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선은 감사원의 권고로 코레일도 직류, 우측통행을 하는 지하철역으로 건설을 해서 기존4호선에서 사용하고 있던 쵸퍼 전동차를 별다른 개조없이 일산선을 유유히 돌아다녔져.
@soinjin Жыл бұрын
평소에 지하철에 숨은 역사 등에 관심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pany1432 Жыл бұрын
결국은 중간기점이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수요와 공급이죠 잘보고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avrilpoisson9562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junjun7806 Жыл бұрын
4호선중에 실버색 딱딱한의자 7명 앉는 의자 정말이지 폭이 너무 좁아서 겨울철에 지옥과 다름없는데 가끔 6명 앉는 의자로 바뀐거는 폭이 넓어져서 너무 좋아요.
@blasta5392 Жыл бұрын
비슷하게 중간종착이 많은 노선으로 길이가 어마어마하게 긴 수인-분당선이 있습니다 다만 큰 문제 없이 굴러가는 4호선과 다르게 이쪽은 운행방식이 괴악한 편인데요 서울특별시 구간은 배차가 가장 많음에도 미어터지는 게 일상이고 안산-수원 구간은 이게 전철인지 무궁화호인지 싶을 정도로 배차간격이 깁니다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안산-시흥-인천을 모조리 지나가고 그만큼 구간별 수요 편차가 큰데 이걸 6량 전동차 하나로 퉁치다 보니 이렇게 된 게 아닌가 싶네요
@blasta539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죽전착발 열차만 8량으로 증결해 운행하고 오이도or한대앞-고색or죽전 구간에 4량 전동차를 투입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김바람-h9l Жыл бұрын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지하철 6호선과 9호선 건설에 참여하였습니다. 단편적인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정리한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JohnCrawlyks Жыл бұрын
설명의 요지도 정확하고 아주 알찬 동영상입니다. 특히 직류전용차 때문에 사당행이 존재한다는 철도동호인들이 20년간 원인과 결과가 뒤바뀐 채 품어온 착각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해주신 점은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이왕이면 모든 차량을 전부 안산이나 오이도행으로 운행하려면 현재 배차간격이 몇 배 이상 벌어지거나, 아니면 편성수를 지금의 2~3배 더 구입해야 하는 점(+이 차량들을 세워둘 차량기지 추가건설 필요) 등등 천문학적 비용이 들었을 거라는 점도 설명하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은 듭니다.
@wongun1984 Жыл бұрын
어릴적 부터 이 모든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봐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제는 교체한 열차 마저 새열차로 교체를 기다리고 있죠~...
@aigood68 Жыл бұрын
평촌사는데 '이번열차 사당행' 만큼 야마도는게 없다ㅋㅋ
@NCTSWISH Жыл бұрын
저는 안산 살아요. 야마도는 정도가 아니라 디지고싶음
@이명-t7n3 ай бұрын
@@얼굴이거칠땐머드지 이야.. 한세대 다니시나보네요
@남궁호영-d1q26 күн бұрын
나는 인더권|
@강진욱-v4x Жыл бұрын
수요가 많은 서울 시내 구간을 운행하기 위해 사당행 열차를 따로 운행하고 있는 거죠. 진접~사당 구간은 직류(DC)가 공급되는 구간이라서, 이 구간에는 직류전용차량을 투입하고 있고요. 전구간을 운행하려면 교직겸용차량을 투입해야 하는데(진접~남태령은 직류, 선바위~오이도는 교류), 진접~사당 구간에 그 차를 투입하면 비용이 낭비되죠. 차값도 직류전용차가 더 싸고요.
@저리로꺼지도록해 Жыл бұрын
절대 안산시민들에게 사당받을수 없는 사랑행
@minhohan9457 Жыл бұрын
과천 안양도 😂😂
@저리로꺼지도록해 Жыл бұрын
+시흥
@minhohan9457 Жыл бұрын
+군포
@cyanogen03 Жыл бұрын
+인천송도
@유부녀단속반 Жыл бұрын
안산행은 시화 인천에게 사랑받을수없는
@eunnoir8928 Жыл бұрын
금정역 환승구간이 파격적인 이유가 원래는 안산선이 1호선이었기 때문이었군요
@한양두산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커플들끼리 서로 전광판을 가리키면서 사당행 사랑행 이러는 꼴을 더 많이 봐야하는게 빡치네요
@T-MOH Жыл бұрын
부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jannabee7862 Жыл бұрын
허허허
@과체중뚱냥이 Жыл бұрын
훠훠훠
@gsp_gamsung Жыл бұрын
직류 전원이 들어오는 남태령역으로 종점을 연장하면 해결됩니다
@arep0s Жыл бұрын
아니 그런 만행을 ㅜ
@강광수-p2b Жыл бұрын
역시 철도유튜버중 최고!! 항상 잘 보고있어요👍
@kirakirahoshi0312 Жыл бұрын
안산 거주하는데 진짜 금정에서 1호선 3대 보낼동안 한대옴.. ㅠㅠ 여기에 할말은 아닌데 편성좀 늘렸으면 하는 바램... 혼잡도 진짜 많을땐 많음... 수인분당선(노랑)쪽 이랑 같이 인천행 겹쳐서 선로를 같이 써야되서 4호선 도 그렇고 수인분당선 둘다 더 배차 간격 안좋기도함
@brication2233 Жыл бұрын
서울 살때 사당 밑에 갈때는 사당행 잘못타고 에이~하면서 짜증낸적 많았는데. 안산으로 이사가서는 사당행 피해서 타려고 참 많은 횟수를 기다렸네요. 근데 아주 가끔 사당행 타도 될때는 사람들이 적어서 빈자리 생길 확률이 높은건 좋다는. 이런 비하인드 재미나서 좋아요.
@steeler_nitendo Жыл бұрын
사당행가는 열차는 구형 열차 일 경우가 높죠.
@prior21 Жыл бұрын
설명 이해 좋습니다. 평소 궁금햇던거라던가 유래 이유 등 조목조목 설명 잘해주셔서 납득이 갑니다
@은둔자-d1b Жыл бұрын
사당행만큼 열받는건 어째서 오이도&안산행 지난 다음에 곧바로 사당행이 오는데 사당행 지나간 다음 꾀 기다려야 안산&오이도행이 온다는거..동대문에서 기다리다보면 안산행다음에 곧바로오는 사당행에는 사람수가 여유있는데 꾀 기다려서 오는 안산&오이도행에만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더 열받.. 안산행이 많은 사람들을 다 태우고 지나가면 그 뒤로 곧바로 오는 사당행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 자리까지 남았을때 뭔가모를 끓어오름임..
@ssul_nong Жыл бұрын
산본 종점열차가 꽤 다니던 어릴때는 안산쪽에서 출발해 서울역 넘어가는 장거리 이동할때 앉아가기 위해서 산본에서 출발준비를 하는 차량으로 일부러 옮겨타서 가기도 했죠 ㅎㅎ 정말 아는사람만 아는 추억이 됐네요 ㅎㅎ
@천성은-z4d Жыл бұрын
어느순간 산본행이 사라져서 궁금했어요.
@푸흡핰 Жыл бұрын
왜 제가 태어나고 사라진걸까요?
@khj-r7v Жыл бұрын
그렇죠 그냥 생각해도 모든열차를 종점까지 하면 승객입장은 좋지만 효율성은 나쁘니 안산지역이 4호선 편입된건 신의 한수인듯 앉아 자다보면 환승없이 사당 동대문 서울역등 가기도 편하고
@jinhyoungkim9726 Жыл бұрын
직류 교류구간 철도 운행 방향(좌우)이 바뀌는것도 언급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자주보고 있네요
@정훈이의생물 Жыл бұрын
운행 방향은 큰 문제가 안됩니다.
@얼음맥주-k1g Жыл бұрын
@@정훈이의생물 4호선 연장을 이야기 하면서 좌측통행, 우측통행 바뀌는 문제 빠지면 섭섭하죠. 일명 꽈배기 굴
@정훈이의생물 Жыл бұрын
@@얼음맥주-k1g 그건 꽈배기굴 설계랑 기관사 교육 잘 하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결국 큰 문제는 3호선 구파발행과 같은 수요문제입니다.
@앙-v3p Жыл бұрын
통행 방식이 언급되고 있긴 합니다
@bearangry9075Ай бұрын
@@정훈이의생물전동차 자체 문제도 있지만은요.
@이동철-d7e Жыл бұрын
사당동주민입니다 ㅋㅋ 덕분에 앉아서 가죠
@댓글만답니다-z5q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3호선은 왜 4호선과 달리 어째서 구 종착역인 수서까지만 가는 구간이 없는가 싶었는데 같은 인서울이니까 수서~오금간 이용객 차이가 나머지 역과 거의 없기 때문이었군요.
@magickid7028 Жыл бұрын
수서 오금구간은 수요문제보다는 잠실역 환승 분산시키기 위해서 일부만 수서 착발이 존재하는겁니다.
@wreocul2192 Жыл бұрын
별내별가람역 가야하는데 진접행 한번 놓치면....그대로 당고개행 3대를 보내야...
@sosweet1024 Жыл бұрын
부천시민인 나를 정말 빡치게 하는 말! "지금 온수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석남 방면 승객은 다음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dhb1101 Жыл бұрын
저는 이거 ㅋㅋ "지금 죽전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원방면 승객은 다음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TV-oo9hp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영상감사합니다😅
@songriver3086 Жыл бұрын
산본역 거주자로서 사당행이 연속으로 2번 오는 경우엔 화가 많이 납니다. -__-
@dmtnavyygj Жыл бұрын
시점과 종점 끝까지 해주는게 낫다 중간에 끊기고 그러지는 않았으면 한다
@lattemetro Жыл бұрын
산본행 없어진지 벌써 20년이나 되었군요 ㄷㄷ
@Petmimi Жыл бұрын
찐이다
@minhohan9457 Жыл бұрын
막차 산본행 있지않나요?
@oneperson1151 Жыл бұрын
@@minhohan9457 주말, 공휴일 막차 시간대에 당고개발 산본행으로 딱 1편이 남아 있습니다만...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었습니다.
@sunyoppark1716 Жыл бұрын
쉽게 얻을 수 없는 소중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버들피리-c9u Жыл бұрын
서울은 좋겠습니다. 노선 많아서요~ 울 부산은 지하철 노선도 몇개 안되지만, 숙원이 하나 있습니다. 역이라고 해봐야 7개 밖에 안되는 사상하단선입니다. 어찌어찌 시민들의 노력으로 2016년에 착공하긴 했는데 2019년에 낙석 사고 한번 나더니 그 이후로 공사가 계속 지연되어 2027년도나 되어야 겨우 개통한다고 합니다. 참 답답하고 한숨만 나옵니다.
@Ruby-Korean-Center Жыл бұрын
선바위 남쪽구간은 주말 또는 공휴일에 -말딸- 경마하러가는 사람들과(경마공원역) 서울랜드가는사람들(대공원역) 덕분에 일시적으로 승객이 증가하긴하죠
@qkrwsgud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유형목-t4u Жыл бұрын
코레일 소속의 국철구간은 교류 2만5천 볼트, 서울교통공사 소속의 지하철구간은 직류 1천5백 볼트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교류와 직류가 바뀌는 구간이 몇군데 있는데, 남영역에서 서울역 구간, 지하 청량리역에서 회기역 구간, 4호선 남태령에서 선바위 구간입니다. 두가지 교류와 직류를 모두 사용할수 있는 차량이 있고 그게 안되는 차량이 있죠. 심지어는 열차의 통행 방향도 바뀌는 구간이 있습니다.
@펭도리-w8y Жыл бұрын
사당부터 범계까지도 서울시 내 구간 못지않은 지옥철인데.
@sunghyunhan6509 Жыл бұрын
3:21 열차를 많이 안보내서 이용객이 없는 거 아닐까요 그쪽엔 신도시도 있는데
@bieibeaty215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 열차가 없는데 어떻게 이용객을 효율을 따짐
@tkandrea92 Жыл бұрын
GEC 초퍼 제어 차량이 출발하면 "레~~~~" 소리가 났습니다. 아... 지금도 기어이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cofstealer Жыл бұрын
이거땜에 열받음....보니까 이거 기다리는거땜에 출퇴근시간에 사람이많아지는거였오
@zizi13579 Жыл бұрын
사당행 덕분에 사당행❤️이라는 유행어가 생겼죠ㅋㅋㅋㅋㅋㅋ
@화이팅-l1e Жыл бұрын
eighteen
@seyeul-b6p Жыл бұрын
직,교류 구간변경이 외부에서 서울 안으로 직접 들어가지 못하게 하려고 일부러 한 줄 알았는데....
@dntlsqjtm541 Жыл бұрын
차라리 과천안산선과 4호선을 직결할때 과천선구간을 직류구간으로 건설하여 중간종착행선지가 사당행이 아니라 금정행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수도...(진접선 포함)
@정훈이의생물 Жыл бұрын
수요 문제가 커서 결국 사당행 생겼을 겁니다.
@임성채-s3b Жыл бұрын
현재 다니는 4호선 구형 vvvf도 이제 곧 퇴역한다능... 실제로 몇개편성은 퇴역했고...
@ryan.eagles Жыл бұрын
4호선 과천선 직결 전 당시 금정과 안산 구간이 1호선 지선이었는데 과천에서 금정 구간을 직결하니 과천과 안산 구간이 4호선이 되었다니 아이러니하네요
@pobee0 Жыл бұрын
4호선 401~426평선 대차분 우진산전 신차도 직류전용 이여서 과천선 운행 불 가능 하고 6차분은 혼잡도 개선 및 배차간격 단축을 위한 증차분으로, 4개 편성이 2026년까지 추가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직류전용으로 제작될지 직교류겸용으로 제작될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그렇해 해야 하는 이유가 그거 때문 이었습니다 4호선 다원시스 신차는 직교류검유 우진산전 신차는 직류전용으로 구별 됩니다
@Chris1o_o110 ай бұрын
현대로템차는 직교류 임. ㅋㅋ
@Super-richB Жыл бұрын
철도가 민영화되면 운행 효율성과 비용 문제로 수요와 별개로 사당행 같은 열차가 늘어나겠죠 9호선 지옥철이어도 8량 증칸, 증편 안되듯이...
@ow3es7owj8os Жыл бұрын
현대 역사를 보는 영상 잘 시청하고 갑니다
@TV-pn9hg Жыл бұрын
저 사당역에서 당역종착 2번왔어요 그래서 지금 탐 ㅠㅠㅠㅠ
@user-rr3xc9in7n Жыл бұрын
사당행 잘못타서 사당에서 내리면...빡치죠
@ArchAngel_of_valor Жыл бұрын
직류전용 전동열차들이 교류구간 운행을 못하기때문에 사당행이 존재하는 이유중 하나죠. 게다가 ADV,ATC/ATS전동열차 제작비용이 많이들고 선바위➡️오이도 구간은 코레일이 관리하고 추가 입선비용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abc______ Жыл бұрын
직류전용차가 있어서 사당행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사당행으로 운행하려고 직류전용차을 산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ymj9649 Жыл бұрын
수요가 많거나 비슷했으면 진작에 개조하거나 도입했음. 수요문제임 그냥.
@ArchAngel_of_valor Жыл бұрын
@@ymj9649 개조한다해도 새 전동차 제작하는비용 차이많이 나지않아 차라리 새전동차 발주가 낫습니다. 실제 2007년에 곧 운행중지될 쵸퍼제어 3000호대를 교체하기위해 원래는 직류전용 4000호대 전동열차 26개편성들을 3호선으로 이적시키고 기존 401편성~426편성을 ADV,ATC/ATS전동열차로 교체하기위해 ADV,ATC/ATS전동열차 4000호대 26개편성,DC1500V,ATC 3000호대 전동열차 8개편성 총 34개편성을 도입하려다 차량제작 및 유지정비에 돈과 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지적때문에 무산된적 딨습니다.
@JohnCrawlyks Жыл бұрын
영상 내용에 있잖아요. 수요 문제로 어차피 사당행을 운행해야 하는데 사당까지만 가는 열차에 굳이 돈아깝게 비싼 직교류 차량을 구입할 필요가 없어서 직류전용차를 산거라고 즉 직류전용이여서 사당행이 존재하는게 아니고 사당행을 운행하려고 일부러 직류전용차를 사온건데 왜 말귀를 못알아듣고 엉뚱한 말을 하시나요
@user-dk0az2rd3y Жыл бұрын
@@JohnCrawlyks 그럼 교류전용 열차를 사서 오이도사당 열차도 있어야죠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참
@조성빈-n2s Жыл бұрын
사당행이 존재하는 이유는 요즘은 워낙 유튜브나 정보가 많아서 웬만하면 대부분 4호선 이용객들은 다들 아는데, 문제는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서울시가 돈 아끼려고, 직교류겸용이 값싼 직류전용을 산것이다, 그래서 사당행이 존재한다" 심지어 철덕들 조차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것은 전력방식문제도 그렇지만, 굳이 모든열차를 직교류 편성으로 들일 필요가 없었다. 입니다. 만약 모든 열차가 오이도에서 진접을 운행한다면, 아마 강북구간의 혼잡도는 지금의 2배이상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사당행이 존재하는 걸 설명하는 다른 유튜버 분들은 이부분에 대한 설명은 안하고 단순히 전력방식만의 문제만 가지고 사당행이 존재한다고 언급하고 넘어가는데, 역쟁이님은 단순히 전류방식만의 문제가 아닌, 구간별 수요문제가 있다고 정확하게 언급하고 굳이 모든 차량을 직교류로 들이지 않는 필요성을 언급해주셨네요. 사실 저는 2008년부터 철덕 카페에 사당행 정말 짜증난다고 , 서울메트로(당시 서울교통공사명)가 값싼 직류전용을 사서 그렇다는 댓글을 보고 꼭 그건만이 아닌, 사당행이 있는 이유가 이런 얘기 하고 다녔는데, 저보고 서울뽕이라고 , 서울시 공무원 아니냐면서 비난하더라고요. 철덕들은 자신의 철도 지식에 대해 대꾸하면 엄청 노발대발합니다. 하지만 7만 구독자를 가진 역쟁이님이 이 얘기를 해주셨으니, 사람들이 제발 서울시가 돈 아끼려고, 직류열차를 구매해서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 했다. 라는 오해는 제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예시가 바로 직류전용 401~426편성을 대체하는 신규 전용차 역시 직류전용으로 제작된다는 점입니다. 이번 영상에선 빠졌지만 이제 4호선 열차의 세대교체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직류전용열차도 슬슬 교체할 시기가 왔는데요. 이 직류전용열차도 그대로 직류전용으로 제작됩니다. 한때 직교류 겸용으로 제작되어, 이제 4호선에서 사당행이 없어지는거 아닌가? 하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4호선 한대앞- 오이도 구간은 수인분당선과 공용하며, 향후 2025년에는 인천발 ktx와도 선로를 공유할 예정이라, 열차 배차조정 문제도 있고, 또한 앞서 말씀드린 수요문제가 있기 때문에 신규 전동차도 직류전용으로 편성제작되죠... 결과적으로 사당행은 지금처럼 계속 존재할 예정입니다. 만약 모든열차가 오이도-당고개 ,진접을 찍고 돌아오면, 4호선이 김포골드라인4호선(?) 이 될거는 불보듯 뻔해요. 물론 우이신설선이나 그런게 있다고 해도 강북 구간의 노선은 4호선이 거의 유일해서 여긴 정말 만성적인 혼잡을 보이는데요. 어쨋든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서울시가 예산절약 때문에 직류전용을 샀다는 욕만 향후 하지 말아주세요.
@cyanogen0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GTX C선이 개통한다면 과천까지만 가려는 승객은 이쪽이 아니라 강남쪽으로 빠지겠죠
@geny1 Жыл бұрын
@@cyanogen03 더불어 gtx c 개통으로 과천선 공유에 따라 배차 조정 예정입니다 과천 이남은 간격이 더 벌어 지겠네요
@jaehyun_0215 Жыл бұрын
4호선 하니까 갑자기 생각난게 그저께였던 3월7일날 오후 한 3시30분쯤이었나 영화를 보러 용산CGV에 가려고 노량진역에서 지하철 기다리고 있었는데, 들어오는 열차가 완전 최근에 나온 신차는 아니지만 아무튼 조금 된 신차로 보이는 4호선이 오길래 이게 뭔 상황이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용산역에서 내린다음 잠시 플랫홈 근처 벤치에 앉아서 폰을 보고 있던 약 10여분동안 제가 타고 온 열차가 지난 이후 4호선의 파란색 도색을 한 신차분의 열차가 3~4번정도 더 지나가더라구요.. 😂 1호선 라인에서 가끔 4호선 열차가 알바뛰고 그러나요? 제가 예전에 어디서 들은 얘기로는 1호선 라인에서 가끔 4호선 열차들이 알바 뛰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으나, 종종 있긴 하다고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아서 혹시나 제가 본 4호선 열차들의 행렬이 흔히 볼 수 없던 진귀한 장면이었던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신기하더라구요!! 😂
@warnnie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이야 수원에 살아서 4호선의 영향을 받긴 하지만, 이전에 살던 동네는 분당선 영향권이라 죽전에서 끊기던게 슬…펐던 건 아니고, 오히려 죽전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구성으로 들어가는 게 더 빨랐어요. ㅎㅎ
@신마적-z2h Жыл бұрын
2:33 그럼 서메랑 코레일도 같이산본행도운영했었나요?
@영디보-l9m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여대라인인 4호선이 편하단건 부정할수가 없다 4호선을 탈때의 그 여유로움과 넓은 좌석과 적절한 습도와 온도..
@kwkim510 Жыл бұрын
여기에는 향후의 차량내구연한 문제도 숨어있었는데 당초 83년 완전 개업 예정이었던 2호선의 개업이 잦은 노선변경 등의 이유로 1년이 또 늦어진게 한 몫했습니다. 하필 그 시기는 3ㆍ4호선 1차분이 반입될 시기라 내구연한이 도래하면 2호선에서 4호선까지 일시에 차량을 교체해야하는 부담에 몰리다보니 결국 내구연한에 따른 대폐차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도 있었을겁니다
@kwkim510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결과론적인 이야기입니다만 만약 수도권 관내 전철화는 직류, 나머지 외는 교류전철화 이런식이었다면 해당 차량에 철도 ATS 장비와 공간파 무선이 추가되었을겁니다.
@sooman9698 Жыл бұрын
퇴근할때 이수에서 사당행 두번연속 걸리면 욕나오더라... 안 그래도 남들보다 1시간 늦게 퇴근 하는 편인데도ㅜㅜ
@mlsdok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지하철 주박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려요
@kimleopold9896 Жыл бұрын
2년여 후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현재 4호선을 이용하고 있는 안산 수요의 이동이 생겨서 사당~오이도 구간은 널널해 지겠네요
@정훈이의생물 Жыл бұрын
안산-강남 이용객 입장에선 지금처럼 4호선 타는게 이득이라...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cyanogen03 Жыл бұрын
@@정훈이의생물하지만 gtx c선이 개통한다면?
@ITX_MAUM-z8g Жыл бұрын
4호선에 Gec가 다닐때가 그립습니다.
@1973pohang Жыл бұрын
4호선 상계역 앞에서 오래 살아서 다른 노선은 나중에서야 탔는데, 어릴 때 보던 전철차량들이 3호선에서 보인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네요.
@김민규-s7j2b Жыл бұрын
요즘 보면 직류차 몇대만 더 직교류차가 되었으면 하네요… 과천선 요즘 혼잡해요…😢
@김정열金廷烈-l6p Жыл бұрын
남태령~선바위사이에서 열자선로가 서로 트위스트로 바뀌는 부분은 정말 철도역사에서 유일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새로 만든 신분당선은 좌측통행입니다. 이유를 모르겠지만 아무튼 우리나라 철도는 좌우측통행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코레일은 어쩔수없다고 하더라도 새로 만드는 선로는 왜 다시 좌측통행이 되었는지...
@cyanogen03 Жыл бұрын
광역철도의 경우 군사적인 목적 등의 이유로 국철과의 연결선로를 복선으로 해야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김정열金廷烈-l6p Жыл бұрын
@@cyanogen03 우리가 모르는 군사적인 이유도 있긴 있을겁니다.
@정훈이의생물 Жыл бұрын
우면 쪽 차량기지 계획이 취소되었고, 그렇다고 광교-정자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는 것도 아니라 한동안 분당선 차량기지 써야 됬어서 좌측에 교류로 한 겁니다.
@김정열金廷烈-l6p Жыл бұрын
@@정훈이의생물 아무튼 복잡한 일들이 얽혀있네요.
@김정열金廷烈-l6p Жыл бұрын
@ENTP 대방역은 아닐텐데요?
@warehouseinsideme Жыл бұрын
어릴 땐 저 멀리서 오는 열차들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지상역을 거의 안다니다보니 지금 열차들은 스크린 도어에 다 가려서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겠어요 .. ㅎ
@jaevely Жыл бұрын
이와 반대로 별내선은 중간종착 없이 기존 8호선과 동일한 배차로 운행한다는 얘기가...
@magickid7028 Жыл бұрын
8호선 길이가 짧은 영향으로 판단합니다. 물론 개통후에 봐야 알겠지만요.
@kdhkr Жыл бұрын
8:56 이번에 교통공사가 직류전용차들 발주했던데, 앞으로도 안산/오이도행 비율이 늘어날 일은 크게 없어보이네요. 서울시가 부천시한테 한번 당하고 나서 이미 운영 중인 서울시외 노선들도 경기도에 이관시키려고 하는 판국이라 그럴 일은 없어보입니다.
@제임스본드3세 Жыл бұрын
어렷을때 지하철 탈때 3,4호선 열차가 왜 같지 생각하고 잇엇는데 이런 비밀이 있엇군요..........
@L_ys Жыл бұрын
노선의 색상과 열차의 도색이 꼭 일치해야하는 법은 없어서 그렇죠.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엔 그러한 인식도 더더욱 적었었으니 예를 들면, 철도청 시절 1호선의 녹색 도색, 3호선의 남색 도색, 4호선과 당시 분당선의 주황 도색이 그러했었죠.
@cyanogen03 Жыл бұрын
@@L_ys지금도 경의중앙선은 열차도색이 노선색과는 딴판…
@신마적-z2h Жыл бұрын
오이도행이 서교공전동차가오면 뭔가 웅장해집니다
@mizaralco9257 Жыл бұрын
근데 4호선 출퇴근시간에 사당이전까지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증차는 필요해보여요
@magickid7028 Жыл бұрын
중간 종착 없이 운행하면 현재 운임에서 최소 3배이상 받고 타야합니다. 운행 효율 하고 수요가 지금과 같이 중간 종착 이 있는것입니다.
광주광역시의 도시철도 1호선도 평동역에서 출발한 열차가 평상시에는 소태역까지만 운행하다가 일부 열차에 한하여 녹동역까지 운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magickid7028 Жыл бұрын
거기는 녹동역은 기지설치에 따른 추가역 개념이라 수요가 적어서 일부만 운행하는것입니다
@이재영-n6r Жыл бұрын
@@magickid7028장암역 비슷한 구조에요.
@김영수-h4b8t Жыл бұрын
2호선으로 넘어온 GEC 초퍼제어 전동차는 모두 4호선에서만 넘어오지 않았고 3호선에서도 좀 넘어왔습니다. 2호선으로 넘어온 GEC 초퍼제어 전동차 3호선 339~347 4호선 428~435 참고로 3. 4호선에서 2호선으로 이적한 차량의 특징은 도색을 2호선의 녹색도색으로 바꾼것도 있지만 신호장치도 기존의 ATC에서 ATS로 개조를 한것도 특징입니다.
@alterrrrrrr Жыл бұрын
진짜 역쟁이님은 대한민국 최고의 철덕후이십니다 이거 아는 일반인이 과연 한국에 몇이나 될지..
@croatiakosovo4856 Жыл бұрын
일반인 기준에서는 이 반응이 맞지만 철덕 기준이면 글쎄요...?
@진성김-s1j Жыл бұрын
금정역에서 낮에 지하철 타면 상행은 그나마 괜찮은데 하행은 진짜 배차간격 넓음ㅋㅋ
@qwfyhhjnnjjj Жыл бұрын
재미있어요.
@actlevelup Жыл бұрын
매일 4호선 이용하는데, 그래도 다른 호선보다 쾌적한거 같아요^^
@apple22132 Жыл бұрын
진접선 같은경우 차량기지완공시 증차될 확률이 있을까요? 일평균 인원수는 왕숙, 진접2 신도시 개발되면 좀 늘어나긴할텐데요
@발큰 Жыл бұрын
4:53 명학역에서 범계로 이어졌었다구요?
@cyanogen03 Жыл бұрын
선형만 그렇게 생긴데다가 잘 보시면 애매하게 비껴갑니다
@todkoo6069 Жыл бұрын
출퇴근 시간에 사당에서 오이도행 배차 시간도 너무 길고 사람도 많은데 차량 배차는 적고 그러면서 4호선 복잡하다고 환승하러 가는 길도 막아서 멀리 돌아가게 하고 너무너무 불편해요.
@777밥풀 Жыл бұрын
이용객 차이로 인해 중간종착역이 존재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그럼에도 지금 배차는 좀 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당행이 한산해 승객 대다수가 앉아갈 때도, 안산이나 오이도행은 늘 빽빽하게 들어차 있습니다. 자리 회전이 빠른 사당행과 달리 안산, 오이도행은 중간에 내리는 사람도 없어서 대학로 위쪽에서 타지 않으면 서울을 가로질러 경기도로 가는 내내 장시간 서 있어아 하구요. 어쩌다 가끔 이용해도 몸살날 것 같은데 매일 장거리 출퇴근해야 하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사당행 중 아주 일부만이라도 안산까지 연장해주면 안산행과 오이도행 이용객의 숨통이 좀 트이지 않을까 합니다.
@Chris1o_o110 ай бұрын
문제는 차량의 사양때문에 그 구간 운행이 불가하다는게..
@이다니-f9p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안산과천선 구간 갈 때 오이도행 사람 많을 경우 사당행 타면 좋을지도(?)
@최봉길-g1p Жыл бұрын
궁금증이생기는데요 왜 직렬고 교류가 나누어지나요? 하나로 직류나 교류 나누지말고 하나만 안되나요? 직류와교류가 무엇이다르기에 그렇게 나누어서 하는걸까요?
@L_ys Жыл бұрын
전기적 특성 때문이죠. 직류의 특징은 한방향(직진)으로 흐르는 전류입니다. 그래서 출력이 일정하고, 플러스와 마이너스 극성이 정해져있죠. 고압, 고출력을 내기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구요. 교류의 특징은 좌우 혹은 상하 양방향으로 왔다갔다 반복하여 흐르는 전류입니다. 그리고, 출력 또한 높아졌다가 낮아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그 주기를 주파수라고 해서 Hz로 표기합니다. 그리고, 그 전기가 반복해서 흐르는 특성상 극성이 없어서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정해져있지 않죠. 직류와 교류의 차이는 거의 상반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 특성에 맞는 부품을 사용해야만 하고, 그 부품에 맞지 않는 전류를 흘려보내면 십중팔구 고장이 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철도는 직류 1500V의 전기와, 교류 25000V 60Hz의 전기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직류 상태에서 교류 전기를 흘려보내게 되면, 전류를 받아들이는 부품이 고압의 교류전류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폭발하거나 타버리게 됩니다. 또한, 반대로 교류 상태에서 직류 전기를 흘려보내게 되면, 출력이 극도로 약해져서 차량이 멈춰버리게 되어버리죠. 당연히 부품도 고장이 나버리게 되구요. 그래서, 반드시 맞는 전기를 사용해야 하죠.
@GODYJS Жыл бұрын
교류(AC)와 직류(DC)를 모두 사용하는 이유는 각각의 전기 시스템이 가지는 장단점을 상쇄시켜서 전력 공급을 안정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입니다. 일반적으로 교류 전기 시스템은 장거리 전송에 용이하고 고전압 전력을 변압하여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직류 전기 시스템은 저전압 전력을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고 회로 구성이 단순합니다. 교류변전소는 구간이 길지만 직류변전소는 구간이 짧아서 구간이 긴 지상 구간은 주로 교류를 구간이 짧은 지하 구간은 직류를 사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