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끓이기가 재미 있어요~ 맛있는 오늘 국 4가지

#된장국 #계란탕 #무국
국 하나 있으면 밥상 차리기가 훨씬 수월해 지는거 주부님들은 모두 알고 계실 거예요.
라앤타도 국 한 냄비 끓여 놓고 나면 맘이 살짝 든든해 지더라고요.
간혹 맛있는 국 레시피를 만들었을 때는 한 통씩 끓여 친구들에게 선물하곤 하는데요, 받는 사람들 모두 정말이지 너무 좋아해요.
토론토는 이번 주 또 추워졌는데요, 그래서인지 식사 때마다 뜨끈한 국 한 그릇이 반갑더라지요~
그래서 오늘은 4가지 국을 한데 모아 보았어요.
맨밥에도 좋지만 볶음밥, 김밥, 비빔밥 등에도 찰떡 !!ㅎㅎ
밥상의 든든한 조력자 국 한 냄비 끓여 놓고 극한 직업 주부님들 맘 편한 식사 준비 하세요~
1. 매콤한 두부 콩나물국
• 매콤 매콤 두부 콩나물국
물 1리터, 다시팩 1개, 콩나물 130g, 두부 반 모, 표고 버섯 2개, 홍고추 1개/ 매운 고추 2개, 얇은 파 2대,
다진 마늘 2/3Tbs, 맛소금 1/2Tbs
2. 쉬워도 너무 쉬운 된장 무국
• 친절한 라앤타의 쉽고 맛있는 초간단 무 된장국
무 250-300g, 파 1-2대, 물 800ml +다시 멸치 5마리, 건 표고 1개 또는 멸치 다시 육수 700ml, 된장 2-2.5 Tbs, 다진 마늘 1t, 소금 1/4t
3. 계란탕
• 매콤한 맛이 일품, 계란탕
물 3컵+큰 다시 멸치 5마리, 보리 새우 1큰술, 다진 마늘 2 작은 술, 매운 칠리 고추 2개, 국 간장 1큰술, 소금 1/2 작은 술 (기호에 맞게 가감 하세요), 쫑쫑 썬 파 2-3큰술
4. 얼큰 얼큰 콩나물국
• 얼큰 얼큰 콩나물 무국
물 1.2리터+다시 멸치 5마리, 무 350g, 콩나물 150g
국 간장 2T, 액젓 1T, 소금 1/2t, 다진 마늘 1T, 고추가루 1.5-2T, 파 1-2대
*라앤타는 매운 걸 좋아해서 맑은 국에도 아주 매운 칠리 고추를 한두 개 꼭 넣는 편이예요. 고추는 선호도에 따라 가감하거나 제외 하세요.
Lime 앤 Thyme by AJi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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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고 토론토 중앙일보 (한국인) 매주 '이아진의 푸드 스토리'라는 푸드 칼럼을 쓰고 있고요 오리엔탈 푸드 수입 회사의 제품 광고 레시피 등을 쓰고 있어요. 리듬체조 선수-지도자-심판-대학 강의 등 오랜 세월 리듬체조인으로만 살다가 지금은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