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r6i9h ㄴᆢㄴㄹㄴㄴᆢ ㄴᆢㄴ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ᆢㄴᆢㄴᆢ2ㄴᆢㄴㄴㄴᆢㄴㄴᆢㄴㄹᆢㄴᆢ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2ㄴᆢㄴㄴㄴᆢㄴㄴㄴㄴㄴㄴㄹᆢㄴᆢㄴᆢ 내 ㄹ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ᆢㄴᆢㄴㄹᆢㄴㄴᆢㄴㄴᆢㄹㄴㄴᆢ ᆢ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ㄴᆢㄴᆢㄴㄴᆢㄴㄴㄹㄴㄴᆢㄴㄴᆢㄴᆢ ᆢㄴᆢㄹㄹㄴㆍ 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ᆢㄴㄹㄴㄴᆢㄴㄴㄴㄴㄴᆢㄴᆢㄴㄹㄴᆢㄴㄴᆢ ᆢㄴᆢㄴㄴㄴᆢㄴᆢㄴᆢㄴ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ᆢㄴㄴㄴㄴ ㄴᆢㄴᆢㄴㄴㄴᆢㄴᆢㄴᆢㄹㄴㄴᆢㄹᆢㄹㄴㄴㄴㄹㄴᆢㄴㄹᆢㄴㄴ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ㄹㄴᆢㄴᆢㄴㄴᆢㄴㄴㄴᆢㄴㄴㄴᆢㄴᆢㄴᆢ 리는 ㄴㄴㄴㄴㄴㄹㄴᆢ ᆢㄴㄴㄴᆢㄹᆢㄴㄴᆢㄴᆢㄴㄴᆢㄴㄴᆢㄴㄴᆢㄴᆢㄹᆢㄴㄴㄴㆍ ᆢㄴᆢㄴᆢㄴㄴㄴㄴㄴᆢㄴㄴㄹᆢㄴㄴㆍ ㄴᆢㄴㄴㄴㄴᆢ ᆢㄴㄴㄴᆢㄴ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ㄴㄴᆢ2ᆢㄴᆢㄴㄴᆢㄴᆢㄹᆢㄴㄴㄴㄴᆢㄴᆢ ㄴㄴᆢㄴᆢㄴᆢㄴᆢ2ᆢㄴㄴㄹㄹᆢ ᆢㄴㄴㄴᆢㄴㄴᆢㄴㆍ ㄴㆍᆢㄴᆢㄴㄴㄴㄴㄴㄴㄴㄴᆢㄴ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ㄹㄴᆢㄴᆢ ㄴᆢㄴᆢㄴㄴᆢㄴㄹᆢ2ᆢㄹㄴᆢㄴᆢ ㄴㄴㄴᆢㄴㄴᆢㄴㄴㄴㄴㄴㄴㆍ ᆢㄴᆢㄴㄹ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ㄴㆍ ㄴᆢㄴㄴᆢㄴᆢㄴㄴᆢ ᆢ ᆢㄴㄴㄴㄴㄴᆢㄴᆢㄴㄹㄴㆍ2ㄴㄴᆢㄴㆍ2ᆢ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2ᆢㄴᆢㄴ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ᆢ2ᆢ2ㄴᆢㄴᆢㄴㄴㄴㄴㄴㄴㄴㄹᆢㄴᆢㄴ 나 ᆢ ᆢㄴㄴㄴᆢ ᆢㄴᆢㄴᆢㄴㄴㆍ 나 넘 ㄴᆢㄴᆢㄴᆢ ㄴㄴᆢㄴㄴㄴㄴㆍ 눈 ᆢㄴㄴㆍ2ᆢ ᆢ 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ᆢㄹᆢㄴㆍ2ᆢㄴㄴㆍ ᆢㄴㄴᆢㄴㄴㄴᆢㄴᆢㄹㄴᆢㄴㄴᆢㄴㆍ ᆢㄴᆢㄴᆢㄴᆢ 눈 올 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ᆢㄴㄴᆢㄴㆍ2ㄴᆢㄴᆢㄴ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ㄴㆍ ᆢㄴᆢㄴᆢㄴᆢㄴㄴᆢㄴㆍ2ㆍ ㄴᆢㄴㄴㄴㄴㆍ ㄴㆍ2ᆢㄴㆍ ㆍ ᆢㄴㄴㄴㄹᆢ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ㄹㆍ2ㄴᆢㄴᆢ2ᆢㄴㄴᆢ2ㄹᆢㄴㄴᆢ ㄴᆢㄴㄴㄹᆢㄴㆍ 하지만 너무 잘 는 ᆢ 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ᆢ ᆢㄴㆍ2ㄴㄴᆢㄴㄴᆢㄴㄴㄴᆢㄴㄴ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ᆢㄴᆢㄴᆢㄹㄴㄴㄹᆢㄴᆢㄴㄴㄴㄴㄴㆍ 내 나 너 는 내내 ᆢㄴㄴㄴᆢㄴᆢㄴㆍ ㄴㄴᆢㄴᆢㄴㆍ 나 ᆢ 는 나 성남가여 나 나 ᆢ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ㄴㄹㄴᆢㄴㄴ 넌 ᆢㄴᆢㄴㄹᆢ2ᆢㄴ ᆢㄴᆢㄴᆢㄹᆢㄴㆍ ᆢㄴㄴㄴㄴㆍ2 날 ㄴㄴᆢ2ㄴㄴᆢㄴᆢ ㄴㆍ2ᆢㄴㆍ 나 성남가여 내 ᆢㄴㄴㄴᆢㄹᆢㄴᆢㄹㄴᆢ 넌 난 ㄴᆢ2ᆢ ᆢㄴㄴㄴᆢㄴᆢㄴᆢㄴᆢㄴㆍ2ᆢㄴㆍ ㄴㄹ2ㄴᆢㄴᆢㄴᆢㄴㄴᆢㄴㄴᆢㄴㄴᆢ ㄴㄴᆢㄴㄴㆍ2 ᆢㄴㄴㄹㄴ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ᆢㄴㄴᆢㄴᆢ ㄴㄴᆢ2ㄴᆢ2ㄴᆢㄴㆍ ᆢㄴㄴᆢ2ᆢㄴㆍ ᆢㄴᆢㄴ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2ㄴㆍ ᆢㄴᆢㄴᆢㄴㄴᆢㄴㄴㄴㄴㄴㆍ2ㄴㄹㆍ ᆢㄴᆢㄴㄴᆢㄴᆢㄴㆍ ㄴㄴᆢㄴᆢ 나 ᆢㄴㆍ2ㄴㄴᆢㄴᆢ2ᆢㄴᆢㄴᆢㄴㄴㄴᆢㄴㄴㄴㄴㄴㄴᆢㄴᆢㄴㄴᆢㄴᆢㄴᆢㄴㆍ2ᆢ ᆢㄴㄴᆢㄴㄴㄴᆢㄴᆢ2ㆍ2 ᆢㄴᆢ2ㄴㄴᆢㄴᆢ2ᆢㄴㄴㄴㄴᆢㄴㄴㆍ2ᆢ ᆢ ᆢ 하지만 ᆢ 잘 ㆍ2ㆍ2ㆍ ᆢ ᆢ ㆍ ㆍ ᆢ 잘 ᆢ2ㆍ ㆍ ᆢ ㆍ ㆍ ᆢ ㆍ ㆍ ㆍ ᆢ 잘 알겠습니다 ㆍ ㆍ2ㆍ ㆍ ㆍ ᆢ ㆍ ㆍ2ᆢ ㆍ ᆢ ᆢ2ㆍ ㆍ ᆢ ㆍ ᆢ 하지만 감정싸움으로 ᆢ ㆍ ㆍ2ㆍ 그리고 ㆍ 그리고 ㆍ ㆍ 하지만 ᆢ ᆢ 203호 ᆢ ㆍ2ㆍ2ᆢ ᆢ2ㆍ2 다 ᆢ ㆍ 그리고 너는 ᆢ ᆢ 그냥 그냥 막 그리고 ᆢ 아 ᆢ ᆢ ㆍ 그리고 ᆢ 그래서 ᆢ ᆢ 근데 ᆢ 그냥 제가 11시에 ㆍ ㆍ ᆢ ᆢ ㆍ ㆍ
@도영-d5o3 жыл бұрын
많것제 근데 오래가기는 힘들어부러 컨텐츠가 없응께
@yungyeonglim3595 жыл бұрын
오..제주도 사투리 말고는 어느정도 유추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못알아듣겠네... 언어가 진짜 빠르게 바뀌는구나..진짜 보존해놔야할듯
@shyhappy68105 жыл бұрын
👍👍
@지-k8k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제주도 말고는 요즘 사투리는 다 알아들을수있는데 예전사투리가 이정도인줄은몰랐네요..정말보존해야합니다
@피아노피아노-u7v5 жыл бұрын
영어가 원래는 독일어 방언이었고 네덜란드어와 덴마크어 노르웨이어도 독일어 방언임을 생각하면...이해 됩니다. 중세만 해도 독일어와 영어 네덜란드어의 2인칭은 du였습니다. 지금은 영어는 you 독일어는 du가 됐습니다
@hanul00235 жыл бұрын
@@피아노피아노-u7v 영어가 게르만어군이긴 하지만, 게르만어가 곧 독일어를 뜻하는 것은 아닌 만큼 영어와 덴마크어 등이 독일어 방언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발음이 비슷하긴 하지만 중세 영어에서 2인칭 주어는 du가 아니라 thou였습니다. 고대 영어에선 þu였고요. 물론 이들 언어가 공통점이 많지만, 이는 독일어와 영어, 덴마크어 등이 같은 뿌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일 뿐 나머지 언어가 독일어의 방언이라는 것은 아니지요. 인간이 원숭이와 조상을 공유하지만, 인간이 원숭이에서 진화한 것은 아닌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신촌역-r5z5 жыл бұрын
@대짤남 학술적인 가치도 생각해야죠ㅋㅋ
@이찬규-s1l5 жыл бұрын
74살인데 나는 다 알았듣고 무슨말인지 내가 할머니들한테 듣던 말 귀에 익은말이다
@정사랑-s9e5 жыл бұрын
저는 50대 중반인데 다 알아듣네요 제 고향이 아주 시골이여서 어린시절 동네 아주머니들께서 똑 저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참 정겹네요 옛생각도나네요
@yzf66674 жыл бұрын
전28인데 돌아가신 저희할머니 생각나네요
@이진현-z1n4 жыл бұрын
전40대 충남 사람인데요 한50%정도 알아듣네여 ..충청도 에서도 할머니들 쓰시던 단어도 많이 있네여
@주윤길-n7p3 жыл бұрын
저분 아마 58. 59
@모든것은항상Ай бұрын
구라 ㄴ
@Samuel-jn2zt2 жыл бұрын
두달 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살아계실적 이 영상을 보며 매우 호탕하게 웃으시며 재밋어 하시던 모습이 이 영상을 볼때매다 떠올라 요즘 더욱 자주 보네요 26년을 살면서 아버지의 웃는 모습을 별로 못보았지만 이 영상을 보며 엄청 좋아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좋은 기억 남길 수 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병태-j3c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역사 사료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신난당-z4n3 жыл бұрын
전라도사람인가요?
@ys-cp9vj2 жыл бұрын
@@신난당-z4n 경상도세요?
@j.m.35422 жыл бұрын
@@신난당-z4n ㄱㅅㄷ
@부도직전4 күн бұрын
전라도 사람인가요 라는 말이 왜 나오냐 ㅋㅋㅋㅋ
@전운해-c4e6 жыл бұрын
모처럼 고향의 사투리를 들으니 흐뭇합니다. 내고향 순창인데 이 분의 사투리를 100% 알아듣겠습니다. 정말 잘합니다.
@레오나르도디카프림5 жыл бұрын
전현익 저도 순창인데 하나도 못알아먹음 ㅎㄷㄷ
@user-ertye5 жыл бұрын
해석 점 부탁할께요. 분명 재밌는 얘기인 것 같은데 도저히 모르겠어요.ㅜㅜ 뭔 내용인지 알구 싶어요.
@만년묵은여우4 жыл бұрын
내고향도 순창인디 한 70퍼알겠네요 78년생임
@크아맨3 жыл бұрын
순천 사람입니다.. 못알아듣겠습니다
@이성진-x3t10 ай бұрын
설정된현숙이의고향은어디인가요?
@fxleek13375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전라도 분이신데요...첨부분은 못알아듣겠고 뒤에 혼나는 부분만 알아듣습니다. 네, 저희 어머니가 저 뒤지게 팰때 쓰시던 어휘가 많이 쓰이네요...
@jeonju_mbc5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lZWzh6Nvmb6gras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msby562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Korean...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왕개미-r5w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뚱막뚱4 жыл бұрын
4:45 오~사하고 임병지랄 사습하고 자빠졌네~ 이 창아리 빠진 년아 니가 머시매냐 가시내란 년이 여시둔갑해서 미친년 널뛰고 자빠졌네 이 호랭이나 12번 물어가라! 머~~더게 그 써글놈에 복숭은 다 까서 퍼먹어 불고 복숭에 허천 부하병났냐? (이부분 저도 참 찔리네요 니만 입이고 다른 식구는 주댕이냐며 맛난거 욕심껏 먹다가 혼났던 어릴적이 생각이 나네요ㅎㅎ) 저것을 자근자근 씹어 돌래? 삼켜버렸으면 내 속창시가 개안하겄네
@득사마-b7o3 жыл бұрын
신기하다... 전부ㅜ알아듣고 잇다 몇년 전 별세하신 할머니 생각에 가슴이 뭉클하다...
@dday1005 жыл бұрын
사람들 같이 모여서 말한마디 한마디에 웃고 떠드는 모습이 정겹네요 ㅎ
@독립군만세5 жыл бұрын
이 정도 사투리는 보존해야된다. 언어 속에 그 나라 문화가 들어있다. 가뜩이나 우리나라는 고대 사료가 다 훼손되서 왜구들이 마구 역사 조작해도 대응하기가 어렵다.
@쿠키나루4 жыл бұрын
어르신들이 쓰시던 토속사투리 산스크리트어로 ksatiria(샤뜨리아,왕족언어) ㅡ 사투리 호모사피엔스가 사용했던 언어는 전라도,경상도에 토속사투리에 많이 녹아있습니다ㆍ인류문명상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호모사피엔스가 사용했던 산스크리트어/한국어이니깐요!! viangi (비앙기) ㅡ 비행기 워리(개) ㅡ 어르신들이 예전엔 개를 워리~ 워리 라고 부르셨음 한자나 일어로 인해 변질된 단어나 음들이 많습니다 언어의 어원을 알고 바르게 배운고 보존한다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si_iii3 жыл бұрын
왜?
@jihunei3 жыл бұрын
아따 어쨌든 왜구들이 왜곡한거랑께~
@청나라황제-q8r3 жыл бұрын
@@쿠키나루 뭔 개소리를 쳐하냐 이딴걸 믿는 니새끼 지능 수준이 알만하다 ㅋㅋ
@2162-k7t3 жыл бұрын
@@청나라황제-q8r 환빠들 다 죽어야 함
@petery46486 жыл бұрын
전통 전라도말을 들으니 너무나 좋습니다 발전 보존 해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너무나 서민적이고 정겹고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여지껏 알던 전라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변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몇번이나 반복해서 다시들어도 너무나 좋습니다 핸숙이의 일기 전통 전라도의 말이 최고 입니다
@뚜뚜-o3m5 жыл бұрын
사투리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전라도, 경상도 등등 사투리는 다 너무 재밌고 매력있음 ㅋㅋ
@oamici3 жыл бұрын
저 LA에 사는 전라도 아잰디 이거 들으면서 펑펑 울고 갑니다 ㅠㅠ 아 어렸을 때 생각나요. 고향이 그립고 고국이 그립습니다. 100프로 알아먹는다는 게 놀랍기만 해요.
@무허가작곡가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jumpmw3 жыл бұрын
@@비밀이랬잖아이오-e9v 비아냥인가요ㅎㅎ
@김밍키-x8m3 жыл бұрын
출세했네요 ㅎㅎ
@progasanchecker3 жыл бұрын
항시 코로나 조심하셔요잉~~~~ㅠㅠ
@jeong-ss60543 жыл бұрын
고향이 그립고 옛시절이 그리운건 나이들수록 더하죠.좋은추억이 있어 행복하다생각하셔요.
@순실-i4m5 жыл бұрын
다시들어도 정말 잘하시네요..근데 전라도 말씨는 그냥 책 읽듯이 읽어 내려가면 절대 맛 을 못살리텐데...정말 32 나이 치고는 억양 이 전라도 옛 어르신의 말투가 지대로 녹아 있네요
@뚱막뚱4 жыл бұрын
32??? 교복입고있어서 진짜 중학생 핸숙인줄 알았네요ㅋㅋ
@kyoon0424 жыл бұрын
잘 해부러
@주원-w3h3 жыл бұрын
50십대후반인데 정감있게 알아들음 울 엄마가 지금도 쓰시는 말이 좀있어요 정말어릴때 많이듣던 사투리 길이길이보존~~
@최주현-k1u5 жыл бұрын
18년 광주토박인데 절반도 못 알아들음... 근데 울 엄마는 다 알아들으셔서 겁나 신기ㅋㅋㅋ
90%는 못 알아듣겠는데 분위기는 참 좋네요ㅎㅎ 어렸을 적 외가 놀러가서 어른들 얘기하는 거 누워서 듣는 기분..
@withusmassage66813 жыл бұрын
전라도 순천 출신인데 이거는 옛날 어르신들 말이라 알아듣기가 힘들어요 ㅋㅋㅋ
@piieta8453 жыл бұрын
@@withusmassage6681 진짜 95% 못알아듣겠다.ㅎㅎ
@marklee3068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플 달기 운동을 하고 있어요 이 영상을 고향이 전라도인 엄마께 보여드렸는데 다 알아들으셔서 놀랐어요 이 영상 덕분에 부모님과 대화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더 길어져서 좋았어요 🥰 이 영상을 편집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보러 온 모든 분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jeonju_mbc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kingofshonan4 жыл бұрын
할머니 집이 전북 장수인데, 논에 불내서 할머니한테 저녁 먹는 내내 듣던 잔소리도 들리네요^^그립네요 할마이...
@mingukim47624 жыл бұрын
와.. 우연히 흘러들어와서 보는데 진짜 재밌네요. 이런 프로그램 좀 생겼음 좋겠어요
@보석마노6 жыл бұрын
중핵교 2학년 핸숙이의 일기장9월 17일 반갱일(토요일) 날에 핵교 오를 때(등교할 때) 좋다가 해름참에 쪼깜 꾸무럭댔다. (토요일. 날씨가 학교 갈 때 좋다가 해거름에 조금 흐렸다.) 오늘은 반갱일이라 핵교가 언능 파했는디 아그들이랑 해찰도 못허고 (오늘은 토요일이라 학교가 얼른 끝났는데 아이들이랑 놀지도 못하고) 시앙지내러 외갓집엘 가는디 (시제 모시러 외갓집에 가는데) 울아부지는 자전차 타고 저만치 행랑거리 뒷재로 뽀르르 가셔불고 (우리 아버지는 자전거 타고 저만큼 행랑거리 뒷 고개로 훌쩍 가셔버리고) 울엄마는 쑤시하고 모조하고 한차대기 이고감시롱 땀으로 맥을 감고 (우리 엄마는 수수하고 모조하고 한 자루 머리에 이고 가면서 땀으로 목욕을 하고) 나는 머시냐 거시기 거 뻘떡기하고 새비를 재금 쨈맸는디 (나는 서른게하고 새우를 봉지에 넣고 묶었는데) 기쩍국에 젓쩍국이 새서 사방 비렁내가 나 비위꼴사나서 에욕질이 난게 (게젓 국물에 새우젓 국물이 흘러서 사방으로 비린내가 나 구역질을 하니까) 울엄마가 “내 아깐 젓멀국 싹 억클어부렀다”고 (우리 엄마나 “내 아까운 젓 국물 모두 흘려버렸다”고 ) “싸묵싸묵 기어가재 백여시 초랭이 방정을 떨드만 기영나고 에양시런노무 가시내 (“살살 걸어가지 백여우 초랭이(가면극 중 양반의 하인으로 등장하는 인물) 방정을 떨더니 멍청하고 욕심 많은 계집애) 꼴배기실케 영남하대끼 하고 자빠졌네” (꼴보기 싫게 똑똑한 척하고 자빠졌네“) 지-ㄴ노무 다릿동을 포도시 건너 외갓집에 뽀짝 와서봉께 (긴 다리를 겨우 건너 외갓집에 가까이 와서 보니까) 무 다쳤다고 거시락같은 국시를 삶으느라 기뚝에 냉갈 뽀끔뽀끔 나재 (가시랭이(지렁이의 전라도 사투리)같은 국수를 삶느라 굴뚝에 연기 뽀끔뽀끔 나지 사방 고서택까정 꼬신 참지름 냄새가 남서 부깨비 지짐내가 무지하게 먹고잡드랑께! (사방으로 구수한 참기름 냄새가 나면서 부꾸미 지지는 냄새가 무지하게 먹고싶드라니까!) 아 글고 집앞에 똘에서는 도굿대하고 오함마로 돼야지 대그빡을 쪼사 갈개부러 (아 그리고 집앞에 개울에서는 도굿대(절구공이)하고 오함마(아주 큰 망치)로 돼지 머리를 쳐서 ) 배창시를 긁어내 새땅에 넣고 또랑창 해사모리에 버큼나게 비벼서 시쳐불고 (창자를 긁어내 망에 넣고 도랑 아래 흙모래에 거품이 나게 비벼서 씻고) 지시랑 밑에서 뱅안이란 놈이 해기 빗지락으로 땍가우를 찌럭찌럭 건들어 맬겁시 쪼리 쫓은게 (처마 밑에서 병안이란 놈이 벼이삭으로 만든 빗자루로 거위를 찔끔찔끔 건들어 괜히 저리 쫓으니까) 토방 밑에 뒤쳐져 둔너있던 갱아지 새끼 개새끼 땅뛰어놈서 엠병 사돈병을 하드랑께! (마루 밑에 엎어져 드러누워 있던 강아지 새끼 개새끼 정신없이 뛰면서 야단을 하더라니까! ) 외아짐이 돈 줌서 “점방 가서 간수매 몇 병만 싸게 사온나잉!” 심바람 보냈는디, (외숙모가 돈 주면서 “가게에 가서 소주 몇 병만 얼른 사오너라!” 심부름 보냈는데,) 어바리 늘락지 코부시칼한테 쫄장 와서 양심 다 까서 먹어불고, (어리버리한 늘낙지(흐물흐물한 낙지-아마도 별명인듯) 코부리한테 으시대며 와서 양껏 다 사서 먹어버리고,) 저범짝으로 앞다지 빼깐 쇠통 따서 외하나씨 꼼마리 돈을 숨켜가꼬 나오는디 (젓가락으로 앞다지(옛날 옷장) 서랍 자물쇠 열어서 외할아버지 쌈짓돈을 훔쳐서 나오는데) 울엄마가 폴쌔 알고 부석짝에서 불때다가 쇠비땅을 들고 달라든게 얼른 맴생이막에 숨었는디 (우리 엄마가 벌써 알고 부엌에서 불 때다가 쇠 부지깽이를 들고 쫓아오니까 얼른 염소막에 숨었는데) 해필 뿌사리 새끼가 뽈딱 인나가꼬 달구새끼가 뽀시락댄께 짚배미 뒤로 숨으러 가다가 (하필 황소 새끼가 벌떡 일어나가지고 닭이 부스럭대니까 짚더미 뒤로 숨으러 가다가) 울아부지가 소망에서 소매쫏박을 들고 찌크러분다고 씨게 몰고다닌게 껄망캐로 내빼다가 깔끄막 독구덩이에 자빠짐서 잽해부렀당께요. (우리 아버지가 외양간에서 똥거름바가지를 들고 뿌려버린다고 대게 몰고 다니니까 꼴배는 언덕으로 도망가다가 비탈길 자갈구덩이에 넘어지면서 잡혀버렸다니까요.) 배람박에 등거리 지대놓고 마빡을 문대부러 디지게 한볼태기 어장나서 찔끔찔끔 역실로 운댓기를 하다가 씨라서 몬차봉께 워매 어찌까이! 깝닥만 뱃개진지 알았는디 늬미 콧박이 뽀개졌드랑께!(바람벽에 등허리 기대놓고 머리통을 문질러서 심하게 한쪽 얼굴이 상해서 찔끔찔끔 일부러 우는 것처럼 하다가 쓰려서 만져보니까 오매 어떻게 해야 할까! 껍데기만 벗겨진지 알았는데 코뼈가 부러졌어야! ) 그래가꼬 진료소 공의한테 갖다 비친께 그 돌포리가 멋을 알아야제! 그 늙은이 주댕이만 살았제 완전 삐비 껍딱이드만! (그래가지고 진료소 공의한테 보여주니까 그 돌팔이가 뭣을 알아야 말이지! 그 늙은이 입만 살았지 완전 허접이드만!) 큰 빙원 갈라믄 미래로 가야쓰겄는디 외삼춘이 싸이카를 물외밭 젙에 있는 둠벙에 꼬라박아부러 뒷바퀴 발통이 빵꾸가 나서 오무락딸삭을 못한다고 항께 어짜겄어 (큰 병원 가려면 미래로 가야겠는데 외삼촌이 오토바이를 오이 밭 곁에 있는 웅덩이에 빠트려서 뒷바퀴가 펑크가 나서 꼼짝을 못한다고 하니까 어떡해요.) 그래도 기언치 경안이 아재랑 재봉기 끄꼬 빼가 용하다는디로 가서 개안하게 다 나섯당께요! (그래도 기어이 경안이 아저씨랑 경운기 끌고 뼈가 용하다는 데로 가서 깨끗하게 나았다니까요.) 쭉장이댁 욕보 울엄마가 내 꼬라지 봄서 카만히 지곗것어? 오살하고 임병 지랄 사슴허고 자빠졌네! 이 창아리 빠진년아 니가 모시매냐 가시랑년이 여시 둔갑해서 미친년 널띠고 자빠졌네! 이 호랭이나 열두번 물어가라! 멋하게 그 써글넘의 곡석은 다 까서 퍼먹어불고 곡석에 허천 부황병 났냐?(쭉장이댁 욕보 우리 엄마가 내 꼴을 보면서 가만히 있겠어요? “오살하고 염병 지랄하고 자빠졌네! 이 속 창시 빠진 년아 네가 사내냐? 계집아이년이 여우 둔갑해서 미친년 널뛰고 자빠졌네! 이 호랑이나 열두 번 물어가라! 뭐하게 그 썩을 놈의 곡식은 다 까서 퍼먹어버리고 곡식 못 먹어 환장해서 부황병 났냐?) 저것을 자근자근 씹어돌려 샘켜부렀으믄 내 속 창시가 개안하겄네! (저것을 잘근잘근 씹어서 삼켰으면 내 속 창시가 시원하겠네.) 아따! 귓구녁 골아불겄네! 느거멈 지미 공야시 따라가가꼬 오늘 하루 다 배래부렀네! (아따! 귓구멍 썩어버리겠네! 괜히 따라가서 오늘 하루 다 허비했네! ) 핸숙이의 일기가요이 끝날라믄 당아 멀었는디요 역서 끝내께롸!(현숙이의 일기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는데요 여기서 끝낼게요.)
@분분한낙화-k2d6 жыл бұрын
주용현 수능언어영역에 나오면 최고난도일듯ㅎㅎ 우리언어가 이렇게 다양하고 잼있을수있나 ㅋㅋ
@이은희-b8g6 жыл бұрын
주용현 대단하네요~ 이렇게 긴글(내고향사투리) 해석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nyyo99226 жыл бұрын
해석본이 너무 궁금하던 차에, 큰 도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저게 다 들리는 당신은 진정한 네이티브!
@lunatv76956 жыл бұрын
이걸 직접 쓴 님이 더대단하세요ㅎ
@애기애기-b4u6 жыл бұрын
번역들을 잘하시네요 빵터졌어요 찰지게 너무잘해요
@kanon07273 жыл бұрын
50대초반인데. 100프로 알아듣는다. 어릴때쓰던말들이 그대로 다 나오네. 앞으로는 절대 다시 들을수없는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전라북도 순창군 사투리랑 100프로 일치하네요
@무허가작곡가3 жыл бұрын
북도사투리군요.
@김영아-g3c3 жыл бұрын
해석좀 부탁드려요~^^
@망고와서연3 жыл бұрын
아니요 저분사투리는 남도사투리입니다. 물론 북도에서쓰는말도 겹치는것도있지만 북도는 충청도와비슷합니다.
@kanon07273 жыл бұрын
통역? 하려면 적어가면서 혀야것네요.겁나게 복잡헙니다
@bullbaba12033 жыл бұрын
@@무허가작곡가 100% 남도사투립니다. 행정구역상 지명만 전북일뿐 순창은 전남담양 바로옆이라 남도사투리 구사합니다 전북사투리라고 하는걸 굳이 꼽자면 윗쪽으로 전주 익산 군산 지역이 충정도와 가까워 영향을 받아 남도사투리와 다르게 충청도말씨를 씁니다.
@showlang3 жыл бұрын
정말 훌륭한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재밌는걸 왜 이제야 봤을까요. 듣고 있으니 전라도 사투리가 왠만한 언어유희 저리가라 하네요. 표현들이 참기름으로 나물을 무치듯 조물조물하달까요.ㅋ
@hiphop68003 жыл бұрын
님의 감성과 공강과 표현이 진심으로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특별히 아름다운 분입니다. 전라도에서는 님같은 분을 '귀하다' 고 합니다. 고상하고 품격이 높은 사람을 일겉은 말입니다.
@eduhockim93344 жыл бұрын
참 구수하고 한국인의 정감이 묻어나는 문장들입니다.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문장과 단어도 전라도 억양과 액센트가 살아나야 제맛이지요.
남자불꽃 충청도 비슷한거 있음ㅎㅎ 근디 전북사는데 울 할매가 쓰는 말들 있어서 재밌네요ㅋㅋ 말투도 비슷하고~
@lngo11765 жыл бұрын
긍게요 ㅋㅋㅋㅋㅋ 저두 전주 사는데 맞는 말 같아여
@4clover76345 жыл бұрын
경북도 비슷합니다 상주 영주 쪽은 강원도 사투리 비슷하고 구미 김천은 강원도+대구 느낌임
@ggomaggomak5 жыл бұрын
다 그럴껄요 전남도 목포쪽이랑 광주쪽이랑 여수쪽이랑 다 다른디
@푸른달-e7f3 жыл бұрын
목소리도 편하고 사투리지만 장문실력 어휘력 표현력 너무 좋은데요? 알아듣기는 힘들어서 찾아보기도 했는데 알고리즘이 가져다준 사투리라니^^ 5초고민하고 들어봤다가 끝까지 시청했어요. 고전문학 듣는기분이였네요. ^^
@mimmim0214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전라도 사람인데 못알아 듣는것도 많지만 억양부타 넘 익숙하고 그냥 웃음이 나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eonju_mbc5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lZWzh6Nvmb6gras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thatsnono39534 жыл бұрын
할머니 말투랑 똑같다ㅋㅋㅋㅋㅋㅋ혼날 때 욕하면서 쓰는 사투리는 너무 잘 들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아들을 듯 말듯 재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kusuta3 жыл бұрын
ㄴㄷㅎ
@EFL_Championshlp3 жыл бұрын
@@nekusuta ㄴㄷㅌ
@ymj96563 жыл бұрын
핸숙이의 일기 정말 잘하십니다,🤭
@ilshyf5 жыл бұрын
이거 2002년도 영상이네 그 사이에 여기 사용된 단어들도 적잖게 사라진듯 하네요. 게다가 이거 시골 생활얘기다 보니 정서나 상황이 쉽게 상상이 안되는 부분도 있고요.
@dday1005 жыл бұрын
Max Choi 전북 토박이지만 저도 뭐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ㅋㅋ
@사이디-e3s5 жыл бұрын
흐미. 말잘하네
@volarecantare60344 жыл бұрын
아폴로눈병얘기나오는걸로 그쯤으로유추했는데맞군요 ㅋ
@조조현호-h6lАй бұрын
백남봉선생님 지금 보니까 살아 계시는거 같네요 거기에서는 아프지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거미남자_spidy5 жыл бұрын
문학적으로도 가치가있네요. 확실히 무형 문화재로써 사투리들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제주도) 보존하여 우리 먼 후손들에게도 보여줘야할거같아요. 재밌게보고갑니다
@jeonju_mbc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락블레니-z5z5 жыл бұрын
난 20대 후반이고 전라도 에서 태어났는데 할머니한테 자라서 그런가 어느정도는 알아듣겠네 돌아가신 할머니의 삶이 생각난다 ㅎㅎ 이런거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ZENITH--5 жыл бұрын
오리지날사투리는 거의 제주사투리급이네ㅎㅎ 티비에 나오는건 그냥 억양만 사투리였구만~ 알아들을 수가 없다ㅎ
@왓더쿼카5 жыл бұрын
제주도는 조선시대까지 전라도로 구분되었답니다 ㅎㅎ. 사투리는 수도가 되어야 언어가 표준화가 되면서 약해지는데 경상도는 신라시대때 경주 경기도는 조선시대 한양 충청도는 백제의 공주 함경도와 강원도는 고려의 개성과 강릉이 주요 역할을했고 평안도는 고구려의 평양 함경도는 부여의 5경중하나인 남경도독부가 있었는데 전라도는 근대화가 될때까지 주요도시가 없었죠 따라서 전라도 사투리는 고대 가야와 삼한시절부터 가장적게 표준화가된 한국어의 원형을 보존한 역사적가치가 있답니다.
@낙지-p3z5 жыл бұрын
@@왓더쿼카 그걸 전라도로 퉁치기는 우습죠. 전북 익산이 백제 말기에는 중심지 역할을 했고 '왕궁리'가 있을 정도로 거의 수도 역할을 했는데 '전라도'로 퉁칠 수 있나요? ㅋㅋㅋㅋ 웃고 갑니다ㅋㅋ
@낙지-p3z3 жыл бұрын
@슝 헛짚네ㅋㅋㅋ 전북은 백제와 더 가까워서 전남 사투리와 전라도 사투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묶기 힘들다는 의미임.
@민법읽기3 жыл бұрын
제주도 사투리는 전남 사람 이 알아듣지 못합니다.이 영상 백프로 알아듣는 저도 제주 사투리는 통역 필요합니다.
@DoRaI353 жыл бұрын
@@낙지-p3z 최소 한글이 나온 뒤 시대부터 묶어야 하는거 아녀?
@hakjoooh3 жыл бұрын
전라도 사투리는 반드시 보존해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장 한국적이고 정감이 절로 가는 대한민국 전통입니다.
@신난당-z4n3 жыл бұрын
전라도사람인가보네여..ㅎㅎ
@hakjoooh2 жыл бұрын
충청남도 홍성사람입니다 대한민국여권도 있습니다
@Bangtang_Aje11 ай бұрын
통수도 보존?
@wotkwkd7 күн бұрын
@@Bangtang_Aje 일베충 지역비하 그만해 신고!
@planb33886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지역 사투리...없어 지지 않게 보존해야 합니다
@박진수-h5h5 жыл бұрын
저게우리나라냐?
@통밀크레커5 жыл бұрын
제주사투리에 안지네
@touchstone89435 жыл бұрын
@@박진수-h5h 닉값한다. 퉤 눈버렸다
@중국광고사냥꾼中国广3 жыл бұрын
전라도는 필요없는곳 없어지도록 해야합니다
@중국광고사냥꾼中国广3 жыл бұрын
@@touchstone8943 홍
@kisha50975 жыл бұрын
지금 사투리는 그냥 억양만 남아있는데 저거는 어휘까지 다 사투리네
@명철-e9v Жыл бұрын
전라도] 손병호(반전글) 전라도 사람들은 지역차별은 경상도 정치인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만든 지역색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좌파들의 교묘한 말장난에 동조하는 겁니다. 아무리 정치인들이 어떤 목적을 위해 지역색을 만들려해도, 국민들에게 전라도 사람에 대한 평소의 인식이 좋은 사람들이었다면 될수 없는 일입니다. 오히려 그런 의도는 국민에게 역효과를 나타냈을겁니다. 만약 김대중이 충청도 사람이었다면 충청도로 지역감정을 만들었을까요? 아마 역효과로 나타났을 겁니다. 전라도는 군대부터 사회까지 국민들이 평소의 경험을 통해 그들이 나쁘다는 인식을 가졌기 때문에 정치인의 나쁜 의도가 먹힌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전체국민에게 전라도가 극단적인 감정을 가졌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지역색을 만든 것입니다. 전라도의 폐해가 아직 개선되지 않습니다. 평소에 아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대화가 통했던 사람도 정치문제로 가면 눈이 뒤집힙니다. 이성을 잃어요. 평소의 냉철함이 사라지는 모습에 절망했던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전라도의 오피니언 리더들까지 그럴진데 평범한 전라도 사람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언젠가 전라도를 질타한글에, 친한 벗님이 전라도만 없으면 우리도 일본수준이 됐을거라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97%가 좌쪽을 미는 전라도.(2%는 이주민)인건 통계가 말해줍니다. 전라도인들이 평균적인 한국인과 같았다면 우리 사회엔 공산주의가 발붙이지 못했을 것이고 어쩌면 [자유]통일이 됐을것이고 일본보다 훨씬 잘사는 나라가 됐을겁니다. 다행히 나는 정치를 말하는 전라도 벗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나의 전라도에 대한 걱정에 동조하는 분들입니다. 전라도를 바꾸기 위해 고향사람들에게 욕먹어가며 애쓰는 분들입니다. 그런분들이 점점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라도가 바뀌어야 한국이 바뀝니다.(펌
@이혜선-m8v6 жыл бұрын
오메 참말로 찰진거~요로콤 전라도 토속사투리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잉? 어려을적 울엄님 세대에 온동네 사람들 다 쓰던 말이네 어린시절 추억에 잠기다 웃고 가네여 귀한 사투리 잘 보존 합시당
@hyeonjelee32253 жыл бұрын
어릴적 고향 에서 듣던 정겨운 사투리들 미국 이민온지 20년 세월이 흘러 버렸네 구순을 넘으신 우리 어머니 계신곳내고향이 눈물 나도록너무도 그립구나
@이종현-w8p3 жыл бұрын
저 야외 마당도, 자연스럽게 서고 앉아서 웃는 사람들도, 부끄러운듯 미소지으면서 마이크 잡은 소녀도. 뭔가 너무 포근하고 마음이 평온해지는게 정말 특별한 영상이네요 😉
@spstar278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전주한옥마을에 가면 저 마당에서 공연도 하고 행사도 자주하고 저렇게 사람들이 둘러앉아 구경하곤 했죠 그립네요
@한영동-w1v3 жыл бұрын
59년동안 경상도에서만 산 사나이인데 진짜로 거의 못알아 듣겠네요 근데 구수하고 정감이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_^
@오자서-y1e3 жыл бұрын
넹 오래 살어 부러소~ 이젠 향피어도 괜찮치라~~🤧
@jumpmw3 жыл бұрын
@@오자서-y1e 어설프게 사투리써가며 남까대지 마라 프사 꼬라지 보소 쓰레기ㅅㄲ
@그냥-n7b3 жыл бұрын
@@jumpmw 병신
@인사동-o4r3 жыл бұрын
@@오자서-y1e 어설프게 전라도 사람인척 하는거 보소ㅋㅋ역겹습니다 사람의 탈을쓰고 짐승만도 못하는짓하시는게ㅋ
@오자서-y1e3 жыл бұрын
@@인사동-o4r 내가마 언제 절라도 사람 이라고 했냐마 너무 앞서간다잉 까불지마 뽕알을 까버리기전엥~🤧
@user-icedbox4 жыл бұрын
이거 우리 엄마 보여주니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엄청 좋아하심ㅋㅋㅋㅋㅋㅋㅋ 같이 한참 웃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aaaahaaaa Жыл бұрын
시제를 모시는 날, 한 집안 제사는 마을 행사처럼 치러집니다. 핸숙이는 외갓집 가는 길에 젓국을 엎지르고, 외숙모가 시킨 심부름 돈은 점빵에서 홀랑 까먹고, 혼내키는 부모님을 피하려다 다치고, 우여곡절로 병원까지 다녀오네요. 해석이 있으니 좋지만, 흡족하지는 않아서 아는 한에서 적어둡니다. 반경일 / 토요일을 이름 울 아버지는 잔차타고 쩌만치 팽낭거리 뒷 재로 뽀로록 가세불고 / 우리 아버지는 자전거 타시고 저 멀리 팽나무길 뒤에 고개로 뽀로록(의태어) 가버리시고 울 엄마는 수시하고 모조하고 우리 엄마는 옥수수, 보리, 조를 한 차댕이 이고 감시롱 땀으로 메를 감고 / 한 보퉁이 머리에 올리고 가시면서 땀으로 멱을 감으시고 나는 머시냐 거시기 뻘떡게하고 새비를 죄금 째맸는디 / 나는 뭐.. 그.. 뻘게와 새우를 묶어 담았는데 기젓국에 저젓국에 새서 / 게젓국과 새우젓국이 새서 사방 비럭내가 나 비꼰 사나서 애옥질을 항께 / 주위에 온통 비린내가 나서 비위가 상해서 구역질을 하니까 울 엄마가 내 아깐 젓물국 싹 어클어부렀다고 / 우리 엄마는 내 아까운 젓국을 전부 엎질러버렸다고 백여시(← 여아, 여자를 낮잡아 부르는 말) 초래방정(← 전통 공연극 중 초랭이가 경망스레 행동함)을 떨드만 꼴베싫게 영남한 떼기 하고 자빠졌네 / 꼴 보기 싫게 구경나온 듯이 보고만 있네(역람(구경)한 듯이 → 영남/영람 등으로 표현) → 젓국 엎지르고서는 구경만 하고 있느냐는 핀잔 섞인 말. 똑똑하다는 뜻 없어요. 진 놈의 다리똥을 포도시 건너 / 긴 다리를 겨우겨우 건너 외갓집에 뽀짝와서 본께 / 외갓집 가까이 와서 보니 못다쳤다고 모를 다 쳐냈다고→ (벼나 보리를) 수확했다고 거시락 같은 국수를 삶으느라 / 고시락(벼나 보리의 까끄라기) 같은 국수를 삶으느라. 지렁이요?? 기뚝에 냉갈 뽀끔뽀끔 나재 / 굴뚝에 연기도 뽀끔뽀끔 나고, 사방 고샅에 까정 꼬순 참지름 냄새가 남서 / 마을 골목 골목에까지 고소한 참기름 냄새도 나면서, 부깨비 지진 내가 / 부침개 지져내는 냄새에 무지하게 먹고 잡드랑께 / 엄청 먹고 싶더라. 아 글고 집 앞에 똘에서는 / 아 그리고 집 앞에 도랑에서는(비교적 작은 개울을 이름) 도구때하고 오함마로 돼야지 대끄빡을 쪼사 갈개부러 / 절구공이와 큰 망치로 돼지 머리를 쪼개듯이 후려쳐 토방 밑에 디쳐저 둔러있던 갱아지 새끼 개새끼 땅 뛰어놈서 / 흙마루 아래에 더위에 지쳐 드러누워 있던 강아지 새끼가 땅을 박차고 뛰어 놀면서 외아짐이 돈 줌서 전빵가서 간즈메 몇 병만 싸게 사온나 신바람 보냈는디 / 외숙모가 돈을 주시며 동네 상점에 가서 통조림 몇 병만 빨리 사오너라 심부름 보냈는데, 어바리, 늘낙지, 코보시칼 한테 쫄짜나서 / 어수룩하고, 낙지 같이 처지고, 코 흘리는(코보시) 놈 (← 모두 사람을 비하하는 말)에게 쫄병이 되어서 ← 동네 꼬마들에게 휘둘린다는 말 정도 양신 다 까서 먹어불고 / (심부름 돈을) 전부 다 까먹어 버리고 ... 너무 기네요 (중략)... 배랑빡 / 담벼락 진로서 공의 / 보건소에 근무하는 공무직 의사 삐비 껍닥 / 띠 새순 껍질 미래 / 면사무소 소재지 둠벙에 / (물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데 물 고일만한)구덩이에 쭉정이 떡욕보 울 엄마 / 실없는 사람보면 마구 욕하시는 우리 엄마 오살하고 염병지랄 / (극형에 처할 일을 하거나 병들어 몸이 이상한) 당치 않은 행동을 비꼬는 말 사습하고 자빠졌네 / 배우고 익히고 있네
@김태정-n7y5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ㅎ 세대가 바뀌어 지방에서도 잘 쓰이지 않는 말씨와 단어들을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저는 전북 동북쪽이 고향이라 한 60~70퍼센트는 알아 듣겠네요. 어릴때 주로 할아버지.. 할머니.. 증조부님들께서 자주 쓰시던 말들인데~~ㅎ 대단!!!
@올라가랏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는 영상이다
@절물사려니3 жыл бұрын
타임캡슐 영상
@Jaydenvvvv6 жыл бұрын
9월 17일 반갱일(반공휴일:토요일) 날이 핵교(학교) 오를(갈) 때 좋다가 해름참에(해질녁에) 쪼까 꼬무락 댔다.(흐려졌다) 오늘은 반갱일이라 핵교가 언능(일찍) 파했는디(끝났는데) 아그들이랑 해찰도(놀지도) 못허고 시앙(시제) 지내러 외갓집에를 가는데 울아버지는 잔차(자전거)타고 쩌만치 팽낭거리(팽나무길) 뒷재(뒷산)로 뽀로로(휙) 가셰불고(가버리시고) 울엄마는 수시(옥수수)허고 모 조(모, 조)허고 한 차대기(한 가마니) 이고 감시롱 땀으로 메를 감고(목욕을 하고) 나는 거시거 거 머시냐 뻘떡게(돌게장)하고 새비(새우젓)를 재금(조금) 쨈맸는디(담아 묶었는데) 기젓국(돌게장국물)에 저젓국(삵은 젓갈국물)이 새서 사방(온통) 비렁내가(비린내가) 비꼴(비위) 사나서(상해서) 에옥질(구역질)을 헌게 울엄마가 내 아깐 젓물국 싹 어크러부렀다고(흘려버렸다고) 싸목싸목(천천히) 기어가제(걸어가지) 백여시(여우) 초랭이(광대) 방정을 떨드만 기영나고(둔하고) 양실한(욕심 많은) 놈의 가시네 꼴배기 싫게 영남(영리한 척)하고 자빠졌네 진(긴) 놈이 다리똥(수문이 달린 보 위에 만들어진 다리)을 포도시(겨우) 건너 외갓집에 뽀짝(거의다) 와서 본께 뭐 다쳤다고(집안 대소사 날이라고) 거시락(지렁이) 같은 국시(국수)를 삶으느라 기뚝(굴뚝)에 냉갈(연기) 뽀끔 뽀끔 나제 사방 고서테까정(이건 모르겠어요) 꼬순 참지름(참기름) 냄새가 남서 부깨비(부꾸미) 지진내(부치는 냄새)가 무지하게 먹고잡더랑께 아 글고 집앞에 똘(냇가)에서는 도구대(절구대)하고 오함마로 되아지(돼지) 대그빡을 쪼사 갈개부러 배창시(내장)를 긁어내 세땅(무명주머니)에 넣고 또랑창(냇가) 해사모리(물웅덩이)에 보끔(거품)나게 시쳐(씻어)불고 지시랑(처마) 밑에선 병환이란 놈이 해기비찌락(싸리나무 빗자루)으로 떼까우(거위)를 지럭지럭 건들어 맬겁시(이유없이) 쪼리(저리) 쪼친게(쫓아버리니) 토방밑(마루밑)에 지처져(힘없이) 둔너(누워) 있던 갱아지 새끼 개새끼 땅 띠엄험서(껑충껑충 뛰면서) 염병 사동 병을 하드랑께(난리를 피우더라니까) 외아짐이 돈 줌서 점빵가서 간쓰메(생선통조림) 몇뱅만 싸게(빨리) 사온나이(사와라) 심바람 보냈는디 어바리 늘낙지 코부시까리(이 세 단어는 모르겠어요) 한테 쫄짱(부러워 성질이) 나서 양심 다 까서 처 묵어불고(돈 다 써버리고) 저그짝(젓가락)으로 앞다지(옷장) 빼깐(서랍) 새통(자물쇠) 따서 애아나시(몸빼바지) 꼬마리(속안주머니) 돈을 숨캐가꼬 나오는디 울엄마가 폴쌔(벌써) 알고 부섴짝에서 불 때다가 쇠비땅(불쏘시개)을 들고 달라등께 얼른 염생(얄밉게)이나게 숨었는디 해필 뿌사리(숫송아지) 새끼가 뽈딱 일나가꼬 달구새끼(닭)가 뽀시락 댄께 짚배늘(볏짚 쌓아 논 더미) 뒤로 숨으러가다가 울아부지가 소망(외양간)에서 소 매쪼빡(바가지)을 들고 찌크러(뿌려) 분다고 시게 몰고 다닝께 껄망께(동네 언덕)로 내삐다가 깔크막(비탈길) 독구댕이(돌부리)에 자빠짐서 재패부렀당께요 배락박(담장)에 등거리(등) 지대놓고(세워놓고) 마빡(이마)을 문대부러 디지게 한볼테기 어작나서(혼나서) 찔끔찔끔 역실로(일부러) 운때끼(우는척)를 하다가 씨라서(쓰라려서) 맨쳐(만져)본께 어마 어찌까이 껍딱(껍질)만 뱃개진지 알았더니 니미 코빡(코뼈)이 뽀게졌드랑께 그래가꼬 진료소 공의한테 갖다(가서) 비친게(보여주니) 그 독푸리(돌팔이)가 머슬 알아야재 그 늘갱이(노인네) 주댕이만 살았재 안전(완전히) 삐비(들풀) 껍딱이드마 큰 빙원 갈라믄 미내로 가야 쓰것는디 외삼춘이 싸이카(오토바이)를 물외(오이)밭 저테(옆에) 있는 둠벙(저수지)에 꼬라박아부러 뒷바쿠 발통(타이어)이 빵구가 나서 오무락딸싹을 못헌다고 헌께 어찌것어 그래도 기언치(기어이) 갱한이 아재랑 재군기(경운기) 끗고 떼로 용허다는디로 가서 개안하게(개운하게) 다 나섰(나았)당께요 죽정이 떡(죽정댁) 욕보 울엄마가 내꼬라지 봄서 가만히 지겠것어?(계시겠어?) 오살하고(다섯번 죽는) 염병 지랄 새습(연습)하고 자빠졌네 이 처라리(쓸개) 빠진년아 니가 머슴애냐? 가시랑년이(여자애가) 여시 둔갑해서 미친년 널뛰고 자빠졌네 이 호랭이나 열두번 물어가라 머더게 그 썩을 넘의 복송(복숭아)은 다 까서 퍼 묵어 불고 복송에 허천 부아(환장)병났냐? 저것을 자근자근 씹어돌려 생케(삼켜)부렀으면 내 속 창시가(속이) 개안하것네(개운하겠네) 아따 귓구녕 곯아불것네 느거멈 지미 곤야시(괜히) 따라와갔고 오늘 하루 배랬네(버렸다)
@라쿤-g8y5 жыл бұрын
염생이 아니라 맴생이막 입니다 염소집 이란뜻
@반추피안5 жыл бұрын
인정
@윤아-j3n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이 분 최소 배우신 분 ㅋㅋㅋ 리스닝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술수리-v6y5 жыл бұрын
@@윤아-j3n 염생이막 맞고요 늘락지는 게으른 사람한테 쓰는말인디 잘모르겠어요 울엄마가 내가 누워서 빨딱 안일어나고 있으면 늘락지라고 했응게요
@별바람별5 жыл бұрын
늘낙지.. 낙지처럼 꿈틀대는것
@박명희-i1l2 ай бұрын
들어도 또들어도 재미있는 사투리 하루에 서너번 듣게되네요 정말 재미있어요
@jjsook65886 жыл бұрын
서울 사람, 한참 웃다 갑니다 ㅎ 예술과 저항의 땅, 호남 늘 응원합니다.
@자연자연여행5 жыл бұрын
사투리는 지역언어가 아니고 고대로 부터 내려온 고대언어. 무형문화유산
@지-k8k5 жыл бұрын
문화유산이지
@bluesking02095 жыл бұрын
고대언어 맞아요 특히 전라도언어는 연구할 가치가 높은 언어입니다
@왓더쿼카5 жыл бұрын
@풀떼기 전쟁이나 지역적특성에 영향을 받지않은 사투리가있나요? 사투리는 수도가 되어야 언어가 표준화가 되면서 약해지는데 경상도는 신라시대때 경주 경기도는 조선시대 한양 충청도는 백제의 공주 함경도와 강원도는 고려의 개성과 강릉이 주요 역할을했고 평안도는 고구려의 평양 함경도는 부여의 5경중하나인 남경도독부가 있었는데 전라도는 근대화가 될때까지 주요도시가 없었죠. 따라서 전라도 사투리는 고대 가야와 삼한시절부터 가장적게 표준화가된 한국어의 원형을 보존한 역사적가치가 있답니다. 참고로 전라도에 주요도시가 없던이유는 다른 지역과달리 평야가 많아 인구가 밀집될 이유가 없었기때문입니다.
@왓더쿼카5 жыл бұрын
@풀떼기 사투리가 지역특성과 전쟁의 영향을받은게 나쁘다고 받아들인게 아닙니다. 모든 사투리가 그렇다는거죠. 가장 적게 변화했다는게 포인트지 어느정도 고대언어가 남아있느지 증명할수있냐가 포인트가 아닙니다. 실제로 고대 언어를 알수있는 방법이 없는한 가장 적은 변화를 격은 언어가 고대언어와 가장 비슷할거다 라고 유추하는게 합리적이라는거죠.
@왓더쿼카5 жыл бұрын
@풀떼기 그럼 풀떼기님이 생각하는 고대어란 뭔가요? 남아있는 고대어는 어디서 확인할수있죠? 시인과 문학의 이야기가 이상황에 맞는 비유라고 생각하세요? 합리화가 아니라 합리적인 사고입니다 합리화는 전혀 근거없는 주장에대해 개인의 상황에 비추어 해석하는게 합리화구요. 방언을 통한 고대언어 연구는 언어학의 기본이구요. 풀떼기님 말대로라면 현대의 언어학자 전부가 근거없이 자신의 잣대로만해석하는 시인이란 뜻이네요.
@yoon2an8585 жыл бұрын
전라도 목포인데 30% 정도 알아듣겠네요. 예전에 돌아가신 할머니 말투라서 참 정겹습니다
@김리안-i9m Жыл бұрын
84년생인데 100살 넘으실때까지 사시고 이제는 돌아가신 고흥할머니 집에서 어린시절 보냈습니다 잊어버리고 살아 왔는데 듣고나니 가슴이 아려오네요 어린시절 한겨울 추워서 불꺼진 아궁이 위에 앉아있다 엉덩이에 그을음을 묻혔다고 들었던 꾸중이 생각 납니다 얼음물에 손빨래 하셨어야 했던 시골이라 애터지신 할머니 말씀에 뭣도 모르고 신기하게만 들렸지만 마흔이 되어서 듣게 되니 지금도 철없는 제가 다시 울할머니를 만나게 된 것 같아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그시절 저는 정님이였습니다 정민이였는데 말이죠 핸숙이님이 읽으신 일기가 제 일기 같아 조용히 웃어도 봅니다 이시간 좋았습니다
@wickkid41 Жыл бұрын
오오메 동향 사람을 여기서 만나부러야
@정민용-o3m4 жыл бұрын
일기장 왜들고 나오셧어 안보고 읽으시네 ㅋㅋㅋㅋㅋ
@kwangsookim60905 жыл бұрын
ㅋㅋㅋ,,,194~50년대 단편소설을 읽는 기분이요...
@윤아-j3n5 жыл бұрын
아 ~ 마자마자 ~ 님 댓글 격공 ㅋㅋㅋㅋ 심지어 이미지마저 그 단편소설 속 주인공같음 ㅋㅋㅋ 옷스타일이며 단발머리 실핀마저 ㅋㅋㅋ소설 주인공의 옷으로 깔맞춤한 듯 보여서 더 주인공같을 지경 ㅋㅋㅋㅋㅋㅋ
@왕개미-r5w5 жыл бұрын
태백산맥도 전라도 사람들 힘들어요 ㅋㅋ
@annihilatormegadeth3 жыл бұрын
난 서울 태생이지만 부모님 두분다 전라남도 출신이셔서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양가 친척 모두가 쓰는 말이어서 이 동영상의 내용을 모두 이해했음.
@bluelovely79613 жыл бұрын
전혀 못알아 듣겠어요.
@anncho21763 жыл бұрын
결혼해서 약 10년간 전라도 순천에서 살았었는데요, 다 알아 듣지는 못하겠는데, 그래도 그 때의 추억도 생각나고 정겹기도 하고ᆢ넘 좋습니다~^^👍👍👍👍👍👍👍
@이닝닝-p7o4 жыл бұрын
경상도 사람이라 하나도 못알아듣겠지만 너무 재밌네요. 전라도 사투리 매력있어요 ㅎㅎ
@산파람3 жыл бұрын
부산 할머니가 서울에서 택시를 탔는데, 운전기사 왈, 지극히 공손하게 '어디 가시나요?' 할머니 뚜껑 열렸는지. '부산 가시나다 와~!' ...
@장미-q2u3 жыл бұрын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어디 가시나요.?울산 가시나다.와 묻는겨 내가 이쁘게 보이는겨 저기 보이는데 가서 우리 그저 한 판,준비됐나요.? 손님 지금 뭘 착각하시는것 같아요.모텔싫은거 지금은 영업중이라서 저녁에 만나서 얘기합시다.연락처를 당연히 주지.그 물건이 품질이 좋고 우수해야지 만족감이 느껴지는 느낌이 100%입니다.우람할수록 좋아요.내 눈으로 직접보고서 확인사살을해야지 합격된 제품을 선호합니다. 핸숙이는 끝맺음의 억양이 말이 말토랑 톤이 장난스럽게 읊어대는것같아 보여요.전라남도 순천말씨는 끝에가 힘이 강하게 들어가 전체적으로 엑센트가 억양이 강해요.강렬해요.말투에 따라서 그 사람의 기분을 파악할수가 있습니다.말투가 억양이 낱말뜻이 좀 그러네요.순천말씨는 절대로 아니다고요.얄구진말투랑 근디맞고 쌋걸레를 차고 기저귀를 차고 근디는 그런데말이고 근께로는 맞는 말이다.뜻이다고요.핸숙이 그렇게 잘하지는 못해요. 여기 대회에서 그럭저럭하고 그저그저 보통수준의 참가자들일뿐입니다.재밌지는 않아요.내용이 궁금해서 들어본것뿐입니다.특별한거 없어요.
@사랑스런추억-q8j6 жыл бұрын
옛날 어른들은 다 저려셨지요.ㅎㅎ 한번 웃고갑니다.
@못말리는부리3 жыл бұрын
전라도 사투리너무재밋게봣어요.많이 웃엇어요
@희주니-h1h3 жыл бұрын
전 부산 경상도인데 너무 신기해요 타지역 사투리 듣는게ㅎㅎ 너무 재미져요ㅎㅎ
@희주니-h1h3 жыл бұрын
@@네-l2n 부산사람이라니!ㅎㅎㅎ
@나인티나인-y3v4 жыл бұрын
와 이 느낌 너무 조으다 다같이 모여 문학작품 듣는것 같네
@edh41995 жыл бұрын
몬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늬앙스가 너무 구수해서 재밌어요~~ ㅎㅎ
@yjb-driver5 жыл бұрын
50대인데 다 알아 듣것네요~^^ 겁나 방갑구만~ 전남 함평인데 여기 사투리네요~^^
@Korean...5 жыл бұрын
@@밈미-w6w 알아들으시다니 부럽습니다 ㅋㅋ
@택사노바4 жыл бұрын
전북 사투리 같은디요? ㅋㅋ
@택사노바4 жыл бұрын
아 전남 같네요 ㅋㅋ
@hexter_taglife9 ай бұрын
연사의 과하지 않고 수줍은듯 하지만 조곤조곤하면서도 시원스레 풀어가는 추억내용은 기본, 한옥 마당+군중+웃음소리에 날씨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 정겹디 정겨운 게 한국적임 그 자체다…
@설야-y2o5 жыл бұрын
전북 토박이인데 저 혼자 어린애고 다 어르신들밖에 없는 시골에서 자랐더니 다 알아듣겠어요ㅋㅋㅋㅋ동영상에서 아주머니들 웃는데 저도 너무 웃겼네요ㅋㅋㅋㅋ 진짜 저희 할머니 억양이랑 똑같아요ㅠㅠ
@An-gs3df5 жыл бұрын
시골서 자란 30초인데 아 너무 웃겨서 진짜 잼나네요ㅋㅋㅋㅋ 굉장히 여성스러우시면서 부끄러우신 태도와 구수한 어르신들 말투가 상반되어 배가 되네요~~^^ 잘 봤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말, 사투리들도 보전이 잘 되어야할텐데라는 생각도 드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jiko59713 жыл бұрын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가 참 정겹네요ㅋㅋㅋㅋ 나도 같이 웃고 싶다ㅠㅠㅋㅋㅋㅋ
@extrahuman98264 жыл бұрын
팔도의 사투리 전부 다 보존해야되는데..
@YJ-ph9du3 жыл бұрын
실질적으로 우리나라는 북한도 우리나라 영토라고 생각함 그래서 북한 도지사도 대통령이 임명함ㅋㅋㅋㅋ
@바다멍불멍3 жыл бұрын
@@중국광고사냥꾼中国广 대한민국은 8도고 북한은 우리 땅을 불법 소유하고 있는 역적무리다.
@중국광고사냥꾼中国广3 жыл бұрын
@@바다멍불멍 전라도는 우리민족아닌데?
@Legiomariaehadang3 жыл бұрын
위에 몇사람 댓글 수준 참 한심하기 이를데가 없네
@동그라미-z5k3 жыл бұрын
@@중국광고사냥꾼中国广 정신 차려 히키새끼야 ㅋㅋ
@jb_san97185 жыл бұрын
어르신분들 웃으시는 소리 너무 좋다
@pseudomonas28093 жыл бұрын
유튭 영상 중에 참으로 참신하고 해맑은 영상이었당께~~
@annihilatormegadeth3 жыл бұрын
오메 참말로 극강의 전라도 사투리구마잉~ 간만에 울엄니와 똑같은 말씨를 들으니께 옛날 생각 겁나게 나요잉~
@koansu0003 жыл бұрын
핸숙이의 일기-제2회 전라도사투리경연대회 최우수상 사투리 - ( 해석 ) 중핵교 2학년 핸숙이의 일기장 - ( 중학교 2학년 현숙이의 일기장 ) 9월17일 토요일 - ( 9월17일 토요일 ) 날이 핵교 오를때 좋다가 - ( 날이 학교 올 때 좋다가 ) 해름참에 - ( 해저물 무렵에 ) 쪼까 꾸무럭 댓다 - ( 조금 흐렸다 ) 오늘은 반갱일이라 언능 파했는디 - ( 오늘은 토요일이라 빨리 마쳤는데 ) 아그들이랑 해찰도 못허고 - ( 애들이랑 한 눈 팔지도 못 하고 ) 시앙 지내러 - ( 시제 모시러 ) 외갓집에를 가는데 - ( 외가집에를 가는데 ) 울아부지는 잔차 타고 - ( 우리 아버지는 자전거 타고 ) 팽낭거리 뒷재로 뽀로록 가셰불고 - ( 저멀리 팽낭거리 뒷고개로 뽀로록 가시고 ) 울엄마는 쑤시 하고 모 조 하고 - ( 우리 엄마는 옥수수 하고 모 하고 조 하고 ) 한차베기 이고 감시롱 - ( 한자루 이고 가시고 ) 땀으로 메를 감고 - ( 땀으로 목욕하고 ) 나는 머시냐 거시기 거 뻘떡게 하고 - ( 나는 뭐, 그것 뻘게 하고 ) 새비 하고 재금 째맸는디 - ( 새우를 조금 묶었는데 ) 뒤쩍고개 저쩍고개 새서 - ( 이쪽 저쪽에서 새서 ) 사방 비렁내가 나 비꼴사나서 - ( 사방 비린내가 나 비위 상해서 ) 에옥질을 헌께 - ( 구역질을 하니 ) 울엄마가 내아깐 젖물국 - ( 우리 엄마가 내 아까운 젖 국물 ) 싹 어크러 부렀다고 - ( 모두 흘려 버렸다고 ) 사목사목 기어가재 - ( 사뿐사뿐 기어가지 ) 백여시 초랭이 방정을 떨드만 - ( 백여우 처럼 방정을 떨더니만 ) 기역나고 양실한 넘의 가시내 - ( 멍청하고 욕심만 많은 기집애 ) 꼴베싫게 영남한때끼 하고 자빠졌네 - ( 꼴같잖게 똑똑한 척 하고 자빠졌네 ) 진 놈의 다리똥을 포도시 건너 - ( 길다란 다리를 힘들게 건너서 ) 외갓집에 뽀짝 와서 본께 - ( 외갓집 코앞에 까지 와서 보니 ) 뭇 다쳤다고 거시락 같은 국시를 삶으니라 - ( 뭇 다쳤다고 지렁이 같은 국수를 삶으니라 ) 기뚝에 냉갈 뽀꼼뽀꼼 나재 - ( 굴뚝에 연기 뻐끔뻐끔 나지 ) 사방 고샅에까정 꼬순 참지름 내가 나면서 - ( 사방에 고샅에까지 참기름 냄새가 나면서 ) 부깨비 지진내가 - ( 전 부치는 냄새가 ) 무지하게 먹고 잡드랑께 - ( 무지하게 먹고 싶었다니까 ) 아 글고 집앞에 똘에서는 도구대하고 - ( 아 그리고 집 앞 개울에서는 절구대하고 ) 오함마로 대아지 대그빡을 쪼사 갈개부러 - ( 큰망치로 돼지 머리를 찍어 때리고 ) 배창시를 긁어내 쇠땅에 넣고 - ( 배 창자를 긁어내어 쇠망에 넣고 ) 또랑창 해사모리에 버끔나게 비배서 시쳐불고 - ( 또랑창 시멘트 바닦에 거품이 나게 비벼서 씻고 ) 지시랑 밑에선 경환이란 넘이 - ( 처마 밑에서는 경환이란 놈이 ) 헤기빗찌락 으로 떼까우를 찌럭찌럭 건드러 - ( 헤기 빗자루로 거위를 찔끔 찔끔 건들어 ) 내륵없이 쪼리 쪼친게 - ( 맥없이( 이유없이 ) 저쪽으로 쫒으니 ) 토방밑에 디쳐져 둣눠있던 - ( 토방밑에 뒤쳐저 드러누워있던 ) 갱아지 새끼 개새끼 땅 띠어 놈서 - ( 강아지새끼, 개새끼 신나서 ) 염병 사동 병을 하드랑께 - ( 이쪽 저쪽 환장을 하드라 ) 외아짐이 돈줌서 - ( 외삼촌이 돈 주면서 ) 전빵가서 간쓰메 몇뱅만 싸게 사 온나 - ( 점빵가서( 가게에 가서 ) 복숭아 통조림 몇 통만 사오라고 ) 심바람 보냈는디 - ( 심부름 보냈는데 ) 어바리 늘낙지 코부시칼한테 쫄짜나서 - ( 어리숙한 넘 코흘리개 한테 질투나서 ) 양씸 다 까서 쳐 먹어 불고 - ( 욕심대로 군것질로 다 써버리고 ) 저분짝으로 앞다지 빼깐 쇠통따서 - ( 젓가락으로 한서랍 작은 자물쇠 따서 ) 외한아씨 꼬마리 돈을 숨켜갔고 나오다가 - ( 외할아버지 숨겨둔 돈 훔쳐서 나오다가 ) 울엄마가 폴새 알고 - ( 우리 엄마가 벌써 알고 ) 부석짝에서 불 때다가 쇠비땅을 들고 달라등게 - ( 부엌쪽에서 불 피우다가 부지깨이를 들고 쫒아오니 ) 얼릉 맴생이 막에 숨었는디 - ( 얼른 염소 우리에 숨었는데 ) 해필 뿌사리 새끼가 뽈닥 인나가꼬 - ( 하필 송아지가 벌떡 일어나서 ) 달구 새끼가 뽀시락댕게 - ( 병아리가 부스럭대니 ) 짚벼늘 뒤로 숨으러 가다가 - ( 짚단 뒤로 숨으러 가다가 ) 울아부지가 소망에서 소매 쪽박으로 들고 - ( 우리 아버지가 소외양간에서 바가지를 들고 ) 찌크러분다고 씨게 몰고다닝게 - ( 뿌려버린다고 사납게 몰아부치니 ) 끌막으로 내빼다가 깔크막 독구댕이 자빠져부러 - ( 언덕으로 내빼다가 언덕길 독구덩이( 움푹 패인 곳 )에 넘어지면서 ) 잡혀버렸당게요 - ( 잡혀버렸어요 ) 배랑빡에 등거리 지대놓고 - ( 벽에 등허리 기대고 ) 마빡을 문대버려 - ( 이마를 문지르면서 ) 디지게 한볼테기 어작나서 - ( 호되게 한바탕 혼이나서 ) 찔금찔끔 역실로 운대낄로 허다가 - ( 찔끔찔끔 억지로 우는 적을 하다가 ) 씨러서 못참응께 - ( 쓰라려서 참지못해 ) 어메 어찌까 - ( 어머나 어쩌지 ) 껍딱만 벗겨진지 알았는디 니미 꼬빡이 뽀개졌드랑께 - ( 껍질만 벗겨진줄 알았는데, 제길 코뼈가 부러졌더라니까요. ) 그리가꼬 진료서 공의한테 갔다 비칭께 - ( 그래서 진료서 공의한테 가서 보여주니까 ) 그 돌팔이가 뭐슬알아야제 - ( 그 돌팔이가 뭘 알아야지 ) 그 늙갱이 입만 살았제 완전 삐비 껍딱이더만 - ( 그 늙은이 입만 살았지 완전 허당이더구만 ) 큰 빙원 갈라믄 미래로 가야쓰것는디 - ( 큰 병원으로 갈려면, 미래로 가야하는데 ) 외삼촌이 싸이카를 물외밭 졌에 있는 둠벙이 꼬라박아브러 - ( 외삼촌이 오토바이를 오이밭 곁에 있는 저수지에 쳐박아서 ) 뒷바쿠 발통이 빵구가 나서 - ( 뒷 바퀴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 오무락 딸싹을 못헌다고 헌게 어찌것어 - ( 옴짝달싹을 못한다고 하는데 어쩌겠어 ) 그래도 기언치 경환이 아제랑 갱운기 끄꼬 - ( 그래도 기어이 경환이 어저씨와 경운기 끌고 ) 빼로 용하다는디로 가서 개안하게 다 나섰당게요 - ( 뼈로 용하다는데로 가서 개운하게 다 나았다니까요. ) 쭉장이 떡 욕보 울 엄마가 내꼬라지봄서 가만히 지셨것어 - ( 쭉정이 떡 욕쟁이 우리 엄마가 내 꼴을 보면서 가만히 계셨겠어? ) 오사허고 염병지랄 사습하고 자빠졌네 - ( 오사허고 염병지랄 사습하고 자빠졌네 ) 이 창아리 빠진 년아 니가 머슴애냐? - ( 이 창자 빠진 년아 니가 머슴아냐? ) 가시나년이 여시둔갑혀서 미친년 널뛰고 자빠졌네 - ( 가시나년이 여우로 둔갑해서 미친년 널뛰고 자빠졌네 ) 이 호랭이나 열두번 물어가라 - ( 이 호랑이나 열두번 물어가라 ) 뭣허게 그 썩을 놈의 복숭은 다 까서 퍼묵어 불고 - ( 뭐하게 그 석을 놈의 복숭아는 다까서 쳐 먹어 버리고 ) 북숭에 허천부화병났냐? - ( 복숭아에 환장했냐? ) 저것을 자근자근 씹어돌래 샘켜버렸으면 - ( 저것을 자근자근 씹어서 삼켜버리면 ) 내 속창시가 개안허겄네 - ( 내 속 창자가 개운하겠네 ) 아따 귓구녕 골아벌겠네 - ( 아따 귓 구멍 썩겠네 ) 늑어멈 지미 곤야시 따라와갔꼬 오늘 하루 다배렸네 - ( 니 어머니 괜히 따라와 가지고 오늘 하루 다 망쳤네 )
@Loveimichael5 жыл бұрын
이런건 진짜 중고등학교 이론 &실습으로 학생들한테 교육적인 목적으로 가르켜 줘야함~! 너무 듣기 좋다
@Labong_E3 жыл бұрын
서른 둘이셨으면 이제 쉰하나시겠네...세상 격세지감...02년도가 19년 전이라니ㅠㅠ
@icu_Nmh6 жыл бұрын
전라도 말은 욕이 참 찰져요... 그런데 그 욕이란게 보통 생각하는 욕은 아닙니다.... 제 할머니께서도 저를 키우시면서 화가나시면 "호랭이가 12번을 물어 갈놈!!" "내 속창시가 썩어 문드러졌다" "눈깔을 콱 파버릴 랑께~~" "오사할 염병할놈!! "등등 하지만 전라도 말은 말을 듣는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들어보면 전혀 다른 뜻이 됩니다.... 전라도 말의 욕속에는 자기 삶의 한을 상대에게 그대로 투영시켜서 합니다.... 그러니 결국 자기 자신에게 하는 자학적인 투정이지요... 그러다보니 전라도말은 표현이 굉장히 험하고 과격하게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탓하는데 솔직히 품격 품위 따위가 들어올 여지가 없으니까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 할머니 손에 자랐지만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너무도 잘알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새벽에 일어나 정안수 떠놓고 손주를 위해 기도하신 것 본적 있으세요? 전 당신의 그런 간절함과 기도로 자랐습니다... 그러니 저는 전라도 내 할머니의 말과 마음을 100% 이해합니다... 저도 자라면서 욕을 오사허게(많이) 허천나게(허벌나게) 먹었습니다... 하하하 (참고로 저희 할머님은 1923년에 태어나신 분이셧습니다... 10년전에 소천 하셨고요... ) 지금은 당신의 그 욕소리가 참으로 듣고 싶습니다...
부산에서 34년 토박이지만 아버지가 전남고흥 어머니가 전남영광이시라 부모님과 대화할 때는 전라도 말씨를 씁니다. 얼추 30% 정도만 알아듣고 부모님께 보여드리니 전부 알아들으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실시간으로 해석 들으면서 가족끼리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k-xd1ny Жыл бұрын
나도.영광 인데요
@popp002 Жыл бұрын
나도 부산34세인데 울엄마 전라도 고흥에서 들어가서 나로도출신요ㅋㅋ 이거듣고 혼자 배잡고 깔깔깔 넘어가서 숨을몬쉼
@정유미-g9v6 жыл бұрын
같이 웃는 사람들은 다 알아듣는다는거 아냐 ㅋㅋㅋ대단 ㅋㅋㅋㅋㅋ
@songsong567 Жыл бұрын
저도 서울 사람인데 다 알아듣겠어요ㅎㅎ
@앉았다일어섰다6 жыл бұрын
뭔말인지 알 것같기도하고~ ㅋㅋ 전라도에는 가본적이 별로 없어서 전라도 사투리 제대로 들을 일이 없었는데 사투리가 이렇게 아름답게 느껴질 줄 정말 몰랐네요.
@솜솜이-v3t5 жыл бұрын
사실 하나도 못 알아들었는데 주변 방청객 할아버지 할머님분들이 웃으시면 저도 괜히 웃게되네요 신기합니다 ^^
@jeonju_mbc5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lZWzh6Nvmb6gras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365summersong3 жыл бұрын
관객들은 이걸 알아들으시는거죠? 부럽다... 한 사투리 한다고 생각했는데..쭈글이된 느낌..
@youngjujung49874 жыл бұрын
40대중반인데 몇단어 빼고 다 알아 들었다. 엄마랑 누나들이랑 다시듣고 한참을 웃었다.ㅎㅎ 울엄마,울할메가 내 어릴적 쓰던말 지대로 호남 중부쪽 오리지날 언어. 그리고 출연자, 억양도 좋지만 수줍어하는 웃음이 볼수록 매력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