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과 정의의 하나님, 이 나라를 돌봐 주소서. 얼마 전 배터리 공장에서 이방인들이 죽었습니다. 제지 공장에서 어린 청년이 죽었습니다. 빈부격차는 심해지고 어린이들조차도 희망을 잃고 살아갑니다. 부와 가난이 되물림되고 모두가 행복한 나라는 의미 없는 구호가 되었습니다.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 이 나라의 지도자들을 경책하여 주소서. 힘과 권력이 있는 자들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하게 하소서. 이 나라가 모든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약자를 착취하거나 억압하는 나라가 되지 않게 하소서. 모두가 존중받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소서. 고아와 과부와 이방인의 아버지되신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