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Guckkasten)-Rafflesia(before regular album)

라플레시아 비정규 1집 국카스텐
가사
끈적한 입을 벌리고
너를 기다릴 때
낯설은 상처는 낡아
버린 날 그리네
비참한 내입은
다물줄 모르고
비열한 냄새는
운명을 포장하네
빨갛게 그을린 혓바닥은
쓰라리게 나있는 입으로 가리고
환하게 얼룩이 진 내 몸은
가느다란 줄기로 마른 날 감싸네

[@user-ty8tx9wh7c]

개인적으로 이 곡을 통해 국카스텐을 처음 접해봤고 그 때의 충격은 진짜.....내가 꿈을 꾸고 있는건지 음악을 듣고 있는 건지... 이 곡이 상대적으로 주목을 못 받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저는 아직도 국카스텐의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난 곡을 집으라면 이 곡을 고를겁니다. 단순히 귀로 듣는 것 그 이상의 감각을 표현해낸다는 게 국카스텐만의 개성인데, 그 점이 가장 잘 두드러진 것 같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도 그런 느낌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컬, 밴드 사운드, 특수음, 가사 심지어 앨범 표지 모두가 어우러져 '비극적인 괴물꽃 라플레시아'가 모든 감각(시각, 촉각, 청각, 후각)을 통해 전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미지'적인 음악을 추구한다는 말이 이 곡을 들으면 무슨 뜻인지 잘 와닿습니다.

[@bvvbuu]

백배 공감..라플레시아를 이보다 더 잘 이미지화한 음악이 존재할 수 있을까

[@user-yy7ev5fu2u]

와..진짜 미치겠다.. 진짜 태어나서 처음들어본 화음임.. 그냥 미치게좋음 뼛속을 긁는듯한 전율이 돋음 하...

[@user-ku3ez8jd3w]

4:18 참 독특하다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신선함이다 여기가 오아시스랄까

[@user-cn6ro4uc5s]

라플레시아 도입부 들을 때마다 굿거리 장단이 떠오름. 뭔가 대금인지 소금인지 전통 악기로 연주하는 느낌.

[@Miracle839]

내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비포레귤러버전 라플레시아

[@user-mq7fm4ml3r]

노래 존나 충격적이다 진짜 개좋음..

[@user-fs4nz9im4y]

Rafflesia 끈적한 입을 벌리고 너를 기다릴 때 낯설은 상처는 낡아 버린 날 그리네 비참한 내입은 다물줄 모르고 비열한 냄새는 운명을 포장하네 빨갛게 그을린 혓바닥은 쓰라리게 나있는 입으로 가리고 환하게 얼룩이 진 내 몸은 가느다란 줄기로 마른 날 감싸네

[@gamsungsalaxys2227]

Outstanding song.. wow

[@user-fs3jc8xf6u]

사랑해요 국카스텐

[@-_3835]

목소리가 낯설게 느껴진게 이번이 처음이다

[@heartlessjoo3944]

Waiting for re-release!!!

[@e_eung]

이때는 지금보다 목을 더 많이 눌렀네.. 더 절규하는거 같음..

[@arrrrrrrrrrm]

솔직히 리메이크버전보다 이전버전이 좋다... 리메이크버전엔 없는 샤우팅에 처절한게 더 여실히느껴지고 중간중간 긁는소리(?)에 소름이 좌악돋는다

[@user-sz7qz6ul4f]

제일 좋아하는 노래. 너무좋아....

[@user-in4pp3lm4w]

아름다운 선율, 처절한 노랫말, 들을때마다 가슴에서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user-dn2yw7yc6l]

야 날것의 느낌이 좋다

[@user-ds9wf3uq5p]

He is Korean

[@user-bt9de6lg7m]

가슴 쓰라리면서 아름다운 노래 미치게 좋다 후에 전설이 될것이다 국카스텐

[@user-fb8yb6bs2t]

이거 음원 망해서 약간 편집을 거친 버전이네

[@skirkark]

음원 그 전

[@Atchuner]

before regular album

[@haesam.1]

반대

[@user-fc7sd9lt6y]

반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