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손님이 두팀 다녀가셨는데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 체력이 딸리는지 어제는 초저녁에 잠이 들어 아이들 소식을 전하지 못했어요. 말씀은 안하셔도 은근 걱정하실 것 같아 부지런히 편집해서 소식 전해봐요! 😊 예전에 이모가 엄마 잠옷 바지 입었다고 당장 벗으라며 몽수리 모드로 날아가서 이모 팔뚝을 앙~하고 꼬집은 김몽몽ㅋ 이모는 그 기억때문에 몽몽이를 무서워하고 할머니는 그 소식을 전해 들어서 저희 집 올때는 꼭 당신 잠옷 바지를 가지고 와요. 그리고 이거 너네 엄마 바지 아니라고 엄청 어필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보기엔 문방구 병아리 같기만 한데 왜 다른 사람들은 우리 몽몽이를 독수리로 보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 그리고 영상으로 전하진 못했지만 그전에도 두어번 이모가 다녀갔었어요. (어딘가 영상이 있을텐데 찾아볼께요) 올때마다 김루이 잡고 그렇게 건행을 외치더니 지겨버지겨버 소리만 듣고 이제는 포기했나봐요. 이번에는 뜬금없이 김로미 잡고 댄스곡을 바꿔보라며 임영웅 노래만 주구장창 들려주더라고요. 노래만 들려주면 되는데 그놈의 몹쓸 춤사위를 선보이는 바람에 로미가 화 많이 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할머니는 루이만 보면 계속 안녕하세요~만해서 김루이도 세모눈 많이 떴어욬ㅋㅋㅋ 그나마 다정이라 다정한가 다정해서 다정인가의 우리 다정이가 팔뚝에도 올라가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손님 접대는 해주는 편이라 다행이에요. 며칠 만에 보는 우리 짹짹이들 여전히 귀여우셨기를 그래서 오늘도 활짝 웃으셨기를 바래보며 오늘도 귀여운것 같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딸기🍓 우리 남은 한 주도 서로 응원하고 지지하고 위로하며 잘해구와봐요!💓
@해바라기-q9s11 ай бұрын
며칠씩이나 소식이 없어서 옴청 걱정했답니다. 영상보기도 전에 반가워서 안도의 숨을 쉬며 댓글부터 답니다.
@gratia77711 ай бұрын
어머니 가족 분위기 너무 좋아요♡
@hamin579311 ай бұрын
어머님이 항상 남겨주시는 코멘트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꼭꼭 챙겨봐요!! 자기전에 영상 보며 웃고 일어나서 코멘트 보면서 웃어용 감사합니다❤
@llll3946411 ай бұрын
할머님도 이모님도 정말 귀여우셔요 ㅎㅎㅎ 이모님 목소리가 어머님 목소리랑 비슷한 것도 같고… 정말 4조4색 매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