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_노크 초이스] Cello Concerto ‘미소(微笑)’ - 지휘 여자경, 협연 주연선, 작곡 최지혜 / [National Orchestra of Korea]

● 공연명: 디스커버리
● 공연일자: 2023년 9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 공연장소: 국립극장 해오름
Cello Concerto ‘미소(微笑)’
- 지휘: 여자경 (Conductor: YEAR Ja-Kyung)
- 협연: 주연선 (Performer: JOO Yeon-sun)
-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National Orchestra of Korea)
- 작곡: 최지혜 (Composer: CHOI Ji-hye)
- 19세기 말 우리 선조들의 삶을 바꿔 준 의료 선교사이자 교육자인 ‘로제타 셔우드 홀(1865~1951)’에게 감명받은 작곡가가 그녀의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작곡가는 우연히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의 생애를 책으로 접하고 조선인보다 더 조선인을 사랑하며 우리 선조들의 삶을 바꾸어준 위대한 이들의 삶을 곡으로 써보고 싶다는 의지를 갖게 됐다고 한다. 이 작품에서 첼로는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님의 마음이 되어 곡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
1장은 축축하고 습한 새벽, 제물포 항구에 도착한 선교사의 이미지와 당시 조선의 배경을, 2장에서는 조선에 대한 간절한 기도와 눈물의 헌신을 첼로 선율로 노래하고 3장에서는 교활한 청나라와 일본의 점령으로 혼란스러운 조선의 상황 속에서 희생과 섬김의 삶을 마친 선교사의 마지막 미소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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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커뮤니티팀]

최지혜 작곡가님 대단하십니다 곡을 들을때 계속 선교사님들의 모습이 눈에 선했습니다 아름다운곡 감사드립니다

[@UnitedManchester-q2z]

소름이 돋네요.... 온몸에 전율이 돋는 곡입니다....

[@BoReum15]

로제타셔우드홀을 위한 헌정곡 , 너무나 좋아요❤

[@sqqueen]

첼로 연주에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너무 좋네요. 여자경 지휘자님의 섬세하고 파워풀한 지휘도 멋지네요. 국립에서 자주 연주되길 기대합니다.

[@icanis]

언제 올려주나 기다렸던 곡입니다. 저 공연때 작곡가 최지혜씨 곡 듣고 저도 모르게 눈물났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