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런 여자들이 괜찮은 남자를 먼저 데려갑니다!

[@snowu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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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각-x1u]

결혼을 필히 할 필요는 없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면 하세요....그리고 나이 찼다고 무조건 해야한다기보다 좋은 사람과 결혼하셔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sorakim4671]

정답

[@ace21s]

너무 뻔한 얘기를 진지하게 하심

[@봉봉-x7h]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결혼시장에서 좋은 사람과 “사랑”하는 것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는 것 같네요 아기를 낳기 위한 결혼, 부유하게 살기 위한 결혼인가요?

[@ozi4109]

좋은 사람 일찍 만나면 일찍 해요? 20대 중후반에요?

[@noname_6974]

@@별이-r2x 감사합니다. 덕분에 결혼하면 안 될 사람이구나라고 자책 안 할 수 있네요.

[@빌드업장인-h5l]

올해 30살인데요 "내 아이가 나보다 잘 살수 있을까?" 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jags5905]

이영상에서 결혼 안한 여자들보다 더 무서운게 소수의 가혼남성을 제외한 경제력없는 절대다수의 비가혼남성은 결혼시장에서 죽은 사람취급 철저히 배제 됨 ㅋㅋ 필드에 나오지도 못하는 절대다수 남자는 답이 없음;;

[@ace21s]

어차피 그 포지션의 대다수 남자들한텐 아무도 관심없.. ㅠㅠ

[@Ldkdooo]

그래서 우린 부단히 노력해야합니다 조상님들이 짚신도 짝이 있댔으니 ㅠㅠ

[@theodore878]

인류 역사 전체를 돌이켜 봤을 때 일부 일처제 기간은 극히 짧았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근대사를 한정 해서 보면 결혼이 수월 했던 시기는 90년대 정도 뿐이구요. 대부분의 나라와 역사는 강한 남성 한명이 다수의 여성을 독식하는 일부 다처제였죠. 소수의 강한 남성을 제외한 나머지 남성은 아무런 존재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부 여성들의 도태남이란 단어가 다수의 남성들에게 굉장히 핵심을 찌르는 공격적인 말이죠.

[@LASERIAN]

이게 사실 되게 여성들의 시선이 무서운게 여성이 차별받고있다는 프레임도 사실 자신보다 '잘난' 들만 보고 하는 이야기기 때문임 사실 대다수 남성들은 자신들과 비슷하거나 낮은대 그 대다수의 자신과 동등한 남성 인간들은 알려고하지도않고 관심이 없음ㅋㅋ 내가 즐기는 윤택한 사회가 굴러가게하는 부품쯤 인거지 사람 취급은 안한다고 해야되나 ㄹㅇ 은근히 이런 심리 있는거같더라고..

[@스페이드에이스-n1t]

답이 없긴요..1200만원에 20살 베트남 처녀 업어오는데,,키160 도태 찐따남이 베트남 여자랑 결혼하더이다...국제결혼 이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남자들한테는 있어요.

[@user-s8kj7rsw3i]

나한테 좋은 사람=대화가 통하는 사람 가치관도 맞아야 하지만 대화를 맞추면서 살아갈 수 있긋다 싶었으나, 막상... 그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서...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좋은거 같아요~~~!^-^

[@anodami8462]

과거에는 전문직 소위 사짜 직업이 무조건 인기 많았지만 요즘은 센스있고 잘 꾸미고 외모관리 잘된 남자가 더 인기 많아졌습니다. 전문직이어도 관리안된 친구들은 연애시장서 도태되는거 정말로 많이봐서. 요즘은 유튜브도 있고 인터넷 방송도 있고 잘관리된 외모만으로도 먹고 살 방법이 과거에 비해서 무궁무진해지고 여자들도 경제력을 가지고 있고 남자 외모를 중시합니다. 남자도 꾸며야 해요. 백설님이 '남자한테 선택권이 돌아왔다'고 하니까 본인 이야기인줄 착각하는분들 있겠지만... 배 나오고 운동도 안하고 외모 관리 하나도 안된 남자라면 본인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keip1162]

이런 발상자체가 걍 의미 없는게.. 관리잘된 백수남자를 원하면 모를까.. 관리잘된 평균연봉.평균자산의 남자는 확률적으로 5%도 안됩니다. 게다가 평균신장 이상. 이런조건이면 2.5퍼.. . 남자들이 관리하는 남자가 왜 많지 않을까요? 이런 남자들 그냥 내비둬도 어차피 2% 이하고 다른부분에서 갖추는게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죠. 2%는 그냥 버리면 되니까요.

[@oxunjonsanaqulov676]

외모는 연애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입니다

[@kimkyoungbok87]

능력있고 돈 많은 사람들은 연애 아니여도 즐길거리 많아서 그런 생각 안할듯.. 어중간한 남자들이 난가? 하면 그건 틀린게 맞을테임..ㅋㅋ

[@user-oj8mf3xl5n]

외모관리는 솔직히 기본이죠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외모관리 너무 안되있는 사람보면 비위상함

[@anodami8462]

@@kimkyoungbok87 압도적으로 능력있고 돈 많은 사람들은 어나더 레벨이구요.. ㅎ 뭐든지 최상위급은 포식자들이죠.

[@플러스사고]

결혼을 하던 안 하던 알아서 먹고 살아야 하는 시대인 것 같아요.

[@ruvoluble]

하던 안 하던--> 하든 안 하든 죄송~ 맞춤법이 아니라 어감때문에 쓸데없는 덧글을...

[@자이언티-t5o]

맞습니다 아무래도 그런건 각자가 아라해야할 문제죠

[@감성다큐홍혜진]

막상 결혼해서 살아보고 주위 부부들을 보면서 사랑하고 사랑받는 관계만큼 좋은 게 없다는 걸 느껴요~ 만남에서부터 마음이 커지면서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는 게 자연스러운 것이 결혼까지 이끌었다 싶네요... 생각을 많이하고 따지던 사람들은 결혼하고도 계속 따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ㅜ 너는 우리집에 뭘해줬냐 전화는 한통하냐 등등...아무튼 자연스럽고 편안한 관계의 사람을 만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싶어요.

[@나리-i2i]

단점 같은거는 없으셧나요?

[@감성다큐홍혜진]

@@나리-i2i 단점이요..ㅎ당시 남편이 아직 계약직인 상태였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었어요. 결혼 이후에도 직장문제로 많이 힘들었고 아이둘 낳고 10년 지나니 이제 좀 자리잡으려 하네요^^; 실제로 6갤만에 결혼한댔을 때 신랑 친구가 묻더라구요. 개뿔도 없는데 뭘보고 결혼 마음 먹었냐구요. 적어도 굶어죽이진 않을 사람같아서 한댔어요. 성실함이 보였거든요..진짜 살다가 일을 쉬게된 적이 있었는데 노가다를 나가더라구요. 속으로 참 많이 울었었지만 이사람이라면 함께 파도를 건너볼만하겠다는 맘이들어 결혼을 결심했던 것이 이런거였구나 싶었죠. 그래서 저는 이 사람과 사는 게 너무 행복해요. 오늘 아침에도 마주보고 누워서 오늘 왤케 예쁘냐..하는데 곧 40살이지만 그 한마디에 힘내서 육아하고 그래요.. 그냥 90살이 되어도 사랑받고 사랑주고 사는 사이. 가끔 제가 회사세 들르면 너무 좋아해요.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외모도 내면도 가꾸며 노력하고 살아요~ 마음이 첫번째드라구요~ 아! 부부싸움도 많이 하긴했어요...ㅎ요즘은 안 싸운지 오래되었네요..ㅋ

[@흑흑-g8j]

멋지네요~

[@A양-f7r]

가혼 남성이란 말이 엄청 와닿네요... 진짜 예전에 비해 여자들의 눈이 정말 높아졌다는 생각이 들고(경제, 외모, 성격 등등...) , 그 안에 드는 남성은 정말 소수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그 소수인 남성은 정말 아쉬울게 없겠죠.

[@GoodGuyDream]

그 소수인 남자도 결혼이 목적이면 괜찮은 사람을 만나기 어렵습니다.

[@ungJ-s4e]

@@GoodGuyDream 2222... 막상 남자도 눈이 높아서 막 골라가는 건 또 아니예요. 요즘은 남자들도 본인 레벨이나 취향따라 이것저것 보는데 외모 마음에 드는 상대를 기본으로 깔고 학벌, 집안, 직업 다 보면 만날 여자가 없다 앓는 소리 하고 다니는 거 30대 오빠들 죄다하는 소리.

[@6_a.m]

사촌 형 누나, 아는 지인들 결혼식에 다녀오며 느낀건 결국 비슷한 사람들끼리 결혼한다는겁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그런 드라마틱한 매칭은 지금까지 없었네요 있는 사람은 있는 사람끼리 없는 사람은 없는사람끼리. 서로 본인에 위치에 맞게 인정하고 현재에 만족이 가능한 사람이 결혼에 골인 하는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혼 생각이 있다면 현재보단 미래를 생각하고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UFOPP8392]

그리고 하나 느낀게 있는데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좀 비싼동네 돈있는 분들 많이 사는곳은 여자분들이 확실히 이쁜분들이 많더군요

[@lIlIIlllIl-lIIIIl]

유유상종

[@humblecalm2987]

연애 말고도 할게 너무 많고 바쁨 ㅠㅠ 주말에도 재테크, 부동산, 회사 승진공부 하다보면 다른 걸 할 시간이 없음 .. 결혼하다고 이런게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쌀팔장]

결론을 요약하자면 진짜 찐으로 비혼결심한거 아니면 패션비혼 생각있어도 입밖으로 꺼내고 다니지말라는거네 그러다 정말 맘에 드는 이성이 눈앞에 나타났을땐 기회를 놓칠수밖에 없으니까 요즘시대의 결혼은 아무나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전문직,대기업 입사처럼 경쟁력있는 사람들끼리만 할수있는거니까 괜히 기회를 줄이는 발언은 하지말라는거구만 경쟁력있는 이성이 굳이 비혼주의자를 만날일은 거의없으니까 시간은 돈보다 귀한데 파트너로 삼는거 아니면 뭐하러 귀중한 자기인생 낭비하려하겠음

[@살포시-n2k]

공감합니다. 주위에 남자들 보면 일찍이 결혼을 포기하고 즐기는 삶을 선택한 친구들이 많습니다. 여자들의 눈높이를 충족할수 없다는걸 아는거죠. 자존심을 꺽고 사는것 보다 편한 삶을 선택한거죠.

[@miamip2157]

30대 여자예요. 서로 재고 계산하는 결혼은 하기 싫었는데, 이제와서 과연 순수한 연애결혼이 가능할까 하던 찰나에! 제 스타일의 외모에, 선하고 늘 저를 먼저 배려해주는, 게다가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남자친구를 만나서 내년에 결혼해요🥰 주로 제가 웃겨주고, 스타일도 제가 꾸며주고 있어요. 다들 원석을 발견하면 꽉 잡으세요~~!

[@민석강-l3g]

부럽네요 축하드려요 ㅠ

[@skylar4673]

축하드려요~ 기받아(?) 갑니다 ㅎㅎ

[@minimini11]

얼마나 연애하셧나요!

[@콩콩까만]

너무 부럽네요ㅠㅠ

[@누누고메즈]

외모지상주의 맞아요 이쁜유부녀가 안이쁜 아가씨보다 직장에서도 대우 받더라구요. 남자나 여자나 외모가 진짜 경쟁력인시대 .. sns의 문제인지 ..하루빨리 좀 바뀌기를.

[@sejeungpark330]

공감이요... 제가 요즘 느끼는 분위기는.... 다들 외모에 미쳤나 싶을 정도네요 ㅋㅋㅋ

[@하윤-x1k]

근데 이제나저제나 남자가 결혼에 있어서 갑이라는 것도.. 결국 대부분의 여자가 원하는 상위 30퍼센트 남자가 갑인듯ㅜ

[@asdkj22]

22살인데 30 전에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한 가정 이루고 싶어요. 엄마랑 맨날 남자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연애 얘기 엄청 하고.. 제 남편으로서의 이상형 얘기도 하고.. ㅋㅋ 누굴 언제 어디서 만나야 할 지 얼마나 오래 만나야 하는지 너무 어렵고 갈 길이 멀지만 그 때 내 인생 최고의 남자와 어울리는 모습이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 그때까지 백설언니 계속 영상 올려주세요..

[@tonykim5004]

20대에 결혼 할 필요는 없지만 20대안에 결혼할 남자를 만나는게 좋아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

[@wintrover]

20대안에 결혼할 남자를 만나는게 좋다는 수준이 아니라 아주 중요하지. 30대 여자는 결혼시장에서 거의 도태남급임.

[@hjn3kim752]

일단 연애부터 화이팅 ㅋㅋㅋ

[@user-xf1bz1yg3i]

이렇게 위에 댓글달은 인터넷상에서 이상한 놈만 안만나면 됩니다. 22살은 아직 젊고 시간 있으니, 주변에 좋은 사람들 천천히 찾아보세요. 운명인 상대는 억지로 찾을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내가 준비되면 만날수 있습니다.🙂

[@X세대-z5u]

외모관리많이 하시고 교양서적 많이 읽으시고 결혼정보업체 등록하시면 무난하게 매칭되실듯합니다

[@그린밀크티-j7e]

맞아요 심지어 저는 30대 연애중이고 여친도 둘 다 직장이 있는데도 결혼은 별생각없는데, 친척분들도 별로 이상하게 안보아서 제가 더 놀랐어요. 그냥 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다양해진거같더라구요!

[@0p9o8i7u-i4c]

애초에 필터링이 많이 들어가면 숫자가 적어집니다 중고차 플랫폼에 처음 검색하면 수만수천대인데 필터링 계속 걸다가 남는건 10대 미만이죠 이전에는 경제력만 봤었는데 외모/키도 보니까 "괜찮은 남자"는 당연히 적죠 한국 남자 쯧쯧할게 아니라 그게 숫자죠. 1. 경제력 속칭 300충 300충 거리지만 결혼 적령기인 만 30~34세의 남성의 상위 50% 근로소득은 세후 월 270만원, 평균은 세후 월 300만원, 상위 25%는 세후 월 350만원입니다. 야매식이지만 세후 월 300만원 이상을 (50%+25%)/2 = 37.5%로 잡고 가죠. 아마 35%는 될겁니다만 그냥 넉넉하게 잡자고요. 2. 외모 1) 키 : 178cm는 상위 20%입니다. 이건 신검에 나와있으니까요. 2) 외모 : 훈남을 기준을 뭐라고 잡아야 할지 모르겠는데 상위 30%로 칩시다. (20%+30%)/2 = 25% 3. 합산 당연히 독립시행이니까 곱해야죠. 37.5%*25.0% = 9.375% 이미 결혼적령기의 남자 100명중 90명을 날렸습니다. 그래도 키 178cm 작나요? 그래도 세후 월 300이 적나요? 여기서 키 180cm로 올리고 세후 350로 올리고 훈남으로 세팅하면 4.38% 입니다. 이 남자가 솔로일 확률과 이성애자일 확률까지 계산하는건 가혹하니까 빼도록 하겠습니다.

[@ace21s]

읍참마속급 돌직구입니다 ㄷㄷ

[@Ldkdooo]

계산이 완전 잘못됐네요 키 외모 부분에서 20프로 30프로 이건 각각 이고요 둘중에 하나만가진사람 다 빼고 둘다가진사람으로가면 5프로도 많이 쳐준겁니다 마지막 독립시행이 5*5정도로 계산해서 결과값 잡아도 솔직히 넉넉하게 잡아준거에요

[@keip1162]

@@Ldkdooo 맞아요. 둘다 동시에 가진 사람은 6퍼란이야기.. . 37.5퍼에 6퍼 곱하믄 실제론 2.25퍼.. . 여기에 자산.집안.종교.성격등이 추가되면 0.몇프로대로 떨어지게 되는거죠 ㅋㅋ . 결국 수천명중 하나뿐인 남자를 찾는거 ㅋㅋ

[@0p9o8i7u-i4c]

@@Ldkdooo 키 얼굴까지 독립 시행으로 엮어버리면 너무 가혹한 결과값이 나오니까요 걍 뭉겨버렸습니다

[@lIlIIlllIl-lIIIIl]

눈만 높으면 결국 결혼 못하는 겁니다. 엄청나게 많은 조건들을 다 만족하는 남성을 겨우 겨우 찾았다고 해도 그런 남성이 자신을 마음에 들어할지 아닐지 알 수도 없기 때문에 이루어질 확률이 너무너무 희박하죠. 그런 확률 뚫을 바엔 차라리 복권을 사죠 ㅋㅋ

[@Soriyou3]

미국에 사는 30대 중반 의대 졸업반 남자입니다. 백설마녀님 말씀이 백번 옳은게 결혼을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거 같습니다. 다들 눈이 높아져서 (저 포함) 만족할만한 배우자감을 못 찾는것 뿐이죠. 나이 들면서 여러가지를 따지지만 예전 세대처럼 특정한걸 내려놓지 않고 (예: 외모, 키) 기존에 보던거에 능력, 성격, 가치관등등까지 추가시키니 결혼하는게 점점 더 어려워 지는거죠. 결혼이 점점 더 늦어지고 싱글인 사람들이 늘어나는건 자연스러운 추세인거 같아요. 다만 결혼 못 한걸 정당화하려고 나는 비혼주의야, 하고 싶은거 놀거 다 하고 늦게 갈거야 이러는건 자신의 가치를 더 낮추는 길인거 같습니다. 아무도 그렇게 안 믿을테니까요. 저렇게 얘기하는 사람중 10명중 1명만 찐이라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네요.

[@mynamehojung]

진짜 공감해요 - 저도 미국에서 이제 레지던트 시작했고 30대 중반인데 어느정도의 직업, 성격 등등을 보게되니 딱 맞는 사람 찾기가 어려운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또 미국 중에서 시골쪽에서 일 하기 시작하다보니… 배우자를 찾기 어려운거 같네요

[@Soriyou3]

@@mynamehojung 미국은 의대랑 병원이 지방에 있는게 많아서 더 그런거 같아요. 미국 시골은 할거 없기로 유명하니까요. 그리고 스케줄이 워낙 빡빡해서 좋은 지역에 살아도 사람들 만나는게 쉽지가 않은것도 있고요. 미국에 사는 한인분들은 대부분 결혼 늦게 하는거 같아요.

[@mynamehojung]

@@Soriyou3 하긴 그것도 맞는거같아요 ,, 일 끝나고 저도 집에서 쉬거나 운동하거나 공부 좀 하면 어느새 일주일이 훅 지나가있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 내 힘으로 어찌 할구 없으니 일 부터 열씸히 배우자 하는 마음인데 또 이런 영상보면 어쩌지 이런 생각 들고 ㅎㅎ 복잡한가같네요

[@Soriyou3]

@@mynamehojung 미국에서는 만날 기회가 흔하지 않아서 더 조바심이 생기는거 같아요. 레지던시 하는 동안에는 시간마저 없어서 더 그렇고요. 그래도 맡겨진 일 열심히 하시는거 같아 보기 좋네요. 능력 갖추시면 적재적소에 좋은분 만나실테니 너무 초조해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레지던시 파이팅!

[@studyforbuying]

결혼 못한걸 정당화하려고 비혼주의를 우기는것은 아닙니다.. 그건 전제가 좀 이상한게 아닌가싶습니다.. 어쩌다보니 결혼을 못할수는 있죠 그렇지만 그것은 정당화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sanghuncho545]

맞아요 연애 6년하는동안 '애 안낳겠다'는 이야기를 계속 들어왔고 결국 결별하게 됬습니다. 애 안 낳는 사실보다 그와 관련된 다른 사상들도 저랑 안맞다고 느꼈습니다.

[@하루-g4b5b]

애 안낳을거면 외벌이 가정하에 남자가 결혼을 해야될 이유가 하나도 없음

[@샨또리]

인간의 본능은 번식이죠 그걸 부정하기 참 힘들어요 결혼을 반대하는 모든분들 아니 이세상 모든사람들은 '사랑받고 관심받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않겠다'라고 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극단적 선택하는 분들도 이렇게 사는것보다 죽는게 낫다고 판단하시는거지 행복하게 살수 있다면 극단적 선택도 하지않을거에요 많은 이유들이 막고 있어요 백설마녀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이런 상황에 처해도 생존전략을 한번 세워보세요 가만히 신세탓 하는것보다는 행복하려면 뭐라도 해야죠

[@snowunnie]

오... 멋져요😳💙

[@이수지-v4m]

와..

[@논리왕-k3t]

오ㅋㅋㅋ가혼남자인가

[@허브맛솔트-s8j]

@@frankjung1993 으...

[@박인-c9n]

결혼에 반대하는게 번식과 사랑에 반대하는게 아님 결혼말고 다른 더 좋은 제도를 만들어서 번식과사랑을 하자는거임

[@머니조아-d3n]

요새는 남성들은 자기가 가혼남성이 못될거라고 생각하면 대부분은 아예 그냥 맘편하게 싱글로 즐길거 최대한으로 즐기면서 사는거같습니다. 자기들이 도태남이라고 불리는것에 대해 그래 나 도태남인데 뭐 어쩌라고? 이런식으로 득도하고 산다는게 느껴져요ㅋ 그런데 아직 여성들은 대부분 그렇지가 않은거같은데 비혼선언 만혼선언 딩크선언하는것보고 저게 진심으로 하는말인가 싶어서 당황되라고요ㅎㅎㅎ;;

[@NKIM-u5k]

남자들 성형까진 바라지도 않고 운동이랑 시술만 해도 괜찮아질 사람들 천지삐까리던데 그걸 안해서 퍼질러진 모습으로 사는 분들 많더라구요. 요즘은 남녀 둘 다 돈을 벌 수 있는 시대여서 나도 경제력이 있는데 굳이 외모를 포기하면서까지 만나고싶진 않죠.. 근데 그 외모를 본다는게 연예인급을 바라는 게 아니라 배 남산만하게 안나오고 깔끔하게 입는거 ㅠ

[@또롱-f9l]

이젠 댓글 다는것도 지친다..네~넹

[@user-ph1rc1vo2w]

한국처럼 잘꾸미는 나라가있나 ? 여자들 이러는거 존나 희안해...밖에나가면 솔직히 이쁜여자 20명중 1명이나 되나 ? 근데 지들끼리 맨날 다이쁘다고 난리여 ㅋㅋ 판단은 남자가해

[@Young10S2S2]

​@@user-ph1rc1vo2w외국은 운동하시는 분들 많아요

[@솜구리-c3x]

30대 남성과 30대 여성 비만율만 서로 비교해도 뭐 답 나오져…. 남자들이 압도적으로 비만율이 높고 피부관리 너무 안해서 동년배 여자들 보다 10년은 늙어보임…. 40대 남자는 뭐…. 하아…. 액면가 50대가 태반….

[@퀸비틀즈]

형 진짜 사랑해요... 진짜 요즘 뭐만하면 남초식 논리다, 여혐한다 이렇게 몰아시우는 애들이 너무 많거든요. (물론 그런글 싸지르는 남자애들 대부분이 감정배설식으로 써서 그런거도 있지만) 진짜 갠적으로 본질을 꽤둟는 영상이라 생각해요.

[@snowunnie]

💙💙💙

[@sorakim4671]

상승혼이 안되면 손해라기보다, 능력이 떨어지고 결점이 많은 상대랑 결혼하면 무조건 비극입니다. 수많은 사례들이 그걸 보여줫죠

[@청검강]

남자의 능력은 40,50때 어느정도 완성되는 사회인데 30,35 결혼적령기에 능력남이 얼마나 될까요

[@강동현-y7p]

본댓글도 맞는말인데 사회적으로 결혼율 떨어지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현상이 여성빈곤율/자살율 증가임. 그리고 남자가 평균으로 벌어도 능력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여자가 많은게 현실임. (여성 까는거 아니고 여성의 본능이란거 충분히 이해함. 내 배우자의 능력이 평균이상이었으면 하는마음은 당연한거임) 개인적인 비극을 넘어서서 이미 대한민국 사회의 비극은 시작되고 있음.

[@슈슈-z6s1g]

아이를 키우면 빠듯하게 살아야하고,, 아이한테도 제대로 지원을 못해줄거면 학대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좀 강하기도하고,, 원래는 아이를 한명은 꼭 낳고 싶었는데,,, 모두에게 학대가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요즘은 강한것 같아여,,,,,

[@kimrealtrust545]

저는 결혼에 대한 인식변화가 경제에도 엄청난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부동산 이죠. 결혼을 안하니까 이제 무리해서 집을 사지않는거죠. 그리고 살만한 사람들은 이미 작년에 영끌했고. 이런변화가 너무 순식간에 진행되서 적응이 안되요

[@정주석-b4x]

ㅋㅋㅋ비혼이라 집을 사지않는게 아니라 집을 못사니까 강제비혼인거에요 인과가 잘못됨

[@유유-r2y]

찐 비혼인 사람은 집을 사죠..기댈 사람없이 혼자 살 길을 개척해야하니까요.

[@spritual_enlightenment]

모든 건 때가 있다. 재밌는 건 그 때가 지난 다음에야 그 때의 중요성을 깨닫는다는 거다. 그래서 꼰대들이 똑같은 말을 반복해서 할 때는 왜 그런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user-xi8cz8uo6k]

이 영상의 킬포: 그나마 몇년전까지만해도 20대에 결혼해서 높고 낮음의 차이에 많이 연연하지 않고 함께 성장해나가도 그 사람이 좋고 잘 맞아서 결혼했다고 한다면 요즘은 무조건 상승혼은 밑에 깔고 가시면서 그 이외에 것까지도 원하시니 남녀모두 결혼을 안 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지 그냥 예전처럼 서로 좋아하고 마음이 맞으면 그에따른걸 감수하면서도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시대가 빨리오길....

[@user-fg3wo8hi4z]

이거다

[@flaxnermr.6569]

빅쇼트 직전의 거래절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sarang1012]

저도 남자 성형 붐이 일어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는 키 대신 근육을 선택해서 키 높이는 수술읖 포기했지만, 분명 앞으로 더 키 높이 수술도 더 발전하고 널리 퍼지게 될 것 같고요. 다만, 그 붐이 일어나려면 '여자 부양자'가 '(잘생긴)남자 양육자'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쪽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요.

[@Soriyou3]

글쎄요... 저는 의대생이지만 키 크는 수술은 너무 위험한거 같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키가 커서 안 해도 되지만 혹시라도 주변 친구나 제 자식들이 한다고 하면 절대적으로 뜯어말릴거 같아요.

[@양환-r2f]

그럴일은 없음. 사회는 변하지만 남자는 결국 남자고 여자는 여자이므로. 뭐 사회가 남성성을 거세하고있기는 하지만 언제나 남자들은 해답을 찾아낼겁니더

[@Cumulus-1p]

@@양환-r2f 빈부격차부터 해결이 되야 남자들도 해결할게 생기죠

[@NKIM-u5k]

키높이 수술은 너무 위험해요. 차라리 키보다 건강한게 낫죠

[@김승철-y5f]

좋은 인연이 생기면 결혼 하겠조 다들 눈만 높아짐 힘든건 싫고 누리고만 쉽고 시간이 더 흘러 노인빈곤 얘기가 더 심해지지만 않길 바랍니다

[@독고다이세상밖으로]

저는 하는 일이 배달업이라 여러 사람 많이 보는데 원룸에서 시작하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거기서 애기도 낳고 살고 그렇다고 그 분들이 외국인과 결혼하느것도 아니고요. 어떻게든 살면 살아지는데 지레 겁먹는 듯 사실은 본인들이 나약하다는 증거에요. 남녀간의 선택은 없어요. 자기를 업그레이드 시키지 않는 이상 현재 주위에 볼 수 있는 사람이 다 입니다. 주위에서 보는 사람이 다인데 서로 선택한다 그런 개념은 아닌듯 그냥 때가 되서 만난거겠지요. 주위에 있다가.

[@독고다이세상밖으로]

@혜민 원룸에서 육아한다고 정신이 망가지나요? 다 갖추고 결혼하면 그럼 우리나라 이혼율은 왜 세계 1위인가여? 그렇게 시작해서 원룸, 빌라, 아파트로 테크트리 타는 사람도 저는 많이 봤어요!! 본것이 한정되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본인처럼 생각했는데 이래저래 다양한 사례들을 보니깐 시각도 바뀌더라고요!! 본인 생각이 어떻든 상관없는데 그런데서 애 키우고 시작하는 사람보고 정신망가진다고 표현하시는 것은 심하시네요!! 오히려 그렇게 시작해서 서로 책임감 느끼고 돈 모아서 업그레이드 계속하는 사람도 많아요!!

[@lIlIIlllIl-lIIIIl]

@혜민 육아가 힘든 건 알지만 육아하는 게 정신이 망가진다고 생각하는 건 자라는 아이에게도 큰 영향을 줄 위험한 발상 같은데요. 혹시 그런 생각이면 아이를 안 가지는 게 맞겠죠.

[@열심히살다가쓰레기인]

맞는거같아요. 시대흐름에 휩쓸리고 주변에 휩쓸려서 선택하면 후회하니 진지하게 생각해서 계속 고민하다 결혼 못해도 괜찮아요. 그저 자기자신 인생부터 컨트롤할수있게 될때까지 고민을 계속해요. 고민하기싫으면 행동을 하시고 확실한건 결혼이 도피행으로 생각해서 한다면 반드시 후회는 클것이고 가볍게 별 생각없이 했다가 개고생할거에요. 자신을 먼저 오롯이 책임질수있어야 남의 인생 가족도 책임질수있어요. 자신을 책임질수있다고 다른사람인 배우자를 책임질수없을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해야하는것같아요. 결혼이 녹록하지않아요 절대로. 공부잘한다고 결혼생활이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경제력이 엄청나다고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정서적인것이나 정신적인것이 충만하다고 성공하는것도 아니기에 인생의 전반적인것을 골고루 갖추어야 무난하게 가는거라 쉽지않죠 절대.

[@wonu8011]

비혼 비출산의 신념이 어느 순간에 꺾였다고 좌절하고 슬퍼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인생에 가장 야망있던 순간에 이상을 쫓다가 현실의벽에 부딪히는 순간은 누구나 아프죠. 그런데 그벽에 부딪히기전에 결혼 출산으로 내꿈이 무너지는거는 더 비참했을꺼에요. 인생은 완벽하게 공평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그래요. 결혼으로 얻는 행복에대한 댓가가 있듯이 반대의 경우에도 보상이 있습니다.

[@kimsyable]

35살에 직장도 중소기업에 돈도 많이 못모으고 집도 없고 하니 연애 결혼 엄두가 안나고 시도 할 생각 조차 안드니 너무 암울하네요

[@ungJ-s4e]

전 여기서 남자들 눈높이에 대한 문제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봐요. 예전에는 확실히 여자가 예쁘기만 하면 된다는 분위기가 강했다면 요즘은 외모 기본이고 집안, 직업, 학벌, 성격, 맞벌이 출산 육아 가사 여부 전부 봅니다. 그래서 이십대후반~삼십대초반 들어선 오빠들 보면 여자 없다는 소리 달고 살아요. 길게 이야기 들어보면 이쁜데 집안이나 직업이 너무 별로라던가, 다른 조건은 괜찮은데 외모가 도저히 눈에 안 찬다던가, 전반적인 스펙은 좋은데 성격이 도저히 맞추기 힘든 공주님이라던가 하는 식. 백설님이 말씀하신 가혼남성 커트라인에 들거나 간당간당하게라도 된다 싶으면 무조건이예요. 약간 차이가 있다면 남자 쪽 티어가 올라갈수록 외모나 집안이나 학벌을 더 봅니다. 근데 일단 두루두루 전부 갖춰야할 하한선이 분명하게 있어요. 가혼남성을 만나려면 가혼여성이 되어야 한다는 거.. 왜 퐁퐁남이니 어쩌니 소리가 나왔겠어요. 남자도 손해보는 거 걱정하고 무서워해야할 시대가 된 거죠.. 그러니까 여자도 나이랑 몸뚱아리 하나만으로 결혼시장 진입이 더이상 불가능하고, 연애시절 만났던 왕자님은 날 결혼상대로는 보지 않는다는 거. 늘 결혼은 현실이라고 생각해왔지만 그래서 나이 좀 든 오빠들 만나면 기분 묘해요ㅋㅋㅋ 은근히 제 조건 따지고 재면서 어릴 때 내가 가진 매력보다 오히려 더 좋아하거나, 이 정도면 킵해두긴 하는데 좀 아쉽네~ 이런 생각하는 거 다 보임ㅎㅎ...

[@도로로롱-c4f]

제 친구가 28살에 자신은 비혼주의자라고 얘기하더니 29에 돈 잘벌고 잘생긴 남자 만나자마자 결혼했어요ㅋㅋ 아이러니입니다. 10에 9는 비혼주의자 아닌것을 이미 깨달았습니다

[@snowunnie]

ㅋㅋㅋㅋ 복 받았네요

[@이구국-g4c]

어떻게 만나셨대요 ㅠ 부럽

[@user-xf1bz1yg3i]

29살이니깐, 끝물에 자기는 비혼이라며 자기 가치를 최대한 올리고 막차타고 간거임.

[@필승-g1g]

본인이 원하는 상대방을 못만나서 그보다 못한 상대방 만날바에 결혼 안한다는 거지(본인은 비혼주의자라고 포장) 본인이 원하는 상대방 만나면 바로 결혼각

[@anodami8462]

29이면 가장 가치 높을때 잘 갔다. 여자분이 똑똑하시네

[@TV-eu9eq]

현직 회계사인데 제 경험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ㅎ... 제가 합격할 당시에 엄청나게 체중이 불어있었어요. 그러니 외모도 개폭망에 여드름도 많고 있는거라고는 전문직 자격증 밖에 없는 남자였습니다. 전 합격하고 연애시장에 나가면 여자들이 홍수처럼 넘칠줄 알았거든요?? ㅋㅋㅋㅋㅋ 아니던데여?? 회계사고 뭐고 뚱뚱하면 그냥 돼지로 보고 가치낮은 남자가 되는게 요즘 현실이에여. 옛날과 다릅니다. 물론 저보다 외모나 직업적 가치 모두 낮은 여자분과 데이트를 했다면 그런분은 저를 더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저와 직업적가치 외모적가치가 비슷한 여자분이면 전 어김없이 까였어요. 그 허탈함에 열심히 운동해서 몸도 만들고 살도 빼고 피부과도 다니고 하면서 관리하고 1년반 만에 완전 다른 사람이 되고 나서 느낀점은... 남자의 외모적 가치가... 옛날 여자들이 누렸던 외모적 가치와 비례해서 현 시대에선 그만큼 가치가 있어졌다는겁니다. 제 회계사 자격증보다도 제 잘 관리된 외모에 더 관심 가지는 여자분이 많았던게 기억이 나고 제 직업을 밝히지 않았어도 전 인기가 많아졌어요 심지어 백수라고 한적도 있는데도 ㅋㅋㅋㅋㅋ 참 아이러니 하죠?? 과거엔 여자분들만이 누렸던 외모를 가꿀때 오는 프리미엄이 남성에게도 이제 있는 겁니다. 외모가 1 그 다음이 적당한 능력입니다. 앞으로는 남자분들 명심하시길

[@arrivederci1902]

회계사 그 어려운 걸 합격하셨네요.. 저도 세무사 공부해봐서 어느정도는 앎.. 지금까지 공부만 하고 살았는데.. 후.. 화이팅 하겠습니다 🙌

[@user-rv8uo8ep6k]

돼지면 남자건강수명이 짧을것으로 예상함

[@gaian639]

ㅋㅋ 되게 어린 생각이시네요. 무슨 외모가 1위? 그건 님 돈이 모자라서 그래요.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으면 관리 크게 안되어있어도 여자 꼬임 ㅋ 요즘 세상에 겨우 회계사 자격증으로 못 비비고요

[@anodami8462]

@@gaian639 그건 최상위권 재력가 수준인듯 그런 사람이 몇%나 될까요? 일반적으로 과거에 비해서 외모가 중요해진건 사실이라는말 하는거 같은데 외모던 재력이던 최상위권은 당연히 평범한 사람들과 어나더레벨인건 누구나 아는거죠.

[@snobbyladyg]

맞습니다 그 귀한 외모가 잘난남자 연예인 안부러운 후광비치는 남자한테 첫눈에 반해서 먹여살리면 되지 뭐 라는 소리를 혼잣말로 내뱉게 했던 그 5살 연하남과 결혼한 저는 시모가 맨몸으로 아들 맡길 생각으로 보낸것을 몰랐고 온갖 갑질 다 당하고 아기때문에 버티다 결국 이혼했습니다 나르시시스트였죠 그쪽 가족과 그사람 다 제인생 제일 돈 잘벌때 시모가 발벗고 추진해서 결혼했고 그집안도 당시 월 억은 벌었습니다 하지만 지네돈은 한푼도 쓸생각이 없이 받기만을 원했죠 그게 다 그놈에 외모의 희소성 그 가치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덕분에 건진거 하나는 아들 외모는 뭐 지가 거울보고 행복해 할 정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못난데가 하나도 없이 다 우월했던 한마디로 아름다운 생명체의 유전자 그대로 물려받은 그거 건진거에 만족하렵니다 참고로 제 외모도 뭐 흔한 외모는 아닙니다 귀티난다는 소리 평생 듣고 살았고 잡지 광고모델 등 외모로만 9년을 놀고 먹고 살았으니 요즘 세상에 결혼 아무나 하는거 아닌거 같네요 여자나 남자나 오히려 종합적으로 따졌을때 여자가 훨씬 우세해야 결혼이 가능합니다 가혼남이 가혼녀보다 현저히 그 수가 적기에 남자 상승혼의 시대입니다 그러기에 인성 잘 검증해야해요 미친사랑 혹은 계산맞다고 서두르지말고 그 하기 어려운 결혼도 결국 인성때문에 파탄납니다

[@kimkyoungbok87]

30대 남성인데 결혼생각은 1도 없음. 연애만 생각하고 있고 심지어 그마저도 여자 못지 않게 이리저리 재기때문에(경제적 관념+재무능력, 취미, 성격, 몸매, 얼굴 등) 사실상 힘들고,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환경이라 결혼은 더더욱 꿈도 못 꿈. 결혼은 능력자의 영역으로 점점 가고 있음. 그리고 할 것도 너무 많아져서, 거기에 쏟는 에너지를 연애, 결혼이란 곳에 뺏길 껀덕지를 만들 이유도 없음. 개인적으로 확실히 과거에 비해 뷰가 바뀐 것이, 예전에 어른들이 사랑이 밥먹여주는 게 아니다~~라고 했어도,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연애를 시작한다면 결혼할 수 있지.했던 게 지금은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면 결론적으로 결혼은 하면 안돼. 가 되어버림. 현 상황은 경제적인 이유와 여자들의 고자세의 고착화 등 안 좋은 점을 더 부각하면서 실질 결혼은 남자들이 꺼리고 있음, 확실히 30대 이전 철없을 때 결혼한 형들, 친구들과 나같은 미혼들의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다름. 외롭다가도, 기혼자들의 고민거리를 듣다보면 역시나 싶고, 기혼자들이 싸우거나 이혼하는 이유는 성격과 돈이 95프로의 이유이기 때문에 더더욱 꺼려짐. 일본의 초식남 절식남의 경우가 그대로 오고 있다고 봄.

[@민석강-l3g]

@혜민 돈많이 못벌면 못할까요?. ㅎㅎ

[@user-ph1rc1vo2w]

근데 솔직히 너무 만혼되다보니 결혼상대여자들이 너무 늙어버려서 결혼욕구가 사라짐...

[@caesar1019]

전 여자지만...지금 제 심리와 정확히 일치해요...ㅠㅋㅋㅋ 하기싫다기 보단, 내환경이나 능력 이런게 여유치않다보니 그냥 내 행복하나만 추구하고 사는게 낫단식으로 가게되네요ㅠ

[@staceylee9993]

아모르파티가 벌써 9년전 노래라니….😮

[@YS-et4ds]

Wow ㅜㅜ

[@purfur3060]

그냥 2021 퐁퐁론 때문에 남자들이 매트릭스에서 탈출할게 가장큼

[@98noryb01]

2022년 서울 2/4분기 출산율 0.54 떴습니다. 수도권 + 지방을 포함하면 조금 올라가겠지만 그만큼 지금 2030은 먹고살기 힘든걸 넘어서서 정말 하루가 지옥같은 나날은 보내고있다는거죠 이 지옥같은 삶에서 결혼의 허들은 너무 높아지기만 한다는게 더 답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녀-y8v]

서울은 답이없군요

[@iam_ch_ris]

근본적으로 혼인율도 낮죠

[@천사미소-y1q]

응? 같은것이 또 올라왔네요 오전에 영상 문제 있었나요? 저도 팩폭을 하자면 결혼을 할 사람은 언제 어디서 좋은 인연 만날지 모르기 때문에 조용히 자기 짝을 찾아요 티 내지 않고 결혼 못하는 사람은 본인이 조건은 부족하기 때문에 모자란 사람은 만나기 싫고 아무나 만나기는 싫고 나이는 먹어가고 결혼은 하고 싶고 그렇다고 못하고 부족한거 티는 내고 싶지 않고 그래서 더 조건을 보는거죠 마치 조건 맞는 사람이 없어서 못만난것 처럼 .... 결국 항상하는 자기 주제를 아는 사람이 자기 짝을 찾는것 같아요

[@snowunnie]

근데 진성 비혼, 진성 딩크도 늘어나기는 한거 같아요 🙂

[@kimmina9079]

진짜 주변에 40언저리 되는 언니들 중에 남자친구가 결혼생각이 없어서 ...말한마디 못꺼내고 있는 언니들이 수두룩 빽빽입니다. ㅜㅜ결혼불가능한 남자들이랑 사귀고 있는거죠... 저도 그렇게 되기 싫어서 30대초반부터 부단히 노력했는데.. 왠지 저도 그 테크트리를 탈 것 같아...걱정됩니다. ㅜㅜ저 어째야 할까요? ㅜㅜㅜ

[@Soriyou3]

눈을 낮추는게 답이긴 한데... 그게 쉽지 않을거에요. 백설공주님 말씀처럼 외모를 내려놓으면 선택의 폭이 가장 넓어지긴 하는데 남자들은 이쁜 여자 원하면서 여자들한테 외모 포기하라는건 큰 모순이라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두세가지 포인트를 잡으시고 나머지는 내려놓는걸 추천드려요. 외모 (얼굴, 체형, 탈모, 피부등), 키, 능력, 성품, 가치관, 유머(재미), 대화능력, 공감능력 이런것들중 내가 가장 선호하는게 뭔지 생각해 보시고 순서를 매겨보세요. 그 담에 필요 없는걸 다 빼고 탑 2-3만 가져가면 누구를 잡아야될지 좀더 확실하게 보일거에요.

[@앙김훈띠]

30대 초반에서 이미끝났는데 무슨.. 위에댓글 존나 악마네 ㅋㅋㅋㅋ

[@december_j4537]

여자분께서 30초반부터 노력을 하셨다고 했는데, 조금 늦은감이 있지않나 합니다. 남자인 저도 30넘어서 노력을 했는데 그것도 늦었다고 생각했거든요.

[@민석강-l3g]

미나님 몇살이에요?

[@user-fg3wo8hi4z]

@@Soriyou3 남자들은 이쁜 여자 원하면서 여자들한테는 외모 포기하라고 할 수 있지만 돈은 포기하라고 안하잖음?

[@yoon_ari]

시대가 변해도 남자는 딱히 달라진게 없음 어짭 잘생남은 부족했고 평범외모남은 돈을벌어 여자를 유혹했음 변한건 여자의 기준임

[@매운오뎅]

저는 결혼하고 싶은데 결혼시장의 경쟁이 벌써 두려워요퓨ㅠㅠ 지금 20초반인데 열심히 자기관리하고 좋은 직업가지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ㅠㅠ 백설님 영상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snowunnie]

에긍~ 애기네요 ㅋ 걱정 마세용! ㅎㅎ 예쁘게 결혼하실듯~^^*

[@6v6-z6i]

헐 저도 20대 초반인데 비슷한 마음이에요ㅠ 커리어도 잘 쌓고 결혼도 잘하고 외모도 더더 예뻐지고 싶어요 ㅋㅋㅋ

[@민석강-l3g]

@@6v6-z6i 이뻐요

[@gengennewnew]

ㄹㅇ 가혼남성이 적을수 밖에 없는게, 김밥천국이 김밥하나에 4000원 라면 4000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 붕어싸만코 2000원. 원룸 월세 관리비 60만원씩 내면, 자식은 커녕 와이프는 커녕 혼자도 먹고살수있는지 의문 ㅋㅋㅋ

[@nameno8735]

이제 여자도 스스로 살아갈 능력이 생겨나는 시대입니다. 여자들이 마음껏 원하는 남자들 만나서 신나는 연애만 하고, 애기를 좋아하면, 본인이 원하는 유전자를 가진 남자에게 받아서, 미혼모로 아기를 키우는 걸 선택할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할것 같아요. 싱글맘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바뀌어야 하고, 정부의 지원도 늘려야 할것 같아요.

[@maestro14700]

결혼 이제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 느끼는게 생각 어린 남자 여자들 결국 서로 안맞다고 갈라서고 난리 치더라구요 근데 이게 남 이야기기가 아니라 제 스스로가 너무 미성숙하고 어리게 느껴져서 상대방에게 민폐일까봐 겁납니다 ㅠㅠ

[@민소희-u1n]

백설언니 ❤이번에도 팩폭에 공감하고 갑니다 내 아들 세대 때는 사랑으로 결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삶이 되도록 바래봅니다

[@snowunnie]

감사하니다😍❤️

[@새로운각오]

전국 통계이니까 30~40% 인 거에요. 서울 및 광역시급은 20% 이하라고 보면 됩니다. 20대 초중반시절 순수할 때 지나면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이게 진짜 현실 ㅠ

[@devuann5982]

불안한 듀오보단 맘편한 싱글이 대세인가봐요

[@snowunnie]

싱글 월드~

[@곰돌이-n5t]

그게아니라 억지로 싱글 하면서 평생 왕자님 기다리는거죠.. 진짜 평생 싱글 하고싶은 여자는 없을걸요

[@그녀-y8v]

싱글벙글

[@Soriyou3]

과연 싱글들이 맘이 편할까요?... 시간은 그 누구의 편도 아닙니다. 남자건 여자건 나이가 들수록 따지는건 많아지는데 외모는 꺾여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는게 어려워져요.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한건 싱글들이 아닐까 싶네요. 대신 싱글이면 편하게 살수는 있는거 같습니다. 비교적 삶에 제한이 없으니까요.

[@rotlqkf8290]

정신자위가 가장 편하긴 하지 ㅋㅋㅋㅋ

[@람아-o8p]

주변에서 조금만 더 놀다가 하는 사람치고 결혼한 사람 몇 없었음......

[@ace21s]

인정합니다 ㅋ

[@가이가이-e4s]

Mc무현 최고 어반님 필수 시청 검색 ㄱ

[@영업맨8888]

품귀현상까지 ㄷㄷㄷ

[@keip1162]

품귀현상.. 이라고 말할 필요도 없이 그냥 당연한 겁니다. . 단순계산으로도 괜찮은직장(상위20퍼) 키.외모 . 이 3가지 조건이 동시에 나올확률이 0.8퍼. . 기혼도 있으니 0.5퍼정도겠네요. 거기에 성격.집안등을 조금만 고려해도 0.1퍼 이하로 떨어짐. . 그냥 키 165.50키로에 글래머러스한 여자가 품귀현상이다. 라는말과 같은거죠..

[@UFOPP8392]

확실히 여성분들이 착각 하시는게 누가봐도 본인보다 잘난 남자한테도 본인이 갑 인것 처럼 행동하거나 밀당하는 분들 꽤 봤네요 워낙에 여성분들은 조금만 이뻐도 이남자 저남자들이 막 들이대니 눈들이 높아지는건 있겠지만 그게 과도해지면 좋지 않죠

[@theodore878]

애초에 이 세상 모든 수컷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속 된 말로 고환 때문에 괜찮은 외모라는 것을 갖기가 힘듭니다. 고환 때문에 몸에 털이 나고 몸 비율이 엉망이고 냄새가 심해요. 여성에게는 선이라는 몸을 나타내는 타고난 존재감이 있는데 남성은 없죠. 그래서 잘생긴 남자가 정말 대단한 것이고 희귀한 존재인데 여기에다 좋은 직장까지 더하려면 확률이 극악으로 낮아 집니다. 좋은 직장과 연봉(강한 남성성)잘생긴 외모는(선이 뚜렷한 여성성)사실 양립 하기 힘든 비현실적인 경우이죠. 남자 3천명 중에 한명 정도 있을 겁니다. 그렇기에 여성분들이 남성성을 빨리 이해 하신다면 현명한 미래를 맞이 하실 수 있을 거에요.

[@망둥오리]

@@theodore878 그건 동양인 한정인듯..

[@성2름-c9g]

결혼을 하든 말든 애를 낳든 말든 관심없는데 비혼 비출산 얘기하는 애들중엔 상대 성별에 대한 강한 공격성 + 세상을 남녀 성별문제로 해석하려는 경향 + 본인성별에 대한 피해의식을 드러내기위해 그런말을 하는 애들이 경험상 90퍼센트였음. 삶은 도전이고 도전에는 리스크가 따르고 유한한 개인의 인생에 도전이 있기에 인류와 역사는 무한히 이어져 왔음. 사람이 철학적인 사유를 하면 한번쯤은 이런 거시적인 관점도 생각해볼법 한데자꾸 막 눈앞의 ㅈ같은 얘기만 골라서 그게 전부인듯 단정적으로 해대니까 듣는 입장에선 무슨 단어만 들어도 숨이 턱 막히고 피곤함. 특정 단어를 쓰지말라는게 웃긴말이지만 진심으로 굳이 본인의 이미지를 편협하고 음침하게 만들 필요가 없음.

[@sgr1117]

가정환경의 영향을 받아 (부모 중 한명이 책임감이 없거나 바람을 피웠거나 가부장적이거나 등등) 그런 사고를 가지게 된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저는 기혼자이지만 아이는 안가지고 싶은데 그 이유는 제 부모님에게 받았던 영향이 크거든요.

[@유유-r2y]

억압하는 부모 밑에서 살면 결혼에 부정적인 듯요. 20대까지는 부모가 억압하다가 30대 되면 슬슬 풀어주는데 그 자유가 결혼으로 또 억압될까봐 미루고 미루게 되더라고요 자유롭게 청춘 즐길 나이에 놀게 냅두고 그래야 사고도 유연해지는거였는데. . .

[@이로-e9n]

진짜 공감합니다.

[@Wayne-tm8wq]

모든 생명체의 본능이자 삶의 목적이 자기 유전자를 유지시키는 것(=번식)인데... 단순히 성적행위에 대한 욕구 그 이상의 욕구가 있단 말이죠? 자기 유전 데이터를 후대에 계속해서 남긴다는 거.... 요즘 비혼주의, 딩크족 등등... ‘자칭’ 후대를 남기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진짜 ‘찐‘으로 그런 사람들은 자칭 결혼생각 애 낳을 생각 없다는 사람들 숫자보다 훨씬 적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사회적/개인적인 환경상 한계로, 개인적인 트라우마 때문에(이성에 관한 것일 수도 있고, 가정사에 대한 것일 수도 있고...), 또는 시류에 휩쓸려서.. 또는 하고 싶긴 하지만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먼저 ’난 생각 없다‘ 고 선빵 치는 것 이거나... 이런 개인 심리적인 상황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이들이 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나이들어서 자기 합리화가 아닌, 진짜로 후회하지 않는 이들의 숫자는 훨씬 적을거에요. 물론 비혼주의/딩크족이다 하고 외치는 사람들이 잘못됐다는 건 아닙니다. 그들이 왜 그렇게 외치고 다니는걸까? 하면.... 결국에는 전부는 아니여도 사회적인 문제가 있는거거든요. 본능에 거스르는 발언을 꺼내게 만들고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때 비혼이 합리적인게 되어버리는 이 환경이..... 애 키우기 참 쉬운게 아니니까.... 과거 세대보다는 훨씬 좋아졌다고 해도, 결국 지금 결혼한, 결혼해야 되는 젊은 세대가 힘들다고 느끼는데 뭐 어쩔껍니까.... 아무튼 참 이러나 저러나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런 추세면.... 나중엔 남북 통일해도 인구 5천만이 안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snowunnie]

사실 통일되면 매칭 잘될것 같,...

[@천천히아장]

30살 결혼해서 1년 살고 성격 차이로 이혼 하고 돌싱으로 4년차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20대랑 연애 하고 즐기면서 살고있습니다

[@theodore878]

철거용역 출신으로 작업 도중 뚝배기 깨져서 병원 갔다가 간호사를 꼬셔서 결혼한 우리 삼촌, 하루 종일 난닝구만 입고 배시시 웃고 돌아 다녔어도 결혼에 성공한 동네 경지형, 초딩 상대로 다방구 하다가 멱살잡이까지 했지만 그래도 결혼은 했던 문방구 앞 죽돌이형, 90년대에 한국 여성분들 대체 무슨 짓을 저지른 겁니까...왜 저 사람들하고 결혼을...

[@snowunnie]

먹고살아야죠! 😭

[@dedooj]

'낭만'의 시대...

[@6v6-z6i]

@@dedooj ㅋㅋㅋㅋㅋㅋ

[@goodthing2570]

언니 영상을 매번 보고 그사이 남자도 여럿 만나보고 지지고볶고 좋고 싫고 해보고 시간이 지나니까 드는생각이 저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어서 결혼이 하고싶었는데, 만나는 남자가 영 별로면 자연스럽게 비혼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 올해 처음으로 결혼하고싶을정도의 동갑 남친을 만났는데요. 외모부터 집안 그리고 가치관 등등 저랑 비슷하고 너무 좋아서 서로 결혼하자고 말이 전부터 나오던 상황인데 전 지금 남자친구가 제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어줬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방과의 2세도 낳고싶은 생각마저 들정도로 연애할때 너무 행복해요. 이사람이라면 어떤 일이 생겨도 같이 이겨낼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이젠 저만 좀더 노력 하면 결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언니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가요❤

[@snowunnie]

와 응원해요😆💕💕

[@bmm___aos]

감사합니다.

[@snowunnie]

꺄🙀🖤 채채님 슈퍼땡스❤❤❤

[@bmm___aos]

매번 꿀팁과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glue_jkim4451]

난 해주기 싫은데 상대한테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받고 싶다 이생각 못버리면 지금 시대엔 결혼이 힘들지만 내년이나 그 후엔 연애도 힘들어질거임..

[@wasangba3566]

듬직하고 자상하고 오빠찾는 애들 종특아님? ㅋㅋ

[@눈누난나-i9q]

백설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서른살의 철밥통 여자입니다. 그동안은 9년 전 결혼한 분이 얼마나 현 시점에 맞는 연애 및 결혼 이야기를 하겠어? 서른 전에 결혼한 지인도 그냥 이름만 안다고 할 정도의 애들까지 포함해야 손에 꼽는 숫자가 했는데... 결혼 못한 것이 잘못됐고, 늦었다는 이야기만 들을 것 같아서 영상 잘 안 봤어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왜 사람들이 언니 영상을 많이 보고 있는지 알게되었어요. 말씀도 논리적으로 잘하시고, 현 세태를 열심히 분석하며, 우리 사회에 대한 통찰력이 꽤 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른이 되니까 소개팅이 참 어렵더라고요. 저도 크게 부족한 건 없는데, 직업 및 재력을 갖추신 분들이 저를 자로 재보는 듯한 느낌을 크게 받았어요. 한우등급 판별당하러 가는 느낌이고... 거기서 조금만 잘생겨도 주변에 여자가 정말 많아서 제가 먼저 포기해 버립니다... 조금만 눈을 낮춰서 잘 찾아보려고 해도 중간이 비어있는 느낌이 들고, 상대방의 조건이 제 조건보다도 훨씬 낮은 느낌이더라고요. 힘이 많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nowunnie]

솔직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눈누난나님, 아직 늦지 않으셨습니다 피크예요. 꼭 멋진 신랑감 찾으실겁니다❤️

[@blitshawnharney7144]

한우등급 판별ㅋㅋㅋㅋㅜㅜ진짜 슬프네요…

[@무지대마왕]

눈낮추기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사람을 찾으시면 좋겠네요. 소개팅이 인위적이긴해도 그와중에 괜찮은 사람은 있기 마련이니깐요.

[@joon1235]

마지막줄에 상대방 조건이 나보다 낮은 느낌이더라 힘들다. 역시 남자들도 한우등급 판별 당하는 기분이었을거에요. 눈을 낮춰서 결혼하면 되는데 높게만 보니까 어려운건 어쩔 수 없죠.

[@moonlightriver7732]

맞아요 자로 재는 듯한 느낌 ㅎ 나이들면 들수록 더하더라고요

[@yunjeeny9724]

인기있는 가혼남성이 들였던 노력을 여성도 똑같이 하면 선택지가 훨씬 많아지고 당당한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20대 초반인데 제가 만족하는 능력에 도달해 그 상위의 남성까지 굳이 넘보지 않는 레벨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네용 ♡

[@LASERIAN]

이성에게 보일 수 있는 매력으로써 노력의 방법이 남성과 여성이 다르다는거만 알고계시면 될듯 솔직히 말해서 여성분의 능...력은 물론 좋으면 나쁜건 아니지만 큰 메리트가 있진 않습니다! 백설마녀님도 말씀하셨던거 같은대 상대방 이성이 더 중요시 여기는 가치가 남성은 능력7외모3(혹은6대4)면 여성은 외모7능력3정도라서(사실 진짜 능력좋은 남성분들은 아예 상대방분의 능력은 1도 고려안하는 경우도 다반사라... 성품 인성같은걸보죠 오히려 저같이 돈없는 평범한 남자들이 여성분들 능력을 봄ㅇㅇㅋㅋㅋ ㅠㅠ)

[@vrevo5521]

이런 페미니스트!!라면 응원가능. 내가 돈벌어 올테니 살림 잘해줄 남자를 찾는 것도 괜찮은 선택지이긴 하다고 생각하네요. 다만... 제가 생각하는 남성들의 성향은 책임지는 가장의 성향이 대다수이고, 그 외 일부는 베짱이형이라. 살림 잘해줄 스타일의 남자는 많지 않고, 베짱이를 고를 가능성이 좀 더 클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혜안을 길러 살림 잘해줄 괜찮은 남자 만나신다면, 굳~!

[@meta_ssong]

저두 이번에 청첩장 돌리면서 비혼 외치던 언니들의 질투하는 모습보며 많이 느꼈어요 …; 속으론 후회하는구나 하면서 참 신기하죠? ㅠㅠ

[@snowunnie]

아.. 조금 무서우셨겠어요..ㅎ

[@meta_ssong]

@@snowunnie 그려러니하며 넘겼어요 ㅜㅜ휴

[@민석강-l3g]

@@meta_ssong 몇살이에요?

[@meta_ssong]

@@민석강-l3g 31이요!

[@민석강-l3g]

@@meta_ssong 결혼햇어요?

[@gbgo2136]

백설 누나가 원래 여자들한테 팩폭 잘 안하는데 맘먹고 팩폭 하니까 이보다 팩폭일수가 없는듯.. 그리고 가혼남성 이라는 단어는 진짜 센세이셔널한 단어라고 봅니다 포인트를 잡자면 어차피 결혼 시장에서 도태되는 상당히 다수의 남자는 어차피 관심없을테니 버리더라도 가혼 남성의 경우에는 결혼을 원하는 여성에 비해 숫자가 굉장히 적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쉬울게 없다는 마인드고 일부 결혼적령기 여자는 이런 가혼 남자 마저도 기회가 왔을 때 잘못된 판단으로 놓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그 여자가 나이 들면서 전성기 때 만난 가혼남자급 남자는 다시 만나기 힘들다 현실에서 요즘 많이 발생하고 있는일을 잘 풀어주신듯 물론 가혼 남자들도 여자랑 결혼 생각 없이 쉽게 여러명 돌려 만나는 남자들도 있긴 한데 그런거 없이 트루러브 갈기는 가혼 남자들은 여자들도 진심으로 대해야지 어설프게 밀땅하고 간 보다간 남자가 걍 털고 나갑니다 이 사람들은 선택지가 너무 많아요

[@ericlee0417]

마지막 3줄 공감가네요

[@sexy9325]

프사 모델이름 알려주소

[@SayNoToChauvinism]

도시국가 제외하고 인구밀도 세계 3위인 대한민국 인구는 최소 절반은 줄어야 함. 노령화 무섭다고 인구밀도 더 올리는건 항암 부작용 무섭다고 암치료 거부하는거랑 같음

[@모가형]

격하게 공감합니다

[@gbgo2136]

@@lastblue6274 글을 잘못 이해하신거 같은데 시장에서 도태되는 불혼 남자들의 경우엔 본인들이 관심 있더라도 여자들이 관심 없어하니 넘어간다는겁니다.. 여자들이 그런 남자들 선택에 관심이 없잖아요 그러니 그 남자들 상황은 생략한다고요.. 저도 관심없고요 ..

[@흑흑-g8j]

가혼 여성도 줄었죠. 육아휴직 가능하고 맞벌이 가능하며 예쁘고 착한 여성이 얼마나 될까요~

[@청검강]

불혼의 시대 안타깝네요

[@망둥오리]

예쁘고 착한데 맞벌이 할거면 ㅎㅎ..

[@솜구리-c3x]

걍 혼자 사세요

[@alrxkdnrkekq]

결혼시장이 개박살난건 sns의 발달이지 여자는 절대 높아진 눈을 낮추지않음

[@배달국]

3040여성분들 상승혼 자존심 굽히지마십시요 40넘어서 백마탄 남자가 올수도 있으니 화이팅 👍 👍

[@Go-yang-yi]

공감합니다. 오늘 오픈톡방에서도 눈썹문신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는데 남자회원들이 훨씬적극적이였어요. 몇년전까지만해도 남자가 눈썹문신????이랬는데 여자사귈생각이 있다면 무조건해야하는 것같더라구요

[@snowunnie]

열심히 설파한 보람이 있네요🤣ㅋㅋ

[@Calcifer2004]

저는 본투비 비혼이였는데요 주변 여자친구들 결혼적령기 되고 2년이상 사귄 커플이 깨지면서 최종적으로 결혼 실패한 사람들이 갑자기 비혼타령, 딩크타령하는걸 무슨 유행처럼 받아들이더라구요. 세상은 넓고, 가치관은 다를 수 있는데 정립된 결혼관이 없는 사람들에게 휩쓸리기 딱 좋은 말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지금은 나이 36이 되었는데 아직도 그러고 있습니다만.. 이제 결단을 내야할 것 같은데 남자쪽에선 결혼 생각이 없고 결국 또 헤어지고 악순환이더군요. 그리고 비혼주의자는 나름대로 연애는 하고 싶거든요? 연애하면 결혼얘기 나와서 부담되서 연애 못하는 현실… 결론은 비혼을 위한 시장도 만들어달라…😢

[@snowunnie]

지금 20대분들은 평생 연애만 하고 살 수도 있을듯요 ㅎ

[@강케인]

어쩌면 그렇게 일본을 따라가는건지... 이다음은 이제 기혼 커플 나이가 벌어질 차례군요...진짜 백설님 방송은 맞는말만 하시네요 제 경험담을 봐도 아직 학생이고 어려울때 찬 여자들이 가혼상태가 되니 다시 연락오더군요 ㅋ다 차 버림

[@안졸리나졸려-w8x]

13:39 진짜 그 당시 언니들 외모 많이 안본 것 같긴 해요

[@flower_streaming]

결혼은 늘 하고싶지만 결혼한 언니들이 안부러웠던 이유 ㅎㅎㅎㅎ

[@ace21s]

다른 영상보다 긴 16분이라는 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는 알찬 영상이었어요. 잘봤습니다

[@snowunnie]

저도 16분인거 이제 알았지 뭐예요.ㅋ

[@Wonny10]

연애시장 결혼시장에 대해 빠삭한 정보를 갖고 명확하게 얘기해 줄 수 있는사람은 백설언니가 최고인것같아요👍 남편과 저 모두 20대에 결혼한 부부인데 제가 결혼시장에 대해 말할때면 남편은 너무 냉정하다고 말했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주위에 결혼 못한 남사친 여사친을 보고 제 말에 깊이 공감해요🥲 결혼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기에는 결혼에 대해 진지한 생각이 1도 없이 지내다가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이 들때쯤이면 자신 맘에 드는 상대를 찾아도 그 상대한테 선택받을지는 모르는거구 20대때 예전모습과는 달라진 상태에서 남녀 모두 눈을 낮출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미혼이 증가하고 있는것같아요. 마음에 쫓겨서 당장 가야하는 숙제로 생각되어 결혼을 해야하는것도 당연히 아니지만 언젠가 결혼을 할 마음이 있다면 먼 미래로 생각하시지 마시고 상대방한테 있어서 내가 가진 강력한 무기들이 한개라도 더 많을 때! 내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 때! 내가 선택 받는게 아닌 당당하게 선택할 수 있을 때! 결혼을 하시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습니다.

[@jasonlee9654]

쾌적한 가정환경으로 20평대 수도권 아파트, 연소득 6천만원 이상을 생각해보면 5년전에 비해 이루기 어려운 조건이 되었고 여기에 외모(자기관리)까지 따지니까 매칭이 안되죠...

[@유블리-n5d]

저도 혼자살래요!!!! 혼자 잘 살자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해요

[@snowunnie]

화이팅!

[@돌게임-g2i]

요즘 세상이 팍팍하지만 할것도 많고 편리해져서 여자 남자가 굳이 서로가 필요가 있나싶어요ㅎㅎ 나이들수록 성욕도 줄어드는데... 싫음 결혼마셈ㅋㅋ 나이든 남녀가 지들이 동안이라는 것들 진짜 줘패고싶음. 그냥 니나이고 넌 늙어가는거야., ,

[@cleenexcornell3802]

백설마녀님 말씀과 생각이 설득력이 있어서 그 프래임에서 다들 지지고 볶는 모습을 보니 재미있군요. 혼자살아도 됩니다. 그거 이상한것이나 도태된것이나 그렇게 평가할 것은 아닌듯 해요. 전혀 슬프지 않고 외롭지도 않고 즐겁게 잘 사는 솔로들이나 돌싱들 제 주위엔 많아요. 그냥 봄에는 꽃이 피고 가을에는 낙엽이 진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해요. 그 시대의 환경이나 시스템에 따라 변화되는것이지 꽃이 피는것이 이쁘다고 느끼는것은 인간의 눈으로 보는 평가일뿐. 꽃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냥 상황에 맞춰 살면 됩니다. 정답을 정하고 그 틀에 맞춰 살 필요 없어요. 어짜피 자기인생. 기쁨과 슬픔은 다 자신의 뇌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일뿐. 자기가 없으면 세상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저는 기혼20년차입니다.

[@CaneSugarTonicWater]

20대 안에 동급혼 하고 이후에 남편과 함께 티어를 높일 생각인데, 이대로 한국 사회가 일본처럼 무기력하고 정체되어 버리면 그 사회를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한국 외의 타 국가에서 키우는 것도 고려중에 있어요. 아예 나가 살지는 않더라도 이런 사회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경험시켜주고 싶네요. 제가 어릴 땐 통일에 반대하고 이대로 국경 긋고 종전하자고 주장하는 맹랑한 중딩이었는데 이제는 통일을 바라요. 정체 Vs. 성장이라면 사회적 부작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성장과 발전을 택할래요ㅠㅠ

[@CaneSugarTonicWater]

@@KZbinactslikechina 성장은 한국이 통일됐을 때를 말한 거고 아이가 미성년일 때 미국에 보낼 생각은 없어요 :)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제대로 적응 못하고 어정쩡해지는 이중국적 케이스를 많이 보기도 했고 아메리칸 드림은 시기가 한참 지났다는 판단도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 한국의 방학마다 해외 학교를 다녔었는데 좋은 일만 있었던 건 아니지만(오히려 더 다사다난했지만) 그 경험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거든요.

[@CaneSugarTonicWater]

@@KZbinactslikechina 반면교사도 좋은 공부가 되겠지요. 그저 탄탄대로의 좋은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게 아니라, 어디에서든 배울점을 찾고 발전하는 태도와, 세상을 넓게 볼 수 있는 식견을 갖게 해주고 싶은 거니까요. 사실 참고할 만한 나라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구체적인 건 저의 가족들과 상의해서 결정할 문제니까요☺️ 결국 아이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겠죠.

[@CaneSugarTonicWater]

@@청검강 그렇지만 한국이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 좋은 점도 있어요 :) 저 어릴 땐 부모님이 누가 물어보면 from Japan이라고 말하라고 가르치셨는데 이제 South Korea라고 말해요ㅎㅎ 한국에 대한 애정보다 내 아이의 미래가 우선인 것 뿐이죠..

[@snowunnie]

맞아요 이 지경이면 차라리 통일도 궁금해집니다

[@spritual_enlightenment]

한국 외의 국가에서 키우는 게 의미 있을지 모르겠지만, 부모들의 물질적 수준은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성장의 기회란 건, 아이러니하지만 난세에 더 많이 나오는 법입니다.

[@에어조던-w9h]

남자 세상에 도는 결혼경향을 추가로 하나 덧붙이자면, 경제력 있고 결혼생각 있는 30대 남자들 사이에서 '해외신부' 선호가 점점 높아지는 중이기도 합니다. 더 행복한 결혼생활과 수준 높은 2세 교육에 대해서 좋은 가정 문화를 가진 나라의 인생 반려자를 만나려고 하는 거죠. 이것에 대한 정보가 카톡방도 있고 유튭에서도 많이 퍼지는 추세입니다.

[@두치와뿌꾸-h6m]

내가 부족한 것이 있듯 상대도 부족한 것이 있다는 걸 알고, 취할 건 취하고 포기할 건 포기하면 되는데 그게 20대에 만난 인연이면 맘 먹기가 쉬운데 30 넘어가서는 실패할 용기가 없어서 더 어려워지는 듯 하네요

[@iam_ch_ris]

어차피 중소기업 재직중이라 가혼남성되는걸 포기했습니다.. 혼자 재밌게 잘 살 수입은 되니까 걱정은 없네요. 훗날에는 안락사가 합법화 됐으면 좋겠네요 늙어서 깔끔하게 죽을수있게요

[@mymymy1446]

결혼가능한 남자의 조건이 구체적으로 궁금해요 ㅎㅎ 그 수가 줄어들었다는 레퍼런스도 궁금하고요 !

[@jungeui_6736]

저는 빠른아닌 그냥88인 여자사람입니다. 만혼,비혼,딩크 다 아닌데 아직도 혼자네요ㅜ 이사람이다 싶은사람을 아직못만났는데 이제는 슬슬 포기가되고 혼자 살아갈 마음의 준비와 실질적인 노력을 하는중입니다. 돌아보면 어렸을 때 너무 상대 이성의 단점에만 집중하지않았나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잘만나고 있는 사람이 절대 용납되지않는 크리티컬한 단점을 가진게 아닌 이상 웬만하면 결혼하는게 보다 나은 선택인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저와같은 전철을 밟게되지 않기를 바랍니다ㅜㅜ

[@Ws2oWoo]

저는 항상 나중에 마음이 바뀔수 있지만 지금은 내가 이루고 싶은게 많아서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고 말해요. 실제로 아이를 낳기 전에만 할수 있는 것들이 많고 아이를 낳게되면 현실적으로 금전 경제 시간적으로 불가능해지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아이를 무조건 안 낳겠다는 아니지만 낳더라도 늦게 낳고싶다는 입장... 그리고 아이 낳는 것도 무섭고 낳아서 정말로 잘 키울 자신이 없어요. 한 인생을 책임진다는 무거움을 쉽게 선택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강아지도 좋아하면서고 키우지 않는 1인이라... 결혼도 마찬가지에요. 당장은 너무 확신을 가지고 만나고 있었지만 헤어지는게 만남이다 보니 결혼을 해도 된다는 확신을 대체 어떻게 가지는 건지 저는 신기하기만 해요. 하기 싫은 것보단 어떻게 그만한 믿음을 가지나 싶더라구요. 5년 이상 장기연애도 해보고 대부분 장기연애고 다 결혼하고 싶다 생각했고 믿었지만 결국엔 헤어짐이라는 경험을 여러번 하니까...쉽지 않네요 ㅠㅠ 말씀하신 현실들이 있고 그렇다는거 다 알고 그래서 걱정도 되는데 그렇다고 결혼이나 출산을 하겠다 맘먹는게 두려운 것도 있어요.

[@asdfqwerty00]

상승혼도 하고 싶고 상대는 외모도 좋아야하고 근데 나는 젊을땐 결혼 하기 싫고… 스스로 배우자 모집단을 엄청나게 줄이고 있네요 문제는 거기 속하는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이 나를 원할지가 다음 관문이고 근데 저정도 조건을 갖춘 연애시장강자는 저런 마인드의 여성은 피곤하고 계산적으로 보여서 안고를 가능성이 매우 높겠죠 뭔가 해가 갈수록 살기가 빡빡해지니 기준도 이상하게 상승하는 느낌입니다 뭐 계산적으로 접근하면 계산적인 사람밖에 남지 않는게 현실이니 그런가보다 싶네요 ㅎㅎㅎ

[@유키몽]

선택적 비혼주의라고 생각해요. 비혼자체 의미는 아예 결혼은 고려하지 않는 반면 선택적 비혼주의자이신분들은 좋은 조건 이성이 생기면 결혼할려고 하더군요. 저도 30대 중반인데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라고 생각하고 비혼이라는 단어 자체를 안꺼냅니다. 다들 현실부정하지 마시고 적당한 상대 있으면 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Soriyou3]

선택적은 갈수 있는데 안 가는게 선택인거죠. 상대를 못 찾아서 못 가는거니 강제적 비혼주의가 맞지 않을까요?

[@민석강-l3g]

월120벌어도 가능할까요? ㅎ근대 여자가 없네요

[@kss-gms]

남자라고 갑이 된게아니고 능력있고 외모키도 잘난 남자들이 소수고 희소성이 있다보니 갑이 된거란거죠 ?ㅡ?

[@몰빵상따TV]

영상의 내용에 공감을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정말 세월이 빨리 가버리죠^^;

[@landlord-xi8ee]

진짜 심각하다. 이정도면 한 세대 지나면 국가 붕괴 수준이다.

[@뿌비-p2c]

혼자사는 30대초중반여자입니다.. 혼자사는게 너무편해서 연애해도 이남자랑 같이살고싶다는 생각이 쉽게들지가않아요😂😂😂 부모님이랑 살았다면 좀더 빨리 결혼하고싶었을것같아요 ...이렇게 자기위로해봅니다..

[@민석강-l3g]

키우는 강아지 에요?

[@88worker]

한번 사는 인생이니 후회 없도록 선택해야져

[@thefittest7652]

언니 저는 지금 25살인데 꼭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 골인해서 30전에 애기 낳고 열심히 잘 키우고 제 일 열심히 해 나가고 싶어요! 잘 봤습니댱❤

[@gyu6153]

요즘 한국은 세상이 가스라이팅하는 기분임. 저출산이 문제니까 그거 해결할방법을 찾기보다는 결혼은 힘들어 안해도 돼 이러면서 ㅋㅋ

[@music_in_wdld]

저는 결혼 생각이 있지만, 아버지가 제가 어릴 때(14살쯤) 돌아가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를 훌륭하게 키우셨지만, 어쨌든 결혼시장에서 부모님이 없는 것은 결격사유고, 사실 저도 알기도 하고…화목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산 사람이 얼마나 이런 삶에 이해도가 있을지, 설령 운 좋게 그걸 이해해주는 사람과 시댁을 만나도 주변에서 손가락질하면 어쩌나 싶어서 (아무래도 그런 사람들이라면 본인이 그렇지 않더라도 주변에 그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겠죠) 저도 솔직한 마음으로는 편부 가정에서~부모님 없이도 훌륭하게 잘 큰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시댁 문제도 확률적으로 적겠죠) 그게 현실적으로 쉽진 않잖아요ㅋㅋㅋㅋㅋ 하지만 아무리 숨겨봐야 (무의식적인 영역에서 새어나오며 티가 날 수도 있겠죠^^;;) 이건 정말 그냥 그렇게 존재하는 팩트고, 결혼 단계까지 접어들면 결국 밝혀야만 하는 사실인데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솔직히 거짓말을 한 건 아니고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것이라 해도 사실을 숨기는 것이니 석연찮기도 하고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거의 가장으로 살아온 제 인생도 씁쓸한데, 현실을 알아갈수록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에서 패널티가 생긴 것 같아서 복잡한 심정이네요. 이런 얘기 들을 때마다 머리로는 당연히 그야 그렇겠지 싶으면서도 왜 제 의지와 상관없는 것으로 가치를 재단당해야 하나 싶어서 참…그렇습니다^^;;

[@steins2036]

남성 성형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와 남자가 서로에게서 바라는 외모의 기준이 다른데, 특히 여성이 남성에게 원하는 외모는 대부분 DNA레벨에서 결정되고 꾸밀 수 없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1. 키, 2. 대머리 여부, 3. 성기 크기 등) 특히 키 같은 경우는 많은 여성분들이 180 이상 아니면 만남을 고려조차 안하는 경우가 많죠. 키 작은 남자가 아무리 자기관리를 하고 가꾸더라도 결국엔 인기가 없는 것은 똑같기에 그냥 번탈남 인정할래 어쩌라고? 하는 분위기가 조성 된 것 같습니다.

[@귀여우면좋아]

에이 많은 여성들이 180이상 아니면 안 만난다는 ㄱ는 진짜 과장이 심하시네요 ㅋㅋㅋ 애초에 우리나라 평균키가 173정도 되는데 솔직히 평균키만 되도 여자는 무리없이 사귈 수 있어요 다른 요소가 충분히 매력적이면… 제 주변 평균키 남자들도 여자애들 잘 사귀어요

[@귀여우면좋아]

못사귀는 이유는 키가 작아서가 아니라 키’도’ 작아서라고 생각이 듭니다

[@steins2036]

@@귀여우면좋아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정말 귀여운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으니 괜찮습니다 ㅎㅎ 눈에 넣어도 안아픈 친구에요! 예쁜 사랑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귀여우면좋아]

@@steins2036 님도 예쁜 사랑해여 오래가세여❤️

[@파트아라]

이제는 선택도 아니죠 선택은 내가 둘다 할수있을때 하는건데, 요새는 경제력때문에 하고싶어도 못하는사람이 많음

[@담덕-f4d]

여자들이 무조건 갑인 20대 연애시장 경험하고나니 연애고 결혼이고 뭐 다하기 싫네요.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OO-gr9ck]

지금 2030은 싱글로 쭉 늙어가거나 혹은 다시돌아오거나해서 노후에 새로운 삶의 주거형태를 이뤄살게될 확률이 높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