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닥다리 마라톤 관행, '배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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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스포츠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15

@bbubbubbun 11 ай бұрын

어디선가 본 글인데, “마라톤은 배번표를 시작점에서 도착점으로 옮기는 스포츠이다.” 그만큼 배번표라는 자체가 주는 낭만이란게 있는 것 같습니당.

@ddtzf 10 ай бұрын

보통 마라톤 왕복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음?ㅋㅋ

@Ginatoldyouso 10 ай бұрын

@@ddtzf변위 0 ㅋㅋㅋㅋㅋ

@알빠노-n5j 10 ай бұрын

@@ddtzf메이저 마라톤은 대부분 편도아님?

@세돌이형-p3i 10 ай бұрын

@@ddtzf 메이저 마라톤은 출발점이랑 도착점 달라용 ㅋㅋ

@user-fj0er9bh6j 10 ай бұрын

저도 인정! 배번은 낭만입니다

@jkk6989 5 ай бұрын

처음으로 풀코스에 도전했던 춘천마라톤..무모하게 도전했는데 마의 구간30km부터 지옥체험 머리속에서는 포기를 되뇌이다가 40km 지점 소양교에서 어떤 아저씨가 배번호에 적힌 이름보고 OOO씨 화이팅!! 크게 응원해준 순간을 잊지 못함 아저씨의 얼굴도 모르지만 강렬했고 격려에 감사했습니다

@류성현-y5u Ай бұрын

우와 멋지네요 !

@mummumtoto Ай бұрын

감동... 이거보니깐 더 풀뛰고싶네요

@ashezero2 11 ай бұрын

와 항상 느끼는데 주제선정, 영상편집, 완급조절까지 진짜 구성이 알차네요. 영상 자주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jamanvo 11 ай бұрын

이번에 처음 대회 나가봤는데 배번호 있는게 좋아요... 걸어두니까 너무 뿌듯 ㅠㅠㅠ 초보는 이 하나의 배번호가 소듕합니다

@cocopoco2006 11 ай бұрын

그리고 또 덧붙이자면, 주체측에서 참가자인지 쉽게 식별하기 위해서도 bib은 꼭 착용해야 하는걸로 생각 합니다. 2019년에 보스톤을 뛰었는데 그때 메달과 물이 몰래 도둑 참가자들때문에 동이 났거든요

@jinpark4092 11 ай бұрын

진짜 불편하지만 배번을 다는거 부터 정말 다음날 레이스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과 실감이 납니다 이딴걸 왜 이렇게 만들었어? 하다가도 약간의 아날로그적 낭만이 있어요 저걸 달아야 마라톤에 갈수 있고, 뛰는 선수라는 기분이죠

@송시열-v5l 11 ай бұрын

매번 대회 전날밤에 배번을 달아두는데, 가장 설레는 순간 중 하나입니다. '내일이구나...'하며 실감도 나고, 훈련해왔던 것들도 되짚어볼수있죠. 역시 낭만 아닐까요?

@PLMOK0227 11 ай бұрын

멋져용

@Bluerunbalup94 11 ай бұрын

크으 이게 정답이죠. 옷핀으로 삐뚤지게 붙여진 배번을 계속 고쳐끼는 과정조차도 마라톤을 앞둔 소소한 재미입니다

@치킨이냐피자냐-q7i 11 ай бұрын

하 낭만 ㅜㅜ

@김경민-z4n 11 ай бұрын

@@jokjok2가닥이 말투 부모 없어 보이네 ㅠ

@diabetesonacliff 11 ай бұрын

@@김경민-z4n다짜고짜 패드립을 날리는 것도...ㅋㅋㅋㅋ

@jhwoo_0808 11 ай бұрын

비욘드님 매일같이 영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OneSon-lv3xn 11 ай бұрын

다른건 다 이해가 됐는데, 마지막 멘트는 ㅎㅎ 인간성이 꼭 그런 수단으로 보존되고 정의되어야 한다면, 참 보잘것 없어질 듯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석기시대 지나면서 인간성이 사라진게 아니라, 시대에 따라 지금의 모습까지 발전시켜온 것인데

@anajouryo 10 ай бұрын

매우공감하는부분이아닐수가없습니다.

@yoro_yong 7 ай бұрын

그렇게 정의되어야 한다가 아니라 우스갯소리정도로 이해되네요😂😂

@liverace3868 11 ай бұрын

공기역학이 엄청나게 중요한 프로 사이클링 에서도 그래요. 단 1g이라도 줄이려는 사이클에서 배번표엔 수십개의 옷핀에 바람에 펄럭이는 배번표..

@user-jk6qb9pf5y 11 ай бұрын

오버를 떨어요

@조져스 7 ай бұрын

꼭 배만 툭 튀어나오고 팔다리 나무젓가락같이 생겨서 자전거 무게 1그램이라도 줄여야한다고 돈 수백씩 들여서 부품사고 돈ㅈㄹ하는거 보면 웃겨서 눈물나더라ㅋㅋㅋ

@루루루-m4m 6 ай бұрын

@@조져스프로싸이클에서 그렇다니까 미친국평오야

@sangwon-_- 5 ай бұрын

@@조져스돈 수백씩 들여가며 자전거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자전거 자주 타는 사람들이라 배불둑이 별로 없을거같은데 근데 상상하니까 웃기긴 하네 ㅋㅋㅋㅋ

@user-mu1cj3gb8y 5 ай бұрын

@@user-jk6qb9pf5y오버라고 하기엔 틀린 말은 아니지.

@햄력 11 ай бұрын

이번 춘마풀코스만해도 사람이엄청나게많은데 배번호가없으면 소위말하는 뻐꾸기짓하는사람들이 더많아져서 원활한대회진행이 더힘들어질것같네요 광고같은 이유들을 제외하더라도 오히려 참가자들을위해 있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ggold9364 10 ай бұрын

그닥 ㅋ 옷에 프린트해서 반드시 깨끗하게 제염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면 컴플레인은 어떻게 감당할 것이며, 도중에 비라도 온다면 어떻게 할 것이며, 참가자 복장마다 다른 섬유에 프린팅 차이라도 발생하고 나아가 잘 프린트 되지 않거나 하면 그건 어쩔것이며, 옷에 프린트 하려면 프린트 기기가 아무리 포터블이고 다수 사용되더라도 개인이 핀으로 고정하는 것보다 진행에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될텐데 그 디메리트는 어떻게 처리할 것이며 ㅋ 몰지각한 아집을 8분동안 읊어대는 것도 재주다 ㅋ 이래서 달리는건 개나 소나 달려도 주최하는 건 아무나 못하는 거임 ㅋ

@__tomato 11 ай бұрын

진짜 한번도 생각해본적없는 흥미로운 주제를 항상 가져오는게 진짜 대단한듯. 영상 퀄리티는 두말할게 없고

@고고학자 11 ай бұрын

ㄹㅇ 주인장 정체가 궁금함

@이티-c4l 11 ай бұрын

이 정도면 스포츠 업계 기자 아닐까요?

@o092666 11 ай бұрын

그니까. 한 편으로는 소재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영상 제작하기도 힘들어 보일 정도

@먀못 11 ай бұрын

한번도 생각 못한너가 더 흥미롭다...

@skyblu_jay 11 ай бұрын

@@먀못너 말하는 꼬라지가 더 흥미로운걸?ㅋㅋ

@binlu7969 11 ай бұрын

맞아요 인간은 실용성만으로는 살수없으니까요

@한적한삶 11 ай бұрын

ㅋㅋㅋ 매번 뛸 때마다 너무 부시럭 거려서 짜증났었는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뛰는 대회니 만큼 분명하게 잘 보이는 표식이 필요해 보이기는 합니다. 다른 루트를 이용하려하는 반칙자나 돈 안 내고 신청 안 했는데 뛰려고 하는 무임 주자들도 쉽게 걸러낼 수 있으니까요.

@inrider24 11 ай бұрын

마라톤 참가했을 때 배번 부착이 짜증났어요. 옷핀으로 아끼는 옷에 구멍을 뚫는거도 그렇고 한 100년 전쯤에 쓰던 방법을 아직도 사용하는 것 같은데 좀 세련된 방법으로 배번 부착을 했으면 좋겠네요.

@루루애오-j3s 11 ай бұрын

6:57 저 분이 왜 베를린 마라톤 기록 1등공신인지 찾아보니 우연히 준게 아닌 킵초게 전담 물병담당 자원봉사자시라네요. 저렇게 건네주고 다시 자전거 빡시게타서 앞에 가있다가 또 건네주고 총 13번을 건네준다고. 근데 모든 마라톤이 이런건 아니고 베를린마라톤에만 있는거구 저 분은 25년의 경력자라고하십니다.

@으이잉-e5y 11 ай бұрын

오오 안그래두 궁금 했는데 감사합니다. 왜 봉사자가 라이딩 복장이지 싶었네요

@saem6486 10 ай бұрын

@@으이잉-e5y보틀 클라우스라고 불린다 하더라구요. 유튜브에 찾아보면 이분이 아마 BMW 직원이던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여튼 킵초게를 공항에서부터 마중해서 경기 내내 물병봉사하는 걸 촬영한 영상도 있어요.

@WOODSTCK73 11 ай бұрын

배번호는 좋지만 옷핀으로 고정하는 방식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ol_o_o 10 ай бұрын

쇠독있는사람인데 옷핀 저렇게 달면 다 올라올듯요 ㅠ

@Eatastrawtoproveturtlesareweak 10 ай бұрын

어떻게?

@고고학자 9 ай бұрын

@@Eatastrawtoproveturtlesareweak빨래집개

@hjgreen-w8p 4 ай бұрын

한번사용하고 버려지는 핀이 너무 아깝기도하고 환경오염문제도 있죠..

@DarkFuse 11 ай бұрын

확실이 이채널 소중하다

@diversethe 10 ай бұрын

제목 어그로랑, 내용 배치 순서가 좀.. 되게 별로인듯. 뒤에 내용 다 설명해줄 거면서 너무 부정적인 느낌으로 어그로를 끌어놨네.

@jp5500 11 ай бұрын

오 한번도 뭔가 의문을 가져 본적 없네요 ㅋㅋ 아이러니 ㅜ

@김정환-y2w 11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chanheelee7497 11 ай бұрын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

@평론가 11 ай бұрын

마라톤 뿐만아님 축구 야구 f1 모두 광고가없다면 공잘차는 사람 공잘던지는사람 운전잘하는사람일 뿐임

@YunGeon163 11 ай бұрын

세상에 어딜가서 배번호 얘기를 듣겠어.. 귀한 채널이다 정말

@챱챱-l6z 11 ай бұрын

비합리적인거처럼 소개를 시작해서 합리적인 설명으로 이어지는 부분 시청자를 위해서 너무 친절하고 좋네요!! 목소리도 차분하고 좋아요~!!

@tokyoleenow 4 ай бұрын

유익하다...

@user-fj0er9bh6j 10 ай бұрын

저는 배번이 좋아요 배번 달면서 그동안의 훈련을 복기하는 그 시간! 그야말로 낭만이죠❤ 그리고 주로에서 만난 낯선이가 배번에 적힌 나의 이름을 불러주며 화이팅! 해주시면 얼마나 짜릿한데요!!

@user-sc8zi5vi9m 11 ай бұрын

늘 잘 보고있어요 덕분에 스포츠에 관심이 생기네요

@탕수육-d7s 11 ай бұрын

진짜 낭만이라는 말이 맞는 거 같음. 저 배번호가 너무 낭만인 것

@dkchoi7131 5 ай бұрын

??? 카본이 피로를 줄인다고? 뭐 맞긴한데, 운동선수들은 연습중에 카본을 쓰지않아

@SmileAlyssa 2 ай бұрын

레이스빕 다 보관하고 모으는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유지되었으면 하네요 ㅎ

@zerowaterkr 11 ай бұрын

어깨띠를 하고 뛰는 역전마라톤도 있음. 어깨띠가 선수 목을 휘감는 모습을 티비화면에서 보면서 저런대도 경기력에 지장이 없나 생각하게됨.

@뇨-k3j 11 ай бұрын

배번에는 낭만과 광고가 함께한다... 비욘드 스포츠 역시 멋있다.

@jun49ers64 11 ай бұрын

메달은 안모으는데 배번은 모으고 있습니다.. 배번 보면 그날 가슴에 달고 뛰었던 시간들이 생각나서 떨립니다. 이 맛에 마라톤 하는 거 같기도 하구요 ^^

@lemoncore05 11 ай бұрын

인라인 선수입니다 여기도 세계대회는 종이배번표 쓰고요 국내는 스티커로됨 좀 빳빳한 코팅종이 쓰네요 ㅋㅋㅋㅋ

@inkless533 10 ай бұрын

코로나 전까지 매년 지역 마라톤(10km부문) 참여했는데... 아무래도 처음은 배번호가 기념이긴 해도 매번 생기니까 좀 그렇긴 하더라고요ㅋㅋ 버리는 수밖에...(사실 엘자홀더 같은데에 모아둠)

@hoonk5561 11 ай бұрын

프로 스포츠와 아마추어 스포츠, 스폰서와 프로팀은 꼭 필요한 존재가 확실하죠. 그래도 옷핀으로 고정하는 방식만 좀 개선 했으면 좋겠네요. 배번표라는 것에 로망이 있긴 하니까요.

@성이름-r5m6o 11 ай бұрын

동의하기 힘든 영상이네요. 군복 바지에 지퍼가 아니라 단추를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등기를 할때 전자 싸인이 아니라 인감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때 블루스크린이 있었습니다. 전자식은 아날로그식보다 상대적으로 오류의 위험을 감수합니다. 한국의 대통령이 외부이동때는 특수보안장치로 100미터이내 전자기기가 먹통이라 합니다. 기술의 진보는 부정한 범죄 목적의 나쁜 기술마저도 진보(?) 시킵니다. 어떤 못된 사람이 나쁜 목적으로 이런 전자기기를 마라톤 관련 기기를 먹통으로 만드는 장치를 쓸수도 있습니다. 100미터 밖에서 쓴다면 잡을수도 없겠지요. 이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마라톤은 전용 육상 트랙이 아니라 일반도로를 경주장으로 합니다. 배번호는 선수와 일반관중을 구별하는 기능도 합니다. 선수와 일반관중을 구별 할수없다면 경기운영에 큰 차질을 빚습니다. 어떤 새 시스템을 도입할때는 편리함만 생각하지만, 그 부작용도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낭만이니 이런걸 떠나서 과연 굳이 저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디지털화하는게 옳은지 의문입니다.

@bokutop.2067 6 ай бұрын

영상 보셨나요?

@동네여행하는판다곰 11 ай бұрын

6:37 여담이지만 영상 속 맨왼쪽에 있는 사람은 시작하자마자 넘어지네요ㅎㅎ

@조경서-s3x 11 ай бұрын

마라톤과 유사한 사이클 대회를 나간 사람으로 그 대회장에서 빕번호 받고 팀 유니폼 뒤에 붙이는 그 설렘이 아직도 빕번호판을 쓰는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zWoOoWz 10 ай бұрын

전혀 원시적이고 이질적이지 않고 참으로 사람냄새나고 사람 사는 세상이고 자연스럽고 따뜻한 느낌인데?

@bluesking0209 6 ай бұрын

운동으로 월 200k 정도씩 뛰는 러너입니다. 배번표에 얽힌 이런 흥미로운 내용이 있었네요. 진짜 알고보면 이런 첨단 시대에 아직도 이런 배번표를 달고 뛰어야 하는건지 의문이 드는게 사실인데 스폰서 얘기를 듣고나니 이해가 되네요. 기념의 의미도 있고요 우리나라 댸회는 조중동이 나눠 먹고 있다는건 많이 꼴보기 싫다는 단점

@jjk4891 10 ай бұрын

비용 및 준비시간에서 이길 수단이 없을듯하긴해요. 하나하나 이름을 옷에 프린팅해줄거 생각하면... 올림픽 정도의 엘리트 대회가 아닌이상은 너무 힘들듯 ㅠㅠ 이름도 오타나거나 이러면 그걸 또 어찌 바꾼담

@castlewoo_25 11 ай бұрын

나름대로의 전통인가😊

@InCryptoWeTrust-df3ev 11 ай бұрын

보는내내 레이스빕의 필요성까지는 이해를 했으나, 부착방식은 어떤식으로든 개선이 되어야할듯 합니다 선수에게도 불편하고 옷도 훼손되고..

@녕-이 11 ай бұрын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조사하고 영상 제작하는데 드는 노력이 느껴지는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laitance 6 ай бұрын

마그네틱 으로 고정하는 핀도 있어요

@xbsjsjs 11 ай бұрын

구닥다리라고 까놓고 전통이라고 입발림하고 영상의 요점이 뭔가요

@루루애오-j3s 11 ай бұрын

와 그런데 여성부기록이 2시간11분이라니 마라톤은 의외로 남녀차이가 별로 안나네요.

@Hololo634 11 ай бұрын

많이 나는거에요. 기준 기록만 따졌을 때 남자선수가 저 기록이면 지난 도쿄 올림픽이랑 오는 파리 올림픽 참가도 못해요.

@미르-o5m 11 ай бұрын

차이 진짜 많이 나는거에요 3~4키로 차이입니다.

@NNNNN34955 11 ай бұрын

타 스포츠에 비해 많이 차이 안 나는 거죠. 기록 상 약 10퍼 차이인데.

@루루애오-j3s 5 ай бұрын

@@Hololo634글쿤요! 전 근력운동은 남녀차이가 엄청나는데 지구력을 다투는 마라톤은 생각보다는 차이가 안나서 놀랐어요. 예를 들어서 여자 역도레전드 장미란이 전성기때 120키로가까이 됐는데 장미란의 최고기록을 남자 69키로급 선수가 들수있다고하네요. 만약 남녀가 같은 몸무게라면 남자가 50프로정도 더 무거운 무게를 들 수 있구요.

@Roctarogar 11 ай бұрын

잼있다 크크

@ddinung_04 11 ай бұрын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운동화 의상 모두 개인이 컨트롤 하는 가운데 대회 측에서 컨트롤 가능한 유일한 수단이자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일 수 있지 아늘까요??

@s2sorie741 11 ай бұрын

정말 유익해요

@SHYoons 11 ай бұрын

알림 뜨자마자 고민도 안하고 보러왔습니다

@elvenisar 11 ай бұрын

뭐 실용성만 따지자면 편지를 전달하는것도 아니고 물건을 가지러 가는것도 아니면서 무작정 달린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죠 ㅎ 참가비를 지금의 3배로 인상한다고 해도 대회비용이 충당이 안되는 구조군요... 그리고 3배로 올린다면 아마 같은 참가자수가 안나올테니, 그 줄어든 만큼 충당하려면 나머지 참가자들이 참가비를 더 내야할테고, 그 오른 참가비로 인해서 대회참가를 안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다시 그 줄어든만큼..... 무한 반복이죠 ㅎ

@nanokim6766 7 ай бұрын

그러네... 생각해본적도 없는 사실

@thatsmyjelly 3 ай бұрын

0:12 뒤에 엎드려있는 사람들은 왜 그러고있는건지 아시나요?

@fsunos98 2 ай бұрын

지각해서 엎드려뻗치고 있는겁니다.

@illliiiiill 6 ай бұрын

아오 c8 별것도 아닌거 10초면 결론나는걸 8분씩이나 질질 끌고있네 ㅋㅋㅋ

@aim4thetop12 11 ай бұрын

자본주의는 차갑지만 마라톤은 뜨겁다

@lliiillliiil 7 ай бұрын

실용만 따질거면 다 벗고 팬티만 입고 신발만 신어야지

@Nathanwonkyun 11 ай бұрын

역시나 자본의 흐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첫 대회를 나갔을때 팔치기를 하다보니 배번이 걸리적 거리고 나중엔 찢어지면서 너무 불편했었네요. 확실히 레이스에 최대한 방해요소를 줄여나가는 시점에서 큰종이에 핀으로 고정하는 배번은 너무나 시대를 역행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분명 더 간단하고 편하고 레이스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많을텐데. 자본의 힘을 이기는건 쉽지 않군요 ㅎ

@안석훈-w3d 11 ай бұрын

방장님 프로필로고가 살짝 치우쳐져있어서 아쉽습니다

@user-km9mv9qs4y 11 ай бұрын

이거보고 궁금해져서 킵초게의 2시간 챌린지를 보고왔는데, 역시나 레이스 빕은 달려있지 않네요. 최적화의 일환으로 아예 빕을 달지 않고 뛰기로 했나 봅니다.

@hudadak999 11 ай бұрын

가장 최적의 위함이기도 하겠지만 2시간 챌린지 자체가 나이키에서 주관했던건데 이미 나이키 신발, 옷 다입고 있는데 배번호를 달 필요는 없죠

@현민호-x9b 11 ай бұрын

@@hudadak999 빙고

@chefkim7516 11 ай бұрын

@@hudadak999이 말이.맞긴한데 주최사는 나이키가 아니라 영국 화학업체인 이네오스임. 대회명칭도 Ineos 1:59 Challenge임. 나이키는 킵쵸게 개인 후원사 레이스빕 위치에도 이네오스가 박혀있움

@윤지원-i1d 10 ай бұрын

특별한 번호를 챙겨주거나 누군가에 대한 예우, 추모 등을 위한 영구결번 등 실용성만으로 따지기 어려운 의미 부여가 분명히 있겠네요.

@최인성-h4y 11 ай бұрын

진짜 그동안 막 나이키 신발과학만 보다가 이런거 보니까 힐링되네요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sukyoungjeong8333 11 ай бұрын

마지막이 참 재밌고 와닿네요. 종종 인생 그 자체에 비유되듯, 마라톤은 가장 인간적인 스포츠라 생각합니다. 실용적인 관점으로 이해할 수 없겠지만, 그렇게 보자면 애초에 왜 우리는 달리는 걸까요 ㅎㅎㅎ

@jongnal2689 11 ай бұрын

마지막 문장이 공감되네요

@Bae-o6j 11 ай бұрын

영상이 너무 압도적이네요… 얘기를 풀어가시는 기술이며 스포츠를 대하시는 진중함이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해주세요ㅠㅠㅠ

@ange-bijou-maman 11 ай бұрын

낭만은 원래 쓸때 없고 비싸기만함. 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죠 ㅎ

@ston.k444 11 ай бұрын

최상의 기능을 담은 의복을 입고 최악의 기능이 담긴 배번을 달고 뛴다

@RoboCop.1970 5 ай бұрын

개인별 인식칲 --> 신발끈 부착. 배번호 부착 합니다. 신발끈 보다는 배번호 부착 방식 더 좋아요.

@physickim 11 ай бұрын

스포츠는 관객과 스폰서가 없으면 단순한 레저활동이 되어버리죠. 따라서 경기의 룰은 관객과 스폰서가 원하는대로 할수 밖에 없겠죠.

@adadad1098 11 ай бұрын

역시 거를 타선이 없는 비욘드 스포스 멋쪄요.!😊

@phillipyeo6104 10 ай бұрын

낭만❤

@아수스-x4n 11 ай бұрын

없어져야할 꼰대관행임

@tkwls1085 11 ай бұрын

맞네요 배번표는 생각못해봤네요 1g이라도 줄일려고 난리들인데 배번표는 종이가 최선일까요?!

@Juliana-re6hp 10 ай бұрын

옷핀만 아니면 좀 더 좋을듯. 찔리면 마이 아파요ㅠㅠ

@user-gf4xp6ug7m 11 ай бұрын

주로 보는 구기종목에서는 안쓰는거라 생각도 못해봤네

@timlee6607 7 ай бұрын

마라톤 끝나고 너덜너덜해진 배번호 보면 뭉클한 감정도 들더라고요. 결과가 어떻게 됐든 최선을 다해 앞으로 달려온 나의 흔적 같아서요. 러너들은 그걸 알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 삼지 않는 것 아닐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흐물호물 11 ай бұрын

역시 비욘드스포츠...감금하고 영상만 만들게 하고싶다...

@masterk7143 Ай бұрын

킵초게랑 같이 달려보고싶다

@Tesla_official_kr Ай бұрын

배번을 좀더 가볍고 통기가 되는 재질로만 만들면 될건더.

@_Zero_Sugar 10 ай бұрын

이걸 가지고 제3자들이 뭐라 뭐라 정의할 건 아니라고 봄;; 정말 문제가 있다면 개선하는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저렇게 유지되는 건 결국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itwasjustbored 11 ай бұрын

실용적이지 않은 것 그게 낭만이고 낭만이 곧 상징이니깐ㅋㅋㅋ

@nolimheloi5606 11 ай бұрын

배번호를 실핀으로 고정하는게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방법들이 그렇게 좋은 방법이지는 않아서 계속 유지되는것 같아요. 마라톤은 선수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많은 일반인이 참여하는 대회다 보니 주최측에서 일일히 다 프린팅해서 배부하기 쉽지않고 자신의 번호가 프린팅된 옷을 나눠준다 하더라도 복장의 자유를 제한하는거라 참여자들이 불편해합니다. 누구는 싱그렛을 입고싶고 누구는 반팔, 긴팔을 입고싶기때문이에요. 러너 대부분은 마라톤 당일의 기온에 따라서 복장을 결정하는데 프린팅 된 옷이 강제된다면 어떤사람에게는 너무 추운 마라톤이 될것이고 어떤사람에게는 너무 더운 마라톤이 되어버려요. 스티커 형식의 배번호도 괜찮겠지만 이건 마라톤 도중에 떨어져버릴 확률이 높아서 꺼려지네요. 옷핀으로 고정하는 형태도 뛰다보면 한쪽이 덜렁거릴때도 있는데 나이키 싱글렛 같은 재질은 잘 붙어있겠지만 일반 기능성 의류는 땀 흘리기 시작하면 스티커들이 정말 잘 떨어져 버려요...

@steaksauce9873 11 ай бұрын

그건 아마추어 얘기고 영상은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같은 엘리트선수 얘기잖아 이 녀석아

@bokutop.2067 6 ай бұрын

@@steaksauce9873??;; 구분없이 마라톤 전체에 쓰이는 배번호를 설명하고 있는 게 맞습니다.

@ansyd81 11 ай бұрын

근데 최근에 나혼산 보면서 저걸 저렇게 고정한다고? 놀라긴 했음.

@pado7538 2 ай бұрын

와 마지막 멘트가..

@이은진-n8v 10 ай бұрын

마라톤 전에 오는 한번쓰고 버릴 옷과 가방 기념품들은 과해요 다 쓰레긴데. 그냥 하나를 주더라도 제대로된 거 줬으면. 행사주최자가 잘합시다

@Tarkovshit 11 ай бұрын

어떻게든 공기역학을 줄일려고 노력하는f1과는 대조되는 모습이긴하네요

@kiminv 11 ай бұрын

참가비를 3배정도 내면 기업광고를 넣지 않은 배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선택지도 주어지면 어떨까? *보스톤 마라톤 참가비 약 30만원라고 하니 배번호 기업로고가 70만원정도 하는구나.

@woogeunbak 11 ай бұрын

어떻게 매번 영상이 이렇게 좋을수가 있나요👍

@iam_not_ian 11 ай бұрын

배번호는 낭만이라도 옷핀은 바껴도 될듯 ㅋㅋ

@retromac3092 11 ай бұрын

최근에 기안84 보고 마라톤에 관심이 갔는데 이 영상 보고 더 땡기네요! 즉시 도전🏃🏃🏃

@anonymousviperlilli1l 4 ай бұрын

‘배번’이 맞는 말이랍니다. 배번(背 등 배, 番 차례 번)

@발베니 3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잘보고가요 :)

@Hangover_Soup 5 ай бұрын

1:59 오랜만에 듣네 대일밴드 ㅋㅋㅋ 난 밴드닥터

@민트떡볶이-t4h 11 ай бұрын

따지는 글도 아니고 반박시 니 의견이 맞음 마라톤이라는 스포츠 자체가 인간의 한계를 스스로 시험하고 한계를 극복해가는 스포츠인데 그 부분을 인간 스스로의 힘이 아닌 기술적으로 극복하고 그 기술의 발전을 위해 그나마 마지막 전통인 번호표를 때어내는 것은 좀 아닌거 같다 생각합니다(지극히 개인적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