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지하화 예타 신청…"도화IC~문학IC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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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이르면 오는 2028년에 인천공항에서 여의도까지 30분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과 ‘공단고가교에서 서인천나들목 구간’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공단고가교에서 문학IC 구간은 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뒤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여의도에서 신월나들목까지 개통한 신월여의지하도로.
이 지하도로가 서인천나들목을 지나 남청라나들목까지 19.3km 연장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기획재정부 예타 조사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2025년 제3연륙교가 개통하고 계획대로 2028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가 완성되면 인천공항에서 여의도까지 30분에 주파할 수 있게 됩니다.
인천시는 시의회 행감에서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하도로는 빠른 대신 요금을 내고, 상부도로는 조금 더딘 대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습니다.
[최도수 / 인천시 도시재생녹지국장]
"우리 시에서는 고속도로 지하화와 연계하여 상부도로 무료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서인천나들목~공단고가교 혼잡도로 개설사업’도 예타 대상에 선정했습니다.
4.5km 구간에 역시 하부에 지하도로를 넣고 상부에 일반도로를 조성해 상습 정체를 해소하는 사업입니다.
인천시는 북쪽으로 검단까지 남쪽으로 문학나들목까지 고속화도로 건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단 공단고가교에서 서인천나들목 구간의 예타를 먼저 통과시킨 뒤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박성민 / 인천시의원]
"문학~검단 간 고속화도로 사업이 2016년 발표된 내용이에요. 총사업비가 1조3천억 원이나 들어가는데 통행시간이 20분대로 줄어드나봐요. 어쨌든 사업 재검토를 통해 문학~검단 간 고속도로를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추진 계획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최도수 / 인천시 도시재생녹지국장]
"공단고가교IC~서인천IC 구간부터 안정적으로 사업을 올려놓고요. 그다음 공단고가교 도화부터 문학까지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번 대광위에 올리는 순으로 하겠습니다."
경인고속도로지하화 사업과 공단고가교에서 서인천나들목 혼잡도로 개설은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으로 선정하면 본궤도에 오릅니다.
B tv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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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tc8sz1zb5u]

경인고속도로는 진짜 지하고속도로 시급합니다. 꽉막히는 구간이라

[@kbj4004]

서울양반들의 편의만 생각하는 인천시민을 생각해주는척 생색

[@user-nh9qe4mr8z]

도화ic까지는확정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