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 10:10 불과 20년만에 대격변이 일어난 사회 10:10 ~ 13:22 성비와 미혼율의 관계? 13:22 ~ 18:43 갈수록 저조한 사회활동 참여율 18:43 ~ 21:14 사실상 1인가구는 탈락하는 청약 시장 21:14 ~ 24:21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어렵고 딱딱한 경제,시사,금융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경제/시사/이슈/잡썰 토크방송입니다. #미혼률 #이혼률
Пікірлер: 5 600
@ruind.85112 жыл бұрын
옛날 애들이 자기들은 절대 결혼 안한다고 하니까 중학교 선생님이 '가장 흔한 거짓말 중 하나가 결혼안한다는거다' 라고 하셨는데 그 애들이 자라서 진짜 결혼 안함 ㅋㅋㅋㅋㅋㅋ
@user-lf3oc8zv2o2 жыл бұрын
진실된 아이들...
@0-0a.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맞아 ㅋㅋㅋㅋㅋ 난 진심으로 꾺꾹 눌러담아서 한말인데 왜 거짓말인줄 아셨지? ㅋㅋㅋㅋㅋㅋㅋ
@user-yx1bu8zw7d2 жыл бұрын
결혼안함( 진짜 안함 )
@wjs63942 жыл бұрын
반전이 없는 게 반전
@user-je3lo7ri6j2 жыл бұрын
?? : 우린 진짜 안한다고ㅋㅋㅋㅋㅋ
@차커Chaco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나를 낳으신 나이에 내가 도달하고 나니 부모님이 새삼 위대해 보여요
@ha_na_se2 жыл бұрын
형이 왜 여기서 나와…?! 빨리 계산기나 두드려!!
@모범시민2 жыл бұрын
전 아직 학생인데 평생 부모님 밑에서 주시는 밥 먹고 지금처럼 공부만 하고 싶습니다 ㅠㅠ 도저히 사회로 나가서 치열하게 살고 내 자리 하나 마련할 자신이 없네요.
@porvlr12432 жыл бұрын
위에 세대얘기는 좀 추한게 조상중에 분명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사이의 지옥의 시대에 태어난 사람도 있을테고 그 이후 두 번의 대기근을 살아남은 사람이 있을테고 그 이후에 일제강점기, 625를 살아남은 사람도 있어서 결국 나까지 대가 이어진건데 세대 탓하긴 그렇지 않나?
@TheRfm5012 жыл бұрын
@@porvlr1243 전쟁시기하고 지금 휴전시기하고 비교하는 논리자체가 더 논리비약 같은데... 결국은 될놈될이라는 말인데 전쟁때 살아남아서 잘되는 비율하고 전쟁이후에 살아남아서 잘되는 비율하는 확률적으로 어떤게 더 높겠음..
@user-fz6ff1gr4q2 жыл бұрын
@@porvlr1243 사람이 죽기전에는 어차피 죽으니까 종족을 보존하려하고 진짜 죽기직전이면 애낳는거보단 자기가 살려고함. 살기편하면 애를 많이낳음. 그냥 그게 대부분 동물의 생존법칙임. 이콜라이 대장균부터 만물의 영장 사람까지 크게 다르지 않음
@user-jq7jm8ih3g2 жыл бұрын
거의 99퍼센트가 결혼했던 시절이 기괴한거다. 결혼은 아무나 하는거 아니고 아무나 해서도 절대 안됩니다
@user-ke8of6pn3e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세대 사람은 그냥 이미지 때문에 아무생각없이 무지성으로 결혼한 사람 많음
@user-hs5rx9ej4c2 жыл бұрын
그 당시에는 부모가 점지해 준 배우자와 무조건 결혼해야했던 시절
@user-ln5tt8sk3h2 жыл бұрын
그 당시엔 결혼안하면 도태당한 패배자 소리 들었으니까
@user-hq5br6md7x2 жыл бұрын
띵언..
@kalina_winter2 жыл бұрын
1980년대 20대와 2020년대 20대 중 누가 똑똑한가는 뻔한 답이 니옵니다.
@user-ch9hr1vc3e2 жыл бұрын
지금이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과거에 사람들이 아무생각없이 결혼을 너무 많이했다. 가정을 이룬다는것에 대한 책임감 기초지식 비전 철학도 없이 그냥 다들 하니까~ 다들 결혼하고 애낳는데 뭐~ 하면서 마구잡이로 결혼해버린 결과 불행하고 준비되지 않은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너무 많아졌고 이중 일부는 사회문제가 됐지. 그리고 그 세대는 이제 아는거다. 결혼 함부로 하고 아이도 함부로 낳으면 안된다는걸ㅋㅋㅋㅋ 지금이 정상임. 국가나 기업이나 저출생때매 전전긍긍하지 결과적으로 개인의 삶은 더 나아짐
@darkani5665 Жыл бұрын
선진국이 다 거쳐간 문제들인데 그 나라는 그걸 깨닫고 동거도 가족으로 쳐주고, 싱글 부모 가족도 가족으로 똑같이 혜택을 주는데 우리 나라는 무조건 혼인 신고를 하고 양쪽 부모가 있는 것만 가족이며 이혼이라도 하면 온갖 사회적 냉대를 쏟아붓다보니 그 엄청난 부담으로 감히 결혼을 못함 90 년대까지 어마어마하게 결혼을 해서 낳은 자식들은 자질 안되는 부모에게 차별받고 두들겨 맞고, 유기 방임되어서 지금의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를 이루는 구성원이 되어있음
@user-ez3xw6np1z Жыл бұрын
아무생각없이 결혼을 너무 많이 했다......제가 생각하는 가장 정답에 가까운 생각이네요 아무생각없이 대학을 아무나 많이 갔다. 졸업 후 전공과 무관한 공무원 준비하는 것, 비슷한 예가 될까요..
@user-ui6fr9xw3g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noahjung2597 Жыл бұрын
이게 바로 근시안적인 시각.. 미리 누린 것 뿐이야 딱 15년 후에 개인 삶도 박살나기 시작한다
장 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젊을 때는 결혼 안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친구들도 결혼하면 친구보단 가족들 보며 살거고 50대 이상 넘어가면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주변에 아무도 없고 아파도 혼자 아프고 너무 외로울 것 같기도 하고 100세 시대에 40~ 50년을 혼자 살생각하니 ..ㅜ
@띠용922 жыл бұрын
정답입니다
@user-rc5ku7rj5t2 жыл бұрын
혼자는 외롭고 둘은 괴롭다
@raon76252 жыл бұрын
개 쩌네 ㅋㅋㅋ
@user-rg1ti7sj9f2 жыл бұрын
셋이상부터는 지옥임..
@user-he6hj3ix1t2 жыл бұрын
왜 같이있으면 괴로울사람하고 결혼함 ???
@iguana32872 жыл бұрын
@@user-he6hj3ix1t 그거 ㅇㅈ
@user-kr9em3rh3o2 жыл бұрын
@@user-he6hj3ix1t 그러게 결혼하면 3쌍중 한쌍은 이혼하는데 왜하는걸까 ㅋ
@user-xk5pj6ij9j2 жыл бұрын
그냥 옛날이 비정상인듯. 결혼 안해야될 사람들까지 다 무지성 결혼해서 그 밑에서 불행한 가정속에 자란 아이들이 안하는것. 결혼 생활이 안맞는 사람들이 안하는건 제대로 사회가 돌아가는거라고 봄
@dkakvk12 жыл бұрын
결혼 안하는게 흔해지면 인구가 많이 줄어용
@user-xk5pj6ij9j2 жыл бұрын
@@dkakvk1 인구 주는 만큼 또 사회 엘리트들이 문제에 맞게 해결책을 마련해줄겁니다.
@jjad49082 жыл бұрын
@@dkakvk1 북유럽처럼 저인구 엘리트주의로 가면되지 않을까요
@Cresent9992 жыл бұрын
@@dri13829 맞죠 북유럽은 사실상 사회민주주의국가죠 게다가 천연자원 만으로도 먹고살고 무엇보다 조상들이 물려준 나라자산들이 크니까 . .
@STKim-st7jj2 жыл бұрын
@@jjad4908우리 대한민국 주변에 중궈와 ㅇㅂ과 러시아 때문에 너무 인구가 줄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DogBin6852 жыл бұрын
뭔가 갈수록 사회가 편리해지기는 하는데 예전에는 비교적 쉽게 달성했던 것들(취업, 결혼, 내집 마련 등)의 허들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 같다 그만큼 사회가 양극화 되어가고 있다는 게 맞을듯
@user-ju5su6ys5b2 жыл бұрын
물질적으로 풍요로워 졌지만 마음은 공허해지는
@baraj47342 жыл бұрын
양극화가 문제가 아니라 과거에는 부자들이 어떻게 사는지 몰랐어요. 정보화가 가져온 불행이라고 봐야죠. 후진국들 출산율보면 압니다.
@MC-no8iq2 жыл бұрын
@@baraj4734 양극화 문제맞아요 과거에는 중산층이 많았지만 지금은 중산층이 없고 상류와 하류로 크게 나뉘어지고있쬬 이건 조사에서도 나왔어요 그만큼 부자도 많아졌다는 증거에요. 부모 잘 만나서 태어나면서부터 부자들이 많아지면서 그렇지 않은 2세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상황이 많아지기도 했고 조사되기도 했죠
@mj41202 жыл бұрын
@@baraj4734 핵공감. 양극단은 그때나 지금이나 차이가 많이 났고 오히려 생활 수준은 전체적으로 위로 올라가서 어지간한 서민 가정에도 수도물 나오고 보일러 다 있죠.. 잘사는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너무 가까이 보게되고 그렇게 못살바에야 의미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움...
@user-vd7oy9sk1c2 жыл бұрын
@@MC-no8iq 저분말도 맞고 님 말도 맞는듯 해요 두가지 요인이 합쳐지니
@guguli13622 жыл бұрын
물론 사회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우리들의 부모님이 그렇게 행복해 보이지않았던게 제일 크지 않았을까.
@user-pv6yp3jd7g2 жыл бұрын
왜 이댓글이 좋아요가 적지..공감하는 사람이 별로 없나..ㅎ
@user-fb2vv4ho1i2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모님은 결혼해서 행복함. 근데 난 저생활이 별로 행복해보이지 않음.
@user-jk9kt1xr5d Жыл бұрын
이거지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했네
@schoi7045 Жыл бұрын
핑계대지말고 능력이 없잔아
@user-fb2vv4ho1i Жыл бұрын
@@schoi7045 능력이없어서 출산률이 이 ㅈㄹ났으면 여유있는사람들이 많이 낳았겠지ㅋㅋㅋㅋ 근데 현실은 부부합 800되는사람도 두명낳은사람 별로없음
@user-dz3wo7eg8v2 жыл бұрын
저는 경제력을 떠나서 결혼생활을 잘 유지해나갈 성향이 아니라고 판단돼서 안 하는 게 가장 커요. 옛날 같으면 어찌됐든 결혼은 해야지! 하는 문화였죠. 저희 부모님만 봐도.. 그리 행복해보이지 않았어서 보고 배운 게 있다보니 괜히 내 가족들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아요
@WakippaiBenkyoWatamate2 жыл бұрын
저랑 느낀 게 같으시네요.
@user-iy7wt3zl3y2 жыл бұрын
완전똑같다
@evaena0718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넉넉한 경제력은 아니지만 경제력 때문에 결혼을 포기한 것은 아니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제도와 현재 우리나라 사회 안에서 아이를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결혼을 꼭 해야 한다거나 아이를 꼭 낳아야지 라는 생각은 이제 안 드네요.
@user-de3iq1tz2u2 жыл бұрын
님은진짜현명한겁니다.비꼬는게아니라 외로움만 감내할수있다면 좋은거같습니다
@joo-jinho2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으네요
@marilynkang2 жыл бұрын
내가 자라면서 본 부모님의 결혼생활은 불행과 비극(여러문제로 20년 넘게 각방 생활) 그 자체인데 서른 중반의 결혼 안한 나를 왠지 불쌍히 여기는 듯한 모습이 나에겐 큰 아이러니이다.
@iamfennecfox2 жыл бұрын
그르게요 당신이 더 불쌍해보인다 말할수도 엄꼬...
@kenaing12 жыл бұрын
ㄹㅇ...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음
@user-do2zq7td3u2 жыл бұрын
완전공감....
@user-ls6ed3vf9i2 жыл бұрын
저는 27에 결혼해서 애 2명낳고 34살인데 전 너무 행복함. 애들한테도 항상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데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줌. 나는 그럼
@marilynkang2 жыл бұрын
@@user-ls6ed3vf9i 저도 부모님이 커플과 결혼생활에 롤 모델이 되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user-ec2gj8zk3k2 жыл бұрын
애를 낳고 기르려면 결국 남편이든 아내든 한쪽이 희생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맞벌이하지않는 이상 버티기힘든 물가이기에 비혼으로 이어지는건 정말 당연한 수순인거같다. 우리 세대는 더구나 부모님이 IMF사태 겪은 세대라 노동자는 파리목숨이라는걸 어려서부터 학습한 세대이고 IMF로인해 가정불화를 겪은 가구 또한 많았을 세대라서 자식낳는 모습에 더 보수적일수밖에.
@user-sk7ec4gx6z Жыл бұрын
애기를 안낳으면 둘이사는게 더 이득이에요!!!ㅎㅎ 그래서 결혼은해도 애기안가지는 부부들이 많은가봐요 저희도 안낳기로 정한건 아닌데 낳기싫음....,
@swl7997 Жыл бұрын
@@user-sk7ec4gx6z 근데 낙태가 불법인 나라에서 주기적으로 성교하는 생활은 원치않는 임신의 리스크가 너무 높죠 죽어도 얘옆에서 죽어야겠다고 생각할정도로 사랑하는사람 있으먼 몰라도 그거아니면 그냥 혼자사는게 안전하죠
@raramin73672 жыл бұрын
니 엄마 만나서 인생 조졌다는 말과 니 아빠만나서 내가 이렇게 고생하고 불행하게 산다는 말을 수시로 하면서 나보고는 결혼은 해야하고 니 피붙이 애는 낳아야 한다고 얘기하는게 정말 이해가안감
@user-ib6tj1qc5s2 жыл бұрын
ㄹㅇ 진짜 정신 병임
@user-dr4fs4sr8v2 жыл бұрын
불행하게 사는게 안타깝네요
@user-zb7io6mn2h2 жыл бұрын
ㄹㅇ
@carrysung87592 жыл бұрын
20대가 어떻게 결혼을 할까요, 군대 다녀오고 대학 졸업하면 26~27 인데 졸업하자마자 취업한다해도 3년 바짝 돈벌어서 전세값 대출 받으면서 까지 할까요. 나라사회가 이렇게 만든거지
@user-jo3rb6lg4c2 жыл бұрын
정확히 말하면 니네 부모님세대가 이렇게 만든거에요. 해먹을 건 다해쳐먹고 사회적 책임은 나몰라라 해서 중간중간에 반일로 타겟돌리고 폭탄돌리기 하다가 이렇게 된거에요.
@BFABtv2 жыл бұрын
그냥 좋은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거아닐까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봐요. 좋아하는사람을 만나면 목표의식이 생겨서 빚내서 가정을 꾸리고 시펐다…. 솔로 2년차의 회고록
@user-hk1we2ic4f2 жыл бұрын
@@user-jo3rb6lg4c 거기에 반일로 타깃돌린건 또 뭔 개소리지
@carrysung87592 жыл бұрын
@@user-jo3rb6lg4c 제 부모님 세대나 댓글 다신 님 부모님 새대나 비슷한 세대일거 같은데요. 제 나이 33입니다만 제 부모님 포함 저까지 포함 투표권 있는 모든 세대들이 만든 사회겠죠, 우리가 바꿔나가야죠.
@JD-nm1tc2 жыл бұрын
@@user-hk1we2ic4f 이런 분들이 밑에서 받쳐주면 나야 좋지. ㅋㅋ
@user-me5yc2cz1t2 жыл бұрын
지금 20~30대가 집단최면에 걸린 게 아니라면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mincho5452 жыл бұрын
@ᄌᄋ 얘X 애O
@ldue6482 жыл бұрын
@@mincho545 맡츔뻡쌉거수시내요 구거선생님이신가바요
@soulist972 жыл бұрын
@@ldue648 쪽줄필요까진없다
@mincho5452 жыл бұрын
@@ldue648 ㅋㅋㅋㅋㅋ 얘는 심하잖아
@00fsnow302 жыл бұрын
제일 멍청한 세대임 올해 태어난 아기가 40세되면 다른 세금 전부 제외하고 국민연금, 건강보험으로만 월급 60% 이상 내야됨. 저축이 불가능한 세대 이거도 긍정적으로 본거, 이미 찍어둔 출산율은 앞으로 정해진 결과임. 모든 사회 안전망, 복지제도는 해체될거임
@user-bd2dt4cy5r2 жыл бұрын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Hyunjincho842 жыл бұрын
저도 나이 마흔에 할줄아는게 없어 몸쓰는 최저시급일밖에 없네요. 이런싱황에서 애 낳아봤자 있는것들 서비스나 해주다가 인생 낭비될게 뻔해보이고 원망들을거 같아서 내 대에서 끊을랒니다. 희망도 없어요 몸쓰는일 하다 다치면
@user-zb7io6mn2h2 жыл бұрын
인정ㅡㅠ
@user-zu6oj1fr9y6 ай бұрын
@@Hyunjincho84 너무 슬프네요 ㅠ 힘내세요
@dkfQksh7 Жыл бұрын
주관적 대다수 돈 없음 = > 책임 못 짐 => 못 함 돈 있음 => 눈 ㅈㄴ 높음 => 안 함
@user-cj3dk4bp6n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왜케 웃기지 ㅋ케
@jayc3792 жыл бұрын
시대가 지나면서 가정을 일구는데에 들어가는 비용은 비용대로 늘어나고, 육아부담은 부담대로 커지고, 희생정신은 희생정신대로 강요되고 굳이 내가 그 가시밭길 걸으면서 해야되나? 라고 생각하는 와중에 정치적 표몰이수단과 극단주의 사상이 낳은 갈라치기의 지옥도가 열리면서 그냥 결혼하고 피곤해질바엔 그냥 혼자 즐길거 다 즐기다가 가련다 마인드가 깊게 자리잡은듯.
@Armand_de2 жыл бұрын
기성세대의 안좋은 결혼생활 모습을 너무 많이보고 자라오고(주변에서도 많이보고) 저는 결혼을 안하거나 하더라도 정말 신중하게 할 것 같네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행복하게 살아야지 희생정신처럼 미친소리가 없긴함.
@user-yc7xd2rf1o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user-vw2kk1rw6g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fds25792 жыл бұрын
생애에 걸쳐 사용가능한 비용은 정해져있고 그걸 나한테 쓰면서 즐기느냐 일생을 희생하며 살 것인가 둘 중 선택을 한거네요 다만 부모님이 희생을 택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존재하기 힘들었다는게 아이러니ㅜ
@livia6856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생각이요. 부모님의 결혼 생활이 상처가 되었었나봐요. 별로 결혼 생각이 둘지 않아요.
@minsu073112 жыл бұрын
슈카형 제 아버지한테 물어보니까 아버지때는 빚을 지면 집을 살수 있었고 노력하면 2,3년 내에 다 갚았다고 하는데 지금 세대는 일단 빚을 내서 살수 있는 규모도 아니고 빚을 낸다 하더라도 빚 갚기가 급급한테 무슨 결혼을 하고, 가족을 부양하고, 애를 키우냐고 하시더라구요. 아버지가 현실을 알려주셨어요.
@user-uc8lo5lo5s2 жыл бұрын
그때는 예금 금리가 20프로..외벌이로 가족이 먹고사는데 문제가 없었고 노후준비도 됐었는데..지금은 노후는 커녕 맞벌이 해도 벅차죠..물가 집값 다 상승 했는데 월급과 예금금리가 오르질 않았으니..
@user-rr5zc6wn8o2 жыл бұрын
현명한 어르신께 소주한잔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연령대에 흔치 않는 식견이십니다.
@minsu073112 жыл бұрын
@@user-rr5zc6wn8o 어르신은 아니고 올해 50이세요.
@mangdoll16342 жыл бұрын
것보다는 지방에서 안살려니까 그런거임 지방에 싼집 널림
@minsu073112 жыл бұрын
@@mangdoll1634 30년 전에도 지방에는 안살려고 했데요
@suankim99612 жыл бұрын
주변에 직장 안정적인 친구들은 결혼해서 애 낳으면 애키우느라 3~4년이 훅 날아가는걸 못 견디더라고요. 평생 열심히 산 커리어가 날아가는 셈이니.. 임신 자체가 직장내에서 불이익이기도 하고요. 결혼이 곧 임신은 아니지만 혹여라도 결혼하게 되더라도 출산은 자기희생이 너무 커서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거 같아요.
@user-wv9lm9eu5n2 жыл бұрын
아 공감가네요.. 이 취업난에 내가 원하는 일 하려고 어떤 노력을 들였는데.. 이걸 놓쳐야 한다는 상상을 하면 결혼 하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져요.
@user-lx5os7je8h Жыл бұрын
이쁘면 결혼할확률 높아집니다
@opchi2045 Жыл бұрын
@@user-lx5os7je8hㅈㄴ1차원적... 잘생기고 돈많으면 결혼하겠지 그런데 그런사람들도 결혼안하려는게 요즘그렇다 잼민아..
@framdan31632 жыл бұрын
독일 프랑스및 서구에서는 이미 40년 전부터 결혼대신 동거를 대안으로 삼고, 동거인에 대한 모든 법적인 부분을 혼인관계와 동일하게 적용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사회가 늦은감은 있지만 이런 동거인에 대한 법적인 부분을 해결 할수있다면 좋겠습니다
@user-ic8hj4nr6x2 жыл бұрын
그럼 동거후 헤어지면 재산도 분할해야되나요?
@_NPT_2 жыл бұрын
동거도 결혼으로 취급하면 동거도 안하겠네ㅋㅋ
@manju64052 жыл бұрын
법적인 부분을 결혼이랑 동일하게 하면 동거도 안할 것 같은데요....ㄷㄷ
@interest62682 жыл бұрын
그럼 이제 동거도 안함 ㅋㅋㅋ
@ZETA_ Жыл бұрын
그럼 결혼이랑 동거랑 뭔 차이임?
@user-kw6qo3ew8m2 жыл бұрын
혼자서 외로움을 감당 못한다면 결혼해서도 외로울거임. 왜냐면 외로움이라는건 사실 혼자라는거랑 무관함. 내적 공허함때문에 생기는 거임. 꿈이 있고 무언가에 열정적으로 몰두할수 있는게 있다면 (취미든, 일이든) 혼자여도 전혀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음.
@user-wb3tk6uf9z2 жыл бұрын
내가 1년전까지만해도 이사람 마인드였는데 꿈이고 취미고 지금은 사람이 더 필요하다. 사람사이의 관계는 다른것에서 오지 않는 그런 특수한게 있음.
@user-pj9qm7eh5r2 жыл бұрын
@@user-jl2bh1lw6r 내면이 선 사람도 시간이 지나서도 혼자면 무뎌지기 마련이라 사람이 곁에 있어서 나를 나로서 지킬 수 있다라는 말을 알 것 같아요
@user-oh8qv9ct6o2 жыл бұрын
몰입할게 있으면 외로운 순간이 안오는게 아니라 앗하고 잠깐으로 넘길 수 있는듯. 몰입하던거를 계속 해야되니
@user-rf2or9rp2h2 жыл бұрын
소위 말해서 몰입으로 얻을 수 있는 가득참은 한계가 있어요. 어떤 사람이든 무한하게 열정적으로 몰두할 수 있는 사람도 적을 뿐더러, 노력에 비해 결과가 뒤따라오지 않으면 오히려 번아웃이 와서 더 공허해질 수 있다는건 아시나요. 누군가와 관계를 가지면서 얻을 수 있는 고양감이나, 안정성은 그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가 없는데 말이죠. 다만 앞서 말한 소중한 관계를 가지기엔 너무나도 각박한 사회라는게 가슴아플 뿐이죠.
@user-ps4vi2dp4p2 жыл бұрын
@@user-wb3tk6uf9z 근데 그걸 충족시킬수 있는 방식이 이제 결혼만 있는게 아니라는거임 그냥 마음맞는 친구랑 같이 살아도 되는 시기가 온거지(왜냐? 둘다 죽을때 까지 결혼 안할꺼라는 믿음 ㅋㅋ아~ 죽을때 까지 룸메 하자고~) 옛날이야 결혼이 당연하다는 전제하에 있었기에 평생 같이 룸메할 사람 없으니 결국 결혼으로 빈자리를 충족시켰지만 이제 아니라는거죠
@bird5732 жыл бұрын
"타노스가 필요없는 나라"
@user-km3ei4mx3r2 жыл бұрын
문노스가 있으니까….
@comjjm2 жыл бұрын
문north
@user-tu1xz2ed9p2 жыл бұрын
He is northface
@hp_kitcat2 жыл бұрын
@@comjjm 드립력 미쳤다 ㅋㅋㅋ 개추
@user-uf3xo9lh2b2 жыл бұрын
지구인구는 너무 늘어나서 인류가 멸망할수도 있다고 인구감축해야한다고 난린데 왜 한국만 ㅈㄹ임?
@kiyjy72 жыл бұрын
확실한 건 지금의 대한민국은 청년들이 살기에 너무 힘든 세상...
@user-me5yd5en2z2 жыл бұрын
결혼해서 출산해보니.. 딩크로 사는게 가장 행복한것 같아요. 아빠는 가장으로 고통받고, 엄마는 친정엄마에게 기대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사회로 돌아가기 위해 고통받고 육아의 질은 떨어지고... 그 모든 피해는 아기가보죠...아기는 사랑스럽지만 이런삶은 모두가 괴로운 것 같아요
@user-kg2om4td8x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생각해요 딩크까진 괜찮은거같음
@cat_lover0072 жыл бұрын
We are dink 😊💓💓 with cats 😻😻😻 and very happy and content.
@cider. Жыл бұрын
아기는 영원한 아기가 아니니까요ㅋㅋㅋ 사랑스러운 건 한때죠.
@user-fm6hn9qk9d2 жыл бұрын
결국 결혼에 대한 환상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게 결정적 이유. 예전이라고 다 준비해놓고 결혼한 건 아니었으니.
@akkajdjwk64352 жыл бұрын
예전엔 부의 양극화가 지금만큼은 심하지 않아서 부부가 자본이 부족하더라도 집이 없고 차가 아직 없더라도 같이 노력해면 하나씩 가질수 있고 아이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현재 같이 저성장 저금리 저출산인 3저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가능성이 안보이고 부의 사다리가 끊어진 상황속에서 결혼을 선택할때 더 많은 조건을 생각하고 결혼을 하는겁니다 바로 고소득자인 상대와 결혼할려고 하는거죠
@woojinson53132 жыл бұрын
남1여1가 가정을 꾸린다는게 사실상 보장된 성관계때문에 이 조합이 나온건데 성관계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남1여1이 평생 한집에 같이 있어야만 하는 조건은 너무 불완전함 충돌이 잦을 수 밖에 없음 그냥 다 덮어놓고 이해와 배려로 커버해야 함
@jklee37912 жыл бұрын
@@woojinson5313ㅋㅋㅋ 대단한 이론 설파하고 다니네 부모님이 보장된 성관계 때문에 결혼하시고 본인 낳으셨데요?
@USA-dw9wp2 жыл бұрын
본인 현실에 비해 다들 이상이 너무 높음
@mong-z3r2 жыл бұрын
@@akkajdjwk6435 저성장! 저금리! 저출산! 똑띠 정리하셨네요 이제 부의 격차를 넘어 부의 양극화가 시작되었죠
@user-jf5vw9rk5t2 жыл бұрын
결혼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혼자 살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 되어 버렸어요 결혼은 더이상 필수가 아니라는거
@hayabusa34082 жыл бұрын
살기 편해짐+언제든 소모임 어플등으로 사람들 만나기 쉬워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음 근데 더 나이들면 어찌될지 모르겠네
@lalala-yb8bb2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해요. 굳이 할 필요성을 못 느껴요.
@marionkkk1962 жыл бұрын
오.. 이것도 ㅇㅈ
@milwaukeebrewers81482 жыл бұрын
옛날이랑 취미 비교해보면 진짜 혼자서도 할 거리가 진짜 늘었음. 혼밥도 점점 흔해지고 있고 가족단위,연인이 진짜 많이 가는 영화관도 그냥 넷플릭스,유튜브로 대체 가능하고 컴퓨터 게임부터 시작해서 스위치,닌텐도 등등 게임거리도 많고 배달도 배민,쿠팡 등등 엄청 발달하고 1인가구 맞춤 상품도 쏟아져서 혼자서도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음
@flyingpan26392 жыл бұрын
이런 말하면 혼자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그세대' 아직 다수에요~
@alessandrodelpiero5922 жыл бұрын
옛날은 진짜 눈코입 달려있으면 결혼하는 세대
@user-xs6iv6ee2m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pyh43192 жыл бұрын
요즘 핸드폰있고 여러 얀락하니 재고 재서 눈높아 안하며 고생하는 꼴 아니 안함
@bigmouse1192 жыл бұрын
요즘 20대에 결혼한다는 말 들으면 몇가지 밖에 안 떠오름. 1. 임신관련 과속했나? 2. 금수저인가? 3. 공무원인가? 이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듯...
@user-ii9nr1pu2z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ㅇㄱㄹㅇ
@user-me4wo4rc3i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ㅌ
@user-wv9lm9eu5n2 жыл бұрын
위 세가지에 해당하지 않을시, 4. 무슨 생각이지??
@ZETA_ Жыл бұрын
울 교회에 20대 중반에 결혼한 커플이 둘이나 있는데, 한 커플은 출산 시기를 미루어 봐서 속도위반 같음
@user-re1nc3og4o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하면 일 하는거 언제 그만두게 될지 모르고 돈 모아서 내가 하고싶은거 하는게 최고일듯... 부모님이 뼈빠지게 일해서 우리 먹여 살리는게 어렸을 때 당연한 것 처럼 보였는데 지금의 나로써는 절대 못 할 일이다...
@user-vw2kk1rw6g2 жыл бұрын
공감
@yamorange63792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런 희생 못 합니다. 동감.
@gabriellagiselle29992 жыл бұрын
@@dri13829 우리 엄마 시댁 더럽게 시달리시고 정작 상속 때 우리집 배신당해서 나이 50 초반에 드디여 다 놓으시고 여동생이랑 나 결혼 꼭은 하지 말라하심. 우리 세대 갈등이라고는 표현하지만, 사실 부모 세대 보고 배운 거임. 준비 안 된, 집 없고 돈 없어서 시댁에, 어디에서 지원받는 순간 지옥길이구나.
@user-op5gh6tl6d2 жыл бұрын
@@dri13829 부모님 챙겨드리기도 바쁜데 결혼을 어떻게 해여
@hunyy77642 жыл бұрын
@@gabriellagiselle2999 저희 집이랑 똑같네요 ㅠ 사실 부모님 입장에선 자식이 좋은 사람과 결혼하고 손주 보고 하는게 하나의 로망이실 수 있을 테지만 지금 나라 돌아가는 분위기를 다 아시니까 결혼 강요 권유 절대 안하심 차라리 뭐 좋은 사람 생기면 결혼은 해도 애는 함부로 낳지 말라는 말도 꼭 하시구요.. 인생이 뒤바뀐다고 ㅇㅇ 엄마가 시댁에서 너무 고생해서 더 그러신 것 같아요 우리엄마도 50대 돼서야 속 썩은 거 다 쏟아내시고 마음에서 놓고 사시는 중인.. 그냥 내 몸 하나 건사하고 살 정도만 되어도 잘 하는 거라고 늘 말씀해주세요
솔직히 ㅈㄴ 재미없지 않냐. 그냥 한국이 재미없다 이런 걸 떠나서 나라는 존재가 재미없고 매력이 없어. 돈도 뭐 ㅈㄴ 벌지도 못하고. 그러니까 내 유전자는 여기서 도태되는 거지. 그렇다고 슬프지는 않아. 당연한 거라서.
@Kojo1192 жыл бұрын
물질적인거 챙기다 보니 못하는거죠 할사람은 하던데…같이 꾸려가면되는거
@user-cs2wd6pf6p2 жыл бұрын
애 낳으면서 갈비뼈 부러지고 관절염 생기는 거 보면서 출산이라는 게 두려워졌고 이런 임신의 과정에서 할 수 있는 부탁들을 유세라고 부르지는 않을까 하지 않아도 되던 걱정을 하게 됐고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한다는 건 보통 소득으로는 힘들며 가족끼리도 싸우는데 평생을 다르게 살아온 두 남녀가 한 집에서 오순도순 잘 살아가는 게 매우 어렵다는 것... 그리고 결혼 생활이 매우 편하려면 둘이 천 년에 한 번 나오는 궁합이거나 아니면 나머지 한 쪽이 죽도록 힘든 걸 감내하는 상황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결혼의 의미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더해졌던 것 같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kshilohk2 жыл бұрын
닉값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어지간히 부계(동생계정)으로 댓글 많이다신듯
@hongyo122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걍 동거만 사며 사는건 어떨까요 비혼주의 연애중인 1인인데 걍 결혼 안하고 지금 처럼 따로 살지만 사랑하는 사이가 넘 좋은데 ㅠㅠ
@kshilohk2 жыл бұрын
@@hongyo122 본인이랑 상대방도 같은 주의로 같은 마인드로 사는 사람이라면 아무런 문제없지않을까요 갑자기 댓글알림떠서 보게되었는데..ㅎㅎ 상대방이 결혼을 원한다면 맞지않으니 갈라서는게 두분모두에게 감정소모없이 더 낫겠죠 누군가에게 내가 원하는걸 강요할순 없으니..
내가 국민학교 다닐때부터 온갖 사회적 문제를 그저 뒤로 미루기만 하는 정책들 뿐이었는데 뭐를 믿고 내 애를 거기에 맡기나.... 이해하고 응원합니다. 본인이 행복해야 그 다음이 있는겁니다. 저도 부모님이 가정을 꾸리기 위해 희생하신 많은것들을 봐왔는지라 좋은사람 만나기 전까진 결혼에 회의적이었습니다.... 타인에게 휘둘리기 좋은 세상이니 자신에게 유리한 말 잘 걸러들어서 자신의 의지를 지키길 바랍니다. 그 대상이 지배층이건, 자기를 위해 남들 벗겨먹으려는 사기꾼이건, 이는 개개인마다 다를것입니다.(어그로 컷)
@kimgo512 жыл бұрын
순식간에 올라가는 실댓 : 아버지가 나보다 잘나갔음.
@RyuOng92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인프라적으론 물가가 오른데 더 높음 우리 월급이 오른것보다 그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결혼의 최소비용같은거..옛날에도 있었겠지만 일단하고 같이 키워나가는 느낌이면 지금은 조금 큰걸 같이 굴려서 키우는 느낌
@yamorange63792 жыл бұрын
아앜ㅋㅋ 부모님은 성공한 커플이다!!!
@xkwhdlqkf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nopregnant2 жыл бұрын
울 부모님 1989.4에 결혼하시고 누나 90.1, 본인 92.7에 낳으셧는데 그때랑 지금이랑은 시대가 말그대로 천지차이임 그땐 한국 총인구 약 4200만 정도에 자가용 7,800만대, 외국인은 미군들 빼면 지금 21세기 유일한 단일민족 윗동네 북한처럼 거의 보기도 힘들엇지 90년대까진 솔직히 여자들이 백중구구 취집햇던 시대임 게다가 만 65세 이상 비율도 5퍼도 인됏고 각종 환경도 지금보다 훨씬 좋앗고ㅋㅋ
@jml35032 жыл бұрын
아버지세대는 본인들이 피땀흘려 일했고 현 2030대는 숟가락얻혀놓고 그냥 바라기만 함
@user-sx8tf3me3g2 жыл бұрын
30대인데 진짜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이 부자입니다... 평범하게 직장잡고 평범하게 결혼하고 평범하게 애낳고 길러 평범하게 애 결혼시키고 은퇴.... 이거 엄청 힘들구나란...
@emc63702 жыл бұрын
부자가 아니죠... 비하가 아니라... 가난한 사람이 늘어난거라고 생각합니다. 20 30이 대부분 하향 경제적으로 평준화된 세상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평범한 중산층이 부유해 보이는 착각이 드는 사회니까요.
@dong_woo_kang2 жыл бұрын
거기에 주택 매매 들어가면 난이도 떡상 ㅋㅋ
@user-yd4ou7qb3j2 жыл бұрын
평범한 삶이란 것 자체가 사실 매우 매우 어려운 거임 평범하다는 것을 한가지만 한다면 괜찮을지도 모르는데 "평범한 직업을 얻을 확률 * 평범한 결혼의 확률 * 평범하게 아이까지 낳는 확률 * 평범하게 인생을 무난하게 사는 확률 * 등등 다 곱하면 확률 매우 낮아짐 ㅋㅋㅋ
@iijliljllij2 жыл бұрын
그게왜 평범입니까? 그냥 선택의 하나일뿐이에요, 결혼도 선택 미혼도 선택 출산도 선택
@azurecat12342 жыл бұрын
사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있는 것 자체도 많은 국군장병들의 후손을 위한 희생 아래 있는 것인지라 그래서일지는 몰라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다 잡곤 합니다.
@hsp2325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안락사 허용해줬으면 좋겠다... 가는데 순서없는데, 내 나이 올해 31살이면,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아주 먼곳으로 편도여행 가도 될것 같다...
@Korean-whale2 жыл бұрын
혼자가기 적적한데 같은 92년생 끼리 손 잡고 가요
@hsp23252 жыл бұрын
@@Korean-whale 만약에 죽더라도 그냥 조용히 혼자 죽을랍니다... 고래수염차님은 남은 인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user-zv5ru3pr5i2 жыл бұрын
아 맞아요.. 어느정도 이루고 싶은거 다 이루고나면 적절할 때 편안히 가고싶어요
@bleon14852 жыл бұрын
저도 안락사 허용해줬음 좋겠어요. 적당히 살다가 그냥 행복도 없고 성취감도 없고 돈도 안주는 이런 세상과 시원한 작별을...
@muzikmu1345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형님들….
@bbirang2 жыл бұрын
30대 중반을 향해 달리는 중인데 저도 제가 지금까지 결혼을 안 할줄은 몰랐어요. 결혼을 안 하고 싶은 것은 아닌데 집과 돈없는 결혼이 얼마나 힘든지 많이 봤기 때문에 스스로 준비되기 전까지는 결혼은 생각지 못할 거 같아요. 하지만 스스로를 충분히 케어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며 굳이 결혼을 할필요를 못 느낄 거 같기도 하구요.
@sanadiel2 жыл бұрын
결혼은 희생을 전제로 하는건데 옛날엔 그걸 당연시 여겼지만 세대가 바뀌면서 "왜 그렇게까지 해" 라는 마인드가 기본으로 깔리는듯... + 밑에 대댓글만 봐도 어딘가 꼬여서 혐오가 가득한 사람들이 보이네요...ㅋㅋ 이런 부분도 한몫 하는 걸까요
@user-sp8hg2vi3j2 жыл бұрын
여자들 말하는거 들으면 마음이 싹 가심
@user-zu5xp6iu3m2 жыл бұрын
희생의 정도가 더 커졌잖아
@markla51352 жыл бұрын
희생을 전제로하는것도 맞고 눈도 많이 높아졌죠 옛날에는 재산도 별로 없어도 사람만보고 결혼했지만 요샌 따지는게 너무 많아요
@user-sp8hg2vi3j2 жыл бұрын
가장 문제는 현재 결혼 적령기인 나이대 여자들이 선동 당해서 피해의식에 쩔어 있는게 가장 문제인 그냥 2~30대는 어리둥절하면서 처맞는거 뭘 잘못했다고 딱 하나 내가 아는 이유라면 태어난게 잘못이다 이 나라는
@user-xs9hv4hd3e2 жыл бұрын
그러니 모순이 많죠 ㅎㅎ 아이는 키우기 힘들어 하면서 또 외로우니 반려동물은 키우잖아요 요즘 반려동물 키우는거도 애기만큼은 아니지만 꽤 힘든데 그건 희생이라고 생각안하잖아요..예전에도 아이키우는걸 희생이라 생각안했었죠.
@Hoony_GyeongHye2 жыл бұрын
2030중에 결혼을 안하는 사람보단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전혀 없어요. 옛날 8,90년대 2030은 대학교 강의들으면서 내 꿈이 뭘까... 고민하면서도 취업걱정 전혀 없었고, 은행 금리는 10%가 그냥 넘어가 적금만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시기였죠. 한마디로 나 혼자 열심히만 하면 중산층 이상으로 진입이 가능했던 시기였다는거죠. 지금 2030은 일단 내집마련은 커녕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시기가 되었습니다. 취업하는 평균 연령대가 20대 후반, 30대 초반으로 밀린것만 봐도 숨이 턱턱 막히는데 어찌저찌 취업을 했다고 해도 쥐꼬리 만한 월급에 월세, 공과금, 교통비, 생활비 내고 나면 내 취미생활이나 자기계발할 돈도 없어요. 적금은 엄두도 못내구요. 이런 상황에 부모님 찬스 없이는 내집마련도 불가능하지요. 징징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ㅋㅋㅋㅋ 내 몸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무슨 결혼을 하고 애를 낳나요 ㅋㅋㅋㅋㅋㅋ
@user-lb5qj1nu5s2 жыл бұрын
인건비 존나 낮은게 문제 죽창들고 일어날 때임 장바구니 물가라도 싸야되는데ㅋㅋ
@qwqwqwqw4072 жыл бұрын
@@JJ-nr5ro 이거 너무 슬픈데..
@user-om1eg7nf3m2 жыл бұрын
돈없는사람 :집이 없어서 결혼못함 돈많은사람: 혼자 너무편하고 좋아서 결혼생각이 별로 없음.
@steaksauce98732 жыл бұрын
80년대 대학교 가는 것만으로도 이미 상위 20퍼센트임 ㅋㅋ 지금처럼 개나 소나 대학가는 시대 생각하면 안됨
@sotsotso2 жыл бұрын
@@user-lb5qj1nu5s 인건비가 낮아야 물가가 싸지지 이사람아 인건비가 낮은 건 문제가 아니야 너무 높아서 문제지
@user-is2cl7nx1f2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있음. 이혼가정이었던 자식이어서 그 과정이 너무 힘든것을 알기 때문에. or 이혼가정은 아니나 아버지나 어머니 한 쪽이 일방적으로 자식의 결혼 때 흠잡을 일 없기 위해서 참고 산 이혼을 하지 못한 가정이어서. 솔직히 친구나 또래들 보면 정말 해피한 가정에서 살았다면 좀 이른 나이 20대 초반에도 결혼하는 경우 많은 것 같음. 우리 부모님도 행복했으니 당연히 나도 행복할 거라는 믿음같은게 있어서 다들 결혼을 빨리 하는 것 같음.
@user-pv6yp3jd7g2 жыл бұрын
가정환경 영향 무시못하죠...
@Jombies-yn6om2 жыл бұрын
좋은 부모를 만나든 나쁜 부모를 만나든 결혼하는건 경제력과 가치관 차이임 경제력 나빠도 둘이 으쌰으쌰해서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고 경제력이 좋아도 혼자 사는게 편해서 혼자 사는 사람도 있고
@woongupupup2 жыл бұрын
안정적인 직업이 있는가? no 내 집이 있는가? no 돈이 많은가? no
@Zealot20492 жыл бұрын
+부모님 노후는 준비되어 있는가? no +위 조건의 사람과 여자들이 결혼하고 싶어하는가? NO
@xrpx98722 жыл бұрын
5연타로 쳐맞으니 어질어질하네요 ㅋㅋ 가치투자공부해야지 또…
@MegaOscillation2 жыл бұрын
유일한 구원은…안락사..
@assdfqwertbnm2 жыл бұрын
저는 1234 전부 yes인데 소개팅 나가면 다까입니다. 키 176임. 외모평범
@half_bottle2 жыл бұрын
내 노후는 보장되어 있는가? No 연금 고갈이잖아요ㅋㅋㅋㅋ 윗세대 연금 대신 내 주고 우린 연금 없죠
@englishmutton2 жыл бұрын
역사적으로 보니까 망할 나라는 이유는 다 제각각이어도 망할 만해서 망하더라구요.
@22inch252 жыл бұрын
북한은 왜 안망할까요?!
@user-zx6yr4ty3j2 жыл бұрын
@@22inch25 훠훠 망할까봐 제가 돕고 있숩니다
@Chb-yo5fp2 жыл бұрын
@@user-zx6yr4ty3j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hs5ln9fb5j2 жыл бұрын
안나 카레리나의 법칙 ㅋㅋㅋㅋ
@user-ig8fv4gm5q2 жыл бұрын
@@user-zx6yr4ty3j 띵언이네
@user-xz7qj8re3q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낭만도 진심도 각박하고 빠르게 변해가는 현실속에 가려진지 오래라.. 정을 붙히고 상대와 나의 진심을 통하기가 쉽지가 않다. 비단 연애뿐만 아니라 친구사이에도 마찬가지.. 취업과 돈 제외 모든걸 쉽게쉽게 얻을수 있는 시대라 소중한게 많이 묵살되는 느낌
@user-im6db6nw2s2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제일 화나는게 진짜 난 결혼 안한다 하면 꼭 이런애들이 먼저간다~ 하는것들 ㄹㅇ 한대 때리고 싶음 아니 내가 싫다고 안한다고 솔직히 결혼 하면 싸워도 얼굴봐야하고, 짜증나도 얼굴 봐야하고 돈때문에 전전긍긍 하는것도 싫음. 난 그냥 지금 나한테 돈쓰고 하는게 좋다 오죽하면 우리엄마도 웬만하면 그냥 혼자 살아라 함ㅋㅋㅋ
@HooN8222 жыл бұрын
60년대 부모님 세대가 잘못했다는건 아닌데 그분들이 아이들 키우면서 고생하고 희생하면서 살아온걸 봐온 나같은 80~90년초반세대들은 그들처럼 살고싶진 않다는 생각을 하는거 같음. 문득문득 그분들도 힘든와중에 행복했던 순간이 있었겠지만 내가 살고싶은 모습과는 다르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하지 않았나 생각함 한마디로 삶에 대한 가치관이 변한거지 세상도 그때보다 더 냉정해졌지만.
@user-bx5vs4lc2p2 жыл бұрын
냉정하게 말해서 2000년대에 학생이였던 애들은 암. 점점 안전을 위해서 뭐를 위해서 라면서 다 제약당함. 그러니까 즐거운게 없음. 어릴때 막연히 좋았던건 부담감이 없어서 좋았던 거지. 행복했냐고 물어보면 그것도 별개의 문제...
@onionbark2 жыл бұрын
80 90년대의 부모세대가 고생 안하고 희생 안한건 아닌데, 그 세대의 희생이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아질 정도의 희생이라 말씀하실거라면 그 이전 세대는 이미 애 안낳아서 지구멸망했어야 한다 생각 안드시는지.... 님이 말하신 8~90년대의 부모세대는 전후 박살난 한국에서 보리고개 겨우겨우 넘기는 부모들이 애 다섯씩 낳아 기르며 고생하는걸 보고 큰 세대인데요? 그냥 8~90년대 세대가 그 이전 세대에 비해 인생을 바라보는 시선에 최소한의 삶의 기준이 무지막지하게 높아진 차이인거지 마치 현명해서 부모와 같이 고생하지 않기로 선택했다 인식해선 안됨
@onionbark2 жыл бұрын
@@user-bx5vs4lc2p 1950년대부터 2000년대 이전까지의 학생들은 제약당한 삶을 살지 않았다 느끼시나요? 자유는 꾸준히 확대되어왔습니다. 2000년대 이후의 학생들은 진짜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이전엔 돈 없으면 학원이니 온라인 교육이니 방과후 수업이니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요새는 돈 없어도 나라에서 강남에서 유명한 강사 수업 다 듣게 해주고요. 작정하면 아르바이트 자리 구해서 돈 벌 자유까지 있죠. 70 80년대 학생들요? 어디 중국집 배달 말고 요즘같은 알바자리 있을거 같나요? 편의점이나 카페 알바요? 그 당시 그런게 있습니까?
@user-hr3dr1re2e2 жыл бұрын
윗 댓 2개 요약: 요즘 것들은 존나 편하게 살면서 불만만 많다.
@user-bx5vs4lc2p2 жыл бұрын
@@onionbark 지금 단군이래 최악의 새대가 2030입니다. 알바자리? 당연히 구하죠. 근데 알바로 먹고삽니까? 취업을 해야지. 그 당시 공무원은 할꺼 없어서 설설 공부하면서 가는 시대고 단군이래로 최고의 스펙들이 하나 둘씩 떨어지는 시대입니다. 알바도 지연 학연을 제외하곤 경력직을 찾고, 그 좁은 문턱을 뚤어야 살죠. 그리고 자유가 보장된다고 하시는데 사실상 사회 규범으로 원치도 않는 대학교를 나와야해서 파산을 강제하는 대한민국 교육 및 사회 인식은요? 사람이라면 무릇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족쇄를 다는 댁들이 할 말은 아니지않습니까? 그리고 옛날에는 돈이 없어도 어느정도 열정과 머리만으로도 공부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교육과정이였을텐데요. 게다가 예전엔 국민학교때도 초등학교때도 애들은 안건드리는데 지금은 4살부터 영어 배우고 지랄하는 미친시대입니다. 매일 매일 노는 거랑 엄마한테 또는 학원에 갇혀서 매일매일 살아가는 애들이 넘처흐르는 시대라고요. 근데 성공은 좆도 못하는 시대에 성공해도 집은 거들떠도 못보고 전세나 겨우 사는 시대라고요. 지금. 정말 얼마나 애들이 고통받는 시대인지 아십니까? 그리고 애들이라고 어느정도 묵인해주는 서리 같은 문화도 있었지요. 지금 보면 범죄라도 한 동네 사람이라는 유대감 자체가 없는 지금은 그 울타리 하나도 없는 지금 애들이 얼마나 고통받을지는 생각 1도안하시나보네요. 그리고 복지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 옛날과 비교했을때 복지예산이 늘어날수록 청년세대에 미래에 납세할 금액이 더 커진다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이죠. 근데 사람은 주는데 늙은 사람은 많아지네? 그러면 더 많은 세금이 부과될 수 밖에 없고, 점점 힘들어지는건 아이가 봐도 압니다. 내일은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을 뺏어가놓고는 희생 안했다고 생각하면 안돼? 현명해진거 처럼? 웃기지마세요. 밥 밀어먹고 겨우 사는 정도를 원하는거라면 맞습니다. 눈이 높아진거죠. 하지만 밥을 먹고 내 집에서 잠을 제대로 자려고하면 가랑이가 째지는데 그게 무슨 지랄입니까. IMF까지 어디 일자리 기술 하나만 배워도 밥 빌어먹고 살만하다는 말이 나오는 당신들이 그런 소리를 하니까 너무 갓잖습니다. "적어도 너도 힘들었구나, 그렇다고 우리도 안 힘든건 아니엿고 어떻게 해보자" 또는 격려, 의견 제시, 희망찬 이야기라도 해서 교화 시키려고 했으면 그냥 지나갔겠습니다. 근데 "니들이 힘들어? 얼씨구?"를 시전하니까 너무 엿같네요 진짜로. 나때는 말이야 라고 하면서 해결책을 제시하려면 타임머신이라도 만들고 그때로 저희를 보내주세요. 아니면 가고 나서 이야기를 하던가. 지금은 현대 정보사회입니다. 미친 스팩싸움이고 경쟁이 만연한 사회죠. 그러면 이미 구닥다리인 당신들은 조언을 할 게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서로 의견을 제시하며 중재를 해나가야지 찍어누르려고 합니까? 시대가 바뀐지 언젠데 조선 사람이 와서 당신들에게 성리학 들먹이면 콧방귀를 낄 인간들이 지들 말 무시하거나 좀 맘에 안들면 개거품 물고 달려들지
@user-bq2mv2zq2r2 жыл бұрын
작은 화분하나 키우는 것도 부담스럽고 신경쓰이는 나를 보고 느낄 수 있었다. 난 결혼하면 안되는구나라고...
@user-kb7xs5wu5z2 жыл бұрын
그냥 그동안 무지성으로 결혼했던거지 상황,미래 생각안하고ㅋㅋㅋㅋㅋ 고통속인 가정환경에서 자란 애들이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까? 답은 나왔다고 보는데
@DrAnimetal2 жыл бұрын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20-30대 남녀 모두 결혼을 안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생각하고 있다는 것임. 나중에 늙어서 닥칠 불행할 수 있는 상황은 최소 30년 후의 일이니까.
@kcako65552 жыл бұрын
@@piasky6563 솔직히 그 때는 상관이 있을까요? 이미 망해가고 있는데
@user-jh3le8xk1j Жыл бұрын
전 결혼을 하건 안하건 불행 해질 사람들은 불행 해진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자식들이 노후를 책임져 주지도 않을 뿐더러, 자식들도 재산이 많은 부모님 좋아 하더라구요.
@user-rk5bs4jf6i2 жыл бұрын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결혼하신분들은 미혼을 부러워하고..미혼분들은 화목하게 가족끼리 나들이 온 행복해 보이는 가정을 부러워하고~뭐든 동전의 양면같아요....한쪽을 선택한다고 절대적으로 행복하다..또 다른쪽을 선택한다고 불행하거나 그런것보다는 자기가 선택을 하고 책임지고 살아가는것 같아요..각각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user-gz5ft2lf6x2 жыл бұрын
진지하게 기혼이 부러운적 한번도 없어요 ㅋㅋㅋ
@user-cv4ym8zf6r2 жыл бұрын
현재 기혼이지만 별거중인데요. 나들이 가정 한번도 부러워해본적 없습니다. 총각 ㄱ.ㅐ 부럽 ㅎ
@user-eu7vr2gx5g2 жыл бұрын
ATM기 부럽다~ 집에서 집안일 반반하면서 감정쓰레기통당하는거 너무부러워서 결혼꼭해야지!
@ira17482 жыл бұрын
못한 결혼 보단 미혼이 낫고 미혼보단 잘한 결혼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잘한 결혼의 조건을 맞추기가 너무 까다로워진거겠죠.
@user-gr4fm9ie3j2 жыл бұрын
@@ira1748 이게 정답이네요, 잘한 결혼 >>>> 미혼 >>>> 못한 결혼(ATM기계)
@user-rr4jo1ck1j2 жыл бұрын
크니까 느끼는건데... 우리 부모님 그 어린 나이에 나 낳고 모자란거 없이 잘 기르시고 빚 없이 잘 사신거 보면 진짜 대단하고 감사하고.... 난 엄빠 처럼 가정 꾸리고 내 가족들 먹여살릴 자신이 없다 나 하나도 벅참
@allisgood602 жыл бұрын
와 빚 없으면 진짜 능력 좋으신거임
@user-ct7zz3pg1g2 жыл бұрын
서정아 나랑 합심해서 으쌰으쌰해보자
@ahaejo89892 жыл бұрын
ㅋ보통은 지지고볶고 하는걸 너무 많이 봐서 그렇게 왜살아야되는지 이해가 안되서 포기..
@plt03282 жыл бұрын
@@allisgood60 졸부는 빚 없음
@user-yr9sz4sx9z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그냥 집받아서 살다가 갈라곸ㅋㅋㅋㅋ
@user-yc4xg6mn9k2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세대는 참 고생 많으셧고 결혼은 꼭 해야 하는거로 여기고 사셨습니다. 저희집도 아버지 외벌이로 저희가족 전체 공부하고 생활하고 지금 생각하니 밑빠진 독에 물붓기 였습니다. 그땐 철없어 왜 몰랐고, 이제야 조금 알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글을 보니 자식이 여럿인 과부가 모든걸 희생해 애들 훌륭히 키웠는 미담 을 봤는데 입장 바꿔 보면 끔찍 합니다. 집 있고 월 200 정도 생활비 의 서민 이 혼자 라면 여유있게 인생을 어느정도 즐기며 살수 있습니다. 결혼을 하여 가족을 책임지게 되면 그정도 생활비 론 평생 힘들게 살아갈겁니다. 어느 신문에 은퇴부부 한달 생활비를 300 잡던데, 현재 기준 결혼 한달 생활 생활비 삼백 쓸수 없으면 혼자 넉넉히 사는게 더 좋은 선택 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이란게 벌긴 엄청 힘들고 쓰면 금방 인데, 돈에 쪼들려 사는건 찬성 못하겠습니다.
@kk-wc1es Жыл бұрын
결혼 하고싶어도 못해요 만날곳도없구요 결혼하신분들 연애하시는분들 대단함 하고싶어도 못해요 ㅋㅋㅋ 인식의 변화? 보다는 서로 소개시켜주고 소개받고 결혼나이돼서는 어르신들의 성화에 못이겨 선보고 그런시대가 지나서 그런것같아요 지금은 선보라고 선자리 알아봐줘도 부담스러서 안나가는 시대니까요. 마음은 있지만 그렇다고 선자리라는것이 어르신들이 이어주시는거라 너무 부담감도크구요 서로 소개시켜주는것도 아는사람 욕먹일까 부담스럼..
@namo1212 Жыл бұрын
옛날엔 어르신의 소개로하는 결혼 흔했죠 저희집도 그랫어요 부모님이 선으로 결혼하셧죠 지금은 지인의 소개팅으로 이어져서 어르신소개는 흔치 않아졌어요.. 차라리 주위 어른들의 소개로 이어지는편이 좋았을텐데.
@user-de2nz8st8m2 жыл бұрын
“낳아주신 은혜” 라는게 현대 사회에서는 맞는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낳아주신 부모를 무시할 수는 없기에 부모님 가시는 길 잘 봐드리고 난 쓸쓸히 혼자 가렵니다.
@PuToTyrano2 жыл бұрын
ㄹㅇ 낳는거 뿐만아니라 잘기르는 애프터 케어도 있어야지
@mljeong48802 жыл бұрын
애한테 은혜를 강요할거면 애당초 낳지를 말자
@user-fs8kf5ju8s2 жыл бұрын
이 고통은 내 대에서 끝낸다
@buynghoon2 жыл бұрын
애를 낳지 않아야 한다는 당신들은 왜 태어나 있는거죠??태어난김에 못죽어서 살아가는건가요??사는게 힘들어 부모한테 날 왜 낳았냐고 말해보셨나요?? 제 자식이 그런 말을 한다면 하늘이 무너져 저 또 한 살아갈 이유를 느끼지못할꺼같아요. 이런 이유라면 지금보다 훨신 힘든 과거를 격어온 인류는 멸종해야 맞는거아닌가요??!
@user-ct1ll8py7m2 жыл бұрын
@@buynghoon 왜 태어났는가? 는 부모들이 낳았기 때문입니다. 자의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지금보다 옛날이 어려웠다~ 하시는데 미래가 현재보다 가혹할거라고 체득하면서 살기 때문에 자녀가 더 힘든 세상을 살지 않게하기 위해 낳지 않는겁니다. 이성적인 가치관이 정립되면서 더이상 성욕의 노예로 '싸지르지' 않는거죠
@user-du2fu4gt7m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해 두렵습니다. 사회가 너무 급변하고 있어서 정말로 10년만 지나면 어떻게 바뀔지 상상이 안가네요...
@user-ln9fx5dl4l2 жыл бұрын
20년전을 생각해봐여 우리가 살아온 세월을 생각해보면 20년 짧음 다들 20 30년 뒤면 1인가구 폭발할거라는데 글쎄 ㅋ 난 10년 내외라고 생각해서 ㅋ
1. 경제적으로 여유로운가?----(대부분X) 2. 결혼문제를 잘 해결할 자신이 있는가?----(대부분X) 3. 자신과 맞는 이성과 결혼할 자신이 있는가?----(대부분X) 4. 자신이 이성에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가?----(대부분X) 5. 자식을 잘 대해줄 자신이 있는가?----(대부분X) 6. 결혼 후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겠는가?----(대부분X) 7. 결혼 후 행복 하겠는가?----(대부분 의문)
@user-vg3dl6dp7h2 жыл бұрын
결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도 너무 많고 결혼을 하고 난 뒤에도 잃을게 너무 많아진 사회가 되는 바람에 자기 자신 한몸 지키기 어려운 사회에서 결혼이 점점 사치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저출생이 해결이 되지 않으면 문제가 많을텐데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leemd23432 жыл бұрын
누가 나한테 30대에 10억 없으면 결혼 못하는거고 10억 있으면 할 이유가 없다고 하더라.
@piece11662 жыл бұрын
10억이면 혼자서 쓸듯 연애만 하고
@YoungMan31982 жыл бұрын
딱 제 얘기하는것같아서 놀랐네요 ㅋㅋ
@sj-qx2gu2 жыл бұрын
10억 있어도 돈이 많은건 아닌듯요 10억 있어도 집 한채 구매 하기도 어려운데 남은돈으로 노년 못 보내요
@AstroSexyBoy2 жыл бұрын
오 ㅋㅋ
@hyun41542 жыл бұрын
70~90년대만해도 집이랑 밥만해줘도 알아서 잘 자라고 성장했지만 요즘 그게 가능한 시대가 아니라서 ...대부분 경제적 이유가 가장 큰 것 같음..
@RiseHigh3332 жыл бұрын
과외 몇 과목, 운동화 몇개, 옷 수십벌, 브랜드 가방, 핸드폰, 외식비, 고성능 컴퓨터, 노트북, 최신 핸드폰....차는 그랜저는 돼야하고.
@user-tm9eo9rv2r2 жыл бұрын
그게 가능하지만 누구도 그렇게 살지 않으려 하는 게 아닐까요 다들 대학가려 하고
@Creative_Moon2 жыл бұрын
그쵸 경제적 이유죠. 원하는 것이 더 많아졌으니까요. 잘살면 결혼도 잘하고 행복할줄 알았지만 G10이 되었지만 부자만 더 부자가 되었고, 삶의 질은 전체적으로 올랐지만 보고 원하는 곳이 높아지고 그렇게 되면 개인의 삶이 더 중요해지니까 결혼을 안하게 되었죠 ㅎㅎ 캐나다 살고 있지만 여기도 출산률 올리는건 이민자이지 고학력자 또는 부자가 아닙니다 ㅎㅎ.
@jayag22712 жыл бұрын
한국 말고 다른 곳에서 세계대전이라도 터져줘야 이 상황 해결될듯 ㅋㅋㅋ 전쟁특수말곤 답이 없다
@jayag22712 жыл бұрын
@@LuckySajuSecret IMF 이후로 중산층 타격 많이 받았죠 세계적으로 중산층 무너지는 추세라서 한국만 그렇다곤 하긴 그런데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는게 크죠...
@nirvana204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돈이 없어서만은 이유가 안되고 예전 부모세대들은 아껴가며 살았는데 이제는 소비를 하고 사는 세상이되서 그거 누리는 거 포기할 수가 없음...
@user-vl6gc1eo4w2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렸을때부터 진짜 말그대로 생물학적 아빠한테 모든방식으로 처맞고자랐고(기억나는게 5살부터) 엄마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고 그래서 지금껏 살면서 결혼에대한 로망전혀없었습니다.. 학창시절 자기는 일찍 결혼하고싶다던 친구말에 혼자속으로 엄청 놀랬었는데 왜냐면 저는 그전까지 제 결혼하는 모습을 한번도 상상조차 안해봤거든요 진짜 어릴땐 모든 가정이 저처럼 아빠한테 처맞고 벌벌떨면서 사는게 당연한건줄 알았었는데 초등학교다니면서 친구집에 놀러가보니 제 친구가 자기아빠랑 살갑게 장난치고 농담하고 그러던게 세상 충격.. 그이후론 맞고 사는게, 우리집환경이 이상한거구나 알게됐죠 고등학교때 맞으면서 처음 발악했더니 그이후론 뜸해지다가 성인되서도 몇번 손찌검하고 물건던지고..이젠 제가 올해 서른인데 올초에도 그랬어가지고 이제껏살면서 처음으로 경찰도 부르고.. 자기는잘못없다고 큰소리 뻥뻥..이제는 아빠없다고생각하고 삽니다 이런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그런가 자존감은 바닥을치고 우울하고 맺집만 강하네요 그럴생각도 없지만 진짜 만에하나 결혼을 한다해도 결혼생활이 마냥 행복하지도 않을것같고.. 솔직히 파탄난 가정을 가질까봐 무섭기도합니다 그래서 결혼하고싶지가 않아요
@m.skrtel372 жыл бұрын
예전과 달리 결혼이 필수가 아닌 시대가 되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 결코 행복하지만은 않다는 걸 깨닫고 얘기하고 있더라구요 제 친구들 중에서도 가정폭력을 경험해본 친구가 많아서 놀랐어요. 그동안 말을 안했을 뿐이구나 하고..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가족의 울타리 속에서만 살아가는게 꼭 답이 아니구나 하고 사람들의 인식은 이미 바뀌어가고 있는데, 그에 맞게 제도도 바뀌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구 힘내세요.
@kmh9106 Жыл бұрын
@뭘그렇게까치 커피는 막심
@kenaing1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네요 ㅠㅠ
@eisner79722 жыл бұрын
집값 안정, 야근 없는 정시 퇴근, 양질의 일자리. 이거 3개만 해결이 되도 50%로 준다고 생각됩니다. 연애를 할 기력이 전부 야근, 휴일 근무에 소모됨. 예전에 어떤 다큐인지 프로그램인지에서 사장이 일찍 퇴근해서 연애하라는 말 하라면서 5시 퇴근시키던데 그 말이 엄청 인상적이었음.
@webb2272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3개 다 불가능하게만 들리네요…
@goodk61862 жыл бұрын
야근한다고 연애를 몬혀 옛날에는 야근 없어서 결혼한 건가 그냥 혼자 살기 좋은 세상이니까 낮아지지
@cheolheonyee32152 жыл бұрын
야근이나 정시퇴근 같은건 별로 상관없을것 같고, 일자리 문제가 제일 큰듯. IMF 이전에는 지금보다 몇배는 더 야근, 회식에 끌려가는일이 허다했지만, 회사가 직원을 책임지는 일본식 회사 문화를 지향하고 있었기 때문에 직원의 미래가 투명했음. 연공서열식 직급체계라서 어지간하면 승진되고, 나이와 직위에 따른 수입 투명하고, 짤리는 일 없고 등등.. 이 때문에 줄서기가 횡행하고 샤바샤바 해야 되고 꼰대문화 생기고 등등 부정적인 면도 많았지만, 안정적이라는 장점은 그 모든걸 커버함. IMF 이후 서양식 무한 경쟁 문화가 들어오면서 모든게 바뀐거임. 서양 문화는 회사에서 짜르기도 잘 짜르지만 능력에 대한 인정과 보상도 확실하고 사람들이 이직에 대한 부담감도 적고 회사에서도 이직자에 대해 오픈마인드인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짤리는데 대한 부담감도 굉장히 심하고 이직환경도 자유롭지 못하고, 꼰대문화의 유산으로 능력에 대한 인정과 보상도 구린데 더해서 최근엔 취업 그 자체도 어렵기 때문에 미래가 암흑으로 보일수 밖에 없음. 미래가 안보이는데 결혼을 누가함? 우리는 아직도 IMF의 후폭풍 속에 살고 있는 거임.
@iyw252532 жыл бұрын
@@cheolheonyee3215 그렇게 보기에는 과거에는 중매가 유행했지만, 요즘은 누가 중매를 받으려고 하나요? 예전에는 결혼은 필수라고 생각해서 중매로 결혼하는 비중도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불과 20~30년전까지 말입니다. 중매로 결혼하게 되면 아무래도 야근과는 무관하게 되지요. 전쟁 중에도 결혼도 하고 그랬다지만, 그건 사회관습적으로 해서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은 누가 강요해서 만나는 것도 아니고, 개인의 선택에 맡기기 때문에 오히려 쉽게 결정 내리지 못 하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에 만남을 가지려면 충분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데, 언제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할까요? 일하면서? 퇴근 후에? 쉬는 날에? 정시퇴근 같은 건 꿈도 못 꾸는 세대에게 연애는 지치고 귀찮고 사치에 가까운 것 아닐까요?
@IHIH-fr7sz2 жыл бұрын
그놈의 집값타령
@akakjin452 жыл бұрын
나이 먹으며 증가하는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 그리고 점점 떨어지는 자존감. 내 몸 하나 건사하는 게 다행인 세상. 내돈내산 내만족의 삶으로 고통은 내 자식은 없어야해
@dokev8732 жыл бұрын
자식도없으면서 내자식 ㅇㅈㄹ
@user-jw1hz4qk7o2 жыл бұрын
이나라 2030이 노인되면 출산율 때문에 노인부양비때문에 노인안락사 도입될거에요 자본주의 민주주의가 유지되려면 어쩔수없음 아니면 적화 통일 되거나요 이나라 망했어요 빨리 이민 가셔야 합니다 20대 93%미혼 30대 절반 미혼 자살율 oecd 1~2위 전세계 198개국 중에서는 자살율 4위 출산율 198개국 중에서 꼴찌
@user-zb7io6mn2h2 жыл бұрын
인정ㅋ
@7mmalltheway2 жыл бұрын
두 사람의 행복의 기준에 대한 자기 주관만 확실하고 일치한다면 결혼해도 행복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배우자가 아닌 거친 세상 함께 개척해 나가는 동지.
@user_vsjfmexjancjrk Жыл бұрын
동거에 대해 인식도 달라져야 함. 상대방에 대해 아는게 그 사람의 배경과 살아온 성취 등등인 거에 비하면 결혼생활은 성격과 배려. 갈등해결방식이 제일 중요한데. 서류를 지저분하게 하는 것 보다 살아보고 나라는 사람이 어느수준까지 배려가능한지 살아보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임. 결국 결혼도 본인 행복을 위해 선택하는건데 행복하기 위해 신중한게 뭐가 나쁜지. ?? 결혼식장 다 잡아놓고 난리쳐서 결혼하고 남들 시선 무서워서 이혼도 못하고 지옥속에 사느니... 동거 찬성.
@2B-lie2 жыл бұрын
7~80년대에는 집 없어도 차 없어도 먹고 살기 힘들어도 그런게 평균이다 보니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은 아는게 많고 겪은게 좋다 보니 상대적박탈감으로 집이 없으면 결혼 못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서... 더욱 더 결혼을 안하는듯.
@Jean_Jacques_Moulesseau2 жыл бұрын
박탈감 문제도 있겠지만 그때는 집없어도 결혼후 충분히 내집마련 가능. 지금 집값으로는 물려받는 거 아니면 집 장만 택도없음.
@shw56702 жыл бұрын
정작 잘살고 희망찬 그 7~80년대는 군부독재 시대였음ㅋㅋㅋㅋ
@user-du2fu4gt7m2 жыл бұрын
고단하지만 희망을 품을 수 있냐 하고 고단한데 희망조차 품을 수 없냐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2B-lie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아요가 붙다니... 첨언하자면 그때는 내집마련을 위해 사는 방식이 남녀 둘다 허리띠 졸라매고 외식도 못하고 여행이나 사치품은 꿈도 못꾸고 일만 죽어라 해서 빚을 끼고 겨우겨우 장만 했다고~큰집은 아니여도 살기 적당하고 느끼는 집을... 저희 부모님과 친척어른분들이 얘기 해줍니다. 지금도 솔직히 10년간 그리 하면 가능은 하겠지요. 그런데 뭐.... 지금은 그리 살면 상대적으로 비교되는 부분이 많아 너무 우울하자나요. 빈부격차가 눈에 보이고 체감되는 시대
@TheRfm5012 жыл бұрын
@@2B-lie 그때는 다같이 못살아서 상대적 비교가 없는데 그래서 심지어 방한칸에 숫가락 2개만 있어도 같이 사는게 우리네 부모님 세대셨음.. 지금은 풍요속에 빈곤이라고 얼마나 살기 어려운 시대인지는 자살률 세계 1위 통계가 답을 말해줌.. 풍요의 역설
@hongyo1222 жыл бұрын
나이들어 외로울 것 생각말고 우리 MZ세대들이 은퇴이후 세대가 됐을때 결혼안하고도 외롭지 않을 환경을 만들어봅시다!!
@tbestmovement7386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20대 후반인데 살기가 참 힘드네요
@youngillbaypos8don6762 жыл бұрын
이것도 맞는 말이네 ㅋㅋㅋㅋ
@user-nc5sq9ei7e2 жыл бұрын
그럴려면 일단 뭉쳐야함
@azurecat12342 жыл бұрын
그걸 자본세력이 원하질 않아서 서양인들은 백신 반대 시위하고 자유 달라고 투쟁 중인데 우린 주는대로 받아먹잖아유ㅠㅠ
@forthewin882 жыл бұрын
세금도둑질
@silver334122 жыл бұрын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결혼은 손해보는게 너무 많은데 굳이 할 필요가 그리고 안하는걸 자꾸 못한다고 못 막고 말하는 애들이 있는데 그러니 아직 문제점을 판단 못하는거지 그런식으로 못간다고 조롱하면 뭐 달라지나
@user-icedbox2 жыл бұрын
나도 자리가 안 잡혔는데 누굴 케어하나... ㅠㅠㅠㅠㅠ 지금 계시는 부모님한테 효도라도 할 수 있으면 다행이지....
@saint76722 жыл бұрын
그냥 결혼하지 말고 부모님 챙기면서 살아가는게 주변에서 욕은 안먹을듯...
@borderlineXX2 жыл бұрын
효도는 하세요... 자기인생 버리고 나를 키웠는데 의리가 있죠. 나중에 후회 무조건 옵니다.
@suesue48482 жыл бұрын
결혼 못/안 하는 것 보다 결혼해서 지금의 경제적/심리적 상태보다 격하되는걸 더 무서워함
@mmpp62742 жыл бұрын
ㅇㅇ 나도 이게 진짜 무서움
@user-nr1of7rs3u Жыл бұрын
ㅇㅇ 오히려 결혼해서 인생 더 힘들어지는 사람들도 많이 봤음
@user-ci6xb3gs6p Жыл бұрын
그냥 내 대에서 끝내는게 ㅋㅋㅋㅋ
@mundsay2 жыл бұрын
이런 세상에서 내가 평균 이상으로 여유롭고 넉넉하지도 않으면서 결혼해서 자식을 낳는건 자식한테 학대같아..
@ilri21142 жыл бұрын
이런 세상이 어떤 세상인가요
@user-pk4jd1gt6j2 жыл бұрын
@@ilri2114 개미처럼 일하면 주거안정이 불가능한 세상(미래가 불안한 세상)인 듯
@user-ze9ey3hp4j2 жыл бұрын
@@ilri2114 피눈물나게 공부해서 피똥싸면서 취업해도 결국 노비신세... 능력 좋은 자수성가 극소수 빼고요 앞으로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갭은 더 멀어질 겁니다. 현재도 양극화 맹렬하게 진행 중 입니다
@ilri21142 жыл бұрын
@@user-ze9ey3hp4j 진짜.. 뭐 우째야 될까요ㅋㅋ 참 답답하네요
@user-zh7kr6uh7s2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세대에는 자신이 원하기 보다는 사회적 분위기에 의해서 결혼하는경우가 많은 것 같음 선택권이 없다고 해야하나 나이차기전에 선을보든 해서 일단 같이 살고보자는 마인드가 강했던 것 같음 지금은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짐 결혼안하는게 개이득인걸 깨달아버림
@English365day2 жыл бұрын
결혼과 출산률 그리고 사회경제적 문제를 어째서2030세대가 해결해야하는 문제로 인식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결혼이란 궁국적으로 본인 배우자 간의 행복 그리고 가족이라는 끈끈한 연결고리를 위해서 하는것이지 나라의 발전을위해 출산률을 올리기위해서 하는게 아니잖아요
@user-rh7kx2it9c2 жыл бұрын
일개미는 알을 낳지 않는다
@woyoq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올 ㅋㅋㅋㅋㅋㅋ
@user-te4mg3up4g2 жыл бұрын
비유..미쳤따
@user-ln6ei7lg4l2 жыл бұрын
레알 굿
@user-og6jm6uw8c2 жыл бұрын
ㄷㄷ...
@user-hd2gk8mm7o2 жыл бұрын
오호 ㅋㅋㅋㅋ
@user-me4go9if8u2 жыл бұрын
sns의 발달로 안그래도 비교하기 좋아하는 울 나라 특성상 타인과 삶의 비교가 쉬워지기에 더욱 우울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옛날엔 내가 알 수 있는 반경이 좁기에 고만고만한 사람들 끼리만 알고지냈기에 문제가 덜 했을 듯
@user-awkejfjfsi2 жыл бұрын
인터넷 발달이 가장 큰 이유가 된거같음 뭐든 빠르게 발달하면 그만큼 부작용이 생기듯이 서로 헐뜯고 물어뜯고 욕하고 남녀갈등도 이만큼까진 안 심했을거같음
@user-oi3uf4qe4d2 жыл бұрын
자신이 결혼하면 어떻게 되는지 다들 확실히 알게 되었다.
@springday22332 жыл бұрын
이것도 맞는말인거 같음 예전에는 진짜 주위에 나랑 비슷한 경제력을 가진 사람들만 있으니 알고있는 세계가 좁았는데 지금은 검색하거나 그냥 가만히 있어도 SNS알림으로 '너보다 멋진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여줄게' 이러면서 워낙 잘사는 사람들을 보여주니 그런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일부러 SNS는 절대 안해요 이유는 그런 사람들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엄청난 사치를 부리고 있더라구요. 휴가는 무조건 해외로 나가야하고 사지않아도될 명품들에 돈쓰다보니 결국 나에게 남는게 뭐가있나 ㅋㅋㅋ SNS는 진짜 인생의 낭비고 안하는게 삶에 이로운 것 같습니다.
@user-ul6so1cf7b2 жыл бұрын
오와.. 진짜맞네요
@useeeeeeee2 жыл бұрын
근데 다른 분들은 진짜 생판 모르는 부자들 보면서 부럽고 엄청나게 박탈감을 느끼시나요?? 저는 그런 분들 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넘어가는데 오히려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 중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 처음에는 놀랍고 축하해주는데 시간이 흐르면 더 질투나고 좌절감이 크게 오더라구요..... 이런거는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다들
@unmyong2 жыл бұрын
결혼안하고 애 안낳는 사람들보고 왜 이기적이라 하는지 모르겠음
@Iloveit-oy2bj2 жыл бұрын
결혼을 안하는거다 못하는거다 논쟁은 별 의미 없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수준의 이성과 결혼을 못하는거고 그래서 꾸역꾸역 어거지 결혼을 안하는거임.. 나는 저 정도 이성이면 결혼 할 마음은 있어.. 근데 저 정도 이성은 나 정도랑 결혼 안해.. 그래 ? 그럼 혼자가 더 좋아.. 결혼 안해!
@co-co12342 жыл бұрын
다 연쇄작용. 10년전부터 청년실업문제 계속나옴. 2000년대 후반 취직이 늦음->2010년대 초반 결혼이 늦음-> 2010년대 중후반 나이가 많아 결혼을 못하거나, 해도 애를 적게 낳음->인구절벽.
@데날리2 жыл бұрын
고용없이 성장한 부메랑
@rynexwon4262 жыл бұрын
@@데날리 성장도 아님. 기득권들이 대중들 착취해서 돈번걸 '성장' 으로 포장한거.
@데날리2 жыл бұрын
@@rynexwon426 그렇죠
@user-dd3hs2vx4u2 жыл бұрын
이게맞지. 추가로 국민연금같은 뒷세대 고혈 빨아먹는 수많은 정책들
@user-by3yl9ub9p2 жыл бұрын
제 주변에 봐도 연애는 다 하는 데 결혼은 다 안 하더라구요. 물어보면 대답이 이해가 갑니다. 결혼 하면 집 마련 같은 경제적 문제, 자유에 대한 구속감 등등 충분히 공감가는 대답입니다. 결혼 해서 아기 낳고 애들가 배우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삶을 구닥다리 멍청한 삶이라고 생각이 변하는거 같습니다. 근데, 저도 제 딸에게 똑같이 얘기할거예요. 결혼에 얽매이지 말고 즐기고 결혼은 안 해도 된다고...
@cat_lover0072 жыл бұрын
결혼 해서 아기 낳고 애들가 배우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삶을 구닥다리 멍청한 삶..Yesv👍😊
난 이미 결혼 했지만 애는 최대한 미루고 있음. 애한테 들어갈 돈이 걱정되는게 아니고 우리 부모님 세대가 imf때 너무 너 고생을 많이 했어서 그걸 보고 자란 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음. 내가 과연 엄마처럼 아빠처럼 아이를 책임감 있게 키울 수 있을까 라는ㅋㅋ
@boramirami2 жыл бұрын
님 댓글 첫줄부터 막줄까지 다 받아요
@user-si8dp4jg3h2 жыл бұрын
어.. 애나 좀 낳으셈 결혼했으면
@user-np3lg3my2v2 жыл бұрын
@@user-si8dp4jg3h 내가 알아서 할테니 아가리 좀 최대한 미룬다고 했지 안 낳는다고 함?
@user-si8dp4jg3h2 жыл бұрын
@@user-np3lg3my2v 응 고마워.. 우리나라 출산율 걱정됐었는데..
@user-gd4sl7ez5s2 жыл бұрын
생각이 많으면 애 절대 못 낳아요 ㅋㅋㅋㅋ
@epic60312 жыл бұрын
자료를 10대, 20대, 30대 이렇게 분석하는 것보다 26~35, 36~45 이렇게 해서 다시 데이터를 보면 더 유의미한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user-ii9nr1pu2z2 жыл бұрын
남녀갈등이고 뭐고..ㅋㅋ 그냥 우리 엄마아빠 결혼한 거 보니까 전혀 행복해보이지 않아서 그냥,, 그냥 해야겠다는 생각이 안듦..
@ililllilil32302 жыл бұрын
저두
@ladyyoon2 жыл бұрын
미혼은 기혼을, 기혼은 미혼을..가지않은 길을 동경하는 사람들.. 올해 40세, 결혼하지 않았고 현 삶에 상당부분 만족하지만 무언가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hyunseunglee40092 жыл бұрын
애인유무는 둘째치더라도 도저히 부모님처럼 살 자신이 없어요...
@veryveryloud2 жыл бұрын
핵공감
@user-gx2ut1pn1f2 жыл бұрын
진짜.. 맞습니다 ㅠㅠ 제가 받은 사랑이 크기에 그 만큼 부담도 큰거같습니다..
@user-pl6yp3fb9j2 жыл бұрын
가장이 되고 누군가를 책임져야 되고 애새끼 키워내야 되고 내가 왜 그 짓을 해야하나 싶은 맘이 너무큼 우리들의 부모님은 그냥 존나 대단한거임 나도 자신없어서 책임못질 결혼 따윈 안함
@jh-pc2xk2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무조건 해야 했었고 성격이상자, 가난, 질병, 종가집가부장적 집안, 반대하는 결혼 등등도 다 결혼해ㅆ으니 불행한 가정도 나오고 그 속에서 불행한 애들도 나왔는데 이제는 결혼에 적합한 사람만 하는 시대가 점점 다가올테니 아동학대 등 불안한 애들도 줄어들듯
@user-wi8ny5yk1m2 жыл бұрын
딩크로사는게 아니라면 결혼안해도 됨. 왜? 앞으로 나온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지옥이거든.. 지구온난화으로 인한 기후이상, 저출산으로인한 대한민국의 몰락, 불안한 아시아정세 생각하면 다음 세대는 전쟁을 겪을 확률이 높음
@user-vt4pv5oj7i2 жыл бұрын
즐기고 누릴게 많은 좋은 세상인데 20대 결혼해서 그 모든걸 다 포기하고 가정에 발목 잡혀 사는건 너무 구 시대적이라 봅니다. 결혼은 천천히 해도 늦지 않아요
@BJ-yz8wh2 жыл бұрын
아직 안햇죠? 늦어서 결혼해서 늦게 출산하면 경제적 여유는 있을 지 몰라도 애들 에너지 맞춰서 놀아주기 정말 힘듦니다 ㅠㅠ 다섯살은 일찍 났어야…
@ZETA_ Жыл бұрын
애를 늦게 낳으면 기형아 출생 확률도 높고, 노후 대비도 어렵습니다.
@user-eh1bg9kh4e2 жыл бұрын
자기가 키우는 애완동물 하나 감당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결혼을 감당 할수가 있을까...하는 행각도 들고
@user-uh4kf4zq9k2 жыл бұрын
어리고 예쁠 때 결혼하고 싶었는데 그때는 욕만 먹고 결국 사랑하는 사람과도 갈등이 안생길 수 없음 다 크고 나서 결혼 할때라고 할 시기에 정작 나는 마음이 늙었음 그래서 오는 인연도 쳐내는 지경...
@hector-lombard2 жыл бұрын
하 그쵸.. 마음이 늙었음
@user-uh4kf4zq9k2 жыл бұрын
@@hector-lombard 어릴땐 무슨말인가 했는데...ㅋㅋㅋ 진짜 마음이 늙더라고요...
@user-qj9of1bj7d2 жыл бұрын
그게 현명해진거임
@johndoe-cc1yi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마음이 늙고 가난해졌어요. 소개팅 제의 오는데 쳐냅니다... 자신없어서
@RiseHigh3332 жыл бұрын
오는 인연도 쳐내다니.....슬프다.
@user-qz3jg2xk9j2 жыл бұрын
결혼하고 보니 힘들더라 하는 의견들이 가족,지인 을 포함해서 생각을 쉽게 공유할수있는 인터넷에서 까지 넘쳐나니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요즘 혼자 할수있는것들이 많은것도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KimPaulus2 жыл бұрын
결혼하고 힘들다고 징징대는 애들 보면 너무 한심함 ㅜ.ㅜ 힘들거 몰랐다면 무식. 알고 했다면 무책임.
@Lonmell2 жыл бұрын
1인가구 청약 불이익이 없어야 오히려 결혼율이 오르지 않을지... 집이 생겨야 안정감을 느끼고, 안정감을 느껴야 사랑할 감정이 생기고 결혼까지 가지 않을까 싶네요
@woo_.s2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이네요 심리적인 부분을 많이 간과하고 있는 정책들입니다.
@day-night2 жыл бұрын
와.. '미혼률 높아지는디 굳이 1인 가구를..?' 생각하다가 청약 40대 50대가 다 먹는거 보고 어라 싶긴 했는데 이거였네요.. 제가 정말 표면적으로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giosuo72 жыл бұрын
그거 신혼부부로 했는데 망했음 아에안낳음
@dank39792 жыл бұрын
@@giosuo7 신혼부부 청약 안돼요 애 하나갖곤 어림도없어요
@Lonmell2 жыл бұрын
@매매 좌정관천
@jasonlee61072 жыл бұрын
이상하게 이나라는 비교를 많이함. 그리고 sns발달하고 도덕관념이나 정상인 평균기준 등등에 관한 잣대도 너무 엄격해짐. 그리고 남의 눈치나 보이는거 너무 신경쓰고 하다보니 평균에 대한 기대치는 너무 높은데 실상은 그렇지않음. 그래서 평균이하가 더많음. 사실상 실질적 평균이지만 기준적 평균이하끼리 만나면 또 마음에 안듬. 또 오지게 인터넷에서는 싸움. 그래서 다들 혼자가 편해짐. 물론 마음이 안맞는것도 있고 왜맞춰? 라는 마인드가 합리적이기도 하지만 그렇게하면 세상에 만날사람없음. 그래서 타인이지. 관용은 이해는 눈꼽만큼도 찾아볼수가 없고 다들 피곤하면서 화가나있음
@user-bt5xz2fz3r2 жыл бұрын
도태남 도태녀나 그럼 ㅇㅇ
@user-bt5xz2fz3r2 жыл бұрын
더 화내서 열등종자는 자연탈락하게 냅둬야지 지들끼리 결혼해서 2세낳으면 더 끔찍해짐
@amg5500di2 жыл бұрын
학폭의 상처가 커서 서른 딱 되었을때 인생에 내피 섞인 2세 볼 희망을 포기했고(결혼하고 애생기고 상처받음 내가 뭔짓 저지를지 나도 감 안와서)이런저런 이유로 경력단절같은 3초를 겪고 갚고 갚아 마이너스의 끝자락이 보이니 내년이 마흔이구나ㅠㅠ 이젠 atm 되다가 나의 노후준비 1도 못할거 같아 결혼을 포기합니다. 슬프네요.
@user-ru5tz8hr7n2 жыл бұрын
저도 학폭에 대한 경험이 있어서ㅠㅠ 결혼은 고사하고 동성친구들도 몇 명 없는 상태네요.... 동성 친구들과도 관계를 잘 맺어야 그보다 상위 단계인 이성과의 만남도 원활해질텐데 말이죠
@kmgod18022 жыл бұрын
저희 부모님은 정말 사이가 좋으셔서 저런 결혼생활이면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현실적으로 결혼한다면 암담한 미래뿐이라 연애부터 거르고있습니다 하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