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듣고 마태복음 13장을 다시보았어요! 앞뒤에 원수가 뿌린 가라지와 여자가 넣은 누룩 비유가 나오는데 겨자씨는 이것과 같은 뜻이군요...제대로 알았습니다 앞뒤 말씀을 같이 보니 천국은 왠지 진짜가 가짜에 가려져 있다는 것 같네요... 우왕 마태복음 13장 전부가 이 이야기네요
@LogosCommunity3 ай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ickddong23 ай бұрын
계속 겨자씨 비유를 읽다 보니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졌어요 "겨자씨를 심었더니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날아왔다"라는 비유와 "여자가 누룩을 넣어 부풀게 했다" 이 두 가지를 같은 비유라고 결론을 내놓고 계속해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더 간추려 보면 "천국은 작은 것이 커지는 곳이다"라는 비유 같은데 제 머릿속에 기본적인 성경 지식이 '새들이 가지에 깃드는 것'과 '누룩'은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새들이 가지에 깃들면 결국 밭에 있는 곡식이나 채소가 남아나질 않을 거고 누룩은 항상 예수님께서 조심하라고 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암브로시우스라는 분의 말씀처럼 겨자씨는 으깨져야 한다는 잠재력 부분으로 틀을 잡고 생각해 보면 누룩 또한 잠재력으로 해석을 해야 해서 저의 기본 성경 지식과 충돌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제 생각대로 '천국은 작아 보이는 것이 결국 크게 되어 망친다'라고 결론을 내리기에는 천국은 그런 곳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천국보다는 가톨릭의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뭔가 속 시원하게 해석하지 못하는 제 두뇌가 한탄스럽습니다
예수님께서 누룩을 조심하라하셨습니다. 어느여인이 몰래 가루 서말에 누룩을 넣어 부풀게 하듯이 겨자씨는 겨자씨이어야 합니다 겨자씨가 큰 나무가 되었다는것은 가루서말이 누룩에의해 발효된것같이 겨자씨가 변종되었다는 것입니다 긍정ㅡ부정ㅡ긍정으로 말씀을 내주셔야지 긍정ㅡ긍정ㅡ부정ㅡ긍정으로 결론을 내주시는군요. 그래서 성경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LogosCommunity3 ай бұрын
겨자씨가 변종하여 나무된다는 이야기는 전혀 설득력이 없네요
@김우영-d4d3 ай бұрын
천국에 대한 생각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점점 더 풍성하게 천국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이 결코 겸손과 사랑 등을 누군가의 앞에서는 말을하지만 안중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예수님은 현재의 세상과 다시올 세상을 구분해서 말씀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새하늘과 새땅을 고대하는 마음이 없이 과연 믿는 사람들이라 할 지라도 말로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주구장창 외치더라도 마음으로는 돈벌고 먹고 마시는 것이 훨씬 중요하리라 봅니다. 우리의 현재의 육신이 없어지고 천사와 같은 몸을 주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창고 깊은데 두고 십자가를 지고 자기부인 하는게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