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에가서 안타까운 소녀를 보았어요. 매일 오전~오후엔 담시장에서. 오후~저녁엔 야시장 부근에서 껌을 파는 소녀예요. 일부 거친 어른들에게 핍박 받는 모습도 목격하게 되었어요. 이 아이를 좀 도와주세요. 아직 글도 모르는 이 소녀는 껌을 팔며 생계를 이어가기보단 학교에서 공부를 해야할 우리나라 나이로 11살 어린 소녀예요
@아행시Ай бұрын
이런 아이들이 많을거에요 누구라고 지칭해서 도와주긴 어렵겠지만 후원하는 단체에 기부금을 내어 도와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도 신청하면 한 아이를 지정해서 도와주는 방법도 있더군요. 동남아는 워낙 빈부격차가 커서 국가적으로 그 과제를 해결해야하는 부분도 있을거구요..
@윤이4남매Ай бұрын
@아행시 저도 굿네이버스를 통해 필리핀의 한소녀를 몇년동안 후원하고 있어요. 제가 원했던 아이는 아니지만 굿네이버스에서 지정해준 아이를 후원하게 되었는데 당시 그 아이는 학교도 다니고 있는 상황인데도 후원이 필요했을껀데 나트랑에서 만난 소녀는 자기이름도 쓰지못하고 학교도 다니지 못하는 11세 소녀라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시스템이 후원단체의 손길이 닿지않은 아이는 후원할수 없는것 같아요. 방법을 좀더 알아봐야 겠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