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서님 유머가 의외로 너무 재밌고 많이 웃었어요. '점이 구멍이 되어 뻥 뚫린....' 그러나 이 영상은 못된 영상입니다. 책을 많이 담고 통장이 텅장이 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말씀 재미있고 너무 잘하세요. 역시
@서경진-s3v2 күн бұрын
긴 영상 너무 좋아요. 요즘엔 너무 어린 분들이 북튜버 많이 하는대 물론 그분들 영상도 좋지만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락서님 영상이 훨씬 편안하더라구요. 투표는 안 했지만 저는 올해의 책으로 삶이 흐르는대로 가 좋았습니다. 그다음은 죽은자의 집청소....
@mazamaro2 күн бұрын
꼽은 구독자입니다. 라이브 때 자는 중이라 글을 달지 못해 지금 쓰게 되었네요. 저희 아버지 고향도 금강 수계(충청은 아니지만요) 쪽이라서 고어같은 순 우리말들을 제하면 크게 이해가 어렵지는 않았어요. 단어와 문장의 격조도 격조지만 락서님이 소개하셨듯이 이야기가 주는 정서도 그 못잖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올해의 인생 도서가 픽션과 논픽션에 각각 1권씩 있었는데, 픽션은 관촌수필이었고, 올해의 논픽션은 김현경 님의 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책도 문지네요 ㅎㅎ (올해는 문지가 제일 좋았던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