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엔 알려지지 않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다룬 숨겨진 수작... [SF영화]

Рет қаралды 1,922,798

헬무비: Hell Movie

Күн бұрын

#영화리뷰 #결말포함 #호러 #헬무비
※사용되는 모든 음원은 shutterstock유료음원 입니다
비즈니스 문의 : hellmovie@naver.com

Пікірлер: 645

@hellmovie Жыл бұрын

영화의 제목은 [랜드 오브 더 선 2021]입니다. 국내 미개봉작입니다

@bu9180 Жыл бұрын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DMerhan Жыл бұрын

손흥민의 나라..

@kty7989 Жыл бұрын

그래픽노블 원작이네여

@hazejin5604 11 ай бұрын

@@DMerhan드립 무엇 ㅋㅋ😂😂

@SUHABOUT 11 ай бұрын

The Land of Sons 가 맞네요 ㅎㅎ

@전상훈-u3d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뭐지ㅡ싶다가 고글맨이 읽어주는 아버지 글 보고 펑펑울었네요. 사랑을 주고싶었지만 현실적인 생존본능만 남은 사회에서 사랑은 인간을 나약하게 만드는 감정일뿐이다. 그렇게 키워서 지금의 강인한 사람이되었다. 내선택에 후회는없다. 이글을 읽을때는 좋은 가정을 꾸리고 인간다운 삶을 살고잇을너에게... 글을 남긴다.또한 어릴때 순수했던 너의 모습을 기억하고 이삶을 마무리한다.... 너무 슬프고 눈물이 줄줄나오네요. 냉정했지만 그누구보 아들을 사랑했기에 역설적 선택을 할수밖에없었던 아버지... 하... 정말 감동...마음뭉클한 멘트..

@jhj374 Жыл бұрын

고글남이 아버지 일기 읽어줄 때 눈물 줄줄..... 문명의 흔적인 진심이 담긴 글이 누군가에게 인간성을 되찾아주기도 하고 삶의 궤도를 바꾸기도 하는군요

@ueckbueck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ㅠㅠ

@abc-cv7rc 11 ай бұрын

세상이 망해도 도덕이란 가르침을 받으며 살아온 이상 사라질 수 없는 것이니

@쿠마-p9b 11 ай бұрын

아들 연기가 몰입감을 많이 증강시켜준듯. 마치 정말 그런 세계에 있는 아이처럼 행동하는게 감정이입하게 만듬 굳굳

@ytsong6144 Жыл бұрын

일기 읽어주는거 ㅈㄴ 감동이네 아버지의 글이 아들을 살리네 진짜 멋진 영화다

@OHAYO.. 11 ай бұрын

이건 솔직히 마지막 감동 하나 주려고 잘못된 빌드업을 한 느낌 임 아빠의 일기 내용을 보면 아들이 일기를 읽길 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데도 글을 가르치지 않아서 결국 아들을 사지로 내몰았음 그 고립된 환경에서 글을 읽을 수 있는 존재가 없는데 도대체 일기를 어떻게 읽으란 건지 결과론적으로 보면 일기가 아들을 살렸지만 모든 원흉의 시작은 일기였고 그로인해 사선을 넘나들면서 아빠의 의도와는 정반대의 길을 갔음 영화 전개를 위한 장치 이지만 너무 억지스러워서 감동적이지도 않고 영화 내내 아들의 발암짓 땜에 짜증 솔직히 마지막 일기 장면 아니면 전반적으로 작위적인 연출 ㅇㅈ?

@통윤 11 ай бұрын

@@OHAYO..글을 알앗으면 이 글을 알게되어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데 결국 그건 아버지가 원하지 않은 결말이죠.. 혼자 글이라도 쓰며 답답한 가슴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려는 아버지의 의도로보여요

@정지혁-u1d4c 11 ай бұрын

@@OHAYO..일기에도 "사랑은 너를 나약하게 만든다."라고 써있네요. 아마 아버지는 아들이 이런 세상에서 홀로 살아남을수있는 힘을 스스로 깨닫고 얻게 해줄 생각이 아니었을까요? 글을 알려주게 된다면 혹시라도 중간에 아들이 일기를 훔쳐보게 되고 자신을 자기 목숨보다 사랑했던 그런 아버지에게 더욱 의지하게만 될뿐이니까요.😢

@상윤이-r7r 11 ай бұрын

@@OHAYO..아빠가 글을 가르치고 사랑을 줬으면 아빠가 죽었을때 같이 죽을려고 하지않았을까

@League_Bbbb 11 ай бұрын

@@OHAYO..글 배울시간이 어디있겠습니까 배워도 쓸곳이 없는 세상이고 현실적으로 생존이 우선이고 생존에 글은 그닥 크게 필요하지 않다보니 가르치지 않으신거 같네요ㅠ

@FogBridge Жыл бұрын

일기 읽어주는 거에서 눈물이 쏟아지네... ㄹㅇ 찐 아버지의 사랑이라는 게 느껴진다.

@별님이-d4s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돋보기를 쓰고 글을 쓰는 일련의 행위를 의식처럼 느꼈나봅니다. 안경을 쓰고도 읽을수 없는 일기장을 넘기는 장면.. 심장이 덜컹 내려 앉습니다. 험한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의 다짐에도 이입이 되고.. 저 아이들 어떻게 합니까 ㅜㅜ 원작을 봐야겠어요 😢

@smrmaakckdsus 2 ай бұрын

원작 혹시 보셨나요?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어떻게 볼수있는건지..

@태수-p1k Ай бұрын

@@smrmaakckdsus 한국에선 못봅니다 우회해서 보세요 국내 미개봉

@76kg60 Жыл бұрын

헬무비님은 영화 소개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해석과 느낀점까지 말씀해주시는게 정말 너무 좋습니다. 영화줄거리를 알려주실 때 제 스스로 생각정리도 나름하면서 보는데 아리송한 부분들도 해석을 잘해주셔서 생각의 깊이가 더 깊어지는거 같고 이런식으로 해석하거나 느낄 수도 있구나 하는것에 감탄합니다..

@jackbandit1615 Жыл бұрын

고글남은...식인하며 사는게 쉽고편해서 그랬던게 아니라 친아들을 잡아먹을수밖에 없던 상황을 합리화하기 위해 식인을 계속 유지해왔던거였군요...

@paulkim2686 Жыл бұрын

충분히 설득력 있는 분석이네요.

@꽃다지-o8u 11 ай бұрын

산다는 것의 가벼움, 살아간다는 것의 무거움을 느끼게 하는군요 잘 보고 들었습니다

@북성동후까시 11 ай бұрын

숭고했던 한 아버지의 일기를 보고 자신에겐 없었던 부성애를 보고 그것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추악하고 더러운 자기 생존만을 생각하던 짐승이였던 것을 깨닿게 되고 그걸 합리화 시킨 리더 그리고 동료들이 저주 스럽고 수치 스러원던거죠! 그걸 타인의 일기로 알게 되었으니!

@rainzoro 11 ай бұрын

@@북성동후까시아.. 그렇네요

@jk2498 11 ай бұрын

갠적으로 고글남 캐릭이 넘넘 공감되고 이입되네요 많은 아빠들의 맘일듯

@minhoban330 Жыл бұрын

정말 처음엔 삭막하고 뭐지했지만 마지막 노트를 읽어나갈떄 감동이었어요~ 좋은 작품 잘보고 갑니다~~

@꽃까 Жыл бұрын

와 이런 명작이...그냥 자극적이고 암울할줄만 알았는데 노트에 담긴 글이 알법한 내용이였지만 저 상황과 맞물리면서 아버지의 피눈물이 느껴져 더욱 안타깝고 슬펐네요 리뷰가 참 진국이였어요ㅠ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milykim721 Жыл бұрын

나를 용서하는걸 그만뒀다는게 와닿네요ㅡ참회는 이렇게 하는거죠..

@오병춘-f4q Жыл бұрын

용서하는걸 그만두었다가 가장 와닿네요

@hellmovie Жыл бұрын

저역시 정말 인상적인 대사였다고 생각됩니다😀

@조률-l8f Жыл бұрын

어쩌면 용서를 한다는 마음을 모른걸 수도 있겠네요. 글을 읽고 감정이라는 걸 알게되니 용서보단 죄책감이 먼저 몰려오고 그걸 못견디니 자살을 선택했을 거에요.

@추털추 11 ай бұрын

@@조률-l8f그러니 그 죄책감 때문에 나 자신을 매일 용서 하는것을 그만 두었던거죠 내가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아들을 죽이고 지금 까지 살아 남았는데 노트를 읽어보니 사람 사는게 사는게 아니잖아요 누구는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누구는 자신이 살기 위해 아들을 죽였으니 이 얼마나 비참합니까

@조률-l8f 11 ай бұрын

@@추털추 자신을 정말로 용서했으면 죄책감을 털어놓고 새로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졌을 거에요. 하지만 말로만 자신을 용서한다고 했지 정말로 용서한다는 감정이 없었기에 용서를 하지 않았던 것이고 그저 감정없는 기계로 살면서 아들을 죽인 죄책감을 묵혀놓은 거에요 그러다가 책이라는 사람의 감정을 살리는 물건이 생기고 읽게되면서 감정이 생기자 용서한다는 마음보단 죄책감이 더 컸기에 그걸 견디기 괴로워서 자살을 선택 한 걸로 보입니다.

@choboja10 11 ай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용서=합리화 일수있지 않나요?

@pdk579 8 ай бұрын

돈과 건물은 금방 썩어 문드러지지만 사람이 남긴 잉크 자국은 마음에 영원히 새겨진다.. 근래 봤던 영화 리뷰 영상 중에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서시서울시민 Жыл бұрын

일기의 내용이 눈물나고 아리다. 문명의 멸망이 인간성마저 파괴되고 아들을 살리기 위한 아버지의 처절함이 느껴져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moneyis-thebest Жыл бұрын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갈 듯 하면서도 나라면 저런식으로 하지 않았을거란 생각도 드네. 처음부터 끝까지 타인의 무서움과 어설픈 동정은 나를 죽인다는 것, 살아가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줬을텐데. 하지만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는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세지를 담기가 너무 단순했겠지. 이런 아포칼립스 영화들 보면 늘 드는 생각이 나는 상관없는데 이 지옥같은 세상을 살아가야 할 내 자식들이 걱정된다는거.

@ziayoonna 11 ай бұрын

👏 대단하네요. 클로징 멘트 헐 감동의 폭풍오열! 난니 모레띠 “아들의 방” 생각나는 감성. 이탈리아가 이런 가족애나 부성애에 엄청 감정이 풍부하더라고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이런 내용을 뽑아낸 감독 역량에 리스펙트! 헬무비님 셀렉션과 편집 멘트 고퀄 다시 한번 확인!

@류수민-w7m Жыл бұрын

아포칼립스와 일기장이라니.. 소재부터 너무 맘에 들었는데 스토리도 너무 참신하고 깊게 와닿네요!!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skglepslghso Жыл бұрын

이 새벽애 너무 빠져들어 몰입해서 봤어요 . 사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런영화들 보면 그순간만큼은 저는 행복하다 생각되요 . 헬무비님 아니었으면 몰랐을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ARaRiii Жыл бұрын

역시 헬무비님.. 이거 40분짜린줄 생각도 못했어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여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ellmovie Жыл бұрын

제가 늘 감사드리죠 😁

@ARaRiii Жыл бұрын

@@hellmovie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밖에 날씨가 쌀쌀해요 감기조심!ㅎㅎ

@qwp-lo9qr Жыл бұрын

@@ARaRiii사랑해요♡

@marguenhe Жыл бұрын

아니 40분이었네 ㅋㅋ 와

@꽃까 Жыл бұрын

저도 40분인줄 ..ㅇㅣ글보고 ㅋㅋ

@4567-k1c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oonhuykwon3853 Жыл бұрын

늘 재미있고 제가 못 봤던 영화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영화가 현실로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또 다른 영화리뷰도 조심스레 기대해 보겠습니다. ㅎㅎ

@tails21c Жыл бұрын

이런 컨셉의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진부한 아포칼립에서 휴머니즘을 울리게 만드는 작은 일기장

@추털추 11 ай бұрын

한국은 말도 안되는 국뽕 신파

@사랑을전하고싶다던가 11 ай бұрын

인간찬가가 너무 좋음진짜

@경기도성남시아탑동에 10 ай бұрын

@@추털추별이상한 음습한영화만 만드는 일본보다야 ㄷ

@ddsdds1998 9 ай бұрын

@@경기도성남시아탑동에뭐만하면 일본이 나오네 ㅋㅋㅋㅋㅋ 자격지심잇노?

@lsi2448 Жыл бұрын

잔혹하지만 가장 현실적인 영화.. 인간의본성 본능을 잘 보여주면서 영화같은반전이 아닌 정말 현실이라면 일어날수있는 상황만으로 만들었네요 잘봤습니다

@이경민-e2i3e 7 ай бұрын

옛날에 아버지께서 "아들의 땅"이라는 그림책을 구해오셨는데 그 내용을 영화로 보게되니 색다른 느낌이네요. 그림책 으로도 많은걸 느끼게 해줬었는데 영상으로 보니 반가우면서도 새롭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딜리바니 11 ай бұрын

잔잔하면서도 진한 울림이 있네요... 아버지와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조금이나마 아버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졔랑-o9h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결국 사람들의 감성이 남을수있다는 희망이 보였던거같아요 생존이 우선이 되면 감성 문화 글 문명을 제일 먼저 버려지지만 결국 마지막에 모두 으아아 문학이딸려 표현을 못했지만 마지막 인류의 그림과 글이 살아남을지도모른다는걸알았어요

@이민우-s2q 6 ай бұрын

원래 잘 울진않는데 진짜 너무 감동적이고 특히 ”사랑은 우리를 나약하게 만드니까“ 라는 문장에서 눈물이 줄줄…. 진짜 너무 좋은영화고 많은걸 알려주는영화같네요ㅠㅠ 진짜 추천드립니다!!!

@오비슨 Жыл бұрын

문명의 황혼을 이어받은 아버지(Father)로부터, 원시에서 시작해야 하는 아들(Son)로 이어지는... 표면적으로 보면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사랑, 글로써 전하는 정신 문명의 이어짐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좀 더 신화적인 모티프를 깔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벌써 제목에서부터 (아들의 땅, Land of the Son) 그러한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고요. 아포칼립스에서 새로운 제네시스로 이어지는 과정, 신이란 존재가 (만약 있다면) 먼저의 것을 파멸시키고 새로운 재생으로 나아갈 때 자신의 창조물을 과연 어떤 방식으로 대해야 할지를 상상해 본다면 말이죠. 더구나 영상에서 '고글남'으로 번역해주신 인물의 역할을 생각해 봅니다. Father 가 남긴 글을 Son 에게 대신 읽어주면서 본인 또한 그 뜻을 깨닫고 각성하는... 즉, 신의 뜻을 깨우쳐 후세에 전달하고 남기기 위한 선지자 (prophet) 를 상징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고, 저는 비종교인입니다. 그다지 많은 제작비가 들어가지 않았을 것 같은 상황에서 소수의 배우들, 한정된 공간과 셋트만을 이용하여 영리하게 촬영한 장면들, 예를 들면 15:22 수문 (매우 허접한)을 열고 나갔을 때 보이는 황량하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나무에 매달린 수많은 목매단 시체들을 원거리 샷으로 보여주면서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0:17 말씀해주시기 전까지는 정말 몰랐는데, 눈 먼 마녀 배우가 발레리아 골리노였다는 사실을요. 90년대 못말리는 람보, 비행사 시리즈에서 정말 섹시했던 누님인데.. 미처 못 알아봤습니다. ㅎㅎ

@hellmovie Жыл бұрын

넓은 식견에 감탄하고 갑니다...두 썸즈 업..

@saerpark 11 ай бұрын

명품 해석이다

@릴리-s5q 22 күн бұрын

와 해석 명품이다 님아 님 답글좀 달아봐요

@후추-u8x Жыл бұрын

시간가는 줄 모르게 몰입해서 보다가 눈물 뺐어요ㅠ

@쀼-r6j Жыл бұрын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삭막함이 주를 이루다 아버지의 일기를 드디어 읽는 부분에서 절제된 스토리와 감정이 쏟아지네요.... 마치 순간 다른 장르가 된 것같달까.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oh1tr9oh6t 8 ай бұрын

인간은 결국 사회적 동물이고 억만장자가 되어도 함께할 사람들이 필요하듯 인간성과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hairyMES 11 ай бұрын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그리고 인류의 미래가 안녕하지 못한 상황에서 참으로 감사한 영상이네요!

@윤이슬-g6t Жыл бұрын

대충보다가 점점 몰입해서 일기 읽을때 펑펑 울었네요 ㅜ ㅜ

@체리피쉬 11 ай бұрын

나이 들어 보니,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조금씩 몸으로 이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연로하신 아버지, 위독하신 어머니, 곧 성인이 될 딸들을 지켜보며, 제 몸과 정신도 늙어지고 약해지고 있네요. 어떻게 보면 아름답고 다른 한편 부질없고... 인생은 물과 같습니다.

@문옥수-x9w 11 ай бұрын

❤❤❤ ~~~

@하늘이여-x8l 11 ай бұрын

ㅇㅇ

@푸루샤-e3h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다 ...ㅜㅜ

@맛돌이-f6g 6 ай бұрын

아 스포 ㅡㅡ

@이어달리기-q5u 11 ай бұрын

시대와 상황은 다르지만 글속에 아들과 함께할 얼마남지 않은 시간과 앞으로 험한 세상을 살아갈 아들의 앞날을 생각하니 너무나도 견디기 힘든 상황들이.. 오롯이 담겨있는 글입니다. 아들이 있는 아빠로서 마음의 중심에서 뜨거워지는 무언가 느끼게 됩니다.

@쿠키초코-g6j 11 ай бұрын

어우..... 펑펑 울었네요.. 미개봉 작품이라니.. 보석같은 영화리뷰 감사합니다

@piggyloverish 11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보고 싶은 아들의 모습은 정말 사소한 것이라는게 더욱 슬프네요. 거창한거 아니고 그저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 생기는 일인 아들에게서 수염이 나는 모습..

@EtheReaL95 Жыл бұрын

38:30 나 자신을 용서하는 걸 그만뒀어. 신에게 회개했으니 용서받았다고 제멋대로 자기합리화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 같음.

@KIM-vz2ie Жыл бұрын

이젠 감동도 전해주시네요~ 헬무비님 감사합니다~

@하울-z5j 11 ай бұрын

아들이 혼자서도 잘살길 바라면서 글을 안알려줌ㅋ

@qwdmomomkvmkamdwi6322 9 ай бұрын

와40분 긴영상이었지만 짧게 느껴지고 풀영상 보고 싶네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user-tv3jk732abc 11 ай бұрын

아빠의 일기를 읽어줄때 눈물 펑펑 흘렸네요.그 감정을 알고 있다는게 슬프네요. 저런 팬데믹이 안와도 현실은 비슷하고 열심히 살아야될듯.

@ellbrown6060 11 ай бұрын

리뷴데도 영화 한편 시작부터 끝까지 본것처럼 빈틈 없는 리뷰 감사합니다

@hongjukwon5235 7 ай бұрын

얼마전에 구독하고 올리신 영상 하나씩 보고 있는데 영화 선정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druidydr.537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진화 산물은 지능의 발달에 의한 감성과 이성 두 가지 모두라고 생각함. 머리가 좋아지면서 감정도 더 많이 느끼고 생각이라는걸 하면서 본능보다는 이성적인 모습이 생겼을 거고, 또 언어를 통해 감정과 사고의 전달에 의해 문명이란걸 이루고 더 크게 발전 할 수 있었겠지. 요즘 감성충이라고 비아냥 거리는거 보면 참 씁쓸함. 인간이라는 종이 이익과 효율만 중시했더라면, 법으로 약자를 지킬 필요도 없었을걸, 힘있는 자가 더 가지고 빼앗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 되었을 텐데. 또 떼법 떼법 거리던게 생각나네, 법은 감정으로 만들고 이성으로 개정하고 유지 보수 하면되는거임. 정말 그 법이 어불성설이거나 사회를 무너트린다면 과거엔 반란으로, 현재는 그런 거 개정하고 유지 보수하라고 있는게 국회의원이지. 누구네 조상이 길에서 아사하고 객사하기 직전일때, 그 감성충 성향 짙은 생판 모르는 남의 도움을 받아 밥 한 그릇 얻어먹고 지금까지 대를 이었을지도 모를일임. 인간에게 감성은 없고 이성만이 있다?? 평화라는건 유지는 커녕, 평화라는 개념을 생각하기도 어려울거임 아니면 정말 미친듯이 강한 집단이 세계정복하고 이퀼리브리엄처럼 살지도 모를일이고

@utasukisugi3945 Жыл бұрын

중간중간 아들 능지땜에 좀 답답하긴했는데.. 나름몰입감있는듯

@dyd8957 11 ай бұрын

저런세상에 저런 주거환경에 저런 인간관계에 저정도로 사람구실하고 있는게 오히려 다행이지

@뽈롱-e2f Жыл бұрын

전 주인공의 아버지의 태도가 이해가 안가는데, 왜 아들에게 글을 안 가르켜주고 생존하는 법을 안알려줬을까요. 그냥 두려움과 분노, 인간에 대한 신뢰가 없는 태도로 짐승같이 강하게 살라는 뜻?

@dyd8957 11 ай бұрын

잘 이해하고 있구만 뭘. 어설프게 잘가르쳐봤자 세상에 공허함만 더 커질뿐이고 시한부에 힘도없는데 어설프게 애정과 유대를 가져봤자 아들만 나약해질뿐임 자기 능력선에서 할수있는건 그저 아들이 세상에 무정하고 적당히 야만적인 태도로 살수있게 하는방법밖에없는거지

@nubam-ww4hn 9 ай бұрын

숨막히게 몰입되는 40분이였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채널 찾아서 구독하고 가네요

@rgong00 4 ай бұрын

영화 분위기가 내내 우울하고 뭔가 기분 나쁘면서도 흡입력이 있네요. 묘하게 매력적인 작품 잘 봤습니다.

@boss1st86 11 ай бұрын

간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쥬르봉봉 Жыл бұрын

감동적이네요 ! 헬님 덕분에 미게봉작 비상업영화를 볼 수 있어 항상 고미운 마음입니다 :)

@김료니 Жыл бұрын

모든 말을 생략해요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아름드리나무준 Жыл бұрын

아버지 일기 읽어주는 장면에서 눈물이 그렁그렁.. 영화가 묵직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하네요 좋은영화네요

@이하늘-v1o Жыл бұрын

리뷰 보고도 한참을 더 울었습니다. 간만에 가슴이 후벼파졌어요...감사합니다

@onbuildbridge 5 ай бұрын

너무.. 가슴이... 먹먹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영화네요. 아버지의 사랑을 억제하며 아들을 위해 평생 반대로 표현해야만 했던 아버지... 그리고 언젠간 어두운 세상에서 살아남아 글을 읽어볼 아들에게 남겨줄... 진심. 죽는 순간까지 사랑하는 아들의 마지막 얼굴을 쓰다듬는대신 생명의 마지막 호흡을 토해가며 전해주고 싶었던 진정한 사랑. 정말 이런 리뷰채널이 아니면 만나볼 수 없는 작품... 오래오래 가슴에 남을 영화네요~~~

@김한솔-v8d 11 ай бұрын

밤에 보다가 오랜만에 울었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영화였네요

@nomoney-nomercy Жыл бұрын

왜 이렇게 데자뷰가 느껴지나 해서 가만히 골몰해보니, 이탈리아 작가의 카툰 원작이었네요. 원작만화도 엄청 재미있습니다. 그림체도 너무 마음에 들고 :)

@미로마루모루 11 ай бұрын

카툰 원작 제목도 영화 제목과 동일한가요?

@JI1JUNG Жыл бұрын

진짜 수작이네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영화 전체를 꼭 보고싶어요

@user-tp6hr4lo5m 8 ай бұрын

아들역 맡은 배우가 빌 스카스가드랑 너무 닮아서 빌이 어릴때 찍은 영화인줄 알았어요 마지막 아버지의 일기장 부분에서 눈물이 계속 나오네요ㅠㅠ 영화 존잼이예요ㅠㅠ

@prettymom5971 Жыл бұрын

정말 감동적이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The-on1zb Жыл бұрын

굉장히 독특한 소재 같아요, 재밌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보고 갑니당 :) 명절 잘 보내셔용

@키보드-l3q 6 ай бұрын

요즘 양산형에 가까운 sf영화들을 보고 회의감을 느껴서 잘 보지 않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숨은 명작이 있다니 알게 되어 기쁘네요 마지막에 헬무비님의 코멘트가 인상 깊었습니다.

@박철수-j9w 6 ай бұрын

와... 보는 내내 눈을 못때고 봣습니다~ 마지막 일기 읽어 주는부분에서 울컥했어요 ㅜ ㅜ

@예스퍼스벤손 Жыл бұрын

오래간만에 리뷰 한편을 다 본 영상이네요

@유니스의작은집 11 ай бұрын

간만에 좋은영화 봤네요 아버지의 노트가 너무 맘이 아프게 하네요

@댓글-o8m 7 ай бұрын

*빅 스포주의* 원작 Gipi작가 아들의 땅 주인공이 개를 죽이고 수류탄을 훔쳤는데 아링고가 적당히 넘어가주는 이유는 원작에서 아버지가 죽고 아링고가 거꾸로 매달려 죽을 때 하는 말에서 “너희 아버지는 내 말을 들었어야 해! 태어나자마자 익사시켰어야 했어!” 라고 말 하는것을 보아 아링고와 아버지는 친구 사이였던걸 알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이 아링고의 물건을 챙기면서 원작에서는 사진을 줍게 되는데 그 사진속에서는 에펠탑 앞에서 말끔한 모습의 아링고와 그의 아내, 아기가 밝게 웃으며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원작에서도 아내와 아기가 안보이는것으로 보아… 원작에서 마녀는 주인공의 엄마다 주인공이 마녀를 찾아갔을 때 인간 사냥꾼들이 들이 닥치는데 이때 엄마인듯한 암시가 있다. 원작에서 두 농부는 (쌍둥이) 주인공 아빠와 친구거나 거래처다 영화에서는 서로 초면인 반응이지만 원작에서는 환대를 한다 공책을 빌미로 노예로 삼으려는건 똑같다 원작에서 마리아 고향 파트는 영화보다 더 잔혹하다 발전소 파트는 인간 사냥꾼들은 본능만을 쫒으며 성기 신을 섬기는 사이비 집단으로 묘사 되는데 검은 노트가 바이블이고 (백지) 지도자는 본능에 미친 인물이다 고글남은 주인공을 풀어주고 도망가라 하는데 주인공이 공책을 돌려달라고 한다 여기서 대화가 아들 : ”내 거에요. 돌려받고 싶어요.“ 고글남 : ”돌려받고 싶다고.“ (돌려줌) 아들 : ”이봐요! 이 공책 읽었죠. 뭐라고 해요?“ (묵묵부답) 아들 : “이봐요!” 아들 : “공책에서 뭐라고 하죠?” 고글남 : ”뭐라고 하냐고?“ 고글남 : ”지금 내가 한 행동을 하라고 하더구나.“ 아들 : ”나에 대해서는요? 나에 대해서는 뭐라고 해요?“ 고글남 : ”너에 대해서? 너가 누군데?“ 아들 : ”난 리노에요.“ 고글남 : ”네가 리노구나.“ 아들 : ”그러니까! 뭐라고 하냐고요?“ 고글남 : ”골칫덩어리라고 하던데. 리노.“ (벙찜) 고글남 : ”그래도 널 사랑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고글남은 자리를 떠납니다. 이후에 리노는 마녀와 함께 탈출을 감행하다 마녀가 인간 사냥꾼들에게 붙잡히자 그들이 섬기는 책과 비슷한 아버지의 노트를 그들에게 던지죠 영화 초반 종말 이후 그 어떤 책도 쓰이지 않았다는 이것에 대한 암시일겁니다. 그 문구는 책 뒤와 가장 앞페이지에도 쓰여있죠. 원작과 영화가 살짝 다르긴 한데 원작에서 본 장면들이 영상화 되니까 엄청 신기하네요 원작은 신파보다는 인물들의 성장 과정이 메인입니다 Gipi 작가의 아들의 땅 흑백 만화고 인터넷에서 구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노트는 일기이면서도 생존에 대한 모든게 담긴 보물일겁니다. 고글남은 그 책을 읽은것을 계기로 무능한 지도자를 살해하고 인간 사냥꾼들은 아버지의 노트를 글을 읽을 줄 아는 고글남에게 바치죠…

@user-VergenHouse 7 ай бұрын

결말이 뭐이럼? 그보다 빡빡머리 여자는 두 농부한테 갇혀있긴만했음? 본능시대인데?

@morgansdoor 7 ай бұрын

다른 체널에서는 볼수없는 영화관에서도 보기힘든 훌륭한 작품이네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arkokoa9978 Жыл бұрын

인류는 ”기록“이라는 수단을 통해 자신의 경험,감정 혹은 지혜를 여러 사람에게,나아가 여러 세대에게 전파하면서 한 집단의 관습이 되어 공동체가 되거나 혹은 더 나아가 새로운 문화로 발전하게 됩니다. 따라서 인류는 문자와 그것을 기록할 바탕-종이,돌판,심지어 흙바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기록을 할수있고 기록을 통해 문명화-야만적인 생활에서 벗어날 수있게하는-를 이룰수있었습니다. 아무리 비록 세상이 망하여 무법지대가 될지라도 ”기록“이 존재하는 한 이내 곧 세상은 차츰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것입니다 문제 내기 딱 좋은 영화군요

@bubrunchcafewhynot799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내요… 감동였어요.. 감사합니다 ❤️❤️❤️❤️❤️❤️❤️❤️❤️❤️❤️❤️

@user-rm3pk2bj1s 7 ай бұрын

좋은 영화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잘 Жыл бұрын

감동적이네요

@henrykim228 11 ай бұрын

상황이 저렇다면 저것이 부모의 최선일거라는 생각이든다 너무 공감되고 우울하다

@ariamaschera6610 6 ай бұрын

작가의 이태리어가 일상적이지 않고 상당히 문학적으로 씌여져 있는데 번역을 상당히 잘했네요~~ 국내 개봉을 안했다면 개인적으로 번역을 했나요? 상당히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이었어요 옛날 이태리에서 Letteratura 공부하던 시절이 생각나 가슴이 따뜻해 지내요~~ 잘봤습니다.

@신효준-d9h 11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소감까지 잘들었습니다

@지나가는낙엽 Жыл бұрын

일기 읽어주는 부분이 진짜 감동적이네

@gommi7427 11 ай бұрын

0:01 이거 저장하고 나중에 보려고 클릭했는데… 댓글 보고 선구독 박고 갑니다 이따가 잠자리에서 봐야지…😉

@김정태-g7v Жыл бұрын

비고 모텐슨 '더 로드'랑 비스무리 하기도 하고..... 어째든 잉크도 휘발되는걸 얼마전에 알게 됨.

@욤욤-o8r 11 ай бұрын

이런 유튜버는 성공해야 마땅하다

@gagmango Жыл бұрын

좋은 영화를 소개해 주셔서 감동받고 갑니다 . 좋은 영화입니다

@김종환-y9n 2 ай бұрын

내용이 많이 익숙하다 했는데, 역시나 이탈리아 만화가인 '지피' 작가의 '아들의 땅' 이군요. 만화 원작을 먼저 봤었는데, 영상에서 그려낸 표현이 만화 장면을 떠올리게 하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ilin-ig7ft 21 күн бұрын

나라면 아들에게 글을 알려주었을것같은데...😢마음이 참 뭉클해진다.

@나는꽃-x1b Жыл бұрын

잘봤어용👍👍👍감사합니다헬님❤감기조심하시어요~~♡

@hellmovi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감기는 뭐...365일 붙어 다니네요🤤

@1귀농 Жыл бұрын

와 되게 좋은 영화 갖고 오셨네요 잘 봤습니다

@호식이두마리-x3p 11 ай бұрын

중2 아들 키우는 아빠입니다 ㅜ 눈물이 찔금 나네요 덩치만 크지 아직 애기같은데 ㅎㅎ 꼭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해야겠어요 😢

@김주성-s2y 11 ай бұрын

역시 목소리가 영화에 녹아 듭니다

@happyit4444 5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근데 헬무비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영화 도대체 어디서 찾아봐야 돼요?ㅜㅜ 너무 재밌을 것 같은데 찾을 수가 없어요. 혹시 아시는 분들 있으면 댓글 부탁할께요! 제발요

@이훈-b2v 11 ай бұрын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일기읽어주는 장면에서 펑펑 울어버렸네😢

@현현기경 Жыл бұрын

좋은 영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쿠대마왕 Жыл бұрын

사랑을 가르치지 않았다는 어리석은 아버지의 가르침, 그 방식에 영상을 몇 번이나 멈췄네요 답답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만.. 결국 아이가 소년이 되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들 세상이 녹록치 않다는 쓰디 쓴 현실들 피부로 느껴가면서 경험하는 소년의 마지막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영화 리뷰해주셔서 참 감사해요

@magpieh9896 2 ай бұрын

"사랑은 인간을 나약하게 만드는 감정일 뿐이다" 나는 이 아버지란 사람이 자기가 한 행동도 아들을 사랑해서 한 것이라는걸 모른다는것이 슬펐다. 사랑의 방법의 차이지 어느 누가 이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까? 결국 아버지의 사랑이 아들을 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모란 항상 자기가 해준것 보다 못해준걸 미안하게 생각하기에 자기가 아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몰랐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