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유학가서 베이스볼 아메리카 잡지가 생각이 난다. 당대를 호령했던 투수들의 결정구에 대해 별5개를 만점으로 쭈욱 정리했더랬다. 클레멘스 포심, 랜디존슨의 슬라이더, 매덕스의 투심, 케빈 브라운의 싱커, 커트실링의 스플리터, 호프만의 체인지업, 지금은 이세상에 없지만 데릴카일의 커브볼 등.... 어라?? 페드로가 없네??? 표 젤 밑에 주석이 달려있다... 페드로가 던지는 모든 공이 결정구다....ㄷㄷㄷㄷ
@상록수-l3r5 ай бұрын
노모 히데오의 포크볼 추가
@totochoi856923 күн бұрын
매덕스의 투심이 역대 최고의 공 같습니다
@ybae5635 Жыл бұрын
페드로 성님은 인상이 참 좋아
@김지원-x9q5c Жыл бұрын
이게 천조국 클라스인가 스튜디오가 무슨 운동장이네
@luvjjt Жыл бұрын
내가 젤 좋아했던 투수 페드로. 페드로랑 래미, 오티즈 시절 레드삭스 정말 좋아했는뎅..
@Molba220 Жыл бұрын
페드로는 99년도 올스타전인가 선발 나와서 1번타자부터 6번타자까지 6연속 삼진 잡는게 최고였지
@이백숙-o9h Жыл бұрын
5명임 한명은 2루수 실책으로 출루 도루하다 죽음
@rafac84 Жыл бұрын
그 타자들이 맥과이어 소사 막 이런 괴수들
@wl770511 ай бұрын
그것도 심지어 투심으로만 다 삼진 잡은걸로 기억
@khongggai21 күн бұрын
외계인이라 불리던 남자~ㅎㅎ 그당시 약물의시대 베리본즈 70홈런 이상씩 때리던시절 세미소사 맥과이어 그시절에 올스타전에서 다돌려세우던 모습 캬~~ 단기 임펙트로는 페드로가 최고!!
@jadhbficksns3 жыл бұрын
아래 어떤 분이 계속 커터가 팔을 많이 비틀어서 무리가 가는거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moving fastball은 너무 사람마다 던지는 방법이 심하게 달라서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경우도 많음. 당장 리베라만 봐도 포심 그립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에서 손가락에 힘주는 것만으로 움직임을 만들어내고 류현진도 비슷한 유형. 검지, 중지 중 한 곳에 힘을 줘서 커터, 투심을 던지는 타입이 있고 슬라이더, 체인지업처럼 손목, 팔의 회전을 통해서 움직임을 주는 타입이 있음. 페드로 옹께서는 후자를 생각하신 듯 함.
@에라토리움2 жыл бұрын
외계인 말처럼 어린 선수들 같은 경우는 포심, 투심을 제대로 갈고 닦은 뒤 체격, 근력이 갖춰진 프로에서 던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moosoyou Жыл бұрын
근데요.. 손가락에 힘을 주는 가장 강한 근육은 손이 아니라 팔꿈치에서 시작됩니다. 바로 토미존 수술하는 곳에서.. 그래서 어릴 때는 단순한 공만 던지라는 겁니다.
@rafac8411 ай бұрын
포심 잡고 던져도 테일링이 그냥 걸리는 선수들도 있다함. 자연 커터 자연 투심
@DorottiАй бұрын
리베라는 자연 커터임. 포심 직구를 던지고싶은데 자꾸 자기도 모르게 공이 커터처럼 휘어서 캐치볼할때 팀원들이 욕했다함. 그럴거면 대놓고 그공만 던져라해서 그렇게 레전드된거
@jkl09083 жыл бұрын
페드로다 내생에 최고의투수
@Nammm-k5o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일타강사
@stratkimstratkim4686 Жыл бұрын
페드로가 그렇다면 그런거다
@DHKIM-nz5rc11 ай бұрын
2000년에 보스턴으로 어학연수 갔을때 이름 아는 MLB선수는 박찬호와 소속팀이던 다저스 소속 선수들과 (약물)홈런 경쟁 벌이던 맥과이어와 소사 정도가 전부였을 만큼 MLB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던 시절이었는데 학교에서 강사가 항상 야구 얘기하면서 나온 이름 둘이 노마 가르시아파라와 페드로 마르티네스였고 개막후 펜웨이 파크 구장 근처 펍에서 TV로 그 해 포함 3년연속 월시 우승팀 양키스 상대로 선발로 나와 삼진 폭격 하는거 보고 페드로의 팬이 됐음. 그 때의 기억이 워낙 강렬해서 내 마음 속 지구 최강의 선발은 아직도 페드로임.
@김리버풀-l1u10 ай бұрын
커터는 말년에 쓰라는 페드로옹.. 명강의다
@win98613 жыл бұрын
하..페드로 존나 좋아 개귀여워 ㅋㅋㅋㅋㅋ
@윤정환-i1z11 ай бұрын
진짜 레전드의 강의 최애 우완 믈브투수
@천의별빛-k5q3 жыл бұрын
커터는 잘쓰면 타자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공이지. 그만큼 데미지가 상당한건 이걸보고 알았네요. 마리아노 리베라가 이 공을 가지고 마무리등판해서 싹다 씹어먹었고 류현진이 토미존 수술 후 부활하게 만든 공이었죠. 커터 특성상 직구처럼 일직선으로 오다가 5m 전부터 오른쪽으로 휘기때문에 류현진은 왼손잡이에 제구까지 완벽해서 바깥쪽으로 던지면 스트라이크 존에 걸쳐들어감으로 우타자들은 걍 바라만 봐야하는거임. 그런공은 쳐도 파울이거나 안맞거나 땅볼, 높은공으로 끝나버림. 이번 양키스전도 커터로 요리해버렸죠 우타자들 싹다.
@hahman1st2 жыл бұрын
어깨 수술한 류현진이 떨어지는 구위나 구속을 보완하기 위해 장착한게 커터죠 커터를 잘만쓰면 타자들이 정타를 맞추기가 힘든공임
@papasol7867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두번째 토미존 수술도 하게 됐구요
@wutwut-54 Жыл бұрын
류현진 선수 제2의 전성기를 열어준 커터와 고속슬라이더
@킴혜-s5x2 жыл бұрын
저형은 외계인이잖아........
@unmoved1970 Жыл бұрын
이 형이 그렇다면 그런 거다. 다들 합죽이가 돼자!
@ygj7590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조언이 인상 깊네 ^^ 팔꿈치 어깨 직빵으로 데미지간다
@이레이저헤드-v1e Жыл бұрын
내용은 줜나 들어도 모르겠고 그냥 페드로 마르티네즈 이름 하나만 보고 들어왔다! 야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투수 페드로!!!
@이인호-r4t3 жыл бұрын
페드로: 어때요 변형패스트볼 참 쉽죠?
@blackcow374 жыл бұрын
자막이 찰지네요
@mishaj1362 Жыл бұрын
우와.. 레전드의 알기 쉬운 세가지 직구 강습.. 넘 잘 봤습니다. 나름 희귀영상인데.. 페드로는 선동렬 이래로 당대 리그를 압도하는 인상을 가장 강력크하게 봤던 지금도 최애 투수입니다 ㅎㅎㅎ
@동네꼬마-g9q5 ай бұрын
올스타게임때문에 미국에 갔었는데 페드로가 자기집에 초대해 바베큐파티해서 맛있게 먹은추억이있네...
@user-wGm Жыл бұрын
괜히 외계인이 아니다 전세계에 외계인으로 통하는 2명 PM형과 딩요형
@choop19896 ай бұрын
내눈으로 직접본 투수중에 1990년대 이후로 지금까지중 전성기 기준으로 NO.1투수인 형님이시다 찬양해라
@koonwang9518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말더듬는것까지 자막으로
@jaeseopyi55494 жыл бұрын
원래 그러던거 같은데....엠엘비티비에 보면
@KoreaLove00 Жыл бұрын
3:39 '커터'는 하지 말 것!
@carlosj8637 Жыл бұрын
좋은 세상이다. 이런 강연을 침대에서 바짓속에 손넣고 들을 수 있다니
@엉클젴-d7g Жыл бұрын
애들한테 커서 커터 던지라고 조언해주는 부분 좋네요
@daekyupark9652 Жыл бұрын
미쳤다..ㄷㄷㄷㄷ
@hxfip29243 жыл бұрын
투심과 싱커는 같은 구종이라 봐야할지 흠...
@NaN-qm8rf3 жыл бұрын
중점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달라지는듯?
@user-hm1mp1mx1w Жыл бұрын
투심은 종으로 가고 싱커는 종횡으로 감
@닮은살걀-r8n Жыл бұрын
웃기게생긴 아저씨가 있어보이는척하면서 공던지는데, .. 그게 페드로 ㅎㅎㅎㅎㅎㅎ
@iamHIS-v3n4 жыл бұрын
콜론은 공 던지는거 보고 싶네요 함부러 던지다가 ㅋㅋㅋ 토미존 수술 ㄱㄱ
@slowbike_aironeАй бұрын
맞춰잡기위한 씽커가 89마일..ㅋㅋㅋㅋ진짜 크보기준으로 야구 보다가 MLB보면 ㄹㅇ 우주가 다름
호나우지뉴처럼 최전성기 임팩트 크고 커리어 짧게 간 유형은 페드로보단 팀 린스컴이 더 가까움.
@Crimson-comet4 жыл бұрын
슬라이더만 투수한테 무리가 되는 줄 알았더니 커터도 무리가 가는군요???
@mickeymax84274 жыл бұрын
슬라이더는 손끝에서 급격하게 비트는 동작이 나오기 때문이고... 커터도 비슷한 유형이라 (슬라이더가 각도가 커서 부담이 더 많이 갈 듯)
@덕재-c2t4 жыл бұрын
@@mickeymax8427 저도 슬라이더가 팔꿈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구종이라 알고 실제로도 투구시 영향을 주는걸 느껴봐서 공감하는데 외계인의 커터 악영향설은 첨 듣네요ㄷㄷ 그렇게 따지면 강속구가 연구에 실제 더 많은 부상을 준다고 나왔는데 던질 공 없죠 그럼....제가 볼땐 자기 신체 및 타고난 구종을 던지는게 덜 부상 없는 거 같더라고요
@mickeymax84274 жыл бұрын
@@덕재-c2t 강속구가 더 많은 악영향? 뭐 그럴수도 있겠는데 160가까이 던져대면요... 보통 직구가 기본이고 변화구는 천천히 익혀라는 말이 있는거처럼... 직구 체인지업이 제일 기본에 익히기 쉬운구종 임
@덕재-c2t4 жыл бұрын
@@mickeymax8427 아뇨 강속구 투수들이 토미존이나 어깨 부상률이 높은건 믈브 데이터에도 이미 나온 얘기죠. 오히려 한국 투수들이 강속구 기준 미니멈 95마일 즉 153 이상 못던져서 국내는 믈브 데이터랑 안맞기는 하지요. 강속구가 어떤 변화구랑 비교해도 악영향이 더 크지요 부상에
@mickeymax84274 жыл бұрын
140 ~ 150 강속구를 적당한 투구수에 던져서 아프다면 투구폼에 문제가 있을 듯
@sukgogo Жыл бұрын
최강 야구 용병으로 .....
@Furano-y2q Жыл бұрын
패스트볼을 직구로 번역하니 내용이 말이 안되지
@캐리매거진8 ай бұрын
류현진한테 하는 조언처럼 들리네. "커터 던지다 토미존 받는다"
@조조-g3w11 ай бұрын
[긴급속보] NASA..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공을 던진 흔적을 발견했다"
@덕재-c2t4 жыл бұрын
커터가 부상 위험이 높다고???
@mickeymax84274 жыл бұрын
슬라이더와 같은 유형이라 그렇죠..각이 작은 대신 더 강하게 비틀고
@mickeymax84274 жыл бұрын
일반 슬라이더 보다 고속(파워)슬라이더가 위험한거 생각하시면 될 듯... 커터도 강하게 비틀기에 위험하죠