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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구룽족(Gurung people)이 모여 사는 고산 마을, 부중(Bhujung)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명소 포카라(Pokhara)에서 하늘을 날며 히말라야를 감상한 뒤, 최근 떠오르는 부중으로 출발~ 인상 좋은 푸르나 까시 아주머니 집에서 홈스테이하며 부중살이를 시작한다.
아주머니가 알려주는 부중 최고 전망대에 도착하자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어깨동무한 듯 다닥다닥 붙어있는 가옥들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동네 사랑방이라 불리는 구멍가게에서 생필품을 구매하고, 아주머니의 일손을 거들기 위해 계단밭으로 향한다. 티베트어로 농부를 뜻하는 구룽족답게 농사를 통해 자급자족하는 사람들. 난생처음 해보는 물소 쟁기질에 진땀을 흘리던 중,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밭일 마무리. 마을 사람들과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을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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