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다시 보는 tvN 인사이트 - [tvN Shift] 질문으로 자라는 아이 (2020.01.17) ▶[tvN 인사이트] 구독 / @tvnstory_official #tvNShift #교육 #질문
Пікірлер: 5 900
@Wnlss3 жыл бұрын
20년동안 창의성을 다 죽여놓고, 지원할때 최대의 창의성을 요구하고, 입사하면 창의성을 다시 죽인다.
@DRAGON-ht1kk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kl63053 жыл бұрын
답을 찾는 교육방식이 대체 왜 나쁜건지 이해 못함 ㅋㅋ 우리나라 인재가 많은게 이런 교육덕분인데 창의성은 보기만 좋은 떡이지 실용성이 없음
@user-hc6lz9rl6p3 жыл бұрын
사실 공부를 잘 하는 애들이 창의성도 좋은 경우가 많음 한국 교육을 탓하는건 그 과정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된 패배자들이 하는 변명일 뿐임ㅋㅋ
@Wnlss3 жыл бұрын
@@user-hc6lz9rl6p 공부잘하는거랑 창의성이랑 연관은 없는거같음.. 우리나라서 공부잘한다는게 창의적인게 아니라 그냥 외우고 해야할거하는거지, 오히려 창의적인 애들은 별난놈취급을 받는거보면 알수있져
@user-ef7hp4zu2u3 жыл бұрын
@@user-hc6lz9rl6p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드는 것이 제가 고등학생일 때, 단지 학교 공부가 아닌 종합으로 어떻게든 기회가 와서 좋은 대학 가는 친구도 있더라구요
@20000s3 жыл бұрын
썸네일 보자마자 구글에 보잉 747기 제원 검색해서 승객실 부피를 구한 뒤 탁구공 부피를 검색해서 나누고 '아 근데 탁구공은 구형이니 빈공간이 생길테니 이걸 보정해야겠지'라는 생각에 어떻게할지 고민하다가 영상을 재생시켰습니다. 아... 이렇게 하지 말란 내용이었군요.
@Stuffing_Scone3 жыл бұрын
그러게 말이죠
@bc76163 жыл бұрын
젤 1차원적인 생각...
@user-ew7uv8eb1s3 жыл бұрын
제가 잘못이해한걸수도 있지만 구글에서 원하는 거는 적으신 저 과정을 면접관에게 보여줘라 아닐까요? 전체적으로 계산하고 이를 수치화 시킨 결과를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내가 이 문제를 이런식으로 계산할꺼다, 부피가 어느정도 될지 물어보고 어느정도 계산하고 다시 물어보고 계산하고 이런 과정을 중요시 여긴다로 봤어요
@hopepark31313 жыл бұрын
ㅋㅋㅋ면접관이 가장먼저탈락시킬 유형임 진짜
@user-do2iv5ix1m3 жыл бұрын
문제는 풀어야하니까 틀린건 아니죠. 대신 뭐 탁구공 지름이 얼마냐, 좌석이 있는채로 구하는거냐, 비행기 부피는 얼마냐 이런걸 질문해가며 답을 찾으라는거 아닌가요?
@user-ir8zy7mc8q3 жыл бұрын
한국이 빨리 클 수 있었던 이유와 한국이 더이상 성장 할 수 없는 이유가 같다는게 지금 한국이 해야 할 가장 큰 고민이라는 생각이 든다.
@user-pe2mt2tg5j3 жыл бұрын
전체주의의 폐혜...
@user-mr1hy2vb1q3 жыл бұрын
@@user-dk9jg8fi6r 이제는 성장이아니라 유지되기라도 빌어야하는 상황이지..
@user-sp8hg2vi3j3 жыл бұрын
그러기엔 이미 너무 퇴보함
@user-sp8hg2vi3j3 жыл бұрын
진작부터 스탠스를 바꿨어야 했다고 봅니다 지금이 어떤 시기인데 아직까지 대학 아무런 의도 없는 공부에 목매는 사람들이 태반인거 보면
@A_nakne3 жыл бұрын
윗대가리들이 쌍팔년도마인드를안버리는이상 대한민국기업은절때안바뀜
@NOGAMENOLlFE3 жыл бұрын
8:36 이거 진짜 중요한 말인듯 그냥 사소하게 넘길수있지만 우리나라 학교가보면 질문하면 애들이 은근 시비?거는 듯한 문화가 있음
@user-yv9kq7ot5m3 жыл бұрын
수업시간에 말해준거 안듣다 질문하니까 수업 안끝나서 그렇지 합리적인 질문은 고까워하지 않음
@rnasterpiece42843 жыл бұрын
내 위에 댓 2개가 전형적인 예시
@user-yv9kq7ot5m3 жыл бұрын
ㄴ 전형적인 수업 안듣고 수업시간에 얘기해준거 질문했다가 꼽먹은 애들 중 하나
@rapisrazlynotlapislazuly3 жыл бұрын
꼬우면 쉬는시간에 개인적으로 질문하라고 아ㅋㅋ
@user-bw6xj9yr1e3 жыл бұрын
무식한애들은 학교 보내지말고 일찍부터 잡일시켜야되는데
@user-dy7sj7qz1y3 жыл бұрын
가장 문제인 것 : 이렇게 대한민국 교육 문제가 많다고 아무리 떠들어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
@pkkkpkpkpkkk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락 국회의원 교육부들은 다 관심없지 ㅋㅋ
@neoeobz3 жыл бұрын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나 부터 질문을 친절히 받고 질문하면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young52143 жыл бұрын
안철수가 싹다 뒤엎는 공약냈다 대차게 까이고 들어갔자너. 우리나라는 절대 바뀔 수가 없음. 기득권이 싹다 갈리면 모를까
@pkkkpkpkpkkk3 жыл бұрын
@@young5214 그렇네... 걀국 우리가 선택한길인듯
@s5537kr3 жыл бұрын
걱정 ㄴㄴ 바뀌기 전에 학생 없어짐
@user-nv1jd5yh9l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 호기심 강한 아이들은 질문한번 했다가 갑분싸 당해본 경험이 대부분 있을듯. 주입식 교육에 익숙하다보니. 질문을 하는걸 이상하게봄. 그냥 시키면 하라는 군대식 문화가 만연.
@user-ve4dl5fr6k3 жыл бұрын
한국인들 성향 자체가 창의성 Zero 에다가 남 깔아뭉개면서 쾌감 느끼는 성향임
@user-jl4oj4iv9m3 жыл бұрын
@@user-ve4dl5fr6k 나다 ㅋㅋㅋ
@citadelle75663 жыл бұрын
@@user-ve4dl5fr6k 거기에다 악플쓰면서 남잘되는꼴 못보지ㅋㅋㅋ
@vakion13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왜 이런거죠? 하고 선생님 따라다니고 모른다하면 도서관박혀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더라고요 이런 인식이 바뀌면 좋겠네요
@DRGR00003 жыл бұрын
한국교육이 넘어야 할 가장 큰 벽은 쟤 왜 나대? 이 한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chococoko10063 жыл бұрын
애들 제일 머리 잘 돌아가는 나이에 입시로 다 조져놓는 교육시스템인데 되겠니.. 토론도 굳이 잘 하려 노력하지 않고 질문할 바엔 내 공부하는 게 이득인 나라임
@user-gh9yq6ym1h3 жыл бұрын
@@ehong5282 논점을 모르는거 보니까 창의성 하나는 끝내주네
@user-pe8sb3do5u3 жыл бұрын
@@user-gh9yq6ym1h 그게 창의성이랑 뭔 관련?
@user-pe8sb3do5u3 жыл бұрын
창의성있는놈이 보통 멍청하게 느껴지긴 한데 멍청한놈이 창의성있는사람은 아님
@user-gh9yq6ym1h3 жыл бұрын
@@user-pe8sb3do5u 님말 맞는데 제 댓글은 칭찬이 아님 창의성 있다고 진심으로 말한것도 아니고... 비꼰거임 ... 맥락을 보세욘
@user-pe8sb3do5u3 жыл бұрын
ㅓㅜ 3명 다 돌려 말하고 있네
@iwonit2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원어민 선생님들은 질문을 하거나 선생님의 입장에 반대되는 의견을 던져보면 “That’s actually a really good point” 로 시작함
@cosmicdust55722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진짜 와 소름 진짜임. 문제를 제기하는게 나쁘고 이상한 게 아니라 당연하고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필수요소라는 걸 어렸을때부터 배우면 그 아이들이 자라서 얼마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낼까.
@user-zn9yn8fi8v2 жыл бұрын
@@닭튜브CHICKENTUBE 그건 아님
@user-lx4wg8vd5t2 жыл бұрын
@@닭튜브CHICKENTUBE 너무 가신거 아님?? 웬만하면 학생이 공부 열의가 있어서 질문하면 다들 잘받아주시던데
@ak.ak.23112 жыл бұрын
@@닭튜브CHICKENTUBE 말대답하지 말라고는 안하는데 아무튼 컽함
@isk-nv3gv2 жыл бұрын
@짠짜라 맞아 핀트가 좀 안맞지만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해. 한국이 식민지화된것치고는 복구 및 발전이 엄청났지 그런데 말이야 네가 너 자신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남들이 너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안된단다 :)
@hyeonsikdo75793 жыл бұрын
질문 자체에대한 반감보단 좋은 질문을 해야된다는 강박같은게 있는것같음 수많은 바보같은 질문을 하면서 좋은 질문도 나오는건데 크리티컬한 멋진 질문만 해야된다는 될거같은 족쇄같은게 있음
@user-wd2qh5hz2z3 жыл бұрын
오....ㅇㅈ
@user-cb2nn3bj2z3 жыл бұрын
비웃거나 병신 취급하니깐 ㅇㅇ
@EchilO3 жыл бұрын
@@user-cb2nn3bj2z 근데그걸 교수가 그러고있으니
@tipy71553 жыл бұрын
고3때 우리가 자율동아리 신입생을 뽑을 때가 있었어요. 애들이 설문지에서 어떤걸 물어봐야할지 고민하다가 이 설문지의 마지막 질문으로 결정된것이 있는데 이 설문지에 질문을 적는 입장에 서서 질문을 적을 수 있으면 무엇을 적었겠냐는 거에요. 그리고 나중에 면접할 때 응답자가 적은 질문을 물어봐주는 거죠. 참신했는데 좋은 질문이었던걸까요?
@user-oe9bj6hn9o3 жыл бұрын
@@tipy7155 직무유기아님?ㅋㅋㅋ
@user-ps5qe2tq4b3 жыл бұрын
한국 : 질문한다 → 그런 것도 모르나? 찾아보고 알아서 해야지! 일일이 가르쳐줘야 하나?! 여기가 학굔줄 아냐! → 알아서 한다 → 모르는게 없나?! 왜 질문이 없어! 왜 마음대로 하냐, 물어보고 해! → 질문한다 → (반복)
@amo_yi38623 жыл бұрын
ㅆ.....
@croquis903 жыл бұрын
ㄹㅇ
@smw77883 жыл бұрын
특히 회사에서 질문을 못하게 함. 대부분이 그럼.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지만 질문하면 여기가 학교인 줄 알아 그러면서 빼애애액 거림.
@user-eh3on9pf6s3 жыл бұрын
군대인데 ㄹㅇ 극공감
@user-cl9so9xy3l3 жыл бұрын
아주 간단한 기초나 상식을 묻는거면 좀 짜증나긴한데 사람마다의 스타일이 적용되는거면 각자 자기 방식만을 요구하고 진짜 꼴받게 함 그리고 자주 물어보면 모자란 취급함 그러면서 질문은 중요하다 뭐다 하는거 들으면 너무 화가남 실수나는 것보다 자주 물어보는게 중요하다 하는데 막상 물으면 귀찮아하고 한심해하고 알려준 적도 없으면서 왜 이걸 몰라 왜 아직도 몰라 정말 할말없음 최대한 안 묻고 알아서 해결해야함 진짜 이도저도 못하게 만듬 간섭도 짜증남 같은걸 수십번씩 질문하면 그건 그냥 바보라 짜증은 날 수도 있는데 어쩌다 확인차 몇번 물은거가지고 적당히 사람 무시했으면 좋겠음.. 하도 그러는 사람들 대다수로 많아서 이제는 입을 닫아버리고 몰라도 눈치껏 내 알아서 하는데 이번 일하는 곳은 질문이 많은 사람을 더 좋게본다 그러네 ㅎㅎ.. 우리나라는 아무리 처음 일하는 사람이라도 모르는게 있으면 묻는게 아닌 처음부터 눈치껏 알아서 모든걸 완벽히 해내야댐 진짜 잘 알려주지도 않고 거의 방치시킴 그러면서 왜 못하냐고 화만 냄
@Hi-sz8hq3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조차 질문있으면 쉬는시간에 개인적으로 하길 원하는 경우가 더 많았었음
@StormBackHit2 жыл бұрын
선생뿐만 아니라 교수들도 그럼
@user-vw1mv4ky9c2 жыл бұрын
근데 그건 선생님 입장도 생각해야함 ㅋㅋㅋ 진도 늦으면 ㅈ됨 ㅋㅋㅋㅋㅋ
@KJS_12032 жыл бұрын
질문의 중요성을 아는 교육자라면 수업 시간 일부를 질문을 위해 할애 해야겠죠
@user-cr8tr2zm3v2 жыл бұрын
선생들 중에 학생이 질문하면 자기 권위에 도전한다고 생각하는 인간들 캐많음.. 물어보면 이딴걸 왜 물어봐식으로 개꼽게 대답함
@user-lc6dn4ph9m2 жыл бұрын
질문 했다고 선생님한테 꿀밤맞고 그다음부터 안했습니다
@mxl01023 жыл бұрын
오케이 구글, 비행기에 탁구공이 몇개 들어가는지 찾아봐줘 이렇게 대답하며 합격인가
@user-us9ky3yy3h3 жыл бұрын
@@user-cr8md6ri4f 말씀대로 목적을 묻는건 굉장히 중요한것 같은데요 면접이란것이 문제풀이가 아닙니다. 한번의 답변 기회만 있는게 아니란거죠 그렇기에 대화를 통해서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거죠 예를들어서 화물운송의 목적이라면 운항할사람 자리는 비워둬야겠죠 비행기 혹은 탁구공의 어떤 특성을 시험하려는 것이라면 행위를 위한 공간확보도 필요할겁니다. 단순 얼마나 넣을수 있는지 시합하는것이라면 비행기 기능을 포기하고 내부에 모든것을 뜯은후에 채울수도 있겠지요 그냥 채우고 싶어서요? 라고 답한다면 면접관이 면접질문을 자기가 짠게 아니라서 시킨대로 했거나 생각없이 질문을 던진거겠죠 문제풀이 과정중에 왜 해야하는가도 중요합니다. 자기가 뭘 만들고있는건지는 기본적으로 알아야죠
@k5m_3 жыл бұрын
ㄷ
@user-us9ky3yy3h2 жыл бұрын
@@ehong5282 맞네요 면접이 대화이기 때문에 이렇게 더 좋은 의견도 나오자나요
@user-rr5fc4ig1u2 жыл бұрын
@@ehong5282 만약 폰 노이만같은 암산 천재가 질문이 끝나기 무섭게 10,368,000개라고 답한다면 면접관의 반응은 어떨까요 ㅋㅋㅋㅋ
@user-vv2oc4ij1s2 жыл бұрын
@@user-rr5fc4ig1u 조민>폰노이만
@user-bj7ih1pb2p3 жыл бұрын
질문하면 대역죄인 되거나 찐따 되는 문화를 없애야함;; 의문이 생기거나 흥미가 생기면 물어보는게 당연한건데 그걸 ㅈㄴ 신기하게 쳐다봄;;;
@user-km6pz1zf1o3 жыл бұрын
술먹으로 가야 하는데 왜 못가게 교수님한테 질문 따위를 ㅜㅜ근데 미국 교육은 ..망해서 핀란드로 연수가자나요? 그냥 바람 쐬러 가는거 같지만 ㅎㅎ
@aong95303 жыл бұрын
집단주의가 너무 큰게 문제임. 개인이 아니라 집단이 우선이 되니깐 개인의 개성이 없어질 수 밖에 없는데 학교에서 그놈의 단체문화, 단체생활 강조하면서 연대책임까지 물음. 너무 시대에 뒤떨어지는 교육
@ipodori973 жыл бұрын
이거 극 공감
@jth2865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god-xh6rm3 жыл бұрын
대학강의 때 질문 좀 했더니 '나댄다'라는 평이...씁쓸..
@user-J-dragon3 жыл бұрын
주입식 교육의 문제가 아니랔ㅋㅋ 우리나라 회사의 문화부터가 바뀌어야 우리의 주입식 교육도 바뀌는거다. 우리나라 회사가 원하는건 시키는 일 잘하는 사원이지 스스로 문제 제기해서 뭔가 해결하려고 하는 사원이 아니다.
@user-161803 жыл бұрын
오
@Eric-uk9fs3 жыл бұрын
대기업에선 일 잘하는 사원을 뽑겠지만 스타트업에서는 스스로 문제 제기해서 성장할 수 있는 사원을 원합니다.
@maewha_3 жыл бұрын
일 잘하는 사원을 키우려고 공부시키는게 아닌데 별개 문제
@minjaekim73433 жыл бұрын
@@maewha_ 교육 기관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가 생산성 있는 인재를 기르는게 아닌가요?
@Eric-uk9fs3 жыл бұрын
@@minjaekim7343 대한민국은 인재가 아니라 노예를 키우고 있죠
@nujabes903 жыл бұрын
이건 교육자들, 기업인사들이 그만큼 역량이 안되서임, 그만큼 실력이 되면 밑에사람이 어떤 질문을 하건 다 받아주고 칭찬해주는데 , 역량이 안되면 자기한테 게기는걸로 생각함
@user-mv1uu9bp4k3 жыл бұрын
소수긴 하지만 우리나라도 변화하고 있긴 하니 희망을 가져봅시다
@user-lx3vh8cy1p3 жыл бұрын
저도 의료관련 종사자인데 작년에 면접보면서 질문을 5개 준비해서 갔어요, 뒤에 얘길 들으니 그게 예의없어 보였다…식의 말을 전해 들었어요
@user-vj8ki2xy4q3 жыл бұрын
좀 전에 한참 화제가 되었었던 네이버? 였나 지도 관련 팀에서 극단적인 선택하신 분 사연과 그 무능한 윗직급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역량이 안되고 문제를 일으키는데 줄이 있으니 계속 버티고 아래 직급들만 죽어나고 찍혀서 찍소리 못하고...대강 이런거에 순응해 멍청이처럼 살거나 그만두든 죽든 도망치는 것밖에 해결법이 없으니 나아지는게 없는거고 고이면 썩고 악순환이죠.
우리나라였으면 온통 감점요인인 것들로만 행동함 ㅋㅋㅋ 문화가 너무 다르네. 물론 저쪽 문화가 더 좋아보임 저렇게 바뀌었으면 좋겠어
@user-rh9hw2wx6q3 жыл бұрын
무조건 그렇다고 단정할 순 없어요. 같은 국가라도, 업종이나 분야에 따라서 분위기나 문화에 차이가 있기도 하니까요
@user-ll2lg5sm6p3 жыл бұрын
좋은 질문이군요 하는순간 바로 탈락하고 비웃고 뒷담시작함
@user-kj3fh9ed8k3 жыл бұрын
@@user-rh9hw2wx6q 그런차이가 있을 수 있어도 대체로 미국보다 한국이 그런 경향이 강하다는 거겠죠? 그리고 업종을 떠나서 영국 명문대학 교육만 봐도 얼마나 사람 중심인지 알 수 있는데 그거도 대학마다 다르다고 하실건가요?
@gkvl67593 жыл бұрын
해외: 궁금한거 있으면 그냥 물어봄. 교수의 생각에 반대되거나 아주 사소한것도 상관없음 한국: 궁금한거있어도 그냥 가만히 있다가 수업시간 끝나고 선생님/ 학원에서 치트키 받은 친구 찾아가거나 모르는채로 있음
@rieiknaariehr55313 жыл бұрын
다른영상엔 해외에서 위에사람한테 오늘조금 일찍출근할꺼같다고 보고했다가 어쩌라고? 그래서왜?라는대답을들었다네요
@개악질3 жыл бұрын
학교 선생들도 질문하면 싫어함 진도나가야되는데 딴길로 새니까 수업 끝나고 질문하러 오라고 그러는데 막상 가면 제대로된 대답 듣기힘든 ㅋㅋ 쉬는시간 10분동안 해봤자 뭐...
@gkvl67593 жыл бұрын
@@개악질 이것도 진짜 큰거같아요. 선생님들이 질문 받는걸 싫어하니까 질문하는 학생에게 불친절하게 대하고 그런 모습을 본 다른 학생들이 질문하는 학생을 싫어하게 되는 악순환 이라해야하나,,
@sinaev68773 жыл бұрын
유럽유학생인데 완전 공감해요 여기선 물어보는 분위기인데도 초중고 내내 해왔던게 있어서 쉽게 바뀌지 못함..
@gkvl67593 жыл бұрын
@@sinaev6877 한국이랑 수업 분위기라던가 이런게 많이 다른가요?
@jasoncap20023 жыл бұрын
유학갈거 아니고 한국에서 초중고대학회사 나올 잼민이들은 이 영상 내용의 정 반대로만 살면 인생 실패하진 않을껍니다.
@user-sw3pc3xy9q3 жыл бұрын
ㄹㅇㄹㅃㅃ
@user-kp5nv9bo1f3 жыл бұрын
이게맞지
@s.36903 жыл бұрын
ㅈㄴ서글프네ㅋㅋ
@als49283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유학갔다가 어줍잖게 리턴하면 외국물 먹었다고 싫어함ㅋㅋ
@jinatoella2152 жыл бұрын
ㄹㅇ 유학갈거면 그냥 대학교까지 졸업하고 취업도 거기서 해야지 여기선 어중간한 유학생 안좋아함 ..
@user-rn1kc8yq3l2 жыл бұрын
3:15 천천히 풀더라도 문제를 보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 그러나 한국 지필고사나 수능에서 그러면 시간부족 한국은 100점이 최고인 인재로 키우는 교육시스템이기에 문제보면 답부터 체크해야지요
@PI-be6eq2 жыл бұрын
수능 기준으로보면 수학빼고는 타임어택 지필고사는 변별력때문인지 몰라도 너무 시간싸움으로 간거같아요
@user-ei3yw5cv8t2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 저도 문제 하나 갖고 생각하는거 참 좋아했는데..
@user-xq6eg4si5t2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 학원에서 맨날 시험 보면 80점 거의 맞는데 집에서 시간 넉넉히 숙제해갈 때는 한 98점 맞을 정도의 정답률을 보이더라.. 천천히 풀고싶어
@user-xk7ec7to1v2 жыл бұрын
@@PI-be6eq 수학 타임어택입니다
@user-zi8yz7dg9y2 жыл бұрын
@@PI-be6eq 전부 풀려면 100분 절대 적은 시간은 아닐걸요.. 비킬러 얼마나 빨리푸냐가 관건인데
@Nolgo181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질문의 뉘앙스를 "니가 그러면 그렇지 너는 이걸 빠뜨린거 같은데?" 라는 인식이 있음 예를들어 학회에서 질문 들어오는 걸 공격이라고 생각함. 사실 나의 완벽함 보다 나의 부족한점을 누군가가 빨리 잡아주는 순기능을 생각해야하는데...그리고 그러려면 질문자의 생각도 좋아야 하는게 사실..(뉘앙스 예시가 부족한거 같아 조금거 직접적인 느낌을 전달드리기 위하여 수정합니다..)
@vakion13 жыл бұрын
언어적 문제도 있다 봐도 되겠네요 한국어는 유교문화에 의한건지 한글자 차이로도 질문의 내용이 바뀔 수 있으니 질문받는 입장, 질문자의 입장, 주변의 시선을 알고 적당한 질문을 그리고 상대가 무시받지 않을 질문을 해야 된다 라는 느낌이죠 어릴때 질문을 아무거나 막하다가 그만하라는 소리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user-eh6no7je8e3 жыл бұрын
성격이나 고쳐먹고 시작해야하지 않을까 싶음. 이미 정해진 선을 깔고 시작하는 게 이 나란데. 당연히 문제점을 말하면 악으로 받아들이고. 타인을 나를 재단하는 심판자로 보겠지. 이 나라는 토론 이전에 대화에서부터 문제가 생기고. 타인을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 엄청난 결계와 무례라고 인식하게 만들었음. 인적가치와 인본주의적 사상은 고취시킨다면서. 결국 사람에 대한 정의와 규명은 뒷전이고. 이것에 천착을 성인도 드뭄. 안좋게 말하고 싶진 않지만. 그냥 국민성이 그럼. 이 나라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 거대한 힘으로 작용함. 무지는 곧 힘. 마음 속에는 저마다의 빅브라더가 존재하는 거임. 그렇기에 타인을 재단하려하고 까내리고. 그것이 본인에게 자행되어지는 것에 두려움을 떰. 그리고 솔직히 이걸 고쳐야 하는 속성에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생각하는 건 엄연히 개인의 영역인데. 공교육을 건든다고 그렇게 큰 성과를 거뒀으면 진즉에 바뀌었다고 생각함. 나태는 인간이 가진 고질적인 악독한 질환임. 그냥 흘러가는 대로 타인을 바라보는 것이 맞다고 봄. 서로 아무 생각없이 욕설을 주워섬기고. 힐난하고 물어 뜯어도. 그건 개인의 비극이지. 남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님. 언젠간 본인의 삶의 진실해지는 순간이 오면. 개인이 어련히 알아서 본인삶을 굽어 살피겠지. 이걸 공교육이 어쩌니 뭐니 하는 건 참견임. 국영수 주입식이라도 배워놓으면 됐지. 뭘 더 가르치려는 거임.
@user-oq4ck2wx4f3 жыл бұрын
이거 레알 그냥 부탁이나 질문을 자기한테하는 공격으로 받아들임 ㅋㅋㅋㅋ지금 회사에서도 별거아닌 부탁이나 질문이 자기가 했던일에대한 불만이나 불평으로 받아들여서 당황스러움...그래서 그냥 그안에서 수긍하기로함
@mys64223 жыл бұрын
워낙 경쟁이 심화된 사회다 보니까 뭘 받아들여도 고깝게 보이는걸까요
@user-ub2ij2sf3m3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대로면 확실히 패러다임 안에서의 훌륭한 기술쟁이는 많이 만들 수 있어도 그 경계의 돌파쟁이, 최전선의 개척쟁이는 만들기가 힘든 것 같아
@dcgplay3 жыл бұрын
한국은 면접볼때 질문하면 “면접관한테 질문하는거 아닙니다 ㅡㅡ”ㅋㅋㅋㅋ
@user-tw5zi1nu6l3 жыл бұрын
경험담이신가요? 전 면접때 분위기에 압도당해서 질문 할 생각 자체를 못하겠던데
@fotonara3 жыл бұрын
면접관한테 질문 할 생각을 애시당초 못하는 분위기..
@JunyongKim-yx5he3 жыл бұрын
면접관한테 대든다고 떨어짐 ㅋㅋ
@bamul45953 жыл бұрын
그러면서 유연한 사고관이니 뭐니 ㅈ랄들을 떤다 ㄹㅇ 이중잣대 끝판왕 졷꼰대 샛기들 ㅇㅇ
@user-fs2tb3xe5q3 жыл бұрын
어떤질문이든 하면 불리해지니 입닫고 중간이라도 가는게 좋은 한국
@user-mx9ho8ic2z2 жыл бұрын
"태평양 물은 몇 바가지나 되겠습니까?" "그야 딱 한 바가지지. 태평양만큼 커다란 바가지만 있다면."
@user-hong9512 жыл бұрын
@@user-oq2jb8pl7b 푸하하하하하하하
@t8nt732 жыл бұрын
그런커다란바가지가 없으면요?
@user-pr1oi4yr8f2 жыл бұрын
@@user-oq2jb8pl7b 이거 리얼 개웃긴데 근!하하하 끈!하하하
@user-uw1fm1bf5y3 жыл бұрын
진짜 잊고있다가 이 영상을 보고 떠오른 기억이 있는데, 초중딩때 진짜 나는 선생님이 뭐 물어보몀 손들고 정답을 말하는걸 즐겼는데 어느순간 내가 은따가 되어있더라. 이유는 나댄다는 이유였지. 흔히 말해 잘난척한다며 애들이 날 다 싫어했는데, 어느순간 나도 그런 시선이 싫어서 그냥 손을 안들게 되더라. 저 영상 중간 면접자가 대중발표 기회를 획득하는데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배웠다는말이 정말 공감된다. 물론 지금이야 대학원때 발표를 하도많이해서 극복했지만 십년전부터 극복할 여지가 충분했는데도 그러지 못한게 아쉽네
@user-yk2fz1fk4t2 жыл бұрын
레알 한국은 개인의 창의력을 억제함
@hoon61543 жыл бұрын
이걸 우리한테 백날 보여주면 머함. 우리나라 면접관과 회사가 저걸 봐야지.
@user-ji2wu2zs6z3 жыл бұрын
님이 나중에 면접관과 회사 높은 자리에 갈 수도 있는거잖아요
@hoon61543 жыл бұрын
@@user-ji2wu2zs6z 그렇게 되려면 경력을 쌓아야 하니 최소 나이 40~50은 필요하고 그러면 한 20~30년 후 이야기인데 그 사이에 20~30년간 지금과 그대로인 회사에 근무를 한 사람이 초심을 지킨 채 이대로 할 사람이 몇 있을까요..
@user-ji2wu2zs6z3 жыл бұрын
@@hoon6154 그럼 당연히 시간이 걸리지 가만히만있으면 발전이 되나요
@hoon61543 жыл бұрын
@@user-ji2wu2zs6z 그 활동을 우리가 할 정도에 시간이면 이미 늦죠. 저것이 실행을 하려면 현재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바꿔가기 시작해야지 그나마 우리가 저것을 담당하는 정도에 직위에 올라갔을 때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hoon61543 жыл бұрын
@@user-ji2wu2zs6z 발전을 미래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가 같이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I_hate_tomatoes3 жыл бұрын
와 저 M사 지원자 진짜 솔직하다... 확실히 사업할 계획이 있음을 밝히네... 우리나라는 일단 숙이고 내 삶에 이 회사밖에 없는 것처럼 굴어야 될까말까던데ㅠㅠㅠㅠㅠ
@gamjapotato973 жыл бұрын
저도 국내에서 면접보러다닐땐 솔직하게 사업을 꿈꾸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생각이 맞지 않는 회사라면 저한테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보통 젊은 대표님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
@金起燦3 жыл бұрын
좆소만 다녔노 ㅋㅋ
@KR_Bluetooth3 жыл бұрын
@김태훈 제가 면접다녔던 대기업에선 나중에 나가서 사업 할거냐는 질문 혹은 그런 뉘앙스의 질문은 한번도 안받아 봤는데... 어떤 계열이 저런거 물어보시나요?
@lovit1357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사회환경이 발전속도에 비해 너무 낙후됐죠 꼰머들이 판치고 세력싸움하다 보니까 쓸데없는데 에너지 시간 감정 너무 낭비해서 일 효율이 안나옴 ㅉㅉ
@djj97743 жыл бұрын
가르처서 할만하면 나가니까. 한국문화는 ..에너지 낭비안하려고 하는문화임
@ManDoesNotArgueWithFools3 жыл бұрын
여담이지만 보잉747에는 탁구공이 약 10,368,000개 들어간다고 합니다.
@ffukking46012 жыл бұрын
궁금한 점이 시원하게 해결되었어요!
@user-qf9mr4mj3h2 жыл бұрын
토종 한국인이네요,,,
@난다난다훨훨2 жыл бұрын
???: 비행기에 탁구공이 몇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 10,368,000개 입니다! ???: 오, 어떻게 그런 결과가 나왔죠? ???: 유튜브 댓글에서 봤습니다! ???: ....
@glenlee65782 жыл бұрын
면접을 저렇게 보는게 진짜 너무 신기하다 동시에 아는것도 정말 많아보이고 .. 멋있다
@muje25113 жыл бұрын
면접자가 감독관에게 '좋은 질문이네요' 라고 말하는 건 진짜 충격이다......
@highjaylev15813 жыл бұрын
하는 순간 니따위가 뭔데 그런말 하냐부터 생각날지도
@roycho39263 жыл бұрын
@@kimjaehan9393 PT할때도 날카롭고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들어오면 잠깐이나마 대답할 시간 번다고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라고 먼저 대답하는데 비슷한 맥락일수도 있겠네요
@djj97743 жыл бұрын
한국문화는 권유적 양반사상 쓰레기 인정. 나도 한국인이지만 인정한건 인정
@scoreancationhan62093 жыл бұрын
언어적 차이에 가까울듯
@user-zc4fc9et5e3 жыл бұрын
충격 이라는건 아주 한국식에 적응이 되어버려서 그렇죠 사장이 갑이긴 한데 저런 말이 아무렇지 않다는걸 알아야 해요
@user-et6gb7ov4k3 жыл бұрын
스스로가 '나는 남들보다 창의적이야' 라고 생각하면서 들어왔지만 그런 본인도 정답이 뭘까 궁금해서 들어왔다는걸 깨달아버림..
@Ksiy39013 жыл бұрын
스스로 부족함을 깨닫는 사람이 끝까지 난 어떤사람이야 라고 고집부리는사람과는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여요 미래가 밝으시군요 힘내세요
대다수 사람들이 스스로의 학력같은 객관적 증거를 두고도 자신이 평균보다 똑똑한줄 알죠. 현실은 주입식 교육 질리도록 받아 서울대 간애들 연구도 잘하고 두각도 잘 드러냅니다
@Wa_Sans_3 жыл бұрын
@@Ksiy3901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 하죠... 바른 인성은 공유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꽃길 걸으시길
@user-mv6vt1pr7b3 жыл бұрын
울나라 교육은 잘 참고 인내하고 말잘듣는 머슴을 만들고 미국교육은 말그대로 인재를 키우네
@ahjaeho3 жыл бұрын
그런 인재들도 학교에서 몇 안 되는 게 미국학교 현실이에요 ㅋㅋㅋ 대부분은 그냥 적당히 하고 평범한 대학 가는 걸 목표로 삼거나 공부에 관심도 없고 의지도 없는 애들이 다반수에요. 수업시간에 문제 일으키는 애들도 많고요. 다만 수업시간에 학생이 질문하면 한국처럼 다른 학생들한테 눈치받고 그런 건 없더라고요. 선생님도 학생을 존중해주고 최대한 알려주려고 노력한다고 느꼈어요.
@user-hp4xh3em1j3 жыл бұрын
와 어떻게 저렇게 질문과 답변을 잘할 수 있을까.. 존경스럽다
@sungju_3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애들은 시끄럽고 질문도 많이하는데 애들이 점점 고학년 되면서 맛탱이가 감
우리나라 어른들은 나이 어린 사람의 질문을 자신에게 대들거나 따지려는 거로 인식하는 듯 함
@Yena03123 жыл бұрын
@@user-nf8rs4gy2w ㄴㄱㅁ
@user-ts3wg2oh8d3 жыл бұрын
@@user-nf8rs4gy2w 와 제발 컨셉이었으면 좋겠다 제발
@user-fl5qc1te9i3 жыл бұрын
@@user-ts3wg2oh8d ㄹㅇㅋㅌ
@hyebyul35993 жыл бұрын
@@user-nf8rs4gy2w 컨셉이죠..?
@user-lq8te4cd4o3 жыл бұрын
@@user-nf8rs4gy2w 틀 ddak 틀 ddak
@user-qk1nx3jj3w3 жыл бұрын
4:53 ?? : 세계로 뻗어 나가는 ** 사에 많은 경험들을 배워 **사에 도움되는 인재가 되려고 왔습니다!!
@Hyonopark3 жыл бұрын
근데 실제로 비행기안의 탁구공 개수를 구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한국학생이 잘하겠죠. 바로 적분 시작하고 있을테니까요
@user-wk9vo1ce4z2 жыл бұрын
못구할껄요.
@user-mz4jd8lh4q2 жыл бұрын
적분은 함수를 알아야 하죠...ㅋㅋ 비행기 굴곡 길이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케합니까 그걸
@ITorCar2 жыл бұрын
사업비 반 잘라서 외주줍니다 ㅎ
@user-we4mb1fk5t2 жыл бұрын
적분이요? 너무 뇌피셜 아님? 교육과정에 있는 구분구적법으로 비행기안의 탕구공 수를 어떻게 생각함
@user-qr5sf5cs6w2 жыл бұрын
@@user-mz4jd8lh4q 머 그런걸 쓰라거 하면 넓이 주겠죠 뭐
@user-pu3lu9ve8n3 жыл бұрын
얕은 질문의 답은 책에, 두꺼운 질문은 생각해야 한다니... 최근 들은 말 중에서 가장 가슴 설레는 말이었습니다.
@jm244seo83 жыл бұрын
답글이없네 좋아요는 602갠데
@_moonoom_3 жыл бұрын
옛 그리스에서 뛰어난 철학자, 수학자가 나온 이유는 질문과 사람들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수많은 사람들이 아고라에서 정답이 없는 문제의 답을 주고 받으며 타인의 생각은 그럴수도 있겠다는 마음으로 소통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user-kc4tf5df3c3 жыл бұрын
협력. 소통. 인류를 발전시킨 결정적 원인들
@user-eh6no7je8e3 жыл бұрын
소통은 개인의 선택임. 소통을 가르친다는 건 어불성설이라 봄. 목마르면 어련히 알아서 물을 기르는 것일텐데. 욕망과 욕구도 없는 사람에게 뭘 더 가르침.
@user-eh6no7je8e3 жыл бұрын
@Real Man 의미는 처음부터 부여되어진 게 아니라 후에 부여한 것이다. 시니피앙과 시니피에가 필연적 교섭이 없는데. 뭐라 일컷든 네 맘이지. 빛나는 물체가 있다고 해서. 보지 않으면 빛나지 않은 것과 다름 없는데. 이것은 마치 탑라이너가 합류를해야 하는 판이라면 그 판은 이미 진것과 다름 없도다.
@user-po1hr5ui9v3 жыл бұрын
그것보다 가장 중요한건 경제적 기반임 이오니어가 상업의 대단한 중심지였기 때문에 나타난 덕.
@pvntr47033 жыл бұрын
@Real Man 서로 좋은 대화 했으면서 왜 마지막은 롤인데ㅋㅋㅋㅋ
@user-dx9oy9mp9g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학생이 질문하지 않는 '진짜' 이유이자 교육학자들은 전혀 모르는 이유: 질문하면 잘난체 하는 아이로 몰아서 왕따시킴. 이런 문화에서 어떻게 질문을 할 수 있을까?
@ovemeda86473 жыл бұрын
수업 시간에 질문하면 흐름 끊는다 쉬는 시간 줄어든다면서 눈치 ㅈ나 주는 새끼들 많음
@user-gg2zj7xd7o3 жыл бұрын
반에서 실세면 그럴일 없습니다~
@user-sp8hg2vi3j3 жыл бұрын
@@user-gg2zj7xd7o 근데 그런 실세는 공부를 안하죠 어메이징 코리아
@user-bw6xj9yr1e3 жыл бұрын
반에서 실세놀이하는애가 공부잘할리가??
@user-rv8jv7mi4j3 жыл бұрын
@@ovemeda8647 솔직히 수업 끝자락이면 개인적으로 질문하는게 맞다고 봄 ㅋㅋㅋㅋㅋ
@mckinseyand20223 жыл бұрын
이제는 개도국 교육에서 벗어 날때도 되었지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rightshuman62193 жыл бұрын
문화를 싸그리 다 바꾸자는게 아니라 미래를 위한 경쟁력에는 창의성도 중요한데 한국의 현 문화는 전적으로 창의성을 말소시키는 문화이기때문에 지적을 하는 것.
@user-su2rq2dv9b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면접에서 '정말 좋은 질문이네요' 하는 순간 싸가지 밥말아 먹은 예의없는 놈으로 바로 찍히고 탈락 될텐데 ㅋㅋ 확실히 선진국은 마인드가 다르네요
@user-tg1zk8rx5n3 жыл бұрын
@@user-gq7xt3uk6t 그냥 의미 그 자체로 받아들이면 안되는건가? 나한테 질문을 해서 그 질문이 좋은질문이라고 말하는게 뭐가 그리 문제임 '으른'이 질문하셨으니 얼어붙기라도 해줘야 예의있는건가..ㅋㅋ
@seahun39963 жыл бұрын
순간 돌았나 생각했다
@user-yk9bn9fy8n3 жыл бұрын
@@user-tg1zk8rx5n 이해하세요 쟤도 그냥 토종한국인인듯
@edkim26573 жыл бұрын
선진국 선진국''''''' 한국은 그래서 하등국? 한국은 수백년 동안 삼강오륜을 기본 바탕으로 이어져 왔어요 좀더 깊게 생각해 보시길
@kiki_yeda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저 말라면 ㄹㅇ 그 뒤로 나에게 질문은 없고 그냥 다른 사람들 답변듣다가 마지막 인사하고 나와야함
@user-ho4ur5zi6o2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시청했던 동영상 중에서 가장 유익했던 동영상입니다. 과거와 미래의 교육과정에 대한 반성과 방향성에 대해서 나름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beckhamd82632 жыл бұрын
저게 절대 안되는게 대한민국은 제한시간 주면서 그 시간에 빡빡하게 문제를 풀어서 점수가 나와야만 시험에 합격하는 제도를 쓰는데 어떻게 시간을 느긋하게 가지고 생각을 하는 인재가 나올 수 있나요
@jbrecorded3 жыл бұрын
???: 오케이 구글 비행기에 탁구공 몇개 들어가는지 찾아줘
@L.JaeHee3 жыл бұрын
너 합격
@user-wk1xw7uz7f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kepark47123 жыл бұрын
합격
@user-ku4js8fn2v3 жыл бұрын
ㅋㅋ 하이 빅스비는 항공사에 문의하래 ㅋ
@user-vt3ow5me2y3 жыл бұрын
이거지!!
@opti91863 жыл бұрын
면접자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네요. "질문 하는걸 두려워 하지말아라"라는 말이 정말공감됩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정말 궁금해서 질문을 하였는데 다른 아이들은 비웃고 조롱하는 걸 종종느껴 트라우마로 생겨 그게 제 자신한태 독이 많이되었습니다. 정말 교육과정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ser-pm9yu5yq9c3 жыл бұрын
저도 옛날은 비웃음 당하고 요즘은 생각없이 질문했다고 까이는데(전후자가 좀 다르긴하지만) 어릴적에 질문좋아했던 제가 이제는 뭔 말 꺼내는 것도 무섭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칼처럼 벼리는게 습관이됐어요 정말궁금하지않아도 하는사람이 얕보이지 않게끔 보이는 방법으로요..이런거 정말 안좋은 방향인것 같아요
@user-oc6ox4mw3f3 жыл бұрын
질문하지않으면 알수있는것도 모르게되요 그리고 사람은 누군갈 가르쳐주는데에 성취감을 느껴서
@user-dd1mw6fg3l2 жыл бұрын
사람과 대화하면서 배우느냐 책하고 시험지로 배우느냐의 차이죠.
@hyunseoklee38983 жыл бұрын
우리 학교만 봐도 영어시간에 손들고 발표하고 교수님과 얘기하는건 죄다 교환학생들 뿐임. 영어 못하는건 우리나라 학생이들이랑 똑같은데도.
@user-ex5qz1rn8c3 жыл бұрын
너가 꼴통이여서 그런거 아닐까?
@user-qh7cq9ui3m3 жыл бұрын
@@user-ex5qz1rn8c '우리 학교' 전체를 얘기했는데 댓쓴사람 한명이 꼴통이라서 그런거 아니냐니 그게 무슨 개논리냐 무조건 까려고ㅋㅋㅋㅋㅋ
@user-ex5qz1rn8c3 жыл бұрын
@@user-qh7cq9ui3m 꼴통이니까 꼴통학교간거지ㅋㅋ
@Ttalbasmoothie3 жыл бұрын
과학 만화책인 'why'가 뭔가 있어보이고 멋있어보이는데 재목이 '왜' 였다면 어떨까... 난 솔직히 짜증나서 안봤을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한국에서 '왜?' 라는 단어 자체가 별로 좋은 인식은 아닌듯 적어도 내가 겪은 사회는 그랬음
@user-dr7qf7nq3t3 жыл бұрын
나도나도나도 띄껍게봄;
@NNazrin3 жыл бұрын
왜요?
@user-ps5qe2tq4b3 жыл бұрын
@@NNazrin "뭐라고?! 왜~요~~???! (이 놈 봐라...?!) 어딜...건방지게...!"
@user-ps5qe2tq4b3 жыл бұрын
@성이름 저거 맞지 않음?? ㅋㅋ
@tmi50453 жыл бұрын
걍 영어가 님 생각엔 간지나 보이는 관념이 있어서 그런듯
@poemstreet58353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으로 국가를 바꾸는게 아니고, 이 영상을 보는 개개인에게 울림이 닿아서 우리의 인식이 달라지면 됩니다. 그렇게 작은 물결이 모여모여 큰 파도를 만드는 것이죠. 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합시다 :)
@muemem5953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 남이 변하길 바라길보다 내가먼저 변해여지
@user-wp6pd1mu2d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말씀이네용 ㅎㅎ
@golice3 жыл бұрын
지금 십대와 그 아래 세대도 글렀어요 한 50년 후면 모르겠군요 질문 자체를 죄악시 하는 문화라서 바꾸기 힘듭니다
@user-mz8ov8eu7f3 жыл бұрын
@@golice 질문을 죄악시요? 그것보다 질문하면 쟤 나대네? 쟤 뭔데? 저런 것도 물어봐? 라는 생각하는 것부터 고쳐야할텐데요. 질문을 죄악시하는 것보다 질문하는 걸 고깝게 조는 문화가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qnpfr3133 жыл бұрын
@@golice 그런 마음을 먼저 바꿔보시는걸로 시작하면 어떨까요?
@user-lh1kr7jf5h2 жыл бұрын
02:07 막상 대입 면접준비 할때도 교수님의 질문을 한번에 알아들어야 한다, 반문하면 점수가 깎인다 이렇게 교육하고 준비하지...
@nyk85403 жыл бұрын
온라인 수업하면서 보니 정말 와닿는군요. 주입식 문학수업과 수업 더 할까라는 선생님의 질문에도 귀찮아서 대답하지 않는 우리반 급우들을 보며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Saeyum_2 жыл бұрын
그건 귀찮은게 아니라 롤하느라 그런거임 엌ㅋㅋㅋㅋㅋㅋㅋㅋ
@user-xh4if1wu1m2 жыл бұрын
@@Saeyum_ ㄹㅇㅋㅋ
@user-vc8mf7mn9i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직원채용면접볼때 무슨쓰잘대기없는 압박면접이라고 해서 비인간적인 질문이나 해되고 있으니 면접이 발전이 없음
@SHIPSUNBEE3 жыл бұрын
그 면접자들이 회사 임직원들인 경우도 많지만, 자격도 없는 외부인사들도 종종 껴있음 애초에ㅋㅋ 대학때 술쳐마시고 화염병만 던지던 586 틀딱새끼들이 유사이래 가장 고학력의 시대인 현 20대를 평가한다는거 자체가 넌센스임
@user-il7ny2tz3d3 жыл бұрын
@@SHIPSUNBEE 586은 나이가 58이 넘음. 대부분 이미 몇년전에 이미 다 은퇴함. 586이 면접같은걸 안한지는 거의 10년이 넘음. 그리고 화염병까지 던졌던 강성 운동세력은 애초에 기업 채용이 거의 불가능했음. 그래서 너 면접을 봤을리도 없음. 면접은 관리자들이 보고, 관리자들은 30중반-40중반임. 님이 백수인건 님탓임.
@user-mx4xl2cy2v3 жыл бұрын
해되고 ㄴㄴ 해대고 ㅇㅇ
@e38ei2kd3 жыл бұрын
@@SHIPSUNBEE ㅆㅇㅈ
@hc42743 жыл бұрын
@@SHIPSUNBEE 취업시장 개꿀빤 세대에서 철밥통처럼 안바뀌고 있으니까 그런거임 ㅋㅋ 20대 보고 눈낮추라고 하는데 팩트는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20대 자리가 없는거임 ㅋㅋ
@javaxerjack3 жыл бұрын
그냥 모든 게 공장이었을 뿐 악의는 없었지만 공장에서 나오는 양산품만으로는 한계에 도달한 것이죠.
@johndoe-cc1yi3 жыл бұрын
인정... 우리 나라는 사람들 개성 다 잘라내고 표준화시켜서 효율성 극대화시키는 것만 잘 함.
@javaxerjack3 жыл бұрын
@@johndoe-cc1yi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건 그들한테 무슨 악의가 있어 그런 몰상식한 교육을 했던건 아니고, 한정된 자원(교사와 학교)으로 최대한 많은 산출물(학생)을 만드는 방법이 공장 식 교육이었다는 거에요. 마치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 대듯 똑 같은 사람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 내는게 최고였던 시절이었 것이죠.
@oom84523 жыл бұрын
오로지 1등 만 외치다 보니? 좋은 쪽 이든 나쁜 쪽 1등으로 만 치우쳐진 것들이 여전히 안 고쳐지고 있고 , 현재는 과부화 상태 라고 보고 있습니다
@user-rv2js4uc8n3 жыл бұрын
@@oom8452 한국은 전쟁이 끝나고 급성장해 50년만에 선진국이 된 국가라서 능력과 1등이 제일 중요한 사회가 될수밖에 없는거임 그리고 아직도 옆나라 일본에 반의반도 안되는데 1등을 바라는 우리사회가 바뀔일은 없음 가뜩이나 천연자원도 없어서 수출도 못하는데 당연 기술이 중요시 되지
@user-xev6gfsd3 жыл бұрын
맞죠... 많은사람들이 한국은 사교육과 어려운 교육 덕분이라고 하는경우가 있지만 지금은 모르겠지만 한계가 있을거같네요...
@sung-heeoh78453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도 책 조금만 찾아보고 구글 조금만 검색해보면 대답을 알 수 있는 질문하면 무시해요.
@HS-vj1mu3 жыл бұрын
아예 기본적인건 그렇죠
@user-dd5gm1wn2r3 жыл бұрын
인간이 성장해나가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해주네 어떤 나라와는 다르게ㅋㅋㅋㅋ
@freebie87463 жыл бұрын
한국 싫으시면 외국어공부해서 외국가서 사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freebie87463 жыл бұрын
@@Jun_071 맨날 한국싫다고 여기 댓글다는거 보다 외국가서 행복하게 사는게 낫지 않나요? 제가 돈을 왜내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싫은사람이 자기돈으로 해결해야지
@freebie87463 жыл бұрын
@@Jun_071 네~불평하면서 사세요 전 한국에서 사는거 충분히 만족스러워서 ㅋ
@user-hk4qz9ep3j3 жыл бұрын
@@freebie8746 아니 이런 한국 문제점 지적하는 영상의 맞다고 공감하는 댓에 이런식으로 시비를 거네 ㅋㅋㅋㅋ 시비걸거면 왜 들어오셨음? 그리고 문제점이 있다=한국이 싫다가 아닌데 흑백논리 오지시네용
@user-vy3td7ej2l2 жыл бұрын
@@freebie8746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으니까 사회가 안바뀌는 겁니가. 안좋은점은 바꿀 생각을 해야지 싫으면 나가라고 하니ㅋㅋ
@user-ke8qk6zk7d3 жыл бұрын
이건 교육의 문제라기보다는 기업 채용 (갑질)문화의 문제라고 봅니다.우리나라에서는 인적성에서도 답을 물어보고 면접에서 되묻는건 금기시 되죠. 당연히 질문해야할 이슈도 질문 해도 불이익이 없는지 몇번을 생각해야 하죠
@9_9g9_93 жыл бұрын
꼰대 다 죽여
@idh19753 жыл бұрын
주입식 교육에 시험만 보다보니 학생들은 진정으로 배우고 싶어하기보다는 걍 시험 한번보고 잊어버리는게 문제인듯.
@user-ej2sh4qe7g3 жыл бұрын
개인보다 기업과 단체 단위로 사고함 그렇기에 지원자를 멤버라기보단 기업의 소모품으로서 보는 거고, 이 문화에 맞춰 배우는 것 뿐임 효율을 떠나서 매우 ●신같은 문화라는건 국가라는 단체 단위로 사고하는 중국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음
@thrgsh61853 жыл бұрын
진정으로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ㅋㅋㅋㅋㅋ 그딴 교육과정은 전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요~
외국은 회사를 자기 커리어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보는데 우리나라는 지 밑에서 일하고 회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에 헌신 하길 바라는게 ㄹㅇ 병신같음 그래놓고 밑 사람이 한 일은 다 지들이 한거마냥 이름 붙여놓고 돌아오는건 없지 ㅋㅋ 또한 외국에서 it회사에 오래 머무는 사람은 거의 없을정도
@user-pw6wt9zp2r3 жыл бұрын
@@ihopewearestillfriends 신입키우는데 드는비용이 6천만원이랑 시간을 투자해야하는데 자기커리어를 위해 이직한다하면 기업입장에서 뽑을 이유가?
@ihopewearestillfriends3 жыл бұрын
@@user-pw6wt9zp2r 신입이 거기서 교육만 받는게 아니고 당연히 자기 머리 써서 회사에서 일도 하잖슴 ㅋㅋ 훌륭한 인재면 교육비 보단 그 사람이 일해서 돌아오는게 더 많음 그래서 면접을 진지하게 보는거고
@user-pw6wt9zp2r3 жыл бұрын
@@ihopewearestillfriends 훌륭한 인재라고 해봤자 인턴이고 당장 일을 맡아서 하지않기때문에 돌아오는건 사실상 없지 않나요?
@user-nx3dm9xq7u3 жыл бұрын
@@user-pw6wt9zp2r 뭐 다들 이직할때 인턴때 이직하나요…
@user-yp2nn3ux1m3 жыл бұрын
많은 인싸이트를 주는 내용이네요. 좋은 방송 이었습니다.
@mtx-5k923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선 자신의 의견과 어긋나는 질문을 받는거를 자신에대한 도전 내지는 무시같은 부정적 인식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질문을 안하게됨. 토론이 될수가 없음
@TV-gp2wl3 жыл бұрын
자기 생각을 당당하고 자유롭게 말하고 다른 의견의 사람들과 토론하는 습관이 필요한데 당장 유튜브 댓글만 봐도 지 의견이랑 다르면 쌍욕부터 박는 애들이 많음. 한마디로 자기 기준에서는 본인의 말이 '정답'인데 쟤는 내 생각과 다르니까 자기 입장에선 틀린게 되는거지;;
@user-zy8zx2pz9u3 жыл бұрын
ㅇㅈ요
@user-ws2wk4wv7z3 жыл бұрын
ㅇㅉ
@user-se5sm1qf5e3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nj6iz5ub4h3 жыл бұрын
ㄹㅇ
@marionkkk1962 жыл бұрын
난 진짜 기억나는 게 9살 쯤 미국에 가서 한두달 보냈었음 거기서 로컬 초등하교 같은 걸 짧게 다녔었는데 쇼앤텔 같은 걸 하는데 어떤 애가 나와서 자기는 수학 고급 과정을 끝냈다 뭐 이런 식으로 말을 함 근데 나는 거기서 걔한테 그래? 그럼 너 이거 풀어봐 하고 세자릿수 곱하기 두자릿수 계산을 시켰음 걔는 끙끙댔고 난 거기서 봐봐 넌 수학적 성취를 이룬 게 아냐 ㅋ 이런식으로 말을 함 걔는 나한테 풀어보라 했고 나는 어릴 적부터 갈고닦은 구몬 실력으로 깔끔히 풀었다 근데 돌이켜봤을 때 좀 충격적인 건 그 어린 나이부터 이미 뭔가 정형화된 기준에서 남을 평가하는 사고방식 같은 게 있었다는 거임 솔직히 9살짜리 어린 애가 뭘 알겠음 근데 이미 그 어린나이부터 사회로부터 그런 사고를 답습했다는 게 나는 진짜 우리 교육과 사회의 단면을 보여준다고 생각함 얼마전에도 음악론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서 유튜브에서 예일대 강의 올라온 게 있어서 보는데 나조차도 신선한 충격이었던 거는 진짜 사소한 질문인데도 망설임없이 교수한테 한다는 거임 소규모도 아니고 대형 강읜데도 여기서도 말하는 그런 public speech에 대한 거부감과 망설임이 아예 없었음 또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고등학생 2학년 땐가 프랑스어 배우면서 프랑스인 친구랑 대화해 볼 때 서로 철학에 관심있다 이런 얘기를 나누는데 내가 그래서 자신있게 프랑스인 철학자중에 장 폴 사르트르에 대해 안다 뭐 이런 얘기를 했는데 걔가 난 잘 모른다는 거임 ㅋㅋㅋㅋ 그래서 난 아니 니네 나라 철학잔데? 너 학교에서 철학 수업도 있다며 거기선 뭐해? 물어봤는데 아 우린 수업시간에 철학적 주제에 대해 토론한다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떄 되게 머리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었음 나는 뭘 공부할 때 우선은 그 학문의 바탕이 되는 지식부터 모조리 배우고 암기하기까지 하는데서 시작하는데 물론 나도 나의 생각을 펼치고 능동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나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공부의 범주에 넣은 적이 없었던 것 같음 공부를 학식을 늘리는 것만을 생각했지.. 그떄 정말 주입식 교육이 내 사고를 속박한다는 느낌을 받긴 했던 것 같음 입시 교육을 완주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현행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게 아예 없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보지만 여러모로 사회적 비용의 큰 낭비가 이루어지는 것도 맞고 잘못된 점도 많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user-vj8ki2xy4q3 жыл бұрын
질문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소통하는 분위기가 외국계 기업, 그것도 좋은 기업일수록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학교에 외국계 좀 큰 기업에서 와서 강연한 적 있는데, 그때 오셨던 인사팀 분들이 학생들 갈라 데리고 가서는 자유롭게 질문하라고 했는데 다들 쭈뼛거리니까 다시 강조하셨어요. 끝없이 질문하라고, 어려워하거나 멈칫거리거나 그러면 안된다고. 회사에서도 이렇게 한다고요. 지금의 한국 교육시스템이 한국을 지금의 위치까지 빠르게 성장시키는데는 기여했지만, 이미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왔고 거기에서 정체되고 있죠. 그 정체를 벗어나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어쩌면 정반대의,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력과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매번 합니다. 우리는 다 너무 틀 안에 스스로를 집어넣기 위해 10몇년간 최선을 다해 자신의 창의력과 같은 살을 깎아버리니까요. 각자 다른 생각을 갖고 있기에 그걸 꺼내고 부딪쳐가면서 획기적인 방안들이 나오는건데 한국은 어릴때부터 두들겨서 입을 막아버리니 뭐가 될리가...
@lsslcn76153 жыл бұрын
외국에서 오래 유학하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게 됐는데 학교에서 제일 빡치는 말이 "약속된거야"였음. 무슨 법칙이나 무슨 공식의 원리를 물어보면 그딴거 알아봤자 입시에 도움 안되고 걍 외워라. 걍 약속된거다로만 대답함. 외국 쌤들은 본인들도 모르면 공부해서라도 나중에 알려줄때도 있는데 반해 기본적인 질문을 하면 바보 만드는 한국 학교가 너무 싫었음
@user-pq2ys6cw2c3 жыл бұрын
그게 민족성이지 뭐 근데 현재 한국 현실만 놓고보면 그게맞긴함 쏫아날 구멍이라곤 거의 수능 하나밖에 없고 좁은 땅덩이에 인구밀도만 높다보니 쓸데없는 공부를 하게됨 걍 사고방식이 집단주의 전체주의 유교식 꽉막힌 질서 그리고 갑작스러운 발전 이런것들이 오늘날 입시체계를 만든듯
@user-mu4pb3hi5n3 жыл бұрын
대체 어떤 빡통고를 다녀야 원리도 안알려주냐???
@nunanagajugeo94993 жыл бұрын
독일에서 공부하면 독일어 선생님이 중간중간 사과하면서 가르침 ㅋㅋ ㅈㄴ 규칙은 있지만 예외가 반
@user-fj7kq3fp1w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ㅇㅈ 나도 그래서 몇 번씩 계속 질문해서 많이 맞음 ㅋㅋㅋㅋ 그래도 굴하지 않음
@user-pv9ft2ud1x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급하게 성장했으니 교육과 사고방식도 급하게 성장해서 기계적인 ㅈ같은부분이많음
@oceandriver69643 жыл бұрын
5:22 만약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창업할생각있다고 했으면 철새라생각하고 탈락시켰을듯ㅋㅋㅋ
@user-gx2rh5qv1r3 жыл бұрын
ㅋㅋㄲㄱㅋㅋㅋ아 웃프네
@user-fv6hq8yg2s3 жыл бұрын
이건 노동시장과 문화의 차이인데.. 미국은 이직이 당연한 문화고, 정규직의 개념이 잘 없어서..ㅋㅋㅋㅋ
@007mwr3 жыл бұрын
심지어 ㅈ소기업이나 알바자리도 안뽑아줌ㅋㅋㅋㅋㅋ
@user-jq6jt9cu2t3 жыл бұрын
@창조주아들 응 스페이 스엑스
@user-kv2bd7sz1k3 жыл бұрын
@창조주아들 사이비냐 무뇌냐
@navi3662 жыл бұрын
교육제도와 사회 구조가 사람의 주체성과 창의성은 거의 묻어버리고 시키는 것만 하는 사람을 생산하는 구조가 있는데 이런 구조의 문제점들을 다수의 사람들이 인식하지만 사실 현실상으로 뜯어고치기가 어렵다는 게 참 안타까움...ㅠ 경직적인 구조라는 댓글 봤는데 딱 그 단어 표현이 맞는 것같음 영상속에서 말한 답을 정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그 회사 분위기가 참 좋아보이네. 빠르고 효율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오히려 과정을 중요시하는 문화속에서 진짜 놓치기 쉬울 수 있는 문제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고 창의적인 것들이 얼마든지 새롭게 나올 수 있으니까
@UKLIM2 жыл бұрын
20년전에도 이런 다큐를 봤었는데 아직도 이런게 부럽다고 느껴질 정도면 정말 답없는듯. 이런 우민화 교육으로도 이 정도 나라가 된다는 걸 보여줬으니 앞으로도 절대 개선되지 않길 바람.
인사 책임자가 쓴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를 인용하면 많은 기업의 면접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온갖 엉뚱한 질문들도 마찬가지로 쓸모없다. 예를 들면 ... 또 정말 짜증나는 질문인 "보잉 747 여객기에 골프공이 몇 개나 들어갈 수 있는가" ... 따위의 질문도 마찬가지다. - p.152 - 라고합니다.
@plont_204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수능 딱 하루를 위하여 12년의 세월을 흘려보낸다.
@user-vh3dt6bu2x3 жыл бұрын
진짜 부모님한테 저런 이야기 비슷하게 대한민국 교육과 문화는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는데 돌아온 답변은 ‘그건 너만의 생각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 잘 하는 애들은 뭐냐?’ 였음..억울하다..
@JW-mj2vq3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잘 자란 자식을 모르시는군요
@user-vh3dt6bu2x3 жыл бұрын
@@oo7513 공부도 못하고 하지도 않는건 아님ㅎㅎ
@user-hr6lm2xf8j3 жыл бұрын
님이 존나뛰어난 과학자인 상태에서 다른사람들에게 그 주장을 하면 많은 이들의 교육방식이 바뀔꺼임
@user-vh3dt6bu2x3 жыл бұрын
@@oo7513 한양대, 서울대 합격한 친구들이 틀린 말은 아니라며 옹호하기도 하는데 왜 자꾸 사실과 논리를 보지 않고, 주장하는 사람의 배경을 보고 섣불리 판단하시는지ㅋㅋ 심지어 내 배경을 제대로 알 지도 못 하는 사람한테 저딴 소리를 듣고있네ㅋㄷㅋㄷ
@user-vh3dt6bu2x3 жыл бұрын
@@oo7513 사람 마다 성격과 재능, 학습 능력이 모두 다르고 어떤 교육 방식은 맞을 수도, 어떤 교육 방식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호기심이 많고 스스로 백과사전을 찾아보며 원리를 익히고 응용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을 가진 아이에게 실용적인건 고사하고 입시만을 위한 지식을, 다수가 그저 강제적으로 외우라고 지시하면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제대로 할 수나 있을까요..
@user-qm7im8sb3y3 жыл бұрын
정말 자연스럽고 재밌게 질문하는 법을 배운다... 교육시스템이 진짜 잘되어있네
@a.i28923 жыл бұрын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
@It.s_Sunshine03 жыл бұрын
@@a.i2892 핫 아이스 구정물
@dyuk52212 жыл бұрын
주입식 교육을 탓할 필요는 없다.다만 서서히 발전 시켜 나아가야할 필요가 절실하다. 고등학교배우는 F=MA가 대학에서 배우는 F=MA가 아니듯 입시전략을 위한 주입식 교육은 효율적이지 못하다.
@user-xr6ub8by1p2 жыл бұрын
노벨상 수상자가 안나오는 이유가 다 있지 정형화된 것은 잘 하는데 뭔가 창의적이고 창조적인건 잘 못하는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
@user-oo8ml9vi3h3 жыл бұрын
독일교육: 생각을 하게하줌 한국교육: 외우는걸 잘하게해줌
@user-ny7hk8ki6f3 жыл бұрын
사실 외우는 것도 잘 안 됨.. 최소 나는
@jsndjx3 жыл бұрын
@@user-ny7hk8ki6f 상윤쓰
@user-ri9zt2ip3h3 жыл бұрын
ㄹㅇ 한문 왜하냐
@watermellon33 жыл бұрын
기득권 국개들에게 함부로 덤빌 생각 못하는 좀비들을 만드는게 그들의 목표이기때문.. 이 다큐는 20년전에도 있었다. 그러나 윗ㄷㄱㄹ들은 본인들 이득에 반하기때문에 절대 알면서도 안하려한다. 설사 할려는 사람이 나와도 국민들 수준이 ㄱㄷㅈ기 때문에 막상나와도 이상한사람 취급하며 ㄷㅅ취급한디.무한반복
@user-cc2dp6fi7g3 жыл бұрын
@@user-ri9zt2ip3h 아직도 한문을 하는 곳이 잇음? 참고로 취업할때 정말 보잘것없는 자격증이 한문자격증임.
@hwan01_official3 жыл бұрын
요즘이나 예전 생각해보면 선생님(교수님)들이 “질문 있나요? 질문 있으면 편하게 해보세요” 했는데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았고 시키면 그제서야 입열더라..
@nirm57693 жыл бұрын
그건 (특히 이과는) 수업내용 따라가기 바쁘거나(전개과정에서 틀린건 이미 학생들이 질문함) 이미 잘알거나 하기때문. 예를들어 해석학 성질 중 이건 homologic한 공간에서만 성립하나요 이런 질문도 차근차근 토폴로지부터 군이론이든 대수학이든 배우고서야 물을 수 있는 질문이고 문제는 이런걸 동학기에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둘다 기본적인 내용) 그걸 통합해서 할려면 한쪽선행을 받거나 하지 않으면 어려움...같은 과정내에서 쉽게 이해안가는거-예를들어 compactness라던가-같은건 학생들이 꽤 질문하는 편
@butterdai25313 жыл бұрын
이거 모르면 뒤에 다 모른다고, 지금 모르겠으면 반응하래서 했는데 심지어 그게 전체인원의 반이 넘는거 같은데 그냥 시간없다고 진도 뺀다고 밀어 붙이시던데요.. 다들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어떻게 어떻게 혼자 하긴했는데 왜 됐는지 모르고.. 말할 가치가 있는가.. 소통을 하자는게 맞나...
@user-mo5rq4ct4k3 жыл бұрын
@@nirm5769 그냥 고인 수학과 ㅅㄲ인거 같은데 ㅋㅋ 너무 예외적인거 아님
@myeongsangcho96703 жыл бұрын
@@nirm5769 homologic한 공간이 뭐지 homology가 같은 공간이에요?
@user-yj7nf7rs9s3 жыл бұрын
@@user-mo5rq4ct4k 비단 수학과만이 아니라 공대생도 내용 따라가기가 힘들어서 질문을 못하거나 이미 선행을 하거나 잘 알고 있거나 반례같은 내용을 질문하기도 해요 뭐 오늘만 DB과목에서 오라클의 transaction 고립 수준 중에 최고 고립수준인 serializable을 배웠는데요 범위를 로킹하기 위한 로킹 방법으로 next key-value locking을 쓰는데 이에 대한 허점같은걸 질문한 학생이 있더라고요 듣고 교수님이 좋은 질문이라고 허점이 있어 다른 알고리즘을 고안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답변했고요
@user-vg2wn8wb8p3 жыл бұрын
ㄹㅇ... 질문이 원활하지 않은게 제일 큰 문제 아니냐? 다 눈치보게 되고...
@user-hm7ee8ne4x2 жыл бұрын
한국은 멍청해 보이지 않으려는 것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쓴다.사회전반적으로 실패에 대한 관용이 매우 경직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음.그게 학교에서 시작되고 남자들은 군대라는 특수한 사회까지 경험하니 악순환의 반복...
@wnsah19933 жыл бұрын
질문을 못하는 상황이 주입식 교육 때문인가, 아니면 사회 분위기 때문인가? 만약 사회 분위기 때문이라면 이것을 교육의 문제라고 할 수 있을까? 질문을 못하는 문화를 교육으로 바꿀 수 있을까? 눈치보는 문화의 학생이라면 교육과정이 질문을 장려해도 학생들 간의 또래 압력으로 인해 질문이 쉽지 않을 것이다. 애초에 주입식 교육이 현재의 한국 사회를 만든 것인가, 아니면 한국 사회가 주입식 위주의 교육을 만들어 낸 것인가?
@strhus60733 жыл бұрын
주입식 교육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한국 문화의 특성이 아닐까 합니다 긴 역사를 지내면서 해온 관습들 때문에 미국같인 경우는 그런 관습이랄 것이 없으니까 자유로울 수 있는데 우리나라같은 문화를 가지고 있으면 뭔 교육방식이여도 영상에서의 방식은 안 나올듯 하네요
@user-hl1rh7rr5r3 жыл бұрын
질문하는 것이 겸손하지 않다는 사회 인식도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학교 안에서의 질문은 학문을 바탕으로 질문하는 것이기 때문에, 질문이 자신의 지식을 자랑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죠. 질문하는 사람을 보고 잘난 척한다는 인식이 많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학에서는 어느정도 자유로운 질문이 오고 가는 것을 보면, 주입식 교육은 학생들의 질문을 막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근본적인 문제는 사회 인식과 분위기 때문이죠.
@user-gr3dx7vw9j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노예의 역사라서 그럼. 뿌리 자체가 노예임. 주체적인게 없음. 자동자도 줄세워, 집도 줄세워, 학력도, 패딩도 다 줄세움. 남들이 만든 기준에 자기를 끼워맞추는게 뿌리부터 익숙해져있음. 자유 없는 민주주의임. 또 지나치게 '때'에 집중함. 결혼해야 할 때. 대학교에 입학해야 할 때. 남자라면 첫경험 떼야 할 때등등 사실상 그냥 전체주의 국가임. 자기만의 생각, 감정, 언어와 그리고 어떤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허영심말고 아무것도 없음. 그러니 요즘에 자존감 자존감 이 타령하는거 잖음. 아이러니함.
@user-wp3jr8rn2m3 жыл бұрын
되게 좋은 사고로 글쓰신것 같아요! 위 영상에서 나오는 한국의 문제점이 꼭 주입식 교육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죠 덕분에 더 넓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love-nc6bi3 жыл бұрын
질문을 저유롭게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주입식 교육체제로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아닐까요. 주입식 교육으로 왜 그런지, 선생님이 말하는것이 옳은지 등등의 과정없이 주입하듯 정보를 얻고 선생님 말을 다 수용하고 잘 필기한 학생이 성적이 잘 나오는 시스템이기에 비판적 사고가 아닌 수긍하는데 익숙해진 것 같아요.
@user-xb8mj6ut3q3 жыл бұрын
뼛속까지 한국인인 나는 그 와중에 그래서 답이 뭔데 예시 답안이라도 주세요 이러고있음
@PSYsAudiance3 жыл бұрын
ㄹㅇ ㅋㅋㅋㅋ
@jasonking9133 жыл бұрын
질문을 보는 순간 그런데 왜 탁구공을 비행기 안에 넣지??? 이유가 머야?
@postgres29813 жыл бұрын
이건 좀 충격적인데 저 답에 연연하는 사람이 있을줄 상상도 못햇다
@postgres29813 жыл бұрын
@@jasonking913 영상에 나온 실리콘밸리처럼 IT기업들이 특히 두드러지는 부분이 프로그래머 뽑을 때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랑 디자인 설계 능력이 정말 중요한 관건이기 때문에 코드 짤 때 진심으로 창의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 몇천만 아니 몇억이 사용하는 터무니없는 서버를 관리하려면 그만큼 기존의 방식에 벗어나는 알고리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창의력 뿐만 아니라 논리력, 수리력 등 정말 많은 능력이 요구되지만 이미 고급개발자 중에서 면접까지 갔을 것이기 때문에 저런 질문을 하는 것 같네요. 이렇게 까지 설명했는데 "탁구공을 비행기 안에 넣는 이유가 뭐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해소가 안된다면 정말 안타까운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user-cs8uu9ct2o3 жыл бұрын
@@postgres2981 개소리야 ㅋㅋ 질문 자체가 생뚱맞은게 사실인데 특별해보이고싶어 환장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비행기안에 탁구공을 왜 넣느냔 생각을 먼저 하는게 당연하지않냐? 영상에 나온대로 사고하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탁구공을 넣는 이유 즉 목적이 뭔지는 준내 중요할텐데 ㅋㅋ
@Korean5678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학원다니면서 달달 외우게 공부하지말고 좀 다양한 활동을 하게하고 공부는 대학교가서 시켜라. 암기식 교육 말고.
@7gmw6473 жыл бұрын
질문을 눈치보지 않고 할 수 있는 환경 정말 부럽습니다. 새삼 깨닫는게 많은 영상입니다.
@inseo24623 жыл бұрын
반대로 맨날 질문 없냐고 눈치준다구요ㅠㅠㅠㅜ
@gimdam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초등교육도 저렇게 바꿔 나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출산률 떨어젔을때가 냉정하게 보면 적기인거 같네요.
@user-mk5xs2ym2k3 жыл бұрын
ㅋㅋ 국민성이 따라와줄거라 생각함? 진지하게 공부해본 사람이 너무 적기 때문에 단기간 내엔 절대 안됩니다
@sayjipoden13 жыл бұрын
대학교 자체의 서열화가 사라지지 않는한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ㅋㅋ 그 어떤 대단한 학자가 와서 교육제도를 수없이 뜯어고쳤지만 실패한것처럼요
@user-or6jg2bp4m3 жыл бұрын
@@liliililililliil 그러게요 ㅋㅋㅋ 저 분이 말하려고 하는 의도가 과연 동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도와 적합한 지,..
@kakhi05133 жыл бұрын
이게 당연한거긴 한데 기대도 안함..ㅋ
@user-bz7pz5tu1s3 жыл бұрын
바꾸면 학생들이 힘듦
@steelangel89372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미술시간이었다. 내용은 '무궁화 그리기' 수업은 무궁화를 보고 그리는 것도 아니고...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이 칠판에 그려주고 아이들이 그걸 보고 그리는 것이었다. 꽃은 그렇다 해도 무궁화 이파리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아야 그릴 수 있겠기에... '무궁화 이파리는 어떻게 생겼나요?'라는 질문을 했더니, 아이들이 다 폭소를 했다. 답은??? 없었다. 선생도 몰랐던 것이다. 무궁화 이파리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과 그 질문에 웃는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이 내가 수업을 받던 교실이었다.
@2biorap3083 жыл бұрын
질문의 유무가 적극적인 인간과 수동적인 인간을 나눕니다. 두 인간의 차이가 곧 발전과 정체의 차이를 가릅니다. 유교 문화를 타파하고 기존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유로운 사고를 기릅시다.
@wingDAblue3 жыл бұрын
이걸 보니까 한국인들이 저런 학습자세를 배우면 진짜 엄청난 결과가 기대되네요
@user-zy4ux5jr1y3 жыл бұрын
그럼 주입식 질문교육 시작입니다... 대치동 질문 전문 학원 나오고...
@riricodown3 жыл бұрын
논술이 생각하는 과정을 크게 합니다. 논술교육을 주입식으로 시키진 않았는데..
@4medouble3 жыл бұрын
멋진 기대네요😳
@user-tb2re4ww3t3 жыл бұрын
@@user-zy4ux5jr1y 너무 현실적이어서 아프다
@blues505423 жыл бұрын
다들 문제의식은 하고있어요 근데 누가해요? 당장에 저도 이런 내용을 잘알고있는데 질문하는 친구한테 주는 눈빛을 버릴수가없는데요 종특입니다 씻을수없어요
@goldthesa3 жыл бұрын
8:35 여기 진짜 중요하다. 무서워하지마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야 입다물고 있으면 바뀌는건 없어
@user-xr2yj8ub1n3 жыл бұрын
일단 정형화된 문제를 논리적으로 접근하여 정해진 답을 도출해낼 줄 알아야 저런 문제해결능력도 키울 수 있는거지. 무조건 창의적 교육이다 하면서 답이 정해지지 않는 교육만 하는게 답이 아님.
@hun6659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은 점수가 중요한데…. 점수를 잘맞기위한 교육…..
@hc42743 жыл бұрын
5:50 이부분 부터 한국이랑 진짜 다르다... 한국에선 뭐 자소서나 이력서 봐주는 곳에서도 절대 회사에서 배우겠다고 쓰지말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yunsuckyeol3 жыл бұрын
6:47 우리나라 몇몇 양아치 회사들 저런 방법으로 아이디어만 쏙 빼먹고 면접 탈락시킴 ㅋ
@CubingFlutist3 жыл бұрын
ㄹㅇ...
@allinone-lz2bt3 жыл бұрын
?? 자기 회사에서 쓸 정도의 아이디어를 제시한 사람을 굳이 탈락시킬 이유가 있나요?
@user-de4uk1tu7x3 жыл бұрын
예전어 어디 은행에서 입사시험으로 아이디어제출 하라고 했다가 욕먹었지않나?
@allinone-lz2bt3 жыл бұрын
@@user-de4uk1tu7x아 그런가요? 진짜 별 일이 다 있네요.
@Design_kitsune3 жыл бұрын
몇몇이 아님. 겁나많음.
@user-ez5le6jf8w2 жыл бұрын
한국인들의 종특이 아닐까욤? 빨리빨리 문화 & 과정보다는 결과를 더 중요시하는 문화가 주를 이루다보니 토론보다는 답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더 앞서지 않았나 생각되네욤.
@user-mb1eg3xs9r2 жыл бұрын
면접관들은 막상 이런식의 질문은 면접자의 인적성,직무적합성을 판단하기에는 부적합하고, 괜히 면접관들의 자존심만 높아지는것 같다고 밝혔었죠. 그래서 기존에 쓰던 질문을 다시 쓰기로 한 기업도 많습니다.
@user-fv6hq8yg2s3 жыл бұрын
이부분은 단순히 교육의 문제만이 아니라, 면접 방식의 문제도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취업 면접은 수평적인 대화 상황이 아닌 경우가 많고, 질문에 대한 토론의 자세를 바라지 않고, 어떻게 잘 대답하는지만 보기 때문인것 같아요
@scream2046kt3 жыл бұрын
딱히..그렇진 않아요 제가 면접을 봤던 몇군데 10대기업들은 저런 성격의 문제를 많이 냈었어요. 취업후에는 저런 창의성이 없어진다는게 한국기업의 문제이긴하지만..
@user-pk5hm7ru7o3 жыл бұрын
막 선생님들도 안타까워하던데. 질문들어오면 답해주고 하면서 어쩌다가 깊게 들어가면 그걸로 잼나게 얘기하고 하는데, 글케 되면 괜시리 흥미도 생기고..
@user-gp8xg5dv9f2 жыл бұрын
K기업: 일 잘할 노예 뽑기 미국기업: 창의력 있는 사람 뽑기
@LEEKEE_02092 жыл бұрын
기술 능력이 되니 “아이디어=기획”의 중요성을 아는 것 같아요.
@fantome21162 жыл бұрын
ㅈㄴ 좋은 영상 하나 건졌다 올해 20 사회 초년생인데 나 고딩? 중딩? 때부터 사업에 관심 많은데 저게 딱 내가 원하는거야 면접이나 이런거 저런 스타일로 하고 싶었어
@user-zy9ov6wo1p3 жыл бұрын
될까요.. 초등학교 수업 가보니.오히려 미디어까지 도입해서 더 생각하기 어렵게 해놓았던데요..그냥 유학가야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