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루 규짱입니다 오늘의 영상은 전 영상에 이어서 일본이 살기 힘든 이유에 대해서 떠들어 재껴보았습니다 전영상 - 일본이 살기 좋은 이유 kzbin.info/www/bejne/gJXJp5KVnLhmraMsi=wVGIVtQAzGVB1QEd 가훈쇼나 차별 이야기등 일본생활을 오래하신 분들은 다들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것 같은데 또 다른 힘든 점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 (야사시이 코멘트 항상 아리가또 ...☆) 근데 사실 진짜 영상에 못담을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그건.. 인스타혹은 라이브 할때 (우리끼리 떠들어 댈때) 살짝쿵 말해드릴게여 instagram.com/gyujjangtokyo/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해브 어 굿 데이 맨
@wegotata4631 Жыл бұрын
눈나 !!!
@jengineer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규짱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일본살기 좋은이유 힘든이유 다 완전 공감해요 ㅋㅋ 전 이번에 한국 2주출장 갔다와서 일본에서 자리잡기로 했습니다 ㅋ 같이 일본에서 화이팅해요!! 😊
@jengineer Жыл бұрын
아 맞다 그리고 화분증 고민이시면 화분주사 맞아보세요!! 한번맞고 화분증 없어졌다는 사람 있어요!!
@안녕나야-q8s Жыл бұрын
살기 힘들면 빨리 돌아 오세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거임 훗날 돌이켜 보면 후회함
@jj95924 Жыл бұрын
일본유튜브도 운영하신다고해서 보고싶은데 잘 못찾고있어요 ㅠ 알려주실래용..일본어공부에 키키토리에 도움이 될까하구요😮
@꼰미남-z3r Жыл бұрын
저는 성격이 굉장히 내향적인 성격인데 일본에 가서는 일본에서는 굉장히 외향적인 성격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이 하도 나대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농담도 잘 안하는 분위기 인거 같아 제가 농담하고 그랬다니까요... 그래서 긴가민가하다가 다시 한국와보니 저는 확실히 내향적인 사람이 맞았습니다..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미국에서도 다 내향적인 사람이었습니다...그렇단 말은 일본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정말 극내향적이에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 겨울에 한국사람들 추워 D져여...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무슨 개소리라 하시겠지만 집이 보온에는 잼병인 구조에다가 보일러를 안쓰는 나라이니 정말 실내가 너무너무 추워서 한겨울에 한 일주일 호텔로 도망갔었습니다.
@escorter2380 Жыл бұрын
기여어기여어
@0o0-j6x Жыл бұрын
ㄹㅇ 전기장판 필수임
@하마베미나미-x6w Жыл бұрын
저는 극내향이라그런지 일본여자들이 좋더군요
@테오의하루-o3s Жыл бұрын
헐
@김홍래-g9l Жыл бұрын
아하
@OkiDoki-v4i Жыл бұрын
일본생활17년차 영주권자 입니다 오래 살아도 결국 이방인이에요 저는 직업 특성상 여러사람 상대하는데 별의별사람 만나보면서 일본인이 친절하다는 이미지는 깨진지 오래구요 진짜 오래사귀던 직장 동료들도 술자리에서 한일관계 정치적으로 따지고 드는 애들도 많이 만나봤구요 그리고 일본에서 살려면 좀 성격이 섬세해야 됩니다 작은거 하나라도 꼭 고맙다는 표현이나 미안하단 표현 해야됨 한국처럼 쿨하게 넘겼다간 그거 하나하나 쌓아두고 있다가 나중에 다 따지고드는 경우 많음
@Alexanderbeen Жыл бұрын
쪼잔하게 살게되는..
@takamitsuzai-k1f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쿨하게 넘기면 칼들고 쫒아오잖아요. 뉴스좀 봅시다.
@정해성-l7y Жыл бұрын
@@takamitsuzai-k1f 이 분은 일본에 17년 살고 있다잖아요? 근데 뭔 한국 뉴스를 보라고 핀잔을 줍니까?
@lowlanz Жыл бұрын
@@takamitsuzai-k1f 그건 일본이 원조ㅋ
@papitoricokim8475 Жыл бұрын
일본은 쫌생이들..한국은 개나소나 건달들..중국은 미개인들..
@yoongyoon2426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저는 한국사람과 결혼하고 한국에 산 지 5년이 되는 일본사람입니다.외국생활은 여러가지 있고 지금 당신이 있는 나라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보게 되고 좀 힘드시죠ㅠ저도 동감이에요.한국에 5년 살면서 고민하는 여유가 없는 정도 재밌게 살았는데 요즘 모국에 대한 외로움과 그리움이 생겨서 살기 힘들거든요…ㅜㅜ 그 때 당신의 영상을 찾아서 잘 봤습니다.우리는 서로의 모국에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그것은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삶 뿐만 아니라 해외에 살면서 이렇게 자신의 의견이나 삶을 솔직하게 말하는 당신의 모습은 정말 멋있어요👏👏👏저는 그 용기가 없어서요…인생 솔직하게 살아도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일본의 삶,한국의 삶 각각 느끼는 것은 다르죠.그래도 서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지금은 힘들지만 언젠가 또 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churchinthehometvisloveear2825 Жыл бұрын
❤❤❤❤❤
@paran822 Жыл бұрын
각자 편한나라에서 사세요~
@ddo459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tagne0 Жыл бұрын
그걸 고를수있는 상황이 축복인거 같아요 즐거운생활하시길
@cococo00011 ай бұрын
상냥하시네요 위로가 좋은말인것 같아요
@YY-cn9ec Жыл бұрын
일본어 조금만 못하는 느낌만나도(잘하는데도 순간적으로라도 어 외국인이다! 티나는 순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갑자기 태세전환해서 반말하는거 완전 공감돼요… 일본어 공부의 끝은 어디인가….😭
@hiromm7080 Жыл бұрын
일본새끼들 종특이죠. 약점잡아 공격하기. 강약약강
@impact-ij5ps Жыл бұрын
님도 반망하셈
@aujoy99 Жыл бұрын
그럴때 영어 섞어서 말해주면 좋아죽던데요?
@카페인-e6c Жыл бұрын
일본놈들은 영어에 컴플렉스와 열등감이 심해요. 영어로 이야기하면 태도가 달라지더군요. 불리한 상황에 영어로 이야기 하세요.
@아라이카즈키11 ай бұрын
며칠 전에 갔다왔는데 가게에서 뭐 설명 들어야 할게 있었음 직원이 일본어 되냐고 물어보길래 조금 된다고 하니까 노트에 적기까지 하면서 끝까지 존댓말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던데 그냥 서비스업이라서 그런건가?
@user-yx8df3zj2n Жыл бұрын
일본생활 18년된 영주권자 입니다.일본에서 대학나오고 일본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을 아무리 잘하고 일본어를 일본인처럼 잘해도 차별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외국인은 그저 외국인일뿐… 놀라울 정도로 자국 외의 정보가 없는 사람들도 많고 옆나라 수도가 어디인지 생활수준이 어떤지 모르는 사람도 아직 많음.케이팝,드라마 덕분에 많이 개선은 됐지만 아직도 일본 외 아시아는 못사는나라라고 생각해서 아시아계를 무시하는 경향이 꽤 있음.그래서 반말공격도 아직 많음…특히 관공서…대화를 해보면 일본어 능력자/비능력자 금방 알텐데 반말…그럴땐 저도 반말로 대응합니다ㅎ 일본어가 서툴러서 알아듣기 쉽게하는 반말과 그냥 반말은 엄연히 다르고 상대방 표정 태도만 봐도 알수있죠~친절한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꽤 존재합니다…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unka2007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심지어 해외 어느 정도 나가보신 분들도 결국에는 일본이 최고!!이신 분들 많죠 ㅠㅠㅠ저도 일본에서 대학 나오고 일본 기업에 취직했는데 배속 사업부가 해외사업관련. 근데… 부서 사람들 약간 선민사상 있었음
@akaj8283 Жыл бұрын
@@unka2007 어느 나라나ㅜ선민사상은 있는듯 ㅋㅋ 한국도 지지않지 선민사상은
@시민-p8j11 ай бұрын
충격이네요 스무살 초반에 일본 놀러갔다가 스무살 후반에 또 놀러가보니 왜 잃어버린 30년 이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체감이 될 정도 던데,,,, 우리나라가 발전될 시간동안 일본은 정말 느리게 발전되는것 같았어요 오사카 갔다왔는데 키오스크 퀄리티 떨어지는거 보고 충격먹고 카드 결제 속도 진짜 느리고 110볼트의 약한 전압, 도로에 한대도 안보이는 전기버스,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선진국 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젠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세삼 엘쥐, 삼성이 가전제품을 진짜 잘만든다고 느꼈어요 파나소닉, 등등의 가전제품을 호텔이나 숙소에서 체험 해 봤는데 삼성, 엘지 제품 퀄리티가 훨씬 좋았어요 파나소닉 그래도 유명한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중소기업 제품 쓰는 느낌였구요 그리고 인터넷 속도 진짜 너무 느려요 공공장소 와이파이 속도가 진짜,,,, 일본인이 웹툰 보는 장면을 목격했는데 데이터가 느려서 버퍼링이 많이 걸리는 순간 이였고 한국인 같았으면 에라이 더럽게 느리네 하고 그냥 안볼텐데 일본인은 당연 하다는듯이 버퍼링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skroyal277211 ай бұрын
@@시민-p8j근데 도쿄가 서울의 5배는 좋지않음?
@시민-p8j11 ай бұрын
@@skroyal2772 도쿄는 안가봄 오사카가 지방도시쯤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부산, 대전, 이런곳이랑 비교해보면 우리나라가 좀더 기술발전이 많이 된거 같음 단편적인것만 봐서 그렇게 생각할수는 있음 정확하게 아는 사람 있으면 반박해줬으면 좋겠음
@김영원-w3q Жыл бұрын
일본이 적성에 맞는 사람.....소극적인 사람. 신중한 사람. 상처 잘받는 사람. 간섭받기 싫고....혼자 잘놀고....남한테 피해주지 않고...경쟁이 싫고...바쁘게 살기 싫고 그런 사람들에게...딱 맞지 싶어요.
@hiromm7080 Жыл бұрын
좀 안다이. 근디 일본에 싸이코가 많아서 ...한국도 많이 등장하고있지만
@binnakim9183 Жыл бұрын
딱 나인데, 일본 가서 살려면 나이가 너무 많아져 버렸네......
@김영원-w3q Жыл бұрын
@@binnakim9183 한국....전원생활을 하세요. 말 안통하는 것만큼....답답한 것도 없어요. 외국어를 암만 잘해도....내나라 말 같지는 않아요.
@handleyjs Жыл бұрын
근데 웃긴건 그런 성격인데도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본에서 또 상처받을 만할 일이 생김요..😂😂 웃프네요
@메롱-t9j Жыл бұрын
딱저네요😂
@SosohanNara Жыл бұрын
저도 일본 11년차넘게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아침에 우연히 출근 전에 보고 있는데... 꽃가루알러지, 외로움, 추위에 대해서는 상당히 공감많이 되네요. 유튜브 용기있으시네요 ㅋ
@박성화-d4j10 ай бұрын
나도 일본 살기 싫다. 지진 자꾸 나고 뭐가 좋다고 거기 계속 사나? 요즘 한국 얼마나 살기 좋은데
@Sucky-g4f9 ай бұрын
@@박성화-d4j살면 그냥 사는거지 병신아
@Zardkoe6 ай бұрын
@@박성화-d4j한국이 살기좋다는 것부터 아저씨 아줌만데 한국 나락가고있어요~~
@흙이울면흙흙5 ай бұрын
@@Zardkoe 나도 일본 살기 싫다. 지진 자꾸 나고 뭐가 좋다고 거기 계속 사나? 요즘 한국 얼마나 살기 좋은데
@yune55975 ай бұрын
@@Zardkoe 그래도 한국이 나아요. 저도 일본서 살다 왔는데 한국 일본 장단점 다 있고요, 한국서 잘사는 사람들이 일본서도 잘 삽니다. 도피성으로 가면 어디나 지옥이에요
@km-mp4oo8 ай бұрын
일본에 20년째 거주중인 한국인입니다. 인생의 절반가까이를 외국에서 살면서 느낀 점은 집 떠나면 다 고생이라는 점. 동시에 맘 붙이고 살면 다 고향이라는 점. 내 나라에 있었으면 당연한 권리였을 것도 내 나라가 아니면 내가 이 곳에 있어도 당신들에게 해롭지 않다는 것을 계속 증명하지 않으면 안되더라구요. 하지만...제가 한국에 살고있었다면 역시 같은 경계의 눈으로 외국인들을 바라보고 있지 않았을까. 결론은 어디가나 인간사는 곳은 다 똑같지 않겠느냐.한국인 친구는 한국인 친구대로, 일본인 친구는 일본인 친구대로 각자의 좋은 점이 있더라구요.다만...스포츠는 안보게 되었습니다. 다들 별로 나라 사랑하는 맘도 없었던 주제들이 월드컵이나 올림픽 때만 되면 애국심 불타는 꼴은 아무리 오래 살아도 좋아지지가 않네요.
@jr1800 Жыл бұрын
오사카 5년 살고 있는데 너무 좋음. 한국인은 일본에 살려면 오사카에 살아야 제일 그나마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함
@전재원-f5p3 ай бұрын
왜요 한국인이 많아서요 ?
@jdndi2 ай бұрын
@@전재원-f5p오사카라는 도시 정서가 다른 지역에 비해 쾌활하고 외향적입니다
@빼엡29 күн бұрын
ㄹㅇ 갈거면 오사카 가고싶음 교토는 가면 ㄹㅇ 말라죽을것같음 ㅠㅠ
@adrianobonucci41517 күн бұрын
한국인들 많으면 외로진 않겠지만 이상한 사람도 많아 피곤합니다. 얼굴만 알아도 친한척 돈 빌려달라하고 경마나 파칭코 하는 사람도 많구요. 남의 집 숫가락 몇개인지까지 알려듭니다. 잘되면 배 아파하고 잘못되면 안타까운척 험담하고.. 30년 됬는데 일본에서 알게된 한국인은 다 끊고 삶. 제가 일본와서 가장 많이 들은말이 , 야쿠자와 조총련,여기서 알게 된 한국인들 조심해라 였죠
@황재관-f4p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만십년살다가 지금은 울산에서 살고있는데 거이 모든말이 동감이되네요. 그래서 내나라 내고향이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MrKimsungki Жыл бұрын
일본생활 25년차 아저씨 입니다 정말 동감이 돼는 이야기 많이 하시네요 저도 이제는 억지로 상대하면서 친구 만드는거 다 포기하고 그냥 살고 있지만 정말 외롭네요
@유-b7q11 ай бұрын
화이팅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쿠랑10 ай бұрын
왜 외로운지 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sinmoonsik572110 ай бұрын
@@배쿠랑 굳이?
@user-vg9uk3fh9y8 ай бұрын
근데 그건 한국인이 본국에 살아도 마찬가지에요.. 원래 사는게 그런거죠 ㅜㅜ
@흙이울면흙흙5 ай бұрын
@@user-vg9uk3fh9y 님 몇살임?
@user-in3ne5bh1v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힘들었던건 - 융통성이 별로 없음 (룰은 반드시 지킨다) -> 특히 상품이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만으로 환불받는 경우가 진짜 힘듬. - 개인주의가 강함 -> 다른 사람한테 정을 많이 주는 타입이라면 상처 많이 입음, 일본인과 찐으로 친해지기 위해선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함 - 현금 사용 -> 체인이나 유명한 곳이 아닌이상 대부분 현금만 받음. 따라서 어떤 맛집을 간다 하면 카드가 되는지 미리 알아보는게 중요 - 관공서, 은행등 업무가 느림 -> 운전면허증 갱신하는 것만 5시간기다림... - 대부분 사람들이 감정을 안드러냄 -> 앞에 사람이 웃고있어도 실제로 진짜 좋은건지 아닌건지 판단하기 상당히 어려움 (걍 판단하는걸 포기하는게 좋음) ->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무조건 뒤에서는 험담한다는것이 아닌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마인드셋이 깔려서 그런건 맞음. - 과일 개비쌈 - 바나나가 그나마 만만하고 사과나 귤 토마토같은건 어찌 어찌 사겠는데 딸기나 포도같은건 진짜 비싸서 한번도 사본적 없음 - 의료 -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큰병원이 아닌 개인병원들은 걍 돌팔이 같음 - 의료는 한국이 최고 (이건 찐임) 또 영상에서 말한 것중에 - 외국어를 못한다에 컴플렉스받는건 일본뿐아니라 유럽이나 영어국가에서도 마찬가지임. 차라리 직접적인 차별이 그나마 적은곳이 일본임. 이럴땐 그냥 못해도 자신있게 내뱉는 깡다구랑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서 별로 생각하지않는 쿨한면이 필요함
@전재원-f5p3 ай бұрын
어우 씨 일본 사는거는 엄청나게 힘들고 까다롭겠네
@city1562 ай бұрын
과일 한국이 더비쌈
@papitoricokim84752 ай бұрын
상품이 맘에 안들어 환불 받을 라는 생각자체가 도둑심보라 생각합니다..북미도 그건 안되요.
@syk2166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 ㅋㅋㅋㅋ 저도 일본 10년 살다가 한국 들어온지 10년 좀 더 됐는데, 한국 들어오자마자 화분증 없어짐. 저도 5년차 쯤 화분증 나타남. 그리고 일본 의사들 진짜 돌파리들임 감기 걸려서 건강검진 받았는데 백혈병 진단 받음 ㅠㅠ
@papitoricokim847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백혈병..아직 살아 계시죠?
@bamboospoon5050 Жыл бұрын
헐 백혈병요?? 멀쩡한 사람을 백혈병 진단한거면 진짜 개돌팔이네요.
@tengoku7777 Жыл бұрын
미쳤다.....ㄷㄷㄷㄷ
@syk2166 Жыл бұрын
@@papitoricokim8475 아직 살아있으니까 이런 댓글 남기죠 ㅋ
@user-lucky-lee Жыл бұрын
ㅋㅋㅋ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ㅋㅋㅋㅋ 건강진단 했는데..암~
@user-yn6se1mr99 Жыл бұрын
저도 해외에서 일하다 한국왔는데, 그나마 문화 비슷한 한중일이 제일 살기도 일하기도 좋아요. 이 문화권 벗어나면 안드로메다급 외로움과 이질감ㅜ
@kryptochamp844 Жыл бұрын
베트남도 유교문화권이라 이질감이 덜하지 않나요?
@user-yn6se1mr99 Жыл бұрын
@@kryptochamp844 전혀요 제 눈엔 미개해보였음
@baekunni10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유럽이나 미국이나 더 쌩둥맞을 듯요
@user-yn6se1mr9910 ай бұрын
@@kryptochamp844 동남아는 생긴게 저희랑 많이 다르기도 하고 교육 수준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다보니 꽤나 이질적이예요.
@suuuu208010 ай бұрын
그건 니 성격이 너무 꽉막혀서 그래 .. 성격의 문제같은대
@mvp1814 Жыл бұрын
겨울에 밖보다 집안이 더 춥다는거 정말 공감이에요. 제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일본 집은 진짜 춥다하면 호텔은 별로 안춥던데? 이러고 추워봤자 뭐 얼마나 춥겠어 이러는데 진.짜 추워요. 문고리나 바닥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서 겨울 내내 코 막히고, 오히려 외출하면 생각보다 따뜻해서 놀랄때가 많아요. 지진이 많은 나라다보니 한국 같은 이중창문?이 없고, 창문이 되게 얇아요 그래서 거기로 바람이 4D로 들어옵니다
겨울을 춥게 나는건 일본 뿐 아니라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것에 좀 집착하다 보니 에어컨. 보일러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우리보다 부자인 유럽 국가들도 겨울에 우리처럼 반팔입고 그러지 않아요
@AgainAgain-dk7wl6 ай бұрын
지진과 이중창이 뭔상관일까요? 물론 건축학적으로 이유가 있겠지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네요
@Denjyangzzige Жыл бұрын
일본 생활 6개월차인데도 많이 공감이 가네요. 저는 그냥 애초에 이방인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처음에 문법도 틀리고, 한국어 교재에서 배운 표현과 여기식 표현이 다른 경우도 많아서 사람들 당황시킨 일도 많은데 지나고보니 그렇게 빨리 부딪혀본 게 잘한 거 같습니다. 메이와쿠 싫어하는 일본이라지만 외노자니까~라는 인식도 없지는 않아서 지금은 또 문제없이 지내는 거 같고요. 여기 사람들도 똑같은 사람인지라 메이와쿠가 도게자할 수준 아니라면 고멘나사이. 모오시와케 고자이마센 이걸로 얼추 퉁쳐지고... 한국인들이 영어를 여기 사람들보다는 훨씬 잘하는 편이라 영어 쓸 일이 어느정도 있는 직군이면(문서든 회화든) 엄청난 헬프요청과 감사표현을 받습니다. ㅋㅋ 아, 그리고 음식 말씀도 공감합니다. 아마존에서 강원 동강김치 시켜서 먹는데 이거 코스파 좋네요. 배송비 200엔일때를 노려보심이... 아 이미 김치는 잘 드시겠죠? 그리고 개인주의가 철저한 느낌이 듭니다. 회사도 그렇고 밖에서 보는 사람들도 그렇고... 그래서 외국인 로동자들끼리 연대합니다. ㅎㅎ 일본인도 친해지니 좀 아프면 메시지 보내고, 장좀 봐줄까? 해주고... 뭐 그게 겉으로 하는 말투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굉장히 고맙더라고요. 으쌰으쌰 느낌이 조금은 없지만, 그 부분은 한국인 친한 선후배친구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여기 매일매일 조금씩 배우는 느낌입니다.
@elementkim9150 Жыл бұрын
저는 신바시에서 컨설로 일하는 사람인데요.. 대학 포함 10년 살았네요. 말씀하시는 [외노자니까] 라는건 자기자신이 그 한계를 두게 끔 하는 마인드에요... 어줍잖은 충고는 아니고 언젠간 저 외노자니까 라는걸 변명으로 삼을때도 있고 벽으로 다가올때가 분명히 있을겁니다ㅇㅇ 그러니까 일본 문화를 한번 왜그럴까 하면서 생각해보시면서 생활하시면 더 잘 지내실거에요~ 일본에서 화이팅합시다 우리 ㅎㅎ
@Kurarataraa Жыл бұрын
16년 일본 대기업 근무하다가 한국들어왔는데 초반이니까 조금의 템포는 맞춰주되 절대 자신의 영역이나 잘 하는 것을 가져가세요. 일본인들 특성상 능력있고 가치있는 것에는 돈 안 아끼고 투자합니다. 다만 그렇지 않으면 그냥 일본 서민들처럼 피동적인 노예로 살게 됩니다. 일본에서 한국인의 특징을 간직하되 일본의 장점만 받아들이세요. 이도저도 아닌 일본화 한국인들이 제일 매력 없어요
@jazz6789 Жыл бұрын
@@elementkim9150근데 외노자 맞음 그리 생각하는게 편함
@타크-m9y Жыл бұрын
@@jazz6789ㅋㅋㅋㅋ 컨설 업계 사람한테 훈수두고 있으시네.
@GoldSilver-o2i Жыл бұрын
애초 일본인으로 태어난게 아니면 진정한 일본인이 될수없죠 그건 어쩔수없는거니까요 한국인도 외국인차별 심한편이죠 한국인이 느끼지못할뿐 역지사지가 안되다보니
@gobukie989 Жыл бұрын
양면성을 다양성으로 받아들이고 서로 이해하자라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솔직하게 말씀해주시고 또 이렇게 선한 영향을 주는 메시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jochangkun10 ай бұрын
저도 7년생활하고 다시 귀국한 입장으로서 너무너무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 이었습니다ㅜㅜ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는 진짜 말그대로 지옥 그자체죠... 호흡기도 호흡기인데 아침에는 눈이 안떠질정도로 눈이 아프고 충혈이 되어있고... 장단점이 있었지만 화분증은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ㅜㅜ
@배준원-q6x3 күн бұрын
노딱마스터 조짱쿤…
@秋ちゃんのパパ Жыл бұрын
저도 일본에서 10년 째 살고 있는데 전부 1000% 공감합니다.
@medicalceo Жыл бұрын
내년이면 일본 거주 10년차인데 말씀하신거 100% 공감입니다. 특히 … 병원과 집 추운거 ㅎㅎ 그리고 양면성? … 경험해본 사람들만 알겠죠
@workto679 Жыл бұрын
앞과 뒤가 다르다늠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게 아니고 걍 100%맞음 그냥 혼네 다떼마에 문화임 이게 당연한거임 오히려 한국인처럼 솔직하게 말하면 굉장히 무례하다 생각함 ㅇㅇ
@user-nc9op7hp3v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은 좀 겉과속이 달라져야할 필요가 있음ㅇㅇ
@화이팅-l1e2 ай бұрын
한국인이 뭐가 솔직해요 ㅋㅋㅋㅋㅋ
@올빼미얘오2 ай бұрын
@@화이팅-l1e 솔직한게ㅜ아니라 무례한 말을 존나 많이하죠
@amore1812-b8iАй бұрын
@@화이팅-l1e솔직한편이긴 함 특히 남자들은 더
@Seinhood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15년 살다 귀국했습니다. 거의다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화분증은 정말 힘들었고 추위도 돈 많이 벌면 유카단보 깔린곳 갈거라고 스스로 위로하곤 했죠. 그나마 인간관계는 좋았던 직장을 다녀서 거기에 대한 큰 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본에서 좋은 추억이 많아서 가끔은 놀러가고 싶긴합니다.
@hiromm7080 Жыл бұрын
가끔 놀러가고싶으면 가면될텐데요. 비행기타면 금방인데
@roni6303 Жыл бұрын
@@hiromm7080 왜 시비야 비행기 탈줄 몰라서 안탔겠어? 놀러가고 싶어도 돈이 문제가 될수있는거고 가족 떄문에 못갈수도 있는거고 더 중요한일이 있어서 못갈수도있는데 그걸 대답이라고 하는거냐
@사르망 Жыл бұрын
복 받으셨네요. 저는 회사 사람들 정 떨어져서 일만하고 다니거든요…
@msin991 Жыл бұрын
@@hiromm7080뭔 생각으로 시냐 ㅉ
@Yangpa2 Жыл бұрын
유카단보다는 역시 웃풍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친구가 친타이에 이중창 달았던데 와 정말 하늘과 땅 차이더라고요.
@everylittlething4497 Жыл бұрын
일본 13년차인데 핵심이 정확하시네요 일본 관광으로만 와서 일본 물가싸더라 이러는 사람들보면 환장합니다. 집 차 유지비 각종 수수료 비교도 안되게 일본이 비쌉니다.
조심스러운 인간관계랑 외로운거랑 집 추운거 너무 공감가요ㅋㅋㅋㅋ저는 일본 7년 직장생활하다 귀국했는데 외로워서 지쳤던 맘 다 치유되고 행복해졌어요ㅠㅠㅜ일본이라서라기보다 외국에서 느끼는 외로움은 어쩔수없나봐요ㅠㅠ그래도 일본은 너무 좋아했던 나라라서 가끔 놀러가고 싶어요~~
일본인 친구한테 언뜻 들은 얘기인데. 적당한 거리감이 있는 대인 관계가좋다~저는 좋게 봅니다. 한국에서는 친힐수록 개인 사생활 참견이나 그런게 많아서 부담이됩니다.
@이주-o3n2 ай бұрын
중국 어학연수 때 만난 일본친구들 진짜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연수 끝나고 각자 나라로 돌아간 뒤 어느순간 인스타 팔로우를 다 끊어놨더라고요 ^^.. 아무리 그동안 교류가 없어서 그랬다 해도 서로 일본, 한국 여행할 때 오랜만에 연락해서 만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바로 끊어버렸다는 거에 약간 좀 크게 충격먹어서 저도 바로 끊었던 기억이 있네요 휴 ㅋㅋㅋㅋ
@kkkk-op1yl4 күн бұрын
이거는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저는 그런식으로 끊는거 한국 사람한테 진짜 많이 당했어요;;
@비쨩-p1p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도 생각한 것과 다를 때 항상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이해가 안되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규짱님의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는 것 같다, 그 양면성을 다양성으로 받아들여서 이해하자" 이 말을 듣자마자 소름이 쫙... 진짜 맞는 말 입니다...
@sjlee1848 Жыл бұрын
일본 여행 갔을 때 여기서 살면 어떤 느낌일까 살아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실천하신 것만해도 너무 대단해요! 삶은 다양한 경험이 있는게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대, 외국에서 살아본 경험 정말 값진 것 같아요. 힘든 점도 많으시겠지만 이 시간들이 미래에서 돌아보면 아주 소중할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 땐 한국이든 다른나라던 모두 열려있다는 것도 잊지마세요!
@jahlil11111 Жыл бұрын
방사능 오염과 관련된 일본의 가장 큰 문제는 70%에 달하는 토양의 오염입니다. 오염된 토양 위에서 생활하고, 오염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섭취해 발생하는 내부피폭이중장기적으로 일본 시민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 환경운동연합,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jameslily9793 Жыл бұрын
어멋 님 너무 멋지신말 마인드!!!!**
@singeo8549 Жыл бұрын
@@jahlil11111 민주당
@JapanKorea824 Жыл бұрын
@@jahlil11111 직업상 일본인 상대합니다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오시는데 지금껏 한 2000명 정도 인천공항으로 자차로 모시러 갔어요 님 말대로 일본의 토양이 오염됐다면 일본인들 신발밑창에 방사능이 잔뜩 뭍었겠죠 2017년에 가장 고가의 방사능 측정기 렌탈해서 전부 재봤는데 아파트 주방:기준치 3배 거실:기준치2배 엘리베이터:기준치2배 실외:기준치2배 내 차 조수석 밑부분 2000명의 일본인들이 밟은 자리:기준치 이하 한국에서 측정한 곳 중 가장 낮게 베크렐이 나온 곳이 후쿠시마에서 온 일본인들 흙이 잔뜩 묻어있는 내 차 조수석 시트에요 나는 숫자로 주장하는데 너는 시종일관 뇌피셜이네요 그러니까 내가 민주당을 안찍는거에요
@kimcs867511 ай бұрын
여행과 삶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Mokyu_K Жыл бұрын
6:00 저는 대학 생활까지는 한국에서 지내다가, 일본에서 취업했는데.. 일본 생활 시작하고 일 년 마다 뭔가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람이 바뀌어 있는 것을 어느 순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점점 저도 누군가에게 마음 줄 때도 굳이 다 줘야하나 싶어지고, 그게 한 편으로는 자기 방어인가 싶네요..
@블루스맨-s2w Жыл бұрын
그건 규짱님도 언급한데로 님에게 뭔가 마음에 안드는 점 그게 쌓여있다가 어느날 한꺼번에 폭발하듯 그렇게 변한것일수도
@TTKIMTT Жыл бұрын
일본에 직접 거주한적은 없지만... 일본인 여자친구를 둔 입장에서 슬쩍 들여다본 감상으로 일본의 사회에서 사람은 두 가지중 하나인거 같더라구요 1. 어마어마한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전부 이겨내고 다이아몬드 멘탈이 되어버린 감정 철인이 되거나 2. 스트레스에 멘탈이 나가버려서 멘헤라가 되거나...
@soyserita9 ай бұрын
저는 멕시코에 있는데 2번이 될거같아서 걱정이에요.. ㅠ
@킴킴-e5u Жыл бұрын
제 친구도 일본 산지 10년 넘었는데, 인간관계가 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규짱님 의견이랑 비슷한 게, 본인은 마음을 열고 다가가고 그 당시에는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깊이 있게 가려면 벽이 느껴진다 하더라고요. 힘들 것 같다 느끼긴 했습니다..
@tansicu Жыл бұрын
그게 그 AT필드인가...
@katty6177 ай бұрын
왠지 자기들끼리도 그럴 것 같은데...아닐까요?
@D-HalfMoon7 ай бұрын
일본이 바깥사람은 배척하는 그런게 있나봐요 자국민(일본인) vs 외국인은 물론이고 같은 자국민끼리도 타지역에서 이사 온 사람은 그다지 안반기고 배척하고 잘 안껴준다고 하네요 도쿄야 워낙 전국 모든지역에서 상경하러 오고 외국인도 많아 이런 분위기가 덜 하지만요. 다른 일본사는 한국인채널에 어떤 일본인이 쓴 댓글을 봤는데 한국은 서울로 상경하는 사람이 되게 많지만 일본인은 도쿄로 상경하는 사람이 한국보다 적고 자기가 태어난 지역에서 한평생 쭈욱 사는사람이 진짜 많대요.(양질의 기업 일자리 명문대가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있어 지방도 균등하게 발전되있음) 그러다보니 친구 사귈때도 어릴때부터 같은학교다니던 동네친구나 같은지역 사람들하고만 쉽게 친해지고 깊게 친해지는 경우가 많고 다른지역 사람하고는 데면데면... 친구하기 어렵고 친해져도 겉친구. 같은 일본인 끼리도 이런데 다른나라에서 온 외국인한테 더 곁을 안내준다 벽을치는거 같다고 그랬어요
@chaostar883 ай бұрын
자신만의 영역이란게 있는거.... 친하다고 함부로 하는 걸 싫어하니까 그런 문화가 생긴 거.....
@Goni-Kr Жыл бұрын
저는 규짱 용기내서 일본에 정착 한거 정말 대단 하다고 생각 합니다!! 항상 응원하구요, 그리고 규짱 말투 졸귀탱 중독적
@pinkmanbgm Жыл бұрын
일본 6개월 차인데, 그 전에 여행도 많이 하고 많이 섬세한 편이라 일본인의 표정으로 생각이 약간 읽혀지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섬세하면 일본에 적응하기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섬세함 때문에 일본에 대한 환상이 빨리 깨지는 것도 장점. 해외 살아가려면 차라리 생각없이 낙천적인 사람이 더 좋을지도. 일본이든 어디든.
@커리-h2u4 ай бұрын
이제 한국이 더 잘살죠^^전 한국에서 억대연봉 벌고....휴가때마다 일본여행가서 플렉스해요^^
@kawai1004v Жыл бұрын
저도 15년 이상 일본살고있지만,, 진짜 내나라가 제일 좋네요. 딸내미 좀 크면 한국 가고싶네요. 꽃가루알레르기는 저도 일본와서 생겼어요. 일년에 여름철 잠시빼고, 쭉 알레르기 약먹고있어요. 다다 공감합니다. 우리 화이팅 합시다. 👍
@onlyrose39 Жыл бұрын
누님 타국에서 고생 많으십니다. 어려우시더라도 계속 재미난 얘기 부탁드립니다^_^
@cyjq2000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 백퍼예요 차별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에 힌국서는 비글처럼 사람들 좋아하고 흥 많았는데 일본 가서 완전 쭈구리 다 됐음 눈치 보고 피해의식 생기고 ㅜ.ㅜ 아、예전의 내가 너무 그리워요 ㅠ.ㅠ 그냥
@creyonsonchan Жыл бұрын
와 거의 다 비슷하게느끼는가 같아 저도 적어보네요 완전 내용하나하나 공감... 무튼 현재 일본 7년차 워홀포함8년 1. 일본음식 전 일본음식이 맛없어진다기보단 한국음식이 땡겨지네요 2. 꽃가루 알레르기 저도 5년째정도때부터 재채기가 나기시작하네요; 다행히 아직은 재채기수준 ㅠㅠ 3. 벌레 바퀴벌레는 한국보다 2배큰거같고 요코하마살땐 손바닥만한 거미가 화장실에서 나온것도 봤네요 ㄷㄷ 4. 물가 생필품 외식등은 괜찮은데 각종 수수료 전기세 교통비 고속도록요금등 세계탑수준 5. 인간관계 요코하마살땐 진짜 앞뒤가 너무 다른사람들이 대다수였는데 오사카오니 그 수가 확 떨아지긴하네요 6. 집구하기 이것도 관동은 관서보다 더 까다로운느낌적인 느낌 관서는 한번에 다 통과되었는데 관동은 진짜... 7. 비자 일본이 비자따기 어렵죠 ㅠㅠ 그래도 다행히 처음부터 취업비자5년나오고 운이 좋았던거같네요 8. 외로움 ...ㅠㅠ
@3카제10 ай бұрын
에이 손바닥만한 바퀴는 너무갔다ㅋㅋ
@creyonsonchan9 ай бұрын
@@3카제 아니 다시 잘 읽어보세요 ㅋㅋㅋ
@우쭈쭈울강아지5 ай бұрын
@@3카제손바닥거미 바뤼는 2배
@mwurito29 күн бұрын
혹시 일본어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creyonsonchan29 күн бұрын
@@mwurito 전 책이었습니다 히라가나 가타카나 수십번 써보고 한자도 수도없이 써보고.. 전 귀가 좋지 않아서 애니라던가 드라마로 실력이 크게 늘진 않더라구요 ㅠ
@kate8767 Жыл бұрын
미국에 20여년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이건 일본이 아니라 외국에 사는 모든 사람이 느끼는 고충인 것같아요. 그래도 일본은 한국과 가까워서 왔다갔다 하기 편한 게 부럽네요.
@成田優-i4f Жыл бұрын
일본에 살든 한국에 살든 자기에 적합한데 살면 돼요. 태어난 곳은 자신이 정할 순 없어도 성장하며 자신의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서 나라나 지역을 선택할 수 있잖아요. 일본 6년있었는데요, 물론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 있어요, 하지만 몇년안에는 다시 일본 돌아가서 살아야 하는 사람인데요, 개인적으로 일본에 있을 때 답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긴 했는데, 저는 외국인이라 저를 자신들의 영역?에 넣어주지 않아서 저는 자유롭게 다녔어요. 물론 제가 사람들하고 적극적으로 친해지지 않은 것도 있지만요. 거기에 항상 매달 돈에 쪼달려서 이돈 받고 어케 살아야하나 항상 스트레스였는데, 지금 한국에선 돈도 예전보다 여유가 많아져서 공부할 때 필요한 책도 부담없이 살 수 있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돈도 더 사용가능하고, 먹을 것도 더욱 풍성하게 먹고 있구요. 하지만 일본에서 좋은 직장 구한 사람들은 일본 생활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을 거구요.
@푸르른소라TV Жыл бұрын
그냥 대부분 직접 요리 해서 먹고 택시는 안타는걸로...ㅎㅎ 너무 공감됨 ㅠㅠ
@kieththang78756 ай бұрын
? 형?
@Eastsea-on-a-dolphin4 ай бұрын
형이 왜 여기서 나와?
@조카손Ай бұрын
😃😁그래서 요리를 잘하시지요!
@Sunny-lc9ho Жыл бұрын
규짱 서울말쓰다가 점점 영상 끝으로 갈수록 감정 고조되면서 사투리 나오는 거 너무 귀엽네요 ㅋㅋ
@Ranran-iu9hh6 ай бұрын
제 귀엔 처음부터 엄청나게 사투리 쓰시는거같은데용 ㅎㅎ
@gaian6395 ай бұрын
처음부터 사투리 겁나 찐한디 ㅋ 나 서울사람
@riolee1930 Жыл бұрын
12년 살다 한국 들어왔는데 진짜 음식과 화분증 개공감합니다.. 그나마 신오쿠보 갈려면 갈 수 있는 거리라 다행인데 음식 대체로 짠 편이라 짜지 않는 가게들 위주로 다니고 해먹는게 젤 만족도가 높았죠.. 화분증은 진짜 2월부터 눈이 미치게 간지러워져서 2400엔인가 하는 안약 하루에 2,3번은 쓰고 나서야 안 비비게 되었죠.. 한국와서도 2년차까지 쓰다가 3년차부터는 안 써도 버텨지더군요.. 도쿄에 살았지만 매일 아침 추워서 깨죠.. 전기장판은 있지만 집에서 입김 나온다는..ㅠㅠ 오히려 밖에 나와서야 따뜻하다고 느끼는 도쿄의 겨울입니다ㅠㅠ
@루피쓰-y6s Жыл бұрын
혹시 그게 피부랑도 연관 있나요? 전 일본 자주 가는데 꼭 가서부터 피부 가려움증이 시작되더라구요ㅜㅜ 갔다와서 한 몇일 지나야 가라앉고.. 제가 좀 예민해서 그런것도 있는데 필리핀이나 이런데 가도 안그러는데 일본만 가면 그러더라구여..
@luvani4468 Жыл бұрын
집에서 입김이 나올 정도면.. 그게 집이라고 할 수 있나요? 창고나 마굿간도 아니고ㅠ
@SUN-Kendo Жыл бұрын
저는 시즈오카현에1년 교환유학하고 홋카이도에서 3년 직장생활 했었습니다. 대도시에서 살아본 경험이 전무한 일본의 시골 마을에서만 살아봤어요 장점은 조용하고 한적하고 여유롭긴한데 월급이 적고 세금이비싸서(특히 주민세 ㅅㅂ.!!_^^) 차도 한대 중고로 구입해서 탔는데 2년에 한번 차검(8만엔)씩 나가고 택배도 집앞에 두고 가는게 안돼서 받을수 있는 날짜랑 시간 정해서 집에서 받아야하고 ㅠㅠ 대중교통비가 너무 비싼것도 있고 목조건물이 많고 벽이 얇고 창문 샷시가 1겹이라서 겨울에 너무 추운데 히터밖에 틀수가 없어서 너무 건조해지는것도 있네요 .... 그리고 저는 홋카이도에서 유명한 4성급호텔에서 3년 일을 했는데 일본 손님들 클레임.... 정말 사소한거부터 엄청 따지더군요 ㅎㅎ(벌레잡아달라고 부름 ㅋㅋ) 그리고 전 한 일 영 3개국어를 했는데 일본인 직원들은 그냥 오~~~ 반응은 있는데 시기 질투도 많고 외국인이라고 처음1년간은 차별이나 멸시를 받기도 했습니다. 실력으로 증명하거나 친해져서 없어지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가끔 외국인이라고 반말을 하는 몰상식한 일본분도 계시죠 ㅎㅎㅎ 그러다 일본인 여자친구랑 회사에서 만나서 사귀다가 결혼을 생각하니 지금 월급으로는 힘들거 같아서 작년에 리턴해서 더 많은 돈을 벌면서 결혼준비를 하고있네요 세상 어느 나라를 가도 장단점이 있으니 일본생활에 너무 환상 가지지 마시고 현실적으로 생각하시고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모두 화이팅입니다. !!!
@nevelevelis Жыл бұрын
도쿄 생활 2년차인데 친구 만들기 어렵다는 부분이 크게 공감갑니다. 그리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게 맞지만, 솔직히 아직 타테마에와 혼네는 아직도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그것때문에 안좋았던 경험도 있어서 일본사람들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이 생겨버렸습니다. 외로움도 아직은 견딜만하지만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네요
@123carth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모든 일본인들이 다 그런 것도 아니고 웅짱 티비 라는 유튜브 채널 보시면 전부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인데 그 중에서 여친도 있고 절친도 있더라고요.
@dominion8998 Жыл бұрын
혼네와 타테마에 너무 어렵더군요 "일본어잘하시네요~ " "(놀라면서) 그거 어떻게 알았어요?" 같은것도 괜히 욕아닌가 의심하게되고 ....
@nevelevelis Жыл бұрын
@@123carth 그렇죠! 말씀하신대로 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친구 만드는게 너무 어렵네요! 실제 일본인 친구가 몇명있지만 진짜 친구로 생각하는건지 가끔 생각하게 됩니다 ㅎ
@User_37821 Жыл бұрын
Remember “Pearl Harbor “
@fieldlinda9105 Жыл бұрын
저는 그 관심안가져줘서 오히려 고맙던데
@gmtjgdtmgmuaeeg Жыл бұрын
日本で寒いと感じないところは北海道だけかな…北海道は防寒対策すごいよ。家まじで暖かい。
@nawaok-h6v Жыл бұрын
한국도 정이 많은나라는 80-90년대까지만 그랬죠.. 지금은 한국도 개인주의 입니다. 당장 옆집에 사는분과 음식 나눠먹거나 인사하고 그런적이 있습니까? 전 차라리 남한테 피해 안주고 개인주의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나이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민폐에 시민의식도 떨어지죠..
@Kina-yv7fe Жыл бұрын
ㄹㅇ 이게 맞는 말... 정치도 보면 다 늙은 세대들이 한일관계 분열시킴
@user-dr1vy9cv4p Жыл бұрын
저도 60대초입니다..이제 저이도 변해야합니다..1. 젊은이를 존중해야하고2. 우선 젊은층에게 대접받는생각 버려야하고,물론 대접해줄청년도 없지만 3. 무엇보다 민폐끼치지않는 민주시민의식 4.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 5. 우리가 먼저 배려양보문화에 솔선수범 6. 이웃에 봉사활동 및 장애인 봉사활동 등 기부문화에 동참...60대 저부터 민주시민으로 설려고 합니다 .그래야 청년들이 배우죠 ..
@timetogo1980 Жыл бұрын
님이 말하는 것과 일본에서 대인관계는 차이가 있어요. 이건 경험해봐야 압니다 ㅎㅎ
@timetogo1980 Жыл бұрын
@@Kina-yv7fe 정확히 말하면 정치인과 언론들이고 그들에게 쉽게 선동 당해오면서 살아온 노인층이죠. 그런데 이것은 일본도 매한가지입니다.
@hiromm7080 Жыл бұрын
Mz시민의식도 최하위권임. 일본가서 배워라
@stephaniec.438410 ай бұрын
저는 10년째 미국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인종차별 민감해지고 방어적으로 되는거 정말 공감합니다. 원래 무례한 사람이거나 그날 기분이 안좋아서 나한테 무례하게 군걸지도 모르는데 “동양인 차별하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타지에 사는 외로움도 공감해요. 지구 반대편에 사는 가족 항상 그리웠지만 작년에 처음으로 그리움, 외로움, 서러움이 엄청 강하게 오더라고요 😭
@호롤로-i4p Жыл бұрын
저도 도쿄에서 유학 중인데 중간에 일하려고 휴학하며 돈을 벌어도 고정지출도 크고, 생각보다 급여가 적어서 학비 마련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요즘 한국에서 일본 물가 싸다고하시는 건, 한국에서 돈 모으시고 일본에서 쓰셔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아요🥲 일본에서 벌어서 먹고 살기에 쉬운 물가는 아닌 것 같습니다ㅠㅠ
@jason061971 Жыл бұрын
일본 뿐만 아니라 영국사람들도 그런 성향이 있는데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유럽사람들이 전반적으로 그런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이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일단 마음을 열고 친해졌다가 다른 나라로 가버리면 본인들에게 상처가 되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고요, 그리고 사람에 대해서 천천히 알아 가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와인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말이지요. 반면 미국사람들은 쉽게 친해지고 쉽게 헤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치 한국사람들 처럼 말이죠. 저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보는 편인데 규짱님이 만일 일본에 평생 눌러 앉아서 살 것이라고 한다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할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인데, 결혼 전과 후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결혼이란건 - 물론 이혼하는 경우도 있지만 - 일단 평생을 같이 한다는 가정 깔리기 때문에 결혼 후에 영국사람들은 완전 오픈된 관계가 되고 관계가 더 깊어집니다.
@fieldlinda9105 Жыл бұрын
한국인들은 헤어지는거 ㅈㄴ힘들어하지않나요ㅋㅋㅋㅋ미국인처럼 오지랖이 없는것도아니고
@Ory_OOI_100 Жыл бұрын
簡単に出来た人間関係は簡単に崩壊する
@donguksuh476 Жыл бұрын
외국인 컴플렉스 아주 공감했습니다. 히요시에 있는 사립대 교원으로서 학부생 실험수업을 가르치는데 한 학생이 반말틱하게 말을 해서 첨엔 잘못 들었나 했어요. 나중에 주변학생들이 눈치 보던 느낌이 있던게 생각나서 그 쉭이 진짜 반말했었네라고 생각하고 내가 외국인이라 그랬다고 느끼며 일주일간 삭혔어요. 그 다음주 그 그룹은 다른 일본 여교수님이 담당하셨는데 그 선생님이 이 그룹에 반말하는 학생이 있다고 엄청 열받아해 하셨어요. 결론은 제가 외국인이어서 그렇다기보다 원래 그런 놈이었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그 학생 대할때 좀 싸늘하게 하니까 바로 제자리 잡았습니다. 그런 비슷한 경험이 그 후에도 생활하면서 가끔씩 있었는데 결국 외국인이어서 그런것보다 단순히 상대가 그 모양이어서 그렇거나 원시적인 시스템상 어쩔 수 없는게 제 경험상은 일반적이었습니다. 물론 은행에 전화로 부동산대출 상담하는데 영주권 있어도 외국인이면 얼마이상은 안된다고 들은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그들 입장에서는 외국인 상대하는 경험이 적기 때문에 수입이 얼마나 높아도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들의 대응이 이해 가더라고요. 금융권에서 리스크 높아지면 금리를 높이든지 대출제한을 더 엄하게 적용하는게 타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분나쁠게 전혀 없었습니다. 인간관계에 대해서, 어렸을 때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한국 사람들이 소위 “정”이라고 하는 것이 간섭으로 느껴지고 주변의 질투가 더 기분 나쁘고 제 정신건강에 해롭다고 느꼈습니다. 저와는 안 맞아서 일본의 인간관계가 저한테는 더 맞더라구요. 20년전 학부때 동기들 다 대기업 다니고 교수들 하는데 진짜 행복한 것 같은 친구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한국의 집마련에 대한 부담, 애들 교육비에 대한 부담, 남보다 못해 보이지 않으려는 소모전, 가족 사이에 귀찮음들. 그런 것들이 차라리 낫다는 확신이 생기지 않는한 귀국하시는 것에 대해 신중한 결정 결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재밌는 영상이어서 말이 길었습니다.
@강의용계정-t1k Жыл бұрын
제가 지금 느끼고 있는 그대로네요 진짜 친인척의 간섭과 그놈의 정을 가장한 간섭들이 너무 스트레스받고 저희 집안이 큰집이고 마당까지는 오픈되어 있는 집이라 친척들이 마당까지 들락날락 하는 것도 스트레스고 저희 아버지도 일본에서 일했으셔셔 일본에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데 일본 취업 준바해볼까 생각하네요
@donguksuh476 Жыл бұрын
@Jap.isNazzi 맞습니다. 죽는 것보다 사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에서는 그렇게까지는 아닌데 한국 사람들은 유난히 자신들의 생각과 철학내지 관점을 강요하는 습성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남들이 자기의 개성을 무시하면 또 싫어하는 모순적인 모습에 어이를 잃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연락갑자기 없어지는건 진짜 공감. 미국에서 함께 일년넘게 간쓸개 다빼줄거 처럼 지내던 친구였는데, 일본돌아가고 뚝. 몇년지나서 보고싶어서 SNS로 찾아서 연락했더니 이메일 한통오고 끝. 이게 이 친구만 그러면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일본친구들이나 지인들 중 많더라구요. 거꾸로 진짜 정많은 건 '터키친구들(이젠 튀르키에)'. 진짜 헤어질때 한국친구들보다 더 울어줌.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고 수십년째 넘어도 친구. 대만친구도 마찬가지였고.
@윤혜원-u6s11 ай бұрын
대만시민들.....순박 수수썽깊은 인간관계 로 알려져있는
@alskdkfhgh10 ай бұрын
몇년 지나서 연락한건 님도 마찬가지인데요? 그 친구 입장에서는 여태 연락 없더니 갑자기 왜 연락하지? 이랬을듯
@wincup10 ай бұрын
@@alskdkfhgh 네, 그래도 반가울만 한 친구였습니다. 몇년 지나서 연락해도 그보다 덜 친했던 다른 국가친구들조차 몇년만에 연락해도 다시 연락 잘만하고 지냅니다. 그 경험을 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이렇게 쓸만하니까 쓴거에요.
@wincup10 ай бұрын
@@alskdkfhgh 그리고 한 케이스가 아닙니다. 두 세번 일본인친구로만 반복된 것이구요.
@akaj828310 ай бұрын
그냥 좀 정없는 사람들에게 우연히 걸리신듯.. 전 4년전에 교환 1년 다녀왔던 시절 사귄 일본 친구들 아직도 일본 가면 만나거든요 아마 연이 없는 사람들이였나봐요
@jonathanlee3633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7년째 살다보니 내용이 참 공감이 잘되네요 화이팅하세요! 저는 미국와서 비염이 싹사라져서...오히려 한국가는게 무섭드라구요
@jonathanlee3633 Жыл бұрын
@@chunsiki3229 네네 춘시기씨도 화이팅
@blackbrank1553 Жыл бұрын
우왕 저도 미국 1년 살먄서 비염없어졌는데
@user-Griezman11 ай бұрын
@@jonathanlee3633 십여년전 미국 플로리다 살았는데 대기질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한국은 공기가 탁합니다 어릴때 한국은 공기가 참 좋았는데
@Ijp-xw4so8 ай бұрын
@@user-Griezman 한국은 이미 글렀다고 봐야죠 한국이 발전하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현재 이렇게 느낄 정도의 그건 아닌데 중국 공장이니 황사니 미세먼지니 다 넘어와서 공기질 자체가 죽었음
@AgainAgain-dk7wl6 ай бұрын
@@Ijp-xw4so 인천소재 저희회사 직원 중엔 비염있는사람자체가 없는데다 한국인중에 비염달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있다고 공기가 죽었다고하고 글렀다는 소릴 하십니까? 웃긴분이네
@펀펀-w2c Жыл бұрын
듣고 보니 비염 때문인지 약간 코맹맹 소리가 나는 거 같기도 하고 벌레 같은 경우 바퀴 쥐가 가정집 식당할 거 없이 많이 출몰한다고 하더라고요.. 얼마전 일본 영상 봤는데 문닫은 식당 주방에 쥐 여러마리가 돌아다니는 거 보고 놀랬네요. 그 식당 한국인도 많이 가는 곳이라 더욱 충격~
@mena7150 Жыл бұрын
외국인 컴플렉스 정말 공감돼요. 전 서양권에서 10년 살다가 귀국했는데 내가 외국인이라 그런가? 인종차별에 민감해 지는거 느꼈어요. 그래도 일본은 같은 동양에 외모, 문화도 비슷해서 덜 할줄 알았는데 어딜가나 외국인으로서 느끼는건 동일하네요ㅎㅎ
@ohmy7667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저도 일본과 한국이 특히 문화적인 면에서 교류가 활발하거나 하면 좋겠다싶어 사이좋게 지내게되기를 희망하는 1인입니다.🙏그나저나 한국채널 일본채널 둘다 운영하는 규짱님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成田優-i4f Жыл бұрын
귀찮은 상황에서 일본어 일부러 못하는척하면 상냥한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었던 기억나요. 물론 그 동료들은 영어나 한국어 관련 업무는 나에게 부탁했구요. 나에게 꾸준히 반말하던 동료나 상사도 있었는데, 그건 내가 외국인이라서가 아니라 내 직급이 낮아서 그런거고 다른 일본인들에게도 똑같이 반말하다가, 나보다 상사에게는 제대로 존댓말하더라구요. 문화가 그러려니, 그 사람이 원래 그러려니 생각해서 신경안쓰고 살았어요.
@崔成-w6v Жыл бұрын
저도 일본생활 8년차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따로 분리 안하고 겨울에 집안이 바깥보다 추운거 너무 공감되네요..😢 일본은 집이 목조건물이 많아서 그런건지 이유는 정확히 몰라도 겨울 집안이 진짜 이상할 정도로 춥더라고요….
@푸른파수꾼-n1k8 ай бұрын
걍 효율이 떨어지는 나라이니 집이 추운것이지 그이상도 이하도아님
@asnoopyАй бұрын
일본 방송에서 나온 자료 있어요. 정답은 샷시가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세계 최악 수준입니다.
@junyoungchoi6799 Жыл бұрын
일본 대학다니면서 4년살았습니다. 와...진짜 일본인들의 피해를 안주려는 문화때문에 남한테 관심 안가지고 개인주의가 더 심하게 느껴지는 느낌은 완전 동감해요..!!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ㅎㅎ 그리고 상처받기 싫어서 마음을 굳이 안열려고 하고 소심하게 바뀌고 하는 것도 똑같네요 ㅋ큐ㅠ 반말하는 일본인들도 그렇고 외로움도 그렇고 너무 하나하나 다 공감돼요ㅠㅠㅠ 그래도 어째...살아야지 휴
@MRBROWN223 Жыл бұрын
근데 핵오염물 바다로 배출해서 전세계 국민한테 피해를 주는데요 ? 이거는 정말 앞뒤가 너무 다른거 같은데요..ㅋㅋㅋㅋㅋ
@utube-txdugub6g Жыл бұрын
피해 안주는 문화 같은 소리 하고 있어 몽키들은 사무라이 문화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종족 우리나라 침략 900번 식민지 36년 동안 국부 수탈 백만명 학살 대부분 참수로 10대 소녀들 전장 끌고 다니면서 하루 백여명씩 강간 말하면 입만 아프다 황후 강간하고 토막쳐서 불태운 종족들이여 일본이 피해 안주는 문화를 공부한 모양이네 ㅎ
@fieldlinda9105 Жыл бұрын
@@MRBROWN223미국이 괜찮다잖아..
@apskw9759 Жыл бұрын
@@MRBROWN223피해 안주려는 문화는 개인과 개인끼리의 문화고요 ㅋㅋ 방사능은 또다른 얘기죠
@cantstopsearching Жыл бұрын
@@MRBROWN223 프랑스는 일본 500배 중국은 50배 방류하는데 왜 걔내한테만 뭐라 안함?
@이제유튜브에서실명노11 ай бұрын
제가 혼자 놀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갑자기 연락 끊긴걸 변호 하자면... 딱히 싫지는 않았을지도 몰라요, 그저 연락하기 귀찮고 만나기 귀찮은거지 딱히 싫어 하는게 아닐수도 있음. 아니 분명 만나면 반갑고 기쁘지만, 연락 하고, 만나기는 할말 없고 귀찮고 꺼려지고 하다 보니 소식 안 할수 있음. 근데 분명히 싫어 하는건 아님. 제가 그래서 이제 친구 두명 밖에 없어....갑자기 연락 안하고 갑자기 연락 해도 놀아줄 사람만 남아 버렸음..
@꾸답지선 Жыл бұрын
저도 12년 살다 귀국한 영주권자인대 너무 공감가는 내용애 댓글달고갑니다
@buzz_rabbit Жыл бұрын
저는 일본 생활 6년차에요 일본어 하나도 모르고 와서 초반에 고생 많이 했는데 운 좋게 한국 개발자 경력 인정 받아서 일본 온지 4개월 만에 취업하고 여태껏 살고 있어요. 제대로 일본어 공부했던게 아니라 아직도 일본어 때문에 어려움은 있는데 기술직이라 그런가 일하는데는 큰 문제 없고 결혼 해서 딸 둘 낳고 나름 잘 지내고 있네요 ㅎㅎ 집 구하는걸로 저도 고생 많이 했던게 생각나는데 조건 다 맞는데 마지막에 외국인이라 집주인이 거부했던게 아직도 상처로 남았어요 ㅎㅎ... 최근에는 UR로 이사해서 맘 편히 지내고 있답니다 바닥 난방도 되요! 결혼해서 가족이랑 살지만 가끔은 저도 한국이 그립고 그런데 혼자 지내시는 분들은 더 힘드실것 같아요 응원할게요 화이팅~
@인사박습니다-o6f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게 영상 내용이 살기 힘든 이유고 그 이유로 맵고 칼칼한 음식부족,꽃가루,난방,타인에게 관심 없음인데 그러면 이유에 대한 공감이나 비공감이 맥락에 맞지 않나요 나는 큰 문제 없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마음 편해요. 힘든 사람들 응원할게요 화이팅 이건... 흠ㅋㅋ
@buzz_rabbit Жыл бұрын
@@인사박습니다-o6f 답글을 굳이 달아야 하나 잠시 고민했는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더 생기실까봐 굳이 답니다 ^^ 저는 마음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쓴적은 없는데 어디에 적었는지.. 큰 문제 없다는게 모든 것이 착착 잘 해결되서 걱정 없다는게 아니에요 막막하고 해결 못할 문제가 줄었다는거지 외국에 살면서 답답하고 힘든 일은 언제든 있지요 다만 시간이 걸려도 해결해낼 수 있는 정도로는 적응을 했죠. 그리고 규짱님이 언급하신 어려움들은 아마 일본에 사는 외국인들은 다 공감하실거에요 저도 물론 다 겪어봤고 지금도 겪는 문제들이구요 그 중에 집 구하는 문제가 제 인생에서 가장 크고 힘들었던 일이라 아직도 상처로 남았다고 했구요 ^^ 결혼해서 혼자가 아니어도 한국이 그리울 때가 있고 외롭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런데 혼자 지내시는 분들은 더 힘드실것 같다고 힘내라고 응원한게 뭐가 잘못 되었을까요? ^^ 제가 한국을 떠난 기간이 길지 않지만 표현이 잘못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
@벅벅-i1g Жыл бұрын
혹시 개발자 연봉은 한국과비교해 어느정도인가요? ㅠ
@nevelevelis Жыл бұрын
@@buzz_rabbit 읽는 사람에 따라 오해의 소지는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작성자분의 일본 정착기를 간략하게 적어 놓으셨는데, 일본에 힘든 이유/좋은 이유 어디에도 걸치는 내용이라 댓글을 쓰신 것 같아요!! 근데 UR로 이사하고 이제는 마음편히 지내고 있다고 쓰시긴 하셨습니다 ㅎ
@buzz_rabbit Жыл бұрын
@@nevelevelis 제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다른 분들을 놀리거나 폄훼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어요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일반 맨션에서 살면서 맘고생하다가 최근에 UR을 알게 되서 이사했는데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많더라구요 ^^ 엄청 고급 맨션은 아니지만 난방도 된다는 점을 좀 공유하고 싶었어요 ^^; 규짱님이 아마 이유가 있으셔서 일반 맨션을 선택하셨을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UR을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오지랖을 부려봤습니다.. ㅎㅎ.. 지적감사하고 앞으로도 표현에 주의하겠습니다 ^^;
@s0126been Жыл бұрын
저는 일본에 살지는 않지만 일본 무슨 나무에 알러지가 있더라고요 비염이 엄청 심해서 수술도 몇번이나 했어요 3년전부터 코 스프레이뿌리고 거의 완치수준 상태인데요 희안한게 스프레이도 이 스프레이만 듣더라고요 나중에 한국 들어오시면 꼭 스프레이 처방 받으시길 바래요 저에게도 비염은 알러지약도 안들을 정도로 정말 정말 지독한 병이였어요 ㅠㅠ
@eunsilbu5372 Жыл бұрын
삼나무예요. 제주도에도 많이 있어요.
@s0126been Жыл бұрын
@@eunsilbu5372한참 비염때문에 심할때 검사한거라 나무이름도 까먹었네요 정말 비염은 집중력도흐트러놓고 사람 성격까지 바꿔버리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지금은 비염증상이 없어서 살것 같아요
@klkllk13653 ай бұрын
중국에도 그나무 많아요
@포도의일본살이 Жыл бұрын
저도 일본에 거주중이라서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네요^^ 좋은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려나봐요. 건강 잘 챙기세요~
@はなたんママ Жыл бұрын
전 일본인아라서 한국에서 살았을때 역시 사는건 일본이 좋고 한국은 여행으로 가는게 최고다 라고 느꼈었는데..반대라서 신기하네요ㅎㅎ 역시 외국에서 사는건 힘든일이네요😂 그래도 응원합니다!!! 화이팅이여!!!
@날다람쥐-d6d Жыл бұрын
역시 자신의 나라가 살기엔 최고인것 같아요 ㅎㅎ 저는 한국인이고, 일본과 영국, 이탈리아 등 총 6개국에 살았지만 역시 한국이 젤 편리하고 살기 좋다고 느꼈거든요 ㅎㅎ 한국인인 저에게 일본은 놀러가기엔 너무 좋지만 일하고 살기엔 너무 힘들었던 곳이네요ㅋㅋ 다른 외국에서 일할땐 큰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회사 다녔는데 일본에선 일본인 고객이 너무 무섭고 까다로워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역시 자신에게 잘 맞는 나라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
@appleyumi8428 Жыл бұрын
도쿄규짱님이 일본에서 계속 사는 이유 라는 영상도 있습니다 이건 일본에서 살면서 느낀 불편한 점 정도 인거 같아요
@amour-espoir-libere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평생 나고 자란 사람이지만 전 유럽이 더 좋은거같아요…. 한국은 그냥 여행으로 가기 좋은 나라지 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appleyumi8428 Жыл бұрын
저도 일본에서 살아본 적은 없지만 여행 갔을때마다 느낀건데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살기좋을거 같아요
@mickymouse80 Жыл бұрын
@@appleyumi8428 도리어 그 반대입니다. 사실 일본은 여행가기에 좋은 국가이지 살기좋은 국가는 아닙니다. 세금하고 교통비가 워낙 살인적이어서요
@すずひろ-f6x Жыл бұрын
일본12년차쯤 됐어요 제가 겪은 일본과 다른부분 같은부분 많이 느끼면서 잘 들었어요. 의사 돌팔이많은건 징짜 공감 ㅋㅋ 웬만하면 안가고 참다가 갔는데 시간지나면 낫는다고 ㅋㅋ
@unknownpleasure858 Жыл бұрын
그 어느나라도 이상향은 없는 것같아요. 살아본 사람들의 경험을 들어보되, 직접 부딪혀보는것도 나쁘지않다고봅니다. 돌이킬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거나 그런게 아니라면 깨져보는것도 여러분들에게 값진경험이 되어줄거라 믿습니다.😊
@thatflower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재밌게 살고 싶고 일본어가 재밌더라도 현지 취업은 금전적, 언어적, 인간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결정적인 순간이 관리자로의 "진급"의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것은 일본 파견이 가능한 일본에서는 대기업인데 국내에서는 중견 규모의 회사에 취업하는 것입니다. 파견은 대채로 사택이 나오고, 급여도 환율 보정을 해주는 등의 부가적인 혜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지취업은 일본어가 네이티브처럼 해야 본전이지만, 파견으로 나가면 상대적으로 엄청 낮은 실력으로도 현지취업하신 분들보다 훨씬 나은 경험을 할 수있습니다 ^^ 그렇게 적당히 인생에 나름 큰 경험을 하고 김치찌개 맛있는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ㅎㅎ
@성이름-t1d3 ай бұрын
미국으로 어릴 때 이민 간 사람도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미국을 자기 나라도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한국을 커서 와보고 느꼈다고 내가 미국에서 긴장하고 살았구나라고 항상 이방인이었다고 그러다구요. 같은 생각, 같은 습관, 같은 얼굴의 사람들이 주는 안정감 어느 나라나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eunmikim2369Ай бұрын
맞아요 ㅠㅠ 저도 미국에 오래 살았는데, 아무래도 이방인이라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그게 이민생활이구나 하고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서 더 열심히 살게되는거같아요 ㅋㅋㅋ
@날다람쥐-d6d Жыл бұрын
전 도쿄살던 시절 롯폰기에서 살았고 직장도 롯폰기에 있는 외국계 기업이었는데, 확실히 그쪽은 유학파 일본인이나 귀국자자녀가 워낙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일본사람 같지 않고 오픈마인드라 친구 사귀기는 쉬웠던거 같아요. 다만 너무 아날로그 사회라 한국에서의 신속하고 편리한 삶은 기대하기 어려웠고, 사회적으로도 일본 특유의 마인드와 일처리 방식등이 유럽에서 해외생활을 오래했던 저에게는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많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성의 사회적 지위도 너무 낮구요. 도쿄살때 좋은 동네에서 좋은 집에서 여유있게 살았지만 오래 살고 싶진 않았네요. 저에겐 잠깐 여행하긴 좋지만 살기엔 한마디로 융통성 없고 꽉막히고 답답한 나라였습니다.
@기묭movie Жыл бұрын
저도 18년 살았었어요 집이 더 춥다에서 깊은 공감 ㅋㅋㅋ 関東?関西어느지역 인지 모르겠지만 일본은 특유의 쓸쓸함이 있어요 뭔가.. 어딘가 모르는寂しさ한국말로 뭐라 표현할지 ..특히 6시되면 제가 히가시 나카노 쥬오센 키타신주쿠 에서 나카노 방면에 살았는데 그 칸다가와 인가.. 6시 되면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 무슨 멜로디가 나오는데 왠지 그게 참 어딘가 사람을 음침하게 슬프게 만드는것 같아요 ㅋㅋ 도쿄 10년 칸사이7~8년 살았는데 어느쪽도 별로 그나마 도쿄가 좋은것 같아요 외로울때 한국사람들 만나고 아마 20대때 심적으로 지친 시기를 그래도 도쿄에서해서 도쿄가 더 좋은것 같아요
@hiromm7080 Жыл бұрын
초고령화 일본도 지방소멸 되겠지만 동경은 그 인구를 장기간 유지하는 메가도시라 예측됨.
@handleyjs Жыл бұрын
특유의 쓸쓸함 ㅋㅋㅋㅋㅋ 완전 공감이여
@togerin5 Жыл бұрын
일본7년살고 한국4년갔다가 다시 일본 7년차인데 진짜 구구절절 공감.. 요즘 한국인이 일본에서 인기 많기는 한데 장기거주자들은 일본어나 행동등에서 그런 한국적인 맛?이 안나서 그런 보너스를 잘 못받죠😅 일부러 신오쿠보가서 한국식머리스타일도 해보고 그랬는데 귀찮아서 때려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주제 진짜.. 자기들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 주장+인터넷쫌깔짝대서 알아낸정보 수준으로 마치 다 안다는양 이게 맞다 그건 틀리다 하면서 떠들어대는거보면 진짜 화딱지나요 ㅋㅋㅋㅋ 오래 살고 양쪽의 의견도 듣고 국민정서를 이해하고 나면.. 각자 다 오해도 있고 나름의 논리도 있고 억지주장도 있고 그러는거같더라구요 정치적 이해관계도 있고.. 한동안 그런거에 진지하게 대응도하고 열심히 설파하면서 살았지만 전혀 통하지 않고 결국 믿기 쉬운대로 믿고싶은대로밖데 안믿는다는걸 깨닫고 그냥 어느순간부터는 그냥 입닫고 끄덕끄덕만 하게됬어요 이거저거 다따지면 그냥 좋은거 싫은거 +-0 느낌인데 내 일하는 커리어 생각해서 일본에 살고있어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pianoseeker1016 Жыл бұрын
일본은 언론자유지수가 낮아서 국뽕 뉴스에 페이크 뉴스 정보 많습니다. 일본인 2022년기준 언론자유지수가 세계 71위였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코로나 검사건수도 존스 홉킨스 대학 통계에서 일본이 아프리카 빈곤국 수준으로 세계 131위 검사건수.. 검사도 안해놓고 자기네들은 코로나도 적다라고 하는 족속들입니다. 메르스때도 병원마다 한국여행 조심하라고 게시문 적어놓고 자기네들은 검사 추척도 안 하고 ㅎㅎ 아마 잠깐 엔 약세 정책으로 다시 성장좀 하다 망할 족속들입니다. 역사는 순환이라고 자기네들이 아시아 후진국이었는데 200년 꿀좀 빨았다고 “일본인은 특별한 민족”이라 드립치는데 다 근본없어서 그래요. 한반도 내일이라도 전쟁날것처럼 불안 분쟁이나 키우는 나라죠 😂
@발다프리크 Жыл бұрын
그냥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게 아니라면 자신에게 의미있는것을 밀고 나아가면됩니다. 자신의 행동성에 타인의 납득력따위는 필요없으니깐요.
@adenkwon3260 Жыл бұрын
@@Tokumaru22바로 깔짝대면서 떠드는 댓글이 떳네요 와 개신기
@user-id1kh8ed3o Жыл бұрын
설파는 무슨ㅋㅋㅋ 그냥 한국인이 진상부린거지ㅋㅋ
@kgb8h54 ай бұрын
궁금해서 물어보고싶은게 있는데요 일본인과결혼해서 배우자비자가 있는데 한국에 가야할일이생겨서 5년이상 정도요 배우자비자반납하고 한국가면 다시 재발급받을때 심사과정에서 탈락하기쉬운지요?
@成田優-i4f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일본인들하고 친해지기 힘들다 이런 사람들있는데, 어릴때 만난 사이들이나 나이들어서도 정말 친해진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처럼 끈끈하게 지내요. 단 그런 경우가 한국보단 적어 보였어요. 거기에 외국인이라 일본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같은 일본인들보다 적기에 한국인들이 일본인들 사이에 녹아들기 힘든것도 있어요. 혼자사는거 혼자 지내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본이 좋을 수 있어요.
일본생활 11년차 입니다 처음부터 반말하는 사람 기분 나쁜건 일본인들도 마찬가지 같습니다.한국보다 그게 좀 덜해서 그렇지 불쾌한 사람들인건 한국이랑 다른게 아닌것같아요 간장맛밖에 없는거랑 매운 음식 별로 없는거랑 의사들은 진짜 공감이네요 특히 오래된 동네 병원은 진짜로 가기 싫어집니다 너무 대충하고 전에 받았던 효과없던 약 그대로 주고 이 약 안들었다 이러면 제대로 먹긴했냐는듯이 빈정대고 이게 한둘이면 이해하는데 동네 오래된 병원은 다 그런것 같아요 그냥 저는 좀 멀어도 큰 병원 가요
@YYeU_U Жыл бұрын
일본 유학온지 5개월째인데 공감 가는 내용이 많네요 물가는 진짜 식료품만 싸고 월세랑 의약품이랑 교통비가 너무 비싸요ㅋㅋㅋㅜ게다가 환승도 안되니까 한국이라면 버스 타고 다닐 거리도 걸어다니게 되더라고요 +일본 대학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질병같은 특별한 사유 없이 휴학하면 취업 어려워진다 하는거+학교에 따라서는 특별한 사정 없으면 휴학 자체가 불가능한 거랑 4학년 초반쯤에 내정 받고 바로 취업 안하면 취업 어려워지는 것도 한국과 다른 점 같더라고요...😂
@Mokyu_K Жыл бұрын
세금도 미쳤어용..ㅠㅠ
@YYeU_U Жыл бұрын
@@malaparte1145 그냥 제 주관적인 의견을 말한거뿐인데... 평소 댓 상태 보니까 사회에 불만이 되게 많으신가봐요ㅋㅋ 힘내세요^^
@PaektuMountain Жыл бұрын
그냥 탈출해라. 대체 일본에 취업은 왜하는거임. 돈은 벌리지도 않고, 하루벌어먹고 하루사는데 대부분이다. 특출나게 돈잘벌고 그러는거 아니면, 귀국하는게 맞음. 지금이 2000년도 초반이면 몰라. 2000년도 초반엔 일본 알바만해도 한국 직장민보다 돈 많이벌었는데, 지금은 역전된게 문제임.
@takikundayo Жыл бұрын
@@PaektuMountain'지금 벌리는 돈' 같은 한 두 가지의 메리트보다 일본의 수십가지의 메리트가 좋으니까요~ 개인적 뇌피셜 제하고, 국제 통계만 봐도 일본이 한국 대부분의 것 상위호환입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그것도 아시나요? 한국이 OECD노인빈곤율 43%로 1위인거 ㅋㅋㅋ 반면 일본은 고령화가 현 한국보다 훨씬 심한데 20%. 미래엔? 당연히 출산율이 바닥치는 한국은 더 심각해질 예정. 지금 당장 많이 버는거 하나에 꽂힌, 미래를 못 보는 ㅋ푸어같은 인간들이나 그렇게 생각하겠죠^^ 아, 어차피 현실부정하는 애들이라 못알아들으려나?
@takikundayo Жыл бұрын
한국에 대해 조금만 적어볼까요? * 노인살자율, 청년살자율 둘다 OECD1위 * 노인빈곤율 1위 * 저출산 1위인데 인구밀도 1위... * OECD 유일 성인유흥(그런거) 불법인 나라 * 많이 버는게 무색할 만큼의 세계생활비지수 WCOL index 133개 중 7위. * 노동시간 OECD4위이지만, 노동생산성(효율) 38개국중 27위로 중하위 * 취업률 OECD31위 * health(신체,정신 건강) 38위로 최하위 * life satisfaction(삶의 만족,충족) 35위로 최하위 * 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35위로 최하위 *Environment (자연 환경의 질) 38위로 최하위 * 대기오염 2위 여기 명시된 모든 긍정적인 수치는 일본이 높고 모든 부정적인 수치는 일본이 낮습니다. 제발... ㅋㅋ 우물안 개구리 처럼 굴지 마세여 진짜 너무답답해 저런것들 그냥.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건지
@core165611 ай бұрын
저는 이제 일본생활 3년차인데 벽 치는게 더 나은 거 같아요😂 일하는 사람과 그렇게 친해야 하나 싶고..ㅎ 그래서 저를 괜한 오지랖 없이 일할때는 한없이 친절한 일본기업문화가 더 잘 맞았습니다. 그리고 일본 살면 서로 좋게 좋게 싸움없이 넘어가려는 사람이 많으니까 쓸데없는 불친절에 기싸움 할 일 없어서 편합니다.
@junsungpark868111 ай бұрын
그게 선진국이죠. 악바리 가득해서 전투적인 국민들이 없는게..
@세사-d2m Жыл бұрын
봄에 꽃가루, 겨울에 온돌 없음.. 한국에서도 봄만 되면 눈과 코가 미칠거 같고 또 추위도 많이 타는 체질인지라, 개인적으로 일본 정말 좋아하는데도 여행으로만 갈 수밖에 없네요.. 날씨의 단점이 너무나 크다
@1000일-m5x10 ай бұрын
일본 집도 난방 되는 집 잇어요
@GYS0127 Жыл бұрын
그래두 잘 버티고 사시는게 너무 멋진 것 같습니다! 파이팅입니다!!
@taehyunhan803311 ай бұрын
독일생활 6년차입니다. 어쩌다보니 이곳 독일에서 일본인 남자친구를 만나 결혼을 약속하게 되면서 이래저래 일본에 대해 좀더 알아보고 공부하는 중인데, 남자친구도 계속 독일에서 살고 싶다고 저를 일본에 데려가진 않을 거라고 하지만 뭐 사람일이야 모르는 거고, 알아둬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정말 어느 외국이나, 어느 자국이나, 세상을 살아간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어디에 있건 어떻게 살아가건, 이 지구상 위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건투를 빕니다.
@jiyoungjung482410 ай бұрын
절대로 일본에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지금과는 다른 인격이 나옵니다. 백인중심의 서구에서 둘다 차별받는 유색인종으로 살아갈때의 일본인과 자기나와바리로 들어가서 살때의 일본인은 완전히 다른 인격체가 됩니다.내말 명심하세요.
@yunjae0731 Жыл бұрын
일본살면 그나마 한국가고 싶으면 그나마 갈수있지만 저는 북미살아서 2~3일 안에 갔다 올수없어 힘드네여 저두 일본생활하면서 인종차별은 내가 굳이 한국인이라고 밝히지 않으면 없지만 까끔식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며 다니면 느꺼집니다. 경찰한태 검문(職質)당해 가방 안을 뒤지고나면 증말 정나미가 떨어져요 ㅋㅋ
@송강송강-n7d Жыл бұрын
일본14년 주부입니다 200%개공감합니다 오랜 타지생활 힘내세요
@Moon-hg9vg Жыл бұрын
일본인들이랑 친해지기 좀 힘드셔요?
@legendofdarkness5533 Жыл бұрын
일본 3년 유학하면서... 실패한 유학생활 이였지만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좋은 기억이 많은것 같네요~ 살면서 제일 힘들었던건 아무래도 향수병...
@기묭movie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일본 외로움에 느끼는게 여친이 많아도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갑자기 자다 가슴이 무거울정도로 외로움 느껴요 방문열고 나가면 부모님방 엄마방 일거같고 냉장고 열면 부모님이 해둔 차가운 두부조림 대량의 나물종류 등등 문득 도둑처럼 한번 훅 치고 들어오는 외로움 이있어요 갑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어떻하지 비행기는 구할수있을까 부터 등등 하나부터 10까지 오만 잡생각이 ㅋㅋㅋ 한국온지 이제 1년 7개월이지만 오랜 해외생활후 한국돌아가면 적응못한다 하는데 전 그런거 하나도 없었네요 힘내세요
@overkill64032 ай бұрын
싸우면서 친해진다는 건 어릴 때 얘기고 성인이 되고 나면 싸우고 나면 그냥 절교가 맞음
@yHfL4VARVyBkaAbmt2FtEqwHDJZULa8 ай бұрын
올해로 21년되는 아재입니다. 화분증에 대해서는 저같은 경우는 "타리온"사서 먹으니 콧물, 눈가려움등등 싹 사라지더라구요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살수 있습니다 인간관계는 워낙에 케바케라... 저도 말씀하신 생각을 한 기간이 있었는데 우선 회사나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사람들은 한국도 그렇겠지만 쉽게 친해지기는 힘들더라구요 어느새 저도 어느정도 거리감을 두고 만나지만 리액션이나 분위기에 따른 의견동조는 사회적 매너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뭐 외롭다거나 그런 생각은 들지 않구요 한국에 있을때부터 워낙에 양면성을 가진 나라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건 한국에서 바라는 본인과의 관계성을 일본사회에 적용시킨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에서 웃고 뒤에서 뒷다마는 한국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구요 ㅎㅎ 10년이면 이제 영주허가 신청해봐도 되겠네요 그리고 추운거는...목조주택에 샷시기준이 워낙에 구리니 이중창 추천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cheeselove1568 Жыл бұрын
저는 4년 정도 살았던적이 있는데~외국인컴플렉스? 꽤있었던것같아요ㅠ 일본어잘못할뗀 주눅 들고~내가 일본어 못해서 외국인이라서 무시 하나? 뭐 그런 생각으로 살다보니 너무 스트레스 쌓이더라구요ㅠ 지금 생각해보면 다 추억이지만...사는것보다 여행으로 가서 즐길는게 좋은것같아요
@MrHyde-yr5vr Жыл бұрын
일본인은 서로 유리벽을 치고 산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로 보며 이야기 하고 웃고 떠들고 같이 먹고 마시고 하는 일상적인 삶은 어느나라와 다를 건 없지만 유리벽 때문에 서로의 영역엔 침범할 수 없죠 이 유리벽이 가지는 의미는 10년쯤 생활해 보셨으니 이제 느끼겠군요.
일본만 그런게 아니고 서로가 정말 잘 맞는게 아니라면 벽을 안칠 이유가 없지 않나요..? 왜 꼭 친하게 지내야하고 고민을 얘기하고 그래야하는지... 있는 친구들도 멀어질수 있는데 안지 얼마 안된 사람들이랑 친해지려고 그러는게 욕심이지요... 저도 제 맘에 쏙 드는 사람 아니면 몇년을 알고 지내도 마음을 안열어요 귀찮게 에너지 낭비잖아요 ㅋㅋㅋ
@snwon Жыл бұрын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것들이네요 이런점들도 분명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데네볼라 Жыл бұрын
웃기는게 한국인인거 알면 반말을 하는게 알아듣기 쉽게 하려고 라고 하는면이 있다고 하던데, 정작 한국인들은 일본어 책 보면 존댓말부터 배움. 그래서 반말하면 화가 나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한국인들도 점점 일본인들처럼 되어가고있는 느낌이더군요 ㅠㅋㅋ 그래서고양이를 키우고있는 사람이 늘어나는건지..
@holidayj26606 ай бұрын
@@Korea_TerritoryDokdo_is 저도 고양이 두마리 키우고 있습니다만? 이걸 왜 고양이 탓을 한걸로 보신건지 모르겠는데 대뜸 반말조로 시비거는거 자제하시죠
@이세돌2세돌잔치-x9m11 ай бұрын
헐 듣는데 일본에서 많이 사셔서 그런지 한국사투리 억양에 발음이 일본어투 느낌이 많이 섞여있는게 느껴져요 ㅋㅋㅋㅋ 그 특유의 침안튀기려고 하는 그 입모양과발음?ㅋㅋ그런거요
@rabbitmonday853 Жыл бұрын
일본2013년에와서 10년째 삽니다 저도 5년째되니 가훈땜에 아주 안약을 달고살죠 아침에일어날때 눈이아파서 일어나는거 진심 죽을것같아요 ㅠ 그리고 인간관계 진심..10년살면서 일본 친구2명 이것도 일년에 한3번 볼까나 아닌사람도있지만 딱히 깊은대화를 못나눠요 그래서 여지꺼졍 지인은 한국분들이 더 많습니다 깊은 공감..음식은..그냥 제가 만듭니다 스시 돈까스만 외식하고 카레도 안맵고..티비에서究極辛い食べ物머 이러면서 매긱시합하는거 외엔 진짜 시중내 매운음식 한국신옥(신오오쿠보)외엔 정말 없죠 .. 집..전결국 단보되는 맨션으로 이사햇더니 겨울이 행복합니다 (목조아파트에서 겨울나면 진짜 이가 시려요ㅠ) 암튼 10년살고 가장 일본이 싫어진건 딱 두개더라고요 사람..그리고 행정시스템..그외엔뭐 살다보면 익숙해지죠(제발 구천시스템좀 ㅠㅠ)잘보고갑니다 아 참고로 인종차별이아니라 한국차별받은적 많아요 ㅋㅋ 한국으로 돌아가라 한국어쓰지마라 하는 노인분 꽤봣어요 일어못해?그럼 돌아가라 하는상사도 있었죠 ㅋㅋ 후훗 ㅋ(그래서 올림픽이든 한일전이면 소리지르듯이 애국인됨 ㅋ)
@seaotter0 Жыл бұрын
역사문제 정치문제는 여기서는 꺼내지 말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본 예능프로보면 혐한이나 한국인들 하찮게 표현하는 프로 많더군요.. 요즘 번역해주는 유투버 분들이 늘어나서 보게되었네요 일본에 오래 살고있는 한국인분들 울화가 치밀어 오를때가 많아 티비도 안보는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nudisco891711 ай бұрын
근데 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라..
@lesser-panda11 ай бұрын
@@nudisco8917 바본가.. 그 차이를 구별못하네. 우리나라는 혐일은 안해. 사실관계 잡는 이야기 풍자정도만 하지. 그런데 그들은 혐한을 하지. 자기나라는 못 까고.
@namesurname700911 ай бұрын
@@nudisco8917한일에서 쓰는 단어부터 어떻게 본질적으로 다른지보면, 그 정도가 일본이 더 심한걸 알수있습니다 "반"일 VS "혐"한
89년부터 95년까지 유학했었는데.... 규짱님의 꽃가루 알르레기... 저도 비슷했네요... 5년차부터 꽃가루 알르레기에 걸려서.. 나올때까지.. 정말 정말 힘들었네요... 2월부터 5월까지... 그런데... 지금도 꽃가루 시기에 가면 똑같이 고생해서... 가능하면 2월부터 5월엔 안가려고 노력하네요...ㅎㅎ
@molle0523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가는 부분 많아요!!
@밀크우유-i9q Жыл бұрын
집 진짜....저 손이랑 발에 열 많이 나는 사람이라 교환학생 가기 전에 열 내리는 한약까지 먹을 정도였는데 일본에서 겨울 한 번 나고 수족냉증 걸려서 돌아왔어요....10년 지났는데 안나았습니다...집이 겨울에 진짜 냉장고 그 자체임...집에서 장갑 끼고 있었음...(히터 틀면 미친듯이 건조해서 계속 켜지 못했음+엔화 1500원대라 절약생활했었습니다...)
@ThangThangKim Жыл бұрын
아버지께서 일본에 살다오셨고 현재 후지관련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여자지만 키가 많이 작아서 괜히 주눅들기도 하고 어릴때부터 성격이 민폐 안끼칠려고 눈치도 많이 보고 하필 경상도 살아서 말투에 상처도 많이 받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오염수 방류 전부터) 부모님께서 제가 일본이 좀 더 잘 맞을거같다고 일본에서 살기를 권유하셨어요. 스스로 성장하고 싶어서 일단은 부모님 모르게 일본어 공부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단점도 볼 수 있어서 넘 좋은거같아요!
@천상우-k4v10 ай бұрын
일본어 공부 어떻게 하고 계세요?
@워너비-s2x10 ай бұрын
키가 몇이신데요?
@dimplejoon_ Жыл бұрын
도쿄 2년차 직장인 입니다!! 다른 댓글들 보면 3-6개월만에 공감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재미있네요!! ㅋㅋㅋㅋ동지로써! 다만 일본에 살면서 느끼는 장점때문에 한국 돌아갈 생각은 안드네요 아직!! 일본에 취업으로 오실거라면 이러한 단점도 많이 알아보시고 체감해보시고 오시길!! 그게 괜찮다고 느낀 다음에 일본에 오신다면 정말 만족하실 겁니다
@이글-k6c Жыл бұрын
도쿄사람들은 깍쟁이들 많아 쉽지않을건데 잘 지내고 계신가봅니다.👍 오사카사람들과 한국인이 잘통한다던ㄷ니ㅣ
@haeinz Жыл бұрын
저도 2년차까지는.. 좋게만 보였음… 시간이 지날수록 또 다르게 보이기 시작함..
@desratin Жыл бұрын
요즘은 한국인들도 벽을 치고 살아서 .. 가끔은 일본인들이 벽이 더 낮다고 느껴질때도 있네요. 저는 일본인들과 어울리기가 더 쉽고 한국인 분들이 더 어려워요.
@냉동물개-k8h Жыл бұрын
일본가서 살면 되겟내요
@다그런거야-y7u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이제 정 문화는 사라지고 내로남불로 민폐와 타인에게 고통을 주면서도 자기반성이 없습니다 일본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nigeumma-geolle-changnyeo Жыл бұрын
어서 가 누가 니들 제발 여기 살라고 애원하더나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nigeumma-geolle-changnyeo Жыл бұрын
@@다그런거야-y7u더럽게 밝히는 깃발부대 nigeumma 대geolle가 그러디ㅋㅋㅋ ㅋㅋㅋ ㅋ
@Fbxgg4466 Жыл бұрын
@@다그런거야-y7u 내주변은 그런 사람 없는데 니 팔자가 상팔자인가보다 아니면 니가 인생을 잘못살아서 니 주변에도 그런 사람만 있나보네 인생 좀 잘 좀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