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너를 부르는 시간입니다 드라마 너를 부르는 시간은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로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Пікірлер: 163
@celestynli35994 жыл бұрын
영화보다 여주한테 자꾸 눈이 간다 .. 너무 이쁘다 ㅠㅠ 송지효랑 이청아 동시에 보여서 감탄만 했음 계속 ㅠㅠ 같은여자지만 어떻게 저렇게 여성스럽고 단아하게 예쁘지? 여자 연예인 2명 얼굴을 다 가지고 있는거 대다나다,,
@user-rd9uk7pg8g4 жыл бұрын
남자 보려고 다계획한다는게 살짝 스토커 같다....
@hyoungumkim26524 жыл бұрын
남잔 몰랐는데 짝사랑이었구 여자가 넘 멋있어요
@jna2144 жыл бұрын
@@hyoungumkim2652 모르면 스토킹이 아님?
@kjy24334 жыл бұрын
@@jna214 스토킹 타인의 의사에 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타인에게 공포와 불안을 반복적으로 주는 행위 남주는 여주 이름도 얼굴도 몰랐었는데 뭔 스토킹 타령.. 그냥 짝사랑이고 극 화자가 여주니 부각 되게끔 의도한거지
@kjy24334 жыл бұрын
@서준원 이 드라마 보셨어요? 저 다 봤는데 보고나면 달라지실거에요 보셨는데 그러면 그냥 저랑 생각이 다른거고 이 요약내용만 보면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남주가 별로고 여주도 듣보? 지만 나름 재밌어서 중드론 드물게 끝까지 달렸던 드라마에요 재밌게 봤던 시간 나시면 한번 보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거 ost 도, 개연성도 중드 탑임 진짜 넷플 유저라면 꼭 한 번 봐야 할 드라마라고 할까 ㅠㅠ 이 드라마 정주행 3 번이나 했는데 전혀 안 질려요.... 중국 하이틴 감성의 최고니까 꼭 보세요 🥺🥺🥺
@user-rg3sg1xn1q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로요ㅜㅠㅠㅜㅜ제 인생중드 진짜
@user-wy5tm6gj8q4 жыл бұрын
5:38 너무 자연스럽다
@rojic4 жыл бұрын
ㅎㅎ 암련귤생회남(원제)이네요! 차분하게 차마시며 한회한회 천천히 보기 좋은 드라마 입니다 :)
@milkyway87514 жыл бұрын
5:19 아니야, 너가 주인공이야.. 크으... 목소리도 말도ㅜㅜ
@user-no1rg7qn5s4 жыл бұрын
5m라니...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개잘함
@오한결-m7k4 жыл бұрын
ㅇㄴ ㅋㅋㅋ'ㅋ 5m인데 5m터라닠ㅋㅋㅋ
@rogerfederer64224 жыл бұрын
사회적 거리두기는 1m가 정답입니다.
@user-bl2ev7ix6c4 жыл бұрын
요 즘 거 리 두 기 가 정 말 중 요 하 죠 그 래 서 저 는 글 자 도 거 리 두 기 중 입 니 다 .
@rogerfederer64224 жыл бұрын
@@user-bl2ev7ix6c 존경합니다.크윽
@user-do2or4xc7u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hyoungumkim26524 жыл бұрын
무섭다 스토커짓이다 라는 생각은 안들었음 말그대로 짝사랑만했지 집착하진 않았어서 여자 너무 멋있던데
@user-zl6kd7no6s4 жыл бұрын
여주 이쁘당 볼수록 자꾸 송지효랑 겹쳐보여...
@ImBokDeong4 жыл бұрын
레몽님 편집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이런 영화들이 레몽님 스타일과도 너무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ㅎㅎㅎ 유튭 영상 올라오면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LEMONG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ㅠㅠ
@거미여인3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저는 세번 정주행 했어요. 단아하고 심지 곧은 여주와 훈남이고 모든 걸 가졌지만 나락으로 떨어지며 성장하는 남주 그리고 의리 있고 착한 서브남주도 좋은 사람들입니다. 남주 전여친은 인격장애가 좀 있지만 ㅠㅠ 풋풋하고 따뜻한 느낌의 청춘 드라마,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죽도록 쫒아다니지 않습니다. ㅡ.ㅡ 오히려 피할 수 밖에 없는 인연이지요.
@user-kf4yv5gl3b4 жыл бұрын
역시 오늘도 재밌네
@_LEMONG4 жыл бұрын
ㅠㅠ 감사합니다
@user-rp9et3oy5h4 жыл бұрын
레몽 + 로맨스는 믿고 보는 조합
@user-we9sq3rr4p4 жыл бұрын
처음에 나온 여자배우 약간 김아중느낌....!
@user-er6dc1wi4u4 жыл бұрын
이청아 느낌도 강하던데
@user-io3hq6bd7f4 жыл бұрын
송지효 닮음
@user-sk4hj5cs1s4 жыл бұрын
천우희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박주현-i2z3 жыл бұрын
아니 설명 너무 재미있게 하시네 ㅋㅋㅋㅋㅋㅋ 극한의 운명론자 겜블링 ㅋㅋㅋㅋ
@I_LOVE_0_04 жыл бұрын
여기서보고 본편도보고♡
@_LEMONG4 жыл бұрын
😍
@user-fs5bx8mb4d4 жыл бұрын
대박 ㅠㅠㅠ배경이 너무 익숙하다 했는데 제가 잠깐 유학했던 칭다오네요 청도농업대학교랑 루방이 배경으로 나오다니 ㅠㅠ감격
@user-jb9mj8ik8l4 жыл бұрын
네프에서 볼까말까하다 덕분에 보고 있어요~~
@pinkpeony9683 жыл бұрын
9:13 부자구나ㅋㅋㅋㅋ 루이비통 지갑들고 다니는 2006년 대학생
@lovelyso91104 жыл бұрын
레몽님이 추천하는 영화들은 다 재밌어요! 영화 코드가 비슷한거 같아요 ㅠㅠ
@pinkpeony9683 жыл бұрын
악 넷플에서 보고 앓이중이었는데,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주여주 너무 예쁨🥰
@user-rf6vk1in8l4 жыл бұрын
남주 친구 창모닮았다고 생각하는건 나뿐인거??ㅋㅋ
@이성원-v1m4 жыл бұрын
ㅇㅈ
@yuhoload84834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편집 넘 웃겨요ㅋㅋㅋㅋㅋㅋ
@kangchunzhang73574 жыл бұрын
대륙의 볼만한 청춘학원 영화 및 드라마 《匆匆那年》 《致青春》 《微微一笑很倾城》 振华三部曲(八月长安): 《最好的我们》 《你好,旧时光》 《暗恋:橘生淮南》 暗恋 짝사랑, 귤이지만 회수 북쪽 락수에서 자란 탱자인 洛枳란 여주인공이 마음 속으로 몰래한 사랑이란 橘生淮南 귤이 회수 남쪽지방에서 자란 것과 같다는 의미지요. 洛枳 盛淮南 낙수는 섬서성에 있으니 낙수의 귤인 탱자 즉 洛枳 란 여주인공이 회수 남쪽에 가득차다 즉 회수의 남쪽같은 淮南이란 남주인공으로 가득차 있다. 즉 회수의 북쪽 지방인 락수의 귤같은 여주인공이 마음속에 회수의 남쪽 지방 같은 남주인공으로 가득 차 있으니, 이런 짝사랑이란 귤이 회수의 남쪽에서 자라는 것과 같다는 橘生淮南이라 표현한 것이지요! 동시 녹음이 아닌 촬영후 더빙한 것 같아 연기와 대사가 따로인 듯한 ‥
@user-rt3ej9mm5m2 жыл бұрын
영상보고 너무 보고 싶어서 넷플 가입하고 봤어요!! 배우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드라마😍😍
우리나라였으면 철컹 차단접근금지 이럴 일 없음. 여자가 스토커 남자가 피해자니까. 근데 남자가 스토커 여자가 피해자라면? 남녀가 반대면 나쁜 페미들이 개지랄한다. 굳이 나쁜 페미라고 말한 이유는 착한 페미니스트는 죽은 페미니스트기때문이다.
@JHS06284 жыл бұрын
@@user-ir7nj4om8v 최근에 한 시사 프로그램을 봤었는데 여자든 남자든 스토커라고 신고한다고 해도 벌금이 범칙금 수준이라 아주 미약하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몇 가지 사례가 나오는데 그 중 어떤 프로 기사님은 학원을 개원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몇 년간 스토킹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기껏해야 스토커가 '넌 내꺼다, 넌 나를 사랑해야한다'등 학원 건물에 낙서한 죄만 성립이 돼 기물손괴죄로 몇 십만원 내게 한게 다였고 심지어 그 스토킹한 사람이 앞에 경찰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깨진 술병을 들었는데 실제 행동을 한 것이 아닌 위협만 주는 행위로는 경찰서에 연행할 수 없다고 스토킹 처벌법의 강화를 호소하는 내용을 본 적이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성별을 대입해 부정적으로 보시지 마시고 실제 스토킹 범죄가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지 찾아보시고 그것이 성별이든 형벌이든 부당하다면 사실에 입각해 부당함을 주장하시는게 갈등을 해결해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어떤 동일한 범죄에 대해 성별에 따라 그 형량이 달라지는건 비합리적이고 부당하며 공평하지 않다고 여기기때문에 여러가지 판결들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중 스토킹에 대한 법은 말씀하셨던것과 달리 애초에 법 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사실을 말씀드려야 될 거 같아 댓글을 남깁니다.
@solarluca4 жыл бұрын
박현민 글케 억울하면 스토킹 금지법 제정에 힘 좀 써주삼 지금 여자든 남자든 스토킹 자체로만은 제대로 처벌 받을 방법이 없음
@juu6661114 жыл бұрын
영화라 미화되서 그렇지 현실판으로 보면 스토킹 맞는거 같음... 근데 저런 스토킹도 처벌이 강화될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처음 한번이야 좋아해서 그렇다 쳐도 두세번 부터는 그건 아주 강한 처벌이 필요할듯 해요..
@yesjasmin3 жыл бұрын
아니 좋아하면 고백을 하지 왜 멀리서 보기만 하냐구 ...
@user-qr9nu6uv5e4 жыл бұрын
짝사랑의 슬픔..?
@氷水-r2r4 жыл бұрын
이거 재밌음. 꼭 보시길
@user-mx2vd2xd9f2 жыл бұрын
별로 유치하지 않게 재미지게 봤던 기억있어요. 종종 넘나 오글거리고 뻔한 장면들에 중도하차하는 중드.대드 꽤 있는데..
@briankim51694 жыл бұрын
행님덜 첫사랑을 3년동안 짝사랑 해본사람으로써 지나가면서 글 한번써봅니다. 안 읽으실분들은 시작부분에서 멈춰주세요. 엄청기니까요. 이 긴글을 읽게 되신다면 제 이야기를 들어주실 시간을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초등학생때는 제가 처음 1학년, 2학년을 미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한국에서 와서 적응하기가 어려웠어요. 한국에서 친구들 사귀기가 너무힘들었고 뭔가 정이 가고 마음을 나눌수있는 단짝친구가 한명도 없었으니까요. 할머니 할아버지 믿에서 크면서 자란 저는 항상 다른 아이들과 달랐어요. 다른애들은 학교 마치고 학원도 같이가고 똑같은시간에 나가서 놀이터에서 같이놀고... 그게 항상 저는 부러웠어요. 그렇게 몇년이 지나고 점점 갈수록 저는 학교 생활이 힘들고 우울해졌어요. 5학년 쯤이 되었을때 친구들이랑 유대관계가 없고 제가 인간관계에서 의심이 많은 타입이라 따돌림 당했었어요. 항상 속은 너무 어리고 약했지만 겉으로는 항상 강한척을 하며 짖궂게 행동했죠. 그렇게 하루하루 힘들게 버텨 가면서 6학년 1학기인가? 2학기인가? 정확히 기억은 잘안나지만 아무튼 그쯤이 될었을 무릅 저는 이사를 갔어요. 짉흑 구렁텅이 같이 느껴졌던 곳에서 이제 벗어날 수 있으니 저는 너무행복했어요. 세롭게 이사온곳은 신도시였고 재가 새로 가게 된 초등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궜어요. 새로운 곳에서는 친구도 많이 만들고 항상 다른 친구들을 제가 웃게 해줄려고 많이 노력했던 거 같아요. 그게 제가 메일메일 학교를 가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였으니까요. 이곳에서는 주변에 항상 친구가 많아서 행복했고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억중하나인거 같아요. 그런데 그 행복했던 시간중에 지금까지의 제 인생에서 제일 소중한 분을 잃었어요....... 저희 할아버지가 불미스러운일로 하늘의 별이 되셨죠.... 묵묵히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션던 분인데 ㅠㅠㅠ 말로는 다 표현 할수가 없네요.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후 힘들었지만 나름 행복한 1년이 지난후 초등학교 졸업식날 저는 처음으로 '공허함'이란걸 느겼어요. 할아버지도 더 이상 볼수 없고... 이제 제 주변친구과 선생님, 그리고 정든 초등학교와 아침에 걷던 길을 걸을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울컥했어요. 그 마음을 뒤로 한채 시간을 너무나도 빨리 지나가더라고요. 저는 앞으로 다가올 심란한 여정을 모른체 그냥 공허함과 쪼금 두려운 마음에 잠겨 중학교를 입학했습니다. (이부분부터 제 짝사랑 부분이 시작됩니돠!!!) 밑에 댓글 하나 더있을거에요!
@briankim51694 жыл бұрын
하이튼 중학교를 들어간 저는 새로운 기분으로 학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배치고사를 치고 몇칠이 지난뒤 처음으로 제 반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죠. 그런데 처음으로 제가 여자아이를 보고 반했던거같아요. 뇌에서 막 미친듯한 화학반응이 일어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날을 절대로 까먹지 못할거 가타요. 그날 그 친구는 긴 생머리애다가 남색 코트를 입고 있었는데 그 친구를 본 뒤로는 미친놈처럼 들리겠지만 제 머리속은 온통 걔 생각이었어요. 걔랑 어떻게 해야 친해질까 걔가 어떤 사람을 좋아할까 등등 ... 처음에는 그 친구랑 안 친했지만 장난도 치고 하면서 점점 제 기준에서는 가까워졌던거 같아요. 그 친구도 은근히 저랑 있는거를 즐겼던거 같기도 하고 제가 반에서 나름대로 인기도 많고 그래서 처음으로 회장도 해보고 그랫거든요. 그리고 그 친구도 저한테 은근히 마음이 있었던거 같기도 했었고... 그 친구가 밤에 뭐하냐면서 카톡도 오고 그랬으니까요. (근데 엄마한테 걸려서 그 친구가 더 이상 카톡으로 연락안옴...) 또, 다른 여자 애들한테 물어봣을때도 그 친구가 저한테 호감이 있다가 말해주더라고요. 그렇게 점점 서로를 알아가던 도중, 학교에서 수련회를 가게 됬어요. (지금제가 적는거는 모두 제 기준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너무 머라하지 말아주세요 ㅠㅠㅠ) 처음으로 집을 떠나서 부모님 없이 자본다는 생각에 뭔가 어른이 된거 같아 설래기도 했고 그 친구 얼굴을 볼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기도 했죠. 수련회 전날 밤 저는 스스로 고백을 해볼까? 아 ㅂㅅ 새끼 개지랄을 한다 같은 온갓 잡다한 상상을 하며 새벽 3시 쯤에 잠이들었어요. 오전에 야외활동을 하고 난뒤에 저녘에 강당에 모여 다른 반애들 장기자랑 하는 거 보면서 시간을 때우던 중에도 항상 저는 걔 생각이었고 일부러 걔옆에 앉았어요. 너무 늦게 자서 ㅈㄹ 피곤해지만 제 친구들이 막 깨워줘서 간신히 살아있었어요. 근데 저희반 여자에가 무대에서 댄스추는 여자애 어떻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 ㅈㄹ 이쁘지... 소개 가능?" 아마 이 ㅈㄹ을 했었던거 같아요. 거기서부터 제가 보기에는 일이 꼬였어요. 개 ㅂㅅ 같이 바로 옆애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아무생각없이 그런소리를 했으니... 그 저녘 행사가 종료되고 저희는 숙소에 잠을 자러 갔죠. 여자 방은 윗층이었고 남자방은 바로 밑층이었어요. 밤에 남자애들하고 서로 누구 좋아하냐면서, 너 좋아하는 사람은 있냐 서로 물어보면서 긴 이야기가 시작됬죠. 서로서로 누가 좋고 저 친구는 어떻고 이런말하다가 제 차례가 왔을때 저는 그 여자애를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말했어요 ***이 내가 ㅈㄹ 좋아하니까 니들 아무도 건들지말라고. 그렇게 제 차례때 제가 얼마나 그 친구를 좋아하는지 친구들한테 말하다가 잠이 들었어요. 그렇게 수련회가 끝난후 저는 제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점점 그 애에 대한 마음만 점점 커져가서 이제 단순히 좋아하는게 아니고 '사랑' 이라는 감정으로 변햇어요. 그 친구는 저한테 연락오는 횟수가 점점줄어들었고 이제 저혼자만 하는 짝사랑이 됬던거 같아요. 매일매일 10개에 달하는 학원숙제에 때문에 피곤에 쩔어살았던 저는 너무 무기력했지만 그 친구를 볼수있다는 생각에 매일 아침마다 헐래벌떡일어나 학교를 갔죠. 그냥 그 친구를 볼수있다는 거 만으로도 너무 행복했고 그 애가 하는 행동이나 말을 하나부터 열가지 다 사랑스러웠어요. 물론 제가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를 그 친구에게 직설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장난으로 쪼금 짖궂게라도 표현을 했었는데 그 친구한테는 그렇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거 같아요. 저희 담임 선생님이 회장인 저를 불러서 그 친구가 너학고 다른 남학생들이 놀리는 거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는거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말을 들은 저는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찢어질거 같았습니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스스로 다치게 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슬프더라고요. 그 사건이 있고 난뒤에 저는 그 친구한테 잘해줄려고 노력도 많이했었어요. 그리고 신이 내려주신 기회인지 저와 그 친구는 짝이 되었습니다. 더욱더 학교 생활은 행복해졌고 매 시간마다 그 친구를 가까이에서 보고 대화할수있다는거 자체가 저한테 있어서는 너무 꿈만 같은 일이었어요. 그런데 그 친구한테는 아니더라고요.... 그 친구랑 짝꿍생활을 하던중에 그 친구가 나 다른반에 한테 고백편지쓸건데 어떻게하지 그러면서 저한테 오히려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시큰둥하게 "애휴... 남자친구 왜 사귈라 카는데" 라며 무시를 했죠. 그때가 제 마지막 기회였었는데.... 그 친구가 저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고백은 해볼수있었지만 두려움에 찬 쫄보 쇄키 였던 저는 그러지 못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그 여자애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이 들려왓죠..... 그때부터는 저의 그냥 일방적인 짝사랑이었습니다. 거의 매일 밤에 그 친구 생각을 하고 어떨 때에는 자괴감과 후회감에 가득차 울면서 기절하듯이 잠이 들었어요. 그래도 남은 몇달동안 묵묵히 그 친구한테 잘해줄려고 많이 노력하고 쫌 서툴기는했지만 챙겨주고 그랫어요. 누가 한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라는 말이 저한테 적용이 됬었네요. 그렇게 너무 행복했었지만 가장 슬펐던 중학교 1학년을 보낸후 저는 중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1살 더먹었다고 해서 특별히 달라지는 건 없었어요. 다만 그 제가 좋아하는 친구랑 같은 반이 못 됫다는거..... 저는 몇달동안 그냥 좀비 쇄키처럼 살았어요. 그냥 학교 복도에서 그 친구가 다른애들하고 장난치는거 보니까 부럽고... 작년이 그립기도하고... 그런 날들의 연속이었어요. 계속 미안하고 내가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을면 어땟을까 내가 뭐가 모자랐던 걸까 하며 우울증아닌 우울증에 같혀 살았어요. 뒤돌아보니 아직도 초등학교 때 왕따 시절이랑 달라지지 않는게 딱하나 있더라고요. 겉으로는 슬프지 않은척 쌘척 했지만 속으로는 병을 앓고 있다는거 그리고 친구는 많이 생겼지만 진정으로 내 감정을 나누면서 같이 울어주고 웃어줄친구가 없다는거..... 하.... 그냥 하루하루가 무의미했어요. 그러다가 부모님께서 저에게 유학이라는 길을 2학년 1학기에 보여주셨어요. 저는 이것이 나의 기회다라는 생각이 들어 1학기 말쯤에 유학의 길에 올랐습니다. 그래도 그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전혀 없어지지 않더군요... 오히려 더 강력해졌어요. 미국에 와서 부모님이 없는 환경에서 살아가야하니 스스로 단단해 질수밖에 없어지만 저도 모르게 항상 그 친구 생각을 하고 있었고 밤에 잠이 안오더라구요. 연락안한지도 오래라서 다시 연락하기도 쫌 그렇고... 그 친구 페북 들어가보니까 항상 연애중 떠 있더라고요. (밑 댓글 추가 스토리)
@briankim51694 жыл бұрын
'하.... ㅅㅂ 내 인생 ㅈ 같네 ... 첫사랑한테 고백도 못해보는 ㅂㅅ 새끼고..'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렇게 미국에서 8학년을 보내고 여름에 한국에 다시 잠시 들어왓죠. 입국한 다음날 저는 중2때 친구들을 보기위해 학교 앞에 찾아갔어요.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니 너무 감회가 새롭고 작년과 중학교 1학년때 생각이 많이 났어요. 그리고 약속한 친구들을 학교 정문에서 기다리던 도중에 재가 짝사랑하는 여자애를 만났어요. 어느덧 중3이 된 그친구는 이제 제가 알던 그 긴 생머리가 아니라 화장도 쫌더 많이하고 머리도 단발로 바꿧더라고요. 그 친구를 만낫을때 저는 모자를 쓰고있었는데 갑자기 가슴이 울컥해서 모자를 한껏 푹눌러썻어요. 그 친구랑 짧은 대화를 나눈뒤에 원래 만나기로 한 남자 애들이랑 놀다가 해어졌죠. 방학동안 열심히 운동도하고 학원도 다니고 친구들이랑 연락도 하다가 오랜만에 그 짝사랑이랑 연락이 닿았어요. 혼자 가기 부끄러웠던 저는 다른 남자애들이랑 학교운동장에서 지금 보자고헤서 만났죠. 근데 저는 막상 아직도 ㅈ 중학교 1학년때의 ㅂㅅ 쫄뽀 쇄키랑 달라진게 없더라고요. 물론 몇 마디를 나누기는 했지만 제가 여자애랑 실제로 단 둘이 대화하는거는 어색해서 제 맘속에 있었던 "영화보러갈래 ? 아니면 머 같이 먹으로 갈래?"라는 말도 못해보고 그냥 그 친구 보냇어요... 하...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ㅁㅊ 새끼기는 하네요. 그렇게 저에게는 너무나도 짧았던 여름은 지나갔습니다. 저는 이제 미국에서는 고등학생(9학년)이 되었고 고추밭을 같어요. 근데 그 고등학교가 제가 지금 있는 주에서 1위하는 고등학교라서 들어가기도 쫌 어려웟어요. 처음에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어색하고 불편했지만 금방 적응하고 학교 성적도 다 1등급을 받으면서 마무리 햇어요. (쪼금 짜랑질합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아직 짝사랑이 끝나지는 않더라구요. 잊을 때가 됫고 오래동안 보지도 못하고 사귓던거도 아닌데 계속 감정이 남더라고요. 하지만, 그 1년에 가장 제가 많이 깨닳았은게 있어요. 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하고 나를 위해 어떠한 희생을 하는지.... 가끔씩 엄마 아빠라는 단어를 생각만 해도 울컥하는 기분이 들고 그래졌어요. 그렇게 또 제 인생의 너무나도 소중한 1년이 지나갔어요. 그리고 이번년도에 여름에 한국에 들어와 코로나 때문에 자가격리라는것도 2주동안해보고 학원도 줌 수업으로 하면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어요. 이번 여름에 들어와서 중학교 친구들을 너무나도 만나고 싶엇지만 어머니깨서 만나지 말고 공부나 해라고 하셔서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ㅠㅠㅠ. 그리고 특히 그 친구를 너무나도 만나고 싶었지만 페북을 확인해보니까 검색해봐도 친구리스트에 안뜨는거 보니까 차단 박힌거 같더라고요 ㅋㅋㅋㅋㅋ ㅠㅠㅠ. 너무 한것도 없고 친구도 너무 보고싶고 방에 같혀서 하루에 몇시간씩 스크린을 보며 수업을했던 우울한 약 100일이 지나고 저는 미국으로 돌아왓습니다. 지금 제가 이 글을 쓰는 시각은 아침 5:56:29초 9월 3일 2020년이고 이 긴 글을 다 읽으셨다면 수고하셧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셧서 너무 감사해요!!! 솔찍히 아직도 항상 친구는 많지만 제 마음과 생각을 나눌수있는 깊은 친구는 없지만 이렇게라도 털어놓으니 쫌 낫네요. 다만 더이상 짝사랑은 안합니다만 항상 이런 영화리뷰나 이야기를 들으면 그 친구 생각이 나서 이런글을 써 봅니다. 요즘 제가 이런 우울한 감정에 빠져서 쫌 게을러 터졋는데 그런 감정을 툴툴 털고 일어나 빨리 앞으로 나아가야겠네요!! 여러분도 힘내시고 만약에 짝사랑이 있으시다면 저와는 다르게 제발 이루어 지시기를 발랄게요!!! 하.... 근데 요즘 여자친구가 없으니까 너무외럽네여... 여소가능하면 댓글쫌.....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