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의 배고프단 말은 할머니가 듣기엔 아사직전 뜻으로 느낀다. 라고 누가 그러던데 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bombom064 ай бұрын
ㅋㅋㅋ아사 직전에 지르는 최후의 단말마 소리....
@체리카잉4 ай бұрын
그쵸..손주들이 애기든 성인이든 손주들이 "아 배고프다" 하는 순간.. 움직이시쥬
@알린이4 ай бұрын
뭐라고? 죽어간다고? (배가 고프다고?) 밥폐소생술 들어간다
@이연철-u7g3 ай бұрын
할머니에게 손주배고프단말은 있을수 없는거죠
@yongwookim-u8s2 ай бұрын
할미가 통통하다 이말은 줜나 돼지란 뜻도 있지 ㅋ
@hwayy4 ай бұрын
ㅠ 영상 보는데 와이리 눈물이 나는지 ㅠ 2년 전에 손녀가 복숭아 조림 잘 먹던 거 기억하시고 제일 이쁜 복숭아만 골라서 저림을 몇 통씩 해서 얼려 놓으시고... ㅜ 노아가 엄마 찾으니까 마미 커밍 하면서 애기 달래는 애기랑... ㅜㅜㅜ 손녀가 주머니 용돈 꺼내서 자기도 돈 있다고 얘기하는 것도 넘 이쁘고... 손녀딸 돈 안 쓰겠다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ㅜㅜㅜ 얼마나 기특했을까... ㅠㅜㅜ 들깨 미역국 흡입하는 거 보고 흐뭇함 max... 정말정말 사랑스럽다... 얘네가 커서 소 여물주고... 대추나무 조피 작업 한 거랑... 이런 기억들이 아이들을 얼마나 풍부하고 넓은 사람으로 만들어줄지... ㅜㅜㅜㅜ
@은경-g9z4 ай бұрын
댓글이 너무 아름다워요.
@알린이4 ай бұрын
어릴때 큰고모댁에서 소 여물 줘보다가 소가 혀로 제 손을 핥았는데 그 촉감까지 생생해요 소 눈망울도 생생하고 소똥냄새도 어제 맡은거 마냥 생생하네요ㅋㅋ 엄마랑 봄이면 나물캐고 쑥캐고 냉이캐서 그걸로 국 끓여 먹고 떡해먹고 여름엔 저랑 남동생이 잡아온 재첩으로 국 끓이면 아빠가 그렇게 잘드시면서 칭찬해주셨구요 41살인데 어릴적 기억이 생각보다 없는데 저런건 정말이지 생생하게 기억나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지금은 강남 한복판에 살지만 애들은 저렇게 흙밟고 만지면서 크는게 좋은가봐요 정말 그런 체험 다 해보고 큰거 너무 자랑스러울 정도예요
첨으로 갑자기 떠서 시간가는줄모르고 봤네요. 저의 비관론적 삶이 낙관론으로 변할 동기를 줄만큼 감동이네요.솔직히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이 나요. 아들보시고 우는 어머님 모습과 헬륨통 준비하신 할아버지,외국인 며느리지만 순박하게 보이고, 멱국흡입하는 노아 너무 귀엽고,복숭아조림잘먹고 엄마흉내내는 지아...이가족 때문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ginakim22095 ай бұрын
얼마나 그리웠을까 생각하니 내마음도 뭉클하네요
@Yun-lr9ru3 ай бұрын
진짜 진짜 아예 안보던 종류의 영상인데 알고리즘으로 떴다. 엄청 힐링되네요. 노아도 지아도 너무 잘 먹어서 이쁘다. 애기들이 그늘도 없이 너무 활기차고 귀엽다.
@아무렴-n3j5 ай бұрын
할머니들 끊임없이 주는게 세계 공통이라는게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
@nagsanman4 ай бұрын
5살 누나가 3살 동생 달래주고 보살피는 솜씨가 너무 아름답다. 애 하나 더 가지고싶다
@Bumblesugar5 ай бұрын
양가 부모님들 성품이 참으로 고우셔서 그 자식분들도 또 그 자식의 자식들까지도 😊 아름다운 가족들 입니다 ❤
@조조-b3n4 ай бұрын
어머니 외국인분 참 교육 잘하시는듯 남자애가 에스컬레이터 타고싶어할때 태워주고 또 태워달라할땐 확실히 안된다고 하는거 항상 애들 팔끌고 가는 부모들만 보다가 저런모습 보니까 넘 보기좋다 애들한테 한번은 경험시켜줘도 안늦는데 왜 그리 다들 바쁘게사는건지... 애들도 눈치있어서 한번 경험시켜주면 더 떼 안쓰는데말임
@ku39943 ай бұрын
전 손준 한번 못안겨드리고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괜히 눈물 났어요. 손주들 주려고 풍선 들고계신 투박하지만 따뜻한 손 보니 아버지 생각 많이 나네요. 5살 아기가 어쩜 저렇게 의젓한지...♥♥
@playsking6665 ай бұрын
고봉밥이라는걸 할머니나 외할머니댁에 가서야 알게 됨 . 배가 찢어지도록 먹음. 그래도 그 사랑 덕분에 어른이 되어서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는거 같아요.
@폴라아마18 күн бұрын
할머니 할아버지 마음이 정말 따뜻한 분들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산더미같이 쌓인 복숭아조림을 보니 할머니가 얼마나 손주들을 사랑하는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