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남깁니다 미국12년살다 covid이후로 한국온지 4년됐어요 한국와서 40대가 됐어요 미국에 있을때 제 나이를 잊고 살았는데 한국와서 한국만 산 엄마와 친척들과 일하다 만나는 일반 한국인들의 끊임없는 나이얘기와 결혼 돈얘기에 constant stress가 너무 많습니다ㅎ 좀 좋게 바꼈을거라 기대하고 왔는데...나이먹은게 죄가 되고 결혼안한게 무슨..이해할수없지만 여기와서부터는 나이먹고 40대된거에 무거운 마음(?) 그런게 계속 느껴져서 힘이 안나네요 그리고 돈얘기는 한국미디어 일반인들 돈돈돈돈 와ㅎ 이해가 안가지만 계속 매일을 머릿속에서 충돌 싸우면서 하루하루를 살고있습니다ㅎ
@user-tm6sf7ej7hАй бұрын
@@socalvibe4500 40대~60대 : 중년
@user-eb6fk5db8oАй бұрын
200% 공감!!! 한국 사회는 암묵적 동의로 나이에 목숨거는거 같아요. 비슷한 시기에 저도 귀국했는데 다시 캐나다로 갈 준비하고 있어요. 더 늦어지면 한국에 적응 못한다 생각해서 40직전에 왔는데 이미 늦은거였더라구요.😢
@user-gc7ky2wg3iАй бұрын
캐나다 15년차인데 안봐도 비디오네요 ㅎㅎ 저도 너무 돌아가고 싶다가도 차마 결단을 못내렸습니다.
@parkjcbАй бұрын
잔소리든 충고든 그냥 얌전히 들어주면 더 신나서 난리를 치니까 얘기 나오면 바로 쏴주세요 아무리 머리가 나빠도 반복해서 학습시키면 결국은 안 하더라고요
@SweetsourGАй бұрын
@@socalvibe4500 저도 캐나다10년살고 코비드중간막바지에 한국역이민하고 적응중인데 위에 말씀하신 부분들때문에 다시 나가고싶어요 특히 모든게 돈돈...게다가 한국 남자들의 데이트폭력 사건보면 정말 아닌거 같아요. 저는 3년차역이민 내년에 50됩니다. 캐나다는 50에 4년제간호대학도 가는데..참나원.
@user-rs6ce1zv5sАй бұрын
"나의 눈 부신 날들이, 못난 나의 모습에 가려지지 않도록" 폐부를 찌르는 문구에 정신이 번쩍~~~ 역시나 잘 봤습니다.
@user-su2on3ye9fАй бұрын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는...영상보며 대리만족합니다.😊
@Lm-bu4kzАй бұрын
제주도 아름답습니다 올레길 전 코스를 10여년전에 시간 내어 다 걸어봐써요 지금은 제주 살아요^^
요즘 베트남출장으로 느무느무 바쁜척하는 봄날입니다.ㅎㅎㅎ 그래도 송님 영상 꼭봐야죠. 저의 최애 제주에 가셨네요. 올래 오름 섬안의섬등 너무 멋진곳이죠. 저도 7코스를 시작으로 완주는 못했지만 갈때마다 도전. 넘 좋아해요. 제주의 속살을 보는 느낌이예요. 😊 판초우의도 은근 잘 어울리심 ㅎㅎㅎ 이번주도 화이팅!
@iknow330Ай бұрын
같은 40대로서 재밌게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올레길도 가보고 싶네요😊
@user-jv7xj7dw8uАй бұрын
올레길을 한번더 보고싶어 들렀는데 효송님이 메이트분이랑 같이 다니니 화면에도 자연스런 모습을 많이 담을 수 있고 편해보여 좋네요ᆢㅎ 늘 곁에 메이트분이랑 여유있게 다니시길 바랍니다 ~~~~
@201koreano1Ай бұрын
제주도는 언제나 좋죠.. 저번달에 한라산 등산겸해서 몇일 다녀 왔습니다. 신도포구 쪽을 걸으시면 운이 좋으면 돌고래 가족을 보실수도 있구요... 전 이번에 첨 가본 사려니 숲이 너무 좋았습니다. 여름 성수기 지나고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좋은 여행되시길~
@taegeunkim3969Ай бұрын
스스로를 세상으로부터 동떨어뜨려 나라는 그릇안에서 올곳이 홀로 비우고 채우고 정리하고 학습하고 실험하고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며 자신의 도량을 재면서 확장시켜나아가는 모습에 자존감을 키워가고 그로인해 스스로 화면안에 담기는 자신 스스로 흡족해하는 모습을 담아가시니 '친절한 무관심'이라는 한 개인의 성장일기를 그저 관찰하는 제3자로서도 기특하고 대견한 그리고 뿌듯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네요..하물며 본인 스스로는 얼마나 갸륵하고 기특할까요? 한 회 또 한 회 영상이 새롭게 나올 때마다 자신만의 향기로 유튜브라는 매체의 일기장에 자신의 흔적을 담아가는 모습안에서 안정감있게 자신을 스스로에게 표현하고 흡족해하는 표정을 보며 하나의 영혼이 안정을 갖추어가는 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개체인 나에게도 안정감을 느끼는 행복감이 될 수 있는 걸 느낍니다. 자신만의 독립된 가치를 자유롭게 한껏 쉬게하고 그 안에서 여유를 누리고 새로운 길을 찾고 도전하고 크고 작은 일을 꾸리고 벌이며 쌓은 경험과 실패 속에서도 스스로 자라고 위로하고 다독이며 조금 더 성장한 스스로를 가꾸어가시는 모습에, 희망은 한발 한발 성큼성큼 내딛고 다지고 나아가는 과정에서 종전의 어두운 그림자를 서서히 밀어내는 과정에 그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 아닌가 영상 속 주인공의 맑은 웃음의 출현비율의 증가추세를 보면서 강하게 느낍니다. 암튼 점점 밝아지시는 모습에서 보기에 좋더라라는 겁니다^^ 화이팅!!
@kindsong81Ай бұрын
제 마음에 들어갔다 나오신건가요..?🫶🏻
@urikamenАй бұрын
이 댓글 보고 행복감을 느끼는 또 다른 개체 2 ㅎㅎㅎㅎ 저도 친절한 무관심님 채널 보는 이유가 원댓글님과 비슷한 마음인 것 같아요.
@user-qk4bn1wv4uАй бұрын
또~다른 개체 3 ㅋㅋ 또다른 456789... 그런분들의 대표하는 친절한 무관심 영상 늘 응원합니다
@user-db2nu7ei3vАй бұрын
ㅋㅋ 혼자 아주 즐거워서 부럽삼~~~~늘 응원합니다 아프지말구요~~~
@kindsong81Ай бұрын
나의 최애 도수 치료 선생님 등장🫶🏻
@sankim8619Ай бұрын
'행복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계속 열망하는 것이다' 오귀스탱의 글이라고 합니다.
@hyun6434Ай бұрын
늘 밝은 웃음 뒤에 맘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한글자 한글자 텍스트들... 잘 보고 듣고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user-oi5fb2cc8kАй бұрын
오눌도 잘보고 갑니다 튼실한 다리 잘 보존하세요 ㅎ
@IapetosGungnirАй бұрын
엇.. 저도 10월에 올레길 완주를 목표로 도전 하려구요~ 그리고 내년에 코리아 둘레길 4500km 대장정을 이어 가려고 합니다.
@jin3144Ай бұрын
영상 늘 좋아요. 응원합니다
@user-uu6zf5bc1sАй бұрын
'지금 나는 빛나는 미래를 향해 걸어가고 잇다'저도 언니따라 갈래요~~~~
@user-ux1kn2xr2kАй бұрын
참 곱네요 좋은 인연 꼭 만나세요!
@user-vu2eg5so4jАй бұрын
저도 제주도 정말좋아해요. 해양경찰전경으로 군생활도 했고, 신혼여행 등 여러번 갔는데. 갈 때마다 좋은거 같아요. 올 봄엔 처제네가 이주가서 숙소까지해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