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봤을 때 백제 금동대향로 속 악사들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무대 역시 의도한 바는 아니었겠지만 문화제에서 모티프를 얻은 무대 연출과 공연이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오른다면 참으로 뜻 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KEY-pq1ewКүн бұрын
이 무대는 정말...무대연출과 카리스마넘치는 음악이 함께 빛이나는 무대였던것 같습니다 👍 혹시 6월14일에 국립극장에서 연주된 "탄,명작의 생" 공연에서 했었던 이 제가 본 것중에 연주가 가장 멋지게 잘 된 공연이었던 것 같은데 그 공연 영상도 올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날 초연되었던 도 감동적으로 들었던 작품이라 영상으로 다시 보고 싶습니다^^
@나그네인생-t5r5 ай бұрын
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은 거의 다 찾아가던 매니아다. 잘 들리지도않는 국악기소리들을 자연음향 운운하면서 마이크도 없이 들려주길래 극장리모델링 개관공연 천년의 노래 이후 짜증나서 가지 않았다. 이 공연은 마이크 사용한거네. 잘 들리니 시원시원하고 얼마나 좋아. 주로 오동나무 밤나무로 만들어진 나무악기들이라 가뜩이나 안들리는 국악기소리를 . 내돈 주고 사서 들어가 귀 쫑긋세우며 어느 좌석에서 더 잘 들리나 찾아다니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들어야겠냐고 헐~
@멍뭉이-w2n5 ай бұрын
이거 정말임. 인원을 더 채용하던가, 아님 마이크를 쓰던가. 인건비는 아끼고 싶고 자연음향으로 가스라이팅하는것도 아니고. 거문고 정단원 5명. ㅋㅋ 진짜 공연보러가면 악기소리가 하나도 안들리고, 연주모습도 단이 낮아서 하나도 안보임. 지방악단도 아니고 무려 국립이. ㅜㅜ 진짜 짜치고 돈아까울때 있어요.
@namkillss2 ай бұрын
예산 절약😢
@leelee2470Ай бұрын
2악장이 너무 좋아요. ❤
@user-cz8ms9wm2l4 ай бұрын
ㅇㅇ대학교 대금전공 학생입니다. 엊그제 상주작곡가 탄생 공연 보러갔었는데 김한백 선생님 소금 소리 하나도 안 들려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너무 속상했어요😢😢
@perplelam89415 ай бұрын
와~ 잘들려서 너무좋다. 속이다시원 ㅜㅜ
@에버린-k2o5 ай бұрын
역대급 공연 연출 ㅜㅜ 무대 보자마자 진짜 뜨헉 했어요. 그 날의 감동이 다시 느껴지는 것 같네요. NOK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