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포함) 빚 때문에 부잣집 늙은 추남에게 팔려가게 된 미녀가 겪은 비극 (영화리뷰)

[@무비투어-n9o]

안녕하세요 무비투어 입니다. 3:32 회계 -> 회개 오타가 있었습니다. 불편 드려 죄송합니다. 조금 더 면밀히 살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영상을 시청해 주시는 여러분 항상 감사드립니다.^^

[@emptyroom2290]

ㅎㅎ괜찮아요. 회계도 할 줄 알아야죠. ^^

[@dingding4372]

영화 너무 잼있는데... 다음편은 없나요? ㅠ

[@shadowmistresswimpy7750]

Movie name pls...

[@글동이-y6r]

뜬금없는 회계 오타에 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뷰 잘 보고 갑니다 기회 되면 소설도 읽어봐야겠어용

[@양양-b7g]

회계하세요ㅋ

[@프러시안블루-f8q]

늙은 추남이라매 왤케 잘생긴 아저씨를 뽑아놨어............

[@hostkbg]

ㅋㅋ.. 그러게요

[@김현진-q4v9r]

ㄹㅇ흉터때문에 더 야성적이고 멋짐ㅋㅋㅋ

[@사용자-r5m]

나만 이렇게 생각한게 아니구먼.. 중년미 멋져..

[@호우-f1w]

추남을 모른듯 함...

[@예뻐예뻐-w9f]

심지어 목소리도 멋있어용

[@내가간다-t1l]

본인의 의사없이 팔려가게된 불행한 시작이였지만 자신들의 이익으로 딸을 팔아버린 아버지보다 훨씬 다정다감 스윗함...ㅜㅜ 결혼한 사이인데 손끝하나 건들지 말라니까 바로 고민없이 알았대...ㅜㅜ

[@하이바라아이-d3l]

흐흑 스윗... 저러니 여자가 천천히 반하지;;

[@ssvv6508]

심지어 떠나는데 하인에 지원까지 아낌없고 정보도 제공해줌. 팔려나가는줄 알았는데, 독립해서 경제적으로 더 여유생기고... 알고보니 남편이 똑똑하고 왕보다 재력있으며, 싸움짱... 먼치킨이네?

[@탁실장-y1z]

이렇게 녀성들이 뽠타지에

[@chung-wun]

내가 모르는사이에 추남이라는 단어의 뜻이 바뀐게 분명하다

[@sj966]

청운 얼굴에 상처가 많아서 추남이라고 한 거 같아요!

[@socomy1583]

심지어 얼굴 상처도 쫌 간지남 ㅋㅋㅋ

[@고맙니다-t5n]

상처까지 멋있는 그는....

[@한신우-z4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남이아닌데?

[@pele2434]

여주에 비해서 못생겼다는 듯

[@레전드댓]

여자 클로즈업 될때마다 존예라서 놀람

[@YobeePiano]

와 너무 멋진 엄마다 끝까지 아이들을 찾고 데려오는 장면에서 눈물이 ㅠㅠ 남편이 그렇게 떠나는 걸 두 눈으로 본다면 평생 제 정신으로 살 수는 없을 것 같다. 자살해서 죽느니 그 마음으로 어떻게든 살아 남아서 아이들을 키워야지

[@크리스루디-o1m]

별로 노인도 아니고 얼굴에 흉터가 있을 뿐 존잘 꽃중년이네

[@정성현-q2l]

저정도면 꽃중년은 맞는듯..

[@성이름-o8n4p]

음..늙음. 여자가 느끼기엔

[@aqaq9646]

분장이랑 수염때메 그렇지 그렇게안늙엇는데여..; 꽃중년은 팩튼데

[@sosogood.]

졸라늙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별희빛나는밤]

ㅇㅈ 흉터잇는꽃중년ㅋㄲㄱㅋ

[@안개바람-m8c]

못생겼지만 아내를 대하는 매너가 완전~배려하는 마음씨가 기품있고 따뜻한데서 뿅감,,잘생기고 돈많고 매너꽝인거보다 돈없어도 배려심깊은 남자가 최고!!!!

[@최수정-j3k]

처음엔 그런데 나중에 여주가 갖은 고생 다하고 다시 만났을때 그 장점 몽땅 사라져요. 의심병에 의처증, 모든 걸 여자탓으로 몰아가고 매너도 다른 여자들에게는 있지만 여주와 남자들에게는 없는 남의 편 되요. 돈도 많고 힘도 쎈, 그리고 섹시한 매력까지 더해지지만 성격은 개차반 됨. 여기서도 살아있지만 여주가 배신했다고 생각해서 여주 버리고 혼자 도망간 것임. 여주가 너무 예뻐서 자기만으로 만족하지 못한 거라 여긴 것도 있고 힘이 없어 여주를 데려갈 수 없는 것도 있고. 나중에 아이들만 납치해서 데려가고 여주는 남기고 갔으면서 아이들도 지키지 못한 음란한 여자라고 매도함. 배려심도 고생앞에서는 사라지나 봐요. 여주는 자기 좋다는 그 많은 남자 다버리고 갖은 개고생에도 남편뿐이었는데. 여주에게 지고 후회남 발닦개됨.

[@꽃보다댕댕이]

흉터가 있어서 그러지 얼굴은 잘생겼음

[@ihpark7682]

돈많고 배려심도 많아야함

[@rokiroki9946]

혼자 이상한 책 보고 말하나? 사형당시에 추종자가 구출해준 후 밀수업자인가 뭔가 되서 나타나서 배타고 같이 신대륙으로 도망치며 끝나는데 뭔 얼토당토 없는 얘기를 살을 붙여서 지만의 소설을 써놨네 본인 불우한 결혼생활 얘기하는거임? ㅌㅋ

[@최수정-j3k]

@@rokiroki9946 같이 안 떠나요. 같이 떠난 건 원작을 일본판 만화로 각색하고 다시 미화해서 2권의 책으로 낸 거고 안젤리크일거예요. 원작은 프랑스 부부 소설가가 같이 쓴 거고 2권에서 사형당하고 못 만나다 남편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루이 14세에게 듣고 찾아다니지만 결국 못 찾고 레스카토라는 해적에게 노예로 팔려서 도망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남편이었음. 두 번째 남편인 필립은 왕에 의해 전쟁터에서 죽고 고향은 불태워지고 술탄의 첩이 되기도 하고 반란도 일으켰다 쫒겨다니다가 마지막으로 자신을 구해준 사람들 데리고 신대륙으로 떠나려고 해적선에 찾아가는 게 5권 마지막이고 6권에서 그가 남편이라는 것을 알고 서로의 오해와 갈등을 풉니다. 이후는 한국에는 번역이 안됬구요. 한국에서는 앙젤리크와 베르사유라는 제목으로 출판됨. 이 정도는 위키백과에서도 나오고 네이버에서도 베르사유를 치면 나오는 거라 확인해 보세요.

[@모모-s4x]

누굴 믿고 고해성사를 해

[@newrich1970]

고해성사는 왜 해가지고 ㅠ 역시 세상에 믿을사람은 없어 ㅡㅡ;

[@헤헤-k7r]

@25졍이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호코콬 시리랑 빅스비가 신부 된 이야기코코코코

[@김미나-c7h]

@25졍이 ㅎㅎ 빅스비

[@chaejuhee5692]

영상만 봐도 후속작이 기다려지는데.. 소식이 없다니 ㅠㅠ

[@HK-jg5mh]

이거 보고 핵재밌어서 영화달려가서보고옴 ,,, 보고 느낀점 진짜 편집잘해서설명하셨다,,,

[@setplus0]

흥미진지하게 보고 있는데.. 끝이라니.... 후속 나왔음 좋겠네요.. 그리고 이런 좋은영화 소개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movek8697]

후속작이 넘 보고싶다 ㅜㅜ 재밌게 잘봤어요 여주가 정말 강인하고 대단한 엄마이자 부인인거같아요 용감하다고해야하나? 제대로 된 복수를 할거같네요

[@김현영-s8y]

넘 슬퍼 화나 넘 끔찍해

[@최수정-j3k]

제대로 복수는 못하고 겨우 살아남아 남편과 떠나요. 루이14세는 태양왕이라 못 건드리지만 콩데는 댓가를 받지요. 하지만 황제의 사랑을 거절해서 도망다님. 황제는 실연당했지만 여자가 워낙 많아서 잘 살고.

[@최수정-j3k]

하지만 남편은 여주가 배신했다고 여기고 아이들 납치해감.

[@daylong89]

@@최수정-j3k 소설 결말인가요?

[@최수정-j3k]

@@daylong89 결말은 한국에서는 안났어요. 1~2권이 영화에 나온 부분이고 2권부터 3권까지는 여주가 거지에서 벗어나서 초콜렛 독점 사업으로 성공하는 내용, 이후는 사교계를 사로잡고 필립과 결혼, 그와 사랑하게 되지만 루이14세에 의해 모든 걸 빼앗기고 노예가 되었다가 술탄에게 잡히기도 하고 집단폭행당해 아이를 낳고 몰살당해서 도망다니는게 5권쯤의 내용이에요. 5권 마지막에서는 자신을 노예로 사려했던 해적에게 도와달라고 살아남은 사람들 데리고 가면서 끝납니다. 한국에서는 6권이 마지막인데 알고보니 그 해적이 남편이었고 가면쓰고 성격도 변해서 못알아보고 다시 사랑에 빠지고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신대륙에 도착하면서 끝이 납니다. 이후는 영문판이나 일문으로 있다고 합니다. 전체 10권이 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루루-p9l]

배려와 존중을 해주는 남자라니~~^^ 여주와 남주 둘다 너무 연기를 잘해서 두근두근 설렌다

[@김-h5m4e]

아 진짜 이 영화 최고예요 ㅠㅠ 아직도 여운남아 죽겠어요 ㅠㅠ 많은 사람들이 볼수있게 명작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좀 더 흥행했으면 후속작 나오는건데 ㅠㅠㅠ 주인공들 너무 매력적이고 연출 최고 연기도 너무 잘하셨고 스토리도 좋은 영화

[@김-h5m4e]

@@mongshihtzu 네네 저 소설도 읽으려고 시도했었는데 좀 지루해서 아직 다 못읽어봤네요 😅 그니까요 원래 후속작 나오려랬는데 흥행실패해서 .... ㅠㅠㅠㅠㅠㅠ 너무 아쉬워요

[@janesmith7838]

페락... 그는 진정한 순정남. 돈도 많고 아내를 사랑하고 배려해주고 똑똑하며 강인한 무술실력까지..!

[@무비모아]

영화 후속작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

[@최수정-j3k]

아마 안나올걸요. 남주 늙었다고 본국에서 흥행실패해서. 남주가 바뀌면 모를까. 원작을 마구 바꾸기도 했고.

[@eunstar777]

와..후작이 훨씬 재밌을거 같은데 왜안나오지;

[@최수정-j3k]

원작해쳤다고 대차게 까여서 흥행실패했어요. 결정적으로 남주가 너무 늙고 못생겨서 프랑스에서 원성이 심했나 봐요. 원래 당대 최고 미남미녀만으로 캐스팅했었는데 파격이 심했죠. 남주는 30살 미남인데 완전 노인으로 했으니 망할 수밖에.

[@eunstar777]

@@최수정-j3k 아? 그런사연이 있었군요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염염-q1m]

@@최수정-j3k 원작 설정도 추남인데요. 물론 원작은 여주랑 12살 띠동갑 정도의 차이지만 영화는 아버지와 딸처럼 보이긴 하다만

[@최수정-j3k]

@@염염-q1m 추남은 아니에요. 원래는 아름다운 얼굴이었으나 눈에 상처가 있고 절름발이여서 여주가 공포를 느껴서 그렇지, 아름다운 눈과 까마귀털같은 머릿결,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녔다고 함. 그리고 섹시한 매력이 있어 여자들이 끊이질 않았지요. 자신도 여주에게 언젠간 스스로 오게 될 거라 큰소리 치기도 하고. 큰 아들이 남편의 유년시절을 닮아 미남이라고 나중에 남편의 유모가 아들을 데려갈때 말하기도 하고. 다만 영화는 보통 미남을 캐스팅는데 이번은 조금 심했음. 작중 최고 미남인 필립도 여기서는 좀.

[@꽃보다댕댕이]

보통 영화에서 빛못갚아서 팔려가면 남자가 머머리라던가 키작고 뚱뚱하고 못생겼다거나 여자를 강제적으로 추행하고 구타하고 하는데 이영화는 백작이 추남이라더니 얼굴에 흉터만 있을뿐 멋지고 잘생겼네 거기다 완전 신사적이잖아

[@애정결핍증주재준]

빚..

[@미라클-e2v]

빛=light 빚=debt

[@mandal5682]

현대라면 모를까, 과거라면 저정도면 너무 좋은 결혼인것 같은데..

[@최수정-j3k]

여주가 사촌 필립을 사랑하고 있어서입니다. 칼자국과 절름발이라는 소문도 안좋게 나있고 자신을 물건처럼 샀다는데서 오는 거부감이죠.

[@HEESANA]

나라 최고의 부자니까 우리나라로치면 삼성회장이랑 결혼하는거랑 비슷?

[@최수정-j3k]

@@HEESANA 여주가 나중에 더 부자되요. 혼자 힘으로 초콜릿 사업권 독점해서 재벌됨. 물론 여기나온 변호사가 도와주고 루이14세와 두번째 남편이 된 사촌 필립도 도와주지만 그건 부자된 다음이고. 남주도 나중에 해적되서 부자되지만 약탈과 술탄의 도움으로 무역을 같이 한 거라서. 두 부부가 능력이 뛰어남. 다른 점이라면 페이락 백작은 한 지방의 영주로 그 지역에서는 그가 왕이지만 나중에 여주는 중앙에서 벌었으니 황제에게 묶인셈.

[@리틀보이와팻맨]

설정이겠지만 보이기엔 저정도면 남자로써 멋지게 생겼고, 돈도 많고, 마음씨도 따듯하고 빠지는게 없네요..ㅋㅋ 나이가 좀 많은거 빼면..ㅋ 근데 여주는 정말 이쁘네요..

[@min-supark2363]

뭔 개소리를? 나이많은 추남에게 감정이입 하는것 같은데 본인이 나이많은 추남인가보오^^

[@darinkor453]

설정과 분장을 저렇게해서 그렇지 추남은 아닌듯??그리고 추남에 빠지면 개소리임????

[@min-supark2363]

@@darinkor453 본인이 추남이라서 쯧쯧

[@min-supark2363]

@@Seadrag 드르렁~ 덜렁덜렁~ 멧퇘지 추남들이 거 되게 자들거리넹 ㅎㅎㅎ 멧퇘지 추남들한테 사랑을 받든 안받든 관심조차 없는데 그남들은 무슨 징벌인거 마냥 부랄발광 이넹 ^^

[@tag_gu]

과학이네 그 돼지들은 ㅋㅋㅋ 선시비에 아주 별 지랄다하고 딜교졌누

[@책읽어주는남자시온]

12분만에 영화한편 보았네요~ 근데 뭔가 이영화는 후속편을 위한 오프닝같은 ㅠ

[@paulkwon5340]

후속편을 위한 건데 프랑스에서 영화가 망해서 후속편은 없음.

[@bianchi1108]

예쁘다. 기본바탕은 원래 미인이니깐 거지머리를해도 이쁘네 근데 금발 웨이브머리한모습은 진짜 레전드다 파리남자들은 미남이없나봐. 여자는저리이쁜데 나오는 왕이나 귀족이나 평민남자는 미남이없군

[@aqaq9646]

12:42 ......진짜 여자가봐도 반하겟네여;;;;;;

[@최수정-j3k]

원작에서는 남편과 필립, 변호사가 미남임. 미남 배우가 없는 게 아닐지? 그리고 남편 12살 차이임.

[@sorakim8994]

@@Seadrag 알랭드롱 프랑스 사람이었어요? 미국인인 줄 알았는데?;;;;;;;

[@navi7063]

@@sorakim8994 네 프랑스인. 이름에서부터 드러나지않나요

[@그래그냥-x7v]

하녀 비주얼도 주연급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계속 눈이가

[@이경희-b1k]

추남도 아니시고 안젤리크의 자유도 배려해 주시는거 넘 감동이네요ㅠㅠ 왜 마음을 열었는지 알것같아요

[@무지개-v4h7v]

빛때문에 팔려가 강제결혼 했지만.. 그래도 진실된 마음으로 마음이 열리고 이제 사랑알고 행복하게 살고있는데... 보는앞에서 죽어버리고... 너무 슬퍼서 울컥했네요...

[@최수정-j3k]

안죽었어요.

[@SJS-0101]

최수정 안 죽었다고요???저렇게 화형당해서 죽어버렸는데용?..ㅇㅁㅇ

[@최수정-j3k]

@@SJS-0101 왕이 사형수를 바꿔치기했어요,그래서 얼굴 가린거고. 왕이 루이14세인데 저때는 대공과 귀족들이 권력이 있었고 왕은 허수아비였어요. 그래서 자신도 알고 있으면서도 여주에 대한 사랑과 조프리(페이락)에 대한 질투로 사형을 내렸지만 후회하고 몰래 지하수로로 빼돌려요. 나중에 여주가 복수하는 과정에서 왕과 손잡고 대공과 귀족들을 무너뜨리고 태양왕이 되지요. 그리고 자신의 정부가 되달라며 이 남자(루이14세)가 입을 잘못 놀려서 전부 뽀록남. 그래서 여주는 여자로서 최고점에 오른 지위와 권력을 모두 버리고 남편찾아 삼만리. 이후 갖은 개고생이 줄거리에요. 거의 10권에 달해요.

[@SJS-0101]

최수정 헉 그렇군뇨:0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수정-j3k]

그리고 몇십년 후에 남편 다시 만나지만 너무 변해서 몰라봐요. 그 좋던 성격 고생해서 완전 망가지고 모든 걸 여자의 문란함 탓으로 몰아감. 나이들어서 못생겨졌다고 여주 일행 유혹하고 여주가 집단폭행당하고 난 딸은 죽이려고 하고. 하지만 여주가 전부 이겨내고 무릎꿇림.

[@zzunimo]

페락역의 배우는 Gerad Lanvin 이 영화보고 팬되서 알아보니 1950년생으로 13년도 개봉한 이 영화찍을당시 63살정도였어요 여주인공은 89년생이구요 실제 두배우의 나이차이가 엄청나죠 아쉽게도 흥행참패로 시리즈를 찍으려했는데 2탄은 볼수가 없게되었어요ㅜㅜ 아마 가면씌운채 화형당한 사람이 페락백작이 아닌가봐요 뚝뚝끊기는 편집은 아쉽지만 두배우의 비주얼과 연기를 재밌게봤습니다. 영화를 보며 존중할줄 알고 겸손한 저런남편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리뷰잘봤습니다

[@최수정-j3k]

그래서 참패했어요.남주가 너무 나이가 많고 못생겨서. 아무래도 원작이 국민 드라마다보니 당대 최고의 미남만을 뽑았는데 모르고 보면 괜찮지만 아는 사람들은 원성이 클 수밖에 없어요. 원작나이가 30세인데. 여주는 18이고. 너무한 거죠.

[@정지효-t2r]

@@최수정-j3k 원작을 따라간건데 그래서 참패했어요 ㅇㅈㄹ하네 ㅋㅋ

[@OI-od9fw]

소개영환데도 와 몰입 장난아니다ㅠㅠ 꼭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옹옹-y1x]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러분 이거 꼭 보세요 진짜 끝까지 전 작년에 가장 보면서 화나고 슬프고 짜증났던 영화 1위 였습니다ㅠㅠㅠㅠㅠ안젤리크 명작이라 생각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직도 넷플릭스에사 보는 데 볼 때마다..(말잇못)

[@고구마사탕-k8e]

뭐야 흉터도 잘어울리는 존잘남이잖아 성격도 ㅈㄴ 좋은 완벽남이잖아!! 저런사람이 결혼을 못할리가 없잖아!!

[@harukim341]

사촌이 너무 잘 도와주네 능력자 ㄷ

[@최수정-j3k]

사촌이 여주 사랑해요. 나중에 결혼함. 그런데 이중인격이에요. 새디스트. 여주를 암말이라 부르고 사냥개 불러서 아이들 위협하고 매일같이 죽도록 때림.

[@sira6427]

@@최수정-j3k 2편이 있어요??

[@최수정-j3k]

@@sira6427 유투브에서 옛날 영화 있다고 들었어요.

[@ssvv6508]

@@최수정-j3k 아니? 고향친구랑 지내다가... 사촌이랑 또 결혼한다고? 근데 그 결혼생활이 저렇다고? 여주... 너무 고단한 삶이지 않아?

[@최수정-j3k]

@@ssvv6508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해요. 아이들을 위해서. 황제가 노리고 있고 거지로 지낼 수 없고. 거지생활 하느라 언니한테 아이들을 맡겼는데 돈만 챙기고 아이들을 개줄에 묶어 개밥을 먹이며 사육하죠. 그리고 본인은 감옥에 다시 잡혀들어가 몸을 대주고 탈출함. 그래서 빡쳐서 성공하려고 남편 도와준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초콜릿 사업을 독점하고 남편의 죽음의 원인이 된 어렸을적 목격한 콩데대공믜 약점으로 필립과 결혼하자고 협박하는데 애증을 느껴요. 그가 새디스트가 된 것도 귀족들이 여자보다 예쁘다고 성폭행을 했고 현재도 부인들과 권력층 남성들에게 유린당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화를 여주에게 푼 거고 귀족들의 세계에 염증을 느끼 면서 황제가 여주를 노리니 충성심과 사랑사이에서 택하지를 못하고 여주가 황제에게 못가게 하려고 일부러 괴롭힌 것도 있어요. 하지만 여주가 사랑의 힘으로 변화시켜 관계가 나아지지만 황제가 여주를 얻으려고 최전방에 보내서 자살당하죠. 하지만, 필립이 죽고 남편 찾아다니다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벌거벗겨서 성노로 팔려가고 술탄의 첩이 되었다 거절해서 채찍질당하고 고비사막을 단 둘이 걸어서 탈출해서 여주를 노리는 군대에 집단 성폭행당하고, 아이들은 행방불명되고 사생아를 낳고 또다시 군대에 잡혀 지역이 몰살당하고 여주는 낙인이 찍혀 도망다녀요. 이후를 생각한다면 거지생활이나 필립과의 겷혼생활이 그나마 나은 것임. 몇번이나 자살하려고 했지만 차마 아이들과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남편얼굴 한 번 보려고 죽지도 못함.

[@탱크보이-z5w]

요런 고전느낌영화있으면 나중에 더 소개해주세요..ㅎ

[@syonizzang]

와 이거야말로 띵작이네요 !!! 잘 봤습니다 !!!!

[@ququdas]

2:50 개씹존예 ㄷㄷㄷㄷㄷㄷㄷ

[@jijung2827]

소설을 읽어봐야겠어요. 잘 봤습니다

[@딸기라떼과인]

⍤⃝𓂭 영화라뷰㉮ 좀 더 많으면 좋겠어요ㅠㅠ 리뷰가 이거 하나라서 맨날 돌려봐요ㅠㅠ

[@jiyounglee-eo8bz]

너무 재밌었어요 고마워요

[@얼음사탕-g6g]

여자가 넘 예뻐서 심쿵 남자는 추남이 아니어서 당황

[@조태호-s5e]

사랑하는 남편이 화형 당하는 모습을 본 배우자는 어떤 기분이 들까요?! 저같아도 복수를 꿈 꿀 꺼 같습니다! 아이들ㅇ이 시장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을 봤을 때도~ 또 복수에 칼을 갈았을 것입니다! 안젤리크..

[@최수정-j3k]

그래서 더 여주가 부와 권력에 집착하면서도 남편과 닮은 불쌍한 남자를 찾게 되요. 나름 여자로써 최고의 지위와 재력을 가지게 되고 복수도 하지만 남편이 살아있다는 걸 알고 모든 걸 버리고 남편찾아 떠나는 여정의 개고생이 주제임.

[@청춘커플-d9p]

너무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임채홍-d4t]

번창하세요!!!

[@j쟈스민-i9x]

ㅎ오랜만에~ 가슴 따스함❣ 느낌에 감사해욤👍

[@루삼]

이 리뷰 2번째 보는 것 같은데 아니 하녀 마고 너무 시선강탈임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예쁜데 볼륨까지...

[@잭맨휴]

40년전에 일본작가가 그린 안젤리크라는 만화책을 본적있었는데 그 내용 맞네요 ㅎㅎ 여기서 필립은 건전하게 나오네요 ..니콜라스는 애리애리 여린 소년이었는데 .페락백작이 넘 잘 생겨서 아우 ~~ 볼 상처가 매력포인트였음 ..영화 안젤리크 후속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연수-e4w]

저두 봤어요 만화 만화의 스토리 와 그림이 너무 예쁘고 강렬해서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찾을래야 찾을수가 없더라구요ㅠㅠ

[@gup4567]

전 일본 원본 만화로 소장중이예요

[@미지의꿈]

영화 너무 감동과 여운이..ㅠㅜ. 후속작이 없다니 안타까워요.

[@아카츠노나츠키]

마지막에 칼 찌르고 빵 훔칠때 여자 장발장인줄;;;

[@불나방-c6m]

가족을 지킬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남자다,

[@희망별사이로]

감상 잘했습니다

[@도깨비-b4k]

다시봐두 감동이에요 너무 멋진영화에요~ ㅋ

[@뀨쥬-s9g]

헐..추남이라니...대존잘인데 개섹시하게생겨써...

[@2000_WON]

물론 지금 얼굴의 상처도 그렇게 좋아보이진않지만 당시 근세유럽에서 남자로써 얼굴의 상처는 엄청난 불명예엿습니다.

[@뀨쥬-s9g]

@@2000_WON 아핫 그런 시대적 특징이 있었군요! 새로운 지식 얻어갑니다 감사해요 :-)!!

[@2000_WON]

@@뀨쥬-s9g 그거감안해도 잘생기긴햇네요...

[@꽁짱-n4z]

여주 너무 예쁘네여.해피엔딩일줄 알앗는데 아니네여ㅜ.잘보고가여^^

[@happyvirus5754]

잼잇을꺼 같아요~😃

[@감귤-z4y]

근데 니콜라스도 되게 멋있네,, 옛날에 좋아했다고 하더라도 영화끝날때까지도 자기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애까지있는데..

[@강아지귀여운강아지]

2편ㅠㅠ시급해욧!!

[@rmsu7]

넘 재밋게 보면서 후속을 기다려 봄니다 .^^*

[@winlatt4537]

Movie name kindly please.

[@앳찌-c4s]

안젤리크 개 이쁘다

[@crystal7020]

이거 진짜 후속편기다렸는데 안나온다네요. 책을 찾으려했는데 찾을수도없구 ㅠㅠ

[@BSjung1]

재산을 뺏으려고..저여자는 진작 그증거를 줬어야지..

[@최수정-j3k]

주었어도 어차피 결과는 마찬가지였어요. 황제가 힘이 없어 짜고치는 고스돕임.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사형수를 바꿔쳐요.

[@sj966]

최수정 오 그럼 남편은 안죽은 거네요!

[@kitty-eh2wu]

_얼굴에상처빼면..중후한존잘남인듯..크크_ _구독하고갑니당ㅇㅅㅇ_

[@도깨비-b4k]

너무 감동적이구 너무 안타까워요 ㅜㅜ 이영화 꼭보고싶어서 검색해보니 안젤리크네요~ ㅋ 잘보구가욤~^^

[@만인의히야]

잘봤어요 구독누르고가요~~😊

[@틀니3주간압수]

근데정말이뿌다

[@난최고다-j3e]

멋진 영화네요...

[@Joy_join]

가슴 아픈 영화네요

[@hakim9264]

영화소개보고 너무 보고싶은데 영화를 찾을 수가 없어요 ㅜㅜ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user-um8kw8yy5r]

하녀 너무좋다 ~~ 영상 잘봤습니다~!

[@chardli9656]

시나리오 짱!

[@lsm5570]

남편 존멋이네~~~!!!!!!

[@silverchairdont9409]

애기들 구해서 다행이다 ㅜㅜ

[@dddkbs]

아.. 페락이 죽을줄몰랐는데 안젤리크의 초반과 후반부가 너무나도 대조되네요 마음아파요

[@최수정-j3k]

안죽었어요. 황제가 바꿔치기함.

[@dddkbs]

@@최수정-j3k 헐qq!!!대밬

[@CmK-n2i]

책제목도 안젤리크에요?? 잼나네용

[@멋쟁이토마토-m5k]

ㅠㅠ페락형님... 거짓말이라해죠ㅠㅠ

[@하닝-t2i]

아휴ㅜㅠㅠ내가 속상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하는 사람이 불타 죽는 걸 본다면 저 같아도 하 ㅠㅠㅠㅠㅠ

[@오늘-w8q]

주인공들 캐릭터가 멋지네요 후속작 없으니 책으로 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강수정-s2o]

재밌네요^^

[@믿거조-j5n]

지구탄생이후 지금까지 이쁜게최고

[@김민우-u3v1q]

왕 관상보자마자 졸렬한 놈인줄은 알았지만...ㄷㄷ 편지불태우고 페락 그대로 사형당할 때 뒷목 ㅜㅜ

[@이현이누서노황홍-j4f]

그래도 여주를 이뻐하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구나..다행이다...ㅠㅠㅠ되면 나중에 가족들이랑 봐야겠네오..!좀 재밌을거 같은데 이거 피가 너무 많이 튀는 장면이 있나요??저 피 공포증이 없지 않아 있어서 소리도 겨우 듣거든요..

[@쩡윤-q8y]

사랑이라는게 이렇게 끝이 좋을 수 있을까? 생각 해 보면서 3번을 보내요.

[@ginellarodriguez8555]

Please name of movie?

[@바스티온-q8b]

이거 내가 알기로는 후반부가 좀 막장이었던걸로 압니다. 뒷부분이 기억하는게 맞다면 남주 여주 다 비극적이기도 하고 패락의 매력이 모두 사라지고 인간사 고생에는 장사없다는 말이 자꾸 생각나는 결말 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기까지가 그나마 아름다운 결말일겁니다

[@서선순-x1x]

패럿백작 카리스마 있고 나름 멋진데요~은근히 슬픈영화네~

[@gkong2731]

후속작 왜 없엉유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ㅜㅜㅜㅠㅠㅠㅠㅠ 맹글어줘잉ㅠㅠㅠㅠㅠ

[@김정윤-v8t]

도와주려던 오랜 친구가 추남인가 했네

[@jcl9663]

감사합나다~~^^

[@shin-rz7ye]

자막에 3:34 회계 아닌 회개 입니당

[@하닝-t2i]

오타가 있는 것 같아요!! 회개 아닌가용!!!

[@tothesun1875]

아름다운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너무 리얼한 얘기네요

[@최수정-j3k]

뒷부분은 더 리얼해요. 여주 노예되었다 술탄의 첩 되었다가 필립의 암말추급당하다가 거지 니콜라스의 애완되었다가 집단폭행당해서 남자를 혐오하게 되요. 자신을 믿고 따르던 이들은 전부 사형당하고 마녀도장 찍힘. 믿고 있던 남편마저도 여주가 배신했다고 떠나버림.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전부 이겨내는 감동적인 내용임.

[@user-fj2cc8ml6t]

후속작이 보고싶군요

[@333movie]

정말 영화 같은 이야기..

[@삐삐-r7l]

아마 성격과 아내와 자식들을 사랑하는 모습에 더 멋져보였던거 같다ㅎ 만약 성격이 쓰레기였다면 정말 추해보였겠지

[@뽀미언니]

추남은 무슨 꽃중년이구만 목소리까지 멋잇네

[@1onlystyle]

눈물나네요 ㅜ후속 영화개봉되었음좋겠어용

[@j.geunyi6395]

영화가 궁금해 넷플릭스에서 찾아서 봤습니다. 책도 한 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최수정-j3k]

책은 안젤리크와 베르사유가 있는데 안젤리크는 완결이 안나서 나중에 베르사유로 재출간 되었어요. 엄청 김.

[@서석영-t2o]

@@최수정-j3k 책소개를 잘해주셔서 읽어보고싶었는데 구하기가 어렵네요ㅠ

[@최수정-j3k]

@@서석영-t2o 도서관에 보통 있는데 지역마다 달라서 모르겠네요. 대학도서관에는 있던데. 네이버 책에서는 베르사유라고 하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북같은데에서 나온 것중에 일본 만화를 소설로 각색한 2권짜리가 있는데 주인공 이름만 같고 전혀 다른 내용이어서 안 보는 편이 나아요. 원작 정말 재미있어서 한 번 보시면 끝까지 보게 되요. 다만 한국에는 6권까지밖에 번역이 안되서 이후도 보고 싶은데 없어요. 어떤 분은 영어판이나 일본판으로 완결까지 봤다고 하는데 6권 이후 내용은 부부가 같이 쓴 부분이 아니라 남편이 죽고 혼자 쓴 부분이라 재미가 없다고도 합니다.

[@서석영-t2o]

@@최수정-j3k 요즘 재밌는 소설을 못찾아서 심심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역 도서관에서 찾아봐야겠어요

[@czzxvii]

아니.. 다른거 다 모르겠고 아르네제더 겁나 예쁘네 진짜...... 이세상 사람이 아닌듯....꺅

[@즐겁게-t9p]

이거 원작 책 고딩때 읽었는데 남편 살아 있었던거 같은데요. 결국 복수 끝내고 둘이 미국으로 갔었던 기억인데...

[@스테비아-l1q]

원작은 화형된거 아닌가봐요

[@즐겁게-t9p]

@@스테비아-l1q 책에서는 바꿔치기한 영화에서도 얼굴을 가렸잔아요. 원작은 화형은 아니었던거 같아요.(정확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확실히 남편은 살아있고 그 도와준 그 평민남자가 남편이랑 좀 닮았잔아요. (이복형제) 나중에 그남자가 자길 희생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복수의 완성은 그 실제 있었던 독극물사건(루이14세의 정부 몽테스팡부인이 관여했던 사건) 그거랑 연결되요. 루이14세 동생이 연류되서 왕이 그걸 덮고 둘을 살려주는...

[@스테비아-l1q]

@@즐겁게-t9p 답변 감사요

[@bianchi1108]

다행히 남편살아있었네요 ㅠㅠ 얼굴을 가리고있었던건 신의한수네요. 남편이 참 따뜻한사람이네요. 안젤리카가 사랑할수밖에없었을거같아요. 결말은 둘이서 다시만나 친자식들을데리고 미국으로 떠나 살게됐다느게 너무 다행이에요. 소설안읽어본지오래되서 안젤리카도 이쁘고 의리있지만 남편도 정말보기드문 심성을가진 남편이에요 흉한거모르겠어요 그저 얼굴에 흉터있는 꽃중년일뿐이네요

[@최수정-j3k]

남편은 살아있지만 여주에게 돌아오지 않아요. 자신을 배신하고 사촌 필립과 결혼해서 자신을 죽이려한 루이14세의 정부가 되었다고. 몇 십년동안 만나지 못하다가 남편이 해적되서 여주를 노예경매에서 샀지만 여주는 도망가 버리고 루이14세에게 반역일으키다 집단으로 당하고 동지들은 전부 죽어서 남편 찾아가서 신대륙으로 함께 도망가요. 미국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랑스인 걸로 봐서는 퀘백일수도. 나중에는 남편과도 싸위서 이겨요. 여주 혼자의 대서사시라 봐야할듯. 여주의 개고생은 알아주지도 않고 오해만 함.

[@PokeUrFace18]

난 이런 소재의 영화가 너무 좋다.

[@박기범-b2s]

잘봤어요

[@무비투어-n9o]

기범님 잊지 않고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mon875]

그냥 미녀와야수 같은 이야기일줄 알았는데...더 재밌오ㅠ

[@최수정-j3k]

미녀와 야수보다는 바람과함께사라지다에 더 가까움. 토지나. 여주의 개고생 대하드라마.

[@remon875]

@@최수정-j3k 검색해보니까 1957년 드라마던데, 안봐서;;

[@최수정-j3k]

책으로 있어요. 안젤리크와 베르사유가 있는데 안젤리크는 역자가 해석하다 말아서 완결이 없고 베르사유라는 제목으로 재판되었어요. 그런데 내용이 많이 잔인해요. 여자로서 안좋은 일은 다 당함. 그리고 남편이 맨끝에 나오는데 싸가지 없음. 거지니콜라스의 장난감에 사촌 필립의 매질에,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간수에게도 당하고 성노로 팔리기도 하고 집단으로 당하기도 하고 술탄을 거절했다 채찍질당하고 혼자서 사막을 건너고 반란일으켰다가 몰살당하고 마녀인장 찍히고. 아들은 눈앞에서 목이 베이고. 도망가다 남편만나서 신대륙으로 가지만 여주가 배신했다고 창녀취급함. 드라마는 굉장히 여러번 리메이크 되었고 2000년대는 모르겠지만 90년대판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프랑스의 토지같은 대표 소설이라 항상 그 시대 최고 미남 미녀를 캐스팅했다고 했는데, 여기 남주는 나이가 많네요. 원작에서는 12살 차이로 30살인데. 아마 앙젤리크라고 치시면 다른 게 나올지도. 안젤리크는 영어식이라서.

[@remon875]

@@최수정-j3k 와.....정리글을 읽기만해도;; 참고할게요~

[@최수정-j3k]

사실 미녀와 야수도 프랑스 동화 원작이나 다른 버전인 뱀신랑이야기, 에로스와 프시게를 보면 여주가 배신했다고 생각해서 떠나고 남편을 찾아 개고생하는 내용이라서 일정부분 일치하는 듯 해요. 사랑에는 가까이 있을땐 모르다가 댓가를 치룬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