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85, 86, 83.... 이렇게 가다가 싱글 한 번 해보겠다고 연습장 매일 가고 레슨도 다시 받고.... 그래 해보자!! 하고 나갔다가 95, 하~ 그래 마음이 문제다!! 하고 다시 나갔더니 96. 그러더니 102까지... 참, 내 마음과는 다른 스코어에 좌절하고 그래서 좀 멀리하다가 두어달 있다 나가니 다시 87. 이젠 뭐가뭔지 모르겠고 그냥 즐겨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rayky2 жыл бұрын
와 타수(더 못치는건 안비밀)는 달라도 비슷하시네요;; 열심히 하면 할수록 타수는 늘고;; 그래서 좀 쉬고 오니까 다시 줄고;; ㅡ.ㅡ???? 뭐 어쩌라는건지 즐기고 싶은데 즐길수가 없습니다. ㅠㅠ
@굿럭-y1t11 ай бұрын
100% 제 얘기네요ㅜ
@kyunglee94022 ай бұрын
100% 제 이야기네요. 나 만이 아니구나 싶어 큰 위로 받았습니다.
@alexpark775 Жыл бұрын
강프로님..말씀 에 적극 공감 합니다..전 처음부터 손바닥만한 수첩에 골프일기를 썼어요..연습장 에서 스텐스.부터 스윙까지 세세하게 적고 그날 잘 맛으면 어떻게 해서 잘맛았는지.몇년후 입스 왔을때 ..뒤적이면서 보면서 큰 도움 받았습니다.
@까미-r7g3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100 하는 섬네일 제목입니다...나만 그런가요?
@joohaejung71773 жыл бұрын
참으로 말씀을 구구절절 잘 하십니다. 공감되는 부분도 너무 많군요. 아직 저에겐 슬럼프라는 것은 오지 않았지만, 잘 듣고 참고해야겠습니다. 다음 영상이 기대되네요.
@jungahn16373 жыл бұрын
그동안 골프를 치시며 쌓으신 지식과 스스로 터득한 노하우를 이렇게 쉽게 공유해 주시는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woojunero66982 жыл бұрын
특히 중급자의 경우, 스윙을 업그레이드할 욕심에 이것저것 유투브레슨을 섭렵하는순간, 당신의 스윙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역으로 유투블 멀리하시고 현장프로에게 레슨을 받거나 아님 하던대로하세요^^
@tyche-f4r3 ай бұрын
제가 프로들의 멋진스윙을 볼때마다 따라하느라 스윙플레인이 항상 흔들립니다 ㅎ
@전태종전태종3 жыл бұрын
슬럼프에 대한 현답이 좋습니다. 몇년전에 거짓말 안보태고 평지그린에서 30센티의 펏을 번번히 실패한적있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었는데 돌이켜보면 골프외의 제 일상이 불안했던 시기 였습니다,,, 입스는 다분이 멘털요소가 강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조개-k8e3 жыл бұрын
고수 형님께 따뜻한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좋은 내용에 늘 감사드립니다. 😃
@seung___kim80673 жыл бұрын
작년말부터 얼마전까지 두 달간 동계'수련' 열심히하면서 그 사이 채도 바꾸고 실력이 부쩍 늘었단 생각에 자신감 뿜뿜이였는데... 갑자기 어제부터 공이 안맞아 멘붕입니다🥵 정말 '나쁜골프' 입니다😡
@김기식-h7i3 жыл бұрын
슬럼프는 또다른 디딤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큰 돌에 걸려 넘어지진 않죠. 작은 돌에 넘어지게 마련입니다. 작은 돌은 잘만 이용하면 디딤돌이 되기도 합니다. 슬럼프를 잘 극복하면 실력이 진일보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나 싶네요. 하지만, 좀처럼 벗어나기 힘든 징글징글한 슬럼프를 겪는 골퍼에게는 그 어떤 조언도 쉽지 않습니다. 기술적인 면보다는 마인드적인 면에서 문제가 심하기 때문입니다. 기본으로 돌아가서 한땀한땀 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 고치를 찢고 나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주위에서 조언을 줄 수는 있겠지만, 결국 헤쳐나오는 것은 본인임을 잊지말아야 겠죠. 슬럼프...그럼에도 불구하고 징글징글한 단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gjjlee3 жыл бұрын
요즘 그렇게 잘 맞던 아이언이 헤드 끝에 맞고, 거리도 짧아지고... 고민이 많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빨리 제자리로 오고 싶네요... 연습장 가렵니다... (저는 밀리토피아로 다닙니다.. 어디로 다니셔요??)
@badgolf_tv3 жыл бұрын
저는.아주 가끔 스카이72 드림골프레인지 가요..밀리토피아 좋더라구요..(집에선 밀리토피아가 더 가깝죠) 예전에 남성대일때도 꽤 갔었는데요
@gjjlee3 жыл бұрын
@@badgolf_tv 저도 남성대 쌍둥이때부터 다녔네요... 그 때 좋았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뵙고 이야기 나눠 보고 싶네요~~
@blackkim18203 жыл бұрын
제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위안을 받고 갑니다.
@user-lxnfiskuxh3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아이언이 잘맞은 기억이 없네요.. 안정적으로 170까지 늘려놨던 5번 아이언이 120 130이 가는 기적을 체험중입니다 허허...
@한영아-j1p3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김웅현-p5c3 жыл бұрын
사실 모든것이 승부가 있고 등수가 있고 특히 골프는 스크린이던 필드던 돈내기가 걸리다 보니.. 심리적 영향이 매우 큰듯 합니다. 평소 스크린에서 제가 10타 이상으로 이기던 사람이 전반부터 이글.버디.파 달리기 시작하는데 나는 파.보기.따블 해버리면.. 슬슬 쫄리기 시작하면서 퍼터에서 2.3펏 해버리면 .. 제 멘탈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계속 잘쳐야지 생각이 들면서.. 몸은 힘이 들어가고.. 상대방이 잘치는 날은 그냥 오늘은 헌금하고 가자.. 이게 젤 맘이 편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지면 속쓰리고 내가 투자한 돈도 생각나고 경기수도 생각나면서 내 자신이 한심해 보이고.. 그래요.. 댓글달아 죄송 합니다..
@changholee-q7g3 жыл бұрын
저도 2년만에 싱글치다가 5년넘어서 지독한슬럼프가 와서 지금은 거의 라운딩안합니다 ㅠ
@changholee-q7g3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은 입스부터 시작하더라구요..하루만에 드라이브.비거리 70미터가 줄더군요
@안양촌장3 жыл бұрын
항상잘보고잇습니다....아마츄어들도 이런일을격지만...감기처엄왓다가죠^^ 저는 30년차이지만 여전히 주말골프 불과합니다. 그래도...ㅠㅠ 제 경우도 10m~30m 만 연습의 90% 하고 쉽니다....연숩의 루틴을..ㅎㅎ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