변호사가 떠오르는데, 아무 직업에나 전문직 갖다 붙이는 사람들 있으니
@ksmb23338 ай бұрын
젊은 전문직이라는 말 들음 물론 캐바캐지만 현명하긴 힘든 환경이구나 라는 생각부터 듦. 아는 거라곤 좁고 깊게 파고든 자기 직업 뿐이니까.
@홍도현-e4y9 ай бұрын
서로 만나 해결해야할 까르마가 있기에...어쩔수 없습니다...제3자가 보기에 이해 안될수도 있지만
주변 얘기 안듣고 결혼했다 호되게 당하고 사는 한 사람입니다. 그땐 그 말이 어떤 부메랑이 되어서 올지 상상이 안되죠. 오히려 좋은 쪽으로 합리화하기 쉽상입니다. 근데 살아보니 딱 그것 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평생 그걸로 속썩게 되더라구요. 주변인들 특히 결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대충 어떤 문제가 생길지 예상해줄 것이고 백프로는 아니더라도 거진 맞을껍니다. 인간사 다 비슷하거든요. 듣고 그래도 내가 그걸 커버하고 극복할 수 있다 생각되면 결혼하시길!
@ee-rh4my9 ай бұрын
모든 조언을 자기 고집으로 다 비난하고 자기생각대로 하더니 실제로 그 조언대로 우려한 바가 다 일어났어요 피해의식에 쩔어서 팩트를 그대로 보지 못하는 수준에서는 어떤 충직한 조언도 흡수 못해요
@팬더독수리9 ай бұрын
모두가 싫어하는데 가족과는 사이좋던 선배가 있었어요.그분 와이프볼때마다 자기남편이 밖에서 어떤인간인지 좀만 얘기들어봐도 알텐데 와이프분까지 비호감이었음.결국 선배동생도 선배와 손절했는데 선배와이프가 남편편드는것보고 다들 유유상종이다했었음 ㅋ저도 그들과 손절했구요 딱 사연자분얘기같네요 행쇼~
@moby97819 ай бұрын
유유상종입니다. 누가 봐도 저 남친 무례하고 이상한데...본인도 남친 마냥 그쪽에 개념이 없으니 문제인 모습을 봐도 문제인지를 모르는 겁니다.
@qkelfhtus9 ай бұрын
내 맘이 젤 중요합니다. 친구와의 관계가 걸리는 게 다인지. 아님 나도 남친이 못 미더운지.
@user-wd3ify7smg8 ай бұрын
호불호가 있는 성격이라고 감싸주는 정도면 사연자님 원하시는대로 해야쥬...
@시냇물-u9n9 ай бұрын
We must fall, if we must fall.!!
@Voamfdedkewxc9 ай бұрын
너무멋짚
@poa.9 ай бұрын
뭐 친구랑 결혼할 것도 아니고, 신경쓰지 마세요. 평판 안좋은 거 알고 결혼하는 거라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콩깍지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강수지-i6t9 ай бұрын
후 맞아요. 주변에 행실이 넘 별로라 다들 그렇게 말렸는데 결국 이혼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저는 친구가 그냥 결혼해서 잘 사는 자체로 남편 안 좋아하던데 할 말이 없을 것 같아 그냥 거의 안 보기로 했습니다.ㅜㅜ
@라온-y4t8 ай бұрын
혼자 살았으면 살았지 왜 평판이 안좋은 사람과 결혼해요? 오래 산 사람 조언입니다. 저역시 과거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 말해줄 수 있다면 이렇게 말할거예요. 빨리 도망쳐. 하늘이 도운겁니다. 빨리 도망치세요
@뚜끼-v5r9 ай бұрын
뭐 소중한 친구랍시고 반대하고 실컥 조언해줘봤자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할거고 자기 남자친구 흉봤다고 손절할 준비까지 하는 수준인데.. 굳이 나서서 나쁜사람될 필요가 있나요? 뭐하러 에너지 소비를.. 지 팔자는 지가 꼬아봐야 알게되는거에요. 굳이 조언해서 나쁜사람 될필요가 없음. 그런 사람들로인해 내 정신 건강에 안좋다면 그런 주변사람 다 손절하고 결혼 하세요 그냥ㅋㅋㅋ이미 다 결정하신것 같은데?..
@sa-qo8ij9 ай бұрын
이건 헤어져야 하는 결혼인가 보네요. 결혼에 미치지 않고서야.
@강수지-i6t9 ай бұрын
그리고 좀 그래도 배우자한테만 잘하는 스타일도 있지요.ㅎㅎ
@카스오리온-o1p9 ай бұрын
그런사람있더라구요 저희 시동생이그런종류의 사람이더라구요 부모한테도 함부로하고 인연끊고 형수인 저한테도 막말하고 그런 인간인데 자기 애나 부인한테 세상 달달하게 행동하더라구요 가까이할 사람이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
@박정민-t5l9 ай бұрын
그들이 도움을 주는겁니다. 발목잡는 일.
@박정민-t5l9 ай бұрын
같은 또래의 경우 전문직이니 시기질투일 수도 있고요 부모님의 경우에는 일단 보기 좋으니 반대 안하실 수도 있어요. 사는 날이 긴대 스스로 폭탄 안고 적군 속으로 들어가는 어리석음을 깨치시기를.
@슈가슈가-s7e9 ай бұрын
빅마마님 같은 의사 직업이신가요. 그분도 의사직업 하나 보고 사시는듯
@ruvoluble9 ай бұрын
글쎄 의사들은 전문직이란 표현을 잘 안 쓰니까... 의외로 교사일 수도. 전문직의 범위를 멋대로 확장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느릿느릿-d5x9 ай бұрын
우와 일등 😊
@김실장-c1e9 ай бұрын
여자친구(여사친) 들이 몇있는데....... 유독 저한테만 저런 연애상담? 들을 하더라구여(동성친구한테 못하는 말들) 정말 디테일한부분?(성적인부분+아주 시커만 흑역사등등) 여성분들은 아무리 친한친구(동성) 라도 못하는 얘기가 꽤 많더라구여..... 그러니 동성절친의 충고도ㆍ조언도 핵심을 벗어나는 경우가 꽤 많구..... 살면서 정말 이것저것 전부 말할수 있는 남자(남사친ㆍ기타등등) 한ㆍ둘 있으면 정말 좋을듯 합니다....
@Lucky-u7w9 ай бұрын
지팔지꼰 - 이 사연자분은 떵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는 사람임
@abcdefg459 ай бұрын
연애. 결혼은 절대 조언해줄 필요 없음. 인성 나쁘고 폭력 쓰고 직업 없고 엉망이더라도 ㅅㅅ가가 너무 좋아서 못헤어지겠는데 그 말은 안하는 경우가 많음. 남녀관계는 조언 노노.
@카스오리온-o1p9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요 저도 이런 케이스 주변에 있어요 ㅋㅋ
@김실장-c1e9 ай бұрын
이런 케이스 많음~~ 사실을 전부 까발려 말하지 않으니 조언ㆍ충고도 핵심을 벗어나는듯 ㅠㅠ
@kyounghwajung46469 ай бұрын
.😅😅😅😅😅😅😅😅
@WEH-t1d9 ай бұрын
지팔지꼰
@Jessy772519 ай бұрын
그 남친을 반대하는 이유가 범죄자나 엄청난 도덕적 결격사유가 있지 않는한, 남의 결혼상대에 대해 저런 의견을 피력한다는거는 전 솔직히 그 무례함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전 미국에서 삼십년 살아서). 작가님 말씀처럼 그 이유가 중요하겠어요.. 그 이유가 집안이나 외모가 나보다 턱없이 부족하다? 성격이 나쁘다? 이런거는 한국에서는 생각을 하겠지만..외국인들은 정말 전혀 신경 쓰지 않더라구요.. 전 명문대 나온 미모의 여의사와 그냥 마트 배달원 결혼하는것도, 미화원과 엄청난 스팩의 여성이랑 결혼해도 그 부모가 한마디 반대를 안하더라구요... 한국이야 남의 눈이 나보다도 중요하니 ..ㅠㅠ
@OO-wj9bp6 ай бұрын
가족도 아닌데 외모나 경제 여건 등의 선택사항을 이유로 지인들이 굳이 반대 입장을 말하겠어요? 진짜 아닌 이유가 있는거죠. ㅜㅜ. 오죽 했으면 말하겠어요? 웬만하면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 저도 첫 직장에서 남자 직원이 신입 여직원과 결혼할 때 입다물고 있었어요ㅜ. 과거에 회사에서 정말 엄청난 반인륜적인 일을 다른 상사와 저질렀는데…. 회사의 그 어느 누구도 신입 여직원에게 말해주지 않고 축하를 해주었어요. 남자의 속이는 미소와 말투를 아직 어린 직원은 분별하지 못하더라구요. 말해줬어야했나 후회되기도 합니다.
@꽃길-j4j9 ай бұрын
나하고 잘 맞는지 안맞는지만 판단하면 됩니다~ 남들보기엔 좋은 사람도 나하고 안맞으면 못사는겁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10년 사귈동안 안말리다가 결혼한다고 하니 말립니까 ~? 그동안 그럼 다른 사람좀 소개시켜 주지 그랬어요 ~?
@린-c8r8 ай бұрын
중반까지는 길을 잃고 고민할때 방향을 잡아주고 삶에 도움되고 영상을 접하면서 삶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나 이제는 멈추시길 바랍니다 갈수록 본인의 신념이나 가치관지형에 논리와 결론을 끼워넣고 계시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