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전역을 준비하는 부사관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육군, 공군, 해군, 직업군인, 전문하자, 현역부사관, 민간부사관, 동기부여,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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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성공하고싶은사람 성인입니다.
최근 상담과 조언을 진행중에 있는데, 대다수분들께서
현역 부사관분들이셨습니다.
지금도 전역을 준비하고 계신,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꿈꾸시는
부사관분들에게 보내는 영상입니다.
부디 유익한 내용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Пікірлер: 38

@csh8602 Жыл бұрын

30살에 전역하고 9급공시 준비해서 성공한 현직 공무원인 형이 있는데 항상 말하더군요. 부사관으로 생활할때 제일 괴로웠던게 퇴근하면 산넘어 산만 보이는 환경이 너무 싫었고 남들은 기본적으로 누릴수 있는 카페, 대형마트, 편의점 같은 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않은 동네에서 365일 계속 지내야하는게 너무 괴로웠다고요, 솔직히 사회든 군대든 어느 집단에 속해서 근로자로서 월급받고 사는건 같지만 특히 군인이라는 직업은 사회에서 당연히 누릴수 있는 것들을 포기해야한다는 단점이 너무 큰거같긴해요, 저도 병으로 군복무를 마쳤지만 제가 복무한 강원도 산골에서 수년동안 살아가는 간부들 보면 측은한 마음도 들더군요. 부사관이든 장교든 국가방위를 위해 몸바치는 훌륭한 직군이지만 군인 신분으로서 가지는 단점들을 잘 파악하고 본인이 그 단점을 견뎌내고 생활할수 있는지 자가진단을 확실히 한 후에 입대하는게 맞는듯요..

@seongeen Жыл бұрын

하나도 틀린 말씀이 없습니다. 혹시나 부사관을 희망하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참고하시면 너무 좋을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user-eb7lv3nz7m 8 ай бұрын

ㅅㅇㄱㅎ에서 근무하는 현역입니다. 진짜 인프라 개꿀 좋습니다.

@user-rj2jo4ep2s 8 ай бұрын

17년째 근무 중입니다. 2년 6개월 남았습니다. 병사 월급 200만원 시대가 다가 옵니다. 현재 하사 초임 실수령액이 200이 안돕니다. 지금 대대급 부대 보면 난리입니다. 병은 부족하고 이제 막들어온 하사들도 상태 안좋고 지휘관은 부사관들한테만 업무를 부담시킵니다.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 심해질텐데 버티라구요?

@dclee_ 6 ай бұрын

하루라도 빨리 전역하세요 사람이 살 곳이 못 돼요. 온갖 가스라이팅으로 사회가 전쟁터다 하는데 군대만큼 젊은 사람 뽑아먹는 곳은 없어요😢

@user-xh5lz1ml5o Жыл бұрын

현재 복무중인 하사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느끼는게 참 많네요 포병대대에서 근무중인데 전방 사단쪽 특히 강원도 쪽은 사람이 살만한 곳이 못됩니다 해서 저도 전역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안되는것도 많고 요즘따라 북한때문에 더 힘드네요 해서 지금부터라도 착실히 준비해볼까합니다 정말 군생활 고샹하셨어요

@seongeen Жыл бұрын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습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시네요.. 저도 강원도 전방 사단 일반 대대급에서 있었지만, 포병분들 엄청 고생하시는거 잘 알고있습니다. 제 영상에서도 말씀드리지만, 전역해도 정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준비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의 차이는 명확하니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user-ld7or9sv5i Жыл бұрын

저도 육군 중사지만 전역을 두고있습니다 전에부터 구독하여 많은영상을 시청중인데 이번영상처럼 와닿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seongeen Жыл бұрын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영상들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user-bc7rj7nv1p Жыл бұрын

본인의 직감대로 바로 행동으로 옮기시는 엄청난 용기가 있어야될 것 같은데 늘 생각한대로 행동에 옮기시는 실행력 멋있는것 같습니다ㅎㅎ 항상 힘내세요

@seongeen Жыл бұрын

실행력에 맞는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매번 댓글도 달아주시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user-zf2qm7zd8r Жыл бұрын

연금 관련된 말씀이 너무 공감되네요 55세부터 250만원이 나올수 있는 수익구조를 만들던가 9억을 보유하든가 이 말이 정신차리게 하네요 현재 부사관으로 근무 중인데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어 많이 힘든 상황이라 전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일 똑같이 다람쥐 쳇 바퀴처럼 돌아가는 생활에 몸에 안 좋은 술술술!! 그냥 봉급이라는 마약에 취한 이 생활이 현타오는데 남들은 다들 연금 생각해라, 나오면 지옥이다, 월급 지금 정도면 좋은거다 라는데 많이 고민되네요 부동산 관련된 영상 올리신 것도 봤는데 충격이네요 저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seongeen Жыл бұрын

우선 홀로 자녀를 양육하시면서, 군생활 이어 나가시는 부분이 굉장히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자녀가 있는 상황이지만, 솔직한 말로 제 와이프가 감당해주는 부분이 있기에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홀로 양육과 직업을 가지신다는 것 자체가 우선 존경스럽기도 하고, 반대로 저보다 더욱 힘든길이 되실 수도 있다는 것이기에 걱정도 됩니다. 쳇바퀴 돌듯이 돌아가는 생활에 몸에 안좋은 술을 드신다는 것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술을 좋아했던 저는 전역 후 그 모든 생활들은 모두 제탓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환경설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모든 것이 하늘님 탓이 아니라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사람은 환경에 적응을 굉장히 잘합니다. 그렇기에 어쩌면 적응에 따라 그렇게 살고 있기도 하죠. 하지만, 현실을 조금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봉급이라는 마약에서 벗어나려면 말씀하신대로 파이프라인 구축 또는 자동화 수익체계가 있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현재 봉급만큼 나오는 수익구조가 생기면 일을 그만두어도 되는 것이죠. 그렇기 위해서는 피와 살을 깎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가 직접 전역하고 모든것을 이루어가는 과정에 서있어보니 느껴지는건,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유튜브에 떠도는 좋은말로 쉽게 돈버는 방법은 이 세상에 없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부동산 투자도 하고 싶으시다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으로부터 그리고 내면적으로부터 나오는 의심, 부정, 고통, 아픔, 슬픔, 외로움, 쓸쓸함, 후회 등 모든 것을 바꾸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이는 굉장히 고통스러우실 것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연금까지 얼마나 남으셨는지 모르겠지만, 19년 6개월을 하면 연금 100만원 가까이 나오게 됩니다. 100만원의 경우 부동산 가격으로 따지면 약 1억 5천만원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그러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연금받기까지 약 5년이 남았다고 가정하면 전역 후 5년동안 1억 5천만원을 모을 수 있겠는지, 못 모으겠는지 생각해보시라는 말입니다. 확실한 건 저는 아무것도 없는 시드머니 0원에서 시작해 부동산 1년만에 부동산 4채를 모았으며, 현재 해당 부동산을 팔기만 해도 1억원이 남게 되었습니다.

@user-dq2mz9og6b Жыл бұрын

저는 해군부사관 출신 예비역입니다 제 친한 지인이 대학병원에서 근무중인 간호사입니다. 이 분이 육군장교(대위)와 연애 끝에 최근 결혼이야기가 나온 모양입니다. 그런데 결혼 조건이 남자친구의 전역이랍니다. 까놓고 말해서 예전이었으면 장교라는 직업이 간호사에 전혀 꿀릴 직업이 아니었죠.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죠 ㅠㅠ 여자들도 최소한 '군인이랑은 결혼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그 대위도 전역 준비하면서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이라고 들었습니다. 명색이 장교가 이런 상황인데 부사관은 말할 것도 없고요. 여러 문제가 많지만, 이런 현실에서도 과연 20대 간부들에게 군이 매력적으로 느껴질까 의문입니다

@seongeen Жыл бұрын

군대를 전역해 다시 공무원이라 정말 이상하죠,

@kevinkwak7568 8 ай бұрын

전직 직업군인들 특. 일단 제대하고나면 ㅈ도없어도 본인이 현직군인들보다 잘났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너도 나도 유튜브찍고 군대 있어라 나와라 별 의미없는 🐕 떡같은 소리나 해대고있음. 인간이 가장 경계해야 할것은 자만심이란걸 잊지말길...

@user-ck6fq5lg1t 10 ай бұрын

당장 당직근무비 1만원(평일기준) + 다음 날 휴식여건 보장 불확실 등 만 보면 그 시간에 밖에서 뭘 해도 그이상 벌수 있다고 판단되는데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seongeen 10 ай бұрын

평균적으로는 그렇다고 말씀드리고 싶으나, 제 주변만 보더라도 전역 후 돈 벌기 빠듯해 재입대자도 있으며, 현역 군인이 집 몇채가지신 분도 계시며, 저를 본다면 당장 매장 가오픈 3일동안 100만원 이상을 벌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자기가 어디에 있던 돈벌놈은 벌고, 못벌놈은 못버는것 같습니다.

@user-gc5ut9sf5d 6 ай бұрын

@@seongeen 전역 후 돈벌기가 빠듯해서 재입대자가 있다고요? 그건 아니지 않나요? 군복무10년+ 상사라는 가정하 초과근무 풀 찍어도 300초반대입니다 안찍으면 280~300이하 언저리구요 지금 당장 초임하사만 봐도 월급이 160~170대잖아요 앞서 말하신 현역군인 집 몇채는 정말 소수인원 이고 현재 지원률 포함 전역자가 너무 많아서 문제인데 말이죠 참고로 유튜버님처럼 저도 전역 후 훨씬 값진 인생을 살고 있으며 제 주위에 전역하신분들 하나같이 하는말이 진작 전역할껄 이였습니다

@bhjo9324 26 күн бұрын

부사관 이상은 직업 입니다...병사들은 18개월후 제대 하지만 부사관은 평생직업 개념 입니다...25살 소위가 45살 부사관에게 야..허상사 이리와? 그러면 부사관 할 사람 없습니다...왜냐 인격적으로 모욕감을 평생느끼며 살아야 하기 때문 입니다.. 그가족들 부터 아빠가 부사관 군인인게 창피해 집니다,...상호 존중해주며 부대를 이끌어 가는 화합이 필요 한 것 입니다. ... 저도 그래서 전역 했고요ㅡㅡㅡㅡㅡ이제는 사람대접 받으며 삽니다. -군인도 인간이고 인격이 있는 사람입니다.....그리고 궂은일(머슴 역활)은 부사관이 대부분 합니다...권한은 장교분들에게 있구요.

@goldenboy6826 7 ай бұрын

돈이 아니라는 자유로운 삶을 원한다면 전역하는게 맞다고 봅니다.그런데 철저하게 돈 만을 생각한다면 대다수는 전역한다고 크게 달라질건 없을거라고 보네요.나 전역했으니까 이렇게 잘나가,그러니 너희도 전역해. 전역한 사람들 중에 성공한 사람들만 그런 소리하는거겠죠

@user-kq1zt2cf4g 10 ай бұрын

별내용도 없이 뜬구름잡는 소리로 훈계하네.. 부동산 개발/투자정보 접근성 때문에 공인중계사 딸려고 하는거다 투자성공률을 높여야하니까 그리고 55세에 250만원이 9억ㅋㅋ 55세에 월250만원 받아서 입에 풀칠만 하라는거야? 어차피 추가수입이 필요해 그런데 50대네? 그러니 조금이라도 젊을때 준비잘해서 전역해야 한다는거다 연금을 적게받더라도... 그런데 어떠한준비? 투자? 현역월급으로 투자? 그정도 월급이면 전역생각할까? 능동적사고 어쩌고...ㅋㅋ 결국 현재는 부업이 불가능하니까 전역하려는거다 책몇권 읽은거로 확신을 가지고 신념을 갖지마라

@seongeen 10 ай бұрын

29살에 전역해 현재 30살입니다. 투잡, 쓰리잡, 포잡까지 뛰어서 전역 7개월만에 월천만원 찍고, 전역한지 10개월이 지난 현재는 건물 4채 월세화, 공간대여 사업장, 계란 유통 사업장 만들어 냈습니다. 과연 제가 책을 읽고 말씀드리는 허상일까요? 아님 경험일까요? 하나 장담하겠습니다. 몇년 내로 저는 연매출 몇십억을 번다는 것입니다. 그때 가장 중요한게 뭘까요? 제가 왜 지금도 환경미화원을 하면서 2개의 사업장을 운용하고 건물들을 사려는 걸까요?

@user-kq1zt2cf4g 10 ай бұрын

@@seongeen 책 어쩌고한 매도하는 발언은 사과하오리다 허나 결국 본인도 전부는 아니겠지만 부업을 통해서 자본을 마련한것은 사실이오 수많은 젊은 부사관들이 전역을 생각하는 이유중 큰비중을 차지하는것이 경제(봉급)인데 마치 지금의 고난을 회피를위한 행동으로 매도하고 경영학일반서적 어디서나 볼수있는 뜬구름잡는 "훈계"가 많이 거슬렸오 차라리 본인이 걸어온 길이고 그 길에 확고한 신념이 있다면 예를들어 "스스로 피드백을 받기위해서 어떠한방법을 사용했다"이러한 구체적인 예시가 더욱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오 업로드된 모든영상을 보지않은채 단편만보고 신념과 자긍심에대해 경솔한 판단을 했오

@seongeen 10 ай бұрын

@@user-kq1zt2cf4g 영상하나만 보고 뜬구름 잡는 소리로 훈계하셔서 말씀드립니다 ㅎㅎ 누군가는 부업이 아닌 정말 군생활이 맞지 않아서 전역할 수도, 가정환경으로, 몸이 좋지 않아서 전역할 수도 있습니다. 단지 부업으로 전역한다는 말씀은 아니라는 겁니다.

@user-kq1zt2cf4g 10 ай бұрын

@@seongeen 경제적자유를 이루기위해서 투자자본을 만들형성을 하려면 부업이 불가피하다는뜻이지 부업하려고 전역한다는뜻은 아닙니다

@seongeen 10 ай бұрын

@@user-kq1zt2cf4g 아닙니다. 오히려 멋지십니다. 저는 전역하면서 수많은 매도를 당해봤습니다. 그러다보니 본인 같은 인정하는 어른분들보면 오히려 존경심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