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오마주 시계는 짝퉁과 다를까? 왜 오마주는 원작자들에게 고소를 안 당할까?

[@shw]

12분 36초에 등장하는 돌핀 시계 사진의 출처는 Philip Hikaru님의 블로그 더 리뷰어입니다. 출처: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erti&logNo=220922116013&proxyReferer=https%3A%2F%2Fwww.youtube.com%2F 저희가 편집 당시에 이미지 출처 확인을 철저하게 못해서 저작자가 있는 사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히카루 님의 지적을 받고 확인해본 결과 히카루 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에 나온 시간과 분 초가 저희 영상에 등장하는 돌핀 시계의 시각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앞으로 영상에 사용하는 사진의 출처를 좀더 꼼꼼하게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사진을 촬영해주신 히카루 님께 감사를 드리며, 부디 너른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vpm8675]

최근에 시계에 관심을 갖게 된 변리사입니다.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내용을 시계라는 특정 주제에 이렇게 잘 버무려서 설명하신 영상의 퀄리티가 참 놀랍네요.

[@shw]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고기-n1k]

@@shw ,6.

[@jamesborden8913]

오늘 처음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품격이 느껴지는 방송입니다. 좋은 정보 역시 많이 배워갑니다. 앞으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shw]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MrSongjy]

오마쥬와 짝퉁시계 대한 가장 상세한 해석....... 이 영상이 오래동안 남아서 오마쥬와 짝퉁에 대한 기준이 되었으면 합니다.

[@shw]

감사합니다. ^^

[@bohyoungleevocalcover3340]

애매한 주제에 대해 진짜 매니아가 설명을 하면 이런 결과가 나오는구나..;; 잘배우고 구독 누르고갑니다

[@shw]

잘 설명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남수현-s5w]

목소리도 너무 좋고 차분하시고 시계에 대한 지식도 깊어보이는게 좋은 컨텐츠네요... 오래 가셨으면 좋겠네요 !!

[@shw]

감사합니다. ^^

[@SUS316L-]

영상이 정말 고퀄이에요!!!! 보기편하고 내용전달도 최상입니다!!

[@shw]

감사합니다!!!

[@jinchang1051]

재미있고도 유익한 정보네요. 주관적이지만, TV 아나운서보다 편하고 듣기 좋습니다. 부드러운 중저음, 증말 부럽습니당.

[@도사-k1j]

공감가는 내용에 마무리로 속 시원한 일침까지ㅎㅎ 너무 좋습니다. 덕분에 몰랐던 마이크로브랜드 많이 배워가고있습니다. 늘 화이팅하세요~

[@goldkarisma]

어제 시계 추천 게시물보고 오늘 이 영상보니 상당히 신뢰가 가네요 구독찍었습니다. 아 덕분에 멋진 시계 구입하게돼서 감사하단 말씀도 전합니다~!

[@shw]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B블링크]

디자인 업을 하는 입장에서 상표권이 아닌 특히 제품 디자인 저작권이 인정 받기 힘든 경우를 잘 다뤄진 컨텐츠로 봅니다. 대단하네요.

[@shw]

감사합니다. ^^

[@jieunim1218]

역시 정보는 이렇게 전달되어야죠👏👏

[@shw]

하핫. 감사합니다. ^^

[@juyeoplee6576]

정리를 너무 잘해주시네요, 구독했습니다!

[@shw]

감사합니다 ^^

[@kyanoo1640]

궁금한 점이 해소됐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JoshuaKfa]

시계에 대한 해석 뿐 아니라 후발주자의 산업발전에 대한 생각까지 꼭 같은 분을 만나니 너무 반가운 마음입니다.

[@SsingAhh]

와 정말 궁금햇는데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indoran]

감사합니다. 추천영상으로 들어왔습니다. 높은 수준의 컨텐츠를 알기쉽게 설명해주십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shw]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otosidaybreak3328]

시계 관심이 없었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라 다 보게 되었네요. 구독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뒤에 티비반사되는 빛이 아주 조금 아쉽습니다.

[@shw]

그렇지 않아도 밝다는 지적이 있어 이후 영상들에선 TV의 라이트를 조정했습니다. 구독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재윤-j9n]

영상 잘봤습니다 목소리가 되게 사람을 집중시키게 만드는 힘이 있으신거 같네요

[@shw]

고맙습니다. 편집의 힘 같습니다. ^^

[@MK-mi1vu]

시계 좀 알고 즐긴다고 해서 시계유튜버를 생각했던 절 반성하게 만드는군요 김생활님! 그럼 전 마데티쏘 구매하러 가겠습니다!

[@김치피자마라탕]

악기랑 비슷하네요. 바디모양은 다 돌려쓰지만 브랜드 이름과 퀄리티로 가치가 갈리는 게....

[@rojason5745]

어제 구독해서 시간 날때마다 시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하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세요~

[@shw]

감사합니다. ^^

[@seunggunchoi1690]

정말 궁금했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최진성-q4c]

잘보고 있습니다. 단지 시계만 소개하는 채널이 아니라서 좋습니다.

[@shw]

고맙습니다. 이런 정보 영상도 종종 촬영하겠습니다.

[@권소룡]

자료준비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ㅜㅜ고생많으십니다

[@jujuho5261]

내용, 설명, 목소리까지 3박자 두루 좋네요

[@shw]

감사합니다. ^^

[@IloveSNSDSunny]

저도 관련 댓글을 잘 모르는 상태로 단 적이 있는데 이런 자세한 정보와 사례들을 알려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영상 말미에 오마주에 대한 생각도 저랑 똑같으시네요ㅎ

[@shw]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남의 선택에 너무 과도하게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87TerryLee]

어쩌면 체널 아이덴티티에 가장 관련있는 주제이고 가장 먼저 논의되었어야 할 얘기이기도 하겠네요. 오마주에 대해 말씀하신 바에 저도 많이 동의합니다. 특히 오리지널이 아닌 것을 차고 그것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없다는 것은 시덕들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좋은 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shw]

말씀대로 저희 채널은 시계 구매 예산을 무한정으로 쓸수 없는 분들을 위한 채널인데, 이 문제에 대한 채널의 입장을 정리하고 가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

[@q-uriocity]

질문있는데요 해외직구에서 산 시계는 믿을만한가요? 혹시 고장나면 수리는 어떻게하나요?

[@shw]

좋은 평판이 많이 누적되어 있는 이베이셀러나 아마존, 롱아일랜드와치, 조마샵, 크리에이션와치, 듀티프리아일랜드 같은 데서 사시면 적어도 짝퉁이나 어이없이 망가진 시계가 오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가끔 불량품이 나올때가 있는데 이때 사후처리 절차는 업체마다 다 다릅니다. 따라서 업체마다 다른 환불정책을 미리 잘 읽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쓰다가 고장나면 사용자 과실 핑계로 공짜 수리를 안해주는 건 국내 셀러들의 정품보증 시계들도 대체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중저가 시계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가격이 십만원이십만원 넘게 싸다면 저라면 직구로 갑니다.

[@thinkgaint553]

이런 주제 정말로 좋아요 ㅎ 오마쥬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과 역사적 배경으로 설명해주면서 유튜버님의 주관적 생각을 더해서 많은 준비를 하셨네요 ㅎ 저도 최근 시계에 대해 관심을 갖으면서 여러 영상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오마쥬 시계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shw]

감사합니다. ^^

[@dandandan3133]

목소리가 안정적이셔서 듣기 좋습니다.

[@shw]

고맙습니다.^^

[@doki0733]

좋은 퀄리티의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렀어요~

[@shw]

구독 감사 드립니다. ^^

[@star_kim_210]

과연 오마주 시계가 없었을 때 지금처럼 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에 내 손목이 허전하지 않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영상으로 제발 오마주와 짝퉁이 같다는 식의 댓글은 안 봤으면 좋겠네요 너무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shw]

저도 짝퉁이 어쩌고 시비거는 댓글 좀 그만 보고 싶습니다. ㅜㅠ 그런 댓글은 그냥 시계의 역사를 모른다고 인증하시는 것밖에 안됩니다.

[@최용익-s6l]

잘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브랜드의 시계나 역사, 괜찮은 제품도 소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shw]

고민 중인 주제입니다. ^^ 의견 감사 드립니다.

[@pttb]

오호! 잘보고갑니다! 공부가 많이 되네요.

[@shw]

도움이 되셨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pttb]

@@shw 저도 생시님처럼 유익한 시계 영상들을 만들어야할텐데 자주 보러오겠습니다. 구독 꾹~!

[@shw]

이미 아주 잘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구독 눌렀습니다.

[@pttb]

@@shw 앗..감사합니다. 시계유튜버가 더 많이 늘어 났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hw]

네 피터님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피터 님께서 꾸준히 해주시면 시계유튜버는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

[@michaelkiske4878]

항상 높은 수준의 설명 감사합니다.

[@tspark1071]

논리적 설명 감사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로고나 회사이름 즉 상표를 명백하게 침해했느냐 아니냐 같습니다.

[@shw]

맞습니다. 소송에서 원고가 이긴 건 다 상표권 쪽이었습니다.

[@동해촌놈]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이였습니다. 배우고 가네요. 서브마리너는 브랜드마다 하나씩 오마쥬 있는거 같아요 ㅎㅎ

[@shw]

서브마리너 오마주는 이제 다들 그러려니 하는 거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TV-rf4br]

항상 궁금했던 부분인데 자세히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영오-l8y]

네~ 영상잘보았습니다~^^

[@gksalf10]

여러모로 정말 많이 배웁니다

[@shw]

아이고 감사합니다. ^^;;;

[@cosmos6903]

오늘도 새로운 정보 알아갑니다 ㅎㅎ

[@shw]

늘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JSPark-l3e]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고 여러가지 시각에서 설명해 주시는거 놀랍습니다. 나중에 한국 시계 제조 업체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 주세요. 로만손이라는 상표도 얼핏 생각이 나고 삼성, 대우에서도 시계를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물론 영상 중간에 나오는 돌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직도 제 책상 서랍 한켠에는 돌핀시계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ㅎㅎ

[@wkaqhdtls12]

설명과 판례까지 적절하네요 오마주 시계에 대해서 이해가 잘 됐습니다^^

[@shw]

시청 감사드립니다. ^^

[@작은에스]

구독자 1000명 넘으신거 축하드립미다 :) 생활님 나오실 때 뒤에 배경? 너무 밝아서 오래 보지는 못하겠어요 눈이 아파서ㅠ 여전히 시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감탄하고 가요!

[@shw]

감사해요. 스크린이랑 조명 문제를 좀 손을 봐야 할거 같네요. 눈부시게 해서 죄송해용. ㅜㅠ

[@메테오-l2c]

진짜 유익한 영상입니다 ㅎㅎ

[@ganadaramabasajachakatapaha]

2:07 이거 모델명이 뭔가요?

[@shw]

1940년 전후에 나온 밀리터리 크로노그래프 모델 같은데, 정확히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Apr182011]

Omega CK2077

[@-tv2749]

궁금했던 부분입니다~ ^^ 재밌게 봤습니다~

[@나중에너희에게보여줄]

오늘도 재밌네요

[@shw]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한줄-u2e]

다른 시계관련 유튜버 분들에 비해서 시계만 리뷰하는게 아니라 올리시는 모든영상들이 그 시계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설명이 굉장히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너무 배울게 많은것 같아요 이정도면 유투버 시계분야에서 최상급은 금방 찍으실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shw]

감사합니다. 시계가 가진 의의는 가격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역사나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아직은 제가 실력이 모자라서 갈 길은 멉니다.^^

[@하루한줄-u2e]

@@shw 실력이 부족하신분께 제가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배울게 너무 많네요 ^_^

[@kcj0420]

1000명 돌파 축하합니다~

[@shw]

감사합니다 ㅎㅎ

[@kcj0420]

생활인의 시계 뜬금없는 질문입니다만. 제가 서브마리너 오마주 다이버 steinhart ocean titanium 500을 사려는데요. ETA 2892가 와인딩 효율이 나쁘다고 비추하는 글이 많던데. 그정도 인가요? 고민이라서 개인 질문 드려요~

[@shw]

@@kcj0420 시계 커뮤니티의 덕후들이 별 의미도 없는 사소한 차이가지고 많이 말을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ETA2892의 장점은 정확성과 안정성입니다. 무브먼트를 작고 얇게 만드느라 와인딩 효율은 명성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이전 버젼인 2890보다는 많이 개선했고 절대 동가격대나 더 저렴한 다른 무브먼트보다 떨어지지 않습니다. 많이 쓰이는 무브먼트는 다 장점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비슷한 정도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보여주는 무브먼트들은 엄청나게 비싸거나, 크고 두꺼운 경향이 있습니다.

[@kcj0420]

생활인의 시계 네. 역시 커뮤니티에서 몇분이 오바한거군요. 고맙습니다.

[@skyscraper1024]

이분 논리적이고 이해잘돼게 말씀잘하시네요 구독했습니다 번창하세요

[@shw]

구독 감사합니다. ^^

[@dnpk2116]

구독자가 조만간 엄청 늘어 날 것 같네요!! 미리 구독하고 가요

[@shw]

덕담 감사합니다. ^^

[@bh376]

저 원래 생각 없이살아서 진지한얘기 잘안보는데 보다보니 끝까지 다보게 되네요. 사람들이 그저 운좋아서 잘사는 나라에 사는 주제에 올챙이 시절 생각 못한다...본인들의 깨지기 쉬운 자존심을 다른데다 풀고있다. 진짜 사이다네요.... 구독 박고 갑니다. 저도 이렇게 설명 잘하고싶네요.

[@shw]

과찬이십니다. ^^ 더 세게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도 있었는데, 자막으로만 살짝 암시만 하고 넘어갔습니다. 실은 제가 말하고 싶은 핵심이었는데 잘 봐주셨네요.

[@tkqktls7]

AP의 로열오크... 위블로빅뱅 불가리 옥토...오마쥬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젠타형님은 진짜 천재인듯 로열오크 노틸러스 불가리불가리 인제니어 등등 시계디자인계의 천재!!

[@shw]

오데마 피게가 스위스레전드나 모바도, 타미 힐피거한테는 소송을 걸었는데 왜 어떤 회사한테는 관대한지 좀 미스테리입니다. 젠타 님은 위대하시지만, 그분이 디자인한 시계를 저희 채널에선 만나기가 힘들겠죠. 여기는 '생활인'의 시계니까요. 하하핫.

[@wooyoungyoon5625]

0:23에 나오는 왼쪽시계 뭔가요?

[@shw]

Junghans Max Bill Chronoscope 시리즈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tjdgus000]

잔잔한 재미가 좋네용

[@DailyLifeWoongDang]

시계의 달인 잘 보구갑니다ㅎ

[@shw]

감사합니다 ^^

[@user-ub2-1971]

본인이 오마주를 하신다면 가장 오마주하고 싶은 시계는 뭐가요?

[@shw]

1차 대전 때의 트렌치 시계들입니다. 2차 대전이나 베트남 전쟁 당시의 시계들은 오마주가 많은데, 1차 대전 트렌치 시계들은 잘 안 따라하더군요.

[@y514]

자극적인것 하나 없이 재밌는 방송@@

[@shw]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psync3066]

자극이 있습니다 ㅎㅎ사고싶게 만드는 자극..ㅠ ㅎ왠지 시계수집의 동기부여가 되는 ㅠ

[@centurionrome8161]

내가 이 영상을 보고 구독한거야..................여러 오마주 시계를 산 나로써는 너무 힘이 되는 컨텐츠였거든.... 뭐 좀 비스무리만 하면 짝퉁이래...필드워치도 일종의 그런 스타일의 장르가 된지 언젠데 해밀턴 짝퉁이라고 짓껄이는 친구들 보고 얼마나 화딱지가 나던지....ㅠ

[@goodgood4759]

김생활님 군인시계를 저렴한거부터 50만원, 100만원 정도까지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앞으로 군대를 가는 젊은청춘들과 현역, 또 군인시계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유익하고, 많이 시청할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shw]

고민 해보겠습니다. ^^

[@riviera4945]

오토메틱을 제외한 다이버, 파일럿 와치 추천드립니다. 오토메틱은 아무리 튼튼해도 충격받으면 영향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oo-ef2eq]

군인시계는 닥치고 카시오 레인지맨, 머드맨 둘중하나사면 된다 레인지맨 2018년모델 말고 2017 이전모델로

[@ultex1142]

시계 분야 한정해서 오마주를 하나의 장르라고 하긴 뭐랄까 ? 좀 그렇고 그냥 하나의 섭리다. 생태계다. 함이 적절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 디자인이 어디서 왔는지 직접 찾고 이해하는게 소비자의 몫이라 것이 좀 아쉽긴 해요 음악이나 예술에서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음악적 소스를 샘플링하게 되면 음악을 만든 아티스트가 먼저 출처를 밝히 거든요 그래서 어떤 라이트한 소비자는 이 디자인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생각합니다. 오마주라는 원어를 생각해 보면 내가 이 시계를 찼을때 이 디자인의 오리지날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하는게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라고 느끼는데 그걸 소비자가 스스로 공부하고 찾아야 한다는 점이 걸립니다. 그래서 장르란 표현을 못써주겠고 아니면 원작 디자인 회사에 로열티를 지불 하고 당당히 하는것도 더 브랜드 스스로가 더 당당해 지는 방법일지도 모르겠어요. 또 드는 생각은 브랜드가 시계 자체의 만듦새도 당연히 차이가 나지만 그 로고 자체가 시계 디자인과 너무 찰떡이어서 이 로고가 아니면 아무리 디자인이 비슷해도 대체 할 수 없어 하는 지점의 시계들이 있는데 그런 시계들은 아무리 그럴듯 하게 오마주가 쏟아져 나와도 살아 남는거 같아요 그런 시계들은 저도 레벨업 한다 생각하고 언젠가 살수있으면 좋겠네요

[@리차드-b1t]

지인 중에 TORSO라는 모델을 쓰는 사람이 있는데 어떤 브랜드인가요? 추천할 만한 브랜드인지 궁금합니다~

[@shw]

무슨 시계든 지인분이 만족하고 잘 쓰고 계신다면 좋은 시계입니다. 토르소라는 브랜드 자체만 놓고 봤을땐 그냥 중국 공장에서 나온 시계들을 떼어다 자기 상표 붙이고 파는 수많은 회사들 가운데 하나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지인분께는 이 이야기를 전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분께서 잘 쓰고 계시다면 좋다 나쁘다라고 주변에서 이야기할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리차드-b1t]

@@shw 충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문제는 세계의 명품과 당당히 경쟁하는 가성비 최강 시계로 광고한다는 데 있겠죠~ 지인은 하루에 2~3분 정도 느리게 간다고 합니다~ 그분에게 생활인의 시계를 알려줬다면 참 좋았을 듯 합니다

[@shw]

정말 시계 과장광고가 심하긴 합니다. ㅜㅠ

[@heejungmoon2686]

방송 보면서 오늘은 정말 공부하는 자세로다가 허리가 점점 펴지고 눈이 점점 동그래지는 느낌입니다! 시계는 기술 제품으로 취급된다는 점, 그래서 그 디자인의 예술적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디자인 저작권 개념도 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소송 예시 들어주신 것도 재밌고. 중국 회사 뭐라 하지 말아야겠다는 반성도 좀 하게 되고요...히히. 정말 잘 봤고 공부도 잘했습니다.^^

[@shw]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중국 제품들은 몇 달새에도 엄청나게 진보하고 있어서 앞으로는 무시하고 싶어도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이 될거 같습니다.

[@wm6436]

1등! 잘봤습니다. 오마쥬와의 디자인 분쟁은 참 1000만 유튜버가 500명 유튜버에게 왜 내컨셉따라하냐고 비난하는 것과.비슷한것같습니다. 대개는 소비자가 절대 혼동 할 수없는 레벨차이가 있기 때문에 굳이 싸워서 노이즈마케팅해줄필요 없으니까요 ㅎ ㅎ

[@shw]

적절한 비유에 무릎을 탁 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띠로링-g3k]

자신의 주장에대해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근거를 조목조목 상환하는 에티튜드, 정말 현대인의 소양이자 책임감있는 성인의 모습으로써 귀감이 됩니다!

[@라라미스]

재미있어요!

[@shw]

감사합니다. ^^

[@junejeon3891]

특허적 논리뿐 아니라 시장의 원리까지 관통하시는군요. 디자인은 돌고돈다는 점에서... 요즘 불로바 문워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이 시계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메탈줄 버전과 가죽줄 버전이 상호 밴드 호환이 안되는것 같은데, 어느 버전이 더 나아보이시는지요?

[@shw]

메탈줄도 필요로 하신다면 메탈줄 버젼을 구매하시고, 가죽줄은 아무 업체에서나 따로 구매하시는 게 돈을 아끼시는 길입니다. 메탈줄을 따로 구매하기는 힘들고, 대체로 맞는 메탈줄이 있다고 해도 비쌉니다.

[@임현진-s2h]

혹시 오메가 다이버300 모델 오마주도 있을까요?

[@myoungnamcho7887]

뚱딴지같은 질문이겠지만, 혹시 오마주한 시계는 상품설명에 대상이 되는 제품에 대한 오마주라고 밝히면서 홍보하나요?

[@shw]

보통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제품을 오마주해서 안 그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김류겸-w4e]

썸네일 시계 뭔가요?

[@losangels6893]

솔라 파워 시계에 대해 리뷰 부탁합니다.

[@shw]

참고하겠습니다. ^^

[@kangh.t7202]

와...입이 떡 벌어지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shw]

구독 감사드립니다. ^^

[@레미제라블-i9s]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부끄럽지만 중국시계에 대해 편견을 갖고 사는것 자체를 창피하다고 여겨 아예 보지도 않았는데 이거 보고 기준이 확 바뀌네요.

[@shw]

저는 정직하게 번 돈으로 합법적인 제품을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건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찌-k3n]

정보수집이나 상황 이해정도 현시점에 오리지날 브랜드의 반응 원인에 대해서 그들의 생각의 100%는 아니더라도 거의 정확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예를들면 실질적으로 만일 네비타이머를 살 능력이 있었다면, 그 소비자는 오마주를 살 가능성이 낮죠. 애초에 시계의 가치를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그 시계의 소비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오마주 시계가 판을 친들, 오리지널의 소비자의 변동은 없는것, 그것이 오히려 현 시계산업의 암묵적 받아들임이 아닐까 싶네요. 실제도로 현재는 스마트워치 하이브리드워치 등 다양한 시계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만들만한것들이 많이 발생했지만, 여전히 오리지날 브랜드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 것이 증명하고있죠, 물론 시간의 정확성, 각종 편의성 디자인 등 신시대의 시계가 정확하며 편리합니다만, 그렇다면 결혼 및 중요한 선물로서의 시계를 왜 그러한 신시대의 제품으로 하지 않는 것일까요? 시계의 가치는 기능성 및 편의성도 있지만, 그 안에 숨겨진 수백년을 쌓아온 기술력과 정밀성, '시간을 위해 달려온' '시간의 가치'가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 크지않은 가벼운 주제로 시작한 영상일지 모르지만, 그 안에 담겨진 내용은 셀수 없네요.

[@정승연-u9k]

듣기전이지만 가격대, 원하는 소비자층이 다른 편이라 매출에 타격도 적고 마케팅도 되고 진품인척 하지않아서!!! 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ㅎ 아하 이미 기간도 20년이상 지난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겠군요.

[@콥굿]

법조인이신것 같으세요. ㅎ 이런채널 정말 좋습니다 굳.

[@shw]

법조인은 아닙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퍼머리]

당사자는 가만히 있는데 제3자가 설레발치는것만큼 어처구니 없는 광경은 별로 없죠 ㅋㅋㅋ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

[@shw]

맞습니다. ㅎㅎㅎ 실은 저작권이 걱정되는 게 아니라 졸부의 자격지심 때문에 자존감이 흔들려서 화를 내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깜두-z4k]

시계 리뷰 잘듣고 있습니다 배우 송새벽 님 닮으셧네여^^

[@shw]

감사합니다.^^

[@Y.o_o.n-_-n]

그냥 간단한겁니다. 디자인 권리가 만료된지 오래임. 클래식 같은 것들 아무나 써도 되는 거랑 비슷함.

[@shw]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은게 시계 산업에서는 디자인 저작권 자체가 애초에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에 시계에도 저작권이 인정되면 선진국에서는 보호기간이 70년이라 몇몇 시계들은 소송 걸기 딱 좋습니다. 보호범위가 좁은 상표권이나 보호기간이 짧은 특허권으로 싸워야 하니까 원조가 불리한 겁니다.

[@도토리-t9p]

혹시 카시오 mtd-1053d-2aves 이거 사려고하는데 어떤가요 ㅠ

[@shw]

전에도 어떤 분께서 같은 모델에 대해 물어보셨는데 일단 카시오에다 200미터 방수고 회전식 베젤이라니 좋아보입니다. 튼튼하기도 하겠고요. 다만 파란색에 번쩍거리는 처리가 조금 저렴해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있습니다.

[@박홍규-t5r]

제가 여쭤본거네요...ㅎㅎ 신기하네요

[@도토리-t9p]

감사합니다 유튜브 정말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이효근-q6q]

그리고 이른바 스포츠 마케팅으로 대박을 치고 있는 시계 매니아들이 싫어하는 위블로의 경우도 대놓고 오데마 피게를 따라했죠.ㅋ

[@mjl7810]

오마주시계 추천좀 해주세요! 특히 오데마 피게 시계 오마주가 있을까요?

[@이종완-l8z]

위블로 빅뱅이영

[@김영수-n1d]

샤오미 시가디자인 리뷰해주세요

[@shw]

그거 이쁘죠 ㅎㅎ 생각해보겠습니다.

[@1t7gkh98]

받아들이는 인식의 차인데 이걸 예술품이라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될수 있지만 파텍처럼 매년 한개 생산하는 그런 시계 아닌이상 공산품에 가까움 공산품이 살짝 디자인 차용하는게 문제라면 지금 다들 이 유투브 보고있는 그 핸드폰들 다 문제있는거임 자꾸 예술품 감성 이러는데 롤렉스도 무브먼트 공산품 마냥 공장돌려서 찍어서 만드는데 무슨 예술품임 카피캣에 대한 지나친 관용도 병인데 이렇게 디자인 좀 차용했다고 오마주다 뭐라하는것도 진심 병임 당장 모리스 라크로와만 봐도 독보적 디자인 찍어냈다가 칭찬만 하고 죄다 롤오까 사서 거의 망하기 직전까지 간거보면 마냥 젠타 디자인 등 따라하는거 욕할수 없는 실정인데

[@cypark25]

디자인을 비슷하게 만들어서 상표를 롤렉스로 달면 짝퉁인거고 다른걸다면 오마주인거고 그런거지

[@shw]

정말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그렇습니다. ^^

[@심상덕-f2i]

1. 저작권 침해로 고소할 경우 피해사실을 증명하기도 힘들고 소송 기간도 굉장히 오래 걸릴 뿐더러 이미 다수의 불리한 판례가 존재한다. 2. 시계의 디자인은 특별히 독창적인 것이 적고 사실 이미 예전부터 지들끼리 다 관습처럼 해오던 짓들이라 이제와서 피해를 호소하기에 다소 민망한 상황이다. 3. 대부분 저가의 브랜드가 고가의 브랜드를 '오마주'하게 되는데 디자인이 같다고 해서, 혹여 조금 더 예쁘다고 해서 고객층을 경쟁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러한 '오마주'는 역설적으로 원조의 품격을 높여준다.

[@심상덕-f2i]

핸드폰 버튼 하나만 눌러도 '1/10,000,000,000,000의 오차를 가진 시계'를 볼 수 있는 현대인의 관점에서 결국 오늘날의 손목시계는 사치품과 패션아이템의 영역에 위치하는 아이템이겠죠.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시계를 손목에 장식하려는 사람이 그보다 디자인이 좀 예쁘다 해서 '값'이 낮은 시계를 찾지는 않을 것입니다. 반대로 그저 예쁜 시계를 차고 싶은 사람이 유사한 디자인의 시계들 가운데서 굳이 수십~수백배의 값을 주고 개체의 '가치'를 추구하지는 않겠죠. 유사한 디자인의 '오마주'들이 많다는 것은 그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방증하는 것이고 그 자체로 원조의 품격은 더욱 고고해질 것입니다. 반면 '짝퉁'은 단순히 디자인을 베끼는 것에서 벗어나 그 품격마저도 훔치려 하기에 용서될 수 없는 것이겠죠.

[@nastynursey5757]

프랭크미우라가 생각나네요

[@lllll.lllll.lllllf8531]

오마주의 존재가 원조에 대한 동경을 크게만든다는점.. 맞는말입니다

[@shw]

이거면 됐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보다 언젠가 성공하면 나도 원조를 찰거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죠. ^^

[@요잇-s4h]

이거 인정 ㅋㅋㅋ서브마리너오마쥬를 차면서 서브마리너에 대한 동경이 더커짐

[@요잇-s4h]

이거 인정 ㅋㅋㅋ서브마리너오마쥬를 차면서 서브마리너에 대한 동경이 더커짐

[@Schroedinger_Pavlov]

자기가 맛집에 대한 글을 써도 좋은의도로 쓰면 추천글이고 나쁜의도로 쓰면 눈쌀 찌푸려지는 광고글이듯이 수많은 오마주들 중에서도 적어도 원작을 존중하지 않는 저급한 카피캣이랑 원작을 존중하는 오마주는 구분해야된다고 봅니다.

[@shw]

합법의 영역 안에 있는 오마주 시계 중에서도 더 좋은 것과 더 나쁜 것이 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걸 구분할 수 있는 눈이 없다고 해서 사는 사람을 비난하면 안 될 거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여러 시계를 놓고 정보를 나누면서 같이 좋은 시계를 보는 눈을 기르는 걸 연습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네시스G80]

카시오 mtp-1303d- 7a라는 시계리뷰 가능하신가요??가격은 2.5에서 3.3사이 입니다. 메탈시계인데 가격대비 너무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shw]

고민해보겠습니다. ^^

[@dmitrivasilev9535]

like from Kazakhstan

[@shw]

Thank you for watching my video! Are you studying Korean? Or are you interested in watches? I am just curious what brought you here. :)

[@dmitrivasilev9535]

@@shw I just like watches. Thanks you.

[@user-co5fn4ym1s]

찍을때 노출을 줄이는게 좋을거 같네요~ 뒤에 화면이 너무 밝아서요

[@Y.o_o.n-_-n]

예전에 튜더 좋아하시는 분이 오마쥬 시계 싫어하는거 보고 깜짝놀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튜더가 롤렉스 오마쥬인데 최근에야 조금씩 디자인이 다르지만 예전에는 아주...ㅋㅋㅋ

[@thomassong4875]

윤건우 튜더는롤랙스자회사입니다

[@Y.o_o.n-_-n]

@@thomassong4875자회사인게 무슨 상관 인가요? 연관은 있지만 다른 회사잖아요?

[@hyun_L]

@@Y.o_o.n-_-n 토요타가 렉서스 디자인 따라했다고 욕하는 사람은 없지만, 중국 회사가 렉서스 디자인으로 만들면 욕먹지요. 같은 논리로 설명 될 수 있을듯.

[@minsuk123456haha]

시계를 어느정도 아는사람들은 짝퉁은 인정하지 않지만 오마쥬는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제랄드 젠타가 시계 디자이너로써의 전무후무한 왕좌에 앉은 주된 이유인 파텍필립 노틸러스와 오데마피게 로열오크의 이야기가 설명되어서 좋네요. 그리고 오마쥬 브랜드중 정당하게 값을 치루면서 제작을 하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오마쥬 시장이 커지는 시대에 디자인을 무단도용하는 브랜드는 무브먼트도 쓰레기이기 마련이라 시계를 처음 입문하지만 하이브랜드의 디자인과 같은 시계를 차고 싶으신 분들께선 해당 오마쥬브랜드와 무브먼트를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면 좋을듯하네요 이상 지나가던 시덕이 구독누르고 가며 하는 설명충질이었습니다ㅎㅎ

[@shw]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제럴드 젠타가 불로바도 로열 오크 디자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거나, 원래 로열 오크 디자인이 불로바에게 먼저 제안됐었다는 이야기는 젠타가 오데마 피게랑 일하기 전에, 불로바를 위해서도 일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와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오마주 시계는 허락없이 베낀거고, 불로바도 예외가 아닙니다. www.woundforlife.com/2014/06/02/opinion-bulova-royal-oak-myth/

[@shw]

강가라다님 잘못은 아닌게 영미권에서도 꽤 오랫동안 떠돌던 이야기였습니다.

[@minsuk123456haha]

앗 제랄드 젠타의 소속계약이 없던 때에 부로바에서 계약을 하고 잠시 머물던 젠타가 로열오크의 디자인을 따서 부로바의 오크모델을 만들었다는 얘기가 와전된거였군요 그럼 이후 부로바에서 돈을 지불했다는 이야기도 거짓이었네요 헐랭...

[@minsuk123456haha]

아직 시계인으로써 갈길이 머네요

[@shw]

@@minsuk123456haha 넵, 사람들이 좀 신뢰하는 브랜드에서 오마주가 나오면 그렇게 말을 만들어주더군요. 실상은 걔들이나 중국애들이나 똑같습니다. 중국애들이 촌스러워서 멋지게 못 베끼는 것일뿐입니다.

[@yyoonstone]

시계를 잘 몰라도 쉽게 이해 될 수 있게 정리와 설명 감사합니다. 다만 누군가가 피땀흘려 가며 만든 저작물을 원래 이런거다, 이해해야 한다, 우리도 그랬다.라며 뭉게버리는 것은 좀 그렇네요.. 법적으로 큰 문제 없더라도 생활인의시계 크리에이터님이나 많은분들이 저작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shw]

글쎄요. 올바른 가치관이라는 게 과연 발명가나 창안자가 한번 뭔가 만들어내면 천년만년 동안 독점적으로 해먹도록 보장해줘야 한다는 걸까요. 특허권이나 저작권에 소멸시효가 있는 건 저작자의 권리보호와 인류 공공의 복지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시계의 디자인을 특허권이나 상표권이 아니라 좀 더 보호기간이 길거나 보호범위가 넓은 저작권으로 보호해줘야 한다는 주장을 하시는 거라면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 그저 추상적으로 원작자의 디자인은 영원히 원작자에게 독점되어야 한다는 식의 주장을 하시는 거라면 그것도 딱히 올바른 가치관이라고 여겨지진 않습니다. 보호기간이 원래 없었거나 이미 소멸한 것들은 이제 인류 모두가 공유하는 자원입니다. 게다가 시계회사들은 굳이 저작권의 보호를 받지 않아도 원조로서 받을 합당한 존중은 이미 받고 있는 거 같은데요.

[@surisuridoksuri]

우리가 누리고, 이용하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조금만 생각을 해보셔도 이런 주장을 하시기 부끄러울 것 같은데요.

[@yyoonstone]

@@surisuridoksuri 영상대로 우리나라 사회가 발전한 데 카피가 큰 몫을 한 건 맞습니다. 팩트죠. 하지만 옳다구요? 우리가 그랬다고 중국이나 다른나라도 그래도 된다구요? 돈 많이 벌고 좀 나아지면 자체디자인 할테니, 지금은 그렇게 안좋게만 보지 말자구요? 팩트와 옳고 그름은. 구분해야 합니다.

[@yyoonstone]

@@shw 디자인 배끼고 카피뜨는게 무슨 복지고 균형입니까 ㅋㅋㅋ 저작권 인식이 바닥이시네요ㅋ 물론 법적으로 규정해놓은 것들이 있긴 하지만 창작물은 그것을 넘어서는 고유의 가치가 있습니다. 물론 모방 자체가 특유의 스타일을 형성하고 크게는 문화까지 형성하긴 합니다만, 그건 인간 사회의 흐름일 뿐 결코 올바른 것은 아니란 걸 명심하셔야 할 겁니다. 전쟁이 인류를 기하급수적으로 발전시킨다고, 꼭 필요한 것이고 좋게 바라봐야 할까요? 그것도 하나의 흐름인데요. 아닌 건 아닌겁니다. 무슨 말같지도 않은 논리와 법을 근거로 이상한 본인의 생각을 전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surisuridoksuri]

@@yyoonstone 무슨 말씀이 하고 싶으신 건지 압니다. 님은 옳고 정직하신 분이시고 법을 초월해서 사는 분이시니 원조가 만든 티셔츠가 아니면 입지 않으시고, 원조가 만든 전구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으시고, 원조가 만든 비행기가 아니면 안 타시리라 믿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보험빠따]

시계 이전에 옷, 신발, 지갑 , 백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쉽게 공감가게 신발로 설명드리지요 나이키, 아디다스 모두 명품 브랜드 모델이 하나 히트치면 카피제품아니야 싶을정도로 80% 똑같고 20% 나이키 , 아디다스만의 재해석?ㅋ 이라고하게 다르게해서 출시하는게 몇십년 동안 이렇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압니다.. 시계 브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효근-q6q]

대표적으로 오마주 많이 하는 회사는 세이코죠. ㅋ 서브마리너의 오마주도 많고 (마린 마스터) 블랑팡 오마주도 있습니다.(세이코5 )

[@상기-l4g]

내비타이머를 썸넬로 쓰셨는데 원래 내비 원 디자인은 SINN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SINN이 회사가 어려워서 브라이틀링에 내비타이머 디자인을 팔았죠. 따라서 썸넬로 쓰신 내비타이머는 오마쥬나 짭과는 관련이 없는 내용입니다. 썸넬을 다른 예로 쓰셨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용 자체는 재밌게 봤습니다. -지나가던 시계덕후-

[@shw]

내비타이머는 1952년에 처음 나왔고 진의 903st는 1970년대말에 처음 출시됩니다. 어떻게 브라이틀링이 출시되지도 않은 진의 디자인을 사올 수 있었을까요? 정확히 사실관계를 반대로 알고 계십니다. 브라이틀링이 쿼츠 파동 때 경영난을 겪으면서 에른스트 슈나이더한테 소유권이 넘어가는 과정이 있었고 몇년간 시장에 시계를 못내놓을 정도로 힘든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때 진이 브라이틀링으로부터 내비타이머 재고 부품을 사와서, 내비타이머랑 거의 똑같이 생긴 시계를 팔기 시작한게 903st의 시작입니다. "Something curious happened during those dark times. It was indeed possible to buy new Navitimers without the Breitling logo. However, all the parts were signed with Breitling - case, caseback and movement. Only the dial was adorned with “Sinn”. The reason: Helmut Sinn, a German manufacture (that still creates a watch highly inspired by the Navitimer) bought nearly the entire stock of spare parts when Breitling was sold." monochrome-watches.com/history-breitling-navitimer/

[@shw]

브라이틀링이 회사가 어려워서 경영권이 넘어가고 부품이라도 팔아야 됐을 때, 진이 브라이틀링의 상황을 이용한 거고요. 진의 시계는 남의 디자인을 가지고 만든 전형적인 오마주시계가 맞습니다. 심지어 부품까지 원조한테서 사왔기 때문에, 초창기에 나온 빈티지 903st 모델을 열어보면 안에 브라이틀링 로고가 선명히 박힌 부품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기-l4g]

@@shw 아아 네네 맞습니다 제가 반대로 얘기했네요 ㅜ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가 먼저고 진이 나중에 구매를 했습니다. 정정 감사합니다. 제 얘기는 오마쥬와 짭관계 얘기에는 적절하지 않는 썸넬이 아니였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상기-l4g]

@@shw 근데 소유권까지 넘긴 상태에서 나온 진의 903st가 오마주라고 볼수 있을까요? 오마주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다른 시계의 디자인적 특성을 따라하는 경우인데 진 같은 경우는 정식으로 구매를 해서 출시 했으니 오마주라고 보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폭스바겐이 아우디를 인수 했는데 같은 부품이나 비슷한 디자인(같은 부품)으로 폭스바겐에서 출시한다고 해서 그게 오마주 제품이 될까요? 정식으로 소유권을 구매 했고 디자인을 넘겼다면 오마주라고 보기 어렵다는게 제 생각이고, 그래서 오마주 관련 될 영상에 쓰기엔 맞지 않는 썸넬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shw]

@@상기-l4g여전히 진이 브라이틀링의 디자인저작권을 샀다고 알고 계시는군요. 제가 영상에서 지적했듯이 시계 디자인에는 저작권이 없습니다. 진은 디자인이 아니라 망해가는 회사의 부품을 창고채로 털어 온겁니다. 남의 부품을 남의 디자인으로 조립해서 자기 로고 붙여서 파는 게 요즘 중국발 오마주 시계랑 뭐가 딱히 다른지요? 그 남이 망해가는 상황이면 조금 더 나은지요? 왜 유럽회사들은 중국보다 낫다고 생각하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 됩니다. 베끼기는 유럽 시계회사들도 참 잘했고, 지금도 잘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유럽중심주의적 편견이 그걸 보지 못하게 만드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