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전 청량산 등산을 오르던중 우연한 기회에 청량사법회에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스님설법말씀중에 청량사 중창불사시 이웃마을 수많은 보살님들이 기와장 등 건축자재를 머리에 이고 험한 산길을 다람쥐 처럼 날세게 오르내렸다면서 그 분들을 다람쥐특공대라고 부르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공덕을 잊었서는 안된다고 하셨는데 오늘 팥죽공양 준비하시는 보살님들 모습을 보니 문득 생각이 납니다 오랫만에 인연이 다아 금년 10월 초순 산사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비우리-g6t Жыл бұрын
요즘은 팥을 껍질째 다 갈아서 하던데 여기는 옛날전통식 그대로 걸러서 하시네요 진짜 맛있겠다 노보살님들 복 많이 지으십니다
@wys03 Жыл бұрын
천년고찰 청량사에서 팥죽 공양을 위해 애쓰시는 스님들 보살님들 참 보기 좋네요 사시사철 그 멋과 품격을 보여주는 청량산 그리고 청량사. 이번 겨울에 다시 찾고 싶네요.
@금은동-j7s Жыл бұрын
보살님들 덕분에 절이 온기가 넘칩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기도 열심히 하셔서 성불하십시요 나이가 많다는건 기도에 전념할 시간이 많아진다는 의미이기도 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